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00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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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경점2. 타락도3. 새로 생긴 트레잇4. 캠페인 설명
4.1. 기본 구성4.2. 캠페인 일람
4.2.1. Cold Welcome4.2.2. A Call For Aid4.2.3. Uprising at Angel Forge4.2.4. Ice And Blood4.2.5. Legis Uprising4.2.6. A Brother's Return4.2.7. The Bloody Hand4.2.8. The Rescue4.2.9. Keys to the Past4.2.10. Relics of Space4.2.11. Capital Defense4.2.12. Lord of Chaos4.2.13. Raid on Calderis4.2.14. The Wages of Sin4.2.15. Foul Play in Chapter Keep
4.3. 멀티엔딩
5. 레트리뷰션

1. 변경점

  • 미션은 총 20개. 본편과는 달리 반복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 오리지널 미션들뿐. 아이템 얻는 서브 미션들이 몇 개 있으나, 이들은 오리지널과 달리 맵과 내용을 우려먹지 않는다.[1] 스페이스 헐크 미션도 있지만, 달랑 2개다‥‥
  • 레벨 제한은 30까지 올라갔다. 오리지널을 클리어한 시점에서는 20, 카오스 라이징으로 시작할 경우 18로 시작한다. 그리고 새로운 트레잇이 생겼다.
  • '그냥 다 때려 부수기' 식이거나 시간제한이 있어도 추가 건물관리 같이 임무외적인 것들이 태반인 오리지널 미션과 달리 '카스마들이 스카웃 마린들을 다 죽이기 전에 스카웃 마린 구출', '스페이스 헐크 미션을 20분 내로 클리어 안 하면 타락도 증가', '엘다들의 공격에 데비안 툴이 터지기 전에 툴에게 돌아가기' 등 스릴 있는 미션들이 추가되었다.
  • 보급품들이 아이템을 먹으면 모든 종류의 보급품을 얻을 수 있는 것에서, 각자 따로따로 얻는 식으로 바뀌었다.[2] 그리고 보급품 상자를 부수면 아주 가끔 워기어가 나오기도 한다.
  • 새로운 종류의 워기어와 더불어, 타락, 구원계열의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다. 보통 타락한 워기어들은 장착하고 미션을 시작하면 타락수치를 주지만 동급 아이템[3]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다.[4] 구원 워기어의 경우 대부분 장착하면 이상한 패널티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보라색 등급의 아이템의 경우는 타락도를 낮추는 보너스와 함께, 매우 좋은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많다. 대체적으로 무기는 타락한 워기어쪽이 성능이 좋으며, 갑옷은 구원 워기어 쪽이 성능이 좋다. 두 종류의 워기어 모두 어느정도 성능과 레벨제한이 붙은 아이템인 경우에는 일정 수치의 타락수치 이상/이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어느쪽으로 성장시킬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 라이트닝 클로 - 파워 아머와 터미아머로 종류가 나뉘며 파워 아머용은 파워 웨폰처럼 한손 장착이며 피해 타입은 파워 소드와 같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터미네이터 아머용 라이트닝 클로는 양손 장착이며 매 공격 시마다 전방을 향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스플래쉬 어택을 가한다. 