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5:30:08

왁타버스 고정 멤버/오디션

고멤 오디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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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왁타버스에서 활동하게 될 고정 멤버[1]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다루는 문서. 원래는 고멤 시즌제[2]에 맞춰 오디션이 개최되었으나 시즌 4 이후로는 시즌 종료와 상관없이 우왁굳이 생각하는 적절한 시기에 맞춰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 기존의 오디션 시스템에 한계가 드러나면 대대적으로 개편되기도 하는데, 시즌 4 이후에는 고멤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고멤 아카데미가 탄생했으며, 10차 오디션 이후에는 고멤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2. 선발 요건

  • 내추럴 지원 불가
    내추럴이란 메타버스 속 또 다른 자아가 아닌, 본인 그 자신으로 활동하는 당사자를 일컫는 말이다. 본래 고멤 클래식 오디션 시즌 3까지는 내추럴 참가자를 받았으며, 내추럴로 합격해 활동하는 고정 멤버 또한 존재하였으나, 후술한 여러 이유들로 인해 시즌 4부터 고멤 아카데미, 고멤 유치원 오디션 모두 내추럴 시스템을 전면 폐지하고 내추럴 참가 또한 받지 않기로 변경하였다.
  • 스트리머 지원 불가
    왁타버스 고정 멤버는 오로지 우왁굳 방송의 시참을 위해 만들어진 멤버들의 집단이며, 복합적인 사유에 의해 별도의 우왁굳의 허가가 없는 이상 개인 방송은 금지되어 있다. 또한 오디션에 참가한 컨셉으로 유명 스트리머를 꿈꾸거나 발판으로 삼으려는 이의 지원은 권장하지 않고 있다.[3]
  • 다음의 표는 우왁굳이 4차 오디션 사전 면접을 진행한 직후 노가리 방송을 통해 제시된 1차 면접 합격 기준이다. 도합 약 70점 이상이 1차 합격 내지 망령 각, 80점 이상이 고멤 각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였다. 단, 해당 표는 어디까지나 미흡한 지원자들과 선발 기준에 집착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각 요소의 중요도를 비유로 설명하고자 지정한 가상의 지표일 뿐, 객관적 지표가 아니다.

