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降魔사쿠라 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적.
2. 상세
강마 - 사람을 해치는 이형의 괴물. 그 정체는 사람들의 원념이 변해 생긴 존재라고 하며, 거슬러 올라 400년 전부터 그 존재가 확인된다고 한다.
이 존재로부터 제도를 영적으로 수호하기 위해 요네다 잇키 육군 중장이 제창한 제도 방위 구상을 토대로 제국 화격단이 설립되었다.
이후 제국 화격단은 강마의 위협으로부터 제도를 지켜냈다. 1930년의 「강마 대전」이래로 강마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 신 사쿠라 대전
이 존재로부터 제도를 영적으로 수호하기 위해 요네다 잇키 육군 중장이 제창한 제도 방위 구상을 토대로 제국 화격단이 설립되었다.
이후 제국 화격단은 강마의 위협으로부터 제도를 지켜냈다. 1930년의 「강마 대전」이래로 강마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 신 사쿠라 대전
400년 전부터 인간과 혈투를 벌이고 지하에 봉인되는 것을 반복한 마족들이며 6년 전에도 요네다 잇키와 후지에다 아야메, 신구지 카즈마, 야마자키 신노스케의 대강마부대에 의해 땅속 깊이 봉인되었다.
강마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전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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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기병
요력에 의해 만들어진 강마의 일종. 고위의 강마에게 조종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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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강마
강마 중에서도 높은 지능을 가지며, 언어를 이해하는 모습도 인간과 가깝다. 개체 수는 적지만 과거의 전쟁에서도 일부 개체가 확인되었다. 마환 공간이라는 독자적인 이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 주변 일대를 집어넣는 힘을 지닌 것도 있다.
강마랑 일본어 발음이 비슷하지만 읽는 방법이 다른데, 일본 쪽에서도 읽는 법과 관련하여 논쟁이 있었는지 세가 측에서 단어의 정의와 읽는 법에 대해서 피드백이 있었다. ごうま(gōma)가 아니라 こうま(kōma)라고 구분해서 읽어달라고 한다.
3. 작중에서
3.1. 사쿠라 대전
전반부의 주요 적인 크로노스회가 붕괴된 후, 새해 참배를 하러 온 제국화격단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강마는 너무나도 강해서 화격단으로선 흠집 하나 낼 수 없었고, 쇼게이마루에서 한 차례 포격을 가해서 약화시키고 나서야 간신히 쓰러뜨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화격단 전원의 광무가 다 망가져버렸고, 이 소식이 제도 전체에 퍼지면서 사람들이 강마에 대한 두려움과 화격단의 패배[1]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외부 활동을 모두 정지하면서 경제가 마비되어버린다. 이후 회수된 광무는 홍란과 정비반이 모두 나섰음에도 수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서 폐기되었는데, 경제까지 마비되어서 어디에서 새로운 물자를 조달받을 수 있는 형편도 아니었다. 결국 화격단 화조 전원은 재충전의 일환으로 3주간 각자 강마와의 싸움에 대비하기 위해 잠시 뿔뿔이 흩어진다.[2]
3주간의 단련 후 다시 모인 화격단 앞에는 어느새 아오이 사탄 휘하의 상급 강마인 황혼의 3기사 이노시시, 시카, 쵸, 일명 이노시카쵸가 차례대로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이 과정에서 후지에다 아야메가 강마 아야메로서 각성하여 적으로 돌아서는 최악의 위기까지 맞이한다. 이와 동시에 강마들은 대대적으로 제도 곳곳을 파괴하기 시작하였고, 결국은 강마의 본진, 성마성으로 직접 쳐들어간다.[3]
이 과정에서 화조 대원들은 최종 선택된 부대원 1명을 제외한 5명 모두가 눈을 감지만, 강마 아야메를 쓰러뜨린 후 아오이 사탄이 대악마 사탄으로 각성함과 동시에 깨어난 대천사 미카엘의 가호 덕분에 부활하여서 사탄을 쓰러뜨리고, 성마성은 아오이 사탄의 마지막 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요네다가 미카사 본체를 들어박는[4]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면서 파괴된다.