파워피스트 모션 우려먹기지만 굉장히 빠르다. 워기어에 따라서는 사격데미지 완전 면역이 붙은 사기템도 있다. 착용자는 포스 커맨더와 타데우스. 단, 타데우스는 터미네이터 아머용 라이트닝 클로를 껴도 다른 분대원의 무장이 변하지 않으며, 제일 좋은 라이트닝 클로(27레벨 파란색 등급)는 포스 커맨더 전용이다.
    • 그레네이드 런처 - 가드맨들이 쓰는 그레네이드 런처가 맞다. 사이러스 전용 워기어로 사정거리가 길고 곡사형 공격을 가한다. 넉백에 면역이 아닌 이상 맞으면 무조건 넘어지므로[5] 보병 상대로는 제법 좋은 지원화기다. 대신 화력을 기대하면 안된다. 무기 사용 스킬은 섬광탄 투척으로 지정한 구역에 섬광탄 3발을 쏴서 범위내 보병에게 스턴을 건다.
    • 멜타건 - 모든 타입에 피해가 100% 들어가는 무기. 연사력이 좋지만 사거리가 짧고 명중률이 낮은 편.[6] 여러모로 어중간한 무기. 멜타 피스톨도 있긴 한데 딱 하나 나오며 타락한 워기어다. 착용자는 포스 커맨더, 타르커스. 멜타 피스톨은 포스 커맨더, 타데우스, 요나 오리온같이 근접전 능력이 있는 경우. 타르커스의 경우엔 파워웨폰 언락을 해도 플라즈마 피스톨은 물론 멜타 피스톨도 못 낀다.
    • 멀티 멜타 - 데비언 툴 전용의 중화기. 멜타건과 특성이 같지만 이쪽은 피해치가 넘사벽으로 차이난다. 다만 전용 기술인 멜타 스윕이 쓰레기 중에 쓰레기 기술인 것이 문제. 전방을 향해서 부채꼴로 멜타를 뿌리는 근접 광역기다. 화력은 그냥저냥 쓸만하지만 문제는 멜타를 뿌리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보병이 걸어서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더럽게 안맞는다. 어썰트 캐논 배라지와 비교하면 아쉬점이 많다. 레인지드 트레잇 최종 특성이 멜타 스윕 강화인데, 강화해도 늘어나는 건 대미지와 범위뿐이고 뿌리는 속도는 그대로다.
    • 라스캐논 - 아비투스 전용의 중화기로 올라운드 타입에다 명중률 100%의 워기어다. 다만 단일 타켓 사격에 차지 시간이 플라즈마 캐논 정도로 길다. 대신 위력은 단발성 워기어 중 최고. 적이 점령한 건물을 쏘면 건물 내부의 적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을 공격해 무너뜨린다.
    • 포스 소드 - 라이브러리안인 요나 오리온의 전용 근접 무장. 그냥 파워 소드와 다를 바 없다. 포스 스태프도 마찬가지로 다른 워기어와 다르게 능력치보다 사이킥 파워와 관련된 옵션이 더 많이 붙어 있다. 한손 장착이라 따로 플라즈마 피스톨이나 볼터 피스톨을 마련해줘야 한다. 문제는 단일 분대인 요나가 너무 약하다.
    • 포스 스태프 - 역시 요나 오리온 전용 무장. 피해 타입은 볼터와 같지만 한 방 대미지는 더 높은 편. 참고로 이거나 포스 소드로 때린다고 즉사 유발같은거 없으니 그냥 스마이트나 쓰자.
    • 사이킥 후드, 라이브러리안 아머 - 요나 오리온 전용 방어구. 전자는 원거리 지원형, 후자는 근접전형이다. 역시 능력치보다 사이킥 파워와 관련된 옵션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개중에는 특정 사이킥 파워에 패널티를 주는 것도 있다. 사이킥 후드의 경우 전부 다 필수 워기어로 취급이 돼서 경험치로 바꿀 수가 없다. 일부러 스탯을 올려놨다가 초기화해서 받을 수는 있어도, 해당 트레잇이 없으면 착용 불가와 기부 불가는 덤이다.

