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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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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종합 설명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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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관련 문서
2. '고스트 리콘' (Ghost Recon; GST)
2.1. ' 노매드'2.2. '홀트'2.3. '마이다스'2.4. '위버'2.5. 매킨 & 홉스2.6. 새로운 분대원들
2.6.1. '퓨리'2.6.2. '픽스잇'2.6.3. '바실리'
2.7. 조시아 힐 원사
3. 포스 에셜론4. 레인보우 식스5. 미국 중앙정보국
5.1. 피터 마일즈5.2. 카렌 보우먼
6. 센티넬
6.1. 트레이 스톤6.2. 센티넬 PMC의 주요 간부
7. 울브즈
7.1. 콜 D. 워커 중령7.2. 4인의 울브즈 부관
8. 스켈 테크놀로지
8.1. 제이스 스켈8.2. 스켈 테크 중역들
9. 프로젝트 CLAW 관계자
9.1. 레온 패로우
10. 보다크
10.1. 표트르 부카로프 소령10.2. 카티야 막시모바
11. 정착민
11.1. 매즈 슐츠11.2. 마리아 슐츠11.3. 로완 브라운 하사
12. 추방자
12.1. 이토 하루히12.2. 이토 다이고로
13. 엠버 스카이 관계자
13.1. 포터13.2. 미스 타나카

1. 개요

게임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1.1. 관련 문서

2. '고스트 리콘' (Ghost Recon; GST)

파일:브포주인공.jpg
좌측부터 퓨리(Fury), 노매드(Nomad), 바실리(Vasily), 픽스잇(Fixit)

스켈 테크놀로지 본사가 위치한 오로아 섬에서 미 해군 화물선 USS 세이 호가 의문의 침몰을 당하고 제이스 스켈과 연락이 두절되자 CIA 부국장의 주도로 '그린스톤 작전'이 개시되었으며 총 32명의 고스트 대원들이 4대의 헬기에 분승하여 오로아 섬으로 향했으나, 의문의 세력의 공격으로 헬기가 전부 추락하고 변절한 고스트 요원 콜 D. 워커 울브즈의 공격으로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들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전작에서 등장하였던 노매드의 팀원들도 함께 오로라 군도에 투입된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공개 트레일러에서 "위버"는 도망치다가 등 뒤에서 총을 맞았고, "마이다스"는 헬기 추락 지점에서 울브즈의 콜 D. 워커에게 처형 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처형 장면은 노매드가 숨어서 지켜본 듯한 연출이다. 분위기 메이커이던 "홀트"는 트레일러에서 엄폐하여 총격을 받고 있는 장면만 나와서 생사가 불명했던 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베타에서 확인된 바로는 살아남았긴 했지만 부상을 당해 마을의 병원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2.1. ' 노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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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omadBreakpoint.jpg
앤서니 페리먼(Anthony Perryman), 콜사인 '노매드'(Nomad)
"그래서, 네가 내 형제들의 목숨을 앗아갈 때, 날 도발할 때, 네가 얼마나 강한지는 상관하지 않는다. 네놈의 세상 자체를 불태워 없애버릴거니까."
"So, when you take the life of my brothers. When you provoke me. It doesn't matter how powerful you are. I will burn your world to the ground."

전작에 이어서 노매드가 주인공을 맡는다. 시그니처 캐릭터의 병과는 돌격병(어썰트). 이번에는 과거의 동료들인 마이다스, 홀트, 위버가 죽거나 부상당하거나 실종당하고 바실리, 퓨리, 픽스잇이라는 같이 투입되어 생존한 새로운 작전팀원들과 합류해 오로아 섬에서 4명이서 작전을 계속한다. 전작보다 체격이 벌크업됐으며, 5.11 택티컬사의 전술 배낭에 실종된 상태인 마이다스의 볼리비아 두건을 유품으로 두르고 있다.

2.2. '홀트'

파일:브포동료.jpg

헬기 추락으로 인하여 큰 부상을 입었으나 에레혼의 저항군에게 발견되어 후송된다. 여기서 자신을 찾아온 노매드에게 얼마나 살아남았냐며 묻는다.

위트있는 입담은 여전해서 노마드가 만나러오자 춤 연습을 해둔게 있다며 농담도 한다. 중상을 입은 자신보다도 노매드나 위버나 마이다스의 생사를 묻기도하고 워커에 대해서도 분노를 드러내면서도 배신에 의문을 감추지 못한다. 홀트와의 접촉 이후 드론을 습득할수 있는데 드론분야에 관해서는 노매드도 감탄할 만큼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상당한 홀트와 대화하면 과거 볼리비아에서의 4명이서 함께 했던 작전을 회상할 수 있는데 와일드랜드에서 감시탑 작전(샘 피셔 콜라보), 대천사 작전(레인보우 식스 콜라보), 침묵의 스페이드 작전(어드밴스드 워파이터 및 퓨처 솔저 콜라보) 예언자 작전(브레이크포인트 콜라보)을 깬 상태로 홀트와 대화하면 그 당시의 일과 지금과의 연결점에 대해 추가 대사가 있으며, 추가 대사를 전부 들으면 사은품으로 SASG12 샷건, 5.7 USG 권총, 416 블랙 아이스 돌격소총 + 설계도, Mk.17 GRFS 돌격소총 + 설계도와 함께 부품과 스켈 크레딧도 들어온다.

이야기를 해보면 다리가 완전히 아작나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전에는 걷기도 어려운 듯 하며, 이때문에 최소한 밥값을 하겠다며 에레혼 경비병들을 훈련시키며 보내는 듯하다.

2.3. '마이다스'

공식적으로 실종된 상태. 공식 아트워크를 자세히 보면 노매드 본인 기준으로 가방 왼쪽 끈에 마이다스가 복면으로 쓰던 그 천을 마이다스의 유품으로 매고 다닌다. 클로즈 베타에서는 마이다스 단서에 "때가 되면 모든 게 밝혀질 것입니다." 라고 쓰여 있어 진짜 생사 여부는 정식 발매가 되면 알려질 듯 하다.

