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등장 메카닉
ゲンバー(Gember)
사천왕 구암 전용 간멘. 얼굴이 두 개인데 가슴팍과 등에 달려있다. 가변 기능이 있어서 쥐며느리를 닮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쥐며느리 모드에서 활성화되는 등의 얼굴을 사용한 물어뜯기와 겐바 프레스[1]라는 접근전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팔다리가 짧은 구암의 특성상 구암이 직접 조종간을 쥐지 않고, 그암의 뇌파에 따라 움직이는 머니퓰레이터를 통해서 각종 조종간을 움직이는 듯하다. 작중에서는 기가드릴브레이크에 피격당한 순간 머니퓰레이터가 그암을 기체 밖으로 집어던져 탈출시켰다.
11화에서 수인들에게 붙잡힌 인간들이 감방을 탈출해서 수인들을 제압하자 구암이 다이그렌의 갑판에 놓아둔 겐바에 탑승했다. 로시우가 조종하는 그렌을 상대로 선전했고, 등에 달린 얼굴로 그렌을 먹어치우기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시몬의 라간이 난입해서 그렌라간으로 합체하자 전세가 역전됐다. 그렌라간이 겐바의 입에서 빠져나가자 겐바 프레스를 시전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기가드릴 브레이크에 당해서 파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