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ZETA DIVISION/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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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ETA DIVISION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2. 2024 OWCS 코리아 스테이지 1
정규시즌에서 6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시드 결정전에서 4시드를 받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포커 페이스를 꺾었으나, 2라운드에서 WAC에게 패하였다.이후 이어진 3위 결정전에서 예티에게 승리하면서 2024 OWCS ASIA S1 본선 직행에 성공하였다.
3.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
코리아 3시드로 참가하였다. 퍼시픽 1시드인 허니팟을 3:0으로 격파하고, 승자조 2라운드 크레이지 라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까지 따라붙어 풀세트를 가는가 싶더니, 4세트에서 딜러진의 질풍펄스-혼밥 콤보라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일어나며 어이없게 패배하였다. 이 패배의 영향이 있는 것인지, 패자조에서 퍼시픽 2시드인 DAF와 풀세트를 가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패자조 결승에선 절치부심하여 팀 팔콘과 풀세트 접전을 가며 메이저 티켓을 따내나 싶었으나 한끗차이로 아쉽게 패배하여 스테이지 1을 마무리하게 되었다.4. Esports World Cup 2024
아시아 스테이지 1 최종 3위로 시드권을 취득했다. ZETA DIVISION으로 활동하는 첫 대회로, 대회를 앞두고 벨로스레아와 계약 종료하고 Fearless를 영입하였다.[1]큰 풍파 없이 무난하게 4강까지 올라왔으나, EWC 기간동안 각성한 토론토에게 덜미를 잡히며 최종 성적 4강으로 EWC를 마무리하였다.
5. 2024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Fearless가 군 문제로 인하여 은퇴하고, 신예 HEESUNG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다.정규시즌에서 6승 1패하여 2위로 마감했다. 1패는 CR에게 허용했다. 아쉬운 결과이지만, 2024시즌 전반기를 만년 3등으로 보낸 제타 입장에선 국제전 진출 문턱에서 자신들의 발목을 잡은 팔콘을 뛰어넘었다는 데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어지는 시드 결정전에선 정규시즌에서 극복했으리라 여겨졌던 팔콘에게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들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포커페이스를 상대로도 패배해버리며 경기력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 CR과의 경기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지금껏 누구도 깨지 못했던 CR의 무실세트를 깨뜨린 것도 모자라 패배 직전까지 몰아세웠다는 데서 제타의 경기력이 무시할 수준은 아님을 증명했다. 물론 시드 결정전 결과는 0승 3패로 4시드에 배정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력이 더욱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플레이오프 R1에서는 LCQ에서 5시드로 올라온 해적단을 3대0으로 완파하며 R2로 진출했다. R2에선 크레이지 라쿤이 팀 팔콘을 고름으로써 자동으로 2시드인 포커페이스와 겨루게 되었는데, 시드 결정전에서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하며 3대1로 승리, 창단 이래 첫 결승에 진출하며 아시아 스테이지 2 진출 또한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