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8:23:09

Zombie Night Terror

좀비 나이트 테러에서 넘어옴
파일:좀비 나이트 테러.jpg
1. 개요2. 상세3. 트레일러4. 좀비5. 기술6. 변이체
6.1. 오버로드6.2. 크롤러6.3. 탱크6.4. 번외: 발광 좀비
7. 등장인물8. 챕터 소개
8.1. 챕터 1: 치명적인 중독(DEADLY ADDICTION)
8.1.1. 적8.1.2. 장애물8.1.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8.1.4. 보스- 마약왕(Drug Lord)
8.2. 챕터 2: 혼돈의 도심(TERROR IN THE CITY)
8.2.1. 적8.2.2. 장애물8.2.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8.2.4. 보스 - 놀라운 거트루드(Incredible Gertrude)
8.3. 챕터 3: 무지한 침공(BRAINLESS INVASION)
8.3.1. 적8.3.2. 장애물8.3.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8.3.4. 보스 - AL
8.4. 챕터 4: 삶의 종말(THE LAST OF THE LIVING)
8.4.1. 적8.4.2. 장애물8.4.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8.4.4. 보스 - 에디슨(Edison)
9. 엔딩
9.1. 챕터 5: 문워커(MOONWALKER)
9.1.1. 적
10. 기타

1. 개요

2016년 7월 20일에 스팀에서 발매된 인디 게임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고전 좀비 영화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 현대 좀비 특징 중 하나인 변이체들이다.
개발사는 NoClip

2019년 11월에 공식적으로 패치를 통해 한국어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2. 상세

인간들을 좀비로 감염시켜 싸그리 쓸어버리는 게임. 이는 어느 플래시 게임인 Infectonator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좀비들은 불법 마약(작중에서는 로메로[1]라고 불린다.) 제조 및 투여로 인해 발생하는 듯하다. 제작자는 에디슨이라는 자로 살아남고자 분투하는 자들, 좀비를 박멸하고자 하는 자들, 돈벌이로 써먹고자 하는 자들, 병기로 써먹고자 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섞여 있다. 물론 이 게임에서는 좀비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진주인공은 우리다. 우리 손으로 죽이는거다!!!

기본적으로 레밍즈와 비슷한 게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좀비들은 벽에 부딪히거나, 아래 서술할 상위 지휘 개체인 오버로드가 길을 막고 있을 때만 지정된 방향으로 가며, 그 외에는 앞이 절벽이라도 그대로 걸어가 자유낙하를 시전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유의 해야한다. 문제는 이 게임의 컨트롤이 레밍즈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골때린다. 밸런스 패치나 컨트롤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게임 속도 가속 및 일시 정지가 가능하지만,[2] 다수의 좀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컨트롤해야하기 때문에 골치아프다.[3] 스팀 기준으로 가격은 14000원, 스페셜 에디션은 19000원이다.

메인 화면 구성은 매우 심플한데, 기본적으로 영화관 형태를 한 인터페이스이다.[4] 상영하는 영화 하나가 한 챕터가 되며, 챕터 안에 10개의 스테이지가 있어서 총 4챕터 40스테이지로 게임이 구성되어있다. 어차피 챕터끼리 연결되어있어서 의미 없지만.[5] 업데이트로 새로운 챕터인 문워커(Moonwalker)가 추가되었으며, 스팀 워크샵을 통해 커스텀 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스테이지마다 보너스 목표가 하나씩 있으므로, 계속 플레이할 가치는 충분하다.

3. 트레일러

알파 트레일러. 런치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4. 좀비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좀비로 만들 수 있다. 직접 선택 감염 및 좀비에게 물림에 의한 감염, 폭사에 의한 감염, 총기에 의한 사살 후 감염 등[6]이 있다. 웃기는 건 좀비가 되기 전 성별이 남자이건 여자건 좀비가 되면 남자로 성전환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씨를 말리는 건가.[7] 기본적인 형태는 현대 좀비 영화의 좀비처럼 빠른 좀비가 아닌 고전 좀비와 같이 느릿느릿한 존재[8]들이며, 내구성마저 너무 허약한 좀비들[9] 이기 때문에 이 좀비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기술을 언락해 적절히 활용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레밍즈와 같이 벽이나 가로막는 것들이 하나도 없다면 그 앞이 유독 산성이거나 강이거나 전기톱이거나 절벽이어도 그대로 패기넘치게 직진하는데 낙사의 경우도 일정 이상의 고도차에서 떨어지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맵을 잘 숙지해야 된다. 예외 사항이 있다면, 계단의 경우 그 옆을 지나 복도로 갈지, 계단으로 갈지 선택할 수 있지만, [10] 그마저도 계단과 좀비의 이동 방향이 일치해야 갈 수 있다는 점과, 허리 높이의 낮은 장애물일 경우 그냥 씹고 타고 올라서 넘어간다는 것이다.

좀비 측에게는 DNA 포인트가 있어서 적들을 공격해 감염시키거나[11] 좀비를 태워 소모하거나, DNA 통 아이템을 획득시 회복할 수 있으며, 이 DNA 포인트를 사용해 좀비를 변이시키거나, 각종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좀비만으로는 뭔 짓거리를 하든 택도 없기 때문에 이 변이 및 기술을 최대한 빨리 언락하는 것이 포인트. 문제는 각 기술과 변이는 한 스테이지가 끝나면 리셋되기 때문에 각 스테이지마다 최대한 빨리 먹어주도록 하자.[12]

5. 기술

기본 및 변이체들이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능력들이다. 다만 능력 자체는 공통이지만, 어떤 형태냐에 따라서 그 능력치 및 활용도가 천지차이[13]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좀비 소모[14]
    좀비를 소모해 DNA 포인트를 회복한다. 상당히 중요한 기술인데, 후반부에 갈수록 좀비 변이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히 소모시켜야 한다.[15] 간단한 방법으로는 낙오된 예비 2군을 소모시켜서 DNA 포인트로 회수하는 방법도 있다. 소모되면 2초 [16]좀비마다 다르다동안 가만이 서서 발작을 하다가 녹색 화염에 휩싸이면서 불타 죽는데 2초동안 공격받을 수 있는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소모 시킬 때 안전한 곳에서 하자 어떤 좀비(일반, 변이체)냐에 따라서 회복량이 달진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구 소모시키면 나중에 피보게 되므로 유의.
- 일반 좀비: DNA 포인트 3 획득.
- 오버로드: DNA 포인트 4 획득.[17]
- 크롤러: DNA 포인트 6 획득.
- 탱크: DNA 포인트 16 획득. 다른 애들은 쓴 만큼 돌려주는 데 애는 오히려 4개를 손해본다.
  • 선택 감염
    주사기 모양으로 된 아이콘으로, 이 게임의 히든 카드. 감염시키려는 인간이 어디에 처박혀 있건 간에 누구든지[18] 남은 주사기 양에 따라 하나당 한 명 골라서 감염시킬 수 있다. 감염된 인간은 약간의 시간을 들여[19] 좀비가 되므로 내부에서 깽판 놓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특히 아래 서술할 강력한 총기를 든 적을 좀비로 만들게 되면 인간측 전력도 하나 줄어들기 때문에 더더욱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런 개사기적인 면모 때문에 기술 중 유일하게 아이템 및 기본 횟수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 습득 외에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 자폭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기술 1. 말 그대로 해당 좀비가 자폭하게 된다. 자폭하게 되면 주변의 좀비들도 약간 날아가게 되지만, 표면에 금이 간 모습의 파괴 가능한 특정 벽과 바닥도 부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막힌 벽을 뚫어 진입로를 늘려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인간이 자폭에 휘말리게 되면 얄짤없이 폭사[20]좀비로 부활하기 때문에 총기로 무장한 인원이 밀집해 있을 때 기습적으로 자폭[21]을 하게 되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자폭은 한 번 사용하면 자폭을 하는 도중 무슨 공격을 받더라도 자폭이 취소되며 좀비가 죽는 경우따윈 없고, 일단 자폭시키면 계속 고기방패가 되어서 기어이 폭발하기 때문에 이를 잘 써먹어 준다면 상당히 수월한 진행을 노릴 수 있다.

이외에도 자폭하면 주변 좀비도 날아간다는 특성을 이용해 후방 좀비를 자폭시켜 좀비 투척을 시도해볼 수 있다. 점프와 달리 컨트롤이 불가능하지만 한꺼번에 날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이런 건 오버로드 및 점프가 없거나 보너스 목표를 달성할때나 쓰여진다...
- 기본 좀비: DNA 포인트 3 소모.
- 오버로드 : DNA 포인트 6 소모.
- 크롤러: DNA 포인트 3 소모.
- 탱크: DNA 포인트 12 소모.
  • 달리기
    말 그대로 달린다. 일반적으로(변이체 포함) 좀비들은 인간보다 훠얼씬 느려터졌기 때문[22]에 아무런 능력이 없는 민간인조차 활발히 도망치는 개체[23]는 죽어도 따라잡지 못하며, 민간인이 총기를 든 적들의 사거리에 들어가버리기 전까지 조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능력. 특히 달리면서 물 경우, 일반적으로 무는 것의 배로 빠르게 물어죽이고[24] 전선으로 복귀하므로 잘 활용하면 좋다. 이외에도 지연식 지뢰를 회피할 때도 사용된다. 오버로드에게 사용하면 오버로드에게 접촉한 좀비들은 오버로드가 지시하는 방향으로 달려나가게 되며, 이렇게 하면 다수의 좀비를 최소한의 DNA만 쓰고 달리게 만들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유일하게 중복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턱대도 쓰다간은 DNA 포인트가 앵꼬나기 때문에 주의.[25]
- 기본 좀비: DNA 포인트 4 소모.
- 오버로드: DNA 포인트 6 소모.
- 크롤러: DNA 포인트 4 소모.
- 탱크: DNA 포인트 10 소모.
  • 점프
    말 그대로 점프한다. 점프 아이콘 클릭 후 좀비에게 갖다 클릭하면 정해진 각도와 거리만큼 점프하게 된다. 좀비들은 점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단이 없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할 때 주로 사용된다. 오버로드에게 이 능력을 부여할시 자신의 주변으로 다가온 좀비를 그냥 뛸 때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굉장히 높은 장소까지 던져주며, 점프를 다시 설정하는 것으로 각도 변경도 할 수 있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버프를 먹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높이면 즉사한다는 표시가 뜨게 되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점프 사용 시 포물선이 그려질 때 사망 판정이 먹히는 높이부터 붉은 색으로 표시되니 참고.[26]
- 일반 좀비: DNA 포인트 2 소모.
- 오버로드: DNA 포인트 4 소모.
- 크롤러: DNA 포인트 2 소모.
- 탱크: DNA 포인트 6 소모.
  • 비명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기술 2. 말 그대로 비명을 내지르게 된다. 사거리가 좀비를 중심으로 한 꽤 넓은 원인지라 활용하기가 매우 편하다. 주변에 휴면중인 야생 좀비가 있을 경우[27]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비명 사거리 안에 있으면 활성화, 아군으로 편입된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진정한 능력은 인간의 일시적인 무력화로, 어떤 강력한 총기를 들고 있고, 떡맷집을 하고 있는 적들, 심지어 일부 보스들이라도 이 비명 한방이면 패닉에 빠져 일시적으로 무력화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편해진다. 물론 지속적으로 사용을 못해 빈틈을 허용한다면 추풍낙엽처럼 갈려나가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일반적인 인간들은 굉장히 오래도록 무력화되지만 보스들은 금방 정신을 차리기에 더더욱. 다만 주의할 점이, 오버로드에게 사용하면 내지르는 소리[28]와 용도가 완전히 변질되어 하울링과 비슷하게 타 좀비들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모아 오버로드 주위에만 돌아다니게 잡아둔다. 당연히 무력화 능력은 없다. 또한 탱크에게 사용하면 자기 주변이 아니라 전방에 있는 좀비와 인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오브젝트를 크고 아름다운 포효와 함께 날려버린다. 무력화 능력은 없다.
- 기본 좀비: DNA 포인트 8 소모.
- 오버로드: DNA 포인트 1 소모.
- 크롤러: DNA 포인트 8 소모.
- 탱크: DNA 포인트 10 소모.
  • 감염원 발사
    좀비가 입에서 녹색 구체를 발사해 지정한 위치에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게 된다. 이 액체를 사람이 맞게 되면 피해를 입으며 좀비로 변하게된다. 다만 좀비로 변하는 속도는 선택 감염과 같이 느린 편[29]인데다, 액체의 크기도 사람 머리정도 사이즈기 때문에 맞추기 어려운 편. 대신에 사정거리는 장애물만 없다면 거의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지라 활용성이 굉장히 높아진다.
    단순히 좀비를 만드는 능력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하는데, 금 간 벽을 파괴할 정도의 파괴력은 없지만, 벽을 고정하는 갈고리를 맞춰 해제한다든지, 약해진 바닥을 까버린다든지는 가능하며, 일부 적에게는 이걸로 피해를 입힐 기회를 만들거나 이걸로 좀비를 만드는 것 외에는 해치울 방도가 없다. 또한 적들마다 체력이 있는데, 그래서 구체를 여러 번 맞춰야 감염되는 인간들도 있다. 오버로드에게 사용할 시 각도 조정은 불가능하지만 한 번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3발씩 발사하기 때문에 고정 포탑 역할을 하게 되고, 인간들은 이 구체에 맞으면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경직되기 때문에 다수의 오버로드를 구체를 발사하게 하면 우주방어를 실현할 수도 있다. 챕터 4의 방어 스테이지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크로울러는 동그란 구체모양의 감염원을 발사하는데
    이 구체는 수류탄 처럼 벽에 튕기고 일정시간(매우 길다)이 지나거나 인간이 주변에 있으면 폭발하여 감염시킨다. 탱크의 경우에는 가스탄처럼 감염원이 맞은 지점에 가스지대가 일정시간동안 생성되어 감염시키거나 적이 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단 연막탄처럼 시야를 가리지 않으므로 원거리공격에 주의
- 기본 좀비: DNA 포인트 6 소모.
- 오버로드: DNA 포인트 12 소모.
- 크롤러: DNA 포인트 6 소모.
- 탱크: DNA 포인트 8 소모.

6. 변이체

6.1. 오버로드

이름에서 어느 정도 유추가능하듯이, 좀비들의 최상위 지휘 개체 정도 되는 위치이다. 또한 자폭, 감염원 발사를 제외하면 전투력이 완전히 제로이므로 혼자서 적을 마주치는 순간 죽음 확정이다. DNA 1을 소모하여 변이가 가능하다. 변이하면 그 자리에 고정되지만[30] , 이 좀비를 이용하여 상기하였듯이 좀비들의 방향을 통제 가능하다. 그리고 거의 모든 기술의 효과가 향상되는데,
  • 자폭 - 범위가 넓어지고 날아간 자신의 신체 일부가 따로 다시 한 번 폭발한다. 기본 폭발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해서 복수의 자폭을 먹여야 죽는 적들도 대개 한방에 골로 간다.
  • 비명 - 범위가 압도적으로 넓어지며 비명이 울려퍼질 때 범위 내에 있던 좀비들을 끌어모아 자신 주변만 배회하도록 한다. 대신 인간 무력화 능력은 상실하며 야생 좀비를 아군화하는 건 유지된다. 그리고 내지르는 소리 또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클리커 마냥 딱딱거리는 소리이다.
  • 점프, 달리기 - 본인은 할 수 없지만, 점프를 쓰면 다가오는 좀비들을 설정해 놓은 각도로 기본 점프로는 갈 수 없는 높은위치까지 전부 던져주고, 달리기를 쓰면 원래 지시하던 방향으로 좀비들에게 특정 신호 비슷한 걸 줘서 달리게 한다.근데 점프를 너무 높게 잡으면 좀비가 죽어버린다.
  • 감염원 발사 - 타 좀비와 달리 감염 구체의 착탄 지점따윈 설정이 불가능 하며 발사할 방향만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지정한 방향으로 지속적인 3점사를 한다. 다수가 모여 있다면 밀집 화력으로 작중 최강의 위력을 발현한다. 포자 군체

등이 가능하다. DNA 소모량 자체도 굉장히 적고 한 번 만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그 자리에 완전히 고정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불태워서 수급당해야 하는 운명이다.

여담이나 자폭을 제외한 모든 부가 효과는 취소 가능하다. 효과가 취소 된 경우엔 '본래 가리키고 있던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좀비들에게 다시 명령을 내린다. 이 효과를 계속 사용할 일이 있다면 처음 설치 할 때 잘 고려해서 방향을 정하는 것도 좋다.

6.2. 크롤러

DNA 3을 소모해 좀비를 변이시켜 생성되는 벽을 타고 오를 수 있는 변이체. 일단 변이시키면 양 손이 변이되어 매우 비대하고 강력한 손과 손톱을 갖게 되고 잠깐동안 고음의 괴성을 내지르며 울부짖은후 4족 보행으로 기어다니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총알을 안맞는다던가 그런 건 없다...[31] 기본 이동속도는 일반좀비보다 살짝 빠른 수준이며, 맷집도 일반 좀비랑 같은 수준에 불과하지만, 일반 좀비와 달리 높은 곳에서 낙하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 기어다니기 때문에 환풍구같이 좁은 통로도 다닐수 있으며 앞에 벽이 있으면 알아서 벽을 타는데 중반은 워낙 벽을 탈일이 많고 후반부도 비슷해서 이를 잘 활용해야 클리어가 수월하다. 특히 액트 2는 크롤러를 직접적으로 이용해야만 하기에 더더욱. 그리고 변이 후에는 물어뜯는 공격은 봉인하고 문을 부술때나 사람을 공격할 때나 손톱으로 빠른 2연타를 먹이는데, 이게 의외로 상당한 공격력의 향상을 불러온다.[32]
  • 달리기 - 다른 좀비들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내달리며, 역시나 기본 좀비들과 마찬가지로 공격 모션이 바뀌는데 점프를 한 뒤 손톱 2연타를 먹인다.
  • 점프, 자폭: 일반 좀비와 동일하다. 단, 점프의 경우 벽에 타서 점프를 하게 되면 반대 편의 벽으로 점프하게 되는데 이걸 통해 크롤러도 일반적으로 못 가는 곳을 휙휙 이동할 수 있다.[33]
  • 비명 : 일반 좀비보다 더 강력한 비명을 질러댄다. 때문에 지속 시간이 약간 더 긴 편.
  • 감염원 발사 - 맞추면 주변에 스플래쉬 대미지가 있는대다가 2방버티는 적들도 한방에 무더기로 나가떨어진다 비용도 일반좀비와 같아서 크롤러 하나로 거의 모든맵을 클리어 가능할만큼 사기적이다 감염 구체를 발사시 지면에 부딪혀도 폭발하지 않고, 그 상태로 남아 있는데 이걸 맞은 인간은 크롤러로 변이한다! 거기에 좀비가 한 마리 더 생성된다. [34]

공격은 손톱으로 2번 후려갈기는데, 이 때문에 공격 경직이 좀 있는 편.[35]

6.3. 탱크

말그대로 거대한 덩치의 탱커 역할. DNA 20을 소모하여 변이하며, 몸집이 크고 아름다운 근육질이 되고 힘 또한 강력해져 지형지물을[36] 파괴하면서 전진이 가능하지만 이러면 체력이 깎인다.
  • 점프 - 덩치가 커진 탓에 엄청나게 폭이 좁아진다. 파괴 가능한 바닥 위로 점프할 경우 그 바닥이 부서지면서 원래 높이까지 내려온다. 이게 골치아픈것이 바닥에 착지하게 되면 그만큼 바닥을 까먹는데, 이놈은 일반 좀비처럼 파괴 가능한 벽을 발견하면 기어오르지 않고 부숴먹는지라 불도저마냥 일일이 안 꺼진 바닥을 까면서 이동한다. 덕분에 이렇게 일일이 바닥을 평준화시키느라 안그래도 느린 이동속도가 더더욱 느려진다. 본인이 직접 쓰기보단 오버로드 하나를 시켜서 점프하는 것이 더 편하다. [37]
  • 비명 - 범위가 전방으로 축소되는 대신 범위 내의 오브젝트를 전부 날려버린다. 상황에 따라 좀비들을 일일이 다 점프시킬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지만 사거리 조절이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는 게 단점. 평지일 경우 멀리 날아간다... 그리고 스테이지 중에 큼지막한 검은 직각형 오브젝트가 있는데 이를 날려서 엄폐물로 쓸 수도 있다.
  • 달리기 - 크게 울부짖고 정면으로 돌격하는데, 지나가는 경로의 인간들이 남은 체력과 관계없이 즉사한다![38][39] 뭉친 곳에서 쓰면 자폭과 맞먹는 수준의 위력을 자랑한다. 파괴 가능한 벽이 무더기로 있는 곳을 뚫을 때에도 가끔 사용된다. 파괴력은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을 보아 일반좀비의 자폭정도로 보인다.
  • 자폭 - 다른 좀비들의 자폭보다는 딜레이가 길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강력한 자폭을 시전한다. 보스라도 다수를 자폭시키면 체력을 순식간에 딸피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만, 그놈의 딜레이가 일반 좀비의 배기 때문에 자폭하는 좀비를 피해 도망치는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진 일부 적들은 이 자폭으로 피해를 주기가 더럽게 힘들다. 그나마 쓰이는 용도를 찾자면 최종보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정도. 대시와 연계해서 쓰면 DNA가 타는 냄새가 나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 감염원 발사 - 크롤러와 달리 튕기거나 하지 않지만, 감염 구체가 착탄 지점 주변으로 조명탄마냥 감염원을 무차별적으로 단시간 뿜어낸다. 백린탄 사격 잘 계산해서 적의 앞뒤로 쏴주면 콜록거리다가 죽어버리는 적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보통은 도망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맞아주지 않지만, 그건 그거대로 '접근거부구역'을 설정하기 좋다는 뜻이기도.