정보를 모으다보면 마이다스가 헬기추락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전작 와일드랜드에서 쓰고 다니던 볼리비아산 두건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마이다스의 두건은 센티넬 장교가 노획하여 전시해두고 있었는데 이를 이걸 찾으면 노매드도 "드디어 네 일부를 찾았어." 라며 슬퍼한다.

다만 에피소드1 엔딩까지 마이다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요 스포일러】
에피소드 2 "딥 스테이트"에서 생존한 것이 확정되었고, 미션 최후반부에 관측탑 상층에 감금되어 있던 것을 구할 수 있다. CLAW 프로젝트의 시험용으로 쓰이다가 왼쪽 눈의 수분은 마르고[1] 뇌에 손상을 입어 기억상실증도 겪고 있지만 에레혼에 온 뒤 차츰 회복 중이다. 구출 후에는 에레혼에서 홀트 옆에서 에레혼의 저항군들의 교관을 맡는 듯. 홀트 옆에 서 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다.

2.4. '위버'

위버: 워커...?
콜 D. 워커: 미안하네, 위버.
시작부분에서 생존한 고스트 대원들을 임시로 모아 방어선을 만들려 하였으나 울브즈의 공격으로 대원들을 전부 잃고 최후에는 콜 D. 워커에게 처형된다.

옥의 티로 만약 주 미션을 하나도 수행하지 않고 컷신도 실행시키지 않은체 위버가 탑승했던 추락한 헬기 몸통 쪽을 바라보면 통신을 시도하는 위버는 커녕 시체, 통신 장비 하나 안보인다.

2.5. 매킨 & 홉스

헬기 추락 후 에레혼으로 입장시 마주하게되는 생존자들이다.

2.6. 새로운 분대원들

# 2.1.0 패치에서 AI 동료가 추가되었다. 외형만 변경이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선 외형 뿐만 아니라 부무장과 권총을 제외한 주무기까지 임의로 선택이 가능하며, 설정에서 싱크샷용 부무장 표시와 특수 능력 사용을 설정할 수 있다. 단, 부무기와 권총은 스텔스 모드와 싱크샷을 위해 소음기가 장착되기 때문에 하술한 부무장으로 고정된다.

해당 분대원들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의 발표 트레일러때부터 설정이 공개된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웃기게도 프로필을 공개한 상황에서 당시 제작진은 AI동료가 없을거라고 발표했었고 NPC로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전혀 의미가 없는 설정이었다. 물론 AI동료 업데이트 이후에도 해당 캐릭터들은 놀라울만큼 세계관과 연동이없다. 그나마 황색하늘작전에서 파견온 레인보우 대원들과 같이 기념사진찍는 모습으로 나오긴한다.

2.6.1. '퓨리'

파일:Furyappearance.jpg
킴 헤르난데즈(Kim Hernandez), 콜사인 '퓨리'(Fury)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새롭게 노매드의 팀원으로 합류하는 여군 특수부대원이자 고스트 대원으로 시그니처 캐릭터의 클래스는 흑표범(팬서). 위버와 같은 네이비 씰 DEVGRU 출신이다.

특수 능력은 스캔. 적을 탐지한다.

2.6.2. '픽스잇'

파일:Fixitappearance.jpg
벤자민 존스(Benjamin Jones), 콜사인 '픽스잇'(Fixit)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새롭게 노매드의 팀원으로 합류하는 고스트 대원으로 시그니처 캐릭터의 클래스는 엔지니어(기술병). 노매드와 같은 델타포스 출신이다.

특수 능력은 전투 드론.

2.6.3. '바실리'

파일:Vasilyappearance.jpg
데이비드 장(David Zhang), 콜사인 '바실리'(Vasily)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새롭게 노매드의 팀원으로 합류하는 고스트 대원으로 저격수 캐릭터이며 팀의 막내 포지션. 전작의 위버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시그니처 캐릭터의 클래스는 명사수(샤프슈터). 중국계 미국인으로, 제75레인저연대 저격수 출신이다.

특수 능력은 관통탄. 드론과 적의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사용한다.

2.7. 조시아 힐 원사

노매드, 워커와 생사고락을 함께한 고스트 리콘의 고참 부사관으로[2] 헬기 추락 당시에 살아남아 한 안전가옥으로 대피하였으며, 그곳에서 울브즈를 감시하며 노매드가 제이스 스켈을 추적하는 것을 지원해준다. 이 사태에 대해 스켈과 워커가 결탁하여 벌어진 것으로 믿고 있다.

【주요 스포일러】
사실 조시아 힐은 워커에게 포섭된 변절자 고스트의 일원이었으며, 워커가 고스트를 배신하고 변절자 부대를 만든 이후로도 고스트 리콘에 남아 그를 지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문에 워커가 정보원으로 쓰기 위해 헬기 추락과 울브즈의 사냥에도 불구하고 혼자 몸 성히 탈출하였던 것. 잠적한 제이스 스켈은 센티넬과 울브즈의 전력만으로는 찾을 수가 없었기에 스켈테크 중역에게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노매드를 이용한 것이었다.

결국 노매드가 제이스 스켈의 단서를 찾아내자마자 울브즈가 스켈의 비밀 연구소에 들이닥치고 결국 노매드와 제이스 스켈이 패닉룸으로 피신하자 워커 중령과 함께 나타난다. 믿고 싶지 않았지만 조시아 힐 또한 주인공 노마드를 배신하며 워커의 편에 서게 된다.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아야나 푸리를 납치하게 되고 이를 구하러 온 노매드에게 사살당한다.



의외의 디테일로 워커를 초장에 사살하는데 성공할 경우[3] 조시아가 워커의 자리를 대신하여 워커의 대의를 설파하며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워커와의 보스전은 사라지며 조시아가 엔딩에서나 드러나는 워커의 대의를 그냥 스포일러 발언으로 공개해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2회차용이다.

