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08

고현정(하이바이, 마마!)


<colbgcolor=#90b268><colcolor=#fff> 고현정
파일:himama_06.png
배우: 신동미
나이 44세
가족 남편 계근상
아들 계하준
별명 여의도 이소룡, 엄마 하마, 관우

1. 개요2. 작중 행적
2.1. 4회2.2. 5회2.3. 6회2.4. 7회2.5. 8회2.6. 9회2.7. 10회2.8. 11회2.9. 12회2.10. 13회
3. 대사

[clearfix]

1. 개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등장인물. 차유리의 절친, 계근상의 아내. 친구 유리가 사고로 죽은 뒤 혼자 남은 서우를 안타까워하는 중. 근상과는 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근상이 자꾸 나이 많은 걸로 놀린다.
절친한 동생 유리를 강화에게 소개해주며 ‘강화유리’ 부부를 이어준 장본인. 철없는 남편 근상과 강화에겐 다소 무섭고 빡센(?) 누나지만, 유리가 떠난 후, 누구보다도 강화와 서우를 뒤에서 챙기고 걱정한다.

아파트 단지 내 작은 심야식당 ‘미생’을 운영하고 있다. 머리보단 가슴이 먼저 움직이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멋진 언니. 사진 속 유리를 그리워하던 어느 날... 유리가 살아 돌아왔다. 다신 볼 수 없다 생각했는데 그저 반갑고 감사할 뿐이다.

5년 전에도, 5년 후에도 항상 유리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유리의 소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4회

유리가 살아 돌아왔다는 강화의 말에 '드디어 미쳤구나'라고 넘겨버리는데[1] 어린이집 앞에서 유리와 마주치게 된다.

2.2. 5회

그렇게 유리가 살아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둘이 부둥켜안고 펑펑 울며 회포를 푼다. 그리고 유리가 호텔에서 지내는 걸 알고 당장 자기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49일만 기다려 달라는 유리의 부탁에 그렇게 하라고 한다.

2.3. 6회

가게에서 어린이집 부모 참관 수업의 일로 걱정하던 유리가 뭔가 말하려는 순간 민정이 찾아온다. 맥주를 달라고 하는 민정에게 칼로리 이야기를 하며 소주를 내주었고 (안주용 새우 튀김이)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민정의 이야기에 진땀을 뺀다. 다음날 코에 반창고를 붙였는데 깐죽대는 근상의 조인트를 제대로 까준다. 하준이 등원을 마치고 나서는 뒷담화 3인방에게 한 소리 해주고 민정과 함께 돌아가는데 아무 문제없는 아이들을 어른들이 문제 있는 것처럼 만든다며 민정에게 조언을 했고 어제 실수한 거 없냐는 민정에 질문에 아무 일 없었다고 답하지만 민정의 코트에서 나온 낙엽들을 보며 웃음을 짓는다. 저녁에는 3인방이 민정의 이혼 이야기를 떠들고 있었고 이번에도 한 소리 해주고 서는 가게에 온 유리에게 민정이 이혼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해준다.

2.4. 7회

이후 민정의 주량 등 자신보다 민정을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유리가 뭔가 숨기고 있음을 느끼고 좀처럼 털어놓지 않는 유리에게 답답해 한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서 강화를 만나는데 민정의 이혼 준비 소식을 알고도 강화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한다. 그리고 집에 가는 강화에게 '애쓰지 말라고 했지, 누르지 말라고 했지, 넌 원래 그런 애 아니라고'라고 말했고 강화는 '원래 난 어떤 앤 데?'라고 되묻고 가버린다. 가버린 강화에게 현정은 '네가 그렇게 애쓰니까 옆에 있는 사람이 외롭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근상에게 '유리가 좋아? 민정이 좋아?'라고 묻고는 자신은 무조건 유리 편이라고 말한다. 이후 근상에게 유리가 서우네 집 하원 도우미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화 편만 드는 남편 근상에게 서운해 한다.

2.5. 8회

가게에서 근상과 강화랑 이야기하는 도중 유리가 민정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거 같다며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게 밖에서는 민정을 제쳐두고 자신에게 서우 문제를 상의하는 강화에게 화를 내며 너무 과한 배려는 배려가 아님을 충고한다. 유리가 가게에 무당인 미동댁을 데리고 오자 생전 미신을 싫어했던 유리가 무당이랑 친하다는 걸 이상하게 여겼지만 얼마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으면 무당한테 까지 갔겠나 싶어서 넘어간다. 그러다 재료를 사서 가게에 돌아오는데 유리가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면 49일 뒤에 다시 죽는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에 현정은 유리를 끌고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유리는 안 된다고 애원을 한다. 현정은 넌 억울하지도 않냐면서 강행을 하려 하지만 유리가 강화를 위해 이러는 것을 알게 되고 둘이 길바닥에서 부둥켜 안고 울다 지나가던 은숙이 유리를 보게 된다.