공격은 한 손을 휘두르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때 공격력은 매우 높은 편. 그러나 선딜레이가 길어서 맞기도 전에 그 사이에 인간들이 도망쳐버린다. 따라서 일반 공격보다는 달리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것.

그야말로 최종 병기에 걸맞은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DNA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성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40][41]

6.4. 번외: 발광 좀비

챕터 3, 4에서 일부 스테이지[42]에만 등장하는 돌연변이로, 형태, 능력은 그냥 좀비와 완전 동일하지만 형광색으로 발광을 한다는 점이 다르다. 다른 돌연변이들과 달리 생산이 불가능하므로 최대한 아껴주면서 가야 한다. 발광 좀비가 등장하는 장소가 주로 돌연변이 용액 웅덩이인 것[43]을 보면 아마 좀비가 돌연변이 용액에 상당히 오랫동안 노출되면 발광하게 되는 모양이다.[44]

여담으로 다른 좀비로 변형시키면 변형 된 형태 그대로 발광 한다.

7. 등장인물

  • 에디슨: 작중 좀비가 만연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으로 이 인간이 만든 '로메로'라는 마약으로 인해 좀비가 탄생한다. [45] 액트 1~4까지 개근 등장하는 유일한 인물로, 매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마다 고통받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챕터 1에서는 마약왕에게 붙잡혀 죽임 당할 뻔하다가 지하로 간신히 탈출하고[46], 챕터 2에서는 경찰에게 마약 소지혐의로 체포[47] 당하는데다가 좀비를 병기화하려는 사람들에게 강제로 납치되기에 이른다.[48] 챕터 3에서는 헬기를 타고 무사히 도착하나 싶더니 결국 전기 충격 고문이나 당하고 만다...[49] 그리고 4챕터에서는 무려...[스포일러]
  • 에이프릴 폭스: 뉴스 앵커로, 일반적인 NPC와는 달리 필드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TV 뉴스로만 등장한다. 사실 이 처자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튜토리얼로 해당 감염능력을 최초로 언락할 때마다 뉴스로 등장하면서 해당 능력이 어떤 건지를 뉴스 상황으로 간접적인 설명을 해준다. 상당히 인품있는 사람인지, 작중에서도 몇몇 전기가 끊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폭스가 그립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 마약왕: 에디슨의 고용주로 챕터 1의 최종보스. 결과적으로 좀비 마약이 만들어지게 된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첫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좀비 무리를 가둬놓고 불을 지름으로서 전멸시킨 건 좋았지만, 좀비 성분이 기화돼서 비로 내려버리는 병크가 되어 아웃브레이크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게 되었다.[51] 늦게나마 에디슨을 붙잡는 것 까지는 좋은데 부하를 전부 내버리고[52][53] 하는 짓거리가 처형식(...)[54] 부하들한테 지껄이는 말이나, 백신을 만들만한 유일한 인물[55]인 에디슨을 그냥 죽이려는 걸 보면 잔머리는 돌아가지만 장기적인 생각은 못하는 인물인 듯. 이딴 지성과 성깔로 잘도 마약왕이 되었다. 결국 챕터 1의 최종보스가 되어 기관단총을 난사하며 싸우다가 죽게 된다.
  • 거트루드 : 챕터 2의 최종보스. 엄청난 떡대의 여자로[56] 좀비를 병기화하려는 사람의 부하이다. 명령에 따라 에디슨을 납치해 데려가다가[57] 상관과 에디슨이 헬리콥터로 탈출하는 사이에 좀비들을 상대하게 된다. 드럼통을 굴려대는데 그걸 타이밍 봐가며 점프해서 피해야 한다. 마치 동킹콩이 연상되는 장면. 죽이면 가슴골(...)에서 방대한 양의 피가 뿜어져나오다 엎어지고는 똥(...)을 싸지른다.
  • AL : 챕터 3의 최종보스로, 연구소 전체를 관리하는 거대 AI다. 초기에는 실험을 통제하고, 관리, 연구원과의 상담을 통해 등장했지만[58] 센트리까지 동원했는데도 좀비 통제가 불가능해지면서, 감염원인 인간까지 모조리 죽여버리는 병크를 저지르게 된다. 여담으로 본체는 알고보니 거대한 라는 점.(...)
  • 메가 모노리스 교단: 업데이트로 추가된 문워커에 등장하는 주요 세력으로, NASA가 달에서 발견한 메가 모노리스에서 얻은 계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교단.[59] 뭔가 뒤가 겁나 구린 교단처럼 보이지만[60] 예언이 실제로 이뤄진데다, 이들의 목적도 구원보다는 생존자들을 최대한 모아 달로 옮겨 모노리스의 힘을 통해 다른 세계로 이주하겠다는 그나마 현실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져있다. 교단 내에서도 신앙이 없어 의구심을 품은 신자들도 있지만 이제 없습니다.[61] 그 동안 준비한 걸 보면 세가 확실히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최초로 계시를 얻어 예언자로 등극한 자의 이름이 다름아닌 맥거핀이요, 우주인이 발견해서 그런지 기도가 아멘이 아닌 휴스턴(houston)이다.(...)

8. 챕터 소개

각 챕터마다 중복되는 것은 이전 챕터를 참고하면 된다.

8.1. 챕터 1: 치명적인 중독(DEADLY ADDICTION)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스테이지로 적들은 그렇게 강한 적은 없지만 반대로 좀비 측도 별다른 능력이 없기 때문에 골치 아픈 편. 라기보다는 느려 터졌다 시부엉 더군다나 능력이 점차 개방됨에 따라 이걸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바로 게임오버되는 상황이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 마약왕이 보스라서 그런지 전부 갱단 소속 내지는 훌리건스러운 애들이 즐비해있다.

8.1.1.

  • 시민 Victim : 신선한 좀비 보급책.(...) 기본 좀비로도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간혹가다 도망치는 경우도 있지만 [62], 대부분이 멘붕해서 비명만 질러대고 도망치지도 않기 때문에 손쉽게 DNA 포인트도 얻고, 병력도 늘릴 수 있다. 시민이 몰려있는데서 주사기 한방만 놔주면 좀비 군단이 바로 생산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감염시켜주자. 챕터 3을 제외한 나머지 챕터[63]에도 개근해주는 보급고(...). 참고로 유일하게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칠만큼 다양한 인물상을 보여주는 NPC.[64][65][66] 가장 다양한 종류를 보이는 적이기도 하다.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고 게임을 여유롭게 즐길 실력이 된다면 찬찬히 대화와 상황도 감상(...)하면서 실소해보자.
  • 맷집꾼 Bruiser : 방망이를 든 대머리 남자로, 근접해있는 좀비를 스윙 한 방에 골로 보내버린다. 물론 대량으로 몰려들면 답이 없지만[67], 챕터 1에서는 변이체가 오버로드밖에 없어서 성가신 존재. 그렇지만 질주나 자폭을 습득하는 즉시 신선한 보급책과 다를 바 없어진다. 유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4번의 스윙 후 잠시 숨을 고르는 딜레이가 있다. 괜히 손 놓고 있다가 아까운 좀비가 죽게 내버려두기 보단 질주나 자폭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 자객 Thug : 권총을 들고 자켓을 입은 사람으로, 권총[68]으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사정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약 두방 맞으면 좀비는 골로 가기 때문에 주사기 여유가 있다면 초반에는 필히 감염시켜야 하는 놈들. 역시나 권총을 6발 발사 후 재장전을 하는 딜레이가 있다. 총기를 사용하는 적들은 장전 중 도망치면 장전이 초기화 되므로 잘 이용해보자.
  • 깡패 Gangster: 펌프 액션 산탄총을 들고 수염을 기른 적으로, 범위 공격을 하는데다 탱크를 제외한 좀비는 무슨 짓을 해도 한 방이므로 권총을 든 적보다도 빡친다. 4발 발사 후 재장전을 하는데 산탄을 3발만 넣고 장전을 끝내기 때문에 유의할 것.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무장한 갱단을 포함한 민간인들은 대부분 마약 조직원들이다. '로메로'라는 신종 마약을 취급하다가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나게 된 것. 하지만 모델을 많이 돌려쓰므로 무장한 민간인들이 죄다 갱단이라는 건 아니다...

8.1.2. 장애물

  • 문 - 일반 문으로, 좀비를 이용해서 파괴 가능하다. 단, 파괴를 지정하지 않으면 문을 파괴하지 않고 반대방향으로 돌아오게 된다.[69] 그렇다고 무턱대고 파괴하다간 피를 볼 수 있는 것이, 그 뒤에 총든 인원이 여러명 있으면 갈려나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문을 부술지 말지의 여부를 정해야 한다. 한번에 파괴되진 않지만 좀비의 주먹질에 두어방이면 작살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시민과 마찬가지로 개근하는 장애물. 변종으로 발전기로 돌아가는 문[70]과 뭔 짓을 해도 못 여는 검은색 문이 있다.
  • 부실한 바닥 - 좀비가 이 바닥을 지나가게 되면 무너져버린다. 좀 내구성이 있는 경우 좀비가 몇 명 이상 올라가야 무너지는지 숫자로 보여주므로 참고. 이 후 챕터에도 종종 등장 하는데, 자폭이나 감염원 발사에도 파괴 되는 점을 이용하는 구간이 몇 존재 한다.
  • 바리케이드 - 일반 문보다도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총든 애들이 이거 뒤에 있으면 참 골치아파진다. 이쪽은 바리케이드 부수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에 저쪽은 이쪽으로 총을 쏠 수 있기 때문. 그래봤자 우리에겐 승리의 자폭이 있다. 자폭으로 한방에 날려버리고 그 너머의 적을 좀비화해 시원하게 해결 가능하므로 자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71]
  • 금이 간 벽 - 오로지 자폭과 탱크만으로 파괴 가능한 벽으로 일반 공격으로는 씨알도 안먹힌다.[72].
  • 감금된 좀비들 - 부숴서 좀비들을 풀어주면 잠긴 문 안에 있던 수만큼의 좀비 증원이 이루어지며, 무한하게 공급되는 문은 없다. 잠겨진 문에 'Don't Open, Dead Inside'[73]라고 적혀 있는데, 워킹 데드의 패러디.
  • 지뢰 - 지연식 지뢰로, 붉은 빛이 점멸하기 때문에 분간은 쉬운 편. 달리기로 씹고 무시가 가능하다. 몰려있으면 폭발할 때 무더기로 죽어나가기 때문에 주의. 반대로 이게 피아 구분이 없는지라 민간인을 몰아서 죽이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죽은 시체가 좀비화하면서 또 터진다.
  • 발전기 - 전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력을 요구하는 장애물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사전에 사보타주를 해줘야 하는 장애물, 애시당초 전력을 요구하는 장애물은 파괴가 불가능[74]하거나 접근시 좀비가 죽어나가기 때문[75]에 최우선적으로 파괴해야 한다. 다만 진행하면 할수록 무조건 파괴가 아니라 순서에 맞게 파괴해야 한다.
  • CCTV: 지정된 인식 범위에 좀비가 들어오면 파란색이던 빛이 붉게 변하며 특정 문을 닫아버리거나 증원이 오거나 한다. 후반에 가끔 CCTV를 관리하는 인원이 있는데 이 사람을 죽이고 진행할 경우 죽이지 않았다면 증원이 오는데 죽이면 증원 따위 없다. 자폭으로 파괴해버릴 수 있다.

8.1.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

스테이지 도전과제
MOVIE NIGHT TERROR Overkill
3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14명 이상을 죽여라. 스테이지에 있는 인간을 모조리 죽여라.
  • 그냥 있는대로 다 죽여버리면 된다. 모두 다 죽이고 싶을 경우 맵 양쪽에 파괴 불가능한 문이 있는 건물이 있으므로 왼쪽 건물 내에 한명, 가운데에 한명, 오른쪽 건물 내에 한명을 감염시키자. 또한, 감염이 시작되면 맵 중앙에서 약간 좌측에 감염이 불가능한 여성이 등장해 옆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숨는다.
JUNKIE PLAGUE Perect Assassin
약쟁이 질병[76]으로 22명 이상을 죽여라. 좀비가 한 마리도 죽지 않은 채 인간을 모조리 죽여라.
  • 생각보다 골치 아픈 스테이지. 클리어는 매우 쉽지만, 도전과제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이 선택 감염이 딱 하나 모자르기 때문. 그냥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거라면 대충 무기 든 놈들만 골라서 써버리면 쉽지만, 그렇게 해도 무기를 든 놈이 한 놈 남아버려서 결국 뭘 해도 최소 한 놈은 죽게 된다. 해결법은 일단 첫 번째 건물에 선택 감염을 들이부어 무기 든 놈들과 시민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나서 좀 기다리다 보면, 두 번째 건물 엘리베이터 부분에 있는 권총 두 명과 방망이 한 명이 말싸움을 하다가 방망이가 권총을 죽여버린다! 그럼 그대로 나머지 둘을 선택 감염으로 감염시켜버리면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DEATH LAB Drug Addict
바이러스를 창궐해 25명 이상을 죽여라. 비밀리에 숨겨진 마약을 찾아라.
  • 여기서 말하는 마약은 다름아닌 선택 감염 아이템 2개. 우측 하단에 보면 아이템 2개와 함께 시민 3명이 마약을 눈앞에 둔 기쁨에 춤추고 발광하면서 놀고 있다.(...) 지하로 파고드는 구간도 있고, 침투도 쉽지만 문제는 문 앞에 지뢰가 있다는 것. 지하 중간에 시민 2놈이 있는데 이놈들을 지뢰밭으로 몰고가면 얘네들이 알아서 지뢰를 터뜨려준다. 이렇게 폭사로 죽어도 좀비화가 되기 때문에 최소 2개 가량은 확실히 제거할 수 있다. 나머지는 계단 컨트롤로 한놈 한놈씩 소모해 지뢰를 소모하면 선택 감염을 총 4개 획득할 수 있다. 춤추는 애들이 너무 빨리 도망가서 못잡을 것 같지만.. 사실 잡을 수 있다 # 총과 방망이를 든 인원이 많다보니 먼저 이 아이템을 획득해 놓으면 총든 놈들을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다. [77]
DEAD HEIST No Parking Zone
CDC의 통제를 넘어 감염을 확대해 18명 이상을 죽여라. 밴을 파괴하라.
  • 스테이지 목표는 그냥 18명 이상을 죽이라는 것이므로 논외.[78] 이번 스테이지부터 자폭[79] 이 언락되므로 이걸 잘 활용해야 한다. 문제는 밴 주변에 접근하면 지속적으로 방망이 한 놈씩을 소환하는데다 이게 끝이 없다는 것. 그러나 위대한 자폭의 힘으로 방망이들을 밴 주변으로 뻥 날려버리면 이놈들이 좀비가 되고, 알아서 부숴주기 때문에 매우 편해진다.[80]
UNDERGROUND PASSAGE Subway Massarcre
지하를 탈출할 방도를 찾아라. 모든 인간을 죽여라.
  • 자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오버로드의 자폭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다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이걸 잘 써먹으면 스테이지는 쉽게 클리어된다. 문제는 지하철의 모든 인간을 어떻게 죽이냐는건데, 어차피 첫번째 구멍에 떨어지면 100% 죽는데다, 지하철에 밀려서 사망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다만 두번째 구멍의 경우, [81] 인간들 바로 위에 있기 때문에 추락하는 시간을 감안해 적절한 타이밍에 자폭을 시전하면 최소 한명이 좀비화되기 때문에 쉽게 전멸시킬 수 있다.
HIDEOUT ASSAULT Gun Master
좀비를 마약왕 앞에 대령하라. 모든 총잡이를 죽여라.
  • 위와 마찬가지로 자폭을 적극 활용하면 된다. 오버로드의 자폭 범위가 총잡이들의 사거리 밖이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에서 변이 후 자폭시키면 된다. 혹은 무리로 만든 후 후발 좀비를 자폭시켜서 점프 강하로 급습하는 방법도 있다. 거기에 여기저기 선택 감염 아이템이 널려있기 때문에 위 스테이지와 달리 엄청나게 널널하다. 참고로 카메라는 있는대로 전부 조져버리는 것이 좋다. 경보가 울리면서 방망이들이 증원되기 때문.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총잡이는 보스 주변에 있는 총잡이까지 포함한다. 사실상 보스를 제외하고 총을 든 모두를 싸그리 처죽이라는 것이므로 유의. 보스 주변은 간단한데, 주변에 선택 감염이 널려있다보니 한놈을 감염시키고, 즉시 오버로드로 변이시킨 후 자폭시켜서 나머지 한 놈도 좀비로 만들면 끝. 남은 선택 감염은 알아서 적절히 쓰면 된다.[82]
BURIAL GROUND Satanic Ritual
묘지에 숨어있는 시민 16명 이상을 죽여라. 비밀의 방을 찾아라.
  • 처음으로 점프를 해금하게 되는 스테이지. 자폭도 기본 보유중이지만, 문제는 오버로드가 없어서 활용하기가 겁나게 까다로운데다, 지하에는 산탄총 든 작자가 싸돌아댕겨서 골치아프다.[83][84] 더군다나 도전과제 때문에 최대한 살려서 보내야 하는데, 맨 우측 지하 카타콤을 보면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 균열이 가있는 걸 볼 수 있다. 여길 자폭으로 계속 파다보면 악마소환진 방을 찾을 수 있는데, 여기가 바로 도전과제인 비밀의 방이다. 그러나 문제는 최소 10명 이상을 갈아넣어야하기 때문에 얼마나 살아남게 하느냐가 관건.
HARD RAIN Cannibal Holocaust
18명 이상을 죽여라. 식인자를 찾아 죽여라.[85]
  • 오버로드와 점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점프를 지정해서 날려보낼 수 있기 때문에 DNA 포인트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주의할 점은 두 가지로, 먼저 우측의 인간들을 잘 공략해야 된다.[86][87] 더군다나 우즉 건물과 가운데 건물의 구멍이 은근히 넓은데다 무너진 벽과 천장이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그냥 추락하면 구덩이로 낙하하는데 오버로드 점프를 대충 해놓으면 천장에 부딪혀 추락사한다. 그 다음으로 2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벽을 뚫고 이동할 수 있지만 그럴바에야 2군을 활용해서 이전 건물의 주민들을 죽이는 게 더 효율적이다. [처음][89]
FAST AND RAVENOUS Speed Runners
갱단원들이 차량에 도착하기 전에 죽여라. 1분 20초 이내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라.
  • 달리고 달려라. 그것밖에 없다. 이놈들이 차량에 도착하면 안되기 때문에 스피드와 시간승부로 볼 수 밖에 없다. 중간에 막힌 곳은 오버로드 점프로 뚫어준 후 달려서 죽이는 방법밖에 없다. 세 놈만 죽이면 되지만 말이 쉽지 방망이와 화기로 무장한 놈들이라 한놈만 죽어라 달려봤자 밥밖에 안되기 때문에 두어명 이상은 달려야 한다. 팁으로 중간에 가만있던 차량이 발차해 좀비랑 민간인을 밀어버리는 구간이 있는데, 점프로 피하면 그만이다. 애꿏은 민간인만 갈려나간다. 그리고 그 구간에 도망친 갱단들이 폭탄을 매설중인데, 지하 루트로 재빨리 들어가서 물어 뜯어 죽여버리면 된다.