3. 포스 에셜론

3.1. 샘 피셔

시즌 2 딥 스테이트에서 등장.

4. 레인보우 식스

2021년 1월 21일 업데이트 예정인 세번째 라이브 이벤트 '황색 하늘 작전(Operation Amber Sky)'에서 등장 예정이다.

4.1. 리전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에서 미션을 브리핑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미션에서 등장하지 않는 써마이트, 트위치 등은 상점에 스킨이 있는데도 본인은 스킨이 없다.

4.2. 애쉬

황색 하늘 작전에서 AI동료로 합류하는 것으로 등장. 사용 무장은 4-AC와 시즈에서 그녀의 특수능력으로 등장하는 유탄발사기를 장비하며, 전용 AI동료를 활성화 하면 전용 유탄발사기를 이용한다. 이 경우에는 스텔스는 물건너간다.

특능은 다른 유탄발사기와는 달리 시즈처럼 부착 -> 폭발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 여기에 차량에 사용할 경우 내부의 적도 피해를 줘 사살할 수 있다.

4.3. 대처

황색 하늘 작전에서 AI동료로 합류하는 것으로 등장. 사용무장은 L85A2.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전용 AI를 키면 EMP수류탄을 사용한다.[4]

여담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설정을 아는 사람은 그의 성격이 더럽다는 걸 알고 있겠지만, 이곳에서는 괴리감을 느낄 정도로 대사가 부드럽다.

물론 노매드를 비롯한 고스트 팀원들이 못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어지간한 레인보우 대원 못지 않게 끝없는 실전에서 굴러서 눈치밥도 있고 하다보니 대처의 반응은 마음에 드는 후배를 우쭈쭈 해주는 스타일이다. 물론 노매드도 대단한 어르신 취급해주니 자기보다는 어린 노매드가 이뻐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4.4. 핀카

황색 하늘 작전에서 AI동료로 합류하는 것으로 등장. 사용무장은 6P41.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불펍형으로 개조한 걸 쓰지만 이곳에서는 원본을 사용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 전용 AI를 활성화하면 원작의 아드레날린 부스트를 사용한다. 시즈와 비슷한 효과를 발휘하며, 쓰러진 아군도 일으켜 세울 수 있다. 거의 쓰러지자마자 발동되어 벌떡 일으켜세우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등을 보면 뜬금없이 F2000을 메고 있는데 아무래도 SPEAR .308 돌격소총 대신 쥐어준 것으로 보이며 동시 사격 시에만 꺼내서 사용한다.

5. 미국 중앙정보국

5.1. 피터 마일즈

브레이크포인트의 배경인 2025년 시점에 CIA의 부국장으로 USS 세이 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오로아 섬의 제이스 스켈과 연락이 두절되자 '그린스톤 작전'을 입안하고 실행한다.

【주요 스포일러】
본작에서 벌어진 모든 사건의 배후로 오로아의 본사에 벌어진 테러로 골치를 앓고 있던 제이스 스켈과 접촉하여 군사기술 개발과 군산복합체화를 부추겼으며, 그 일환으로 센티넬 PMC를 보안업체로 주선하고 고스트를 배신한 워커 중령을 군사 고문으로 끼워주었다고 한다.

거기다 섬에 흩어져 있는 정황증거상 쿠데타의 주범 중 한명이자 센티넬의 CEO인 트레이 스톤과 모종의 관계가 있음이 밝혀진다. 그의 목적은 불명이나 제이스 스켈이 개발한 최첨단 기술을 미국과 자신의 이득을 위해 탈취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5]

그리고 이토 하루히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 그녀를 조종해 30명의 민간인들을 테러로 죽게 만들었다.

홀트와의 대화 중에 단순히 오로아에 연락이 두절되었을 뿐이면 미 해안경비대가 출동할수도 있었을텐데 어째서 고스트 부대를 투입했냐는 의문을 던지며 뭔가 잘못됨을 직감하고, 에피소드 2에서 진정한 적은 내부에 있었다는 실마리를 갖게 된다.

그러다가 에피소드 3에서 고스트의 지휘관인 스콧 미첼 대령이 러시아 러시아 연방 보안국으로부터 트레이 스톤이 레이븐즈 락과 손을 잡고 테러리스트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음모를 제보받고 노매드의 활약으로 표트르 부하로프와 트레이 스톤 등 피터 마일즈와 같이 테러리스트 공격 날조 음모에 가담한 자들이 모두 전멸하면서, 음모에 대한 모든 증거 자료들이 FSB로 흘러들어 갔다는 언급이 나온 만큼 본인도 국가 반역죄로 몰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5.2. 카렌 보우먼

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로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마더랜드 작전에서 등장한다.

6. 센티넬

스켈 테크놀로지가 본사 테러 사건 이후 오로라 섬의 기본적인 치안을 맡기기 위해 고용한 민간군사기업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스켈과 결탁한 것인지 고용주를 배반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섬에 계엄령을 내리고 전권을 장악하였다.

6.1. 트레이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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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센티넬 PMC의 주요 간부

  • 일사 헤르초그 - 센티넬의 포로 심문 전담 간부. 남아공 출신 백인 여성으로 고문에 괴로워하는 상대를 보며 희열을 느끼는 사디스트로 싸이코패스 기질도 다분하지만 고문을 즐기는 그녀이다보니 워커 중령도 이런 그녀에게 얻어낸 정보는 100% 진짜라며 신뢰할 정도다. 그녀는 고문한 대상자를 자신에게 저항을 못 하도록 만드는데도 특기인데 영상을 보면 고문상대가 죽지 않을만큼만 고통을 주며 정보를 얻어내고 자신의 말에 순응하면 더이상 해를 끼치지 않는 등의 기술을 선보이기에 노매드가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들에게 동료애를 호소하여 정보를 얻어냈다. 그렇게 카를과 함께 대다수의 엔지니어들을 구출하고 에레혼으로 가던 도중 공격용 헬기를 타고 쫓아오지만 고스트 대원들에 의해 격추 당하면서 사망한다.
  • 이안 블레이크 - 센티넬의 작전구역 감시 전담 간부

7. 울브즈

센티널 PMC 소속의 정예부대. 전원이 전직 미국 특수부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워커 휘하의 4인의 울프 부관들이 있으며 이들은 워커의 대의에 처음으로 동조한 고스트 대원들로 알려져 있다.