    • 고멤 오디션 1차 합격 확률

      질문 점수

      1 아바타를 따로 준비하였는가? 아니면 바로 탈락

      2 마이크가 깔끔하고 스믹이 없는가? 아니면 바로 탈락

      3 본인 목소리와 아바타가 어울리는가? 50점 만점

      4 기존에 없던 컨셉인가? 10점 만점

      5 멘트 센스가 있는가? 30점 만점

      6 지향하는 컨셉 자체가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는가? 10점 만점

      총점 100점 만점

위 표의 항목을 포함해 오디션의 합격 요건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크가 깔끔하고 스믹(스테레오믹스 설정 문제)이 없는가?
    우왁굳도 "고멤의 기본"이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헤드셋(헤드폰과 마이크가 일체형인 모델)보다 이어폰 또는 헤드폰과 마이크를 따로 장비하며 스테레오믹스 설정으로 인한 인풋-아웃풋 문제(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다시 재송출하는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아야 한다. 이는 고정 멤버의 의의를 돌아봐야 하는데, 자신을 어필하기 앞서 우왁굳과 합방하기 위한 멤버를 선발하는데 사운드부터가 합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당연하게도 함께 할 수 없다. 설정은 컴퓨터 사양 및 인터넷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VRChat 고유의 버그들도 있어 초보자가 처음부터 완벽하게 세팅하기 쉽지 않으므로, VR챗 공개방과 왁물원 정보 게시판,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팁과 노하우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 컴퓨터의 사양 저조 및 회선 불량은 아닌가?
    컴퓨터의 상태는 마이크 조건의 확장선이라 필시 점검해야 한다. 왁타버스 체제로 돌입한 고정 멤버는 게임에서의 합방 뿐만 아니라 VR챗에서의 합방이 기본 콘텐츠인데, 자주 튕기거나 오류가 잦다면 합방이 힘들기에 합격하기 어려우며 최악의 경우에는 1차 면접도 제대로 못 보고 탈락하거나 오디션에 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카르나르 융터르와 같이 캐릭터가 압도적인 케이스가 아닌 이상 오디션에서 많은 사람이 탈락한 원인 중 하나이다.
  • VRChat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
    전술한 바와 같이 VRChat에서의 합방이 기본 콘텐츠인 만큼 VRChat 시스템의 최소한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 예로 오디션 당일 스태프(진행 도우미)가 참가자를 오디션 맵에 부르려면 참가자가 스태프에게 '초대 요청(Invite Request)'을 보내야 하는데, 참가자들이 '초대 요청(Invite Request)'이 아닌 '초대(Send Invite)'를 보내어 스태프들이 곤혹을 치르는 일이 발생하는 것. 또한 초대 요청은 오디션이 시작된 후 한 번만 보내도 스태프들에게 전송이 되지만 이를 모르고 계속 초대를 보내거나, 마음이 급한 나머지 초대 요청을 과하게 수차례 보내는 등 민폐를 끼치면 오디션도 못 보고 실격당할 수도 있다.
  • 아바타를 따로 준비했는가?
    VRChat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퍼블릭 아바타[4]나 많은 VRChat 유저들이 사용 중인 흔한 아바타를 사용하면 탈락의 마지노선부터 채점이 시작된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아바타를 준비해야 하지만 굳이 비싼 유료 아바타나 수제로 제작한 아바타일 필요는 없다. 퍼블릭 아바타나 너무 흔한 아바타라도 적당히 개조하여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성의만 있더라도 허용 범위에 들어간다.[5]
    {{{#!folding [ 예시 ]
  • 닌닌처럼 픽시브 Booth나 아바타 월드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료 아바타라도 합격이 가능한데, 우왁굳은 다른 참가자가 사용해오지 않은 아바타를 선택한 눈썰미와 그 아바타를 캐릭터로 소화한 것을 가산점으로 보았다고 말하였다.}}} 반면 기존에 존재하는 캐릭터, 실존인물, 픽시브 Booth에서 판매하는 아바타의 샘플 아바타 등 저작권 및 초상권에 저촉되는 아바타는 상당한 감점 요소이다. 아바타는 제작 의뢰, 수제 제작, 구매 등 합격 이후에도 언제든지 구비할 수 있기에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 즉시 탈락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우왁굳은 물론 참가자 본인도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folding [ 예시 ]
  • 노스페라투 호드는 4차 오디션에서 최고의 포텐셜을 보여주며 유일하게 합격하였으나 저작권 문제로 아바타 재구비 기간을 염두에 두어 합격자 최초로 망령에서 시작한 사례를 남겼다.}}}
  • 너무 아바타만 선보이는 것은 아닌가?
    아바타에 다양한 기능과 세심한 모델링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준비성을 인정받더라도, 아바타를 사용하 참가자 본인의 개성이 부족 또는 그를 유지할 피지컬이 부족하다면 오히려 주객전도가 되어 합격하기 어렵다. 특히 아바타 제작 능력을 가지고 있는 철도왕 길버트는 고멤 유치원 오디션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아바타에만 너무 몰두한 채 개성이나 피지컬 등 기본적인 부분들은 신경쓰지 않는 것이 괘씸하다며 비평을 남기기도 했다.[6]
    {{{#!folding [ 예시 ]
  • 5차 고멤 오디션의 달변가 참가자는 거의 상콘급의 준비성을 보여주며 제대로 이목을 끌었지만 오히려 고멤과의 융화가 힘들어보이는 컨셉과 과도할 정도의 자기 어필로 인해 너무 말이 많다는 이유로 탈락하였다.
  • 6차 고멤 오디션의 마술사 참가자는 다채로운 마술 기믹으로 우왁굳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으나 아바타 기능으로 웃길 수밖에 없는 한계로 인하여 "고멤에 대해서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라는 혹평만 받으며 탈락했다.
  • 고멤 유치원 오디션의 로망을 중요시하는 변신 로봇 참가자는 로망에 걸맞는 고퀄리티의 변신 기능을 여럿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나 결국은 아바타 기능 원툴로 저점을 찍다가 탈락했다.
  • 이 외에도 좋은 퀄리티와 다채로운 기능의 아바타를 선보여 준비성은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컨셉과 피지컬이 우왁굳의 기준점을 넘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들을 볼 수 있다.}}}
  • 평범한 일반인에 지나지는 않는가?
    끼가 있든, 유머러스하든, 토크 실력이 좋든, 다른 일반 시청자와 다른 자신만의 개성이나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일반인 느낌이 나더라도 이를 개의치 않을 수준의 준비성과 개성이 존재한다면 합격할 수는 있겠지만 본인만의 캐릭터성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며, 아카데미 오디션으로 넘어가면서 합격컷은 낮아졌지만 오히려 다양한 캐릭터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더 늘어나면서 마냥 쉬운 난이도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folding [ 예시 ]
  • 고정 멤버 1기의 개냥이, 뢴트게늄, 새우튀김, 해루석 등 4명은 왁타버스의 몇 안 되는 내추럴 고멤으로 합격했다. 이후 뢴트게늄은 조커와 이세돌 매니저, 해루석은 바텐더와 솔로 아티스트 등 내추럴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성을 추가했으나 개냥이는 별다른 캐릭터성이 없던 탓에 낮은 광대력, 어필의 부족으로 큰 인기를 얻지 못해 인기투표에서 낮은 순위를 받아 망령으로 활동하다 성불 제도로 퇴출되었다. 새우튀김의 경우 본래라면 마찬가지의 사유로 퇴출이었지만 당시 우왁굳이 내추럴 인원 보충을 위해 득표가 더 높았던 그를 특별히 고멤을 유지시켰으며, 이후 본인이 하차하기 전까지 도파민 박사의 조수이자 하쿠0089의 아버지라는 과학팸 캐릭터로 활동했다.
  • 2기 고멤 중 부정형인간은 그저 부정적인 성격 컨셉이 전부라 일반인 느낌이 크지만 상술된 개냥이, 새우튀김처럼 이른 시기에 도전한 부분이 크며, 단순 부정적 요소 외에도 뛰어난 기획력과 멘트 센스 덕에 인지도가 상승했다.
  • 아카데미 1기생 불곰은 왁타버스 멤버들 중 가장 특색이 없는 캐릭터로 알려져있지만 오디션까지만 해도 2인 1조 덕에 매우 특색이 뛰어났다가 그가 섬기는 아가씨인 귀족희가 정체 이슈로 탈락한 이후 특색이 무너져버린 것이고, 우왁굳이 아카데미 초창기 당시 '무난한 멤버'를 원했다 보니 운 좋게 합격할 수 있었다.
  • 아카데미 2기 인턴생 한나른은 마이페이스의 고점이었던 오디션 당시와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페이스 캐릭터성이 점점 흐려져버리고 평범하게 활동한 결과, 일반인으로 간주되어 최종 탈락하였다.[7]
  • 9차 고멤 오디션의 알코올 중독자 여성 참가자는 높은 텐션에 좋은 멘트 센스를 자랑했지만 이와는 반대로 개성이 그저 '술 좋아하는 백수 여자'라 현재 여교멤들에 비해 특색이 부족하고 평범함으로 판단되어 불합격하였다.
  • 고멤 유치원 오디션에서도 우편배달부, 기타리스트 여성 등 상당수의 개성이 너무 옅은 참가자들은 대다수가 여러 라운드의 오디션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반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 것과 별개로 기존 왁타버스 멤버와 연관지으며 묻어가려는 것은 보류없이 탈락하는 핵심 요소이다. 자신의 개성이 아닌 컨셉을 연관짓는 것은 최종 합격한 뒤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하며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하는데, 오디션 때부터 독단적으로 왁타버스 멤버들은 물론 왁타버스 세계관과 자신을 바로 연관지으려 하면 독자적인 메타버스 캐릭터로 보여질 수 없다.
  • 기존에 없던 컨셉인가?
    자신만의 캐릭터이자 다른 고정 멤버 또는 참가자와 다른 개성을 지녀야 하며, 이미 고멤에 있는 컨셉과 중복된 컨셉으로 참가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지게 된다. 물론 0부터 100까지 교집합이 없는 완전한 새 캐릭터를 추구하는 것만은 아닌 것이, 일부 컨셉이 겹치더라도 차별화된 각자의 특색이 우선시되며, 오히려 이를 통해 왁타버스의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folding [ 예시 ]
  • 할배즈(도파민 박사 + 풍신 + 이덕수 할아바이)의 경우 모두 할아버지 컨셉을 가지고 있음에도 각각 과학, 마법, 군인 등 겹치지 않는 본인만의 컨셉을 추가로 가진 덕에 차별화된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 애송이즈(닌닌 + 미미짱짱세용 + 데스해머쵸로키) 역시 모두 외형이 어린 소녀이지만 각각 닌자, 드래곤, 빌런 등 다양한 컨셉과 확고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 아카데미 4기 인턴생 스바스키 나라바는 오디션 당시에 보여줬던 겉은 우아한 발레니아에 속은 흑화한 광녀 캐릭터를 인턴 기간에도 유지했더라면 맑눈광 캐릭터를 가진 빅토리가 있었음에도 차별화된 특색으로 합격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이카데미 4기 인턴생 만강준은 나르시시즘이라는 아카데미에서는 없었던 독자적인 컨셉을 가졌음에도 인턴 기간 동안 불쌍한 캐릭터가 생겨버린 탓에 기존의 컨셉과는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락했는데, 그 다음으로 진행된 9차 오디션에서 본인과 비슷한 컨셉으로 등장한 버터우스 3세가 아카데미 5기생으로 합격하는 바람에 컨셉이 중복되어버린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
  • 본인 목소리와 아바타가 잘 어울리는가?
    목소리는 캐릭터의 연장선이기에 아바타와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를 억지로 무리하게 연기하는 느낌이 나면 합격할 수 없다. 이는 일회성 연극이 아닌 장기적인 활동은 물론 우왁굳 또는 시청자들과 잦은 대화를 하게 되므로 본인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다루고, 애초에 무리한 연기를 할 필요가 없도록 시작부터 어울리는 컨셉과 아바타를 정하는 것이 관건이며,[8] 외모와 반전되는 목소리 또한 캐릭터 설정의 설득력이 없다면 몰입할 수 없거나 뻔한 클리셰일 뿐이므로 합격에서 멀어지는 족보이다.
    덧붙여 너무 높은 목소리, 찢어지는 목소리, 걸걸하거나 긁는 목소리 등 성대결절이 올 것 같은 무리한 발성[9]도 좋은 평가를 받긴 어렵다. 특히 무리한 발성은 참가자의 목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아 참여 이력이 있는 중간계나 고멤 및 아카데미생도 극구 말리고 있다.[10]
  • 지향하는 컨셉이 사회적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는가?
    사회, 종교, 정치, 외교, 문화, 역사, 법률 등 민감한 요소들을 사용하여 왁타버스 내외에서 논란 및 구설수를 조금이라도 일으킬 여지가 있는 컨셉은 어떤 컨셉을 얼마나 준비했는가와 상관없이 바로 탈락하거나 오디션도 못 보고 실격당할 수도 있다. 애초에 우왁굳과 합방하는 멤버인데 우왁굳 방송을 통해 논란 및 구설수를 불러일으킬 여지를 준다면 그야말로 본말전도인 셈.
  • 우왁굳의 취향과 추구하는 고정 멤버 방향성을 잘 이해하였는가?
    해당 오디션은 스트리머 또는 버츄얼 아이돌을 선발하는 목적이 아닌 우왁굳과 재밌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청자를 선발하는 만큼 우왁굳이 당사자와 함께 할 의사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 높힐 수 있는 비정상적인 요소가 있는 참가자가 평범 및 정상적인 참가자들보다 더 합격할 확률이 높고, 아바타와 연기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더라도 비정상 및 광기가 부족하면 "고멤의 결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고 아쉽탈[11]할 수 있는데, 이는 출중한 실력을 가지더라도 고멤 오디션의 합격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이다.
    {{{#!folding [ 예시 ]
  • 3차 고멤 오디션의 향아치는 준수한 연기력과 매우 좋은 멘트 실력을 선보였으나 고멤 합방에서 쉽사리 치고받는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탈락하였다.
  • 4차 고멤 오디션의 공주 컨셉의 참가자는 우수한 연기력과 준수한 멘트 실력을 갖추었으나 우왁굳이 추구하는 매력과는 다른 면모였던 탓에 고멤으로서는 잘 모르겠다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하였다.
  • 5차 고멤 오디션의 토끼 소녀 컨셉의 참가자는 멘트는 물론 춤 실력으로도 어필하며 끼와 능숙함을 선보였으나 멘트, 춤, 아바타가 융합이 되지 않고 컨셉이 다소 약해 고멤보다는 정상인 및 버튜버 느낌이 든다며 탈락했다.
  • 5차 고멤 오디션의 배우 지망생 컨셉의 참가자는 준수한 멘트 실력과 완벽한 캐릭터 동화력을 보여주었지만 마찬가지로 고멤보다는 진짜 현실의 배우 느낌이 강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 아카데미 3기 인턴생 히어로 레드는 너무 정의롭고 똑부러지게 활동한 결과 여타 고정 멤버들과 비교해 예능적인 면모나 비정상적인 개성을 표현하지 못하여 광기 및 유머 감각이 출중한 광대가 아닌 그저 '정상인'에 가깝다며 최종 탈락하였고, 이후의 재도전에서도 이러한 단점을 떨치지 못해 또 탈락했다.
  • 아카데미 4기 인턴생 스바스키 나라바는 오디션 당시 하이 텐션의 발레 관련 대사로 발레리나 개성과 광기의 고점이었으나 인턴 시절엔 가면 갈수록 발레리나 면모가 옅어지고 본인의 취향인 레이싱 합방을 위해 레이싱 덕후 면모를 과하게 어필한 탓에 이로 인해 광기의 발레리나 이미지가 옅어져 (캐릭터가 아닌) 정상인이라는 평가로 최종 탈락했다.
  • 아카데미 6기 인턴생 카우보이 비빔밥은 멘트 센스가 출중했으나 '마지막 아카데미생'으로 합격시키기엔 개성이 평범해서 최종 탈락했다.}}} 반대로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거나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우왁굳에게 "고멤의 결이 있다"고 판단되면 합격될 수 있으며, 초반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더라도 본인이 합방에서 스스로 증명해 평가를 뒤집고 합격하게 된 사례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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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나르 융터르는 3차 오디션에서 무의식이라는 단어에만 의존하는 무의식 원툴이라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연변 능력을 인정받아 합격했는데, 합격 이후 애니 티어게임에서 본인의 예술 가치관을 언변 능력을 활용해 고멤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말빨을 선보여 왜 자신이 고멤에 뽑혀야 하는지를 증명해냈다. 융단폭격
  • 진희는 4차 오디션에서 보여준 순수노잼 + 눈새 면모만 보이다 탈락한 행적 때문에 아카데미 합격 이후에도 비호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난 뒤에는 노잼 면모가 크게 줄어들었고, 탱커로서의 역량을 높히거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카데미에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내면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사랑전도사 젠투는 사랑만 외치고 다니는 사랑 원툴에 느끼한 말투와 아바타로 저조한 인기를 얻으며 지지를 받지 못했으나 우왁굳은 젠투에게서 고멤의 결이 있다고 판단해 그를 합격시켰다. 합격 이후 진희와 함께 탱커로의 면모를 잘 수행하거나 "젠준하", "젠크리트", "젠황" 등 다양한 밈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 미미짱짱세용은 오디션~인턴 기간 동안 옅여진 캐릭터성과 마이페이스 성격, 횡설수설하는 언변 능력 등으로 호불호가 갈리면서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하다고 평가되었으나 우왁굳은 "이런 캐릭터는 다시는 안 나오는 유형"이라며 오히려 세용이의 4차원적인 성격을 높게 사며 합격시켰다.
  • 빅토리는 오디션 초반까지는 단순 긍정 원툴에 고멤보단 버튜버 느낌이 난다는 이유로 탈락하다 패자부활전에서 겨우 1차 합격되었으나 오디션 후반~인턴 기간 동안 단순 긍정을 넘은 긍정 광기를 선보이며 우왁굳의 평가를 바꿔내는데 성공해 합격하게 되었다.
  • 메카 맹기산는 이전 오디션에서 수 없이 탈락했음에도 10차 오디션에서 백수 + 탐정 + 로봇 컨셉이라는 족보 3종 세트 그대로 가지고 등장하다 탈락했으나 당시 오디션 참가자들의 역량이 너무 처참했기에 패자부활전에서 겨우 1차 합격했다.[12] 그러나 오디션~인턴 기간을 지날수록 의외의 실력을 선보이며 우왁굳의 평가를 긍정적으로 바꿔내면서 6기 인턴생 중 유일하게 합격하게 되었다.}}} 또한 특정 밈을 활요해 어필을 할 경우에도 우왁굳이 아는 범주의 밈을 활용해야 유리한 경우도 존재한다.
    {{{#!folding [ 예시 ]
    • 고멤 유치원 오디션 당시 백발의 왕 지망생 남성 참가자[13]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밈을 활용한 준수한 멘트로 이목을 끌었으나 하필 우왁굳이 원피스를 안 봐서 해당 밈이 잘 와닿지 않은 탓에 탈락하고 말았다.}}}
  • 우왁굳 및 다른 고정 멤버와 잘 어우러지는가?
    캐릭터 컨셉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중요하나, 여러 개성 넘치는 컨셉의 고멤들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도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에 자기 세계관에 너무 심취하여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거나, 설정을 과하게 준비한 탓에 이를 설명 또는 어필하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면 합격할 수 없다.
    {{{#!folding [ 예시 ]
  • 3차 고멤 오디션의 남궁혁은 독자적인 개성과 뛰어난 연기력과 컨셉 소화력, 차별성 등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으나 오히려 너무 완벽한 캐릭터로 인해 고정 멤버 간 케미 티키타카가 어려워 보인다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4차 고멤 오디션의 버터우스 3세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뛰어난 연기력과 멘트 센스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컨셉에 너무 심취한 부분과 본인을 견제하는 비즈니스킴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모습만 보인 부분 등 때문에 고멤에 녹아들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탈락했다. 이후 9차 오디션에 다시 재도전 했을 때는 압박 면접 경험자답게 노련한 면접 능력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가능한 올라운더 능력을 선보여 인턴을 넘어 최종 합격하게 되었다.}}} 또한 다른 참가자를 하대하거나 하대당한 발언에 흥분해서 싸우거나 울먹이면 감점 요소가 된다. 상호 경쟁 구도가 생기더라도 다소의 도발은 허용되나 낮추어야 할 때는 낮춰주면서 상대의 멘트를 살려주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농담이 오더라도 모두 대응하기보다 적당히 웃어넘기는 것이 득이 될 수 있다. 2차 면접부터 대두되며 사람 간의 예의를 갖추면서도 한 번씩 재치를 발휘하는 소통의 능력을 보여주는 요소이다. 반면 많은 참가자들이 너무 긴장해서 자기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거나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탈락하기도 한다.
    {{{#!folding [ 예시 ]
  • 2차 고멤 오디션의 수다쟁이 노숙자 컨셉의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들을 무지성으로 저격하는 멘트와 말 많고 정신없는 투 머치 토커 행각 등 오디션 내내 민폐만 보인 것이 부정적인 인상만 남겨 탈락했다.[14]
  • 4차 고멤 오디션의 닌닌은 오디션 내내 아바타 준비성과 완벽한 컨셉 소화력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으나 너무 긴장한 나머지 울먹거리며 위축된 모습을 보인 것이 탈락의 요인이 되어 고배를 마셨다. 이후 5차 오디션에 재도전하며 아카데미 1기생으로 합격했다.}}}
  • 타이밍을 잘 맞춰 늦지 않게 도전했는가?
    몇 회차 고멤 오디션에 지원을 할지는 엄연히 각자의 자유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점은 바로 고멤 오디션은 시즌을 거칠수록 난이도가 점점 상승한다는 점인데, 이러한 이유는 기존에 일찍 합격한 고멤들이 시간이 갈수록 멘트 센스, 피지컬이 성장하여 팬치들을 만족케 하며 자연스럽게 고멤 합격의 기준이 높아져가는 것은 필수불가결이라 만약 본인이 캐릭터 완성도와 멘트, 피지컬 등의 모든 부분을 잘 하게 되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도전을 실시해야하며, 머뭇거리다 뒤늦게 도전하면 너무 높아진 난이도로 인해 결국 아쉽탈을 당할 확률이 높다.
    {{{#!folding [ 예시 ]
  • 아카데미 4기 인턴생 만강준은 뛰어난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인턴 합격은 했으나, 인턴 기간 중 생긴 불쌍함 포지션이 본인의 캐릭터성과 맞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최종 탈락하고 말았다.[15] 이후의 재도전에서도 5기생이자 만강준의 상위 호환 격 멤버인 버터우스 3세의 우세함에 밀려 번복을 실패했다.
  • 아카데미 4기 인턴생 카우보이 비빔밥도 상술대로 마지막 시즌에 도전한 탓에 마지막 학원생으로 합격시키기엔 평범하다는 구실로 탈락하여 도전 타이밍 관련에도 포함된다.[16]}}}