참고로 저 1분 20초는 게임 시간이다. 즉, 일시정지를 시켜도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고 싶다면 무조건 2배속으로 하는 게 좋다. 앞으로의 타임어택 보너스 목표 도전시에도 유의할 점이, 게임 속도를 2배속으로 해도 게임 시간은 기본 속도로 흘러간다.

8.1.4. 보스[90]- 마약왕(Drug Lord)

STREET OF RAGE Face Off
마약왕의 사업을 끝장내라. 2분 이내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라.
게임 첫번째 보스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다. 당장 죽일 수는 없고, 계속해서 맷집꾼과 자객, 깽패와 같은 부하들이 계속 스폰되는 차량이 있어서 이 망할 밴들을 먼저 파괴해야 한다. 맵 초반과 보스가 있는 곳 뒤에 좀비를 풀어줄 수 있는 문[91]이 있어서 무리를 만드는 건 쉽다. 문제는 이놈이 더럽게 세고 머리도 좋고 맷집도 세다는 것. 우선 이놈이 가진 기관단총의 연사가 챕터 1 치고 엄청나게 강한데다, 자폭을 할라 치면 낌새를 눈치채고 도망[92]가버린다. 즉, 자폭보다는 접근시켜서 물게 만들거나 포위해서 어쩌지도 못하게 해야 하는데, 무리로 몰려서 물려고 해도 이놈의 연사 능력 때문에 포위망 구성이 쉽지가 않다. 이런 와중에 한 쪽이 와해되어버리면 쪽도 못쓰는 게 문제. 게다가 여럿이 일정 시간 물면 발차기 로 밀쳐내기 때문에 더더욱 골치아프다.

앞서 말했듯이 자폭은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다.[93] 바로 마약왕이 도주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뿐만 아니라, 재수없으면 주변 좀비도 날려버려서 포위망이 사라진다. 오버로드를 통해 달리기와 점프를 접근하는 다른 좀비들 모두에게 실행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잘 이용해 포위망을 형성하는 게 좋다.하지만 모 bj는 이걸 무시하고 자폭으로 죽였다.

8.2. 챕터 2: 혼돈의 도심(TERROR IN THE CITY)

본격적인 도심 감염 챕터. 챕터 1이 슬럼가에 해당한다면, 챕터 2는 여러 도시의 요소를 활용하게 된다. 스테이지 1~2는 병원, 3~9까지 도심 거리와 버거집, 지하철, 나이트 클럽, 경찰서[94], 원형경기장, 엘레베이터, 공사현장 등 가장 다양한 스테이지 요소를 보여주며, 강한 적들이 기본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기초에서 응용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다보니, 변이체와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해줘야 하는 스테이지가 많다. 비명을 얻게 되는 챕터.

8.2.1.

  • 경찰관 Officer : 무려 돌격소총으로 중무장한 경찰 병력으로 좀비가 나타났다 싶으면 그대로 4~5연발를 시전한다! 탄창에 들어가는 탄약 양도 돌격소총답게 약 28~30발[95] 가량으로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재장전도 잘 안하고 완전 자동 연사답게 발사에 딜레이도 그냥 없는 수준이라 자칫 잘못하다간 좀비 여러마리가 일렬로 경찰관 1명에게 모두 끔살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더군다나 경찰서 맵처럼 경찰관 여러 명이 바리케이드 뒤에서 버티고 있고 무한한 증원이 오는 경우 상당히 깊은 빡침을 느껴볼 수 있다... 처음 등장은 사실 챕터 1이다. [96] 경찰관이 등장하는 시점부터는 인해전술이 잘 안 먹힐 확률이 높다... 팁을 주자면 돌격소총류를 소지한 적들은 모두 장전에 관련된 버그 비슷한 게 있는데, 좀비가 몰려오는데 장전을 시도할 경우 끝까지 안하고 계속 버벅대면서 다시 하다가 죽는다... 물론 다수가 뭉쳐서 지속화력을 투사하며 버티고 있거나 저 멀리 도망쳐서 재장전하면 해당사항 없다. 보통 등 뒤에서 접근해 죽이거나 근접 상황에서 문 너머로 자폭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쓸만하다.
  • 진압군 Riot trooper : 맷집꾼의 강화형으로, 진압봉과 진압 방패를 들고 헬멧과 진압복을 입은 경찰. 역시나 진압봉으로 스윙 한 방에 좀비 머리통을 터트려 골로 보내버린다. 맷집꾼과 마찬가지로 4번의 스윙 후 숨을 고르며 쉰다. 좀비들을 닥돌시키면 체력도 한 번 물리면 죽는 게 아니라 더럽게 안 죽지만 달리는 좀비나 크롤러가 뜬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전투경찰은 선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빠른 좀비 또는 크롤러와 1대1로 붙으면 공격 한 번 못하고 죽는다... 크롤러는 기본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방식이 속공 2연타라 더더욱.[97] 버거 킬 스테이지에서 상당히 애잔한 전투경찰이 한 명 등장하는데, 상관인 경찰관과 동료 전투경찰의 정신 나갔냐는 욕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무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숨어있던 장소에서 나와 좀비들에게 닥돌해 장렬히 전사한다...[98]
  • 화염병투척자 Molotov thrower : 화염병을 투척하는 민간인. 캡 모자를 쓰고 검은 티셔츠를 입은 시민과 모델을 공유한다. 화염병에 맞으면 그 주변이 즉시 불바다가 되면서 거기에 있거나 지나가던 좀비들과 사람은 모두 녹아버린다. 의외로 공격 딜레이가 짧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이 이들이 나오는 시기에 질주는 이미 해금되어 있으니 화염병을 던진 후의 딜레이를 이용하여 내달려서 죽이는게 좋다. 그런데 이 화염병이 사람도 굉장히 효과적으로 죽이는지라 플레이어의 실력이 출중할 경우 얘네들은 좀비를 죽인 수 보다 화염병으로 사람을 죽인 수가 더 많은 희대의 개쌍놈들이 된다...날아오는 화염병을 잘 보고 있다가 착탄 지점 주변의 좀비들을 점프 시키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 녀석은 챕터 4에서도 등장해서 곡사 포격을 담당하는데, 던지는 거리를 보면 이건 완전...올림픽 투포환 선수로 나갔어도 대성했을 것 같다
  • 보디가드 Bodyguard : 나이트클럽을 경호하는 사람으로 첫 등장하는 떡대. 원투펀치로 역시나 좀비를 손쉽게 처리하는데다가 두 번 이상 물려야 죽기 때문에 정면에서 상대하면 답이 없다.[99] 비명을 써서 마비시킨다음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좀비의 자폭 한 번으론 죽지 않기 때문에 괜히 꼼수 피지 말고 비명을 사용하는 편이 오히려 비용이 덜 든다.
  • 그로날드 더 클라운 : 우리가 아는 그 패스트푸드의 마스코트 패러디(...)[100]. 그로푸드 체인점에 있는데 체력도 높고 한 손엔 대포처럼 생긴 크고 아름다운 권총을 쏘고[101]싸그리 쓸어버린다. 덤으로 민간인과 경찰도. 이게 무서운것이 좀비가 아무리 많아도, 고저차가 약간 있더라도 그대로 전부 밀어버린다.] 근접시 스프링으로 늘어나는 펀치로 좀비들을 학살해댄다. 게다가 그 주변엔 경찰들도 같이 있어서 상대하기 굉장히 어렵다. 거의 중간보스급. 다만 그 경찰들이 얘한테 팀킬을 당해서 문제지. 여담으로 이 작자가 치는 대사들이 거의 인격파탄자 급이다...[102]
  • 좀비네이터 : 우리가 아는 그 터미네이터 맞다(...). 연출 및 등장신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고 T-800.[103] 일반 터미네이터와 달리 좀비를 학살하는데 이게 뭔가 고장이 났는지 인간도 싸그리 죽이고 앉았다.(...) 터미네이터잖아 멍청아![104][105] 일반적인 정공법으로는 달리든 자폭하는 비명을 내지르든 경직도 안 먹고 절대 죽일 수 없는 존재로, 이 놈이 떳다 하면 참 골치아파진다.[106] 이놈을 통쾌하게 죽여버리는 방법은 경찰서를 통과하는 스테이지의 보너스 목표 란에서 서술한다.
  • 럭비선수 Football player : 경호원과 같은 포지션의 경기장 맵에서만 출현하는 거대한 덩치의 적. 미식축구 장비를 갖추었기에 경호원처럼 맷집도 있고 좀비 따윈 펀치로 쓸어버린다. 비명이나 폭발을 최대한 활용하자.
  • 치어리더 Cheerleader : 역시나 우리가 아는 그 치어리더 맞다. 경기장 맵에서만 나오며 유연한 몸을 살린 아크로바틱한 발차기(...)로 좀비들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한 번 물리면 감염되는건 민간인과 똑같아서 그리 어려운 적은 아니다. 미친듯이 내달려주자.
  • 롤러 : 등장한 곳에서 그대로 한 방향으로 직진하는 전방에 있는 생명체, 그러니까 좀비건 인간이건 다 밀어버리는 차량으로 경기장 맵이 어려운 이유는 앞의 두 적이 아니라 이것 때문이다... 좀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오버로드의 비명으로 한 곳에 모아놓고 최대한 접근했을 때 점프시키자.
  • 요원 Agent : 검은 양복을 입고 있는 요원. 소음기를 장착한 권총으로 무장했는데 한 발에 좀비를 처치한다. 6발을 쏘고 장전. 한 떡대 하는 경호 요원도 있는데 역시나 원투펀치를 쓴다. 챕터 3에서도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후술하겠지만 돌격소총을 든 놈들도 있다.

8.2.2. 장애물

  • 전기 방출: 푸른색의 스파크가 튀는 장소로, 전기 철조망이나 바닥에 무슨 수작을 부려서 깔아놓거나 한다. 좀비와 사람은 닿는 즉시 감전되어 재로 변해버리며, 발전기를 파괴해야만 무력화된다.
  • 거대 환풍 시설: 그야말로 초거대 환풍 시설로, 발전기를 파괴해서 가동 중지시키거나 가동시킬 수 있다. 매우 강력한 바람을 발생시켜 좀비나 사람을 저 멀리 띄워서 공사 현장의 높은 곳으로 날려주거나 이동을 방해하거나 한다. 그리고 챕터 3에서 청소부 하나를 이걸로 날려 죽이는 데 사용된다.
  • 지하철: 4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장애물로, 1분 내외의 간격으로 선로에서 튀어나오면서 그 길에 있는 오브젝트를 모조리 갈아마셔버리니 주의. 한마디로 세계관 최강자다. 때문에 4스테이지에서는 제한 시간 내에 얼마나 빨리 지하철을 도망쳐 나오냐가 관건이다. 챕터 1에서도 나오지만 열차에 갈려죽는 것보다 낙사해서 죽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나오지도 않는 것 같던데?

8.2.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

스테이지 보너스 목표
NIGHT OF THE LUPUS Head Anantomy
크롤러를 병원에서 탈출시켜라. 접수처에 짱박혀있는 겁쟁이들을 희생 없이 죽여라.
  • 처음 시작은 병원에 시체가 일어나면서 시작된다.[107][108][109] 처음으로 크롤러로 변이할 수 있게 된다. 보조 목표인 접수처는 파괴 불가능한 검은 문으로 완전 밀폐되어있기 때문에 선택 감염을 통해 감염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좀비를 한마리라도 소모시켜서는 안된다. 즉, 물면 획득하는 DNA포인트로만 싸워야 한다는 것. 때문에 최대한 크롤러 한놈만을 이용해 인간을 죽이고,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잘 활용하면 희생 없이도 인간을 모조리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
NIGHT OF THE LUPUS 2 Rush Hour
크롤러를 병원에서 탈출시켜라... 이번엔 진짜로! 3분 내로 탈출시켜라.
  • 본격적으로 경찰 병력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스테이지. 적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얘네 진짜 골치아프다. 특히 우측에 다가오는 돌격소총은 함부로 건드리지 말자. 괜히 문을 부쉈다간 바로 전멸한다. 그리고 굳이 안 부숴도 시간이 지나면 문을 열고 돌입하니 좀비들을 좌측으로 빼 놓자.[110] 좌측에 있는 전경과 산탄총[111]의 경우, 크롤러를 돌격시켜 전경을 잡고, 산탄총은 점프로 피해주면 된다.[112] 이후 오버로드를 통해서 위층으로 좀비들을 올리면 되는데, 문제는 2층에 올라와서도 오버로드로 최상층으로 올려주려 하면 천장의 거대 환풍구도 있고 해서 100% 낙사하므로 주의. 현대의 삼천좀비 천천히 2층 반대편으로 점프시켜 폭파를 먹고, 크롤러 한놈만 위층으로 옮겨서 위로 옮기면 된다. 참고로 여기 목적지는 전 스테이지와 달리 좌측 옥상이 골이다. 전 스테이지 생각하고 투신자살하는 여자와 함께 투신하게되면 리얼 삼천 좀비를 찍게 되므로 주의. 클리어를 위해 부숴야 할 발전기가 둘이다. 타임어택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 발전기를 중심으로 코스를 짜야할 듯.
BURGER KILL Diner Time
35명 이상을 죽여라. 광대 그로날드를 죽여라.
  • 초반에 화염병들이 지정된 위치에다 화염병을 던져댄다. 그러나 달리기를 통해 바로바로 피해줄수 있는데, 앞에 서플라이 디팟 시민이 이동에 방해(...)가 되므로 3마리 가량을 돌격시키도록 하자. 어차피 화염병은 투척 지점에 있는 사람들은 잘만 죽이면서 지 바로 앞에는 불을 못지르므로 한놈만 바로 앞에 갖다 대면 쪽도 못쓰고 신선한 고기 아군행이 된다. 계속 돌격하게 되면 경찰이 밑에 강이 있는 다리를 폭파시켜버리는데[113] 오버로드 점프로 넘어가면 두꺼운 문이 겹겹이 있는데다 그 건너에는 전기가 흐르고 있다. 다행히 2층에 자폭이 있으니 이걸 먹고 잘 처리해보자. 전기도 다음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니 크롤러를 이용해 처리하면 된다. 덤으로 옥상에 화염병과 같이 있는 DNA 배럴도 같이 먹어주면 된다. 이후부터는 자폭과 함께 좀비 관리를 해서 밑준비를 한 다음, 그로날드가 접근하면 앞뒤로 포위해서 조져버리면 된다. 한방에 갔다가 다 쓸릴수도 있으니 한놈을 보내서 발사하게 만들고 돌격시켜보자.
RAILWAY TO HELL Beat Them All
2마리 이상의 좀비를 지하철 터널에서 탈출시켜라. 인간을 모조리 죽여라.
  • 비명을 얻는 스테이지, 비명 튜토리얼을 진행한 후, 바로 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데, 여기서 바로 해줘야 할 건 다름아닌 일시정지. 어차피 시작하자마자 지하철이 좀비를 갈아버리면서 나오기 때문에[114], 미리 비명으로 좌측의 야생 좀비무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나중이 매우 편하다. 덤으로 발전기도 미리 파괴해놓으면서 앞의 좀비 3놈을 소모시켜서 보충해놓으면 된다. 어차피 갈려나갈테니 이후 우측 좀비 무리를 타이밍 봐서 한 놈 자폭시켜 길을 뚫고, 긴 간격으로 네놈을 달리게 해 두놈은 위의 민간인을, 남은 두놈은 아래의 민간인을 맡으면 된다. 나머진 별 쓸모 없으니 보충 내지는 서플라이 디팟으로 쓰면 된다. 그렇게 인간을 죽여버린 후 미리 활성화시킨 2군을 타이밍 봐서 달리게 하면 끝.
선로에 있는 얕은 웅덩이에 들어가 있을 때 열차가 돌진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크리퍼 변이를 시키면 변태 딜레이+낮은 피격판정 덕분에 열차를 피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시작 직전 일시정지를 걸은 후 선로위의 가장 우측에 있는 좀비를 달리게 해서 웅덩이 안에서 변이를 시키면 첫 열차를 회피할 수 있고, 이 녀석을 끝까지 달리게 해서 비명으로 우상단 끝의 좀비를 활성화시키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업적을 노린다면 마찬가지로 시작직후 왼쪽끝 웅덩이의 좀비를 크리퍼 변이로 살리고, 선로위의 좀비를 폭파시켜서 파괴가능한 바닥을 미리 뚫어주자. 이 방법으로 밑의 민간인 둘을 처리할 수 있고, 좌상단의 민간인 둘은 좌상단 끝 좀비 무리를 두번에 걸쳐 보내서 처치하면 끝.[115]
MEATNIGHT CLUB Track It, Kill It, Eat It
34명 이상을 죽여라. DJ를 추적해서 죽여버려라.
  • 나이트클럽 전체가 스테이지. 처음 만나는 보디가드는 타이밍 봐서 비명으로 무력화시키면 된다. 문제는 DJ인데, 슈퍼제일의 쌍둥이처럼 텔레포트로 도망간다.(...) 그것도 계속 도망가면서 최악의 경우 옥상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결국 모조리 죽여버리게 되는 참사가 되어 버린다.(...)[116] 이후 1층으로 경찰들이 출동하는데 걱정말자. 경찰이 알아서 문을 닫아버린다. 2층의 권총과 산탄총을 처리하면 우측으로 경찰 병력 2군이 진입해오는데, 그 전에 크롤러를 피신시키고 2층에 감염시킨 좀비들로 비명을 동원해 밀어버리자. 3층으로 올라가면 경찰이 문 뒤에서 무슨 끔찍한 소리가 난다면서 2명이 접근하는데, 끔찍함을 현실로 만들어서 처리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4층까지 올라가서[117] DJ까지 텔레포트 하기 전 비명을 내질러 세트로 처리하면 끝. 크롤러 2마리만 있으면 충분히 전부 조질 수 있다. 여담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면 자폭도 얻을 수 있는데, 이걸로 또 전멸시켜버릴 수 있다.(...)
PRISON BREAK He'll be Back
좀비가 경찰서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라. 좀비네이터를 죽일 방법을 찾아라.
  • 경찰서 답게 정문 앞에 바리케이드 뒤로 엄폐한 경찰 병력 네 명 가량이 포진해있고, 그 포진해 있는 곳을 CCTV가 보고있으며 여기에 좀비가 포착되면 정문 뒤쪽에 문 세개에서 경찰들과 전경이 미친듯이 증원된다... 오버로드의 좀비 카미카제[118]로 몰살시키고나서 내부로 조금 더 진입하게 되면 좀비네이터가 등장하게 된다. 이 때 바로 위의 발전기를 부숴버리면 좀비네이터 앞의 문이 열리고 본격적으로 좀비네이터가 행동하게 되며, 좌측 균열을 통해 3층으로 진입, 처리를 반복하다보면 우측1층에는 스위치가, 2층에는 레버, 3층에도 레버가 있다. 여기서 2층의 레버를 부수게 되면 검은 문인 3층문이 열리게 되고, 1층의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3층에 전기 방출기가 켜지게 되는데, 좀비네이터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그 위에 있는 서장실. 타이밍을 봐서 서장실 바닥을 오버로드 자폭으로 작살내고, 전력을 활성화하게 되면 쓰러트릴 수 있다. 시간이 꽤나 촉박한데다 마이크로 컨트롤까지 해야 하고, 달리기도 없기 때문에 꽤나 손이 바쁠 것이다. 메인 목표는 지하를 통해 통과하는 것이므로 금방 클리어 가능하다. [119]
STADIUM MASSACRE Touchdown
3분동안 스타디움에서 살아남아라. 좀비 20마리 이상을 살려둬라.
  • 말 그대로 1마리라도 살아남으면 스테이지 승리인 곳. 문제는 롤러 속도가 예상 외로 꽤 빠르기 때문에 많은 수를 살리기가 힘들다는 것과, 시도때도 없이 럭비 선수와 치어리더, 화염병들이 증원을 와서 더더욱 골때린다는 점이다. 양쪽에서 증원이 오므로 한 쪽을 너무 신경쓰다간 한쪽이 전멸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1분 내외로 3번 롤러가 밀어버리는데 주의할 점으로 처음에는 우->좌로, 그 다음은 반대로 오면서 세번째는 좌->우로 밀어버린다. 우측에서 밀고오겠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좌측을 보니 이미 전부 갈아버리고 오는 룰러를 보면 매우 빡친다.(...)

