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17:51

폴아웃 4 -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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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추가 컨텐츠
3.1. 건축
3.1.1. 콘크리트3.1.2. 문3.1.3. 기타
3.2. 장식품3.3. 전기시설
3.3.1. 퓨전 코어 발전기3.3.2. 조명3.3.3. 네온3.3.4. 기타
3.4. 방어시설3.5. 자원3.6. 케이지
4. 평가5. 버그6. 관련 문서

1. 개요



폴아웃 4의 2번째 DLC이자 정착지 DLC 중 첫번째.

2. 특징

워크샵이라는 이름에 맞게 그간 부실하다고 지적받던 빌리징 관련 컨텐츠들이 보강된다. 첫번째 빌리징 DLC인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에선 정착지에 직접 투기장을 만들 수 있으며, 본편에서 지적받았던 콘크리트 건물이 추가되어 좀 더 건물다운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네온사인, 방사능 제독기, 각종 장식들이 소량 추가되며 투기장용 트랩도 소량 추가된다.

3. 추가 컨텐츠

3.1. 건축

3.1.1. 콘크리트

콘크리트 기반 건축 요소가 대거 추가된다. 바닥과 벽면, 천장 외에도 계단, 레일 등을 만들 수 있다. 설치 가능한 요소는 의외로 목재나 철재보다는 적지만, 모듈화 및 조립 방법이 본편의 목재, 철재보다 다채로워 활용성이 높다. 때문에 별도의 조립식 건물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안 그래도 목재 기반의 바닥재 중 콘크리트를 먹는 파운데이션이 있어 콘크리트 소모가 꽤 있었는데, 이 건축재의 추가로 인해 소모량이 목재나 강철 못지않게 소모되고 있다. 이 때문에 DLC를 설치하면 잡화상인에게 콘크리트 100개, 200개 묶음 문서를 구매할 수 있다. 거기에 일반 잡화상 외에도 정착지 내에서 거래가 가능한 네임드 정착민들도 콘크리트를 판매하므로 건설할 때 매우 유용하다.[1]
  • 바닥
    총 7종의 바닥이 추가된다. 기본 프레임만 있어 밑이 다 보이는 철제 바닥 1종과 콘크리트 엠보싱이 추가되어있는 바닥 2종(기본형, 층계바닥)에, 파운데이션 1종이 있는데, 파운데이션은 본편과 달리 기반 쪽에도 금속 프레임이 달려있다.

특이하게도 소형 바닥은 콘크리트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완전 철제인 소형 바닥 2종과 목재가 섞인 바닥 1종이 추가된다. 여기서 특기할 것은 소형 바닥으로, 각각 부채꼴,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구성되어 기존의 사각형 기반의 건물이 아닌 다채로운 형태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부채꼴은 소형 바닥만하며, 직각삼각형 바닥은 일반 바닥 사이즈를 대각선으로 절단한 모습을 하고 있다.

  • 일반 벽과 문이 달린 벽 외에도 창문이 달린 벽[2]이 추가되었다. 또한 기본 벽의 절반 너비 사이즈 및 기둥형이 추가되었는데, 콘크리트 벽이라 본편의 건물들과 달리 두께가 상당하기 때문. 그러나 덕분에 각이 만나는 지점에 벽을 대 깔끔한 건물을 지어줄수도 있고, 절반 사이즈의 너비의 건물도 자유로이 지어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냅이 굉장히 자유로울 뿐더러(단, 높이 스냅은 일정하다.)다른 요소들과 달리 얼마든지 겹치기가 가능하다. 또한 문이 뚫린 문도 일반 벽과 다르지 않아 내부 꾸미기도 한정적으로 가능하다.
    물론 위의 부채꼴 및 삼각형 바닥을 지원하는 벽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스냅이 일반 벽보다는 부자유스러우며, 특히 삼각형은 뭔가 형태가 괴상하게 되어있어 연속 연결 스냅이 불가능하다.[3] 즉 큰 삼각형 형태 (삼각형 바닥을 세모가 되게 맞춘 형태)로는 스냅이 되지만, 이 벽을 길게 연결하게 되어도 바닥을 연결하게 어렵다는 것.
  • 천장
    2종을 제공한다. 하나는 절재 골판위에 콘크리트로 덮은 형태고, 하나는 철재 프레임 바닥판에 콘크리트를 사이사이만 배치한 형태라 비가 다 샌다. 정착민의 행복도에도 영향을 끼치는지는 불명.[4]
  • 계단
    2종의 계단을 추가한다. 목재의 발받침 정도의 높이와 기본 1층 높이를 지원하는데, 기본형은 간소한 난간이 있어 목재보다 보기가 좋은 편. 그러나 절반 사이즈를 지원하지 않아 불편할수도 있다.
  • 기타
    간단한 레일 4종을 추가한다. 노멀 사이즈 1종, 좁은 형 2종, 부채꼴형 바닥에 스냅되는 곡률형 레일 1종 제공.

