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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카츠키 마사코[1] | |
소연[2] | ||
캐트린 로이드 볼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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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고지카.2. 행적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분기별 보스 |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 | 포켓몬스터 XY | → | 포켓몬스터 XY&Z |
로켓단 삼인방 | 고지카 | 플라드리 |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XY 오프닝에 등장함으로써 애니판 등장이 확인되었다. 화면의 포켓몬은 냐오닉스다. 체육관전은 싱글 배틀이었던 게임과 다르게 더블배틀이며[3] 사용하는 포켓몬도 냐오닉스 암컷과 수컷이다. 기술 배치는 암컷은 미래예지, 사이코쇼크, 악의 파동, 전기자석파. 수컷은 도우미, 사이코쇼크, 악의 파동, 빛의장막이다. 고지카는 사이코키네시스를 따로 지시하지 않으나, 두 냐오닉스가 특성과 넘쳐나는 사이코파워로 알아서 사용한다. 수컷의 특성은 '짖궂은 마음'으로, 수컷이 빛의 장막을 사용하면 암컷도 따라서 사용할 수 있기에 빛의 장막을 빨리 펼쳐 암컷을 보호할 수 있고, 반대로 암컷의 특성은 '날카로운 눈'으로, 이 때문에 공격을 피하고 싶어도 맞을 때까지 추적하기 때문에 피하기도 쉽지가 않다. 그리고 스토리상으로 XY 시즌 1의 마지막 체육관 관장이 되었다. 비중이 없던 게임판과는 달리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1인칭으로 와라와를 쓰는 고상하고 위엄 있는 성격으로 설정되어 나왔으며 별의 인도를 받아 미래를 읽을 수 있으며 호연지방에서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사건으로 인해 전세계에 이상기후가 생겼을 때도 칼로스 지방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던 것도 고지카의 예지력 덕분이라고 한다. 또 망토를 펼치면 자신이 본 미래를 타인에게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냐오닉스의 사이코 파워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위엄을 보인다. 예지의 힘을 쓸 때는 트랜스 상태로 들어서서 예지를 시작한다.
92화에서 첫등장.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박사가 재앙의 소용돌이의 안에 있는 자들이라는 예언을 하고 이를 멋대로 해석한 제자 캐리가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박사를 쫓아내기 위해 날뛰는 것을 제지하며 중재하면서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 박사앞에 나타난다. 또 개굴반장의 미래와 과거를 읽어내며 지우에게 개굴반장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었고,[4] 앞으로 일어나게 될 칼로스지방을 위기로 몰아넣을 거대한 사건에 대해 예언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해시계를 노리고 온 로켓단을 정확한 시간에 미래예지로 격추시켰다.
빛이 보인다! 머지않은 미래에
칼로스에 전대미문의
위기가 닥친다. 그 소용돌이 속에 똑똑히 보인다. 여기 향전시티로 모여드는 자들의 얼굴이.
짙은 초록색 눈, 그와 함께 다니는 자들. 그리고 길을 가리키는 자까지!
92화에서 향전시티에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박사가 발을 디뎠을 때의 예언.
92화에서 향전시티에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박사가 발을 디뎠을 때의 예언.
개굴반장은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거요. (한지우:그럼 개굴닌자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글쎄, 그건 알 수 없지. 다만 이건 확실하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미래, 저 높은 곳에 있는 미래를 둘이 힘을 합쳐 함께 올라가게 될 거다.
92화에서 한지우의 개굴반장의 미래를 예언.
사실 개굴반장이 아니고 피카츄였다고 한다.
92화에서 한지우의 개굴반장의 미래를 예언.
지금 해시계를
노리는 자들 역시 칼로스 위기의 소용돌이에서 굉장한 활약을 하게 될 것이다...