적을 죽이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중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120][121][122]
TERROR IN THE ELEVATOR Unpaid Overtime
크롤러를 건물 최상층까지 인도하라. 인간을 모조리 죽여라.
  • 전력 공급 라인을 잘 파악해야 되는 스테이지. 기본적으로 전기망을 치고 있는 메인 발전기와 서브 발전기가 있는데, 서브 발전기는 해당 방 안에 진입하게 되면 문이 닫히기 때문에 해당 서브 발전기를 제거해야 다시 열리게 된다. 반면 메인 발전기는 파괴 시 전력망 해제+잠긴 문 해제가 되지만, 서브 발전기가 있는 방은 모조리 폐쇄가 되기 때문에 메인을 파괴하기 전에 주변 인간을 모조리 죽여놔야 한다. 1층의 최우선 과제는 CCTV룸에 있는 비명과 폭발로, 이걸 먹지 못하면 보조 목표는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이걸 먹으려면 요원을 유도해야 하는데 최대 DNA 보유량이 적어서 필연적으로 소수 정예로 행동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건물 외벽을 뚫어 밖에서 침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발전기를 보이는 대로 모두 부수지 말고 필요한 좀비들만 활동 가능하도록 파괴 시기를 조절하면 느긋하게 클리어가 가능할 것이다.
TOWER OF THE DAMMED The Union Strikes Back
크롤러를 공사현장 최상층까지 인도하라. 공사 인부를 모조리 죽여라.
* 자원이 상당히 빈약하지만, 기본 기술은 전부 언락된 상태라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양쪽 사이드가 완전 절벽인데다, 거대 환풍기의 바람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낙오되는 좀비는 죄다 끔살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없는 자원이 더더욱 빠르게 증발해가는 놀라운 매직을 보게 된다. 보조미션 때문에 이건 심각하게 짜증나지는데, 인부를 죽이려면 우선 팬을 관리하는 발전기를 무조건 파괴하면 안된다. 거기에 맨 위는 말 크대로 크롤러 전용 미로인데다 여기에 인부 2명이 상주해있어 길을 찾으려면 꽤나 골치아플 것이다. 대신 클리어는 쉬운 편.

8.2.4. 보스 - 놀라운 거트루드(Incredible Gertrude)

INCREDIBLE GERTRUDE Barrel Blast
놀라운 거트루드를 죽여라. 2분 45초 이내로 끝내라.
  • 레밍즈+동킹콩 플레이. 총 4차에 걸쳐 드럼통 투척을 회피해 접근해야 본격적으로 거트루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문제는 각 단계마다 투척 패턴이 제각각인데다 보너스 목표가 타임어택임에도 달리기 능력이 초반에 없어서 더더욱 까다롭다. 그나마 점프라도 있으니 다행.
- 1층: 드럼통을 위에서 아래로 던진다. 포물선이 아닌 대각선으로 드럼통이 날아오는데다 빨라서 처음에 하게 되면 타이밍을 맞추기 쉽지 않다. 좀비와 좀 많이 떨어져 있는 정도에서 점프하게 되면 피할 수 있다. 대각선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멀리 있을 때 점프하게 된다. 거트루드가 다음층으로 올라가면 오버로드를 얻을 수 있고, 이걸 통해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1층 끝에 좀비 증원 장소가 있으니 올라가기 전에 부셔놓고 가자.
- 2층: 드럼통을 튕겨서 공격한다. 그리고 타임어택을 미친듯이 저해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튀기면서 이동하지만, 높낮이는 일정한데 비해 좀비는 멈추지 않고 계속 오므로 반은 운에 맡기고 가야 한다. 점프로 피할 수 있긴 하지만 못 피하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그냥 지나가도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이 층에서 달리기를 얻을 수 있다. 1층과 마찬가지로 2층 끝에 좀비 증원 장소가 있다.
- 3층: 드럼통을 굴려서 공격한다. 그러나 절반정도만 그렇고, 절반은 1층과 같은 패턴이다. 한 놈만 골라 달리게 하면서 요리조리 피해주면 된다. 1층과 마찬가지로 3층 끝에 좀비 증원 장소가 있으며, DNA 포인트 드럼통이 있다.
- 4층: 1~3층의 복합 공격. 올라오게 되면 헬기가 떠나게 되고, 거트루드와 가까이 붙게 되면 드럼통 굴리던 걸 그만두고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 되지만 한 마리에 한해 공격을 무시하고 거트루드 뒤로 넘어가면 좀비 증원 장소 및 비명, 폭탄이 있다. 이후 오버로드 달리기로 포위진을 짜면 끝.
물론 거트루드도 만만치 않아서 배치기, 충격파[123]로 좀비를 날리거나 죽여버리지만, 마약왕 때와 달리 비명이 있어서 오히려 쉬워진다.

사실 별 생각없이 신경 좀 써주면서 닥돌시켜 터트리면 보너스 목표까지 클리어된다...?

8.3. 챕터 3: 무지한 침공(BRAINLESS INVASION)

챕터 2가 좀비의 응용능력의 연습이라면, 챕터 3는 장애물 활용 및 전략적 활용에 대한 구간이라 보면 된다. 배경이 생물 병기 연구소이다보니 사방에 위험요소가 깔려있는데다, 전멸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시설의 사보타주의 역할이 강한 편. 일반적인 전멸 임무가 아닌 특수 목적의 미션이 많아서 머리를 꽤 싸매야 한다.[124]

8.3.1.

  • 방호복 : 전신 보호복을 갖춘 연구원들로, 이들은 체력도 일반적인 인간들보다 높고 뭣보다 주사기를 박아 선택 감염을 할 수가 없다! 거기다가 유독 가스나 돌연변이 용액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다만 공격능력을 가진 개체는 없어서 일단 접근하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두 번 물리면 죽는데 죽을 때 다량의 피를 뿜어내다가 방호복 전방 유리 부분이 피로 물들며 쓰러지는 게 공포(...).
  • 여성 요원 Agent girl : 산탄총으로 무장한 여성 전투 요원. 연구소 맵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성능은 산탄총 든 민간인과 동일하지만 좀비떼에게 닥돌하는 등 훨씬 저돌적이다. 챕터 3에서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 근접 전투 요원 Melee agent : 그냥 경호원과 비슷한 모델에 성능이지만 연구소에서 일하는게 유일한 차이점이다...
  • 돌격소총 요원 Assault man : 요원과 같은 모델이지만 돌격소총을 장비했다. 역시나 돌격소총답게 훌륭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들이 등장하는 곳은 무려 탱크가 해금되는 챕터라 돌격소총의 위상따윈 뽐내보지도 못하고 갈려나간다.
  • 드론 Drone : 아이봇처럼 생긴 AL의 공격 단말로, 경비를 맡고 있었다. 처음에는 실험용으로만 쓰이다가, AL의 폭주로 인해 좀비고 인간이고 살아있는 건 모조리 죽여대는 살인 로봇으로 전락한다.(...) 공격은 오직 근접 전기 찜질인데, 탱크가 아닌 이상 한방에 근접한 애들 전부를 죽여버리는 강력한 놈들이다. 로봇이다보니 죽여도 좀비가 되지 않는데다, 인간과 달리 무한 스폰이기 때문에 쓰러트리려고 하는 게 문제. 탱크의 비명으로 날려보내던지 해서 피해가던지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게 답.

8.3.2. 장애물

  • 유독 가스: 붉은 안개같은 것으로 가득찬 지역으로, 좀비든 사람이든 방호복을 입은 개체를 제외하면 안에서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 오브젝트는 제거가 불가능하며, 빠른 통과만이 답이다.
  • 레이저 투사기: 그렇다. 레이저를 쏜다. 그리고 이 레이저에 닿으면 탱크고 사람이고 뭐고 그대로 재가 되어 증발한다... 유일하게 통과 가능한 방법은 점멸하는 레이저의 경우 타이밍을 맞춰 내달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발전기 파괴. 반대로 이게 피아구분이 없다보니 드론을 밀어서 드론을 일망타진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 자동 기관포 포탑: 말 그대로 연구소의 방어를 책임지는 거대한 포탑이다. 일단 불을 뿜었다 싶으면 커다란 기관포탄으로 탱크고 자시고 갈아마시는 흉악한 위력을 보여준다... 부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그냥 자폭을 때려박거나 전후방을 수시로 경계하는데 타이밍을 노려 뒤에서 공격하면 된다... 접근을 할 수야 있다면 말이지...[125]
  • 자동 미사일 포탑: 기관포 포탑이 나왔으니 미사일도 나와주신다. 당연히 이름처럼 미사일을 쏴제끼며,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부수는 방법은 불명이며, 아마 기관포 포탑과 같겠지만 시도할 상황이나 여건 자체가 안 주어진다... 유일하게 등장한 무력화 수단은 발전기 파괴.[126]그리고 챕터 3의 최종보스를 처치하는데 요긴하게 쓰이는 포탑이다(...).
  • 돌연변이 용액: 녹색 웅덩이로, 일반 물과는 달리 일정 시간 이상을 용액 지대에 빠진 채로 있게 되면 좀비가 사멸해버린다.[127] 또한 원래 목적은 연구소가 좀비를 병기화 하려고 한 것과 이 녹색 용액을 '슈퍼 뮤턴트 용액'이라 칭하는 것을 보아 좀비를 발견하기 전에는 이걸로 신체 강화 병기를 만들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소망대로 여기에 에디슨이 빠져서 마지막에는...
  • 엘리베이터: 챕터 3의 시간 도둑. 엘리베이터를 좀비들도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조정하지 못하는데다 엘리베이터에 탄 순간 좀비가 멈춰버리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시간만 엄청나게 허비하거나, 힘세고 강한 적 앞에 좀비를 대령했다가 묵사발만 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엘리베이터가 상층에 있는데 좀비가 그 밑에 있다가 압사당하는 경우는 없다. 알아서 안 들어가고 반대로 간다...
  • 스위치: 첫 등장은 챕터 2이지만,[128] 챕터 3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장애물. 좀비가 밟거나, 크롤러가 벽을 타고 건드리거나[129] 하는 등 접촉하면 주변 오브젝트가 반응하는 식이다. 지속적으로 누르게 하고 싶다면 오버로드를 이용해 눌러버리면 된다.

8.3.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

THE DECENT Deadly Romance
비밀 지하 기지의 입구로 좀비를 안내해라. 연인을 죽여라.
  • 거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지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그러나 1층은 달리기도 없는 상태인데다 거리가 벌려져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바로 우회시켜 발전기를 파괴해야 본격적으로 탈 수 있다. 그 다음은 알아서 발전기를 부수고, 최대한 좀비들을 킵하면서 내려가게 되면 탱크를 만들고[130], 탱크를 이용해 벽을 부셔버리면 스테이지 클리어. 보너스 목표인 연인은 좌측 돌연변이 용액 근처에 있는 방호복 커플을 이야기한다. 방호복 너머로 무슨짓을 하려는거냐 인부를 처음 만나는 지점에 연인이 있는 구간을 막는 문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가 있는데, 그 앞에 2마리 이상 올라가면 꺼지는 바닥이 있으므로 미리 한놈을 달리게 해 부숴버리면 된다. 그리고 아래의 발전기를 파괴하면 크롤러 배럴이 있는 곳 까지 내려가는데, 달리기 또는 오버로드 점프를 이용해 한 두놈 희생해서 먹은 후, 크롤러로 변이시켜 벽을 타고 넘어가면 된다. 올라가보면 용액 위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가급적 건너가서 정의의 클로로 커플을 단죄해주자. 용액에 좀비가 녹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
ALPHA COMPLEX Low Cost Army
터널 끝으로 탱크를 안내해라. 탱크를 5마리보다 적게 만들고 클리어하라.
  • 말 그대로 탱크를 엄청나게 뽑아댈 수 있는 구간이다. DNA 최대치도 100에 달하는데다, 서플라이 디팟으로 써먹을 좀비들도 썩어나기 때문. 그만큼 지뢰나 적들, 레이저가 다수 포진해있어서 보너스 목표를 달성하려면 좀 성가시다. 여기서 간단한 해법이 있는데, 첫번째로 첫 탱크를 무조건 끝까지 살려보내라. 물론 거의 불가능하지만 가급적 오오래 살려두면 살려둘수록 탱크를 덜 만들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기 때문. 중간의 돌연변이 용액이 있는 부분은 탱크의 달리기로 커버가 가능하니 참고. 둘째로, 적들을 개무시해라. 가급적 싸운다는 선택지는 버리고 가는 게 좋다. 물론 안싸울래야 안싸울 수 없지만, 뒤에 있는 적을 남겨놓고 무조건 달려주자. 탱크가 죽으면 돌격으로 깔아뭉개고 좀비화된 적을 탱크로 바꿔서 돌격시키면 된다. 오버로드 투척을 이용하면 지뢰도 무시하고, 주변 적들도 충격파로 쓸어버릴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후 끝의 전기망을 오버로드 투척으로 회피, 바닥을 깐 후 벽을 까면서 가면 탱크 한 마리가 산 채로 포획되고 스테이지가 클리어된다.
ZOMBIE TESTING FACILITY Lab Rat
실험실의 실험을 해결하고 탱크를 탈출시켜라. 선택 가능한 테스트 룸까지 완벽히 클리어하라.
  • 전 스테이지에 잡혔던 탱크는 야생화돼서 연구진 앞에 실시간으로 끌려가고, 좀비를 이용한 테스트를 총 5번에 걸쳐서 하는 것을 역이용해 탱크를 풀어주는게 목표. 선택 가능한 테스트 룸은 맵 중앙의 정사각형 모양의 방 2개를 말하는 것이다.이라는 건 의미가 없기 때문에[131] 실제로는 5개 전부를 풀면 자동으로 보조 목표도 달성된다. 각 방에 있는 스위치 4개를 특정 순서로 누르면 클리어. 시간 제한도 없기 때문에 천천히 풀면 쉽게 풀린다.
    - 테스트 1: 달리는 좀비를 오버로드로 바꿔가면서 크롤러 변이 아이템을 먹으면 된다.
    - 테스트 2: 오버로드 설치 및 희생을 통해 문의 개폐를 조절하여 레버를 파괴하면 된다.
    - 테스트 3: 크롤러를 이용한 퍼즐로 벽에 붙은 버튼은 크롤러만이 누를 수 있다. 테스트룸 2 우측 하단의 레버를 파괴하면 클리어.
    - 테스트 4: 가장 골때리는 실험으로, 드론 4마리가 레버를 지키고 있는데 이걸 파괴해야 한다. 당연히 크롤러나 일반 좀비나 체력은 같기에 전기 충격 한방이면 골로 가버리는데다 좀비가 죽을때마다 한 마리씩만 증원되기 때문에 오버로드 투척도 못쓴다. 크롤러로 변이시킨 후 드론을 피해 점프시켜 파괴해야 하는데, 좀 부수다 죽고 좀 부수다 죽고를 반복해야 한다. 상당히 근성이 필요한 테스트룸.
    드론 방 위의 좀비가 갇혀있는 방의 퍼즐을 풀면 드론이 파괴된다. 좀비를 두 마리 죽이면 왼쪽 문이 열리며, 왼쪽 방의 버튼 두개를 누르면 오른쪽 방이 열리고 왼쪽 레이저 방에 좀비가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오른방의 버튼을 모두 누르면 오른쪽 레이저 방에 좀비가 나오며 두 레이저 방의 버튼을 누르면 드론 방의 레이저가 사라진다. 좀비를 점프시켜 드론방의 버튼 2개를 누르면 드론이 폭발한다.
    - 테스트 5: 좀비가 누르는 스위치를 이용해 바람을 조절해 비명 드럼통을 크롤러에게 배달시키면 된다. [132]
    - 선택 테스트: 정사각형의 방 2개에 각 방마다 스위치 4개가 있는 심플한 구성이다. 스위치를 특정 순서로 누르면 클리어 할 수 있으며 순서를 한번이라도 틀리면 좀비가 감전사 하면서 스위치가 초기화된다. 오른쪽 방은 좌하-좌상-우하-우상순이며 두 계단을 가로 방향으로 셋팅하고 좀비를 크리퍼로 변이시키면 된다. 왼쪽 방은 우상-좌상-좌하-우하 순이며 이쪽은 계단 방향을 토글하는 것만으로 클리어 가능.
테스트 룸 5에서 얻은 비명을 통해 탱크를 깨워 깽판을 재개하면 미션 클리어.
UNDEAD LABS Mad Scientist
16명 이상을 죽여서 하복 연구소를 망가뜨려라. 인간을 모조리 죽여라.
  • 시작하게 되면 연구원 한 명이 5층으로 이동하는데 AL이 남대문이 열린 것을 지적해준다...[133] 과연 고등 AI 이 분의 수치심도 없애드릴 겸 좀비로 만들게 되면(...) 문을 부수고 크롤러 변이 후, 비명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매우 수월해진다. 각 층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었지만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안 하기 때문에 비명으로 일일이 깨우고 다니면 편하다. 다만 그렇게 되면 좌측 하단에 있는 인원처리가 성가신데, 추가로 얻는 선택 감염으로 여성 요원을 감염시키면 수월하게 처리 가능하며, 근처의 발전기를 부수게 되면 환풍기가 작동해 환풍구를 청소하는 청소부도 저 멀리 날아가 말끔하게 갈려나가면서 보조 목표까지 클리어.
LOCKDOWN Head Anantomy
AI의 광란에서 탈출할 방도를 찾아라. 인간을 모조리 죽여라.
  • 처음 시작하게 되면 맨 앞의 두 마리는 그냥 버리고 나머지를 오버로드로 막아버리자. 어차피 우측의 포탑 떼거지와 레이저, 포진한 연구고 경비 병력을 뚫을 방법따위는 없기 때문. 선택 감염 두개를 이용해 최우선적으로 달리기, 자폭, 크롤러 변이를 획득하자. 그 다음 건너편으로 이동해 오버로드 자폭으로 무장 경비 두 명을 죽이고 크롤러로 변이시키면 선택 감염을 하나 더 얻게 된다. 이걸로 좌측 상단의 발전기[134] 파괴 후, 비명과 선택 감염을 먹은 후 탱크도 달리기와 점프를 이용해 먹어주면 된다. 그 다음 천천히 좌측 상단, 하단에 있는 발전기를 파괴하면 중앙 통로의 레이저와 센트리가 전부 무력화되는데, 이 때 맨 뒤쪽 한 놈을 남겨뒀던 선택 감염으로 감염시킨 후 탱크 달리기로 밀어버리면 보조 미션까지 클리어. 주의점으로는 중앙 통로를 벗어나게 되면 자동으로 컷신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중앙 통로를 밀어버리기 전에 다른 구역의 인간들을 먼저 다 죽여놔야 한다. 여담으로 발전기를 순차적으로 부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거나 한 스테이지가 아니므로 그냥 발전기가 보였다 하면 작살을 내주자.
UNFORESEEN CONSEQUENCES Head Anatomy
메인 발전기까지 도달한 후 파괴하라. 2분 50초 이내로 수행하라.
  • 초반에는 무조건 달려야 한다. 시간이 없는 것도 있지만 드론들이 본격적으로 인간과 좀비를 싹 쓸어버리려고 좌측에서 계속 증원이 오기 때문에 자폭 등으로 진입로를 막아버리고 계속 달려야 한다. 어차피 바로 앞도 유독가스 천지이기 때문에 일부만 크롤러로 변이시킨후 계속 밀어붙이자. 계속 가다보면 방호복 3명이 좀비를 피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면서 이들이 사망, 좀비가 된다. 바로 뒤에는 미사일 포탑이 미친듯이 미사일을 쏴제끼며 벽을 부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최전방에 있는 놈을 탱크로 변이시켜 도망쳐야 한다. 앞에 증원되는 드론은 탱크의 비명으로 밀어버리면 날아가다 추락하며 손쉽게 저지시킬 수 있고, 오버로드 투척으로 위층까지 최대한 많은 수를 올려놓으면 바로 앞에는 대량의 경비 인력과 드론들이 한 바탕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다, 그 뒤에는 기관포 포탑까지 있는 정신나간 우주 방어가 포진되어있다.(...) 바로 앞의 통풍구로 크롤러를 보내 메인 발전기를 자폭으로 폭파시키면 미션 클리어. 아니면 그냥 탱크로 밀어버리고 탱크 자폭으로 날려버려도 상관은 없다.
PITCH BLACK Head Anantomy
어둠 속에서 출구를 찾아라. 비밀의 방을 찾아라.
  • 심각하게 골때리는 구간으로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유일하게 발광 좀비만이 주변을 밝혀주는 수준.[135] 발광 좀비는 플레이어 측에서 생성도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아껴주는 것이 포인트. 혹은 자폭 또는 비명을 누르고 커서를 좀비 위에 올려두는 방법으로 길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클리어에는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첫번째는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켜 맨 하단에 있는 길을 통해 가는 것이고, 두번째는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 옆의 벽을 폭파시킨 뒤 그 길로 들어가 아래에 보이는 벽을 폭파시키는 방법이다. 보조 미션은 맵 전체에서 봤을 때 우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좌하단의 초록색 물이 보이는 곳으로 가 오버로드 점프를 이용하여 좀비를 왼쪽 위로 보내면 클리어할 수 있다.
DEEP END Head Anantomy
폭파를 통해 빠져나갈 길을 찾아라. 돌연변이 통을 모조리 찾아라.
  • 본격 마인크래프트[136] 플레이. 오버로드 자폭과 탱크 돌격, 비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막힌 길을 뚫어야 한다.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배럴은 총 5개인데 2개는 터널 밑에 있고, 하나는 거대한 돌덩이에 막혀있다. 터널 밑의 경우 터널로 가는 길을 뚫고 소수만 아래로 내려 보내주면 쉽게 먹을 수 있다. 문제는 터널에는 운반용 차량이 오가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강하해야 한다는 정도. 돌덩이의 경우 오버로드 자폭으로도 닿지 않기 때문에 오버로드 투척으로 올린 후 자폭으로 까주면 된다. 그렇게 하면 돌덩이도 같이 낙하하면서 좀비들을 깔아 뭉갠다는 게 문제지만. 출구는 인간측 병력이 소수 모여있는 곳으로, 크롤러와 비명을 이용해 조져버린 후 통과하면 된다. 자원이 여유로워 보여도 자폭을 효율적으로 쓰지 않으면 자원이 금방 동이 난다. 탱크의 돌진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주는 것이 클리어의 키포인트.
MURDEROUS CORTEGE Head Anantomy
화학자를 도움과 동시에 과학자를 AI를 정지할 수 있도록 도달시켜라. 인간들을 모두 살린 상태로 도달하라.
  • 프롤로그로 탱크의 비명 활용법이 나오는데, 드론이 몰려들 때 탱크의 비명을 내질러서 저 멀리 날려 레이저로 구워버리면 된다. 탱크가 지하에 도달하게 되면 본격적인 플레이 시작. 인간을 죽여선 안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DNA 포인트 수급은 좀비 소모를 통해 얻어야 한다. 초반에 경호 요원 한명이 문을 열기 위해 지하의 발전기를 파괴하고 있지만 보조 목표를 위해 섣불리 접근하지 말자. 어차피 파괴 후 알아서 다시 올라간다. 올라가게 되면 다음 구간의 포탑을 크롤러 자폭으로 재빠르게 제거 후 소수 정예의 크롤러 부대만 우측 상단으로 올려보내 발전기를 파괴하면 본격적인 퍼즐이 진행된다. 인간측의 에디슨과 화학자[137] 압사 함정에 빠지게 되면서 이 함정을 조작하는 레버를 파괴해 이들을 어떻게든 살려서 되돌려보내는 게 포인트. 순서가 잘못되거나 잘못된 레버를 파괴했다면 망했다고 보면 된다. 레버의 종류로는
    - 형: 에디슨과 과학자를 압사시키려는 벽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레버.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다른 걸 먼저 부숴도 여유는 있다.
    - 형 : 환풍기를 가동시켜 과학자와 에디슨을 위로 올린다. 2개 전부 파괴하면 좋다.
    - X형: 드론 증원의 빈도를 줄여준다. 처음에는 요원들이 잘 막아주지만, 너무 오래 끌게 되면 하나 둘 드론의 밥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파괴하면 좋다.
    - O형: 드론 증원을 늘려버린다. 심지어 가장 많기 때문에 전부 부숴버리면 드론밭이 되면서 게임오버(...).
    - 해골형: 포탑을 가동한다(...). 드론을 적으로 인식해서 부숴주면 참으로 좋겠지만, 시설의 기계를 관리하는 놈이 하필이면 AL이라서 가동되면 인간을 모조리 도륙하고 게임오버된다. [138]