7.1. 콜 D. 워커 중령

파일:브포워커.jpg
콜 D. 워커
"나도 고스트 대원이다. 날 실망시키지 말도록."
"I'm a Ghost, too. I would expect nothing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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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4인의 울브즈 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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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켈 테크놀로지

8.1. 제이스 스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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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스켈 테크 중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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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야나 푸리 - 스켈 테크 CFO
  • 모리스 폭스
  • 제리코 - 에레혼 망명 기술자
  • 카를 키숨
  • 크리스티나 크롬웰
  • 그레이스 매덕스

9. 프로젝트 CLAW 관계자

9.1. 레온 패로우

너흰 우릴 막을 수 없어. 너희들이 CLAW를 처리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은 막을 수 없다. 미래가 찾아오고 있단 말이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원더랜드가.
You can't stop us. Even if you take out the CLAW, you'll never stop the inevitable. The future is coming, our future, our Wonderland.

일명 '전략가(The Strategist)'. 에피소드 2 '딥 스테이트' 의 메인 빌런.

스켈 테크놀로지의 경쟁 업체인 국제 무기 제조 기업 로맥스-패로우 인더스트리(Lomax-Fairrow Industries)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다른 공동 창업자인 공화당 국방위원회 상원의원 마이클 로맥스와 함께 피터 마일즈와 결탁하여 원더랜드 계획에 가담한 백만장자. 그동안 센티넬 PMC 산하의 부대가 사용하는 장비와 무기는 이들 로맥스-패로우 인더스트리가 제공하고 있었으며, 그 빽을 둔 덕분인지 경쟁업체인 스켈 테크놀로지가 관할하던 오로아 군도에 멋대로 눌러 앉아서는, 트레이 스톤의 강요로 인해 스켈 테크놀로지에서 억지로 개발한 최첨단 드론 통제 시스템인 "프로젝트 CLAW(Project CLAW)" 를 감독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CLAW의 골자는 현존하는 모든 인간 보병들을, 오직 단 한명의 오퍼레이터가 동기화된 집단 의사소통 체계를 이용해 자신의 머리 속 생각만으로 조종하는 드론 군체로 모조리 대체한다는 터무니없는 계획인데, 이 군사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도저히 현실성 없어 보이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패로우의 파트너인 로맥스 상원의원이 자기 연구와 프로젝트를 위한 법률 통과를 밀어붙여서 이 헛짓거리에 필요한 자금을 미국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공작을 벌이고 있었으며, 패로우는 이 자금과 미 연방정부 내의 여러 고위 관료들 및 민간기업들과의 연줄을 이용하여 프로젝트 CLAW를 추진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이전부터 레온 패로우를 신뢰할 수 없었던 데다, 그가 최근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자 CIA와 국방부에서 샘 피셔의 포스 에셜론에 조사를 요청했고, 그렇게 노매드와 샘 피셔가 합류하여 오로아 군도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프로젝트 CLAW 관계자들을 만나 정보를 수집한 결과 마침내 그의 정체와 계획이 드러나 추적당하게 된다.

이후 프로젝트 CLAW 연구시설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로 자신이 조종하는 드론 무리들을 가지고 농성하지만 피셔와 노매드의 협공으로 무력화되며, 방탄문 앞에서 노매드와 대면한 뒤 자신은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정부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싶고 면책권을 요구한다면서 뻗대는데, 전혀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조용히 뒤에서부터 잠입해 들어온 정부 관계자가 몰래 방탄문의 잠금을 해제하면서 노매드와 피셔 둘 모두에게 포위당하자 당황해 하며 "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이 한철 간 늙은이가! 난 생각만으로도 군대를 통제할 수 있다! 내가 곧 미래... (You think you can stop me?! You're the old world! I can control an army with just my mind! I am the future-)" 라고 발악하지만 곧바로 피셔에게 마취제를 투여당해 팔라딘으로 끌려가게 된다.

10. 보다크



Bodark

전전작인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의 메인 빌런 세력인 러시아 강경 국수주의자 조직 레이븐즈 락 산하의 스페츠나츠 부대로, 공식적인 명칭은 "제500특수훈련대(Special Training Unit 500)". 에피소드 3 '레드 패트리어트'의 적대세력으로 등장한다. 꽤나 특색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던 퓨처 솔저 때에 비해 보다크 인원들은 대부분 센티넬, 울브즈 스킨 돌려쓰기를 했지만, 그래도 퓨처 솔져 때부터 나온 보다크 부대 특유의 민무늬 야상 & 시가전용 푸른색 카미시(Kamysh) 위장무늬[6] 바지 패션은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시간대상 1년 전(2024년)인 퓨처 솔져에서 헌터 팀에 의해 보다크의 수뇌부가 개박살났음에도 어찌저찌 소규모로나마 살아남아 규합된 잔당들이며, 트레이 스톤과 결탁하여[7] 오로아 군도에 상륙해 미국 본토에 대한 생화학 테러 공격인 "킹메이커 작전" 을 실행하려 든다.

스토리 모드 3부에서는 단순히 울브즈의 팔레트 스왑 수준이지만, 이후 정복 모드 "마더랜드 작전"에서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정복 모드에서는 3부와는 달리 전형적인 러시아군의 복장으로 등장하고 음성도 러시아어와 러시아 억양의 영어를 사용한다.

