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08:35

걸☆건 VR

시리즈
{{{#!folding [펼쳐보기 · 접기] <colbgcolor=#f7f8e0,#282909> 게임 <colbgcolor=white,#191919> 걸☆건 · 리턴즈
걸☆건 더블 피스
걸☆건 VR · 걸☆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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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노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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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파일:걸건VR_키비주얼.jpg
명칭 ぎゃる☆がんVR
Gal*Gun VR
장르 [ruby(眼, ruby=건)] 슈팅, VR
플랫폼 Windows( SteamVR), DMM, VIRTUAL GATE
엔진 언리얼 엔진 4
발매일 2017년 8월 10일(스팀)
2017년 9월 29일(그 외)
개발사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사이트 (JP)
공식 사이트 (EN)

1. 개요2. 시스템
2.1. 슈팅 파트
2.1.1. 데빌 스위퍼2.1.2. 메가 하트 승천
2.2. 불러내기2.3. 촬영

1. 개요


걸☆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최초의 VR 게임. PQube에서 배급을 맡았던 걸☆건 더블 피스 걸☆건 2와는 달리 인티 크리에이츠가 직접 배급을 맡고 있다. 가격은 스팀판 기준으로 2980엔으로, 가격에 비해서 즐길만한 컨텐츠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흠.[1] 본작에서 추가된 시스템은 걸☆건 2에서 전부 개선되어 나오며, 2가 나오기 이전의 작품이라 그런지 약간 덜 다듬어진 부분이 보인다.

2. 시스템

기본은 걸☆건 더블 피스와 비슷하지만[2] 메인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테이지는 총 8개가 있으며, 순서대로 입구, 복도, 체육관 입구, 체육관, 도서관, 샤워실, 수영장, 수수께끼의 동굴 순이다. 전부 클리어해도 딱히 스토리나 엔딩 없이 그냥 교실로 돌아온다.[3]

등장인물의 경우, 후일 등장한 외전인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와 함께 일반 여성 캐릭터 종류가 적다. 각 학년마다 고작 10명씩밖에 안 되며[4], 교사도 초대작 걸☆건처럼 기존에 개근했던 3명밖에 안 나온다. 전용 게임오버 연출조차 없어서 체력이 0이 되어 죽어도 그냥 검은 화면이 된 뒤에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온다.
여기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 담당 성우 또는 해당 캐릭터의 기본적인 캐릭터성들은 마찬가지로 걸☆건 2에서 개선되어 돌아온다.

1학년 - 닛타 사야카, 텐도 메구미, 니시구치 츠카사, 하루사메 리온, 쿠로사와 오토메, 아오시마 마이, 스도 마키, 아니타 벨만, 진보 유키나, 시시도 칸코

2학년 - 하루노 츠보미, 코스기 네네코, 타카다 사키, 나츠키 마리아, 무라사메 츠즈미, 한바 미도리, 미카사 루리코, 니시비나 우라라카, 사자나미 카렌, 타나카 리키코

3학년 - 사이조 카자미, 츠키미야 마도카, 아사노 스즈메, 후지와라 사오리, 고즈 유리나, 야나기다 마후유, 쿠지라이 코노미, 츠루기 유리, 요시카와 렌, 니노미야 시즈카

기타 - 후지노 사오리, 아즈마 미치요, 쿠리바야시 레나, 유레이노 유코[5]

2.1. 슈팅 파트

기본은 걸☆건 더블 피스와 비슷하지만 메인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메인 캐릭터 중 호다이, 텐조, 에코로, 파타코는 점수판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파타코는 '위대한 천사 파타코(GreatAngelPatako)'라는 이름으로 항상 1등을 차지하고 있는데, 파타코의 기록을 깨는 것이 마스터리 업적의 조건.

전작까지는 주인공이 멈춰 있을 때 카메라가 고정되고 플레이어가 건 사이트를 움직였지만, 본작은 정반대로 카메라가 움직인다. 또한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간소화되어 주인공의 체력은 화면에 따로 표기되지 않는데, 공격당해 체력이 깎일 때마다 화면 주변이 분홍색으로 물들게 된다.

