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이완 본인과 웨일스 주민들의 뮤직비디오 버전. 웨일스의 지역방송인 S4C의 영상.
1. 개요
Yma o Hyd영국 웨일스의 플라이드 컴리 대표를 지내기도 한 정치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다비드 이완(Dafyd Iwan)이 1983년에 발표한 노래. 뜻은 웨일스어로 '여전히 여기 있네'라는 뜻이다.
내용은 잉글랜드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웨일스의 언어와 문화와 정체성을 웨일스의 신화와 역사들을 바탕으로 비유하며 자랑스럽게 지키고 있음을 자부하는 것이다.
1980년대에 발표한 노래이다 보니 웨일스 탄광산업 몰락의 주범인 마거릿 대처를 까는 구절이 나온다.
2. 가사
한국어 자막 출처. # 정확성을 위해 조금 더 번역을 수정했다.
Dwyt ti'm yn cofio Macsen 그대 ' 막센[1]'을 기억하지 못하고 두잇티민 코비오 막센 Does neb yn ei nabod o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도이스 네버네이 나보도 Mae mil a chwe chant o flynyddoedd 천 육백년이 지나 마이 밀라 훼 한토 플리너도이 Yn amser rhy hir i'r cof 기억하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간이네 어남세르 히히리르 코브 Pan aeth Magnus Maximus o Gymru 마그누스 막시무스가 웨일스를 떠났을 때[2] 파나이 마그누스 막시무스 오 검리 Yn y flwyddyn tri-chant-wyth-tri 삼백 팔십삼년의 해에,[3] 어니 플뤼딘 트리칸튀트리 A'n gadael yn genedl gyfan 우리를 완전한 민족[4]으로 남겨두었으니, 안 가다일런 게네들 거반 A heddiw, wele ni 오늘날, 우리를 보아라! 아 헤디우, 웰레 니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Chwythed y gwynt o'r Dwyrain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휘테디 귄토르 뒤라인 Rhued y storm o'r môr 바다에서 폭풍이 몰아친다 히이디 스토모르 모르 Hollted y mellt yr wybren 하늘을 가르는 번개가 번쩍이고 홀테디 멜티르 위브렌 A gwaedded y daran, "encôr" 천둥이 울리며 '앙코르'를 외친다[5] 아 괘데디 다란, "엥코르" Llifed dagrau'r gwangalon 슬픔에 찬 눈물이 흐르고 시베다그라이르 광갈론 A llyfed y taeog y llawr 비통함이 땅마저 적시네 알시베디 타이오길사우르 Er dued yw'r fagddu o'n cwmpas 우리 주변은 어두워도 에르 디이듀 바그디 온 쿰파스 Ry'n ni'n barod am doriad y wawr 새벽이 밝아오는 것을 기다리리! 리닌 바로담 도리아디 워르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Cofiwn i Facsen Wledig ' 막센 임금[6]'을 기억하자 코비우니 박센 울레디그 Adael ein gwlad yn un darn 우리 땅 한 조각을 남겨주셨던[7] 아다일레인 굴라디닌 다른 A bloeddiwn gerbron y gwledydd 우리 세계 앞에서 외치니, 아 블로이디운 게르브로니 굴레디드 Mi fyddwn yma tan Ddydd y Farn 우리 심판의 날까지 여기에 있으리라고 미 비두너마 단 디디 파른 Er gwaetha pob Dic Siôn Dafydd 모든 딕 숀 다비드[8]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포브 딕 숀 다비드 Er gwaetha 'rhen Fagi a'i chriw 늙은 마녀와 그 일당들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헨바기 아이흐리우 Byddwn yma hyd ddiwedd amser 우리는 시간의 끝까지 여기 있으리, 비두너마 히디웨담세르 Bydd yr iaith Gymraeg yn fyw 웨일스어는 살아남으리라! 비디르 야이 검라이긴 비우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Er gwaetha pawb a phopeth 모두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에르 괘타 파우바 포페트 Ry'n ni yma o hyd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네! 리니 어마 오 히드 |
[1]
마그누스 막시무스의 웨일스어식 이름이다.
[2]
당시 브리타니아 속주는 현재의 잉글랜드, 웨일즈와 스코틀랜드까지 광대하게 뻗어있었는데, 웨일즈의 신화에 따르면 막시무스는 웨일즈의 왕 - 혹은 그에 준하는 지배자적 지위 - 이었다가 대륙으로가 서로마의 황위를 차지하였다.
[3]
마그누스 막시무스는 브리타니아 속주의 군인이었다가 383년에 로마 황제 제위를 찬탈한다.
[4]
cenedl(케네들)은
네이션처럼 인구 집단으로의 의미도 포함하는 말이다.
[5]
잉글랜드 이민족들 - 앵글로색슨인들과 바이킹들 - 동쪽에서 침략해 오는 것을 의미한다. 앙코르를 외친다는 말은 천둥이 끊임없이 몰아친다는 뜻이다.
[6]
'Wledig'은 왕이라는 뜻이다. 웨일스어에서는 전치사 'i'가 앞에 오면 m 발음은 f 발음이 되어서 'Macsen'이 'Facsen'이 된다.
[7]
마그누스 막시무스는 스페인 태생이며 브리타니아에 군인으로써 부임했다. 웨일즈 여인과 결혼하여 나온 아이가 귀네드의 왕족이라는 전설을 따른 것 같다.
[8]
'철수'급의 평범한 이름으로, 웨일스 문화를 경멸하는 웨일스인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