이 구간을 탈출하게 되면 에디슨은 AL에 의해 돌연변이 용액에 빠지지만 그게 원래 스토리이므로 걱정 말자. 돌연변이 용액이 길을 막고 있어서 인간들이 못지나가는데, 이 때 한 놈을 탱크로 변이시켜 비명으로 전부 날려버리면 클리어.

8.3.4. 보스 - AL

BRAIN DEAD IQ Test
지하 기지를 운영하는 AI 브레인을 쓰러트려라. 2분 50초 내로 수행하라.
  • 본격 사람 개빡치는 보스전. 쓰러트리는 것도 빡센데 타임어택의 경우 기적을 바래야 할 정도로 상당히 짜증난다. 스테이지에는 기본적으로 쓰러트려야 할 AI AL의 본체인 뇌, 좌측, 중간, 우측의 스위치, 양측의 미사일 포탑이 있다. 문제는 두가지인데 첫째는 AL이 너무 세다. 발사 텀이 약간 길긴 하지만 눈에서 발사되는 크고 아름다운 빔으로 일대의 좀비들을 싸그리 녹여버리기 때문에 골치아픈데다가 둘째로 처음부터 이놈에게 피해를 줄 방법이 전무하다. 뇌 주변에 배리어가 있는데 이걸 미사일을 쏴제껴 제거해야 본격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개의 스위치를 오버로드 등으로 눌러줘 터렛을 작동시키고, 오버로드 투척으로 가동 및 개방된 미사일 포탑이 뇌를 공격해야 배리어를 깨부술 수 있...지만 이걸 두 번 해줘야 되는데 연속적으로 하는게 불가능하고 한 번 까버리면 충격파를 터뜨려서 주변 좀비를 싸그리 말살할 뿐만 아니라 포탑 하나를 제거해버린다. 그렇다고 한 쪽에다 몰빵하기 시작하면 이놈이 눈치도 빨라서 빠른 속도로 그쪽 좀비를 소각하니 참으로 골 때린다. 양쪽으로 오버로드 투척을 감행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동안 운좋게 터렛이 무사히 발사하기만을 비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터렛 높이로 좀비를 살짝 띄워야 터렛이 발사된다. 반대로 한 번 배리어를 완전히 까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꽤나 쉬워지는데, 오버로드의 점프 투척 + 투척된 좀비 자폭으로 열심히 체력을 까주면 뇌가 터져 죽게 된다. 물론 이건 좀비가 거덜나기 전이란 전제가 붙어서 문제. 물론 동원되는 좀비의 물량 자체는 타 보스전과 비교해도 심히 압도적이지만, 증원되는 수도 적을 뿐만 아니라 이게 또 무한이 아니어서 서두르지 않으면 좀비가 전멸해 게임오버 되어버린다는 게 문제. 글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8.4. 챕터 4: 삶의 종말(THE LAST OF THE LIVING)

난이도 끝판왕. 마지막 챕터랍시고 기본 적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져서 등장한다. 마지막 언락 기술인 감염원 발사가 상당히 개사기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어지간한 무장 적들은 이거 2방 이상[139]을 처맞아야 감염되는데다 자폭을 시도하면 즉시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는 지능이 높은 작자들도 무더기로 튀어나온다. 더군다나 적들 대부분이 더이상 인해전술이 먹히지 않는 적들이 대부분이라 더더욱 골치아파진다.[140] 사실 인해전술은 탱크가 없는 한 챕터 2부터 안 먹힌다... 근데 탱크 나오고 나서는 탱크 돌격으로 밀어버리면 장땡이기 때문에 이것도 나름 의미없는게 함정.[141]

8.4.1.

  • 산탄총 정착자 Shotgun resident : 정착자들 중 산탄총을 든 인원이다. 직접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갑옷 내지 방탄복 비슷한 민병대스러운 옷을 걸치고 있다. 챕터 1~2에 나오는 산탄총들과 달리 맷집도 있는 편. 감염원 발사도 두 번을 맞아야 감염이 되며, 한 번 맞으면 도망 친다.
  • 미쉘 Michelle : 챕터 4를 더욱 빡치게 만드는 주범 1. 상당히 골때리는 근접적 중 하나로, 좀비의 피를 뒤집어 써서 좀비가 인식 자체를 못해 일반적인 공격이 불가능하다. 이건 크롤러나 탱크도 인식을 못하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한 번 떴다 하면 골치아프다. 더군다나 본인의 인식 범위도 넓어서 주변에 좀비가 있다치면 냅다 달려가서 일본도로 한 방에 썰어버린다.[142]죽일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 뿐으로 자폭, 감염원 발사, 오브젝트 역이용, 화염병의 팀 킬 정도 뿐. 다행히도 체력은 한 대 맞으면 죽는 수준이니 나타났다면 비명을 질러 패닉에 빠뜨린 뒤 폭사시켜버리거나 감염원을 박아주자. 그리고 중간보스격 존재가 아니라 다음 스테이지에 계속 등장하는 일반 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더더욱 빡친다. 여담으로, 가장 처음 등장할때 이름이 나오는데 미쉘이라고 한다.[143]
  • 전기톱 정착자 Chainsaw man : 챕터 4를 더욱 빡치게 만드는 주범 2. 정착자들 중 전기톱을 든 자로, 발견 즉시 전기톱을 마구 휘두르며 실제로 전기톱을 이딴 식으로 다뤘다간 사용자 본인이 먼저 끔살당하니 따라하지 말 것! 앞에 있는 좀비들을 갈아마셔버린다. 탱크도 얄짤없이 한방에 갈리는 초강력 능력자. 그야말로 전방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면 사신과도 같은 포스를 뿜어낸다. 위장과 같이 일반 적으로 등장하게 되며, 개중에는 다수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보면 위장 이상으로 짜증나는 존재. 역시나 산탄총 정착자와 같은 옷을 입었다. 그런데 체력은 빡치게도 더럽게 높다... 탱크 돌진에는 예외 없이 한 번에 밟혀 죽으니 괜히 좀비나 DNA점수 낭비할 것 없이 탱크로 일격에 밟아버리는 것이 상책.
  • 정착자 Resident : 시민의 챕터 4 버전으로, 챕터 4에선 시민과 함께 주된 보급고 역할을 한다. 역시나 시민처럼 다양한 의상과 모습을 보인다. 역시나 무장한 정착자들처럼 세기말적인 패션을 선보이기도. 생존자들이 모여져 생성된 정착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거주중이다.
  • 돌격소총 정착자 Assault resident : 정착자들중 돌격소총을 소지한 인원으로, 이들은 민병대스러운 옷이 아니라 그냥 대충 러닝 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멋들어진 헤어스타일을 가졌다. 돌격소총을 들고 있어서 굉장히 성가신데다 체력도 한 대 맞는다고 죽는 게 아니라 여러모로 귀찮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들은 돌격소총의 흉악한 위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평지에서 다수가 등장한 무장 경찰 병력과 달리 밀폐된 방 안에 혼자 또는 산탄총 정착자와 같이 짱박힌채로만 자주 등장하고, 그나마 평지에서 나오는 경우는 우주 방어 미션이라 공격 한 번 못해보고 갈려나간다.
  • 저격수 Sniper : 그렇다. 말 그대로 저격수다! 여성이며, 챕터 4를 더욱 빡치게 만드는 주범 3. 초소 등 높은 곳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가 좀비를 포착하면 저격을 개시하는데, 일단 저격을 시전하면 앉아서 견착을 하고 선명하게 붉은 레이저 포인터가 달린 볼트액션 저격 소총을 갈기는데, 기본 좀비와 오버로드, 크롤러는 한 발에, 약간 빗맞으면 두 발에 죽는다. 저격수라고 해서 쫄았더니 좀비를 한 발에 못 죽이는 경우도 많다고 비웃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놈들이 진짜로 빡치는 이유는, 무려 탄환이 좀비들을 관통해서 레이저 포인터 상에 있는 모든 좀비가 갈려나간다! 레이너 천공 탄환 거기다가 탱크조차 얼마 못 버틴다... 심지어 볼트액션이라서 혜택을 준 건지는 몰라도 재장전조차 안하는 무한 탄약이라서 지속 화력이 상당하다. 보통 처음부터 저격 소총을 들고 한쪽 방향 위 아래를 조준하고 주시하며, 여기저기 보다가 좀비를 발견 시 그쪽에 잠깐 조준을 고정한다. 그러나 감염원 발사가 있다면 의외로 쉽게 죽일 수 있는데, 이쪽도 감염원 발사로 곡사 저격이 가능하기 때문(...)[144] 그리고 의외로 체력은 한 대 맞으면 죽는 수준이다. 또 네임드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상당히 강력한 특수 개체가 있는데, 스테이지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셨다... 즉 목표가 이 저격수를 죽이는 것. 이름은 불명으로, 게임에서는 론 스나이퍼라 칭해진다. 저격 지점에 앉아서 저격을 하고 플레이어가 저격을 못하도록 각종 수작을 부리게 되면 도망쳐서 다음 저격 지점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짓을 몇 번 반복하면 후에는 건물 최상층으로 올라가서 기어오르는 좀비들에게 맞으면 즉시 폭발하는 지뢰를 던진다! 거기다가 체력도 일반 저격수들보다 높다. [145]
  • : 정착지의 보안관. 이름과 생김새를 보면 알 사람은 알겠지만, 워킹 데드 릭 그라임스 패러디(...) 네임드 중간보스격 존재로, 정착지에서 한 번 등장하고 더이상 안 나온다. 정착지를 순찰하고 있으며, 좀비를 발견시 냅다 도망(...)쳐버린다. 보안관이라는 작자가? 그런데 이놈, 3층 높이에서 자유낙하를 해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게다가 좀비와 제대로 붙으면 리볼버로 좀비를 갈아마신다. 제일 문제인 건, 그러면 체력이 많을테니 서너 번 공격하면 죽는가? 아니다. 이놈 정말로 환장하게도 더럽게 안죽는다! 다만 작정하고 스테이지 목표따위 집어치운 채 이 자식을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사지를 찢은 채 공짜로 태워버리겠다는 심정으로 모든 공격을 총동원해 신나게 난타전을 벌이면 뒤져서 좀비가 되긴 한다. 글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2)

정착지 정리 전에 괜히 잡아 보겠다고 툭툭 건드리지 말고, 보안관이 있는 자리 주변만 제외하고 싹 정리해버린 후에 크롤러 5-6마리를 찍고 질주 보내서 린치 해주면 된다.
  • 기관총 사수 Machine gunner : 이렇게만 말하면 초소에서 기관총을 붙잡고 쏴갈기는 저격수의 상위 버전으로 상상할 수도 있지만, 그런 거 없고 그냥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고 그에 맞는 크고 아름다운 기관총을 쏴제끼며 가면을 쓴 중간 보스다. 이놈도 스테이지 한 편을 할애해서 죽여야 한다. 죽이는 법은 별 거 없고, 그냥 좀비들이나 탱크를 꼬나박아서 자폭시키다 보면 싱겁게 끝난다... 중간 보스 치고 자폭을 피하려 활발히 도망치거나 하려는 경향도 없기에... 다만 맷집이 어마무시한 것이 보스에게만 주어지는 체력 바가 주어진다!! 고작 중간보스 주제에... [146][147] 첫 등장 씬이 가히 흠좀무한데, 여성 정착자가 좀비가 침입했다고 호들갑을 떨고 곧이어 좀비가 나타나는데, 사실 데이브라는 정착자가 좀비로 분장한 것으로 데이브는 좀비 분장을 하고 '안녕 친구들!'을 외쳐주지만... 기관총 사수가 탄환 수십발을 쏴갈겨 데이브를 벌집으로 만들어 죽여버리곤 "감사 인사는 됐어."를 시전한다! 그리고 깨알같이 주변 정착자들은 비명을 질러준다.

8.4.2. 장애물

  • 대형 암석: 검은 정사각형, 직사각형의 물체로, 파괴가 불가능하며, 천장에 있다가 떨어지는 경우, 어떤 좀비든지 그 밑에 있다면 한방에 작살난다. 크기도 엄청 커서 좀비들도 벽이라 인식하지만, 탱크의 비명으로 날려버릴 수 있고, 이걸 이용해 장애물을 파괴할 수도 있다.
  • 갈고리: 오브젝트를 고정하는 장애물로, 감염원 발사로 때려서 해제시킬 수 있다. 스위치와 달리 한 번 해제하면 두 번 다시 못 되돌리기 때문에 해제시 주의해야 한다. 낙하형 오브젝트 내지는 아이템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다.
  • 원형톱: 제재소 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애물로, 인간이든 좀비든 한방에 갈려나간다. 파괴 불가능한 장애물. 발전기의 파괴로 가동 및 가동 중지가 가능하다.
  • 대형 다리: 갈고리로 고정된 대형 다리로, 보통 갈고리에 매달려 벽이나 바리케이드처럼 작동하지만, 감염원 발사로 갈고리를 해제하면 다리가 되어준다.