2.6. 9회

놀라 쓰러진 은숙을 병원에 데려간 뒤 재회한 유리네 가족들을 보내고 근상과 함께 돌아가는데 직접 운전을 하고 가면서 유리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결국 차를 세우고 펑펑 우는데 왜 그러냐는 근상의 물음에 "강화도 서우도 원래 유리 거 아니냐"며 눈물만 흘렸다. 다음날 가게 앞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 유리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는데 민정이 다가와 캔 커피를 준다. 복직 준비 중이라는 민정의 말에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하고, 민정에게 젊은 주방 이모랑 친하냐는 질문을 받는데 아주 친하다고 답한다. 민정은 하원 도우미도 돼서 궁금하기도 하고 서우 친모랑도 엄청 닮았다고도 이야기하는데 별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민정이 돌아가자 커피 고맙다고 말하는데 민정이 그 캔 커피를 유리에게 받았다는 걸 듣게 된다. 그날 밤 가게로 오는데 가게 앞이 소란스러워 가까이 가보니 근상이 있는 차에 젊은 여자들이 달걀을 던지고 있는 걸 목격하게 된다.

2.7. 10회

그리고 근상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팬클럽이 아줌마는 빠지라며 현정에게 달걀을 던지지만 현정은 아주 가볍게 달걀을 피했고 오히려 가지고 있던 달걀로 팬클럽들을 원샷 원킬 시킨다. 그렇게 팬클럽을 참 교육 시켜 다시는 못 오게 만든 뒤 근상에게 자초지종을 듣는다. 다음날 가짜 학습지를 산 유리를 데리고 가게에 오는데 유리에게 왜 죽으려고 하는 거냐 물어 유리에게 드디어 모든 사실을 듣게 된다. 밤에는 유리에게 전화해서 술 한잔하자고 한 민정과 함께 셋이서 술을 마시게 되었다. 자기가 불편하냐는 민정에게 고마웠다고 답했다.

2.8. 11회

유리 걱정에 가게 앞에 앉아 생각에 잠겨 있었는데 은숙과 마주쳐 가게에서 은숙에게 커피를 대접한다. 이런 저런 걱정은 많지만 유리가 살아 돌아온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은숙과, 자기 자리에 미련은 없다면서도 살고 싶다는 유리를 보고 뭐라도 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 미동댁에게 연락을 한다. 이제 유리에게 20일 정도밖에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닥달을 하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그러다 미소 엄마가 어린이집 단톡방에 민정의 이혼 이야기와 근상이 테러 당한 걸 올렸고 이에 분노해 유리, 민정과 함께 키즈 카페에 있던 어린이집 3인방을 응징해준다. 그리고 셋이서 고기 집에서 복수한 걸 축하를 하는데 유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정에게 이혼에 대해 묻고 이에 민정은 자기가 강화를 너무 사랑해서 이혼 못 하겠다고 답한다. 현정은 강화의 재혼 전 자신이 강화에게 민정과 연애도 해보라고 응원했던 걸 떠올리며 이런 상황에 착잡해 한다.

2.9. 12회

가게로 돌아와 유리와 민정 때문에 착잡해 하는데 자신이 져서 들어온 줄 알고 괜찮다고 하는 근상에게 버럭한다. 이러고 나서 혼자 깡소주를 마시며 유리 그리고 강화, 민정 부부 때문에 혼자 고민을 했다. 저녁에는 혼자 돌아가다 뒤쫓아온 강화, 근상 때문에 놀란다. 가게에 와 서우 앞에서 유리 이름을 말했냐고 묻는 강화에게 펄쩍 뛰며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화는 유리가 뭔가 숨기고 있음을 확신했고, 강화가 현정의 표정을 보고 뭐 아는 거 있냐고 묻자 모른다고 답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강화와 근상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갔다고 짜고 서우를 유리네에 보냈는데 현정은 들은 게 없기 때문에 하준이를 데리고 다니다 민정을 마주치는 바람에 민정이 강화가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된다. 밤에는 결국 근상에게 유리가 귀신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2.10. 13회

그 직후 찾아온 강화가 서우를 맡기고 갔고, 뒤에 온 민정에게는 근상과 말을 맞추고 하준이가 자신이랑 같이 있으려고 해서 낮에는 하준이 빼고 강화, 근상, 서우만 놀러 갔었다고 둘러댔다. 이후에는 틈만 나면 자신의 가게에 들락거리는 유리와 민정에게 여기는 신성한 영업장이지 너네가 막 왔다 갔다 하는 곳이 아니라고 주의를 주지만 동생들은 아지트 같다며 좋아했다.

3. 대사



[1] 다만 가게 앞에 과거 자신과 유리가 자주 가던 꼼장어 집 꼼장어가 놓여 있고, 자신이 유리의 SNS에 남겼던 글에 유리가 좋아요를 누르는 등 미심쩍은 일들이 신경 쓰이고 있던 상태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6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6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