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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강케 리 Ganke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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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강케 리 Ganke Lee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소속 | 비전스 아카데미 |
| 등장 영화 |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 담당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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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강케 리.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작중 비중은 적은 편으로 마일스가 기숙사에서 잘 때 옆에서 밤새 열심히 컴퓨터를 두들기는 장면, 스파이더맨 일행이 기숙사 방에서 작전을 짤 때 갑자기 들어와서 한번 개그씬을 찍은 뒤 이들을 발견하고 기절하는 장면, 마일스가 각성한 뒤 투명화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됐음이 나오는 장면, 엔딩 때 마일스가 정체를 밝히고 인사를 하는 장면이 끝이다.[2]2.2.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도 등장, 이미 마일스가 정체를 밝힌 터라 마일스는 그가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스파이더맨으로 옷을 갈아입는 등 편하게 대하며, 그도 마찬가지로 그가 스파이더맨이 되니 뭐니 하던간에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스파이더맨 일에 자기를 끌어들이지 말라며, 급한 면담 때문에 빌런 신고를 부탁하는 마일스에게 이번에는 신고지만 한 달 뒤에는 자기가 네 뒷처리 다 하게 될 거라며 스파이더맨 협조에 적극적이지는 않다.[3] 한국계인 것을 못박듯 그의 침대 머리맡에는 손흥민 포스터가 붙어있다. 그리고 잘 보면 스파이더맨 PS4를 플레이하고 있다.(!)3. 기타
- 홈커밍의 네드의 모티브다.[4] 여담으로 지금까지 코믹스를 포함하여 네드 리즈는 3명 나왔는데, 지구-199999의 네드와 지구-65의 네드는 살집이 있고 동양인이었으나, 지구-616의 코믹스 네드만이 평균 체형의 백인인 것을 보았을 때, 코믹스 쪽 네드의 외형인 네드는 드문 경우인 듯하다.
- 컨셉 아트에선 마일스와 강케가 함께 피터 B. 파커를 기숙사에서 심문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있다. 원래는 더 분량이 많았지만 먼저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네드가 강케의 속성을 가져갔기 때문에 관객들이 혼동할까 봐 스토리를 수정하고 강케의 분량을 줄였다고 한다.
- 1편에서는 약간 살집이 있는 체형이었으나 2편에서는 상당히 벌크업한 상태로 등장했다.
- 아트북에 따르면 수재 학교인 브루클린 비전스 아카데미에서도 가장 재능있는 학생 중 하나라고 한다. 마일스가 거미에 물린 날 밤에는 밤새 양자 얽힘 논문을 쓰고 있었다고.
- 스파이더맨의 팬인 듯하다. 마일스가 처음 능력을 각성하고 당황하며 겨우 기숙사로 돌아왔을 때 상황을 파악하게 도와준 코믹스는 강케의 것이다. 둘의 기숙사 방 컨셉아트에서도 칠판에 스파이더맨 그림이 그려져 있고 코믹스도 여러 권 있다. 다만 마일스가 스파이더맨인 걸 알게 된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시점에서는 마일스가 아끼는 에어 조던을 몰래 신고 있다가 뺏기거나 자기는 조수(guy in the chair)[5]가 아니라고 투닥대는 걸 보면 마일스를 스파이더맨으로 특별 대우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룸메이트 정도로 대하는 모양. 아니면 그저 피터 스파이더맨만 좋아하는걸지도 모른다.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자막에서는 '겐키'라고 나온다. 발음이 갱키에 가깝긴 하지만 겐키로 번역한건 일본인 이름 같아졌다면서 평이 별로 좋지 않다. 더빙판에서는 갱키로 더빙되었다.
[1]
굿 다이노와
엘리멘탈의 감독이자,
업의 주인공
러셀의 모델이 되기도 한
한국계 미국인.
[2]
다만 마일스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친해졌으니 후속작에선 비중이 클 듯. 이 장면은 그 전까지 학교에 적응 못하던 마일스가 학교생활에 정을 붙히게 됐다는 걸 보여준다. 실제로 그전까지 둘은 룸메면서 대화 한마디 없었고 마일스는 학교생활에 지친 듯 보였는데, 이때 강케와 반갑게 인사를 하는 한편 수업에서도 자신만만하게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강케를 모티브로 한 MCU의 네드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하지만 빌런과 각종 사고로 피곤해하는 마일스에게 적당히 하라며 지나가듯 조언해주는 걸 보면 좋은 친구인 듯.
[4]
원작의 네드는 금발에 평균 체중의 백인이었으나, 홈커밍에선 강케를 연상시키는 살찐 체형에다가 동양인이다.
[5]
국내 상영 자막으로는 MCU의 네드 리즈의 대사였던 '의자에 앉은 사람'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써서 연상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