3.1.2.

전력을 먹는 문이 3 종류 추가되었다. 전력이 전송되면 문이 열리고, 끊기면 문이 폐쇄되는 식이라 스위치 설치는 필수. 벽과 일체형이라 문만 따로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콘크리트형 2종, 목재형 1종이 추가되는데, 콘크리트는 양쪽으로 열리는 깔끔한 문이지만, 목재는 그 기믹이 전부 드러나있는 낡은 형태를 지녔다. 목재, 강철 , 콘크리트 외에 전력 기술이 들어가 구리도 3개가량 추가된다.

3.1.3. 기타

맵상에서 오브젝트로 찾아볼 수 있는 버스 2개와 트레일러가 추가되었다. 버스는 내부 안도 네비메쉬가 되어있지만 내부가 RV카보다 비좁다. 트레일러는 여기저기 볼 수 있는 그 트레일러와 동일하며, 안의 공간도 널널하다. 그러나 별도의 입구를 달아줄 수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

3.2. 장식품


해당 동물의 고기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거나, 경우에 따라 구울은 해골, 파리나 흡혈벌레는 시체에서 채취 가능한 내장류, 방사능 피나 가죽 등 특수 재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얻는 족족 구워버리거나 건설을 많이 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의외로 만들기가 힘들다. 고기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특수재가 건축재로 분해되거나 약재로 쓰이기 때문. 본편의 박제 항목에 포함되어있다.
  • 글자 - 별도 항목으로 글자가 추가되었는데, 매우 조그맣게 나오는 글자를 벽에 붙이는 식이다. 가구의 구분을 위한 표지로 완성형 중 무기, 갑옷과 같이 간단하게 구분 가능하게 한 단어가 13종이 있다.[5] 물론 알파벳 하나하나 분리된 것도 있다. 알파벳 외에도 숫자, 일부 기호(. , ? ! : 외에도 공백칸도 있다.)가 추가되어 단어형 제외하고 42종의 글자판을 추가한다. 그러나 글자는 대문자만 제공하므로 참고.
스냅이 안되지만 중첩은 가능해서 일렬로 맞추려면 고생 좀 해야 한다. 좀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거점으로 하는 마을에 대충 벽 하나를 세우고 글자를 붙여서 메모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장식 중 벽 장식 항목에 따로 항목이 제공된다.
  • 비전력 조명 - 촛불이나 촛대, 화로, 캠프 파이어, 램프, 기름 가로등 등이 추가되었다. 대부분 기름자원을 1개씩 소비한다.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다는 건 장점이나 기름이 뼈 등을 대량확보하기 전에는 다소 귀한 자원이라는 게 단점이다. 또한 조도 역시 전력광원보단 낮은 편이며 이는 특히 실외에서 두드러진다. 실내용 임시광원으로는 그럭저럭 쓸만한 편. 장식 항목 중 기타에 포함.
  • 고양이 사료그릇 - 케이지 항목에 고양이가 추가되어 활용도가 있으며, 브라민 여물통이나 개집과 같이 고양이를 모아놓는 기능이 있다. 비전력 조명과 같이 기타에 포함된다.

3.3. 전기시설

3.3.1. 퓨전 코어 발전기

본편에서 퓨전코어를 루팅할 수 있는 퓨전 코어 발전기를 추가하는데, 발전량을 무려 100이나 제공한다. 하지만 그만큼 재료도 많이 먹는데 크리스탈과 고무는 10개 이하지만, 기어나 나사는 10개 이상, 주재료인 동과 알루미늄은 20개 이상 잡아먹는다. 무엇보다도, 최고의 희귀재인 핵물질을 12개나 잡아먹는다.
그래도 대형은 전력을 10만 제공하기 때문에 4배의 희귀재를 써서 10배의 성능비가 나오므로 가성비로 보면 대형 발전기쯤은 우습게 씹어먹는데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조용하기까지 하다. 퓨전 코어 발전기인데 정작 퓨전 코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건 아이러니. 문제는 전 DLC 포함해 건설 시 퍽을 요구하는 유일한 발전기인데 요구퍽이 과학 퍽 4레벨까지 요구한다는 것. 즉, 최소 레벨 41이 될 때까지는 지을 수 없다는 이야기.