주인공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전작과 달리 이동 또한 플레이어가 직접 제어해야 한다. 주변의 캐릭터들을 전부 승천시켜 하나의 구간을 클리어하면 특정한 지점에 주인공의 심볼이 나타난다. 심볼을 쏘면 그 자리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분기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6]

2.1.1. 데빌 스위퍼

새로 추가된 장비인 데빌 스위퍼는 이름 그대로 대상에게 들러붙은 악마 '미니 쿠로나'를 빨아들일 수 있다.[7] 흡입 게이지를 소모하여 작동할 수 있으며, 미니 쿠로나가 대상에 붙어있을 때 억지로 흡수하면 게이지를 더 많이 소모하니 샷으로 떨어뜨리고 흡수하는게 좋다. 흡입 게이지는 캐릭터를 쏴서 맞히거나, 행복돌이를 쏘거나 흡수하면 채울 수 있다. 회복량은 적 처치시 5%, 엑스터시 샷으로 처치시 10%, 행복돌이 처치 또는 흡수시 50%.
여담으로 데빌 스위퍼의 흡입력이 강력해서 그런지 캐릭터들의 치마를 들춰서 경직시킬 수도 있는데, 인티 크리에이츠의 공식 소개 영상에서는 대놓고 치마를 들추면서 우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니 쿠로나는 '일반, 퀸, 킹, 메탈'이라는 네 종류로 구분되며,[8] 대상과 분리된 미니 쿠로나는 가만히 두면 잠시 후 근처의 다른 여학생한테 들러붙거나 도망간다.[9] 미니 쿠로나를 쏴서 없앴나 데빌 스위퍼로 흡수했나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진다.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배치된 자그마한 미니 쿠로나 피규어[10]를 맞히면 여러 마리의 미니 쿠로나가 소환되며, 메탈 쿠로나는 주로 여기서 튀어나온다.

2.1.2. 메가 하트 승천

걸☆건 더블 피스까지 쓰이던 두근두근 폭탄을 대체하는 시스템.
일정 거리 이상 근접한 캐릭터에게 줌인을 땡겨서 해당 캐릭터의 얼굴 부위에 에임을 대고 있으면 두근거리는 소리와 함께 건 사이트가 하트 모양의 게이지로 바뀐다. 바라보는 동안 그 캐릭터는 아무런 행동도 못하며, 게이지가 완충되면 해당 캐릭터는 메가 하트 상태가 된다. 메가 하트 상태가 된 캐릭터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전신이 약점이 되어 어디를 쏴도 엑스터시 샷 판정이 나며, 샷을 맞히면 주변에 있는 캐릭터들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11]

다만 이 시스템은 판정이 좀 애매해서 조금이라도 시선이 틀어지면 게이지가 사라지고 바로 러브 레터를 꺼내드니 얼굴을 최대한 가까이 대는게 좋으며, 접근하기 전에 이미 근접 공격 모션이 나온 상태일때는 막을 수 없다. 개선판인 걸☆건 2보다 조금 나은 점이라면 하트 게이지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 위안.[12]
한편 적이 1명만 있을때는 범위공격 이펙트 같은건 나오지 않는다.

2.2. 불러내기

캐릭터한테 전화해서 교실이나 집으로 불러서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다. 샷을 맞히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가까이 가서 얼굴을 맞대고 키스해 볼 수도 있다.[13] 공기맛 키스 또한 여기서는 데빌 스위퍼가 자동으로 충전되므로 심심할 때마다 괴롭혀볼 수도 있다(...). 따로 움직이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캐릭터에게 키스를 시도하거나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실제 방 공간이 충분히 넓어야 한다. 너무 좁으면 가까이 가는 것조차 힘든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만약 앞쪽으로는 공간이 부족하지만 뒤로 갈 공간이 어느 정도 있을 경우, 로딩이 되기 전에 최대한 뒤로 가서 기다리는 방법이 있다.

