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21:48:22

구모

검모(영화)에서 넘어옴
구모 (1997)
Gummo
파일:구모_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감독 | 각본 하모니 코린
제작 캐리 우즈
스콧 매콜레이
로빈 오하라
출연 제이콥 레이놀즈
맥 페리치
린다 맨즈
클로이 세비니
촬영 장-이브 에스코피에[1]
편집 크리스토퍼 텔레슨
미술 데이빗 도엔버그
화면비 1.33:1(4:3)( 오픈 매트)
1.85:1
배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인 라인 피쳐스[2]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7년 10월 27일
상영 시간 1시간 29분
수익 11만 6천 달러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7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평가5. 사운드트랙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구모_오프닝.jpg
오프닝 시퀀스의 한 장면

하모니 코린이 감독 및 각본을 맡은 1997년 미국의 컬트영화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제니아라는 소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 초반에 토네이도에 대해 잠시 언급이 되는데, 1974년에 실제로 이 소도시를 토네이도 휩쓸고 갔다. 이를 배경으로 피폐해진 마을의 모습과 기행을 일삼는 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3]

뚜렷한 내러티브 없이 하나의 스케치 형식으로 등장인물들의 끊임없는 기행을 관조하는 연출과, 보기 거북한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외모의 효과 덕인지 개봉 당시 흥행에 참패했지만, 후에 컬트영화로 재발굴되며 컬트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오하이오의 소도시에서는 혐오와 폭력이 일상이다. 소년들은 동물의 사체를 판매해서 돈을 버는데
이어지는 아이들의 일상 너머에게는 자식에 총구를 들이미는 어머니, 딸에게 성폭행을 저지르는 아버지가 있다.
열광적인 지지와 극단적 혐오를 오가는 반응을 끌어낸 ‘퍽-큐 시네마’로 알려진 작품.
출처: (재)영화의전당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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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19 / 100 점수 6.7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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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38% 관객 점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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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7 / 5.0


5. 사운드트랙

파일:구모사운드트랙_앨범커버.jpg
앨범 커버

사운드트랙이 존재하는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여러 장르의 메탈 음악들의 비중이 높은데, 그 영화에 그 영화가 아니랄까봐(...) 파격적이고, 과격한 음악들로만 가득 차 있다.

6. 여담

파일:구모_목욕.jpg
  • 영화를 감상한 사람들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로든 인상깊은 장면을 뽑으라면 단연 '목욕씬'을 뽑는다. 사진엔 나오지 않지만 욕실의 벽에 베이컨이 붙어 있는데[4], 베르너 헤어조크가 그 베이컨을 발견하곤 뒤집어졌다고 한다.[5]
  •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외모가 단순히 못생긴 것을 넘어 독특하게 생긴 편이다. 하모니 코린도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면서 캐스팅하기 보단, 인물이 내뿜는 아우라를 보면서 캐스팅 했다고. 그 외에도 촬영지인 내슈빌을 돌아다니며 그곳에 지나가던 행인들을 영화에 출연시키기도 하는 등, 즉흥적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 당시 이 영화가 한국에 알려질 때, 한국의 영화 잡지 '키노'에서 처음으로 '퍽-큐 시네마( Fuck You Cinema)'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 이후로 한국에서 이 영화를 소개할 때마다 이 용어를 언급하지만, 정작 영화가 나온 본토는 물론 그 외의 외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사실을 안 한 시네필은 이 용어에 관해 고찰하는 글 을 쓰기도 했다.


[1] 레오스 카락스 감독 초기작에 다수 참여했다. 2003년 심장마비로 타계. [2] 뉴 라인 시네마가 가지고 있던 독립영화 전문 레이블이었다. [3]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하나같이 다 예사롭지 않게 생겨서(...) 이 기행이 더욱 돋보이는 시너지가 일어난다. [4] 촬영감독이 후에 인터뷰로 말한 바에 따르면 촬영하는 과정에 따로 붙여놓은 것이 아니라, 배경이 된 집 로케이션의 집주인이 예전부터 붙여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 외에 부엌에도 먹다 남은 베이컨 조각들을 모아놨다고. [5] 이때의 인상이 마음에 들었는지 하모니 코린의 다음 작품인 줄리언 동키보이에 출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