3.3.2. 조명

  • 대량의 일반 전등 추가 - 전등이 많이 늘어났다. 특히 벽에 거는 타입이 기존의 하나 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종류가 다양해졌다. 그 외에 잡템으로만 있던 테이블 램프가 드디어 별도 조명원으로 추가되었으며, 가로등도 생겼다. 가로등은 전선을 연결해야 작동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전신주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 사이클링 라이트, 소형 라이트박스 - 사이클링 라이트는 라이트박스의 전구알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터미널에서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며, 일반 라이트박스와 마찬가지로 컬러와 밝기, 랜덤 밝기 세팅이 가능하다. 조명이긴 하나 일반 라이트박스와 마찬가지로 [전력->기타] 항목에 비치되어있다.
  • 신호등 - 일반 전등에 포함되며, 3개의 등이 수직으로 달린 신호등이다. 별도 프로그램밍은 안된다. 일반 조명과 같이 방사 송전식으로 가동되며, 별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지만, 자동으로 각 등이 순서대로 약간의 텀을 두고 발광한다.

3.3.3. 네온

  • 네온사인 - 네온사인의 경우전력 항목에 네온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 프리셋 네온사인은 OPEN 하나밖에 없지만, 대신 알파벳 네온 사인의 색을 7가지(흰- 빨 -주 -노 -초 -파 -보) 추가해준다. 스냅은 가로세로 모두 가능하다.

3.3.4. 기타

  • 닉시관 - 닉시관도 추가되었다. 공백 및 숫자만 점등된다. 나오기 전에는 그 매력적인 형태 때문에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나왔을 때는 카운팅 할 수 있는 구조인 주제에 프로그래밍이 불가능하다. 본편의 파워 카운팅과 달리 전력을 별도로 공급해야 가동되기 때문.
  • 제독장치 - 전력 2를 소모해 작동하는 아치형의 장치로, 가동시키면 아치 내부로 제독액이 방사되므로 이 안을 지나가면 방사능을 씻어낼 수 있다. 할루시젠 연구소나 메카니스트의 소굴에도 하나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다른 지역의 제독장치와는 달리 방사능이 '뿅'하고 한 번에 완전히 사라진다. 덕분에 서바이벌 모드나, 치료가 불가능한 파 하버의 의사를 대신해 방사능 중독을 치료해주는 효자템 중 하나. 생존 난이도 같은 경우 라드어웨이를 맞으면 배고픔과 피로가 급상승하는 페널티가 붙어 있다 보니 라드어웨이 맞는 게 상당히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제독장치는 별 페널티도 없이 그냥 슥 걸어서 통과해주기만 하면 방사능을 싹싹 지워주는지라 생존모드의 난이도를 크게 낮춰버린다. 때문에 하드코어 생존러들은 일부러 재료가 있어도 긴장감 유지를 위해 안 짓는 사람도 많은 편.
    반대로 말하면 일반 난이도 플레이어는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지을 이유가 별로 없는 시설물이기도 하다. 재료 중에 고가치 아이템인 회로도를 4개, 광학 섬유를 6개나 잡아먹는데다, 좀 가치가 낮지만 고무나 동도 꽤 들어가니 더더욱... 거기에 바닥이 콘크리트 덩어리라 지면이나 콘크리트에는 잠겨서 깔끔하게 되지만, 건축재 중 하나인 바닥재 위에 설치할 경우 콘크리트 덩어리가 그대로 있는 채 설치된다.