2.1. 족보

래퍼, 외국인, 탐정, 요리사, 외계인... 뭐 여기가 창업 설명회야? 오디션에선 제발 너 혼자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해라, 대화를. 왜 자꾸 지 혼자 상콘을 하고 있어!
뢴트게늄 뢴한길
미남 징크스, 기사 징크스 다 깨졌습니다. 제가 얘기했잖아요. 잘하면 붙는다고. 근데 뭐 어울리지도 않는 사람들이 와서 기사를 하고 미남을 하니까 떨어진 거지, 어울리게 소화하면은. 내가 착각하지 말라 그랬잖아. 미남, 기사가 안 되는 게 아니라 잘하면 다 된다. 본인하고 어울리는 걸 해야 하는데...
우왁굳[17]
  • 오디션 지원자들의 컨셉 중 하기의 사유에 해당하는 컨셉들을 족보(인 컨셉)라고 칭한다.
    • 역대 오디션의 지원자들이 선보였던 컨셉과 동일 및 유사한 컨셉
      • 기존 고정 멤버와 중복되며 동시에 차별성이 없는 컨셉
    • 행동 패턴이 예상되는 클리셰뿐일 컨셉
      • 행동 패턴이 예상되는 안티-클리셰뿐일 컨셉
    • 고정 멤버로서의 활동과 합방을 고려하지 않은 컨셉
  • 족보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무조건 탈락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해당 족보 준비했다면 탈락의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탈락한 지원자들이 많이 있었기에 족보가 된 것이다. 지원자의 컨셉이 족보에 해당되더라도, 어디까지나 캐릭터의 설정 중 일부일 뿐 상술한 선발 요건에 해당하는 독자적인 개성과 세계관을 가졌다면 족보 컨셉이라고 해석하지 않는다. 이는 우왁굳이 줄곧 토로하는 '입체적인 면'의 일부인데, 기존의 고정 멤버와 아카데미생들 중에도 족보에 해당하는 컨셉을 지녔으나 각기 다른 개성과 캐릭터를 가져 족보 컨셉이라고 해석되지 않는 것과 같다. 반면 족보에서 벗어난 컨셉이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어 유리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오디션 역사가 길어지며 그 틈은 좁아지고 컨셉을 제외하더라도 상술한 선발 요건 내의 문제들로도 많은 수가 탈락하므로 난이도는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다.[18]
  • 덧붙여 5차 오디션 중 소피아가 말하였던 (족보) 컨셉들에 해당되지 않은 지원자들 또한 무수히 탈락하자, 우왁굳은 해당 컨셉들은 무죄이며 탈락자들이 (탈락한) 컨셉을 많이 선택한 것뿐이라고 말하였다. 실제로 9차 오디션에서 매우 오랜 기간 유지된 족보였던 미남 캐릭터와 기사 캐릭터가 최종 합격하면서 우왁굳은 컨셉 징크스 같은 건 없다고 말하였고, 자기와 어울리는 걸 잘 하면 다 된다고 덧붙였다.
  • 고멤 오디션의 최우선 점은 우왁굳 방송 시청자 중에서 우왁굳과의 합방을 더욱 재밌게 살려줄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것[19]이므로, 위의 족보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개인의 센스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컨셉을 제외하면 평소 우왁굳의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가 맞는지에 대한 의혹으로도 이어지는 일이 있다. 특히 오디션마다 재차 등장하는 컨셉이면서 차별성과 독창성이 없고, 동시에 이전의 내용이 우왁굳의 유튜브에도 등재됨은 물론 생방송 중에도 수차례 비권장했던 캐릭터라면 원초적 전제 조건인 '우왁굳 방송 시청자'에도 해당하지 않는 지원자로 판단되는 일도 있다.[20][21]
  • 하기 목록은 족보인 컨셉 및 그 탈락 사유를 설명한다. 단, 지원자는 한 가지의 컨셉만이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요소 및 또 다른 컨셉을 복합적으로 조합하게 되고, 상술한 바와 같이 특정 컨셉이더라도 캐릭터 설정 중 일부에 지나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족보의 탈락과 동시에 우왁굳이 해설한 내용을 중심으로 풀이한다. 또한, 합격자의 예시는 해당 족보으로 합격한 것이 아님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folding [ 족보 목록 펼치기 · 접기 ]
  • 컨셉 관련 족보
    • 래퍼 컨셉: 해당 컨셉 특성상 일상 대화에서도 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고멤과 소통 관련으로 융화되기 어렵고, 특히 대부분의 참가자가 클리셰로 많이 등장하는 거짓되고 과장된 힙합을 연기하는 탓에 몰입이 힘들다는 극명한 단점이 있다. 또한 합방에서 단순히 랩과 힙합만으로 개성을 발휘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에 활약 또한 어렵다.[22]
    • 아이돌 컨셉: 상술한 래퍼 컨셉과 유사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왁타버스에는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이 존재[23]하며, 고정 멤버 세계관에 한정짓더라도 고멤과 아카데미 전원 고멤 놀이터 고멤 가요제 등을 통해 아이돌 및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겸하고 있어 아이돌 특징만을 어필한다면 독자적인 개성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나른한 목소리와 성격을 가진 버츄얼 아이돌 지망생 한나른 또는 걸걸한 목소리의 전직 걸그룹 멤버 아임혜진과 같이 본인만의 확실한 특색을 지녔을 경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 외국인 컨셉: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한 컨셉이고 일상의 면모로 연기하기가 어렵다. 다만 워낙 외국인 컨셉 지원자가 많아 그만큼 많이 떨어져서 족보에 등재되기는 했으나, 해당 컨셉을 가지고 합격한 예외의 경우도 적지 않은데 해당 컨셉으로 합격한 이들은 외국인 외에도 제각각의 특이점들이 존재한다. 해당 부류는 히키킹, 캘리칼리 데이비슨, 카르나르 융터르, 노스페라투 호드, 아카데미생으로 철도왕 길버트, 아이 쓰께끼. 유치원생으로 남미버드, 바룬상,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알렉스 퀀턴, 에밀리, 제갈 통, 코드네임 로즈가 있다.
    • 탐정 컨셉: 외면이 아니라 개성으로서 탐정이란 것을 연기하기가 어렵고, 다른 고멤과 융화하거나 합방 중 탐정의 특색을 살린 활약이 추리를 쓰는 두뇌 게임 같은 곳에서만 사용 될 정도로 제한적이라서 합방의 조화가 힘들다. 10차 오디션에 드디어 탐정 컨셉으로 메카 맹기산이 합격했지만, 이쪽은 종종 합방에서 어쩌다 자신의 예측이 들어맞았을 때 자뻑성으로 명탐정 기믹을 어필하는 정도일 뿐, 사실상 서브 컨셉이고 본바탕으로는 "동네 바보 형 포지션"으로 합격한 거라 딱히 상관은 없게 되었다.
    • 요리사 컨셉: 요리사라고 소개하지만 실상은 컨셉 및 아바타만 요리사일 뿐, 실제로 요리를 못하는 경우 지식 부족 및 컨셉상의 한계가 쉽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설령 아바타 기능으로 요리하는 기능을 따로 준비해 이를 커버한다 해도 VR챗 합방, 특히 VR챗이 아닌 합방에서 요리만으로 개성을 발휘하는 데에는 한계가 매우 크기에 활약이 어렵다.
    • 외계인 컨셉: 컨셉 특성상 다른 고멤과 융화되거나 합방 때 활약이 힘들다. 왁타버스 멤버들의 컨셉은 대부분 중세나 현대 사이에 있기 때문에 SF류는 다른 멤버들과의 융화가 어렵고, 컨셉 자체가 일상적인 면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해당 컨셉으로 지원해 합격한 아카데미생 시리안 레인이 있으며 외계인의 요소보다 경찰이라는 면을 캐릭터의 주 요소로 어필하여 합격했으므로 간접적으로만 포함된다. 프리터 프리저와의 연관성과 현재 아바타의 외형으로 인해 외계인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으나, 프리터 본인은 스스로를 외계인이 아니라 지구인을 자칭하며 활동하다보니 해당 컨셉이 어필 요소라고 하기에도 모호한 면이 있다.
    • 우주인 컨셉: 상술한 외계인 컨셉과 동일한 사유로 탈락 족보에 해당한다. 5차 고멤 오디션 당시 고양이 수인 우주인 지원자나 우주비행사 지원자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전술한 사유로 1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 기계 컨셉: AI, 로봇, 사이보그 등이 대표적이다. 적지 않은 지원자들이 준비한 흔한 컨셉이며, AI 및 로봇이면서도 소통이 원활하다는 양면성을 연기하기가 어렵다. 해당 컨셉으로 합격한 지원자는 왁파고 티파니0421[24], 철도왕 길버트, 메카 맹기산, 그리고 짭멤의 티파냐0917, 7차 오디션에서 그 간의 지원자들과 다르게 두 명의 지원자가 남다른 표현에 성공하며 1차 합격했지만 2차 면접에서 원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모두 탈락하였다. 8차에서도 둘 다 재도전해서 1차 합격을 받았지만 2차에서 한 명은 중도 하차하였고 다른 한 명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탈락하였다.[25] 이후 고멤 유치원에서 알렉스 퀀턴이라는 새로운 기계 멤버가 인턴 합격했다.
    • 귀족 컨셉: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하는 컨셉이며 실제 귀족이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연기하기가 어렵다. 해당 컨셉으로 합격한 지원자는 비즈니스킴과 아카데미생 미스 발렌타인이 있는데, 비즈니스킴은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와 유한 분위기였던 1차 오디션에 지원한 데다 실제 언행은 귀족과는 다른 면모와 함께 재미를 선사하였고, 미스 발렌타인은 귀족 그 자체가 아닌 귀족 지망생이며 아름다운 외모 및 여유로운 멘트 센스와 금사빠 성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5차 오디션의 귀족희는 본체가 수면 위로 오르며 합격할 수 없었으나, '바로 고정 멤버로 활동해도 무방할 정도로 폼이 매우 좋았다'고 평가받았다.
    • 미남&미소년 외모: 남성 지원자들이 해당 캐릭터가 된 것 이상으로 과하게 이입하는 데다가 캐릭터도 나르시시스트로 뻔하며, 무엇보다 감각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개성을 우선시하여 미형 캐릭터는 잘 고르지 않게 되어 반대로 센스가 떨어지는 파일럿이 몰려 그 지원자 또한 많기 때문이다. 아바타와 목소리의 매력을 해당 컨셉으로 이용하여 합격한 고멤은 해루석이 있으나, 바텐더 요소와 유머가 넘치는 성격, 치고 빠지는 적절한 센스 등 복합적인 이유로 합격이 가능했으며 해루석의 짭인 헬로석 또한 원본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복합적인 다채로움을 어필하였다. 또한 3기 인턴이었던 히어로 준비생 레드는 전술한 의미의 미남보단 열혈풍 미남이며, 히어로 준비생이란 변수와 함께 대화 능력도 준수한 차별성이 있었지만 히어로 컨셉에 설명된 바와 같이 이러한 모습이 광대다운 비정상 요소가 전무한 정상인이었던 탓에 최종 탈락했다. 이후 5기에서 최종 합격한 버터우스 3세는 비록 외모는 뻔한 미남이나 오히려 그러한 미적 요소를 광기스럽게 과시하는 나르시시즘을 표현하였고, 미남 외에도 본인의 왕국과 왕자라는 다양한 세계관 설정도 깊게 공들였으며, 고멤 유치원에서 인턴 합격한 선도위원 강무도 미남 아바타에 비해 저조한 사교성(...)으로 뜻밖의 허당을 어필한 차별성이 존재한다. 단순히 미적인 요소만으로 캐릭터를 준비하면 안된다는 예시들이다.
    • 미녀&미소녀 외모: 상술한 미남&미소년 속성 컨셉과 성별만 다르며 사유는 동일하다. 해당 컨셉의 예로 개냥이, 비밀소녀, 독고혜지, 하쿠0089, 닌닌, 미스 발렌타인, 시리안 레인, 빅토리, 미미짱짱세용, 데스해머쵸로키, 성기사 샬롯, 공개소녀, 티파냐0917, 금뱅기, 남미버드, 루딘, 마리 블랙로즈, 야구자, 에밀리, 코드네임 로즈가 있는데 이들은 미녀&미소녀 아바타를 사용했을 뿐, 합격 요건은 각기의 큰 특색이 주 요소였다.
    • 쇼타, 오토코노코 컨셉: 미소년 외형에 높은 목소리라는 탈락 족보 2가지의 혼종이라 탈락 가능성이 매우 높고, VRChat 이용자들 중에 고정 멤버의 의의를 파악하지 못하고 오디션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종종 준비하는 컨셉이다. VRChat에서 플레이하던 대로 행동하는 것인데, 우왁굳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켜 칼같이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청자들도 달갑지 않은 반응이 많다. 3차 오디션에서 늑대 수인인 소년 참가자가 해당 캐릭터로 어필하였으나 전술된 거부감으로 탈락하였다. 4차 오디션의 열혈 소년 지원자는 최종 면접까진 갔으나 대중적 이미지인 쇼타보다 사전적 의미인 어린 소년이었으며, 약소한 경쟁 구도와 재미보단 순수하고 훈훈한 분위기로만 이어지는 단점으로 인해 탈락했다.
