乘 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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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丿, 9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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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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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10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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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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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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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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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ウ, ショ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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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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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る, の-せ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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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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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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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é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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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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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乘은 '탈 승'이라는 한자로, '타다', '탑승(搭乘)하다', '곱하다'를 뜻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 타다 | |
음 | 승 | ||
중국어 | 표준어 | chéng | <colbgcolor=#fff,#1f2023>shèng, chéng |
광동어 | sing4 | sing6 | |
객가어 | sṳ̀n | sṳn | |
민동어 | sìng | sêng | |
민남어 | sêng | sēng | |
오어 |
zen (T3)[文], tshen (T2)[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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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음독 | ジョウ, ショウ | |
훈독 | の-る, の-せる | ||
베트남어 | thừa |
유니코드에는 U+4E58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HDLP(竹木中心)로 입력한다.
원래 이 글자는 사람이 나무 위에 올라타 양팔과 양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이다. 따라서 따지고 보면 大(큰 대) 자와 木(나무 목) 자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이 글자는 갑골문 상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데, 위쪽의 大 자는 자형이 동일하나 아래쪽의 木 자는 전형적인 木 자 형태의 것도 있고, 위쪽 중간의 가운데 부분이 생략된 것도 있고, 아예 大 자의 갑골문을 뒤집은 형태처럼 생긴 것도 있다. 금문에서는 아래쪽의 木 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木 자의 형태로 고정되는가 하면, 大 자의 밑 부분에 두 발의 모양을 나타내는 舛(어그러질 천) 자가 추가되어 사람이 발을 딛고 서 있는 모습을 강조한 형태가 나타난다. 이후 소전에서는 전체적으로 형태가 한 번 뭉개져, 위쪽의 大 자가 亠의 형태로 축소되고, 舛 자는 木 자와 합쳐졌다. 즉, 亠 밑에 桀이 있는 모양. 그래서 이체자 椉을 본자로 소개하는 사전도 있다. 그리고 예서와 해서를 거쳐 형태가 다시 뭉개져 乘, 乗의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또 고문(古文)에서는 '수레에 타다' 혹은 '수레'라는 측면을 강조하여 車(수레 차) 자가 추가되기도 한다.
주로 '올라타다', '(탈 것에) 타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여기서 파생되어 한문에서는 '기회를 타다', '헤아리다'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곱하다'의 뜻으로도 쓰이는데, 제곱을 '승'이라고 칭하는 것이 주요 용례다. 한편 이 글자는 의미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 다음자(多音字)로, 일반적으로는 평성으로 읽지만, '말 네 마리가 끄는 수레'를 세는 단위로도 사용될 때는 거성으로 읽는다.
乖(어그러질 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삐침과 파임의 유무 여부로 구별이 가능하다.
3. 용례
3.1. 단어
- 계승( 繼乘, 階乘)
- 승강장(乘 降 場)
- 승마(乘 馬)
- 승무(乘 務)
- 승수(乘 數)
- 승용차(乘 用 車)
- 승제(乘 除)
- 승합차(乘 合 車)
- 승차(乘 車)
- 피승수( 被乘 數)
- 환승( 換乘)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 승뢰(乗 雷):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 엔죠지 타츠후사( 円乗 寺 辰 房)
- 이데 노리카즈( 井 出 乗 数)
- 자승( 慈乘)
- 조한승( 趙 漢乘): 한국의 바둑 기사
- 야나미 조지( 八 奈 見乗 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