3.4. 방어시설

함정 종류 5종이 추가된다. 그러나 방어도 추가량도 그렇고 본편의 트랩보다도 방어능력이 후지기 때문에 진짜로 방어용으로 써먹을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오히려 이건 밑의 케이지 및 아레나 시설물로 구현할 수 있는 투기장 조성용으로 써먹으라고 나온 물건이기 때문. 본편의 트랩과 연동하여 좀 더 흉악한 투기장을 구현할 수 있다.
  • 트랩 도어 - 일반 목제 바닥처럼 보이지만 한가운데에 위치하면 아랫층으로 떨어지는 함정. 전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방어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아군이고 나발이고 구별 없이 떨궈버리는데 알고보니 네비메쉬가 설정되어있지 않아 전혀 쓸모가 없다. 픽스 모드 사실 목재 바닥 부분이 꽤 넓은 데 비래 트랩 부분이 매우 작아서 아래 함정들보다 활용도가 더 떨어지기는 한다.
  • 스프링 함정 - 함정 앞의 감지판을 밟게 되면 뽀족한 철판이 찌르게 돼 있는 구조인 함정, 별도로 전력 1을 소모하지만 전원을 연결해 전원이 들어가 있을때만 작동되는 스프링 함정이 있다. 사이즈가 꽤 큰 펀. 둘 다 방어도가 1씩 추가된다.
  • 톱검 함정 - 전력 1을 소모하면서 원형 전기톱이 레일을 따라가면서 이동하는 함정. 그러나 진짜 톱처럼 미친 듯한 스피드로 도트데미지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묵직한 한 방이 들어온다. 방어도 2 제공.
  • 스파이크 함정 - 콘크리트 베이스가 같이 합쳐져 있는 함정으로, 전력 연결 없이 위에 올라간 순간 자동으로 찔러 올라오는 타입의 함정. 위의 트랩 도어와 궁합이 좋다. 방어도 1 제공. 콘크리트 베이스가 합본이기 때문에 거의 1층에만 지을 수 있다.

3.5. 자원

  • 전동 펌프 - 물 항목에 전동식 펌프를 추가하는데 본편의 대형 정수기만큼의 재료를 소모하는데다, 전력을 4 소모하지만 일반 대형 정수기만큼의 양인 수자원 10을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지상에다 설치 가능이란 점이 매력적인 물건. 그러나 역시 사이즈가 일반 펌프 이상으로 큰데다, 대형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소음이 좀 있다. 거기에 펌프와 마찬가지로 흙 위에만 되지, 콘크리트나 바닥재 위에 올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 그래도 일반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장 꼼수가 가능한데다, 아래의 정원 토지도 일단 흙 취급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바닥 위에 정원 토지 설치 후 그 위에 설치하는 꼼수도 가능해 구태여 쓰레기장 꼼수를 쓸 필요는 없다.
  • 정원 토지 - 기타 항목에 추가되는 작은 바닥 크기의 화분. 이 위에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정사각형 모양이지만 스냅은 되지 않는다. 이런 점에 빡친 어느 모더가 DLC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냅되는 정원 토지 모드를 만들어냈다.

본래 자메이카 플레인이나 행맨 골목과 같이 흙이 없어서 작물을 못 짓는 정착지를 위해 추가된 물건으로, 정확히는 화분 크기만큼의 면적에 흙 판정으로 바꿔 작물을 심을 수 있게 해주는 것. 면적이 좀 어중간해서 뮤트프루트는 최대 4개, 테이토의 경우 최대 9~16개, 옥수수는 5개, 레이저그레인은 2개, 멜론 및 덩굴박은 2~3개, 당근은 9개까지 가능하다. 효율을 따지자면 테이토만 심는게 효율적이다.

그런데 이게 흙 판정만 추가하지 추가 제약은 없어서 위에 언급되었듯이 물 펌프나 같이 추가되는 전동 펌프도 설치할 수 있는(!) 꼼수가 가능하다.심지어 펌프를 설치한 다음 화분을 치워버려도 펌프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다만 지면 접촉 판정에 따라 아래로 가라앉을 수는 있다. 잘 이용하면 생각외로 쓸만한 특징.
수원이 없고 경사도가 심한 정착지의 경우 기반 고르기를 하지 않으면 집을 예쁘게 지을 수 없지만 집을 지으면 정작 지상용 펌프를 세울 수 없어 실외에 고스란히 노출시키거나 담장을 들쭉날쭉하게 둘러야 한다는 상황에 직면하기 쉽다. 이때 전술한 꼼수를 사용하면 정수 펌프를 멀쩡히 집안에 집어넣으면서 건물 구조 자체도 번거롭게 흙바닥을 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밖에 철거 안되는 건물 옥상이나 고가도로에 플레이어용 집을 지었을 경우에도 바로 집 앞에 수동식 펌프를 설치하게 해주는 등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다.