마더랜드 작전에서의 보다크 병사들은 울브즈보다도 잡기 어려운 존재들로 나온다. 보다크 세력의 병사라면 마킹할 때 탐색병을 빼고는 정오각형에 가까운 오각형으로 표시된다.
  • 보다크 트루퍼
    보다크의 졸병. 전체적인 능력은 머리를 쏘면 한방에 죽는 것까지 포함해 울브즈 소총병과 비슷하나 몸에 대고 쏘는 총질은 더욱 잘 버틴다.
  • 보다크 제압병
    보다크의 돌파병으로, 정복 모드의 골칫거리 공동 2등.
    산탄총을 쓰고 섬광탄도 던지며, 시야에서 놓치면 등 뒤로 돌아가 때리려고 하는 등, 사격 수준 및 행동 양식은 울브즈 돌파병과 비슷하지만, 센티넬 중화기병과 동등한 수준의 갑옷을 입고 다녀서, 명사수 및 기술병 클래스의 철갑탄 능력이나 자스타바 M93을 들고 와야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머리를 쏘는 것도 철갑탄이 아니면 한 방은 버티고, 볼트액션 총이라면 한방 쏘고 노리쇠 당기는 동안 그새 도망가서 무전을 쳐대 기지 전체 경계도를 팍 끌어올려버리니, 상당히 껄끄러운 적이다.
    그래도 근접 공격을 전혀 할 수 없는 센티넬 중화기병과는 달리 칼질이 잘 들어간다.
  • 보다크 드레드노트
    보다크의 로켓 사수. 행동 양식은 울브즈 로켓 사수와 비슷하지만, 시야가 저격수 수준으로 좋고 탄약 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는데다 제압병과 같은 수준의 방어구를 입고 다닌다. 그나마 이쪽은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라 볼트액션 총으로도 무전 치기 전에 때려잡을만 하다.
  • 보다크 전술병
    보다크의 무전병으로, 정복 모드의 제일 큰 골칫거리.
    기본적인 행동 양식은 센티넬 무전병과 비슷하고, 스펙은 트루퍼와 비슷하나, 한번 경계도가 올라가면 쓰러뜨리거나 잘 숨어서 경계도를 낮추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지원 요청을 하며, 불러올 수 있는 적의 수준과 숫자가 전작 와일드랜드의 고위험 적군인 우니다드 및 엑스트랑헤로스보다도 훨씬 높고 많다! 작은 기지에도 한 명씩 있고, 규모 좀 있으면 둘이 넘게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들키는 순간 적 헬기 여러 대가, 그것도 철갑을 붙인 동축반전로터 공격헬기인 오페이스 마크투와 내구력은 오페이스보단 딸리지만 그래도 보기보다 꽤 튼튼한 무장 수송헬기인 집스 Mk.II가 지원을 와서 유도성 로켓과 개틀링을 마구잡이로 날려대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기 일쑤니, 제일 먼저 찾아내서 죽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하지만, 주로 건물 안에서 생활하는데다, 다른 병사랑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려 하기도 해서 이 녀석만 쏙쏙 골라 따로 암살하기엔 어려운 상황도 자주 생긴다.
  • 보다크 탐색병
    혼자서 오각형 모양이 아니라 V 자 위에 마치 체스 폰이나 화장실 픽토그램 비슷한 그림이 여섯 개 그려진 표식으로 마킹되는 적으로, 제압병과 쌍벽을 이루는 정복모드 골칫거리 공동 2등이다.
    무기나 사격 실력, 행동 양식 그런 건 트루퍼와 판박이지만, 딱 한가지 요소가 뒷목을 잡게 만드는데, 바로 클로킹. 경계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즉시 투명해져 버리고, 투명해진 동안엔 마킹도 풀리는데다 정보 수류탄 및 유탄, 길잡이 클래스의 아마로스 인터페이스로도 절대 찾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오직 열감지 적외선 시야를 통해 맨눈으로 직접 일일이 찾아야 하지만, 이것도 굉장히 흐리게 나오고, 투명한 상태에선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경계도가 내려가거나 후술할 이유로 해제되기 전까진 마킹이 전혀 되질 않아 찾기 쉽지 않다.

    몇 가지 해결법이라면, 우선은 저놈들이 쓰는 투명망토도 어차피 전자기기라 EMP 수류탄 한번 던져주면 클로킹이 강제로 풀리면서 EMP 효과를 받는 동안은 다시 투명해지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아니면 정복 모드의 첫 미션을 제외하고 나머지 상황에선 경계도가 안 올라가면 투명해지질 않으니 전술병처럼 먼저 저격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고, 들켰는데 EMP 수류탄도 없으면 적외선 시야로 잘 찾아다니는 방법도 불편하긴 하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이놈들이 움직이거나 사격할 때 일렁임이 커져서 그걸 통해 알아내는 방법도 있고, 소리를 잘 들어보면 투명망토 때문인지 총도 사격음이 굉장히 독특하단 특징도 있다.
    그리고 이놈들의 투명화는 제한 시간이 있는지 교전 중에 난데없이 스스로 풀리기도 하니 위치를 정 모르겠다면 좁은 방 같은 곳에 숨어서 기다리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투명한 상태라고 해서 못 건드리는 것은 아니니 근접 공격으로 눕힐 수도 있다.

10.1. 표트르 부카로프 소령

스토리모드 에피소드 3에서 등장한다.
그린스톤 작전 시점의 오로아 군도에 파견된 보다크 부대의 지휘관이자 새로이 재건된 신생 레이븐즈 락의 지도자로 콜사인은 "바실리스크". 레이븐즈 락의 최초 창시자들 중 한 명인 비탈리 부카로프 장군의 아들로, 퓨처 솔저의 11번째 임무(보이지 않는 곰)에서 사망했던 미하일 부카로프(Mikhail Bukharov) 장군은 친척으로 추정된다.