    • 기괴한 괴물 컨셉: 외형적으로 호불호가 나뉘고 행동 패턴이 클리셰로 뻔한 이유가 대두된다. 단, 왼갈 & 오갈은 해당 컨셉으로 인턴까지 가능했는데 샴쌍둥이 오크라는 요소 외에도 거침없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피지컬을 발휘해 많은 웃음을 준 행보가 있다. 고멤 유치원 오디션에서는 서커스 단장 악마 참가자가 실력과는 별개로 너무 거부감 드는 얼굴이 탈락 사유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는 '뿔'이 있는 캐릭터도 마찬가지인데 우왁굳 입장으론 뿔도 다소 거부감이 큰 탓에 합격자들 중 뿔이 존재하는 이가 존재하면 그 대상에게 순수 인간형으로의 활동을 요구한다. 이러한 예시가 바로 미미짱짱세용으로 인턴 중 뿔이 있는 용 변신 사용 빈도가 많았지만 우왁굳의 거부감으로 인해 변신을 안 하고, 뿔 또한 감춘 채로 많이 활동하게 되었으며, 고멤 유치원 인턴인 도깨비공주 루딘도 오디션 당시엔 뿔이 드러난 전형적인 오니였다가 합격 후 우왁굳이 이러한 비주얼에 대한 고뇌를 드러내자 입학식에서 뿔을 감춘 사례가 존재하며, 덤으로 오디션과는 별개로 닌닌이 작곡캠프에 쓰인 오니 비주얼의 아바타를 종종 쓰자 우왁굳이 해당 아바타에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사례도 존재한다.
    • 소형 동물 컨셉: 작은 체구는 시청자는 물론 VR챗 합방을 통해 주목을 받기 어려우며, 체급 차이로 발생하는 소통의 어려움과 함께 대체로 인간형이 요구되는 합방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3차 오디션의 펭귄이 해당 컨셉으로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당시 많은 지원자들의 기준 미달로 상대적인 고평가의 위치를 얻었으며, 우왁굳에 의해 상술한 탈락 사유와 동일한 이유로 최종 합격은 불가능하다고 설명되었다. 7차 오디션 중 이에 해당되는 아바타들은 인사도 전에 탈락하는 등 사실상 엄금 컨셉이라 여겨졌으나 뒤이은 8차 오디션에서 병아리 아바타의 지원자는 1차 면접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당시 족보 컨셉들의 대거 등장과 기준 미달인 지원자들의 연속된 심사라는 상황 속에서 예능을 위한 합격임을 밝혀졌으며 2차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 수인 컨셉: 서양의 경우 퍼리, 동양의 경우 모에 요소라는 의인화로 인해 많이 퍼져있지만 서브 컬쳐에 낯선 사람들에겐 호불호가 나뉘는 컨셉이다. 우왁굳은 이를 VR챗에 빠져있어 괴리감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못박았으며, 7차 오디션 중 본인의 햄스터 귀를 보이며 VR챗에선 귀가 안 달려있는 아바타보다 동물귀 아바타가 더 많다면서 흔한 컨셉임을 설파하였다. 또한 아바타에 한정되는 신체 부위(눈·귀·꼬리 등)로는 VR챗에서의 외형 어필로 한정되는 요소이며, 선발 요건과 같이 수인 자체가 매력 포인트로 승화되기 어렵다. 3차 오디션의 늑대소년 지원자는 외형과 성격, 목소리 등 모든 어필이 우왁굳과 시청자 모두에게 거부감을 주어 탈락했다. 이후 7차 오디션의 드래곤 수인인 미미짱짱세용이 인턴으로 합격했는데, 최종 합격 전까지 수차례의 위기가 있었으나 기존보다 훨씬 유해진 난이도[26]와 함께 1차원적인 드래곤 수인이 아닌 독자적이고 입체적인 개성이 높은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반면 1차 오디션의 개냥이는 고양이 수인 아바타였으나, 아바타만 수인일 뿐 보였던 행보가 별다른 컨셉이 없는 일반 내추럴이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 알바 컨셉: 적지 않은 지원자들이 준비한 컨셉이며 다른 고멤과 융화하기 어렵다는 점이 탈락 사유로 꼽힌다. 해당 컨셉인 프리터는 어디까지나 캐릭터의 배경 설정 요소로만 사용하였다.
    • 학생 컨셉: 역대 오디션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했던 매우 흔한 컨셉이며, 단순히 학생이라는 점만으로는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가 없다. 학생 외의 개성이 없거나 여타 학생 컨셉인 지원자들과의 차별점이 없어 탈락하였다. 해당 컨셉이 포함된 예로는 권민, 김치만두번영택사스가, 독고혜지, 유치원 인턴으로 선도위원 강무, 마익호, 야구자가 있다.
    • 회사원 컨셉: 학생 컨셉과 마찬가지로 역대 오디션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했던 매우 흔한 컨셉이다. 단순히 회사원이라는 점만으로는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가 없다.
    • 학교폭력 컨셉: 시시때때로 이슈화되는 요소이며 해당 컨셉인 이의 작은 농담 한 마디로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독고혜지는 합격 이후에 일진 기믹이 추가되어 붙은 경우로, 최종 합격까진 마이웨이/신세대 현실 여고생이 주 컨셉이었기에 당시 기준으로 탈락 요소에 포함되지 않았다.[27] 반대로 차후에 신청한 공대진은 4차, 6차 오디션부터 학폭 피해자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지속하여 논란 유발을 이유로 모두 탈락하였으나, 7차 오디션에선 히어로 컨셉인 대진맨으로 바꾸어 지원하며 아카데미에 합격했지만 하술된 논란으로 하차했다.
    • 연구원&학자 컨셉: 도파민 박사 이후로도 끊임없이 등장하는 컨셉이지만, 도파민 박사와는 다른 차별점을 어필하면서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 컨셉이다. 연구원 및 학자로서의 진지한 면을 살려 임하면 방송적인 재미를 주기 어려워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많은 지원자들이 다른 컨셉과 충돌하여 적절한 캐릭터를 유지하기 어려워하였다. 카르나르 융터르는 심리 상담사지만 없는 학위를 거짓으로 있다고 했다가 영업정지를 당했다는 등의 다양한 부가 설정이 동반되었다. 번외로 새우튀김은 오디션 당시 내추럴로 합격한 것이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고멤 유치원에선 세르게이 드라구노프가 홀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개성 및 능글맞은 멘트 센스 덕에 인턴 합격했다.
    • 헬창 컨셉: 육중한 몸매와 근육질은 외면적인 요소일 뿐이며, 자신의 개성을 어필할 요소가 적다. 반전 요소라며 가냘픈 목소리나 심신미약과 같은 요소를 추가하기도 하지만 흔한 클리셰의 캐릭터 및 호불호가 나뉘는 요소로서 오히려 부작용을 낳고 탈락하였다. 7차 오디션에서 천상여자 나공주가 인턴 합격을 하였는데 나공주라는 이름, 근육질인 몸매와 함께 털털한 여고생이라는 새로운 컨셉 믹스를 보여주었지만 그 이상의 다채로운 특색이 부족했고, 본인도 현타가 오고 인턴 활동을 줄이게 되면서 최종 탈락했다.
    • 천사 컨셉: 애초에 '선량함' 이미지로 유명한 요소인지라 망가지거나 미치고 악해지는 게 일상(...)인 고멤과 융화하기 어렵고 더군다나 많은 미디어 매체에서 수없이 다뤄진 요소이므로 클리셰인 면을 피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안티-클리셰 또한 피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컨셉이다. 4차 오디션에 어눌한 목소리의 천사 컨셉의 지원자가 1차 면접을 통과했으나 해당 지원자는 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단순히 즐기려고 참가했다가 운 좋게 합격한 것이고 이후 의욕없는 모습이 보여 탈락했다. 7차 오디션에서 악마 컨셉인 지원자가 넘쳐나자 8차 오디션에서 오히려 천사 컨셉인 지원자가 많아졌는데, 지나치게 1차원적인 접근을 하는 지원자가 많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당시 지원자 중 천사이면서 꼰대라는 컨셉 믹스로 1차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어필 부족으로 너무 존재감이 옅어져 2차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 악마, 마족 컨셉: 비록 '악랄함'의 대명사격 요소라 고멤에 가까워 보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미디어 매체에서 흔하게 다뤄지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애용해 거의 모든 오디션에서 등장하는 컨셉이다. 천사 컨셉과 마찬가지로 진퇴양난인 요소가 있으며, 더불어 괴물 방향으로 가면 외모와 목소리가 상술한 선발 요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고 미인 방향으로 가면 이 역시 탈락 족보인 컨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사면초가가 되는, 변화를 줄수록 개미지옥에 빠지는 특이성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악마라면 전술대로 악랄한 어필로 늘 이목을 끌어야 하는데 많은 팬치들이 알듯이 애초에 우왁굳부터 늘 본인의 방송의 재미를 위해 수많은 팬치들을 농락하는 악마스러운 면모로 유명하며 싸패[28], 왁타버스 고멤들도 소피아, 카르나르 융터르 등 여럿이 각자의 재미, 이득을 위해 서로를 농락하거나 이용하는 악마 면모를 가져 해당 컨셉으로 합격하려면 우왁굳, 고멤들 이상의 악랄함을 어필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과제가 주어진다. 고멤 유치원 오디션에선 서커스 단장 악마 참가자가 뛰어난 멘트, 아바타 기능을 자랑해 여러 라운드의 오디션을 진출했지만 너무 과한 어필로 인해 거부감을 사 탈락했다,
    • 귀신, 유령, 영혼, 혼령 컨셉: 흔한 컨셉이며 차별성을 주지 않는 이상 아바타의 형태와 목소리가 고멤과 융화하기 어렵고 연기의 한계가 있다. 역대 지원자들로 보아 성불하지 못하고 이승에 남은 사연으로는 개성을 어필하는데 한계점이 있고, 몬스터 계열로 접근하면 단순한 괴물이 되므로 소화하기 어려우며 다른 컨셉과 중첩할 경우 해당 컨셉이 약해지는 면을 보였다.
    • 사신, 저승사자 컨셉: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 미디어 매체의 영향으로 인해 미남&미소년의 단점이 종종 적용된다. 또한 주요 대사들로 인해 시청자들이 오글거린다는 의견이 많은 편. 또한 컨셉 특성상 타인을 죽였거나 앞으로도 죽여야 하는 입장인데, 왁타버스 내에서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할 가능성이 크므로 고멤으로서 해당 컨셉을 연계하여 활동하기 어렵다.
    • 도깨비 컨셉: 흔한 컨셉이며 고멤과 융화하기 어렵고, 그 특색을 VR챗 합방 또는 여타의 합방에서 살리기 어렵다. 고멤 유치원에서 대놓고 오니인 루딘이 인턴 합격했지만 이는 유치원인 만큼 난이도가 조금 더 낮아진 부분이 크다.
    • 좀비 컨셉: 흔한 컨셉이며 고멤의 주류가 되는 세계관과 융합되기 어렵다. 좀비의 외면 및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선 VR챗에 국한되며, 또한 연기하는 데 있어서도 목소리를 변조하거나 하면 비호감 요소가 되기 쉽고 평이한 목소리는 좀비 컨셉이 무의미하게 되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우왁굳은 '너무 날로 먹는 컨셉'이라고 평하였다.
    • 백수 컨셉: 역대 오디션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했던 매우 흔한 컨셉이며, 백수라는 점만으로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하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해당 컨셉 지원자들은 반말과 함께 우왁굳의 친한 동네 형인 상황을 연출함에 따라 이중 요소가 족보로도 존재한다. 메카 맹기산도 3차~7차 오디션까지 백수 컨셉으로 참가했으나 1차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 군인 컨셉: 시대와 세계관을 통틀어 많은 군인 컨셉의 지원자들이 있으며 게임, 미디어 매체의 캐릭터를 모방하는 행보가 많다. 군인다운 면모로 경직되고 냉철한 모습은 뻔한 모습이자 개그 코드를 살리기 어렵고 동시에 대화의 어려움도 나타났다. 곽춘식은 군인 외에도 종이 아바타, 너드 면모를 비롯한 다양한 변화를 주었고, 현재는 만기전역해 그저 종이인간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고멤 유치원에서 강요셉 또한 인턴 합격했는데 그는 오디션 내내 뛰어난 피지컬, 준비성, 멘트 센스와 열정을 잔뜩 보인 부분이 크다.