3.6. 케이지

케이지항목 참고.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50/100 3.6/10
파일:Xbox One 로고.svg 59/100 2.1/10
파일:Windows 로고.svg 50/100 1.8/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54/100
WEAK

추가된 컨텐츠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본편 자체가 전작들에 비해 평이 안 좋은데다, GRA처럼 DLC 낼거 다 내고 보너스로 내준 DLC도 아니고, 그렇다고 허스파이어처럼 아예 새로운 것을 추가한 것도 아닌데다가 바로 전 DLC인 오토매트론마저 볼륨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가 더 나쁠 뿐.

몬스터 투기장같은 몇가지 추가 요소를 제외하면 콘크리트 건축물이나 네온사인, 각종 전구 등을 추가한 게 다인데, 이전 패치에 레이더 장식품이나 슈퍼뮤턴트 장식품, 그림 등을 추가해준 전례가 있는데다 이러한 추가 요소는 모드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컨텐츠기에 평가가 더 박하다. 특히나 이미 본편에 포함된 데이터로도 무수한 오브젝트가 구현가능함이 밝혀진 상태여서 허술한 DLC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폴아웃 4로 드러난 베데스다에 대한 불안감도 한 몫한다. 그리고 결국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시즌 2, 시즌 3가 나오고야 말았다.[6] 각 DLC의 평은 링크 참조.

클래식 시리즈의 제작자 브라이언 파고도 트위터에서 이 DLC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링크[7]

세 빌리징 DLC 중 볼륨이 가장 작아 창렬이라고 평가되지만 어쨋거나 콘크리트 자체는 빌리징 유저에게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라 일단 그럭저럭 사볼만하다. 사실 이것들을 묶어서 발매하고 시즌패스 가격올리는 설레발이 없었으면 간당간당이나마 평균 퀄리티의 DLC로 평가받았을텐데 안타까운 부분.

5. 버그

  • 투기장에 정착민이나 동료를 지정하는 게 잘 되지 않는다. 약 10~15초정도 지나야 지정이 된다.
  • 투기장에서 동료가 쓰러지면 스팀팩을 맞춰주지도 못하고 계속 주저앉은 상태로 있는 버그가 있다.
  • 케이지를 한꺼번에 연결하면, 일부가 안 열리는 버그가 있다. 완전히 잠긴 것은 아니고 버튼을 다시 활성화시킨 뒤 끄면 작동하기는 한다.
  • 간혹 야생동물이 콘크리트나 목제 벽, 혹은 케이지에 머리를 비비다 보면 정착지 내의 엉뚱한 곳으로 텔레포트하거나 벽이 뚫리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쥬라기 공원을 찍은 유저도 등장했다. 그러나 이건 어찌하기 힘든 게 단순히 꼴아박아서 탈출하는 건 브라민도 매한가지인데다 정착민도 얄짤없이 걸리고, 무엇보다도 잘 가둬놔도 하룻밤 자거나 대기만 해도 탈출해버리는, 즉 기본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방도가 없다. 그러나 일부 모드를 통해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결국 기본 코드의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 자체가 매우 허술했던 것.
  • 케이지로 잡은 일반 개는 다른 정착지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는 보내도 한 정착지에 눌러 앉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6. 관련 문서


[1] 사실 이쪽은 강철 빼고 목재도 판매하긴 한다. [2] 기본 벽 한정에, 전체가 창인 벽과 절반만 창인 벽이 있다. [3] 아주 얇은 육각형 형태로 되어있는데, 각이 있는 부분이 안쪽으로 꺾인 형태라 무조건 바닥은 안쪽으로 스냅되게 되어있다. [4] 침대를 설치시 위에 천장이 없으면 20의 행복도 제공량이 10으로 반감된다. 그러나 이게 비를 막아줘서 그런건지, 무조건 천장을 설치하면 되는지가 부정확하기 때문. [5] 탄, 무기, 방어구, 의상, 약품, 음식, 재료, 부품, 총, 밀리, 루트, 모드, 창고 단어 제공. 주로 보관함에 쓸 수 있는 단어로 구성되어있다. [6] 이건 어느 정도 예견이 되어있었는데 어떤 모더가 크리에이션 킷을 뒤져본 결과 워크샵 2개와 누카월드가 들어있던 것을 공개 몇 주 전부터 확인한 상태였다. [7] Really Bethesda? Wasteland Work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