3.2. 사쿠라 대전 2
강마 전쟁때 격퇴한 강마를 육군이 몰래 회수해서 만든 병기인 인조 강마가 나온다. 조직을 영력 분리해서 재구성된 육체를 기계화해서 만들었다고 하며 쿄고쿠 케이고가 독자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3.3. 신 사쿠라 대전
타이쇼 19년, 제국의 수도 도쿄에서 일어난 강마대전으로 제국, 파리, 뉴욕화격단이 모두 강마황과 함께 환도에 봉인되었다. 본편에서도 적으로 등장. 사쿠라 대전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문서도 참조.3.3.1. 괴뢰기병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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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치
제일 흔한 네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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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테
방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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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노코
2화부터 등장. 톱을 회전한 후 내리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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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츠
1화 보스. 이후에는 중간 보스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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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바라키
오보로가 타고다니는 기체. 2화, 4화, 7화 보스. 2화에서는핀 판넬조그만 레이저 발사 장치로 공격, 4화에서는 손을 잔뜩 만들어내서 자폭시켜서 공격한다. 본체는 손으로 변장해서 숨었다. 7화에서는 이전의 2개 패턴을 둘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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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츠
야샤가 타고다니는 기체. 6화, 7화 보스. 분신술 공격, 점프 후 내리찍기, 순간이동 후 칼질난무 등을 사용.
3.3.2. 상급 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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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로
비열한 수단을 좋아하며 파괴와 잔인한 살육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공격 방법을 보면 강력한 마술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 목숨을 장난감 정도로만 여기며 감언이설을 내뱉는다. 신출귀몰하며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대치할 경우에는 경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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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샤
1화때 마환공간을 만든 진범. 제3회 화격단 경기 개회식을 습격했으며, 대제국 극장을 단독으로 습격하여 극장 무대 주변 및 격납고 내의 영자 전투기 무한을 파괴하였다. 제국 화격단 내에 있던 스파이를 이용하여 아마미야 사쿠라가 갖고 있던 제검 아마미야쿠니사다를 빼앗아 갔다. 신구지 사쿠라와 똑 닮았는데, 이는 괴뢰술사 겐안 소우테츠가 사쿠라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괴뢰 인형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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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안 소우테츠
1930년 강마대전 사이에도 발견되었던 상급 강마이자 신 사쿠라 대전 최종 보스. 신구지 사쿠라에게 격퇴된 줄 알았으나 대담하게도 인간 세계에 살아남아서 세계 화격단 연맹의 수장이 되었다. 베를린 화격단의 우승으로 3회 세계 화격단 대전이 끝나고, 자신은 제검을 얻자 본색을 드러낸다. 강마황의 힘을 갖고 환도를 불러내려고 하지만, "북두칠성의 진"으로 힘을 잃게 된다. 화면 밖에 있어서 공격 후에 손을 때리는 식으로 잡아야 하는데, 원격 공격이 가능한 클라리스나 아나스타샤는 그냥 알아서 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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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메 하쿠슈
7화 미카사 기념공원에서 오보로가 동족이니까 구해달라고 말하자, 나는 너를 동족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며 베어 죽였다. 인간과의 공존을 원하는 강마도 소수 존재한다는걸 보여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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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황
부활하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존재. 환도를 만들어 봉인한다는 "이도작전"을 통해서 봉인되었다. 구 화격단 멤버들은 환도 안에서 강마황이랑 계속 전쟁 중. 8화에서 손이 나와서 아마미야 사쿠라를 잡으려 했다가 실패했다.
[1]
엄밀히 말하면 전투에선 패배하지 않았지만, 그 당시 제국화격단으로서는 이 정도로 처참하게 털린 적이 없었던 데다가 화격단만을 믿고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만신창이가 된 광무의 모습은 화격단의 패배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2]
오오가미, 사쿠라, 마리아, 칸나는 각자 자신의 무력을 단련하기 위해 흩어지고, 스미레는 그토록 들어가기 싫어하던 칸자키 본가에 돌아가면서까지 화격단의 재정을 어떻게든 메우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아이리스는 그 동안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며 몸과 마음을 성장시켰고, 홍란은 새로운 영자갑주 건조에 들어갔다. 원래는 7명 모두가 특훈하는 방향으로 잡으려 했으나 이미 오오가미와 홍란의 광무의 회생 불가와 물자 부족 문제를 엿들었던 스미레가 중심이 되어 '특훈만으로는 메울 수 없는' 보급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괄적으로 특훈하는 방향에 반대 의견을 표한 것.
[3]
화조는 생전의 아야메로부터 쇼게이마루 조종법을 인계받은 칸나가 쇼게이마루를 조종하며 선두로 향했고, 요네다와 풍조는 화조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장의 무기인 함선 미카사를 출격시켜서 강마 무리가 제도로 가지 못하게 발목을 붙잡는 역할을 맡는다.
[4]
같이 동행하던 풍조는 강마 무리의 맹공에 미카사가 격추될 위기에 처하자 요네다가 미리 세 사람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목숨을 잃을 각오로 성마성을 향해 미카사를 발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