2. 타락도

  • 각 영웅마다 타락지표가 생겼다.(0~24) 타락하는 경우는 '오염된 워기어 장착', '특정미션에 특정 분대장 미참', '특정 보조 미션 달성이나 실패'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엘다 아바타 잡는 미션 중간에 블러드 레이븐 무덤이 나오는데, 이를 부수면 워기어를 얻을 수 있으나, 타락도가 증가한다.
  • 타락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첫 미션을 끝마치고 나면 순수 스킬이 생겨난다. 이후에 타락도가 4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커럽트 스킬이 추가된다. 커럽트 스킬이 생기면 순수 스킬이 사라진다. 첫번째로 소개되는 스킬이 순수 스킬이고 그 다음부터는 커럽트 스킬이다. 순서는 타락도에 따라서 나오는 순서.
  • 포스 커맨더
    피어싱 크라이: 배틀 크라이가 데몬을 스턴시킨다. 블러드레터가 자주 아군의 등 뒤로 텔레포트를 하므로 이때 질러주면 유용하다.
    블러드러스트: 에너지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과 에너지 회복
    피어풀 빅토리: 투 빅토리!(돌진 기술)를 쓰면 주변 적의 공격력 하락
    언홀리 리바이벌: 글로벌 스킬. 모든 아군을 체력 100%로 부활시킴. 사기적인 트레잇이다. 심지어는 자기 편인 가드맨이나 마지막 미션의 아군들에게도 적용이 된다!
    윌 투 파워: 커럽트 스킬의 에너지 사용량과 쿨다운을 줄이고 다른 스킬의 쿨다운을 조금 늘림
    스위핑 둠: 액티브 스킬. 전방에 충격파로 공격. 카오스 로드의 것과 똑같다.
    콜 포 블러드: 배틀 크라이가 변형됨. 잠시 모든 아군의 파워 상승&무적이 되는 대신 체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체력이 거의 90% 깎여서 집결이나 메디킷이 없으면 쓰기가 두려울 정도. 피가 깎이는 건 피할 수 없으나 경악스러운 파워업과 무적의 메리트가 있다.
  • 타르커스
    퍼버: 데몬에 대한 공격/방어력 상승
    블러드러스트: 에너지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과 에너지 회복
    쉴드 오브 헤이트: 글로벌 스킬. 아군 하나를 지정해 모든 대미지를 반사시키는 방어막을 씌움. 메인탱커에게 쓰면 아주 유용하다.
    인레이지: 액티브. 적 하나를 지정해 자기 편을 공격하게 함. 타운트가 있으면 일정 범위를 지정하는 '오라 오브 레이지'로 업그레이드
    윌 투 파워: 커럽트 스킬의 에너지 사용량과 쿨다운을 줄이고 다른 스킬의 쿨다운을 조금 늘림
    언홀리 질: 액티브. 잠시 무적이 되면서 공격 당하면 체력회복. 본격 마조히스트 스킬. 위기상황일 때 써주자.
    마크 오브 너글: 액티브 스킬 '오라 오브 디케이' 추가. 이동속도를 낮추는 대신 회복과 동시에 주변의 적을 공격. 쓰다 보면 택티컬 분대가 거의 플레이그 마린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아비투스(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벤전스: 아군이 죽으면 체력이 완전 회복되고 잠시 공격 보너스
    블러드러스트: 에너지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과 에너지 회복
    하드니스: 글로벌. 아군이 잠깐 적의 원거리공격에 무적
    인휴먼 마이트: 공격 받으면 '스프린트'를, 근접공격을 받으면 '클리어아웃'이 자동으로 발동. 대신 회복아이템이나 스킬에 의한 회복효과가 떨어짐.
    윌 투 파워: 커럽트 스킬의 에너지 사용량과 쿨다운을 줄이고 다른 스킬의 쿨다운을 조금 늘림
    오라 오브 블러드: 액티브. 체력이 깎이는 대신 주변 적에게 대미지
    파이어 프렌지: 포커스 파이어 변형. 공격력이 점차 상승. 에너지가 바닥나면 체력을 깎음
  • 사이러스
    멘드: 스티뮬런트 킷(체력회복 아이템)을 사이러스가 장비하면 아군을 체력 100%로 부활시키며 개수가 아닌 에너지 사용으로 바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타락으로 가면 언홀리 리바이벌 때문에…
    블러드 러스트: 에너지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과 에너지 회복
    애그러베이팅 운즈: 무기 사용 스킬(하이 파워 샷 등)에 체력, 공격력, 이동속도를 조금씩 깎는 효과 추가
    클라우드 마인즈: 글로벌. 적 전체의 어그로 초기화. 짧은 시간동안 적의 공격을 멈추는 기술이다.
    윌 투 파워: 커럽트 스킬의 에너지 사용량과 쿨다운을 줄이고 다른 스킬의 쿨다운을 조금 늘림
