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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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플래툰 시리즈 중 스플래툰 2에 등장하는 밴드.2. 설명
신진 기예의 록 밴드. SNS의 모집을 계기로 모인 5명의 남녀로 구성되어 있다. 테크니컬한 리듬대와 트윈 보컬·기타를 지녔으며, 재즈, 펑크, EDM 등 다채로운 요소를 소화하는 음악으로 젊은이를 중심으로 인기 급상승 중. 시간을 들인 치밀한 스튜디오 워크에 의한 제작을 보여주는 한편, 본인들은「북적이는 건 싫어서, 그닥 익숙해지진 않는다」라고 모른 체하지만 라이브의 완성도에도 정평이 나있다.[1] "포스트 Squid Squad" 로 불리며 오징어들의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3. 맴버
- 카기(KAGI)/Keaton: 키보디스트 담당이며, 이 밴드의 창립자로 아이돌 그룹에게 밀리고 있는 밴드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리더지만 주도권은 그다지 잡고 있지 않으며 연주보다는 작곡에 흥미가 더 있다고. 무대체질이 아닌지 라이브는 껄끄러워 하며, 스튜디오에 쳐박혀 있을 때가 많다고 한다.
- 량(RYAN)/Ryley: 굵고 힘쎈 리프를 새긴다. 펑크를 좋아하며, Squid Squad를 신봉하고 있다. 미조레와 함께 보컬&기타 담당이다. 작곡도 담당.
- 미조레(MIZORE)/Mizo: 량과 함께 보컬&기타 담당이다. 날카로우면서도 비뚤어진 커팅이 특색. 재즈나 소울을 좋아한다.Squid Squad, 특히 이치야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지만, 그의 영향을 벗어나지 않게 하려는 관계이기도 하다. 타인의 예상 · 기대를 배신, 또는 뛰어넘는다는 것을 신조로 삼고있다. 작곡도 담당. 복고풍 음악을 좋아해서 량과 자주 충돌하지만 서로를 보완해 주기도 한다고.
- 카자미(KAZAMI)/Candi: 종족은 연산호뿔게. 드러머. 재주를 부리면서도 안정적인 박자감을 유지한다. 발랄하면서 테크니컬. 프런트에 지지않는 화려함을 가지고 있다. 언뜻 보기에 천연이며 우뇌(右脳)파지만, 사실은 남몰래 연습하는데 귀신. 자기들의 녹음을 듣고는「내가 허접이라서 잘 나가지 않아」라며 풀죽을 때도 있지만, 그런 모습을 절대로 타인에게 보여주진 않는다. 미조레와 량이 이래저래 말다툼해도, 즐겁게 연주하는 것을 뒤에서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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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시(TSUMABUSHI)/Neil: 종족은 긴꼬리장어. 전형적인 베이시스트로, 마이페이스인 형님.
드럼의 카자미랑은 절차탁마하여 스릴링한 리듬대를 쌓아가고있으며, 이 밴드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을 두들기는 슬랩 주법은 그의 18번. 대부분의 곡은 한 번만 들어도 (또는 악보를 한 번만 보고도) 연주할 수 있다. 멤버 중 유일하게 아침에 강하다.
4. 곡 목록
여담으로 곡 중에 Inkoming과 Rip Entry, Now or Never!는 데모 버전과 풀버전이 조금 다르다.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시가니의 신발가게 위에 홍보 간판이 있다. 설정 상 스플래툰 2에서 멀티플레이 도중 나오는 곡은 이들의 최신 앨범 미끄럼 주의!(Wet Floor)에 수록된 곡이라고 하는데 현실 세계에서는 타워레코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실물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2]- Inkoming![3] - 스플래툰2 발표 트레일러 #에서 처음 등장한 곡. 이 곡만 유일하게 공식 앨범에서 일부 가사가 살짝 공개됐다. "sp라 sp라 f라 오냐로 / 인k 오 인K 화자로"와 "유카나 시요 시야세이/고츄노 와노 와나사"다.
- Rip Entry[4]
- Rip Entry(Demo Tape)
- Endolphin Surge[5]
- Now or Never!
- Turf Master - 매치 승리 곡.
- Ink Another Day - 매치 패배 곡.
- Undertow
- Don't Slip!
[1]
곡중 Inkoming은 공식 트레일러에서 쓰인 음악이다. 다만 데모 버전의 BGM이다. 풀버전과는 조금 다르다.
[2]
타워레코드 혹은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하고 있다.
[3]
Incoming 과 ink 를 섞은 말장난.
[4]
수영선수들이 물에 매끄럽게 들어가기 위해 사용하는 다이빙 기술의 이름.
[5]
Endorphin과 dolphin (돌고래) 를 섞은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