8.4.3. 스테이지 목표 및 보너스 목표

스테이지 보너스 목표
THE CROSSING Silence
다리를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비명 없이 모두를 죽여라.
* 감염원 발사 튜토리얼을 프롤로그로 시작하여 크롤러의 감염원 발사를 통해 민간인을 감염시키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중간중간 끊어져 있어서 탱크의 비명 없이는 클리어를 못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자폭을 이용해 날리는 방법도 있다. 뒤에 놈을 폭파시켜 앞에 있는 애들을 날리는 것. 다만 두명 이상 날려줘야 한다.[148] 이렇게 두 번 정도 하면 그 앞에는 지뢰가 있는데 무조건 내달리면 된다. 중간에 낮은 턱이 있어서 시간을 잡아먹지만 달리기 상태에서는 턱 위의 지뢰에도 맞지 않으므로 무시해도 상관 없다. 도착하게 되면 큰 벽이 가로막고 있는데 감염원 발사로 위를 맞추게 되면 정사각형의 크고 아름다운 검은 물체가 떨어져 벽 중간높이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149] 그렇게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면 아주 먼 곳에 인간들이 죽치고 앉아 있는데 감염원 저격으로 하나 둘 씩 처리하고, 남은 인원은 오버로드 자폭 또는 그냥 쭉 감염원 발사 등으로 알아서 잘 요리해주면 된다.
BLOOD ON THE SCALES No Smoking Area
제재소를 뒤지러 온 생존자들을 모조리 죽여라. 자폭 및 감염원 발사 없이 죽여라.
* 챕터 4의 정신나간 난이도를 보여주는 스테이지.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가게 된다. 처음 주어지는 좀비는 고작 5마리밖에 안되는데다, 기본적인 스킬이 달리기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나오는 적이 4명으로 적긴 하지만 그 내용물란 것이 산탄총 정착자 2명, 위장, 전기톱이라는 것(...). 아 ㅅㅂ 너프좀 더군다나 보조 목표가 자폭 및 감염원 발사 없이 죽여라. 라는 미친 소리라서 산탄총 정착자를 제외한 저 둘은 어떻게든 작동하고 있는 제재소 원형 톱까지 유인해야 한다는 것[150]이다. 다행히 곳곳에 숨을만한 장소가 있으니 잠입플레이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어떻게든 된다. 보통 들켜서 문제지만 참고로 점프 배럴은 제재소 꼭대기에 있어서 이쪽으로 좀비를 보내려면 탱크와 비명을 필수적으로 먹어줘야 하니 참고. 적들이 순찰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걸 외워주면 상당히 쉽게 깨볼 수도 있다.
시작하자마자 건물 중앙으로 닥돌하면 마침 타이밍 딱 맞게 2층으로 올라오는 전기톱, 그리고 건물 중앙의 산탄총 2마리는 탱크를 잠금해제했다면 탱크의 돌진만으로 간단히 처치할 수 있다. 이후 맵 우측으로 갔다가 탱크+비명으로 날려서 맵 위의 점프를 먹고, 맵 왼쪽 끝에서 증원을 얻은 뒤, 이 놈들을 이용해서 중앙 건물 꼭대기층의 발전기 앞까지 가서 오버로드 두마리로 가두리를 만들어 놓고 대기타고 있다가 위장이 1층 톱 2개 사이를 지나갈 때 발전기를 파괴시켜주면 끝. 단 탱크의 성능을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탱크가 어디까지나 만능은 아니므로 사용할 때가 될 때 할 것.
DEADLOCK Not Already Dead
32명 이상을 죽여 정착지를 감염시켜라. 릭을 죽이고 헛간에 있는 좀비를 풀어줘라.
* 말 그대로다. 32명 이상을 처죽이면 되....는데, 문제는 이 망할 정착지가 앵간한 군사기지 수준으로 경계 수준이 쩔어준다. 산탄총 정착자와 돌격소총 정착자, 전기톱과 위장이 무더기로 널려서 돌아다니며, 감시탑과 정착지 양쪽에는 저격수들이 버티고 있다... 그리고 처음 주어지는 좀비들[151]은 가만히 뒀다간 몇분 뒤 화염병이 날아와 싸그리 바베큐행이다. 그래도 처음에 선택 감염 하나가 주어지는데, 일단 맵이 겁나게 넓고 하니 정공법은 감염원 발사 배럴 옆에 있는 정착자 여성을 감염시킨 후 감염된 위치도 건물 상층이겠다 감염원 발사를 이용해 사방에다 곡사 저격을 해 주면 된다. 제일 처음 할 것은 밑에 있는 화염병을 쏴버리는 것으로, 이놈을 방치했다간 서술했듯 헛간 안쪽 좀비가 갈려나간다... 하지만 화염병이 아직 던질 기미가 없다면 최우선 목표는 감시탑의 저격수 역저격이다. 그렇게 감염된 저격수를 이용해 원래 하던 일대로 감염원 발사로 저격을 시켜주면 된다. 이렇게 감염원을 정착자들과 그들을 지키고 선 무장 정착자들에게 미친듯이 쏴갈기다 보면 32명이 채워지는데, 이렇게 스테이지 자체는 몇 번의 노가다로 감을 잡은 숙련자는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빌어먹을 보너스 목표이다... 헛간 안쪽 좀비들을 살려놓는 것은 점프를 획득하면 간단하지만 릭을 처죽이는 게 골때리는게, 이놈 도망치는 속도가 더럽게 빠른데다 3층에서 떨어져도 멀쩡해 낙사시킬 수도 없다. 이 놈이 좀비들이 있는 곳으로 왔다면 탱크로 변이시키고 돌진을 사용할 것.

대체로 감염원 돌연변이 드럼통 옆의 여자 하나를 시작으로 화염병 투척자->양 탑과 맵 각 왼쪽/오른쪽 끝의 저격수->그 외 보안관 있는 최상층 제외 2,3층 무장 인원->1층의 전기톱+위장 순으로 처리하면 된다. 릭은 마지막에 끌어내고, 준비하고 있다가 1층에서 크롤러+탱크의 질주로 쥐어 패주면 잡을 수 있다.
THE LIVING HORDE Black Friday
인간들의 공격에게서 4분 동안 버텨라. 본 건물로 인간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 위의 스테이지와 맵이 연계되는 스테이지로, 처음 DNA 가 주어지고 무작정 막으라고 미션을 내준다. 에디슨이 좀비를 궤멸시키려고 병력을 최대한 투입한 스테이지. 이는 오버로드 + 감염원 발사를 적극 활용하면 의외로 보너스 목표까지 쉽게 달성하지만 역시나 양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인간들의 공격에 자칫 방심하다간 그대로 뚫려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예비 병력을 놔두고 뚫리는 쪽을 커버하는 식으로 해도 나쁠건 없다. 챕터 4에서 볼수 있는 거의 모든 적들이 밀려오니 단단히 대비해야한다.

핵심은 적을 처리하는 순서와 너무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플레이하지 않는 것에 있다. 적은 항상 양 옆에서 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일시정지를 자주 하면서 살펴주다가 맵 양 끝에서 저격수, 화염병이 나타나자마자 감염원 발사로 끊어주는 것으로 시작해[152] 산탄총/돌격소총 정착자는 각 건물 2,3층에 배치한 감염원 발사 오버로드로 저지하고, 전기톱이 달려오면 미련 없이 탱크 하나를 돌진시켜 준다. 돌진한 탱크는 기타 남은 공격자 무리에 감염원 연막탄을 쏴주고 쓸모가 다 했다 싶으면 주저 없이 죽기 전에 희생시켜 DNA포인트를 회수하면 처지한 적으로부터 충당 되는 DNA와 좀비로 계속해서 방어가 가능하다. 필요할 때마다 오버로드로 중앙에 좀비를 조금씩 모아주고, 3층에 오버로드로 가두리를 해둔 탱크 한 기를 마련해주면 여의치 않아 상황이 나빠졌을 경우에도 연막탄 난사로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다.

저격수+화염병>전기톱+위장>나머지 공격자들 순으로 차근 차근 정리해주다보면 금세 4분이 지나 간다.
BLOOD HARVEST No Turning Back
수확기를 피해 도망쳐라. 일시정지 없이 클리어하라.
* 본격 탱크 돌진과 감염원 발사 활용지대. 클리어는 약간 어렵다. 화면은 계속 음직이고 앞은 함정투성이라 처음 접해보는 유저는 전멸을 당할 수 있다. 위에 수확기라고 해놓는데 능력은 쳅터2의 롤러다. 다행히도 이 롤러는 뒤에서 좀비를 쫒아오는지라 쉽기는 하다. 그리고 보너스 목표가 진짜 이걸 깨라 만든건지 모르겠다. 화면은 움직이고 좀비는 달려야 하고 타이밍은 안 맞고 뒤에는 수확기가 쫒아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맵을 외워 버리면 매우 쉬워진다. 욕설을 퍼부으며 계속 리트라이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깰 수 있다
NO WAY OUT Cave Dwellers
어둠 속을 뚫고 길을 찾아라. 샛길을 찾아라.
* 3챕터의 피치 블랙과 똑같은 암흑 천지다. 시작지점에서 주어지는 발광 좀비를 잘 살려서 진행해야 한다. 감염원 발사로 제거 가능한 붕괴하는 바닥 타일을 잘 이용하고[153] 중간에 적절한 타이밍에 질주를 써 주어야 하는 구간이 하나 있으며, 자폭을 통해 길을 뚫는 부분을 지나고 나면 발광 좀비가 여럿 빌빌 대는 장소로 나가게 된다. 여기서 발광 좀비를 자폭구간에서 얻어둔 크롤러 돌연변이를 이용해서 출구로 이동 시켜 주면 클리어.

보조목표인 샛길은 크롤러를 통해 수직으로 올라가는 갱도의 사이에 있는데, 아래로부터 첫 번째부터 세 번째 균열은 들어가도 암반이 떨어져 발광 크롤러를 끔살시키니 제껴 주고 네 번째 갱도로 들어가 막힌 곳처럼 보이는 오른쪽 구석을 들어가면 위로 기어올라가며 자동으로 클리어 된다.
THIS IS NOT THE END Sleeping Beauties
론 스나이퍼를 처치하라. 모든 휴면중인 좀비들을 깨우라.
* 앞서 말했던 그 론 스나이퍼. 여러 건물을 거치며 비명을 활용해야 되는데다가 스나이퍼 특성상 전부 관통되어서 레이저 포인터에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건물에 가면 수류탄을 던져대고, 크롤러로밖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전반부는 감염원 발사를 통한 오브젝트 작동 및 자폭의 타이밍이 중요하고, 후반부는 비명과 질주로 넘어가 크롤러로 마무리하는 형태.

스나이퍼가 있는 곳 바로 아래층까지 왔다면 기회를 봐서 지뢰를 던지고 있는 스나이퍼에게 분노의 감염원 투척을 먹여줄 수도 있다. 크롤러 하나만 올려보내는 데 성공 했다면 감염원을 두 번 쏴주면 클리어다.

여담이지만 버그가 있는지 한 번 실패하고 재시작을 누르면 시작 지점에서 난데 없이 투신자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로 재시작을 원한다면 메뉴로 나갔다가 들어가는 형태로 해야 한다
BEYOND THE WATCHTOWER Don't Dead, Open Inside?!
기관총 사수를 처치하라. 갇혀있는 좀비들을 한 마리도 풀어주지 않고 클리어하라.
* 바로 아래 스테이지를 위한 휴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난이도가 좀 떨어지는 편. 탱크가 처음부터 주어지기 때문에 탱크 여러 마리로 바로 뚫어버리면 끝이다. 기관총 자체는 좀비 한 마리가 즉사할 정도로 위협적이지만 탱크는 어느 정도 버티기 때문에 일단 탱크가 접근하면 뒤의 일반 좀비가 달려가서 비명으로 기절시켜서 바로 순삭시켜버리면 그만이다... 애초에 문을 열기 위해서는 빨리 달려가서 계단 아래로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이러려다가 처음 문 폭발 타이밍이 안 맞으면 선발 좀비가 전멸할 수도 있다(...).

시작지점의 바로 오른쪽 위에 있는 직접 감염 주사는 문 너머편에서 크롤러와 점프 오버로드를 조합하면 먹을 수 있는데, 무려 감염 주사를 25개나 준다. 보스의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귀찮은 잡졸들을 대거 처리 가능하니 참고 할 것.

이 외에도 감염원 투척으로 붕괴 가능 발판 위쪽의 화염병 투척자를 감염시킬 수 있는데, 추락 직전에 감염원을 한 발 오른쪽으로 멀리 날려서 민간인 하나를 맞히는 걸로 맵의 오른쪽 끝에서 일정 주기로 증원 되는 산탄총 정착자 2+위장이 1 을 봉쇄하게끔 공작을 시킬 수 있다. 증원 지점에 오버로드 셋을 깔아 두고 감염원 투척을 시키면 나오자마자 족족 죽일 수 있고, 덤으로 붕괴 발판의 오른쪽 윗 부분엔 DNA 점수를 가득 채워 주는 드럼통이 하나 있으므로 감염원 발사로 떨어트리고 질주로 먹을 수 있다.

보스를 공격 할 때는 어중간한 일반 좀비로 몰려갈 생각을 하지 말고, 탱크를 계속해서 찍어내서 감염원 발사+돌진+자폭의 3연타를 먹여주면 빠르게 해치울 수 있다. 양 옆으로 교란용 크롤러를 2-3마리씩 보내 비명으로 보조해주면 베스트.
HOUSE OF RISING SUN Manners Maketh Zombies
감옥을 탈출하라. 감염원 발사와 수감자들을 먹는 것을 금하라.
* 이 챕터의 최고조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앞에 스나 하나가 버티고 있어 그냥갔다간 좀비가 갈려나가는 수가 있다. 돌격한다면 몇 마리 희생할 각오를 하자. 돌격이 성공하면 조금 난이도가 쉬워진다. 그렇게 맵의 앞부분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면 첫 건물들어가는 쪽에 다리가 있지만 열지말자. 이곳에 무장병력이 대다수가 있어 바로 좀비가 전멸한다. 위에 2층으로 갈수있는 곳이 있어 오버로드+점프로 2층에 다다른 후 탱크로 밀어버리자. 2층에 스나와 전기톱이 있지만 탱크는 버티니까 그냥 밀자. 전기톱도 비명 하나면 만사OK. 첫 건물에 선택감염과 좀비증원장소가 있다. 첫번째 건물을 거의 전멸시키면 선택 감염을 얻는데 두번째 건물의 한명의 무장병력[154]을 감염시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좀비 증원 장소가 있다. 탱크로 변이시켜서 돌격하면 좀비 군단이 완성된다. 출구는 맨 뒤쪽. 그리고 첫 건물 뒤의 두번째 건물[155] 교도소가 있는데 그 곳 일반시민이 수감자로 두번째 건물에 "여기 사람이 많네~" 하며 감염시켰다가는 보조 미션은 물 건너간 것이다.

8.4.4. 보스 - 에디슨(Edison)

DAY BREAK Armageddon
최종 보스를 쓰러뜨려라. 5분 30초 이내로 완수하라.
본 작의 진 최종보스.
돌연변이 용액에 빠져 기괴하게 변이한 에디슨이, 최종장에서는 자기 목에다 정체모를 주사[156]를 꽂는데 이후 거대화하여 맵 한쪽 벽 전체를 차지하는 고기로 이루어진 벽 자체가 되어버린다! 꼴에 최종보스라고 유일하게 2번 싸우게 된다. 앞서 말한 첫 변이체 형상이 제 1형태. 주사를 한 번 더 놓고 고기벽이 된 상태가 제 2형태다.[157]
  • 1차 형태
공격 형태는 굴러서 이거? 경로의 모든 좀비들을 갈아버린다!! 다만 이건 점프를 하거나 오버로드로 왼쪽의 입구에서 뻐기면 되기에 위협적이지는 않다. 그리고 점프한 뒤 착지하여 죽이는 것도 있지만, 착지할 때 비명지르면 된다. 가끔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르는 상태로 왼쪽 아래에서 계속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다.[158] 또한 구르고 있을때 자폭으로 인하여 좀비가 증원되는 장소에 들어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어느 BJ가 겪었던 것.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공격이 상당히 강력해서 애를 먹을 수도 있다.
  • 2차 형태
상기했듯 목에 주사를 한 번 더 놓고 거대화하는데, 고기의 벽이 되어서 짱박혀있다. 공격 방식은 입에서 짧은 팔을 흔들거리며 산성 물질을 엄청 뱉어내는데, 챕터 3 보스 레이저마냥 닿으면 좀비를 전부 순삭시킨다 단 자기 앞 쪽에서부터 뿜어대는 패턴, 입구에서부터 뿜어대는 패턴이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주의만 잘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퍽이나

클리어법은 감염원 투척으로 거대화한 눈을 두방 맞춘다.[159]그리고 달리기를써 보스에게 다가간다음 자폭을 선사해주면 피를 깎을수있다. 이렇게 자폭으로 체력게이지를 다 없애면 배꼽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뚫리고[160], 이후에 같은 방법으로 눈을 두방 맞추면 눈이 떨어져나가 보스가 이걸 주울려고 갈비뼈로 보호된 배를 잠깐 열고 흡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좀비까지 흡입하니 자폭을 키고 빨려들어가면 보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때 탱크좀비를 자폭시키는데 성공한다면 클리어[161]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주의해야할점이 있는데 좀비가 나오는 문은 일정시간동안만 열린다. 다행히도 2차형태 1페이즈때 체력을 전부 깎고[162] 2차 형태 2페이즈때만 신경쓰면 된다. 맵 왼쪽 상단에 문 스위치가 있는데 오버로드(점프)와 크롤러를 이용해서 켤 수 있다. 또한, 플레이 할수록 DNA가 갈수록 모자라지는데 이건 일반좀비로 감염원 투척으로 DNA 용기를 맞추면 된다.

9. 엔딩

플레이어는 좀비 군단을 이용해서 최종 보스인 에디슨을 작살내고, 결국 세계를 좀비 천지로 만들어 황폐화한다. 이렇게 폐허가 된 도심에서 쓰레기통에 숨어 동태를 살피다 조용히 기어나온 여성[163]은 도심을 걷다가 곧이어 사방에서 다가오는 좀비들에게 포위되며 비명을 지르는데...

...는 훼이크고, "컷"이라는 외침과 함께 화면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더니 영화 촬영 세트와 스탭들, 비만의 감독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떡밥이라면 떡밥인 것이 게임 메인 화면뿐만 아니라 첫 스테이지마저 영화와 관련되어있다. 이 엔딩의 복선같은 것(...) 감독은 여배우에게 이런저런 세부적인 지시를 하는데, 그러다가 스탭들 중 하나가 바닥에 떨어진 로메로를 발견하고,[164] 그 즉시 선택 감염 주사 아이콘이 해금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 때부터 조작을 할 수 있는데, 이 선택 감염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감독 뿐이며 나머지는 감염이 불가능하다.[165] 아무튼간에 감독을 감염시키게 되면 본작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그러던 것처럼 입에서 다량의 피를 쏟아낸다. 감독이 특히 더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정말 피를 엄청나게 토해내는데, 셔츠 밑으로 피가 쏟아져 나올 정도. 이윽고 경련을 일으키며 점점 배경음악이 고조되다가 끊기며 엔딩 스크롤이 올라온다. 여러모로 허망한 느낌(...)을 주다가 다시 희망차게(...) 만들어주는 엔딩.

9.1. 챕터 5: 문워커(MOONWALKER)


2017년 5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이 추가된 챕터로, 이번은 사이비 종교 + 우주가 모티브. 별도의 오프닝이 뜨는데 옛날 달에서 메가 모노리스가 세기말이 될 거란 예언을 달에서 받은 뒤, 좀비가 판치기 시작하자 예언을 모티브로 한 신흥 종교가 탄생한다. 초반에는 지구의 사이비 종교를, 이후 로켓을 타고 달까지 쳐들어가 최후에는 이세계로 떨어지는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본편보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특수 오브젝트들이 추가되었으며, 안그래도 강력한데 더더욱 강력해진 적들이 등장하는 반면, 플레이어쪽은 아무런 버프가 없어 챕터 4보다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유일하게 최종보스가 없는 챕터이며, 중반부터 우주로 돌입하게 되는데 중력이 6분의 1밖에 안되는 만금 추락사가 없어지며 기동성이 낮아진 대신 점프능력이 급상승한다.

9.1.1.

챕터 4보다 난이도가 더 급상승했다.
전반에는 종교 관련 적들이, 후반에는 달에서 싸우는 만큼 우주복을 입은 적들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강력한데다, 아래 후술하지만 몇 몇 능력에 면역을 가진 놈들이 등장하기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특히 일반 적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죄다 즉사 판정이 뜨는지라 골치아픈 편. 그나마 탱크는 맷집이 꽤 되기 때문에 버틸 만 하지만 나머지는 즉사이므로 자폭과 원거리 사격을 잘 사용해야 한다.
  • 저격수: 챕터 4에 등장하는 그 저격수 맞다. 초반만 등장하지만, 상당히 골치아프다. 그래도 곡사가 초반 해금되어있어 과제 클리어를 노리지 않는 이상 대처법은 문제없다. 그러나 이번 챕터에서는 DNA나 감염 주사가 매우 적게 등장하며, 뒤쪽은 부술 수 있는 벽으로 막혀있거나 순찰을 일정 패턴으로 돌기 때문에 저격이 좀 힘든 편.
  • 신부: 새로이 등장한 적 중 하나. 상당히 강력한 적으로 생존자들에게 메가 모노리스의 복음을 전파하며 다니다, 좀비를 만나면 신앙의 힘으로 전방의 좀비를 재로 만들어버린다. 심지어 이게 지속 딜인지라 화염방사기처럼 전진하면서 좀비를 구워대기 때문에 상당한 난적. 또한 이 화염은 피아구별도 없어서 인간마저도 불태워버린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선택 감염이 되지 않는다![166] 정확히는 이 녀석은 감염이 가능하기는 한다. 덕분에 얘를 상대하려면 자폭이나 사격밖에는 방법이 없다.[167]
  • 수녀[168]: 신부와 마찬가지로 메가 모노리스교단의 수녀. 중반부터 등장하는데 신부랑 달리 전방위 무적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각 후 기도를 통해 작은 원형의 화염 배리어를 친다. 문제는 이 배리어가 좀비를 막는 건 물론이요, 감염원 발사도 막아버린다. 더군다나 쿨타임 없이 무조건 지속인지라 한 번 배리어를 쳤다 하면 자폭 외에는 방법이 없다. 혹은 발각되자마자 사격으로 선빵을 날리면 에누리 없이 감염되므로 참고.
  • 자폭병: 메가 모노리스교단이 연 시공의 틈으로 소환되는 자폭병. 다른 세계인건지 미래세계인지는 불명이지만 곱추 형태에 누더기를 입고 덩치가 엄청 큰 형태를 하고 있다. 말 그대로 발각 시 접근해서 자폭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그나마 위의 신부나 수녀와 달리 물어서 제압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좀비가 되기 전에 자폭해버린다. 잡아봤자 아무런 이득도 없고 오히려 손해만 본다는 이야기. 그나마 초중반 지구에서만 등장한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시공의 틈으로 지속적으로 스폰되기 때문에 상당한 난적 중 하나. 점프로 넘어가거나 질주를 이용해 지뢰를 처리하듯 죽이고 뛰고, 죽이고 뛰고를 반복하는 것이 최상책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래디컬 이슬람 계열의 '지하드'와 교리가 비슷한 지, 다른 세상에서 날 기다릴 미녀를 얼른 만나보고 싶다고 한다(...)

