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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리버스: 1999)/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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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챕터 1: 우리들의 시대에1.2. 챕터 2: 밤은 부드러워라1.3. 챕터 4: 호랑이들의 황금
2. 이벤트 스토리
2.1. 부활! 울루루 대회
3. 일화
3.1. 평범한 희극3.2. 톱니바퀴 너머3.3. 알파벳 연구

1. 메인 스토리

1.1. 챕터 1: 우리들의 시대에

성 파블로프 재단의 가입 수속을 밟으러 온 레굴루스에게 Z가 성 파블로브 재단의 과학 연구 설비를 너에게 소개 시켜줄 사람이라며 레굴루스에게 X를 소개 시켜준다. 그렇게 X는 레굴루스에게 각종 자료들을 소개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멈추어 선다. 갑자기 멈춰 선 X에 놀란 레굴루스가 X에게 왜 멈춰 섰냐고 묻자, X는 레굴루스에게 폭풍우에 관한 진실과 같이 더 재밌는 걸 알고 싶지 않냐며 레굴루스를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연구소인 로렌츠 연구소로 데려간다.

이후 폭풍우는 먼 옛날 최초의 나비의 날갯짓에서 시작되었고, 누군가 이걸 이용해 폭풍우를 만들었다며 레굴루스에게 폭풍우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한다.

1.2. 챕터 2: 밤은 부드러워라

레굴루스를 데리고 버틴 일행을 지원하러 출격하고 안개를 해제하여 소네트 일행이 버틴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공헌한다.[1] 이후 멤버들의 소원을 듣는 버틴에게 난민들의 식사가 우선이라며, 자신은 에스프레소 한 잔이면 충분하다 말하고 가방 안에서 최후의 만찬에도 참석한다.

1.3. 챕터 4: 호랑이들의 황금

재단에 감금된 레굴루스를 응대하던 중, 드루비스와 소더비가 재단 안에 숲을 조성하며 레굴루스를 구출하려 하는 걸 보고는 휘말리기 싫다면서도 오랜만에 구경거리가 생길 것 같다며 자리를 피한다. 더군다나 식량까지 줬다. 사실 버틴이 재단은 레굴루스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Z한테 미리 보고를 올린 모습을 생각하면 은근슬쩍 레굴루스의 탈출을 방조한 셈이다.

2. 이벤트 스토리

2.1. 부활! 울루루 대회

'눈이 떨어지면'에서 등장. 에즈라에게 설산의 산짐승들을 쫓아낼 패키지를 제공하고, 차를 대접하면서 담자리꽃을 좋아한 아이에 대해 들려준다. 이를 기억해둔 에즈라가 담자리꽃을 선물로 가져오지만, 그 아이는 이미 과거의 사람이므로 필요 없다는 대답과 함께 돌려준다.

3. 일화

3.1. 평범한 희극

에일리언 T 수색에 동참하여 골드버그 장치를 이용해 그물로 에일리언 T를 포획한다.

3.2. 톱니바퀴 너머

주역 일화. 가방 안 연구실에서 레굴루스와 함께 폭죽을 터뜨리는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었다가 메스머 주니어에게 들키고 재단에 보고되어 X의 연구들은 위험하니 심사가 필요하다 통보받는다. 이후 버틴, 소네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러 나가는데 임무 내용은 곧 닥칠 폭풍우 전에 벨라드 윌슨이라는 윌슨 제약회사 대표 마도학자를 재단으로 데려오라는 것이었는데, 윌슨은 곧 폭풍우에 휘말릴 이 시대에서 한탕 먹고 나를 작정으로 자신 소유의 약물 특허권을 매각하려는 중이었으며, 그 중 구리 대사 장애에 유일한 특효약이 포함되어 1달러였던 약 가격이 무려 550달러까지 올라가려는 상황이었다. 또한 재단과의 계약에서 윌슨사의 재산 이전을 돕는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는 곧 약 가격에 항의하는 환자의 가족 등의 시위대로부터 윌슨을 보호하는 일종의 경비원 역할을 하게 된다는 의미였다.

잠시 자리에서 벗어난 X는 구리 대사 장애를 지닌 아이들에게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며 놀아준 후, 병도 기계처럼 수리하면 좋을 거라는 소네트의 말에 라플라스 연구 센터의 핵심 사상인 기계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간과 기계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자신의 의견을 보인다.

이후 윌슨의 계약을 하러 가는 것을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바라보며 라플라스의 논리가 아름답지만, 나비 한 마리가 날갯짓을 했다는 혼잣말을 한다. 소네트가 시위대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길에 마도술을 시전하자 갑자기 자동차 위로 윌슨사의 간판이 떨어져 윌슨이 압사당한다. 버틴은 건물 옥상에서 마도술 파동을 느꼈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임무 실패에 대한 취조를 받기 전 X를 의심하는 버틴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은 그 시간에 아이들과 놀고 있었고, 사고 현장에서 난 톱니바퀴는 느슨한 와이어에서 난 소리지 골드버그 장치와는 무관하다 말한다. 골드버그 장치를 이용해 사고처럼 위장하는 건 쉬운 일이라는 버틴의 지적에는 따로 부정하진 않았지만, 무엇으로 그걸 작동시켰겠냐며 되묻고 버틴은 소네트의 주문이 장치를 작동시킨 트리거라 추측한다. 이후 증거 불충분으로 불의의 사고로 결론나며 버틴 일행에 대한 취조가 취소되고, 특허 거래도 취소되여 약 가격은 여전히 1달러로 남게 된다.

가방으로 돌아온 버틴은 X에게 소네트를 이용했다며 화를 내고, X는 앞으로 안전상의 위험이 존재하는 장치는 더 나타나지 않을 거라 말한다. 가방 속 연구실에 메스머가 작성한 자신의 기계 장치에 대한 심사 서류[2]를 가져와 골드버그 장치를 이용해 벽난로에 날려 넣으며 일화는 끝난다.

3.3. 알파벳 연구

공장 폐허에서 실험을 진행하던 중, 이글과 서로 오해가 생겨서 그녀를 라플라스 소속으로 오해하고 자기 실험에 동참시킨다. 중간에 이글이 라플라스 소속이 아님을 깨달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진행한다. 도중에 이글이 "너무 늦으면 당신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나요?"라고 묻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면서 지금까지와 다른 눈웃음을 짓는다. 실험 끝에 공장을 아예 무너트린 뒤, 라플라스 직원들이 찾아오자 잽싸게 도망간다.

그날 밤, 이글의 집에 찾아와서 강아지가 아니라 나비를 쫒아야 한다며 로렌츠 연구소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건넨다.

[1] 방법이 참 골때리는 게 마도학으로 뜨거운 주전자 물을 소환하더니 결계 시전자인 포겟미낫의 머리에 냅다 부어버렸다. 진지한 상황이라 포겟미낫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지만. [2] 심각한 안전성의 위험이 존재하며 화상, 장애, 사망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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