    이더리얼: 투명 스킬 변형. 투명상태에서 무적인 대신 발각되고 공격받으면 추가 대미지 받음. 데들리 패키지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디텍트 기능이 있는 터렛 등에게 걸리면 골치 아프지만‥.
    데들리 패키지: 액티브. 아군 하나를 자폭시켜서 적에게 대미지. 자기 분대원의 몸에 폭탄을 심고 투명 사용 후 적진에 가서 터뜨리는 알카에다를 연상시키는 미친 짓거리가 가능해진다. 물론 위력은 부근을 초토화시키고 남을 정도.
  • 타데우스
    타이어리스: 점프/텔레포트할 때마다 체력회복. 위기상황일 때 점프나 텔레포트로 몸을 피하면 체력이 회복되니 좋은 기술이다. 다른 트레잇과 연계되면 이동중에서도 회복을 하는 말도 안 되는 경우도 벌어진다.오리지널때는 구렸는데 카오스 라이징와서 관뚜껑 걷어찼다
    블러드러스트: 에너지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과 에너지 회복
    스킨 오브 스틸: 글로벌. 아군 전체가 잠시 근접공격에 무적. 하드니스와 반대되는 성질이다. 이건 탱커에게 많이 쓰인다.
    언홀리 퓨리: 챕터스 퓨리 변형. 주변 적군의 에너지를 흡수
    윌 투 파워: 커럽트 스킬의 에너지 사용량과 쿨다운을 줄이고 다른 스킬의 쿨다운을 조금 늘림
    랩터 어썰트: 어썰트 점프/텔레포트 변형. 수직으로 치솟은 다음 목표지점에 낙하하면서 엄청난 대미지. 어썰트 점프보다 느림. 참고로 대미지가 엄청나서 낙하지점에 있는 건물이고 기갑이고 간에 전부 한 방에 박살난다. 텔레포트의 경우에는 워프 어설트로 바뀌는데, 텔레포트와 마찬가지로 이속을 가지지만 대미지가 절륜해진다. 랩터 어설트보다는 연출이 구리지만 랩터어설트와 달리 기존의 이속을 유지한다는게 장점.
    디머닉 포제션: 분대원 한 명을 희생시켜서 주변의 아무나 공격하다가 에너지가 바닥나면 소멸하는 블러드레터 소환.
  • 요나 오리온
    퓨리파이: 지정된 아군 회복. 저난이도에서건 고난이도에서든 존재감이 희박하다. 참고로 자기 자신도 치료 가능해서 눕는 순간 쓰면 다시 일어난다.
    언홀리 비거: 글로벌. 아군 전체의 에너지 100% 회복. 에너지 회복 아이템이 100만 채워주는 거에 비해 이건 전부 채워주지만 타락스킬이다.
    윌 투 파워: 커럽트 스킬의 에너지 사용량과 쿨다운을 줄이고 다른 스킬의 쿨다운을 조금 늘림
    버닝 헤이트리드: 에너지를 줄이고 주변 적에 대미지. 워기어 '톰 오브 플레임(지정된 아군의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는 대신 방어력 높이고 주변 적에 대미지)' 추가. 카오스 소서러의 능력과 동일하다.
    다크 위스퍼: 방어력이 낮아지지만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과 에너지 회복. '톰 오브 섭쥬게이션(적 유닛 조종)' 추가
    토먼트: 아군 죽으면 에너지 100% 회복. '톰 오브 체인(지정 범위 안의 모든 유닛 정지)' 추가. 이를 이용해 적을 묶는 행위가 가능해진다.
    마크 오브 젠취: 체력이 줄어드는 대신 공격력 크게 향상. '톰 오브 디먼(주변에 아무나 공격하는 블러드레터 소환)' 추가
  • 타락도를 줄이는 방법으론 타락도 줄이는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특정 서브목표를 완료하면 된다. 다만 1회용 아이템 외엔(참고로 1회용으로 전체분대의 타락을 8 줄여주는 것을 얻을 수 있으나 한번뿐이다) 그 타락도 줄이는 워기어들의 성능이 고자같으므로(대표적으로 아머수치를 -51로 고정시키는 파워 아머. 퓨리티 씰들의 경우 받는 원거리/근접 피해 증가 또는 넉백 확률 증가가 붙어 있다. 딱 하나에서나 겨우 패널티가 없다.) 미션 완료를 통한 타락도 줄이기를 하는 게 좋다. 다만 타락도가 최대치(24)가 되면 어떤 수를 써도 되돌릴 수 없다.
  • 포스 커맨더의 타락도에 따라 분대장들이 경고를 한다. 순수 상태인 분대장들이 수치에 따라 돌아가며 경고를 하며 데비언 툴이 마지막으로 경고를 한다.(너는 이 광기어린 짓을 멈춰야만 한다. 더 이상 나를 너의 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마라.) 이 경고 이후에 타락도를 최대로 올리면 데비언 툴을 미션에 기용할 수 없고 마지막 미션 전에 홀로 떠나버리게 된다.
  • 엔딩은 멀티엔딩이다. 타락도 및 미션에서의 행동과 관련있다.
  • 타락도에 따라서 분대장들의 대사가 달라진다. 타락할수록 도발적이고 의심에 가득한 말을 내뱉는다. 예를 들어 커맨더가 타락상태가 아니면 분대원들이 커맨더의 기량을 의심하는 등 분위기가 험하다.
  • 데비안 툴(4중대 캡틴 → 드레드노트)은 타락도 자체가 없다.