    • 기사 컨셉: 시대와 세계관만 다를 뿐, 군인 컨셉과 동일한 사유를 갖는다. 6차 오디션 중 기사 컨셉이 족보의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무방하였는데, 특히 대부분의 해당 컨셉 지원자들이 높은 퀄리티를 토대로 한 화려한 시각 효과를 동반한 아바타를 준비해왔으나 막상 개인의 독자적인 매력과 개성이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했고, 이에 우왁굳은 "아바타만 봐줄 만하네"라며 통틀어 혹평을 하였다. 해당 컨셉으로 합격한 성기사 샬롯은 아싸 기믹과 허당끼 등 다양한 특색으로 여타 기사 컨셉의 지원자들과 명확한 차별성을 주며 최종 합격하였다.
    • 공무원 컨셉: 정부기관, 경찰, 소방관, 군인, 그 밖에 가상의 기관 공무원 등 자기소개 시 공무원 특유의 경직되고 딱딱하며 수동적인 인상 등의 고정관념을 인식하게 하여 크게 감점 요인이 된다. 1차 오디션부터 많은 지원자들이 해당 컨셉으로 지원해왔기 때문에 남다른 개성이 없는 한 진부하고 식상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해당 컨셉을 포함하여 합격한 지원자는 군인인 곽춘식과 경찰인 시리안 레인이 있다.
    • 종교인 컨셉: 무녀, 수녀, 신부, 무당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해당되며 이전 오디션에도 존재하였으나 특히 8차 오디션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등장하여 족보의 일부가 되었다. 족보라고 여겨지는 지원자들은 종교인 컨셉을 캐릭터 배경 설정이 아닌 주 어필 요소로 삼았는데, 종교는 전술한 선발 요건과 같이 민감한 사회적 이슈 중 하나로서 방송 활동으로는 부적합한 컨셉이다. 우왁굳은 이에 대해 종교인의 이미지를 묘사하기 위해 항상 경건하고 차분한 언행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합방에서 재미를 살리거나 다른 고멤과 융화가 매우 어려운 한계가 있음을 말하였다. 10차 오디션에서 떠돌이 성녀 컨셉의 지원자가 1차 면접을 통과했으나 다른 지원자들과 즐기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지 못하며 2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 의사, 한의사 컨셉: 실제 전문가가 아닌, 컨셉에 지나지 않는 행보로 인해 몰입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와 함께 당사자도 연기의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고멤과 융화 또한 어려운 면모를 보였다. 8차 오디션에서 한의사 컨셉으로 바꿔 참가한 지원자와 정형외과 의사 컨셉 지원자가 1차 면접에서 합격하였으나, 후자의 지원자는 2차 면접에서 탈락했고 전자의 지원자는 3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 집사, 비서 컨셉: 악마와 마족 컨셉, 사신과 저승사자 컨셉과 중복되는 요소이며 마찬가지로 많은 지원자들이 미디어 매체 속 캐릭터의 영향을 받곤 한다. 미디어 매체 캐릭터를 제외하고 누군가를 보좌하는 역할인 만큼 컨셉 이전에 근본적인 지원자의 유머 또는 매력이 중시된다. 직종은 다르나 유사한 컨셉인 경호원 컨셉의 아타데미생 불곰은 우왁굳이 특정 사유로 특별히 합격시킨 특이 케이스다. 이후 고멤 유치원 오디션에서도 늙은 집사인 빅터도 합격했으나 그저 오디션의 특수성 덕에 오래 버텼을 뿐 특색이 부족해서 합격 가능성은 없었다.
    • 메이드 컨셉: 집사 컨셉과 마찬가지로 실제 역사 속 메이드보다 미디어 매체 속 메이드의 이미지를 반영한 지원자가 주를 이룬다. 특히 발랄하고 (지나친) 애교가 섞인 미소녀의 메이드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로 인하여 미소녀 컨셉의 단점이 적용되었고, 지원자가 해당 컨셉을 소화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거나 현대식 메이드를 선보인 뒤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선보이지 못하며 탈락하였다. 4차 오디션에서 고양이 카페의 알바생이라는 변칙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 지원자는 1차 면접에서 합격했으나, 이후 특별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내내 평범하고 소심한 모습만 보여 어필이 부족했던 나머지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탈락하였다. 8차 오디션의 1차 면접 합격자인 하라구로 성격의 메이드는 2차 면접인 자유 시간에서 해당 특징이 사라지고 밝은 성격으로만 대화를 하여 개성 부족이라는 평가로 탈락, 동 오디션의 네코미미 메이드는 자신의 개성으로 재미를 주기보다 안정적인 대화로 인해 성우에 가깝다는 평가로 탈락하였다.
    • 킬러, 암살자 등의 청부업자 컨셉: 사신과 저승사자 컨셉의 탈락 사유와 유사하다. 8차 오디션에서 험상궂은 인상의 전직 킬러 참가자가 1차 면접에서 합격하였으나 여타 사유로 3차 면접에서 탈락했으며, 9차 오디션에서 재도전했으나 1차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이후 10차 오디션에서 3번째로 재도전해 1차 면접에서 합격하였으나 2차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고멤 유치원에선 청부업자 일을 하는 설정을 가진 코드네임 로즈가 존재하나 그녀의 경우엔 청부업자보단 요염한 멘트를 많이 활용하는 섹시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이 더 크다.
    • 스파이 컨셉: 매 오디션마다 적잖은 지원자가 선택하는 컨셉이며, 스파이라는 요소를 개인의 매력으로 어필하는데 제한이 많고 집사와 비서 컨셉과 마찬가지로 당사자의 개성이 더욱 중시된다. 특히 스파이라는 특색을 살리기 위해 관련된 상황을 사전 연출시킬 필요가 있는데, 당사자가 준비하더라도 반드시 우왁굳 또는 왁타버스 속 멤버가 콩트에 맞춰줘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 흑화 컨셉: 특정 컨셉의 흑화는 안티-클리셰 영향을 받기 쉽다. 무엇보다 안티-히어로와 다르게 흑화는 악의를 갖은 빌런의 방향성을 띄게 되는데, 우왁굳은 합방에서 적절한 위치 및 고멤들과 융화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반면 흑화한 팬치는 메타버스 캐릭터가 아닌 하기의 왁타버스 내수이므로 합격할 수 없다.
    • 내수 컨셉: 우왁굳 방송에서만 사용되는 내수용 밈들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컨셉들을 일컫는다. 보통 이렇게 만들어진 컨셉들은 이미 있는 내수 밈을 사용했기 때문에 본인만의 캐릭터를 준비해야 한다는 고멤의 기본에도 맞지 않으며, 설령 본인만의 개성이나 장점으로 이를 커버한다 하더라도 캐릭터로서의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져 크게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 고멤으로 활동하면서 해당 컨셉으로 합격한 지원자는 왁파고가 있으며,[29] 그 외에도 2차 오디션에서 평행우주에서 온 사이보그 우왁굳 참가자가 1차 합격, 7차 오디션에서도 미남형 민수 참가자가 1차 합격했으나 둘 다[30] 본인만의 개성 부족 문제로 2차 면접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 일침, 깨달음 컨셉: 오디션의 방식 또는 다른 참가자들에 관한 점들을 문제점이랍시고 지적 및 비하하거나, 하물며 우왁굳을 진지하게 논파하려는 지원자들을 일컫는다.[31] 고정 멤버 지원자가 논증 오류를 범하며 오디션의 맹점을 설파하거나, 다른 지원자들을 향해 '알잘딱을 못한다', '다들 눈치가 없다', '왁굳님 힘드시죠' 등의 발언을 통해 타 참가자에 대한 비하의 의도를 담고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들이 존재하였다. 특히 아카데미 제도가 탄생한 5차 오디션부터 두드러지게 지속적으로 등장하였는데, 우왁굳은 멘트를 줄이며 질색하였고 당대 고정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비난이 매섭게 이어졌다. 우왁굳은 9차 오디션을 통해 "이것도 이제 교과서에 넣어야 돼"라며 한탄하였다.
    • 바텐더 컨셉: 비서와 집사 컨셉과 유사하다. 해당 컨셉을 이용한 예로는 해루석이 있으나 내추럴 고멤으로 지원 및 합격하였으며, 활동에 있어 바텐더 컨셉을 응용한 것일 뿐 평소 행보는 그저 일반 내추럴이다.
    • 한국적 컨셉: 선비, 머슴, 도령, 기생, 도깨비, 신선, 선녀, 무당, 저승사자 등이 해당된다. 각기 다른 컨셉이지만 한국적인 면모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으며, 대부분의 시청자가 한국인인 만큼 모든 언행이 클리셰가 된다는 극명한 단점이 있다. 2차 오디션 때 선비 컨셉의 참가자가 1차 합격을 받은 적이 있으며, 또한 7차 오디션 중 여자 머슴 컨셉의 참가자가 합격을 받은 적도 있다. 그러나 전술한 단점으로 인해 전자는 2차 면접, 후자는 3차 면접에서 탈락하면서 둘 다 합격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반면 8차 오디션에서 중전마마와 신하들을 컨셉으로 한 대규모 팀이 참가하였는데, 이 중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의 연기력과 재치를 높게 산 우왁굳에 의해 해당 컨셉으로 인턴에 합격하였다.
    • 평범한 컨셉, 내추럴 컨셉: 4차 오디션부터 내추럴이 폐지되면서 생겨났으며 평범함 및 내추럴이라는 개념 자체를 컨셉이라고 주장하는 지원자들을 일컫는다. 그러나 재미와 매력은 평범함에서 찾는 것이 아닌,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면에서 오는 것이므로 평범한 컨셉은 성립조차 될 수 없다. 반면 내추럴 컨셉은 (내추럴이) 지원 자격부터 불가함에도 종종 등장하며 우왁굳의 생방송은 물론 모집 공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지원자들이란 점에서 임팩트가 생겨 족보가 되었다. 특히 각기 강한 개성으로 컨셉을 가진 고멤들 사이에서는 더더욱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기 힘들며, 또한 고멤으로 활동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기믹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컨셉(캐릭터)이 생성되고 내추럴이 상실되는 딜레마가 발생하게 된다.[32] 우왁굳은 ' 오히려 평균적인 걸 준비하면 신선하고 날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많이 신청하는 컨셉'이라고 평했다. 해당 부류의 컨셉 고멤들 중 대표적으로 부정형인간이 존재하는데 그의 경우에는 이른 시기의 쉬운 난이도의 오디션에 지원한데다, 시간이 갈수록 단순 부정적인 성격 외에도 기획력 및 멘트 센스 등의 여러 다채로움을 선보여 인지도를 높혔다. 또한 아카데미의 수셈이도 그저 음침한 성격의 어린 소년 멤버지만 해당 성격을 공포스럽게(...) 활용한 덕에 인지도가 높아진 부분이 있다.
    • 히어로 컨셉: 1차 오디션부터 수많은 지원자들이 사용한 족보 중의 족보 컨셉이다. 대부분 여타 히어로 컨셉과의 차별점이 없거나 미디어 매체의 히어로를 모방 또는 특색있는 연기를 유지하지 못하는 면을 보였다. 노스페라투 호드는 히어로임과 동시에 이보다 어눌한 저음의 발음과 재치있는 언변을 부각하며 합격하였다. 현역 히어로인 대진맨은 히어로인 면보다 그의 강한 정신력과 함께 비호감적인 행동으로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이 합격 사유였으며, 히어로 준비생인 레드는 활발하고 긍정적인 면과 준비생이라는 부수 컨셉을 이용한 멘트들로 인턴에 합격하였으나 너무 똑부러지고 히어로를 지망한다는 1차원적인 면[33]에 머무른 탓에 정상인 취급과 함께 최종 탈락하였다. 여타 컨셉과 마찬가지로 정의로운 히어로 하나만을 둔 1차원적인 컨셉은 다양한 관점 및 반전미, 고멤 간 티키타카가 어려운 한계였던 만큼 단적인 요소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 빌런 컨셉: 다른 컨셉 속 빌런이라는 요소가 겸하므로 상술한 많은 컨셉과 중첩되는 탈락 사유가 존재한다. 해당 컨셉으로 합격한 지원자는 데스해머쵸로키가 있는데, 빌런 행위가 흑화 또는 인명피해를 유발하기보다, 미디어 매체에서 여겨지는 빌런 대비 다소 유치하며 개인의 능력인 언변 및 대응이 자연스럽고 아바타 준비성을 비롯한 다양한 면모가 포함되어 있다.
    • 사투리 컨셉: 종종 등장하며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경상도 또는 충청도의 사투리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투리를 사용한다는 것 외에 고정 멤버로서의 차별성있는 개성이 없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7차 오디션에서 해당 컨셉의 지원자들이 끊임없이 등장하자 자기소개에서 사투리를 사용만 하더라도 탈락 점수부터 평가가 시작되기도 하였다.
