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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쿠우가의 그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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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토기베 린[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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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중 미등장.｜[2] 만화판에서 등장.｜[3] 소설판에서만 등장.｜[4] 스테이지 쇼에서 등장. [5] 계급 및 괴인체 명칭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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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고 라이오 다 ゴ・ライオ・ダ｜Go・Raio・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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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colbgcolor=white,#191919><colcolor=black,white> 남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종족 | <colbgcolor=white,#191919><colcolor=black,white> 그론기 | ||
| 계급 | 고 | 인식 번호 | 제 49 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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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고 계급의 사자형의 그론기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 분류 명칭은 미확인생명체 49호.고 가도루 바와 쌍벽, 혹은 그 이상의 강함을 자랑한다고 하는 고 계급 최강의 그론기. 전투 능력도 매우 높아서 쿠우가 어메이징 마이티 이상의 힘을 자랑하며, 다그바나 얼티밋 폼처럼 불꽃도 다룰 수 있다.
2. 능력
머리부터 어깨까지 길게 난 갈기를 흡사 안테나처럼 사용한다. 자신의 갈기 일부가 SIM카드에 삽입된 핸드폰에 특수한 전파를 보내 텔레파시처럼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음료수를 통해 퍼트려 사람들 체내에 축적시킨 신체 조직을 변형시켜 정신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또한 봉인 에너지를 받아도 복부의 마석 게브론에 닿기 전에 에너지를 넓게 펼쳐진 갈기로 전도, 몸 밖으로 방출시켜 폭발하지 않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1]
가도루, 다그바와 비슷한 발화 능력도 보유해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초고대에 가면라이더 쿠우가 프로토타입에 의해서 봉인되었다가 라 바르바 데에 의해 부활한 그론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현대에는 국토교통성의 젊은 부대신 '고우하라 타다유키'라는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2] 이치죠와도 면식이 있었을 정도로 유명인사. 작중 초반부 인간태로 변신한 그론기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법안을 제정한 것도 사실 이 녀석이다.
4장에서 세이부돔 붕괴 사건의 피해자들을 찾아 병문안을 오며 첫 등장. 유행하는 드링크제 '리오넬'을 살짝 권유하며 이치죠와 잠시 인사한 뒤 헤어진다.
이후, 토기베 린의 무덤에 나타난 바르바에 의해 게겔의 마지막 참가자로서 그 존재가 언급되며[3], 토기베 린의 휴대폰을 조사하며, 그 존재가 구체화된다.
같은 그론기인 게라구와는 자신의 갈기 일부를 스마트폰의 SIM카드에 넣어, 텔레파시를 보내듯 메신저로 교신했다. 때문에 통신사를 뒤져도 그 꼬리를 밟히지 않았던 것. 더욱이 토기베 린이 브라우저로 고우하라의 스케줄을 조사한 사실까지 밝혀져 정체가 완벽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밝혀진 라이오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자신의 신체조직을 이용해 만든 드링크인 리오넬을 판매[4], 복용한 이들의 전전두엽에 이 신체조직 성분이 쌓이게 만든다. 이때 특수한 전기신호를 보내어 이 성분들을 독으로 바꾸고, 정신불안 상태로 만들어 죽음으로 몰아넣으면 끝.
이렇게 세운 게겔의 목표량은 무려 1,594,323명[5], 약 160만명.
하지만 이 모든 정보는 라이오가 일부러 흘린 것으로, 약 160만명이 리오넬을 복용하는 날이 언제인지 잡지에 일부러 인터뷰까지 해서 알려주는 등 수사 본부를 대놓고 갖고 논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예고한 날 전날 저녁에 브라질로 해외출장을 간다는 거짓 정보를 뿌리고, 초조해진 나츠메 미카가 직접 자신의 집무실로 쳐들어오게 만든다.
“우리가 이런 손 많이 들어가는 게겔을 해쳐먹는 이유도 린트에게 환멸이 났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죽이기만 해도 충분히 즐거웠죠. 긍지를 짓밟는 쾌감이 있었으니까요. 헌데 지금은 달라요. 길들이고, 또 길들이다, 그 정점에서 배신한다......놀라움과 슬픔 속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며 지옥으로 떨어트린다......그 정도까지 하지 않으면
즐겁지가 않다고요.”
바르바의 말이 완전히 과장은 아니었는지, 프로토타입 쿠우가로 변신한 미카를 압도해 변신을 해제시키지를 않나, 뒤늦게 들이닥친 이치죠의 신경단열탄을 어깨에 맞고도 멀쩡히 SNS에 글을 쓰며 조롱하질 않나, 이치죠와 미카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를 점한다.라이오: “당신의 아버지는 다그바에게 살해당했군요.”
미카: “......그게 뭐......!?”
라이오: “ 잘된 일이지 않나요. 덕분에 지진도 원전 사고도, 무엇보다 이 나라의 무능함도 모르는 채로 눈을 감으셨잖아요.
제가 린트였다면 불안해서 죽고 싶어졌을 거예요. 그러기 전에 살해당하셨는데 분명 저세상에서 기뻐하실 게 아니겠어요.
제 게겔도 똑같아요. 저는 즐기고. 160만의 린트들도 행복하게 죽어가고. 서로 윈윈 아닌가요?”
바닥에 쓰러진 미카에게 기어코 고인드립을 치며 능욕하는데, 이때 격노한 미카가 어둠에 물들어 얼티밋 폼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 폭주하자 상황이 바뀐다.미카: “......그게 뭐......!?”
라이오: “ 잘된 일이지 않나요. 덕분에 지진도 원전 사고도, 무엇보다 이 나라의 무능함도 모르는 채로 눈을 감으셨잖아요.
제가 린트였다면 불안해서 죽고 싶어졌을 거예요. 그러기 전에 살해당하셨는데 분명 저세상에서 기뻐하실 게 아니겠어요.
제 게겔도 똑같아요. 저는 즐기고. 160만의 린트들도 행복하게 죽어가고. 서로 윈윈 아닌가요?”
본인의 집무실에서 나와 호텔 옥상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싸운다.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하여 포위망을 구축한 끝에, 미카를 도쿄 타워에 처박아버리며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는가 싶어진다.
하지만 미카가 쿠우가 얼티밋 폼의 능력으로 도쿄타워를 비롯한 인근 마천루들을 자신의 무기로 만들어 대포처럼 에너지파를 겨냥하여 제대로 수세에 몰린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 했지만, 민간인 피해를 우려한 고다이 유스케가 나타나 미카를 제지, 도쿄만의 우미호타루 휴게소에서 마지막 결투를 벌인다.
4폼의 능력을 구사하는 쿠우가에게 시종일관 열세에 몰리지만, 봉인 에너지를 갈기를 통해 피뢰침처럼 방사시키는 능력으로 생존. 이때 유일한 약점인 인간체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는 쿠우가를 비웃으며 다시 괴인체로 돌아가 쿠우가에 맞서 싸운다.
결국 마음을 다잡은 쿠우가의 라이더 킥을 맞고 다시 인간체로 돌아오지만, 고다이가 인간의 모습을 한 상대를 죽이도록 놔둘 수 없었던 이치죠 카오루에게 저격당해 신형 신경단열탄을 맞고 절명. 자신이 깔보던 린트의 모습으로, 그 린트의 손에 상반신이 완전히 날아가는 최후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