3. 새로 생긴 트레잇

레벨이 30으로 증가함에 따라 트레잇이 추가되었다.
  • 포스 커맨더
    • 스태미너

      • - 언킬러블: 체력이 낮아질수록 피해 저항력이 증가. 피해 저항 옵션이 붙은 퓨리티 씰이나 파워 아머를 장착한 상태라면 지독하게 안 죽는 포스 커맨더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피해가 아예 안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한방에 훅갈 정도의 높은 피해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그레이터 블레싱 오브 질: 포스 커맨더가 적을 죽일 때마다 최대 체력이 미션이 끝날 때까지 상승. 적 보병을 쓸어 담다보면 체력이 몇백씩 올라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 레인지드

      • - 디렉티드 파이어: 주변 아군의 연사율 상승. 간단하게 말하자면 장전시간이 줄어들고 한 번에 더 빠르게 쏜다.
        - 피어리스: 자신의 연사율 상승. 제압에 면역. 제압 면역은 터미네이터 아머나 좋은 파워 아머 옵션 등으로 메꿀 수 있는 부분이라 미묘하지만 연사율 상승 만큼은 좋다. 디렉티드 파이어의 효과와 중첩되기 때문에 재장전 시간이 짧은 무기를 쥐어주면 재장전 시간이 1초가 안된다.
    • 스트랭스

      • - 퓨리어스 차지: '투 빅토리!'에 스턴효과 추가. 배틀크라이 한 번 질러주고 돌진 한 번 땡겨주면 그야말로 무쌍난무다. 상대방 진영을 확실하게 망가뜨릴 수 있다.
        - 스트라이크 위드 미!: 적을 죽이면 일시적으로 주변 아군의 근접 공격력 증가. 그냥 죽이다 보면 근접 공격력이 넘사벽으로 올라가게 만들어 준다.

      • - 궤도폭격 2회와 드랍포드 2회 사용은 통합됐다.
        - 인스파이어링 샤우트: 배틀크라이 사용시 추가로 에너지 회복. 배틀크라이가 없으면 그냥 자기 에너지가 회복된다. 윌 트레잇에 투자를 안할 수 없게 만든 트레잇으로 쿨이 될 때마다 질러주면 토글 스킬을 쓰는 분대장의 에너지가 바닥을 치는 일이 없게 만든다.
        - 인비거레이팅 리더쉽: 주변 아군의 에너지 초당 회복량 증가. 타르커스나 타데우스 같이 에너지 회복이 더딘 분대의 사용을 편하게 해준다. 하지만 생각보다 증가량이 그리 크지 않다.
        - 커맨드 수프리머시: 배틀크라이가 캐릭들의 에너지 소모량을 점차적으로 감소시킴. 예를 들면 에너지 소모가 100→50→25→0 이런 식으로 줄어듬. 모든 캐릭의 에너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필수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타르커스의 택티컬 수프리머시, 아비투스의 배틀 수프리머시와 조합시 시너지 효과가 있다. 가장 사기적인 것은 아비투스의 배틀 수프리머시로 원거리 공격에 20% 확률로 적 보병 즉사라는 정신나간 시너지가 있다. 물론 다른 분대장들도 장난아닌 보너스를 받는다. 수프리머시 4종 신기 조합이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적들이 쓸려나간다.
  • 타르커스
    • 스태미너

      • - 필 노 페인: 아군 지정시 일정 시간 무적. 적 지정시 스턴. 대단히 유용한 스킬로 구명기술로 사용해도 되고 적진에 닥돌할 포스 커맨더나 타데우스에게 걸어줘도 좋다. 일시 무적이라서 스턴 걸자고 적에게 쓰기는 좀 아깝다. 단, 자기자신에게는 못 쓴다.
        _ 브라더후드: 주변 아군의 최대 체력, 체력 회복량, 아머가 증가한다. 이것까지 투자하면 타르커스는 진정한 몸빵의 화신이 된다. 물론 주변 아군도 효과를 보기 때문에 분대 전체의 생존성이 올라간다. 타르커스가 쓰러진 상태에서는 2배의 효과를 본다.
    • 레인지드