    • 시골 소녀 컨셉: 탈락 사유는 한국적 컨셉과 대동소이하며 동시에 사투리 컨셉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술한 탈락 사유와도 연관된다. 해당 지원자들은 우왁굳의 질문에 시골 소녀 외에 무엇이 자신만의 개성인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상인 컨셉: 흔한 컨셉이며 상인만의 특색을 개인의 매력으로 소화한 연기가 어렵다. 4차 오디션에서 진희는 계약 사기꾼인 램프의 요정으로 지원하였으나 탈락하였고, 이후 5차 오디션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램프의 요정 컨셉으로 등장하며 합격하였는데 붕어빵 장사는 당시 캐릭터 설정의 일부일 뿐 이후의 행보에선 부각하지 않는 요소이다. 8차 오디션에서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상인 컨셉인 아이 쓰께끼가 최종 합격하였는데, 이 역시 어눌한 한국 말을 쓰는 외국인 연기 실력과 준수한 캐릭터 배경 설정 및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합격한 것이다.
    • 연애 컨설턴트 컨셉: 빈도는 높지 않으나 격차마다 등장하는 컨셉으로, 자기 자신이 인싸이자 연애를 다회 해보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어필을 제외한 별다른 면모를 보이지 않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자신의 개성을 프리젠테이션하는 모습을 보여 줄곧 탈락하였다. 해당 컨셉의 지원자들이 탈락한 뒤 차후 오디션에서 또다른 지원자가 해당 컨셉을 준비하고 같은 모습을 보이며 족보로 여겨지게 되었다. 해당 컨셉으로 여겨지는 사랑전도사 젠투의 경우, 그가 논하는 사랑이 꼭 연애에만 한정되는 게 아닌 데다 정작 본인은 연애 횟수 0인(...) 모태솔로라는 웃픈 특색이 있다.
    • 소심, 음침 컨셉: 자신의 음침하고 소심한 면을 고치기 위해 지원했다고 하지만, 워낙 개성이 강한 고멤들 사이에서는 존재감을 전혀 드러내지 못하므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부정형인간은 자기 자신과 관련되면 부정적으로 소심해지나 타인에게는 저돌적이고, 자신의 관심사에는 텐션이 달라져 재미를 주었다. 수셈이는 소심한 언변이지만 정작 내용에는 비수가 실려있고, 음침한 이미지와 달리 합방에서 매우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다. 합격자 사례는 첫 인상이 소심해보이고 음침해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 또한 고멤 유치원의 야구자 또한 소심한 성격이지만 오디션 내내 해당 성격을 굳세게 유지하고, 그 외에도 조직(?) 요소 또한 포함되어 다채로움이 큰 걸 보여주었다.
    • 다인 1조 컨셉: 이전부터 다인 1조 지원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의가 수차례 있었지만 실존하지 않아 방치된 사안이었으나, 5차 오디션 때 귀족희와 불곰이 2인 1조로 등장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컨셉이다. 두 사람의 컨셉과 케미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샀지만 귀족희의 정체가 점차 밝혀지면서 탈락하였고 특이하게 불곰만 합격하면서 2인 1조 전원이 합격하지는 못하였다. 이후 오디션에서 다인 1조 지원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습을 보여 족보 중 하나가 되었다. 6차 오디션 중 2인 1조 컨셉의 지원자들이 등장하였지만 귀족희&불곰 이상의 구성과 콤비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쉽지 않은 컨셉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7차 오디션 중 저승사자 남녀 참가자들이 준수한 어필을 했지만 우왁굳의 질문에 유대감이 엇갈리며(...) 탈락했다. 8차 오디션 중 2D 만찢남인 만강준 및 그의 팬클럽과 중전마마와 신하들 팀이 참가해 1차 면접에서 각각 1명씩 합격[34]하였다. 7차 오디션 중 왼갈 & 오갈은 샴쌍둥이라는 변칙적인 컨셉과 압도적인 콤비와 피지컬을 보여주며 이에 우왁굳은 일단 탈락시키기는 아까운 캐릭터라며 인턴에 합격시켰다. 왼갈 & 오갈은 상호 간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주는 개성이었으나 반대로 다른 고멤 및 지원자들과는 상호작용하지 못하는 단점도 공존하게 되면서 최종 합격은 달성하지 못하였다. 이후 왼갈&오갈이었던 지원자 후기를 통해 2인의 시간 및 일정 조율, 물리적 한계 및 시스템의 한계 등 현실적으로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이 공개되었고, 이전의 지원자들 또한 서로간의 케미가 개인의 능력, VR챗 기술적 한계로 원활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어 다인 1조로 참가하는 것이 개인 참가보다 하이리스크가 동반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었다. 이후 왼갈&오갈마저 탈락한 후 이후의 8차 오디션에선 다인의 서포터들이 1인의 메인 참가자를 도와주는 구조로 변화하였으나 이러한 구조로 지원한 만강준과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마저 각자의 한계로 탈락하였다. 또한 10차 오디션에선 오랜만에 2인 1조 참가자들이 여럿 등장했으나 전원 아카데미 기준선을 넘지 못하며 전멸했다.
    • 감춘 안면: 베일, 가면, 투구, 복면, 모자, 헬멧 등 의상 및 도구로 안면을 가리거나 안면이 없는 지원자를 통틀어 일컫는다. 특히 기사와 같이 전술한 의상 및 도구를 착용해야만 하는 지원자가 종종 사용하는 수단인데, 이에 우왁굳은 이미 가상의 아바타인 VR챗인데 또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리거나 표정이 없는 아바타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느낌을 주기 쉽다고 지적하였다. 뒤이어 이미지(사진)에 몸 동작이 있는 정도의 장점밖에 살리지 못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여타 컨셉 및 선발 요건 내 컴퓨터 사양 저조로 오디션 조차 힘겨워했던 카르나르 융터르와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언변, 차별성과 피지컬로 압도할 수 있다면 논외이나 근본적으로 안면을 가린 순간 평가 요소로는 마이너스인 셈이다.
    • 음성 변조: 단순히 적절한 소프트웨어만 이용하면 누구나 가능한 수단이므로 많은 지원자가 사용하는 수단이지만, 자신의 목소리와 일맥상통하는 캐릭터로 보여질 수 없고, 동시에 성의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전달한다. 단, 캐릭터에 필요한 미미한 변조는 해당하지 않는다. 개인 본연의 개성과 캐릭터가 중점이며 이를 보조하는 연출 수단으로 인식할 수준은 오히려 가산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왁파고, 티파니0421, 아카데미생 크리즈, 메카 맹기산, 짭멤의 이쿠0019의 예시가 있다. 그 중 일부는 장시간에 걸쳐 피드백 등을 토대로 튠 조정을 조금씩 낮추고 조절해 자연스러운 음성과 억양의 표현 강도를 높였다.
      문제시되는 족보는 음성 변조의 지나친 톤 및 튠 조정으로 인하여 대화에 지장이 생기거나 귀에 고통을 준다면 합방을 할 의향조차 없다고 평가되며, 특히 미스테리함, 공포감 등의 요소를 연출해야 하는 컨셉을 준비한 일부 지원자들이 이와 같은 문제를 야기시키며 혹평과 함께 탈락하였다. 이에 더해 본래의 음성 및 억양을 파악조차 할 수 없다면 고멤과 소통의 어려움은 물론 다른 지원자가 아닌 해당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차이가 없어지므로 탈락과 직결된다. 8차 오디션 중 해당 사유로 스트레스를 받은 우왁굳은 상단에 안면을 감추고 극단적으로 음성 변조를 한 게 전부인 무성의한 지원자들은 변조 여부를 파악하자마자 탈락시켰다.[35]
  • 멘트 관련 족보
    • 저를 뽑아주신다면, 제가 고멤이 된다면: 실제 인사담당자들이 질리도록 듣는다는 단골 멘트 중 하나이며 우왁굳 또한 해당 발언을 들을 때마다 황당해하였다. 우왁굳의 고정 멤버 또한 고멤이 되고 싶은 시청자를 고멤으로 선발해야 할 판단 근거를 우왁굳이 제시받아야 하는 입장, 즉 면접관과 지원자의 관계이나 선발된 이후 어필할 개성과 활약상에 대한 사전 지표를 보여야 하는 입장인 지원자가 추상적이고 방관적인 말을 하는 셈. 실제로 우왁굳은 오디션 때 해당 멘트를 말한 참가자들에게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대부분 탈락시켰다.[36]
    • 제 컨셉은~: 오디션 면접장에 들어온 순간부터는 당사자가 준비한 캐릭터와 융화가 되어 그 캐릭터로서 존재해야 하는데, 해당 발언은 메타버스 인격체가 아닌 연극의 일환으로 만들어버리며 자기가 성립한 세계관 자체를 붕괴시키는 행위다. 더군다나 해당 발언을 한 이상 이후 캐릭터로서 입장을 표명을 하더라도, 우왁굳 입장에선 참가자가 컨셉을 연기하는 것이 아닌 컨셉에 대한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설명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진다.[37] 우왁굳은 "무엇보다 고멤이면 이렇게 컨셉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말과 행동에서 컨셉을 어필할 수 있지."라며 일침하였고, 7차 오디션 당시에도 우왁굳이 이를 수차례 지적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참가자가 아닌 우왁굳이나 이미 합격한 왁타버스 멤버들에게만 허용된다.
  • 아바타 관련 족보
    • VRChat 기본 아바타: VRC에서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는 오디션 지원에 있어 성의가 없다고 판단하여 자기 어필도 못하고 바로 탈락한다. 이에 우왁굳은 최소한 아바타 월드라도 다녀오라고 지적하였는데, 관련 내용은 선발 요건 문단 참고.
    • VRoid Studio 계열 아바타: VRoid Studio를 베이스로 만든 아바타들로 참가한 경우를 말한다. Booth에서 판매하는 아바타나 오리지널로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들은 구매 및 의뢰 또는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이 부담되고, 아바타 월드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아바타는 컨셉 연출상의 한계로 불만족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로 하여금 많은 지원자들이 무료이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VRoid 아바타를 사용하면서 족보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VRoid Studio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이후의 오디션마다 해당 아바타들이 대거 등장하였고, 특히 총 지원자 수 증가와 아바타 도우미 시스템 런칭 등의 영향으로 VRoid 아바타로 참가하는 지원자가 급격히 많아지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VRoid Studio는 프로그램 내에서 제공하는 베이스 모델이 한정되어있어 고도의 실력자가 만들지 않는 이상 상당수 아바타가 도장찍기 급으로 외형이 유사, Booth 등의 저가 아바타와 비교하여도 저조한 퀄리티가 눈에 띄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우왁굳과 대부분의 시청자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익숙함을 넘어 식상한 인상을 주게 되었다.
    • 저작권 위반 및 샘플 아바타: 10차 오디션 이후로 왁타버스가 저작권에 극도로 민감해지면서 이전이었으면 적당히 합격했을 수도 있을 저작권 위반 아바타가 11차 오디션부터는 무조건 탈락당하게 되었다. 특히 11차 오디션에선 처음엔 합격을 받았지만, 이후 아바타가 저작권 위반 아바타라는 것이 밝혀지자 실격처리를 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또한 10차 오디션에서 레오 실버폭스가 샘플 아바타를 착용하고 나와 아바타의 원 저작자가 10차 오디션 영상을 저작권 침해로 신고하여 결국 영상이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이 때문에 11차 오디션 부터 샘플 아바타는 무조건 탈락하게 되었다.}}}
  • 우왁굳의 '탈락 족보' 목록
    최종막을 달린 제10차 고멤 오디션 1차 면접이 치르어진 다음 날(2024년 2월 19일), 우왁굳이 직접 탈락 족보를 나열하였다. #
    의외로 안탈락 족보: 랩퍼, 탐정, 외국인

