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9:57:34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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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계획표 형태3. 상세4. 실천 방법
4.1. SMART 목표/계획법
5. 관련 문서

1. 개요

로마군은 전투에서도 그 무엇 하나 무계획적으로 하지 않는다. 계획은 행동으로 이루어지고 행동은 다음 계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극히 적다. 또한 잘못을 저질러도 금세 만회할 수 있다.
게다가 로마인은 생각지도 않은 행운으로 성공하는 것보다 차라리 정황을 엄밀히 조사한 뒤에 실패하는 쪽이 낫다고 생각한다. 계획 없는 성공은 조사의 중요성을 망각시킬 위험이 있지만, 완벽하게 조사한 뒤에 실패하는 것은 두번 다시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효과적인 훈련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행운으로 인한 성공은 누구의 공적도 아니지만, 정황 조사를 완벽하게 하면 설령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대책만은 충분히 강구했다'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유대 전쟁사>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노 플랜(No plan). 왜냐, 계획을 하면 반드시 계획대로 안 되거든 인생이. 여기도 봐. 여기 있는 사람들이 오늘 "떼거지로 체육관에서 잡시다." 하고 계획을 했었겠냐. 근데 봐. 지금 다 같이 마룻바닥에서 쳐자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고. 이래서 계획이 없어야 돼 사람은. 계획이 없으니까 뭐가 잘못될 일도 없고 또 애초부터 계획이 없으니까 뭐가 터져도 아무 상관 없는 거야, 사람을 죽이건 나라를 팔아먹건... X발, 다 상관없다 이 말이지. 알겠어?
김기택( 송강호 扮), 영화 기생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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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이제부터 할 을 미리 정해 놓아 정리하는 행위, 또는 그러한 내용을 뜻하는 한자어다. 유의어로 일정, 시간표 등이 있다. 영어로는 Plan, Program, Schedule[1], Timetable, Calender, Roadmap 등이 쓰인다.

이것을 미리 세워 놓으면 의 능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물론 계획을 세우는 건 쉽지만 실천하는 것이 힘들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2. 계획표 형태

  • 일정, 시간표, 달력, Schedule, Timetable, Calender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해야할 일을 적어놓는 방식. 세부적으로 1년 계획 형태, 달력 Calender 형태, 주간 형태, 일간 형태로 나뉜다.
  • To Do List
    그냥 해야할 일을 열거해놓는 방식.
  • PERT / CPM Chart
    네트워크 알고리즘 형태로 일정을 짠다.
  • Roadmap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열거하는 방식이다.

3. 상세

어떤 일에 대한 로드맵, 미래에 실천해야 하거나 진행해야 하는 절차들을 정리하는 일 또는 정리한 결과물이다.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최소한 두 가지 요소가 포함되는데, 첫째는 시간이고, 둘째는 해야 할 일 혹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이다. 여기에 부가적인 요소를 얼마나 많이 기재하느냐에 따라서 계획은 점점 구체화된다. 대표적인 부가요소로는 예산, 장소, 실행자 등이다.

계획을 짜는 법에 대해서는 대부분 ' 초등학교 여름방학 계획표' 등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며, 이 때 계획의 중요성과 제로에 수렴하는 성공가능성에 대해 깨우치게 된다.

물론 이 문서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분위기에서 알 수 있다시피 지키기는 매우 어렵다... 한 사람의 하루치 계획도 제대로 달성하기 쉽지 않은데, 하물며 부서, 기업, 더 나아가 나라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계획은 백이면 백 제때 지켜지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러나 계획이 어차피 틀어질 거라고 생각해서 계획을 방만하게 하거나 아예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으로 무질서한 생활과 파탄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지켜지든, 지켜지지 않든 계획은 현실적인 시선 안에서 바람직하게, 치밀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지켜지지 않더라도 그 계획을 최대한 실천하려 노력한다면 그 노력에 합당한 결과가 따라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자.

4. 실천 방법

일단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적어본다. 이 때, 처음에는 아무 종이에 생각나는 대로 적고, 최종적으로 수첩 같은 깔끔한 곳에 적는 것이 좋다.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다른데, 크게 분량별, 시간대별로 나눌 수 있다. 전날 혹은 당일 아침에 세우는 것이 가장 좋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두거나 갖고 다니며 수시로 보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자. 하루가 끝난 뒤 반성하는 것도 좋다.

사실 계획한 그대로 지키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도 하루의 계획을 모두 지켰다면, 집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이라도 입에 물고 가도록 하자. 실제로 계획을 모두 지킨 이후에 기분 좋은 보상을 주면 계획을 지킬 가능성이 이후에 급상승한다고 한다.

계획 실천에 중요한 것은 알찬 계획이 아닌 그 계획에 따를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수없이 짜여진 계획표라도 실행에 옮겨지지 않고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저 허울좋은 껍데기에 불과하지 않다. 남에게 보여줄 생각이 없다면 그냥 자기가 가장 보기 편하게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좋다.

4.1. SMART 목표/계획법

인터넷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계획세우는 방법이다. 아래 5가지 영단어의 첫번째 글자를 따 SMART라 부른다.
  • Specific
아래 기준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달성해야 하는 목표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다.
  • Measurable
공부는 몇권을 할 것이고, 토익을 몇백점까지 올리는 등,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세운다.
항상 자신이 어디까지 실천했는지 진전된 사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 Agreed(또는 Achievable)
자신이 성취하고 싶어야 한다. 이 목표가 나에게 가치가 있는지 혹은 필요성이 높은지 자세히 적는다.
  • Realistic
자신의 현 상황과 능력에 맞게 세워야 한다. 지금 상황과 내 능력에 대해 자세히 평가하고, 목표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혹은 목표가 너무 낮지 않은지 생각해본다.
  • Time limited
데드라인을 만든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게 목표에 맞춰서 정해야한다. 너무 짧으면 시간에 쫒겨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어렵고 너무 길면 늘어져서 목표달성에 소홀하게 된다.

5.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미국 발음이 우세한 대한민국에서 흔히 스케줄이라고 발음하지만, 영국식으로는 전혀 다르게 '셰줄'이라고 발음한다. 토익과 같은 영어 시험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미국 발음만 알고 있다가는 피를 보기 십상. 새끼줄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영국 발음 '셰줄'을 쇠줄이라 부르는 언어유희도 가능하다. 새끼줄 vs 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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