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선 성향의 인간 남성, 전직 로그 / 팔라딘
웨스트게이트의 범죄 조직 나이트 마스크의 전직 요원이자 헬름과 티르, 톰이 동일신이라는 삼위일체론을 믿고 따르는 아이 오브 저스티스의 설립자.
1384 DR, 아직 나이트 마스크의 요원으로 활동했을 무렵 헬름이 티르와의 대결에서 사망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깨어났을 당시 신기하게도 헬름의 검인 빈디케이터가 손에 쥐어져 있었다. 그후 티르가 데몬 로드 오르커스에게 살해당해 힘이 톰에게로 계승되는 또다른 꿈을 꾸게되자 이것을 신의 계시라 여기며 조직 내 마음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아이 오브 저스티스를 설립, 나이트 마스크를 웨스트게이트에서 몰아냈다. [1]
하지만 세월이 흘러 자신이 설립한 조직이 점점 타락해가는 것을 환멸한 나머지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1460 DR 러스칸에서 자신의 젊었을 적 모습을 빼닮은 카렌 드렌을 만나 조직으로 스카웃하는 한편 그에게 자신의 애검 빈디케이터를 물려준다. 3년 후인 1463 DR에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