93화에서 지우와 더블배틀 체육관 시합[5]을 하게 되며 냐오닉스 2마리로 지우의 개굴반장, 파이어로를 상대하였다.[6] 여기서 수컷 냐오닉스의 특성이 짓궂은마음, 암컷은 날카로운눈이다. 기본적으로 수컷이 도우미로 암컷의 미래예지의 파워를 올려서 미리 발동시켜 놓고, 암컷의 주도적으로 공격한다. 공격 뿐 아니라 방어도 체계적으로, 원거리 공격은 수컷의 특성이 적용되는 빛의장막으로, 근거리 공격은 암컷의 전기자석파로 견제하며 상대가 반격하려 할 때마다 미래예지로 폭격하는 심히 꿈도 희망도 없는 전법을 사용한다. 게다가 암컷의 특성인 '날카로운 눈'의 추적 때문에 공격을 피하기도 힘든 상황. 이리하여 개굴반장과 파이어로를 몰아붙이나 곧 지우가 피카츄에게 미래예지의 발동 타이밍을 재게 한 다음, 상술한 암컷의 특성으로 유도탄처럼 쫓아오는 냐오닉스들의 공격을 냐오닉스들 쪽으로 유도해 자기 기술로 맞게 한다. 그리고 균형을 잃은 냐오닉스들을 각자 붙잡아 미래예지 발동 시간에 맞춰 냐오닉스를 미래예지가 발동된 곳에 내던져 연속으로 두 번씩이나 자기 기술에 자멸하게 하는 방법을 써서 흐름이 뒤집혔고, 그대로 몰아친 지우에게 결국은 패배한다.
이후 뱃지를 지우에게 수여하면서 다시금 미래의 일을 예언한다.[7] 그리고 저녁에 플라타느박사와 해시계 앞에서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일어날 거대한 사건에 대해 얘기해준다.
초록색 불길. 활활 타는 초록색 불길이 칼로스를 온통 휘덮고 그 끔찍한 소용돌이 불길이 사람과 포켓몬을 집어삼키는 모습. 그대들은 그 소용돌이 속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그리고 대담하게 해시계를 훔치려 했던 자들까지. (플라타느박사: 로켓단도요?!) 어떤 활약을 보일지는 그대들에게 달렸다. 조심하도록. 커다란 소용돌이가 일어나려 하고 있다.
93화 플라타느박사와의 대화에서.
93화 플라타느박사와의 대화에서.
짙은 초록색의 눈동자, 대체 무엇을 전하려 하고 있는 것인가...!
체육관전 반응 이후 팬들의 반응은 대호평이다. 교체 불가능한 더블 배틀이라는 동등한 조건 아래서 특성, 기술, 전략 모두 적절히 활용한 극히 체계적인 배틀로 지우를 크게 밀어붙였고, 지우 역시 완벽한 호흡과 수준 높은 전략으로 맞받아치며 엄청난 퀄리티의 배틀을 선보였기에 "XY의 마지막에 어울리는 배틀"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 역대급 체육관전" 등등 대호평을 얻었다.[8]
여담으로 그녀의 제자 중 하나인 캐리는 번번이 지우 일행에게 어그로를 끌어 팬들에게 그다지 호감을 얻지 못했다. 고지카가 본 미래를 멋대로 착각해 플라타느박사와 지우 일행을 공격하고[9] 스승과의 배틀에서 불리해져있는 지우를 향해 비웃고 지우 일행에게 유리해지면 굳는 모습을 보였다. 스승을 존경해서 그런 거지만[10]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이후 XY&Z 25화에서 재등장했으며, 이때 챔피언 카르네를 따로 불러[11] 위에 언급한 예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지우 일행이 관련되어 있다는 정보를 전해준다. 그리고 카르네가 '짙은 초록색의 눈동자'에 대해 묻자 자신이 본 것을 보여주고, 그게 지가르데라는 것을 카르네가 인지하면서 출연 끝이다.