10.2. 카티야 막시모바

그린스톤 작전 종결 및 부하로프 소령 사후 마더랜드 작전 시점에서의 새로운 보다크 지휘관이자 레이븐즈 락 지도자. 계급명이 없는 것은 애초에 그녀가 본래는 돈 많은 민간인 출신이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러시아 정부와 유착하여 부귀영화를 누려왔던 올리가르히 가문의 가주로써, 돌아가신 아버지가 서방의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가문이 러시아 내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리는 큰 타격을 입은 이후 출처불명의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공백 상태였던 레이븐즈 락의 지도자 자리를 사들인 뒤 러시아 사회의 엘리트였던 가문의 옛 영광을 다시 되찾으려 한다. 어찌나 가문에 집착하는지 45세의 나이에도 가문의 이름과 순수혈통을 유지하겠다고 결혼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동시에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조국인 러시아가 다른 나라들과 전쟁을 벌이도록 누명을 씌우는 짓도 불사하려는 등 가문을 위해서라면 나머지는 다 개나 줘 버리라는 듯 도덕관념이 굉장히 파탄나 있다.

한때 러시아 정부와 결탁하여 여러 금수물자와 불법적인 무기 거래로 러시아 정부를 도왔던 올리가르히 가문의 가주답게 암시장 인맥과 풍족한 가문의 재산에서 나오는 부하들의 충성심을 갖추고 있으며, 트레이 스톤과 피터 마일즈의 원더랜드 프로젝트가 몰락하고, 오로아 군도에 남겨진 여러 고급 기술들을 다양한 국가에서 탐내기 시작하자, 이를 기회라 여겨 오로아 군도에 상륙하여 기술을 탈취한 뒤 그것을 이용하여 전쟁범죄를 저지르면서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 사이의 분쟁을 유발하려 했다.

마지막에 추방자들이 원하는 대로 그녀를 체포하여 재판에 세울지 아니면 보우먼이 원하는 대로 사살하여 영원히 입막음을 할지, 두 가지 선택지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체포할 경우, 막시모바는 그동안 자신이 탈취한 스켈 테크놀로지의 기술들로 저질러 온 다른 나라에 대한 여러 건의 전쟁범죄에 대해 재판을 받게 되면서 정의가 제대로 구현되며, 추방자들이 평화를 위해 싸웠다는 것을 이제 세상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이토 하루히가 노매드에게 평생 가도 다 못 갚을 빚을 졌다면서 감사해 한다. 반대로 보우먼은 왜 그녀를 제거하여 입막음하지 않았느냐면서 이제 오로아 군도에 CIA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막시모바가 떠벌이지 않게 거래를 해야 할 판이라고, 심지어 추방자들이 막시모바에게 내릴 처벌에 대한 면제까지 제공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면서 이것까지는 그동안의 의리라고 치고 그냥 넘어가 주겠지만, 만약 나중에 오로아 군도 건으로 노매드 본인에게 문제가 생기면 그건 쉴드 못 쳐줄 거라고 경고한다. 노매드 본인도 이에 대해서는 전부 다 각오하고 있으며 추방자들은 옳은 일을 할 거라고 믿고 있기에 어찌 보면 오로아 군도 사람들 입장에선 이것이 최선의 굿 엔딩이다.

사살할 경우, 보우먼은 오로아 군도에 CIA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떠벌일 골칫거리가 제거되었다며 개운해 하지만, 반대로 이토 하루히는 이렇게 되면 그동안 막시모바와 보다크의 전쟁범죄 행위에 피해를 입은 다른 여러 피해국들이 이제 오로아 군도의 추방자들에게 책임을 돌릴 수도 있다고, 오로아 군도 사람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노매드를 원망한다. 카티야 막시모바와 보다크의 패악질은 막았지만 그 이후 오로아 군도 사람들이 보다크가 싸지른 똥에 덤터기를 쓰고 다른 나라들에게 여기저기에서 얻어맞을 험난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고, 그렇게 수 많은 오로아 사람들의 희망찬 미래를 팔아먹으면서까지 얻은 것이라고는 고작 CIA가 개입했다는 진실을 은폐했다 이거 하나 뿐이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선택할 가치가 전혀 없다시피 한 최악의 선택지. 다만 현실적으로 본다면 노매드는 CIA에 의해 파견된 것이기 때문에 사살 명령에 따르는 것이 임무에 더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11. 정착민

영상의 25:15 부분에서 마을을 세우고 방탄복을 착용한 민간인들을 볼 수 있는데, 전작의 저항군과 마을을 계승하는 요소로 보다 더 편의 제공 요소로서 디비전 1~2의 우체국이나 백악관 같은 작전본부 요소 및 플레이어 허브를 제공한다.

이들의 은신처인 에레혼(Erewhorn)은 동굴이라는 뜻으로 센티널 PMC가 섬을 무력으로 장악한 이후 피난할 곳을 찾던 매즈 슐츠와 브라운 하사가 발견하여 이 반쯤 자연동굴을 요새화하였다. 이 정착민들은 냉전시대 당시 주둔 미군과 그 가족들이 미군기지 철수 및 전역 이후에도 오로아 군도에 정착하여 살던 사람들로 그 외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오로아 군도에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이민을 왔다가 센티널을 피해 숨은 스켈텍 직원들이나 그 가족 외에도 마오리 같은 원래부터 현지에 살던 원주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착민들은 기본적으로 문명 세계와 단절된 오로아의 자연 그 자체에 동화되어 살던 주민들로 스켈 테크와는 큰 충돌 없이 서로 소 닭보듯 하며 살거나 어쩌다가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나 거래도 가끔 하고 만담도 하면서 지내던 훈훈한 사이였건만, 센티넬이 전 지역을 장악하고 계엄령을 발표하면서 발이 묶인 상태이다. 볼리비아 저항군과 달리 이들은 센티넬로부터 철저히 숨어있으며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니면 센티넬과도 무력 충돌을 하지 않으려 하기에 아군으로 활용할 수는 없다. 당연히 추방자들과도 이념이 전혀 달라 서로 비난은 하지만 충돌도 접촉도 안하는 상태이다.