* 닌자: 메가 모노리스교단의 특수 병종 중 하나. 외형이 헌터처럼 생겼지만, 에디터를 뜯어보면 닌자로 표기되어있다(...) 사실 닌자라기보다는 그냥 인간 측 헌터다. 즉 헌터가 할 수 있는 특징은 죄다 가졌다고 보면 된다. 벽타기나 달리기 등등. 특히 공격은 발차기와 할퀴기가 있는데, 발차기는 전방의 좀비에게 강력한 넉백과 피해를 주지만, 할퀴기는 즉사다. 좀비가 두 동강이 날 정도로 강력하며, 초반에 지속적으로 벽타고 스폰해오기 때문에 엄청 짜증날 것이다.[169]
  • 우주병: 우주에서 볼 수 있는 기본 병종 중 하나. 사실상 우주 맵에서 이녀석들이 주적으로 등장하며, 플라즈마 라이플로 무장하였다. 제트팩을 매고 있어서 원거리 점프도 가능하며 플라즈마 레이저가 즉사 판정인지라 강력하다. 맷집도 일반 병종이면 한 방이나, 이녀석들은 두 방을 물어야 죽는데다, 무엇보다도 죽어도 좀비로 안 변한다. 여기 쯤 오면 한 방향에서 반쯤 무한으로 스폰되니 수가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순수 좀비빨로 승부를 봐야하므로 좀 어렵다.
  • 우주 골리앗: 9 스테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병종. 챕터 4의 중화기병이 우주 버젼으로 변하고 너프를 꽤 많이 먹었다고 보면 된다. 맷집과 화력 전부 강력하지만 전 챕터의 중화기병만큼은 아니며, 고지대 선점이 가능해서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2명 존재하므로 그 점만 유의하면 될 듯.
  • 플라즈마 캐논: 8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 중간 보스. 곡사로 플라즈마 포를 발사하며, 이 때 지형도 깨먹기 때문에 전진에 난항을 보인다. 탱크도 맞으면 즉사할 만큼 강력하므로 최대한 빨리 접근해서 부수는 게 요점.

10. 기타

참고로 좀비 영화나 각종 패러디에 소양이 있다면, 게임하면서 엄청나게 뿜게 될 것이다. 스토리 요소 하나하나가 좀비 영화 패러디의 집대성이기 때문. 애시당초 잘 보면 이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이 좀비 아포칼립스물인데다 영화로 잡고 있어서 패러디하기도 너무나 좋은 환경이다.(...)
  • 좀비 마약:
    현실에서도 좀비 마약으로 유명한 배스 솔트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 마약의 이름이 로메로인데, 좀비 영화의 아버지인 조지 A. 로메로에서 차용하였다.
    참고로 게임에 나오는 좀비 마약의 특성 중 좀비를 어디다 몰아넣고 불태웠는데 감염 성분이 기화돼서 비가 되어 내리더니 묘지의 좀비까지 싸그리 되살아나는 건 영화 바탈리언[170]의 패러디.
  • 감염 방식:
    단순히 좀비한테 물려서 죽거나 직간접적으로 좀비 성분에 노출되면 좀비가 되는 것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죽어도 시체는 죄다 좀비가 되는 건 아무리 봐도 워킹 데드의 오마주.
  • 박사와 약물:
    에디슨과 그가 만든 약물도 알고보면 패러디인데, 다름아닌 좀비오란 영화의 패러디. 영화 원작에서도 닥터 웨스트가 만든 약물도 게임과 같이 녹색의 형광물질처럼 생겼다. 그리고 원작처럼 박사가 잡혀가는 곳은 쑥대밭이 된다. 무엇보다도 영화의 원작이 되는 <허버트 웨스트 - 리애니메이터>의 닥터 웨스트도 에디슨처럼 나중에...
  • 느릿느릿한 좀비:
    느린 좀비는 조지 A 로메로의 영화의 대표적인 이미지이며, 전반적으로 흑백 영화의 특성이 강한 건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오마주. 다만 이쪽은 능력을 부여해 현대 좀비 영화처럼 마구 내달리게 만들어줄 수는 있는 것도 있고 각종 변이체가 즐비하는게 차이점.
  • 특수 변이 개체: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딱 봐도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특수 좀비를 패러디한 것. 자폭도 그렇고, 특히 변이 좀비중 탱크는 이름뿐만 아니라 외형, 행동, 특성까지 거의 일치하는 수준. 거기다가 감염원 발사는 영락없는 스피터다... 고소 안당할까 걱정된다.
  • AI의 반란:
    챕터 3에서 등장하는 AI AL은 인간이 감염되어 좀비로 변이하니 그것을 막으려면 애초에 인간을 몰살해 좀비가 될 여지를 없앤다는 참으로 심플하면서도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는데, 처음 이것을 결심하게 될 때가 영락없는 HAL 9000의 패러디다...[171] 요원 두명이 AL에게 문을 열라고 욕설을 하며 고함을 내지르지만 AL은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HAL 9000과 같은 대사를 치며 문을 갖고 실랑이를 벌이고, 자신의 논리를 신랄하게 설파해준 뒤 곧이어 멘붕한 요원 둘을 뒤 따라온 좀비 군단을 보고는 '멋진 날 되십시오.' 하고 사라진다...
  • 돌연변이 용액
챕터 3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용액 에디슨의 행보는 알 사람은 알겠지만 폴아웃 1의 패러디다. 폴아웃 1의 배드 엔딩이 주인공이 FEV에 빠져 슈퍼 뮤턴트가 된 후 같은 슈퍼 뮤턴트를 이끌고 자기가 나고 자란 볼트를 턴다는 엔딩인데, 집게로 들어올려진 후 용액에 빠트리는 것까지 완전 똑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볼트 거주자는 자의로 빠져준거고 에디슨은 어쩌다가 재수없게 걸렸다는 차이가 있지만.
  • 모노리스
    신규 추가된 챕터인 문워커에 등장하는 네모난 검은 바위는 누가 봐도 모노리스. 아닌게 아니라 대놓고 "메가 모노리스"라고 말한다.(...)