2.3. 촬영

V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임인 만큼 괴상한 업적이 하나 있는데, 바로 팬티 촬영. 그것도 각 캐릭터마다 업적이 따로 있다. HTC Vive를 기준으로 그립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14], 스마트폰을 들면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접근했을 때 재빨리 팬티를 찍어야 한다. 맨홀 속, 밴치 밑, 샤워실 칸 아래 등 지나가는 학생을 도촬할 수 있는 파트에서 한두 명은 반드시 팬티가 보이는 위치로 오므로 이 때를 노리면 된다. 다만 스마트폰은 치마나 다리 등 어딘가에 닿기만 해도 바로 바닥에 떨어뜨리기에 잘 들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쏴서 쓰러뜨린 후에는 아무리 찍기 좋은 자세가 나와도 찍어봤자 업적 달성은 안 된다. 업적을 포기하고 좋은 구도를 촬영한다 집에 불러와서 편하게 가만히 찍는 방법도 있지만, 캐릭터를 부를 때마다 일일이 로딩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

주의할 점은 이 폰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 '내 PC - 사진 - GalGunVR' 폴더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웬 팬티가 잔뜩 찍혀있는 괴상한 폴더를 보이고 싶지 않다면 이 폴더를 잘 관리해야 한다.

마우스나 일반 컨트롤러로 조작할 경우 스마트폰도 건사이트처럼 무조건 플레이어 시점의 한가운데에만 배치되기 때문에 팬티를 찍는 업적을 수행하기가 힘들어진다. 가로나 세로로 돌리는 기능은 있지만 팬티를 찍는 데는 별 도움이 안 된다.




[1] 단순히 스테이지 진행만 한다면, 고작 1시간만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도 있다. [2] 게임 내 슈팅 파트의 음악도 더블 피스의 BGM을 약간 어레인지한 것을 사용한다. [3] 크레딧 화면은 처음부터 칠판쪽에 활성화되어있다. [4] 여담으로 목차 위에 걸린 일러스트에도 이 작품에서만 등장하는 일반 여성 캐릭터 30명이 그려져있다. [5] 걸☆건 2와는 달리, 여기선 마지막 스테이지인 동굴에서 찾을수 있으며 카메라로 찍거나 엑스터시 샷으로 처치해야한다. [6] 그런데 가끔 기상천외한 곳으로 이동할 때가 있는데, 벤치 아래나 샤워실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은 물론, 기둥을 타고 오르거나, 높이 있는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바로 뛰어내리거나, 벽 모퉁이에 매달려 있을 수도 있다. 맨홀이나 로커 안으로 들어간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머리로 여닫으면서 숨거나 내밀 수 있다. [7] 이 작품에선 적 캐릭터에게 미니 쿠로나가 들러붙어 빙의당한 상태가 되더라도 공세가 크게 강력해지지 않는다. 2에서야 글자 공격이 강화되어 돌아온 것. 맷집 강화의 경우 이미 전작에도 있던 시스템이다. [8] 일반(빨강)은 총으로 1방 쏘면 떼어지고, 퀸(분홍)은 2방, 킹(주황)은 3방을 쏴야 떼어진다. 흡입 저항력도 고위 개체일수록 더 강력해진다. [9] 단 메탈 쿠로나는 도망다니기만 할 뿐 적에게 들러붙어 빙의 상태로 만들지 않는다. [10] 메인 메뉴(교실)에서 창가쪽을 보면 하나 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11] 이걸로 처치하면 반응이 재밌는데 대놓고 '메가 하트!'라고 소리치거나 최고의 기분이라는 등의 말을 하며, 범위 폭발로 처치된 캐릭터들은 전부 "나도!!" 라는 대사로 반응한다. 그런데 후자의 경우 전자가 '기분 좋다' 같은 반응이 아니라 '노래할게요'라거나 '내가 호색한이라니!!' 또는 '로큰롤' 같은 주제라면 서로 엉뚱한 소리를 하는 개판이 된다. [12]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설령 대상을 메가 하트 상태로 만들었더라도 스위퍼의 흡입으로 인한 강풍에 조금이라도 휘말리면 대상의 메가 하트 상태가 즉시 풀린다. [13] 정확히는, 캐릭터에게 근접했을 때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하거나 내심 키스를 기대하는 대사를 하며 가끔씩 눈을 감는다. 얼굴을 가까이 댈수록 플레이어도 눈을 감는 건지 화면이 암전된다. 다만 아쉽게도 진짜 키스해본다고 해서 별다른 효과음이나 반응을 보이진 않고 그저 대사를 반복할 뿐이다. [14] 슬로우 모션으로 신중히 사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면 안되기에, 데빌 스위퍼를 든 쪽의 손(기본값 왼손)으로는 스마트폰을 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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