11.1. 매즈 슐츠

Mads Schulz. 에레혼의 정착민 리더로 냉전 시절에 오로아의 미 해군 기지를 경비하던 해병대원이었으나, 미군기지 철수 이후에도 이곳에 남아 거주하고 있었다. 한글판에서는 매드 슐츠와 매즈 슐츠를 섞어서 쓰는데 이름에 s가 붙어서 매즈가 맞으며 실제로 부를때도 매즈라고 한다.

전직 해병대원답게 군부심을 부리며, 육군 출신인 노매드의 일행들을 꼬리말고 도망가는 땅개들이라며 신나게 까고 주변 모두에게 까칠하게 대하지만 사실 본심은 좀더 유하며 특히 아이 앞에서는 본심을 숨기지 못한다.

정착민들이 기본적으로 불간섭주의 성향이기는 하지만 계엄령을 내세워 주민들의 통행과 안전을 위협하는 센티넬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매드와 협력하기로 한다.

11.2. 마리아 슐츠

매즈 슐츠의 아내로 상점 담당 NPC. 남편보단 확실히 다정하다. 여왕벌이라는 별명이 있는 듯.

11.3. 로완 브라운 하사

PvP를 담당하는 NPC로 뉴질랜드군 NZSAS 출신 퇴역군인으로, 본래는 미 육군 제10산악사단 출신이었다. 아프간 전쟁에도 참전한 것을 보면 본래 미국인이지만 전쟁에 질려서 미국을 떠나 뉴질랜드 국적을 따고 특수부대 교관을 했던 모양. 울브즈 부대원들이 사용하는 전용 훈련장의 위치를 찾아내어 이를 고스트에 통보하여 고스트 부대원들이 훈련중이던 울브즈와 교전을 벌이는 것이 이번작의 고스트 워 PvP의 기본 골자이다.

특이하게도 브라운 하사와의 대화 중에 노매드의 출신 배경을 따로 선택할 수 있다. 지금 고스트 부대원이라는 것은 기밀이니 알려주지 않는 대신 고스트가 되기 전에 어떤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는지 알려줄 수 있는데 레인저[8], 델타포스[9], DEVGRU[10], 해병대 포스리컨[11], AFSOC, 그린베레[12] 중에 택일해서 노매드의 과거를 세탁해서 알려줄 수 있다.

대화를 끝낼 때 "미안, 농담이었다."라고 선택해 그냥 허풍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확실히 대답해 설정을 고정시킬 수도 있다. 고정한다고 해서 앞으로의 다른 대화 내용이나 스토리 진행 같은 게 바뀌진 않으니 어떻게 할 지는 유저 자유.

12. 추방자

본래는 스켈 테크놀로지에 영입되어 근무하던 직원들이었으나 제이스 스켈의 새 프로젝트였던 '프로젝트 데우스'[13]에 반기를 든 반 기술주의 테러리스트 조직.

제이스 스켈이 본격적으로 군산복합체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사건인 스켈테크 본사의 폭탄 테러를 일으켜 30여명의 사람들을 희생시킨 장본인들이지만, 이들조차 흑막에게 이용당했단 것이 밝혀진다. 본래는 사람들을 죽일 생각은 없었으며 빈 건물을 경고의 의미로 폭파시키려 했지만, 정보와는 다르게 그 건물엔 사람들이 있었던 것. 물론 그 허위 정보를 제공해준건 피터 마일즈 일당이었다.

마더랜드 작전에서는 오로아와 스켈 테크놀러지의 기술을 노리고 세계 열강들의 긴장도가 올라가자 CIA에서 차라리 어느 국가도 오로아를 손에 넣지 못하게 섬의 통제권을 중립조직인 추방자들에게 넘긴다는 결정을 하여 섬을 점령하려는 보다크에 함께 맞서 싸우게 된다.

12.1. 이토 하루히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일본계 미국인이다.

추방자들의 실질적인 리더. 스켈 테크놀로지의 직원이었으나, 임원진들이 몰래 추진하던 데우스 프로젝트에 반기를 들어 의회에서 이를 규탄하고 시위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경영진들이 그 말을 듣지 않자 본사 폭파사건을 일으켜 30명의 민간인을 사망시키는 테러사건을 저질렀다. 사실 하루히와 동생 다이고로는 빈 건물을 폭파시켜 시위를 할 생각이였으나 정보가 잘못되어 죽여버리게 된 것이다.

군인정신이 투철해 민간인들에게는 가급적 폭력을 쓰지 않는 노매드이나 회수한 설계도와 탈취한 트럭 내용물도 폭발위험이 높은 배터리였다는 진실을 알자 완전히 빡쳤는데 다이고로는 하루히에게 있는 장소로 빤스런 한 상태였다. 추방자 본거지까지 도착한 노매드는 하루히가 있는 장소로 쳐들어가 하루히에게 엄청난 분노를 표철하던 도중 온 다이고로에게 곧바로 명치를 존나 쎄게 주먹을 날리고 하루히에게는 총을 겨누는 등 과격하게 대응하기 시작한다.

노매드는 자기도 죽이려 한 것이었냐며 경계하면서 하루히와 다이고로를 향해 대놓고 무고한 30명을 죽인 테러리스트들이라며 비난하고 추방자들이 지금은 최소한 민간인은 안 건들고 센티넬이라는 공공의 적이 있으니까 도와주는거라며 명확히 선을 그을 정도. 노매드가 쏘아붙이자 자신들은 연구실이 비어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받았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이 대답한다.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한 후속 조치나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는 전혀 하지 않는다. 다음 임무 스토리에선 폴라가 추방자들을 떠나 제이스 스켈과 협력하려 하자 스켈은 괴물이라며 쏘아 붙이는데, 폴라가 네가 한 짓도 괴물이라 반박하자 자신은 현재 상황에 맞게 변한 것이라며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테러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센티넬이 가진 폭발물을 제거해 달라며 부탁을 하는데 부탁하는 말투가 아주 싸가지 없다. 노매드가 센티넬에는 어차피 폭발물이 많다고하자 엄청 비아냥거리며 이것은 더 위험하다고 싸가지 없게 얘기한다. 이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이토 남매를 상당히 싫어하며 빌런으로 출연해 사살하는 미션을 원하는 여론도 있다.