    탈락 족보 (찐따류): 악마, 서큐버스, 좀비, 기사, 판타지 관련된 것들, 접... 기본 압타

    1. 아바타랑 목소리 매치 안되는 사람 → 사실 1초만 들어보면 판단 끝나는데

    준비해 온것때문에 1,20초 들어줘야하는데 그것마저 길게 느껴짐.

    1. 갑자기 뭐 TMI 이야기 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자기 연기할 시간도 부족한데

    뭐 자기가 이걸 준비하느라 힘들었다는 무슨그런거 이야기하고있음.

    1. 스스로 컨셉 부시는 사람들. → 1인 2역 같은거 2개 연기할줄 아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거

    1. 갑자기 쑥스러워져서 웃음.

    1. 걍 질문 했는데 갑자기 당황하면서 멘탈 나가면서 웃음.

    1. 상컨.. 등등

    이후 역대 오디션 지원자 중 아카데미 기준으로 합격이 가능했을 인원을 언급하였다.

3.

여기서 말하는 맵은 1차 면접용 맵을 뜻하며, 2차부터는 우왁굳이 미리 적당한 맵을 골라서 진행한다.

1기 면접은 참가자들을 3명씩 면접실로 불러 면담하는 방식이었다가, 2기 면접부터 참가자들을 모두 세워놓고 우왁굳이 하나씩 면담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2기 면접장은 종합운동장 맵, 3기 면접 초반까지는 공원 맵을 사용했으며, 3기 면접 도중부터 참가자가 올라갈 받침대를 둔 전용 면접장 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일:image (9).png 파일:image (10).png
3기 면접장 4기 면접장

3기 면접부터 평균 및 전체 참가자 수가 대거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면접 진행을 위해 참가자를 그 자리에서 하나하나 탈락시키기 시작했는데, 3기 면접장까지는 우왁굳이 참가자를 탈락시킬 때 번거롭게 일일이 메뉴창을 열어 킥해야 했지만 4기 면접장에서 지원자 받침대에 탈락 버튼을 설치했다. 버튼을 누르면 폭발하면서 참가자가 튕기며 자동으로 킥당하는 구조. 다만 탈락시키려면 우왁굳이 고개를 숙여야 해서 티가 나는지라 이 때문에 눈치채고 도망치거나 점프로 회피하는 참가자가 적잖게 나와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이후 면접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하며 월간 면접장이 다시 만들어졌다.
파일:image (7).png
월간 면접장[38]
면접장 맵도 3, 4기보다 더 새로워졌는데 다소 삭막했던 3기의 창고 분위기의 맵, 4기의 체육관 분위기의 맵보다 더 밝고 화사한 스타디움 맵이다. 전체적인 색상도 더 깔끔해졌고, 정면의 사열대도 3, 4기 때보다 무대 수준으로 더 넓어졌고, 옆에 고멤 되는 법들이 전부 나열되어 있다. 이전의 개선할 점으로 손꼽혔던 탈락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탈락 버튼의 위치도 참가자 뒤의 높은 곳으로 수정되었다. 이 덕분에 우왁굳이 깔쌈하다며 매우 만족했으며, 처음 사용 시에도 회피자가 어김없이 나왔으나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지원자를 40여 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나 처음 사용된 5차 면접에서는 렉을 감안해 30여 명씩 끊어서 입장시켰다. 이후로도 계속 면접장으로 쓰이고 있다.

9차 오디션에서부터는 해당 면접장의 바닥이 축구 스타디움 스타일로 바뀌면서 더욱 화사해졌다.

이후 고멤 유치원 오디션부턴 오류 방지를 위해 자리를 대폭 줄이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유치원 느낌의 아기자기한 구조물, 색상이 생겼으며, 바로 탈락이 아닌 기회를 기다리는 감옥 또한 존재한다.

4. 역사

4.1. 1~4차 오디션: 고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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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고멤 시스템 1차 개편

4기 오디션이 끝난 9월 27일 밤 ~ 9월 28일 새벽 후기 방송에서 우왁굳은 고멤 오디션 제도 및 전체적인 고멤 시스템을 대거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합격 컷이 과할 정도로 높아져 대부분 떨어지는데, 기존 고멤들도 오디션 시점에선 컨셉이 불확실하거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는 등 지금의 커트라인이면 합격은커녕 진즉에 광탈했을 만한 멤버도 제법 있다. 우왁굳은 대다수 고멤들이 21년부터 22년까지 1년 동안 경험을 쌓으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4기 오디션 합격 컷을 1기 오디션에 대입하면 합격할 사람이 몇 명밖에 안 된다고.
  • 시즌 1에선 우왁굳과 시청자 모두 VR에 익숙하지 못해 어중간하더라도 웃기다거나, 우왁굳 방송과 방향성이 맞다거나 하는 이유가 있으면 적당히 합격시켰다. 비즈니스킴은 심각한 발연기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등 좋지 못한 인상을 주었으나 우왁굳이 잠재력만 보고 합격시켰다. 단답벌레는 스테레오믹스 문제[39]가 발생해 기존 순서보다 한참 밀린 순서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 시즌 2에서 하쿠는 오디션 당시 기존 멤버인 왁파고와 자신을 연관짓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컨셉도 지금과 달리 마스터를 찾기 위해 참가한 로봇이라는 점 외에는 불확실했다. 현재 새우튀김의 발명품 컨셉은 도파민 박사가 오디션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낸 설정이다. 즉 오디션 시점에서는 마스터를 찾는다는 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고, 이마저도 모델이 되는 하츠네 미쿠의 초창기 동인 설정[40]과 별반 다르지 않다. 소피아는 처음부터 정체를 들켰으며, 부정형인간은 오디션 2차에서 키보드 소리를 꽤 낸데다 마이크 문제를 지적받았다.
  • 시즌 3에서 카르나르 융터르는 면접 시점까지는 '무의식 원툴'이라는 소리를 듣는 등, 다소 불확실하고 애매한 컨셉을 보여주었고, 시청자들에게 마이크 상태를 지적받았다.
  • 또한 실력은 있으나 컨셉[41]이나 아바타 문제가 있던 고멤들은 생각보다 많으며]] 실제로 아바타 문제가 있던 고멤들은 이후 대부분 저작권 문제가 없는 아바타로 교체했다.] 문제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었던 멤버도 많이 있었다. 실제로 4기 합격자 노스페라투 호드는 자질은 충분했으나 아바타 저작권 문제 때문에 망령으로 합격했다.

이런 점들은 고멤 4기 오디션과 비슷한 시기에 업로드된 '고멤 되는 법' 영상에서 지양해야 할 행동으로 직접 언급된 사항들(고멤이랑 연관짓기, 마이크 켜자마자 방송 소리 들려주기[42])이다. '미래가 어둡다'라며 채팅창이나 고멤이 부정적 의견을 드러내는 것도 이미 고멤 2기 오디션부터 있던 일이다. 오디션 시점부터 즉시 합격감의 폼을 보여준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 지금의 고멤들의 모습은 왁타버스 활동을 계속 진행하며 경험치가 쌓였기 때문에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봐야 한다. 후술할 시스템들이 육성과 경험에 집중된 것 또한 이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그 전까지의 오디션에서는 경력직의 접근을 일체 막아놓은 신입사원 면접에서, 지나치게 숙달된 경력자 및 그에 준하는 실력자만을 뽑으려는 모순적인 마인드로 접근을 했고, 반대로 왁타버스 외에는 마땅히 VR챗 컨셉 연기 경력을 쌓을 곳이 전부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5명 2명 1명(망령 스타트) 식으로 매 시즌 합격자가 점점 줄어드는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43] 상술한 대로 기존에 검토하던 망령 아랫단계인 2부 리그는 참가자들이 거부했고, 고멤 내에서도 반응이 영 시원찮았기 때문에[44] 때문에 무산되었으며 그 대신 새로운 제도인 고멤 아카데미를 구축하기로 했다. #

고멤 면접 제도도 고멤 2차에서 시작된 제도인데 고멤들 전부 경력이 제법 쌓이고[45]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소모되는 이미지를 탈피 겸 주어진 시간 내에 어떻게든 참가자를 평가해야 하고 시즌이 끝나는 시기가 오면 망령 강등 유무도 결정되기 때문에 평소의 살갑고 유쾌한 이미지보다는 시청자들 뇌리에 박히기 위해 강하게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46] 그러다 보니 면접자 입장에서는 오디션 참가자들과의 경쟁도 버거울 수 있는데 거기에 경력이 쌓인 기존 고멤과도 경쟁해야 하는 구도가 잡혀지는 문제가 있었다.[47]
  • 고멤과 망령을 자주 바꾸기: 원래 오디션과 함께 이루어졌던 고멤-망령 전환도 조금 바뀐다. 오디션 및 아카데미와 별도로 진행되며, 고멤들이 너무 부담감을 가지지 않도록 연 2회~4회로 자주 바뀐다.
  • 고멤 오디션을 되도록 자주 개최한다.
    • 지원자들이 여러 컨셉을 시도해보며 경험치를 쌓고 부담감도 덜 느낀다.
    • 오디션 주기가 짧아지면서 오디션의 위상과 합격 컷도 이전보다 떨어진다.
    • 5차 오디션부터 오디션 합격 컷이 낮아진 만큼 중간계와 고멤 사이에 아카데미 등 여러 관문이 생긴다.
    • 이전에는 오디션 합격자 기수 = 고멤 시즌이었지만 5차 오디션부턴 시즌과 분리된다.
  • 참가자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 시스템 구축. 아카데미 규정, 우왁굳의 멘트
    • 기존에 계획했던 2군 제도는 망령과 중간계 사이의 단계로서 사람이 부족할 때만 합방할 수 있었다. 반면 아카데미는 학생으로서 배우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합방 콘텐츠다.
    • 고멤 오디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지원자는 곧장 고멤 합격이다. 반면 합격은 못 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아쉬운 지원자들은 고멤 아카데미생으로 입학할 기회를 얻는다.
    • VRChat 아카데미 맵을 만들고, 수강생들의 성장과 함께 학원 건물도 빈민촌급에서 점점 커지도록 한다.
    • 기존 면접에선 용감하게 지원한 신청자들에게 미안해서 강력한 피드백을 주지 않았지만, 고멤 아카데미는 처음부터 강하게 피드백할 것이라 미리 경고하였다. 기존 고멤들은 아카데미라는 콘텐츠에 출연하여 자연스럽게 아카데미와 선후배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고멤들은 우왁굳을 도와 수강생들을 육성하게 된다.
    • 아카데미 졸업 후 망령이나 고멤으로 승급, 아카데미에서도 능력이 부족하다면 낙제생이 되며, 이때 남아서 아카데미 스태프가 되거나 퇴학이다.
    • 고멤들이 개인 방송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처럼 아카데미생들도 개인 방송과 개인 SNS로 이미지를 소모하는 건 전부 금지이다. 또한 고멤 놀이터도 똥영상을 업로드할 우려가 있어 금지이다. 왁타버스 관련자들과의 SNS, VRChat 친구 추가, 친목질도 금지이다. 아카데미생은 철저히 새로움, 신선함을 무기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3년간 왁타버스 소속이 된다. 이러면 "아카데미라는 새장에 갇히는 거 아니냐?"라고 비판을 할 수 있겠으나, 우왁굳과 합방이 하고 싶어서 스스로 새장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고, 새장을 분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48] 그렇다고 3년 동안 합방에 강제로 참가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처럼 할지 안 할지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고멤 시스템을 일종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짭치' 스트리머 지망생을 막기 위한 장치들이다. 시청자들은 다른 스트리머한테 모기처럼 시청자 빨리는 것을 우려했지만, 우왁굳은 오히려 빨 수 있으면 빨아보라고 시청자들을 진정시켰다. 방송을 잘 하는 사람은 우왁굳과 상관없이 잘 성장하고, 애초에 안 될 사람은 우왁굳 방송에서 시청자를 유입받아도 금방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고 한다.

해당 시스템으로 개편한 이후 과하게 높았던 합격 컷이 대폭 낮아져 하술된 아카데미 오디션대로 새롭고 다채로운 멤버들이 여럿 합격되는 좋은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개편된 아카데미 시스템마저 초기에만 널널했지 가면 갈수록 컷이 폭등하여 난이도가 극도로 어려워진 나머지 고멤 오디션처럼 마지막으로 갈수록 합격자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결국 이로 인해 우왁굳은 기존의 고멤, 아카데미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기획하게 되는데 자세한 건 후술.

4.3. 5~10차 오디션: 고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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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번외: 짭멤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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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고멤 시스템 2차 개편

10차 고멤 오디션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예상했고, 실제로도 제3세력이 런칭되며 이는 사실로 밝혀졌지만, 제3세력의 실패 이후, 새로운 방식과 형태로 고멤 오디션이 부활하며 다시 치러지게 되었다.
  • 2024년 6월 12일, '새로운 고멤'이라는 방제를 내걸고 새로운 형태의 고멤 오디션을 볼 것임을 밝혔다. 해당 오디션은 기존 오디션 형식과 차이점이 많으며, 대표적으로는 단순히 기존 고멤과 아카데미 인원을 뽑는 것이 아닌 고멤들이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 우왁굳과 함께 참가자들을 평가하고 심사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49] 심사위원들은 합격자를 뽑고, 멘토와 멘티가 되어 합방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우왁굳의 추가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 및 탈락자가 가려지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최종 합격자는 고교멤과 중간계 사이에 있는 새로운 세력에 위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 치러지는 방식은 각 고교멤마다 일정 인원의 참가자 그룹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쇼미더머니와 매우 유사한 형태이다.

고멤 오디션을 다시 치르게 된 이유는 여전히 고멤의 숫자가 적고,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을 수혈해야 고멤이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우왁굳은 아직도 고멤의 인원수가 100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여전히 새로운 인재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기존 고교멤들의 시참 기회가 더더욱 줄어들어 인기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롤 챔피언들이 계속 추가됨에도 여전히 픽률이 높은 챔피언이 있는 것처럼 기존 고교멤들의 인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전 기획이었던 제3세력이 결국 실패한 컨텐츠로서 끝나게 되면서, 이번 오디션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우왁굳은 제3세력과는 결이 다르고 고멤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제3세력 뽑을 때보다는 더 재밌을 것이며, 혹여나 이번에도 최종 합격자가 0명이 나오는 등 성과가 좋지 않더라도 "이번 오디션이 망해도 유튜브각 뽑으면 그래도 성공한 거다"라고 재차 언급했다.

