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1:37:44

Yellow(콜드플레이)

NME 선정 500대 명곡
420위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536위

Yellow
파일:coldplay yellow.jpg
<colbgcolor=#e49037><colcolor=#000> 발매일 2000년 6월 26일
녹음일 2000년 3월
수록 앨범
B-Side Help Is Round the Corner
No More Keeping My Feet on the Ground
장르 포스트 브릿팝
재생 시간 4:29
작사/작곡 콜드플레이
프로듀서 켄 넬슨
콜드플레이
레이블 팔로폰 레코드

1. 개요2. 상세3. 가사4. 기타
[clearfix]

1. 개요

<colbgcolor=#e49037><colcolor=#000> 공식 뮤직 비디오
콜드플레이의 정규 1집 Parachutes의 수록곡. 2000년 6월 26일에 싱글 앨범 타이틀 곡으로 추가 발표되었다.

2. 상세

콜드플레이를 대표하는 곡들 중 하나이자 팬덤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노란색이 가지는 중의적 의미를 이용한 가사와 찰랑거리는 기타 사운드,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크리스 마틴의 보컬이 일품인 곡.

출시 이후 싱글차트 20위 안에는 들었으면 좋겠다는 밴드의 소박했던 소망과는 달리 꾸준히 에어플레이되며 영국 차트 4위를 기록, 이들의 첫 영국 차트 10위 내에 든 싱글이 된다. 이후 2005년에 RIAA로부터 Gold를 인증받았다.

원래는 환한 대낮에서 멤버들이 전부 나오는 뮤직비디오가 될 계획이었으나, 윌 챔피언이 모친상을 당해 보컬인 크리스 마틴만 나오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엿같은 그놈의 영국 날씨마저 이들을 도와주지 않아 촬영 당일에 비가 내려버렸다(...). 이대로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릴 뻔한 뮤비 촬영이었으나, 촬영 감독이 "어, 이거 의외로 분위기도 좋고 꽤 괜찮겠는데?"라는 사유로 재개되었다. 그렇게 본 뮤직비디오는 슬로우 모션 기법으로 촬영되었으며, 덕택에 크리스 마틴은 곡의 가사를 두 배 빠르게 재생되는 버전으로 외워야 했다. The Scientist 뮤비에서 가사를 거꾸로 외운 거에 비하면 양반이다 영상 초반에는 어두컴컴한 새벽녘의 바닷가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맑아진다. 가사와 어울리는 적절한 색보정 작업의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노엘 갤러거가 순수하게 칭찬하는 노래이기도 한데, Yellow를 듣자 "젠장 왜 이 곡을 먼저 안 썼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출처[1]

3. 가사


Yellow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And everything you do,
Yeah they were all yellow,
저 별들을 봐.
너를 향해 빛나는 모습을
그리고 네가 하는 모든 것
그래, 모두 빛났지

I came along
I wrote a song for you
And all the things you do
And it was called yellow
난 그 빛을 따라왔어
너를 위한 노래를 한 곡 썼어
너의 모든 것을 위해 제목은 'Yellow'야

So then I took my turn
Oh what a thing to have done
And it was all yellow
그리고 내 행동을 되돌아봤어
내가 해 온 행동들,
그래, 모두 겁쟁이 같았어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you know I love you so
You know I love you so
너의 피부
그래 너의 피부와 뼈
아름다운 것이 되지
너는 알고 있니,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걸
이렇게나 널 사랑한다는 걸

I swam across
I jumped across for you
Oh what a thing to do
‘Cause you were all yellow
나는 헤엄쳐서 왔어
너를 향해 곧장 달려왔지
얼마나 부질없는 짓이야
네가 노란색으로 빛났기 때문에

I drew a line
I drew a line for you
Oh what a thing to do
And it was all yellow
나는 선 하나를 그었어
너를 위해 선 하나를 그었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좀 봐
겁으로 가득차있었지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And you know
For you, I'd bleed myself dry
For you, I'd bleed myself dry
너의 피부
너의 피부와 뼈들
무언가 아름다운 것이 되지
너도 알잖아
널 위해 내 모든 걸 바칠 거란 걸
널 위해 모든 걸 바칠 거란 걸

It's true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정말이야, 널 향해 빛나는 걸 봐
얼마나 빛나는지 봐
얼마나 빛나는지 봐
얼마나 빛나는지 봐
얼마나 빛나는지 봐
널 향해 얼마나 빛나는지
저 별들을 봐 너에게 빛나고 있는 모습을


파일:Coldplay_Logo.png

4. 기타

  • 2009년 발사된 NASA가 진행한 우주왕복선 미션인 STS-127에서 15일차 기상 음악으로 채택되었다. 왕복선 파일럿이었던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G. 헐리가 선곡했으며, 이 사람은 2년 뒤 STS-135 미션을 통해 한 번 더 우주에 가서는 Viva la Vida Don't Panic을 또 다시 신청했다(...).



[1] 노엘 갤러거나 톰 요크 둘 다 입발린 말은 안 하는 스타일인데다, 특히 노엘 갤러거는 본인이 나름 괜찮게 여기는 아티스트들조차도 솔직하게 칭찬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칭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