이후 라이브 이벤트인 '저항군이여!'에서는 메인 NPC로 등장한다. 노매드도 여기에 가담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적대시 하는 건 아닌 듯

12.2. 이토 다이고로

하루히의 남동생이자 추방자들의 리더로 이토 하루히가 섬의 은신처에서 추방자들의 작전을 총지휘한다면, 다이고로는 추방자 세포조직을 지휘하는 역할이다.

폴라 마데라의 에너지 전지를 폭탄으로 개조하여 이토 하루히와 함께 30명의 민간인을 폭사시킨 테러리스트이다.

13. 엠버 스카이 관계자

13.1. 포터

센티넬이 제조한 '파멸의 엠버' 가스를 거래한 인물.
전직 MI6 요원이자, Rainbow Six가 지정한 테러리스트 위협 리스트 1순위 타겟. 그는 자살테러, 영국에서 테러를 많이 저지르는 등등 레인보우 식스에서 테러리스트 위협 1순위로 찍혔다.

미행을 하고 나면 센티넬 일반병처럼 V자 표식이 뜨는데, 권총을 들고 다니고 갈색 양복을 입고 다닌다. 이 놈을 사살하면 바로 임무 실패가 뜨는데다 어차피 생포해 잡아가야 하는 인물이니 섬광탄으로 무력화시키거나 교란탄 또는 탄피 투척으로 시선을 돌리고 포획한 뒤, 차량에 미리 집어넣어 두고 임무를 진행한 뒤 이 남자를 잡으라는 임무로 업데이트되면 그때 차에서 한번 끄집어내준 뒤 다시 태워다가 추방자들에게 보내버려 구금시키면 편하다.

다만 차량에 홀로 오래 냅두거나 거리가 벌어지면 쏜살같이 탈출해 도망치려 하는 약은 면이 모든 적군들에게 이미 있긴 하지만, 이놈은 네임드라 그러나 그게 한 술 더 뜨기 때문에 포획에 성공해도 마냥 방심해선 안된다.

13.2. 미스 타나카

일본의 유명한 로펌의 거물 변호사...이지만 실상은 일본과 러시아 합작의 사이비 종교의 고위 간부로, 텐코쿠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오사카에서 생화학 테러를 일으키기 위해 오로아 섬으로 와서 센티넬에게서 가스를 거래한다.

신원이 명확히 파악되어도 일단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사살하면 안된다. 대외적으로는 수상 경력도 몇 번 있고, 문서상 및 법적으로는 아직 아무 죄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
미행 임무라는 특성 때문에 이 사람에게도 들키면 안되지만, 이 양반의 눈앞에 있는 병사를 대놓고 죽이지 않는 한, 다른 적병들의 경계도가 올라간다 해서 이 사람이 미행 눈치를 챈다거나 하는 반응은 없으며, 방독면 때문인지 군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야도 좁다.


[1] 다행히도 홀트의 말로는 살릴 수는 있다고 한다. [2] 노매드, 워커와의 인연은 2019년 볼리비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3] 레벨1때도 버그성에 가까운 플레이로 워커의 헬기를 뜨지 못하게 하고 울브즈를 다 죽인뒤 헬기에 총탄을 퍼부으면 워커가 나와 근접공격으로 사살할 수 있으며, 아예 메인 미션을 진행하지 않고 장비 점수를 250정도까지 올려서 오면 자리를 뜨던 워커의 헬기를 격추할 수 있다. 아니면 처음부터 최종 임무가 떡하니 뜨기 때문에 스켈 구출 이전에 워커의 은신처로 쳐들어가 그를 사살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장비 점수가 부족한 상태로 워커를 대면하게 되면 워커의 기지를 지키는 베히모스는 둘째 치고 그의 대구경 권총에 단 한방컷을 당할수 있으니 주의. [4] EMP 폭음은 시즈와 동일하며 고유 사운드이다. [5] 이미 스켈이 개발한 기술이 딥러닝을 통한 자율 살상 드론이 나왔으며 싱크샷 드론은 정치인 암살에도 이용되었다. [6] 러시아판 타이거 스트라이프형 위장무늬 [7] 트레이 스톤이 보다크와 연줄이 있다는 것은 에피소드 2 딥 스테이트에서도 복선이 있었는데, 프로젝트 CLAW 관계자들 중 특허법 전문 법률 자문가 스테파니 버지스와 연인 관계가 된 프로젝트 CLAW VIP 보안 책임자 (겸 '전략가' 레온 패로우의 전술 참모)였던 카렐 세쿨리치가 바로 센티넬에 스카우트된 전직 보다크 대원이었다. [8] 이걸 고르면 75연대 3대대 출신이라며 01년 칸다하르부터 해서 12년간 전장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때 브라운 하사가 분필과 크레용 냄새가 난다고 놀린다. [9] 실제로 노매드가 델타포스 출신이라 그런지 그나마 사실대로 말한다. 유명한데 아무튼 이름은 안알려주는 그 부대에 있었다고 하니까 브라운 하사가 델타포스 나왔냐며 신기해하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부르고 자긴 그냥 '더 유닛'에서 몇년 있었다고 한다. [10] 조용하고 무서운 훌륭한 암살자들이라며 칭한다. 여담으로 선택지 중에서 현대도 부대명이 불멸인 델타포스를 제외하면 남은 산택지 중에서는 가장 최정예 부대이다. [11] 이걸 고르면 자기가 포스리컨 출신이며 MARSOC 창설 원년멤버라고 한다. [12] 이걸 고르면 01-02년까지 아프간에서 복무하다가 좀 편하게 근무하려고 03년에 이라크에 갔다고 한다. [13] 인간의 정신을 고도화된 컴퓨터에 복사하여 영생을 추구하는 트랜스휴머니즘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