다만, 고교멤 38명 전원이 멘토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당일 스케줄이 안 되거나 멘토 시스템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에 희망자 위주로 치러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자격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되 짭멤은 참가가 불가능하고[50] 탈락계는 도전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51]

4.6. 11차~n차 오디션: 고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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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멤 오디션이 수차례 개편되면서 고멤 클래식, 고멤 아카데미, 고멤 유치원 등 다양한 세력으로 세분화 되어있지만 우왁굳의 방송에 고정적으로 출연할 수 있는 멤버라는 본질적인 의미는 모두 가지고 있기에 이들을 모두를 포괄해 고정 멤버로 부른다. [2] 고멤 인기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시점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간다. [3] 물론 어디까지나 금지가 아닌 비권장이므로 기존 스트리머더라도 지원은 가능하다. 단, 지원한 순간부터 스트리머가 아닌 시참 멤버인 시청자로 전환을 위해 스트리밍 활동을 중단 및 가급적 관련된 내역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우왁굳은 이의 내용을 역대 오디션을 개최할 때마다 매번 당부 및 고지하고 있는데, 스트리머가 되고 싶다면 개인이 혼자서 성장하기를 권유하고 있으며 우왁굳 및 왁타버스의 입지를 이용하기보다 개인의 역량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을 더하기도 했다. 실제로 아카데미 2기 오디션 당시 스트리머였던 한나른이 고멤을 하기 위해 스트리머를 그만두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4] 흔히 기본 아바타라고 불리는 것들이며 메뉴창의 아바타 부분에서 구할 수 있는 모델들이다. [5] 물론 개조 없이 그대로 사용해서 도전할 수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다른 지원자들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독자적인 개성이 사라지는 역설이 된다. 면접관인 우왁굳 입장에선 압도적인 개성과 피지컬의 보유자가 아닌 이상 지원자의 간절함이 부족해보여 마이너스 요소로 판단된다. 따라서 최소한 우왁굳이 경험하지 않은 희귀성은 요구된다. [6] 물론 이에 우왁굳은 아바타조차도 제대로 준비 안 해오는 참가자들도 많다며 길버트를 진정시키자, 길버트 역시 그런 참가자들보다는 낫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7] 이후 다시 본업인 스트리머로 복귀했고, 이름과 아바타만 유지한 채 나른함과 거리가 먼 내추럴로 활동하기 시작했지만 전술된 단점으로 큰 인지도를 얻지 못해 스트리머로서도 입지가 매우 낮은 채로 짧게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8] 우왁굳은 과도한 연기톤은 오히려 연기하기 쉽고 자연스러운 목소리일수록 말로 연기하기 어렵다고 첨언하였다. [9] 특히 괴물, 빌런, 마족 등의 컨셉을 준비해온 참가자들이 어울리는 목소리를 낸다고 무리를 하면서까지 이러한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10] 대표적으로 캡틴 설리반이 성대결절 위험을 경고받은 뒤에 8차 오디션의 참가자인 건설회사 CEO 고블린에게 같은 내용의 조언을 하였다. [11] 아쉽지만 탈락 또는 아쉽게 탈락. [12] 이 때 우왁굳이 본인 스스로 해당 참가자를 합격시켰다는 사실에 좌절하기도 했다. [13] 이름은 오레노킹구. [14] 오죽했으며 같은 오디션 참가자였던 소피아가 면접관으로 나선 고멤들에게 탈락시키면 안 되나며 직접 건의했을 정도. [15] 사실 이 부분은 만강준 뿐만 아니라 나라바, 대곡 등 다른 4기 인턴 탈락자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이들 모두 준수한 모습들을 보여줬으나,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발목을 잡게 되어 합격한 다른 3명에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것. 우왁굳은 또한 인턴 탈락자 3명이 차라리 오디션 난이도가 낮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아카데미 1기에 도전했으면 합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16] 이후 유치원 오디션에도 재도전했는데 인디언이라는 새로 바꾼 캐릭터성과 멘트 덕에 인턴 합격했다. [17] 9차 오디션 최종 합격자 발표 후 합격자 버터우스 3세와 성기사 샬롯의 코멘트 中 일부. 해당 컨셉이 족보에 있는 컨셉이더라도 이를 소화할 역량이 있다면 합격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로 꼽힌다. [18] 따라서 컨셉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의 요소조차도 오디션마다 탈락하게 되는 원인이 된 경우도 포함되며 탈락 족보가 늘어나는 셈이다. [19] 고멤 오디션에서 연기력, 재미, 컨셉 유지를 잘하는 사람이 떨어질 경우 이 부분을 간과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의아해 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나, 고멤 오디션은 연기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우왁굳과의 합방을 더욱 재밌게 살려줄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다. 연기력은 고멤 선발에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본인의 컨셉이 얼마나 우왁굳의 방송과 잘 융화하는지가 중요하다. 컨셉을 잘 준비하고 높은 수준의 몰입도와 연기력까지 뒷받침된다 해도 우왁굳의 방송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선발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물론 상컨에 한해서는 연기력이 플러스 요인일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주어진 대본 밑에서 애드립으로 하는 상컨과 시시때때로 우왁굳이 지향하는 상황에 맞춰 방송에서 활동하는 고멤은 전혀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우왁굳이 지향하는 바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방송 시청이 사실상 필수인 셈이다. [20] 물론 우왁굳의 모든 유튜브 영상과 생방송을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시청할 의무는 없으나, 우왁굳의 고정 멤버에 대한 이해도를 지니는 것은 필수 불가결하다. 기업에 입사 지원하더라도 기업의 모든 행보를 알 필요는 없으나 최소한 근무할 곳의 사업 또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는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 또한 우왁굳은 자신의 새벽 방송까지 모두 챙겨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생방송 중 합방을 하는 인원을 선발하는 것인데 (새벽을 제외한 자신의 주 방송 시간대인) 생방송조차 보지 않는 사람을 선발할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방송 중에 합방할 시청자를 모집하는 것인데 방송을 안 보는 사람은 어떻게 참여할 것이냐며 재차 지적하였다. [21] 또한 우왁굳이 지원자를 향해 "제 방송 보시는 분은 맞는 거죠?"라며 질문을 던지거나, 지원자를 탈락시키고 나서 직후 "제 방송 잘 안 보시는 분이에요" 또는 "내 방송 시청자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지원자가 고정 멤버의 의의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근본적인 자격(지원자가 우왁굳 방송 시청자라는 전제 조건)조차 없다는 말을 최대한 간결하고 순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22] 9차 고멤 오디션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우왁굳은 대표적인 족보 컨셉을 가지고 합격한 버터우스 3세, 성기사 샬롯을 칭찬하면서, 컨셉과 조화가 잘 된다면 족보라도 합격할 수 있다는 예기를 했는데, 이때 도네이션으로 '그럼 래퍼 컨셉도 잘 하면 합격할 수 있는 걸까'라는 질문에 우왁굳은 "그건 아닌 거 같다."라고 대답하면서, 확실한 탈락 족보가 된 것으로 보인다. [23] 추가로 이세계아이돌의 산하 고정 멤버로서 밴드와 아이돌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하는 그룹도 존재하므로, 왁타버스 내에 이미 십수 명이 있는 셈이다. [24] 다만 두 명은 족보라고 일컫기 이전의 시기였으므로 "그 때여서 가능했다"는 우왁굳의 발언이 있다. [25] 아카데미 오디션이 막을 내린 현시점에선 둘 다 고멤 도전을 접고 본캐를 드러낸 상태. [26] 늑대소년 지원자는 당시 오디션 난이도가 폭등하기 시작한 3차 오디션이었는데, 우왁굳은 해당 지원자를 되돌아보며 아카데미 감이라는 재평가를 하였다. [27] 당시 히키킹이 자신이 괴롭힘당했던 과거가 생각난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하였으나 독고혜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였다. [28] 특히 고멤 유치원 오디션에선 인턴들을 많이 뽑아야 많이 떨어트리는 맛이 있다는 실로 악마스러운 의도를 드러냈다(...). [29] 다만 왁파고의 경우에는 족보라고 일컫기 이전의 시기였던데다 참가 시점도 첫 오디션인 1차 오디션이었기 때문에 "그 때여서 가능했다"는 우왁굳의 발언이 있다. [30] 동일인물. [31] 이는 예능적인 요소 또는 다른 지원자의 단점을 우회적으로 이용해 자신의 매력 어필로 승화시키는 행동과 다르다. [32] 이는 고정 멤버에서 내추럴 시스템이 폐지된 여러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33] 우왁굳은 이에 어떠한 모습이었던 간에 입체적인 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고 평하였다. 이후 VR 축구 대전을 통해 흑화하여 공격적인 언행을 일삼았는데 시청자들은 그 행보가 늦었으나 우왁굳이 제시한 정답 중 하나로 추정하였다. [34] 만강준의 팬클럽 여성들은 연출을 위한 보조 인력이었으므로 실질적인 지원자는 아니었다. 중전마마 및 그녀의 신하들 또한 우왁굳에게 웃음 및 유튜브 소재를 위하여 참가하였고 중전마마 역은 고의적으로 합격과 거리가 먼 인력을 채용했으며 신하들도 연출을 위한 보조 인력이었을 뿐 지원자는 아니었다. [35] 탈락한 지원자들의 음성은 상술한 합격 예시와 다르게 합방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라 판단되는 경우였다. 크리즈는 원활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저음이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36] 전부가 아닌 대부분인 이유이자 이 대사를 하고도 합격한 캡틴 설리반은, 후일 본인조차도 의문이라고 하였다. 당시 우왁굳은 캡틴 설리반이 준수한 언변을 한 편이었던 지라 해당 대사를 하였음에도 고민 끝에 1차 합격시켰는데, 합격 기준에 도달하는가는 다소 애매하긴 했으나 전후 순번의 지원자들이 지나치게 무성의하고 어설퍼 상대적으로 부각 효과를 얻어 가산점을 받은 특수한 사례였으므로 선례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37] 예시로, 영화나 드라마 내에서 주인공이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배역의 컨셉이 무엇인지 설명한 이상 정말 특정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관람자에게 있어서는 해당 배역에 몰입하기 어려울 것이다. [38] 사진은 5차 고멤 오디션 당시의 모습으로, 6차 고멤 오디션부터는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39] 일명 스믹. 방송 소리가 마이크로 입력되어 송출되는 것을 말한다. [40] 하츠네 미쿠가 보컬로이드 붐의 시발점이다 보니 발매 시점에서는 마땅한 설정이 없었다. 때문에 당시 동인계에서는 마스터를 찾거나 그리워하는 등 프로그램, 전뇌소녀 스타일의 설정을 붙였다. 이런 설정이 강조된 오리지널 곡도 여럿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하츠네 미쿠의 소실. [41] 독고혜지. 컨셉이 일진이라는 민감한 요소이기도 하고 현 고멤 오디션에서는 아예 학교폭력 요소는 논란거리로 탈락이라는 규정이 세워졌기 때문에 4기 기준으로 오디션을 봤다면 합격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42] 표현이 깔끔하지 않은 것은, '고멤 되는 법' 영상의 가사를 그대로 인용해온 것이기 때문이다. [43] 우왁굳 왈,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이대로 가면 5기부터는 합격자 0명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고. [44] 특히 소피아 등 고멤들 중 일부는 이러한 2부 리그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대를 건의했다. [45] 한 시즌당 대략 4~5개월 경력 차이가 생긴다. [46] 물론 고멤 전부가 그런 건 아니고 몇몇 고멤들은 오히려 더 따뜻하게 조언하기도 한다. [47] 결국 이는 고멤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고멤 면접이 폐지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48] 고멤을 포함한 왁타버스에서 자주 쓰는 말인 '부아내비'(부려먹는 게 아니라 내가 비빈 거다)와 맥락을 같이 한다. 애초에 우왁굳 콘텐츠 참가가 자발성을 강조한다. [49] 우왁굳은 새로운 오디션에 심사를 보지 않고 오로지 관찰자의 시선으로만 볼 것임을 밝히며 합격자 선정을 고멤들의 자유에 맡겼다. 다만, 본인도 한 명 뽑을 것이라고 말하며 심사위원 참가 여지를 두었다. [50] 우왁굳 왈, 애초에 짭멤의 경우에는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51]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탈락계들이 이전의 오디션 재도전이나 탈락계 활동 등으로 인해 이미지 소모가 많이 된지라, 만약 이들이 재도전 신청을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합격을 보장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물론 아마데우스최와 비슷한 케이스로 최종 합격자가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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