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7 19:56:55

お命ちょうDAI! 901娘

목숨 받아가겠어요![1] 쿠노이치 소녀[2]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3. 가사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전작 copula에서 めいさいアイドル☆あいむちゃん♪를 제공했던 DJ SHARPNEL이 작곡했으며 보컬도 미라이로 같다. 이전까지 투덱에 수록되었던 엔카 계열 곡들에 비해서는 조금 느려졌지만 여전히 J-CORE 음색이 진하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演歌ブレイクス
엔카 브레이크스
BPM 160
전광판 표기 OINOCHI CHO-d.A.I. 901GIRL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90 8 810 10 1177
더블 플레이 5 452 8 812 10 1264

beatmania IIDX 24 SINOBUZ에 처음으로 수록되었다.

BGA VJ GYO가 제작한 레이어를 사용하는데, 스쿨미즈를 입은 쿠노이치 해커 소녀의 역동적인 영상이 그려져있다. 그렇지 않아 보이지만, 작곡가 코멘트는 해커를 의도한 듯 하다. 민망한 그래픽을 의도한 것 같은데 이미 이보다 더 민망한 BGA가 많이 있는지라 적응된 투덱 유저들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이런 식의 오타쿠를 겨냥한 무리수를 싫어하는 서양 유저들은 대혹평을 했다. 아래 플레이 영상에도 좋아요 수와 싫어요 수가 별 차이가 안 나며 '어떻게 해야 이게 곡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가 있냐', '차라리 아이무짱이 명곡이다'하는 식의 댓글이 올라왔다. 가끔 음정이 안맞는다고 까이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크게 삑사리가 나지는 않는다.

2.1. 싱글 플레이


싱글 어나더 영상

2.2. 더블 플레이


더블 어나더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노래는 세상을, 세상은 노래를 따라간다.
시큐리티 대책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DJ SHARPNEL이라고 합니다.

최고로 정보화된 현대사회에서, 기억과 기록의 대부분이 정보를 기반으로 보존되는 지금,
당신의 존재, 즉 목숨 자체가 컴퓨터 네트워크 안에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당신의 목숨을 노리고, 몰래 잠입해 들어가는 것이 901쨩의 일인 겁니다.

잘못된 일이란 걸 알면서도, 주인(C&C서버)의 명령은 거르지 못하는 901쨩.
파이어 월도 뒷문으로 경유해 들어가, 샌드박스 해석도 VM검지로 도망치는 901쨩.
훔친 정보를 자신의 몸에 새기는 901쨩, DNS 터널링으로 기밀 정보를 주인에게 보내는 901쨩.
그런, 사이버 세계의 밀정 소녀 901쨩의 슬픈 運命(운명)을 노래로 만든 것이 이 곡입니다.

사운드 메이크는 전작 アイドル☆あいむちゃん의 특징이었던 데스테크노/초창기 레이브와 동시대를 대표하는 레이브 사운드인 브레이크 비츠 하드코어 테크노를 기반으로 사이버·일본풍 을 이미지로 잡은 사운드를 가득 담았습니다.

여러분, 주의해 주세요. 사이버 세계의 밀정 소녀가, 지금 바로 Port:901/ TCP로 당신의 정보를 발견할 지도 모릅니다.

Sound / DJ SHARPNEL

컴퓨터 네트워크 안에서 밀정으로 활약하는 901소녀의 눈동자에 비치는 세계는 어떤 광경일려나…
엄청 고민한 끝에, 다다랐던 개인적인 결론은…대부분이 「강(川)」이나 「바다(海)」같은 장소이겠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방팔방, 엄청나게 넓고, 그만큼 깊은.
손 안에 있어야 할 것은, 항상 흐르고, 움직이고, 고로 머물지도 않고, 가끔씩 엷어지고, 나뉘는.

「물속」…그것은 역사 또는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무적의 시노비들에게 있어, 가장 행동상의 어려움을 겪는 환경이었죠.
땅에서는 유용했던 닌자무기도 닌자옷도, 그 대부분이 쓸모없기는 커녕 방해가 되는 상황이 떠오릅니다.

현대에 사는 시노비로서, 그 공이, 당대 제일이라고 이름난 여닌자, 901.
그 아가씨는, 예전부터 전해져오는 닌자무기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쿠나이」만을 고르고, 현대인이 수영을 위해 공부를 거듭해온 실용적인 「선수용 스쿨미즈」를 닌자옷으로 정한 것입니다.

Anime / GYO

3. 가사

丑三つ時の闇の中
扉開いて忍び込む
只今参上くの一娘
お命頂戴仕ります

いけないことと分かっていても
逃れられないこの運命(さだめ)
貴方一人の命が欲しい
記憶の欠片
深く刻んだ
くノ一娘

数字でできたこの体
影も形もございません
燃える壁でも通り抜け
貴方の元へ参ります

指にからんだ 未練の糸を
切れずつないだ せつなさよ
騙し騙され 忍び込む
闇夜に紛れ
思い出盗む
くノ一娘

記憶の欠片
深く刻んだ
くノ一娘

くノ一娘


[1] '주세요'라는 번역도 있음 [2] 901을 고로아와세 비슷하게 읽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