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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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칠/군사 졸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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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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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ソツ, シュツ
일본어 훈독
つわもの, お-わんぬ,
お-えつ, お-わる, お-える
-
표준 중국어
cù, zú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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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卒은 '마칠 졸', '군사 졸'이라는 한자로, '마치다', '죽다'[1], '군사', '병사' 등을 뜻한다.

2. 상세

본자는 이다. 갑골문부터 있었던 글자로, (옷 의)에 爻모양 문양을 넣어 관노나 군사들이 입는 옷을 나타낸 글자. '군사'라는 의미는 바로 여기서 유래했으며, 전장에 나간 병사는 쉽게 죽는다는 데서 '마치다', '죽다' 등의 의미가 파생되었다. 고대 문헌을 보면 누군가가 죽었다는 문맥에 卒이라는 글자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卒을 '죽다'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다.

요즘은 잘 쓰지 않는 표현이지만 한국에서 자신이 무시를 당했다 생각할 때 "'나를 졸로 보냐?"' 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의 졸이 이 뜻이다.

한국 한자음이 ''인 글자는 매우 적다. 卒, , 뿐이다.

卒 자는 한글 닮은꼴 문자 '쭈'로 보일 때가 가끔 있다.(게다가 표준중국어 발음이 '쭈'이다.) 어떨 때는 '푸'로 보일 때도 있다.

일본 신자체로는 卒이 다른 부수와 함께 쓰일 때 卆로 바뀌지만(碎-砕, 粹-粋, 醉-酔 등)[2], 정작 卒 혼자 쓰일 때는 卆로 바뀌지 않는다.

어문회 시험에서 "卒의 약자를 쓰라"는 문제가 출제된다면 "卆"로 적어야 정답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기타


여러 졸업 콘서트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주로 사대부의 죽음 [2] 이 규칙에 의해 (도끼자루 졸/연할 취)의 신자체라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