XY&Z 39화에서 플레어단이 지가르데(Z2)를 이용해 오퍼레이션 Z를 발동하면서 미르시티는 초토화 중이며, 플레어단이 대대적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밝히고, 플라타느 박사도 그녀의 예언을 떠올리면서 그녀의 예언은 맞아 떨어졌다. 그리고 그녀 또한 다른 체육관 관장들처럼 본인의 체육관에서 플라드리의 영상을 보고 있었다.
특별편 48화에서 플라타느박사가 과거를 언급하는 중에 그녀와 닮은 마지카라는 여신관이 나오는데 당연히 고지카의 조상이다. 고지카의 조상 마지카는 이벨타르에 의해 돌이되어버린 아일라를 구하려는 장에게 제르네아스를 찾으라고 조언을 해준다.
3. 주변 관계
-
캐리
고지카의 제자로 그녀의 예언을 멋대로 착각하고 플라타느박사와 지우를 공격한다. 자신을 존경하는 제자이지만 자신의 예언을 멋대로 해석해서 넘겨짚고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안 좋은 버릇 때문에 제자들 중에서 독보적인 문제아일 수밖에 없는 입장. 보유 포켓몬은 깜까미, 심보러, ???[12]
-
셰리
고지카의 제자로 지우와 고지카의 배틀의 심판을 맡는다.
[1]
로미 역의 성우이며
포켓몬스터 AG에서는 '
주선'이라는 단역도 맡았다.
[2]
15기 극장판에서
케르디오,
16기 극장판에서
뮤츠 역을 맡았다.
[3]
참고로 더블 배틀은 이끼시티의 이끼체육관 이후로 두 번째이며 공교롭게도 둘다 7번째 체육관에 에스퍼 타입 체육관이다.
[4]
거기서 지우의 개굴반장을 보면서 최종형태의 개굴닌자가 보였지만, 물이 개굴반장을 감싸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지우에게 개굴반장은
새로운 힘을 얻게 될거라고 한다.
[5]
AG의
풍&란에 이어서 애니에서 두 번째로 나온 더블배틀 체육관 시합이다. 공식으로 더블 배틀 설정이 생기기 이전인 오렌지제도의 체육관을 포함하면 구아바체육관전에 이은 세 번째. 우연찮게도 세번의 체육관전이 모두 완전제패까지 남은 체육관이 하나 남은 시점이다.
[6]
사족으로 피카츄는 자기가 나가려고 하는데 지우가 응원해달라고 하자 세운 귀가 축 처졌다.
[7]
이때 개굴반장이 얻게 될 새로운 힘에 대해서 "단 이 사랑은 진심으로 서로를 대하지 않을 경우 둘에게 커다란 시련이 될 거다." 라는 경고를 했다. 그리고 XY&Z 27화에서 이 예언은
현실이 되었다. 그것도
역대 포켓몬 애니 중 가장 스케일이 큰 시련으로.
[8]
다만 딱 하나 옥의 티가 있는데, 수컷 냐오닉스가 빛의장막으로 물리공격인 니트로차지를 막아냈는데, 그 이후 파이어로가 강철날개를 사용해 수컷에게 데미지를 입혔을 때 플라타느박사가 "빛의장막은 물리공격을 막지 못한다"고 언급했기 때문. 거기에 빛의장막은 바로 사라져 설치형이 아닌 단발성 방어기처럼 묘사되었다. 다만, 플라타느박사의 언급에 의하면 일단 눈에 안 보여서 그렇지 여전히 설치되어 있기는 했던 듯.
[9]
셰리의 말에 따르면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이 한두 번이 아닌 듯하다.
[10]
좋은 예로
정인이 또한 등화 체육관 시합전에서
아버지가 지우에게 지자 뱃지를 뺏어서 안 줄려고 한 적이 있다.
[11]
챔피언이기에 카르네에게는 말해둘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2]
고지카가 사이코키네시스로 몬스터볼을 빼앗아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