[1] 좀비영화의 아버지인 조지 A. 로메로에서 따온 것. [2] 일시 정지 시에도 좀비 컨트롤이 가능하다. [3] 몇몇 스테이지는 보너스 목표가 일정 시간 내에 달성이므로 더더욱. [4] 재미있게도 1스테이지 또한 가운데 배경에 영화관이 포함되어있다. 제목도 좀비 나이트 테러. 게임 셉션 [5] 대신 챕터마다 배경이나 적들의 컨셉이 다양하게 바뀌긴 한다. 특히 3챕터는 타 챕터와 완전 별도의 구성을 자랑하는 편. [6] 어떤 이유로 죽건 간에, 심지어 플레이어가 죽이지 않아도 시체는 좀비로 변이한다. 워킹 데드처럼 모두가 보균자라는 설정인듯. 정확히 말하면 1챕터에서 마약왕이 좀비들을 싸그리 불태울때 녹색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이게 비에 섞여서 내리는 바람에 문제의 마약이 공기중으로 퍼져버린거다(...) 실제로 이 챕터 직후 무덤에서 시체들이 감염체로 부활하는 내용이 있다. [7] 트레일러를 보면 원래는 다양한 외형을 준비했었지만, 변이체와 구별이 어려워지는 문제점 때문에 하나로 통일한 듯 하다. 아쉽다... [8] 후술할 능력을 좀비들에게 부여해 미친듯이 달리는 존재들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9] 각목 내지 막대기로 하는 스윙에도 한 방에 처리되고 혼자라면 몰라도 총기류를 든 다수의 적에게는 좀비 수십 수백을 갖다박아도 별도의 변이 및 능력 부여 없이는 못 뚫는다. [10] 계단 및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해 설정하면 된다. [11] 선택 감염 제외. [12] 스테이지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변이 및 기술들이 다르고, 스테이지 내에서 변이와 기술을 해금할 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전 스테이지와 내용이 바로 이어지는 스테이지 몇몇은 변이와 능력이 같게 언락되어있기도 하다. [13] 예를 들어, 기본적인 좀비의 소리지르기는 휴면중인 좀비를 불러 활성화하거나 인간들에게 패닉을 주지만 탱크의 경우 전방에 포효를 내질러 좀비와 인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오브젝트를 날려버린다. [14] 원문은 Sacrifice, 즉 희생이다. [15] 물론 감염 시키는 것만으로도 소량 회복하기는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적들이 너무 강해져서 소량 회복은 커녕 전멸만 안해도 다행일 정도이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16] 일반 좀비일 경우이다 크로울러와 탱크는 3초의 시간이 걸린다. 오버로드는 일반 좀비 처럼 2초의 시간이 걸린다. [17] 이는 오버로드가 질주나 점프 등 부가 효과를 갖고 있어도 동일하다. [18] 몇몇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인물이나 방호복을 입은 인원 등은 이런 방식의 감염은 불가능하다. [19] 피를 토하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면서 좀비가 되거나, 어딘가를 긁다가 피를 토하면서 좀비가 된다. [20]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높은 적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자폭 한 방에 안 죽는 인간들도 나온다. 대표적인 이들이 비범한 덩치의 근접 격투 경호 인력. [21] 이런 짓을 할때는 오버로드의 지원을 받아 적 진형 한가운데로 점프를 하거나 소리를 질러 인간들을 패닉에 빠뜨린 뒤 폭파시키면 좋다. [22] 그래도 인간을 시야에 포착하면 조금 더 빠르게 다가가며, 크롤러의 경우는 통상 좀비들보다 이동속도가 빠른 개체이며 탱크 또한 그 크고 아름다운 체구로 인해 꿇리지 않는다. 다만 오버로드는 기동성이 아예 전무하다... [23] 가끔 끝까지 도망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금 도망치거나 하다가 공포에 질려 가만히 서서 패닉에 빠진 채 울거나 비명을 지르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웅크려 있다 물려 죽기도 한다. [24] 달리는 좀비는 일반적인 좀비가 그냥 다가가서 무는 것과 달리 인간이 인식 범위에 들어오면 멀리서부터 뛰어오다가 점프를 해 물어뜯는다. 게다가 정말 평소와는 비교도 안될 속도로 미친듯이 달려제끼며, 영화에서 보던 느린 좀비와 빠른 좀비의 전투력 차이를 몸으로 실감하게 된다. 잘만 쓰면 총기를 든 다수의 적도 뚫어버릴 수 있을 정도. 물론 그 총기를 든 적이 돌격소총 든 경찰 병력이라면 좀 어렵다. [25] 문제는 이걸 필요로 하는 스테이지 일부 보너스 목표가 타임 어택이라 중복이 불가피하다. [26] 단, 크롤러의 경우 붉은색의 부딪히는 표시가 점프의 적기일 때도 많다. 직접 해보고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27] 어두운 곳에서 배회하는 검은 좀비들이다. 직접 다가감, 폭발, 감염원 등에 접촉하게 되면 플레이어의 좀비들과 같은 밝기가 되어 아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28] 다른 좀비들은 하이톤의 괴성 등을 내지르는데 이 놈은 마치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클리커 마냥 딱딱거리는 소리를 낸다. [29] 물려 죽거나 하는 등 죽어서 감염되는 경우가 아니라 직접 감염과 같이 피를 토하고 경련을 일으키며 감염된다. [30] 좀 그로테스크한 것이, 내장이 튀어나와 바닥에 깔리고, 척추가 늘어나면서 드러나게 된다. 다른 두 변이체와도 비교해보면 심하게 이질적. 하지만 게임이 거의 흑백 수준인지라 거부감은 그닥 없으니 안심하자. [31] 1챕터와 2챕터의 파괴 가능한 총안구가 있는 바리케이드의 경우, 크롤러로 접근하면 바리케이드 너머의 적이 크롤러가 바리케이드를 타고 넘거나 아예 파괴할 때까지 쏘지 못하는 경우는 있다. [32] 손톱 2연타의 선딜레이가 짧고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지라 진압 방패를 소지한 진압 경찰과 1대1로 붙으면 진압 경찰이 공격 모션을 취하는 동안 이미 접근해 때리기에 한 대도 안맞고 이긴다. [33] 잘 연상이 되지 않는다면 3D 넘버링 시리즈의 페르시아 왕자의 주인공이 벽 점프를 하는 것을 연상하면 쉽다. [34] 아쉽게도 비활성화 되어 있는 좀비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냥 일반 좀비로 쏴 줄 것. [35] 다만 공격 속도 자체는 빨라서 접근만 하면 웬만한 적은 맞을 때의 경직으로 꼼짝없이 당한다. [36] 파괴 가능한 벽이 가로막고 있을 경우 벽을 박치기로 쳐부수면서 전진하고 달리기를 쓸 경우 죄다 작살내면서 달린다... 게다가 점프를 하면 지면에 떨어질 때 충격파가 발생해 주변 좀비들을 띄우고 파괴 가능한 바닥은 점프로 부술 수 있다. [37] 대신 달리기를 이용하면 이동속도 저하 없이 한꺼번에 까버리면서 이동할 수 있다. [38] 다만 사망 모션을 보아 깔려죽는 듯하다. [39] 4챕터의 좀비 피를 뒤집어 쓴 일명 '위장'은 이 기술에도 영향을 안 받는다... [40] 보통 DNA 최대 보유수는 100내외(가끔 300~400대를 주기도 한다.)인데다, 오버로드가 1, 크롤러가 3인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소모량이다. [41] 물론 일반 좀비를 소모하면 DNA 3이라는 걸 감안하면 겨우 7배인 20은 탱크의 맷집에 비하면 공짜 수준이다. 그래도 비싼 건 비싼 거지만. [42] 챕터 3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연구소의 주 전력을 폭파라는 아주 참신한 방법으로 차단했기 때문에 비상등같은 것을 제외하고 전기가 싹 다 나가버려서 진짜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수준이다. 챕터 4는 폐광 비슷한 장소가 등장하는데 마찬가치지로 더럽게 어둡다. [43] 보통 얕은 용액 웅덩이에 혼자 처박혀있지만, 가끔 그냥 아무데서나 서있는 경우도 있다. [44] 물론 게임 플레이 중에는 돌연변이 용액에다 기본 좀비를 담가놓아도 발광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45] 그러나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화학자가 아니라 완전 야매수준임을 알 수 있다.(...)하기야 제대로 된 화학자가 저따위 마약왕밑에서 일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 [46] 의자에 묶인채 질질 끌면서 도망치다 운좋게 지하 바닥이 무너져 의자를 부수고 탈출 [47] 이상한 헤어스타일도 디스당하고, 좀비 이야기를 꺼내니 미친 취급(그 지역 경찰은 상황을 몰랐다.)당하는데다, 결정적으로 로메로를 가지고 있었다. 정신병원 안 간게 신기하다. [48] 아래 서술되는 거트루드가 감옥을 박살내고 빼내오는데, 거트루드가 발을 뭍잡고 데리고 다닐 때마다 바닥에 머리를 처박으며 거칠게 질질 끌려다닌다. [49] 제작 공식을 얻기 위해 고문하는 것으로 이 때 에디슨이 말하는 게 가관이다. 그저 조수가 약간 추가한 chilli Z라는 걸 추가한 게 다라고.... 즉 얘마저도 좀비가 되는 원리따윈 모른다는 거다.(...) 야이 색히야 [스포일러] 돌연변이 통에 빠져서 돌연변이가 된다! 좀비와 달리 이성마저 완전히 유지된 상태. 방사능이 없어서 그래. 주변 생존자 무리를 힘으로 병합하다가 좀비한테 무리가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자 두 번에 걸쳐 약물(돌연변이 용액인지, 지 마약인지는 불명)을 재 투여해 싸우는게 챕터 4의 보스전 내용. 결국 머리가 터져 죽게 된다. 여담으로 자기 왕좌까지 꾸려놨는데 거기에 적혀있는 글이 Science ♥ Bitch(...). [51] 바탈리온에서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나자(심지어 이쪽 좀비는 총에 맞아도 머리가 잘려도 살아 움직인다)시민하나가 좀비를 화장로에넣자 오히려 바이러스가 퍼져 시체들이 살아나는 것과 결국 미군이 핵폭탄으로 좀비와 생존자들을 먼지로 만드는데 이때 비가 내려서 먼지들을 공동묘지로 흘려보내 다시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날거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의 패러디인듯 하다. [52] 에디슨을 차에 태우고는 부하들보고는 너네는 자리가 없으니까 빨리 달려오라고 한다(...). 물론 그 말대로 달려올 순 없기에 남은 부하들은 또다른 자동차를 구하려 하는데 그걸 막는 미션이 있다. 달리기가 첫 번째로 해금되는 미션. [53] 이때 차로 술주정을 하는 사람 하나를 치어죽인다(...). 그리고 남겨진 3명의 부하들 중 산탄총을 든 부하는 말풍선으로 :( 을 시전한다... [54] 에디슨이 만든 약물이 그냥 마약이 아니라 좀비로 만드는 약이니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손님을 죽여서 줄여버리니까. [55] 유일하다기엔 뭐하지만 유일한 제조 공식을 보유했기 때문에 백신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인물인 건 맞다. [56] 에디슨은 '원시인 여자(Cavewoman)'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에 맞게 그르렁거리기만 한다. [57] 한 손으로 다리를 붙잡고는 질질 끌고다닌다... [58] 소형 통신 단말로 등장한다. 천장에 매달린 눈알의 형상을 하고 있다. [59] 그래서 교단 마크도 달을 상징하는 하얀 원과 모노리스를 상징하는 검은 사각형만으로 구성되어있다. [60] 애시당초 유니톨로지가 숭배하는 마커도 모노리스에서 영감을 얻긴 했다. [61] 작 중 두 번 의심하는 사태가 터지는데 모노리스의 힘인지 모르나, 불신자 머리통에 유성을 쏟는 것으로 천벌을 내렸다.(...) 흠좀무. [62] 그나마도 멀리 못간다. [63] 대신 챕터 3는 연구원들이 시민 대신 활약한다. 어차피 능력으로는 별 차이 없지만. [64] 자기들끼리 뭔가 대화하다가 싸움이 나서 서로 싸워 한 두명이 죽거나 병원에서 좀비가 창궐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매춘부와 성관계를 즐기고 있는 의사, 여자와 같이 지하실로 숨어서는 식량은 어디있냐는 여자의 물음에 니가 식량이라고 말하는 남자, 좀비가 되기 싫다고 자살하는 여자 등 찾아보면 다양하게 있다. [65] 챕터 2의 병원에서는 치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노인을 휠체어에 태우고 간호하던 간호사가 있는데 좀비가 다가오자 휠체어를 좀비 있는곳으로 힘껏 밀어버리고 엘리베이터로 튄다. 이 개년이 휠체어에 탄 불쌍한 노인네는 목이 썩둑 뜯겨 죽는다. 심지어 목 부분에서 계속 피가 뿜어져나온다... 어차피 병원 내는 총든 애가 별로 없으니(도대체 왠지는 몰라도 산탄총 든 남자가 있긴 하다.) 천천히 합당한 처벌(...)을 해주면 된다. 크롤러로 몸을 찢어발겨 좀비로 만들고 그 좀비를 자폭시키자. [66] 챕터 3에서 잡담을 하는 과학자와 경호원이 있는데, 아이언맨과 헐크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 하던 중 과학자가 아이언맨은 과학이 있으니 이길 것이고 경호원은 헐크는 근육덩어리니 이길 것이라고 하는데, 결국 경호원이 지금 내가 널 한방 갈기면 니 과학이 널 지켜줄 것 같냐고 해서 데꿀멍시킨다(...). [67] 두 놈까지는 어떻게 동시에 죽이지만, 세 마리가 동시에 몰리면 영락없이 당하고, 떼거지로 몰려들면 두어 마리 죽이다 도망친다. [68] 챕터 1 스테이지 2에서 S&W 권총이라는 언급이 있다. 좀비들이 오면 어떡하냐는 연인의 말에, 자신은 허접한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백신이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는데 이때 말하는 백신이 자기 S&W 권총... 그리고 그 남자는 곧 본인이 감염돼서 연인을 문다. [69] 간혹 지정 불가능한 문도 있는데, 부술 수 있지만 파괴할지 말지 정할 수 없는 문이거나 자폭으로만 파괴 가능한 문이나 발전기를 파괴해야 열리거나 아예 뭔 짓을 해도 안 열리는 문이다. [70] 일반적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고 발전기를 파괴하거나, 자폭 등으로 부술 수 있다. [71] 크롤러로 접근 하는 경우 총안구 뒤편의 적이 사격하지 않는 것이 확인 된다. 자폭을 쓰지 않고 크롤러로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참고 할 것. [72] 진행하다보면 방망이 등 NPC들이 탈출해보려고 때리며 발악하는 모습이 보인다. [73] 죽은 자들이 안에 있으니 열지 마시오. [74] 문 등. [75] 전기 충격, 자동 포탑 등. [76] 그냥 좀비 바이러스를 칭한다. 즉, 처죽여서 좀비로 만들라는 뜻. [77] 정석은 두 번째 건물의 옥상을 치운 후에 천장을 자폭으로 제거하고 들어가는 방법. 이렇게 하면 위에서 뛰어들기 때문에 도망갈 틈도 없이 처리 할 수 있다. [78] 상당히 쉬운게 통제만 잘하면 중간에 나타난 갱단과 경찰끼리 총질하고 싸우게 되면서 좀비를 만드는데다 자폭으로 기습도 가능하다. [79] 웃기는게 갱단들이 폭발성 물질로 문을 따려고 했다가 운반 도중 미끄러져서 터져나간다. 아쉽게도 시체가 좀비로 변이는 안된다. [80] 방망이들은 밴에서 튀어나오면 벽에 막힐 때까지 주욱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공격하기 때문에 적정 거리까지 왔다 싶으면 자폭해주면 된다. 어서와라... 좀비의 세계에... [81] 자폭으로 미리 뚫어야 한다. [82] 보스의 바로 옆에 있는 자객은 선택 감염 이외에 처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조 목표를 신경 쓴다면 마지막 하나는 꼭 남겨두고, 마약왕 앞에 도달하기 전에 사용해 주어야 한다. [83] 지하에서 아주 가끔씩 빛이 새어나오는 균열에서 좀비가 기어나오긴 하지만 산탄총 때문에 얼마 안가 죽는다. 기대를 안하는 게 좋다.(...) [84] 자폭을 쓰려고 해도 일반 자폭은 범위가 좁은데다 지하라서 활용도가 더욱 떨어져 닿지도 못한다. [85] 식인이라니 뭔 소리야 할 수도 있는데, 두 번째 건물 아래를 보면 남자와 여자가 문을 파괴 가능한 벽으로 때워버리고 그 안에 짱박혀있는데 여자가 식량은 어딨냐고 묻자 남자가 '니가 식량이다!'를 시전해 여자가 도망치려고 발악을 한다. 즉 이 벽을 부수고 들어가 남자를 처죽이면 완료. [86] 가장 우측에 있는 인간들중 캡 모자를 쓰고 검은 티셔츠를 입은 남자는 청소부에게 자기 파쿠르 실력을 보여 주겠다며 건너편 건물로 뛰어내려 피를 사방에 흩뿌리며 낙사(...)하고, 그 후 좀비가 되는데 친절하게도 바로 앞이 문이므로 이 뇌 없는 친구를 잘 이용해주자. [87]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최선 버전쯤 부턴 좀비가 되어주지 않는 것 같다. [처음] 시작하는 곳에 주민들이 있지만 권총을 들고 있어서 함부로 갈 수 없는데다 나중에서야 자폭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운이 좋다면 그냥 닥돌시켜서 싸그리 죽일 수도 있다. [89] 계단에서의 점프를 잘 활용하면 권총 쏴 보기도 전에 좀비의 세계에 입문시켜 줄 수 있다. [90] 이 게임의 보스와 일부 특수한 적들은 좀비가 보스 주위로 접근하면 좀비를 밀쳐내며, 자폭을 시도하면 반대방향으로 도망친다. 다행히 밀려난다고 좀비가 피해를 입진 않는다 [91] 단, 무한하지는 않다. [92] 앞서 언급했지만 모든 보스들과 특수한 적들이 이런다. [93] 마약왕이 위쪽 끝자락에 있을 때 조금 안쪽으로 던져서 자폭시킬 수도 있지만, 웬만해선 중앙에서 버틴다. [94] 이름에서부터 알겠지만, 돌격소총과 진압 방패등으로 무장한 경찰 병력이 정말 무더기로 쏟아져나온다... [95] 게임에서 등장하는 돌격소총류는 도저히 탄약량을 분간할 수가 없었다. [96] 마약 갱단원들과 전투하는 모습이 있다. 자객두명, 깡패한명과 경찰두명이 싸우는데 깡패만 죽고 경찰은 전멸한다. 대한민국 공권력의 실태 [97] 물론 진압군이 충분히 공격할수 있는 거리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98] 그리고 부하/동료가 죽었는데 5천 달러 내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는 지붕을 통해 크롤러를 내려보내 친히 이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을 단죄 해 준다 [99] 일반좀비는 아무기술없으면 수십, 수백마리가 덤벼도 못이긴다. [100] 옷의 형상을 보면 딱 로날드 맥도날드다. [101] 위력도 굉장히 높은데 일직선상의 좀비들을 포물선을 그리는 구형 포탄을 쏴갈겨 [102] 제작자가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풍자할 의도로 넣은 느낌이 역력한 대사들을 친다. [103] 단 원작과 다르게, 쌍수로 기관단총을 사용하며, 텔레포트로 등장할 때 알몸이 아니라 옷을 두르고 등장한다. [104] 어떻게 보면 어쩔수가 없는 게 총에 맞아죽어도 좀비가 되는 걸 보면 이미 인간들 대부분이 잠재 보균자나 다름없어서 제거하는 걸 수도 있다.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이다. 기계는 좀비 감염에 해당사항 없는데 왜...? [105] 다만 자기를 공격할 의사가 없어보이는 사람들과 기계인 자신과 스카이넷에게 피해를 줄 수도 없는 좀비를 다 처죽이므로 그냥 움직이는 생명체는 말살하는 것 같다... [106] 참고로 3층에 있는 파라라는 이름의 여자와 경찰서의 경찰들 대부분을 모조리 죽이고 나면 스카이넷에게 보고를 한다. 그리고 다음 작전명이 다름아닌 거버네이터다.(...) [107] 시체를 보고 기록하는 의사의 발언이 압권인게, 전혀 프로페셔널하지 않다. 그 옆에서 보던 간호사가 프로페셔널하지 않다고 디스한다. 그런 주제에 의사는 버려두고 지만 문 잠그고 짱박혀버린다(...).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자. [108] 메모하며 친다는 대사가 대학생... 20대 가량... 섹시한 핑크 팬티... 이런 식이다. 어째 이 게임에는 의사 치고 제대로된 사람이 없다. [109] 병원 자체가 똥통인지 보게 되는 모습들이 가관이다. 장난으로 환자에게 죽음이 임박했다고 장난을 치는 의사에, 조수의 제지를 무시하고 멋대로 수술하다가 환자를 죽여놓고는 도넛을 먹으러 가자는 의사, 좀비가 몰려오자 노인이 앉은 휠체어를 좀비 쪽으로 밀고 도망치는 간호사...정의의 이름으로 친히 폐원시켜주자 [110] 문을 사이에 두고 대기하고 있다가 자폭으로 제거하면 가장 간단하다. [111] 도대체 왠지는 죽어도 모르겠지만 병원의 산탄총 든 남자가 돌아다닌다... [112] 하지만 총기류를 점프로 피하는 것은 운이 미친듯이 좋지 않은 이상 점프 도중 처맞고 격추될 위험이 높으니, 그냥 뒤돌아 있을때 돌격시키자. [113] 이 때 다리 위로 도망치던 민간인 여자도 같이 침수된다. [114] 카메라가 자동으로 우측 상단의 좀비무리를 가르키지만 무시하면 된다. [115] 이 부분이 살짝 트리키한데, 일반 점프로는 안 닿는 높이이므로 오버로드+점프 한마리와 크리퍼 한마리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116] 최대한 가까이 접근한 후에 텔레포트 하려고 자세를 잡을 때 비명을 질러주고 질주로 뛰어가서 씹어먹으면 쉽다. [117] 여담이지만 생일파티를 무슨 총각파티 하는 듯이 매춘부를 발가벗겨 놓고 놀고 있다. [118] 경찰들의 증원을 최대한 막으면서 하려면 오버로드에게 비명을 지르게 해서 가운데로 모아놨다가 한 번에 싸그리 점프시켜 첫 번째 떨어지는 놈을 자폭시키고 정문도 자폭으로 뚫어버리면서 증원된 경찰들을 비명과 자폭으로 최대한 빠르게 밀어버려야 한다. [119] 요약하면 좀비네이터가 서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서장실 바로 밑 방에 오버로드를 하나 배치하고, 스위치 룸에 스위치를 누를 좀비 하나를 준비시켜 두면 된다. 몇 번 시도하다보면 좀비네이터의 동선을 파악 가능하고, 미리 미리 준비해 두면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 [120] 전체 맵의 중앙쯤에 오버로드를 하나 박아놓고 비명 시그널로 좀비들을 모아둔 뒤, 롤러가 다가올 때 일제히 점프로 넘기는 것이 포인트다. [121] 럭비 선수, 치어리더 모두 막강한 근접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비명+질주콤보에는 장사 없다. 이외에도 오버로드+자폭이라던가...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증원되는 적들은 그냥 보충병 정도라고 볼 수 있다. [122] 유일한 두통거리는 양 옆 끝에서 각각 한 번 정도 등장하는 화염병 두 놈훌리건인데, 타이밍을 보고 있다가 크롤러 하나를 점프시켜서 처리하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다...애꿎은 좀비가 죽는 게 싫다면 가급적 맵의 양 가장자리가 아니라 중앙 쪽에 모아두면 불상사를 줄일 수 있으니 참고. [123] 에디슨이 갇힌 감옥의 벽을 부술 때 썼던 그 기술 [124] 그런데 생각해보면 타 챕터에서도 전멸 이외의 임무는 차고 넘친다. 챕터 3이 특히나 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맵일 뿐... [125] 자폭을 응용하면 간단할 수 있는게, 좀비 소모와 달리 자폭은 한 번 실행하면 아무리 총탄을 갈겨대도 결국 터지므로 아직 쏘지 않고 근처에 왔다 싶으면 점프를 실행 후 바로 자폭을 해주면 된다. 물론 대다수의 경우 점프 도중 격추되어 시체로 변하는 기적을 일으킨다. [126] 혹시라도 이 포탑을 직접(...) 부숴본 플레이어 분이 계신다면 이 유일하게 운운하는 문장을 통째로 부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127] 그런데 녹색 용액이 돌연변이 용액과 유독 산성 용액 두 가지로 나뉘는 것도 같다. 발광 좀비가 등장하는 녹색 용액에서는 타 좀비가 아무리 처박혀있어도 안 죽기에... [128] 좀비네이터 등장 스테이지에 딱 한 번 등장한다. [129] 밟는 스위치의 경우 지속적으로 밟고 있지 않으면 작동하다가 마는 경우가 많다. 아니 그냥 다 그렇다. [130] 사실상 탱크를 처음 만드는 구간이지만, 연구소다보니 에이프릴 폭스의 뉴스를 들을 수 없다. [131] 일부 소형 테스트 룸이 2개 더 있지만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132] 이 테스트 룸에는 오버로드로 굳이 변이시키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한 꼼수가 있는데 오버로드 변이를 좀비에게 클릭후 스페이스를 눌러 재생시키면 굳이 오버로드가 되지 않아도 이동을 멈추게 된다. 타 변이나 희생은 한 번 누르면 컨트롤을 못하는 반면(희생은 그냥 죽어버리고.) 이 쪽은 컨트롤이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하다. 후에 나오는 감염원 투척도 이런 식으로 사용해 볼 수 있다. [133] 그런데 연구원은 수치심따윈 없는지 일에 집중하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한 뒤 AL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퍼를 닫지도 않고 타자를 친 후 돌아다닌다(...). [134] 아래층의 탱크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파괴해야 한다. [135] 다만 이외에도 좀비 눈이나 피칠갑을 통해 대략적인 맵이 파악은 되는 편이다. [136] 도전 과제 중에도 파괴 가능한 벽을 256개 날리는 것으로 '마인크래프트'가 있다... [137] 스테이지 설명에서 말하는 과학자가 에디슨이다. [138] 다만 인간들이 전부 피신한 상태라면 딱히 켜도 지장은 없다. [139] 한 발만 맞아도 죽는 무장 병력도 있지만, 정말 작정하고 더럽게 쏴갈겨야 죽는 적들도 있다(...). [140] 대표적으로 위장과 전기톱은 좀비가 얼마나 있든지간에 무시하고 닥돌하며 그냥 전방의 좀비를 썰어대기만 한다. [141] 그렇다고 마냥 탱크로 닥돌을 하면 안된다! 탱크도 총기류 집중 사격을 처맞거나 한 방에 좀비를 죽이는 공격에는 의외로 금방 죽어버리는 존재라서 상황을 봐가며 사려야 한다. [142] 이때 좀비의 사망 모션이 꽤나 골때리는데 세로로 반으로 썰려버리거나, 허리가 잘려버리거나 하며 죽어버리는 심히 고어한 모션이다... [143] 코트에다가 좀비들의 피를 뒤집어씌워서 이거라면 난 완벽 은폐라며 말하지만 산탄총 정착자 한 명이 너 진짜 이상한 건 알겠는데 역겹다며 저리 가라하자 상처받은 듯 대화 말풍선에 :(를 띄운다(...)귀엽다 [144] 사실 웃기는게, 이쪽은 곡사인데 반해 저쪽은 직선상 저격이다보니 이쪽이 한 층 더 우위다! 다만 곡사각이 안되면 끝이라는 게 함정이긴 한데 그래도 이쪽은 승리의 일시정지도 있고 레이저 포인터가 다가오기 전에 바로 발사만 하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다. 이후 좀비가 되면 그냥 감염원 발사를 시키든지, 크롤러, 오버로드로 바꿔서 발사를 해 저격수 역할을 그대로 유지하든지 하면 된다(...) [145] 그래봤자 일반 좀비 기준 감염원 3발 혹은 크로울러의 감염원 한발+일반 좀비의 감염원 한발에 정리 된다. [146] 사실 유이하게 체력바가 주어지는 개체 둘 중 하나지만 그 나머지 하나가 챕터 3의 연구소 메인 발전기라 의미 없다. 그나마도 탱크 자폭 한 방에 시원하게 작살나버리는 발전기. 보통 발전기와는 판이하게 생겼기에 체력 바를 띄워서 부수라고 알려주는 듯. [147] 또한 전투브금이 첫번째 보스인 마약왕 브금과 같으니 보스인건 확실 [148] 넘어가야 하는 갭이 총 두개이기 때문. 다리 끝의 문을 부수면 증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론 한마리만 끝까지 도달하면 된다. [149] 그러나 중간이 살짝 끊겨있어 달리기로 가야 떨어지지 않는다. [150] 사실 전기톱은 타이밍이 맞는다면 탱크 돌격으로 산탄총 두 놈과 함께 밀어버릴 수도 있다. 위장과 전기톱이 둘 다 있는 것보단 전기톱을 미리 척살하는게 확실히 나으니 여건이 된다면 반드시 시도할 것. [151] 헛간에 떼거지로 갇혀 있는데, 산탄총 정착자가 화염병에게 좀비를 가둬놓은 이유를 묻자 화염병이 하는 대답이 가관인데 "얘네를 잡으면 레벨 업을 할 수 있을까봐서요."이다... 그리고 산탄총 정착자는 곧 이건 게임이 아니라고 현실을 일깨워주며 화염병 들고와서 태워버리라고 한다. 그리고, 등장 NPC들의 대사 및 행동 하나하나가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이 게임의 특성상 몇 분 후에 진짜로 화염병을 들고와서 투척해주신다(...). [152] 사정거리가 어찌나 긴지 내버려두면 좀비들을 모조리 초토화 시킨다. [153] 점프로 통과 할 수도 있으나 자연스럽지가 않다...무엇보다 점프를 두번 해준 뒤에 한 번은 꼭 감염원 발사로 붕괴시켜 줘야 진행이 되는 곳이 하나 있다. [154] 두번째 건물의 일반시민이 수감자라는 설정으로 절대로 감염시키면 안 된다. [155] 첫번째 건물과 두번째 건물 사이에 오버로드+점프로도 갈 수 없는 지역이 있다. 선택 감염을 괜히준게 아니다. [156] 돌연변이 용액 내지는 좀비 마약으로 추측된다. [157] 제 2형태는 2번 죽여야한다.제 2형태라서 2번 쓰러트려야해? [158] 이 경우 자폭을 먹여주면 원래대로 돌아올 때도 있다. [159] 타이밍보고 맞추어야한다. 보스가 눈감으면 감염원이 통과한다. 2~3방이면 눈이 떨어지면서 잠시 피해를 주는게 가능하다. [160] 2페이즈로 전환된다. [161] 이것이 어려우면 여러 좀비를 달리게해서 오버로드+자폭을 추천한다. 다수 자폭시키면 탱크 못지않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단, 이러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보너스 목표를 위해 플레이 한다면 비추. [162] 1페이즈랑 2페이즈 구별법은 보스의 눈을 떨구고 배속에 내용물이 있으면 1페이즈 없으면 2페이즈다. [163] 엔딩의 배경은 챕터 1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영화관이며, 이 스테이지에서도 엔딩 떡밥을 뿌리는데 감염 시작시 영화관 왼편의 골목에서 감염 불가능한 여성이 뛰어나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데 바로 이 여자다. [164] 바닥에 버려진 사탕이라고 칭하는데 마약의 은어로 사용된 건지는 모르겠다. 진짜 사탕인 줄 알았을 수도? [165] 예전에는 여배우도 감염이 가능했지만 패치되었다. [166] 보통 감염 가능한 인간을 가져다 대면 녹색이 뜨지만 이들은 붉은색이 뜬다. [167] 비명을 질러주면 짤 없이 스턴이 걸리니 이 틈에 물어뜯어 죽일 수도 있긴 하다. [168] 에디터에서는 동정녀(Virgin)라고 나온다. [169] 비명에는 짤 없이 스턴 되고, 감염원은 2-3발 정도(크롤러 기준으로 한 발)맞혀 주면 죽일 수 있다. 물론 자폭도 유효하고. [170] 원제는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 원작에서는 좀비 제조에 쓰이는 가스(정확히는 미군이 연구하던 시체를 부활시키는 약품)가 풀리는데 비와 섞여 내리더니 애먼 묘지의 시체가 좀비가 돼서 일어난다. [171] 이름 자체가 패러디이기도 한데 저 AL도 잘 생각해보면 HAL에서 H만 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