      • - 스페셜 웨폰 택티션: 택티컬 어드밴스 발동시 볼터를 제외한 무기의 효과가 상승한다. 플라즈마 건은 연사력 증가, 멜타건은 사거리 증가, 화염방사기는 시간당 피해가 증가한다. 택티컬 어드밴스 발동시에 상당한 화력증가를 보장한다. 하지만 최종 특성 덕에 별 의미가 없게 되는데...
        - 스턴가드 스쿼드: 타르커스가 스턴가드로 승급해 스턴가드 분대를 이끌게 된다. 분대원들이 강해지고, 주변 적에게 제압을 거는 오라가 생기며, 볼터/스톰볼터 착용시 특수탄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턴가드가 되면 자동으로 특수탄 3종류가 인벤토리에 지급된다.[7] 특수탄은 악사세리처럼 착용하며 한 종류만 착용할 수 있다. 드래곤파이어 탄환은 커버로 인한 원거리 피해감소를 무시하고 범위 효과가 있는 대신, 싱글 타겟에 대한 위력이 약간 감소한다. 크라켄 탄환은 다른 패널티 없이 사거리가 증가하는데 헤비볼터 수준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앞의 두 탄종은 벤전스 탄환의 성능 때문에 사실상 거의 쓸 일이 없다. 벤젠스 탄환은 사거리가 2/3으로 줄어드는 대신, 대차량과 대건물 피해가 증가하는데 이게 폭발속성이라 대미지 계수 보정없이 사정없이 그대로 퍽퍽박힌다. 조금의 단점이 있다면, 스턴가드를 찍어도 체력의 베테랑 스쿼드처럼 무장이 화려하게 변경되진 않는다.
    • 스트랭스

      • - 챌린지: 타운트가 없을때는 타겟지정식이지만, 타운트가 있을때 사용시 범위내 모든 적들이 원거리 공격과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타르커스에게 무조건 근접공격을 한다. 근접 대미지를 줄이는 특성과 결합하여서, 타르커스가 진정한 탱커로 거듭나게 되는 특성으로 한순간에 원거리 분대를 모조리 고자로 만들어 버린다. 그야말로 강력한 특성. 타운트까지 찍고 챌린지키면 적들이 우르르 몰려오는걸 볼 수 있다
        - 리액티브 스트라이크: 피격시 받은 대미지를 상대방에게 반사한다. 타르커스가 근접전 위주로 성장해서 파워 소드를 든다고 해도 사실 화력이 잘 나오지 않는데, 이 트레잇이 있으면 1:1 교환이 가능해진다.

      • - 발리: 희대의 정신나간 특성. 수류탄 투척시 한 번에 3개를 던진다. 오리지날에서는 후반으로 가면 수류탄을 던저도 적 보병이 멀쩡히 살아있거나 건물 청소가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발리를 찍으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플레이그 마린 같이 변태적인 체력을 가진 녀석이 아닌 이상 보병은 무조건 산산조각나고 건물은 청소가 아니라 철거가 된다. 광란의 특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류탄의 위력을 강화시킨다. 대신 에너지 소모가 그만큼 늘어나니 워기어나 트레잇으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포컴의 커맨드 수프리머시가 여기서 빛을 발하지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면 수류탄을 못쓴다.
        - 택티컬 수프리머시: 트레잇으로 인한 택티컬 어드밴스 강화효과를 다른 분대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덤으로 근접 공격력이 상승하는데 포스 커맨더의 커맨드 수프리머시와 조합되면 효과를 받는 분대를 근접전의 짐승으로 만들어준다.
  • 아비투스
    • 스태미너

      • - 블래싱 오브 질: 적을 죽일 시 체력을 회복한다. 윌 트레잇의 포커스 마스터리의 체력 회복 버전이다. 당연 생존성이 올라가므로 좋은 특성이다.
        - 언던티드: 포커스 파이어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방어력 증가. 역시 생존성이 증가한다. 다만 정상적으로 성장시키면 이 특성까지 찍기는 어렵다. 아비투스는 스태미너 트레잇에 대한 투자를 터미네이터 아너(터미네이터 아머 착용가능)만 찍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레인지드

      • - 인트렌치: 움직이지 않으면 화력 증가. 분대가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발아래 이팩트가 생기는데 단계별로 이팩트가 변하면서 화력이 증가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자리에만 있으면 화력이 증가하니 좋은 트레잇이긴 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제자리에서 사격을 할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지라 화력 증가 효과를 전부 보기는 어렵다.
        - 피티리스: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진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일반 보병은 즉사한다. 아비투스를 사신으로 만들어주는 특성. 특히 어썰트 캐논이 연사형 레일건이 된다. 보병은 한 방에 죽는데 말이 20%지 후반에 경보병 타입의 보병 개인의 체력이 몇천이고 중보병이나 정예 보병타입의 보병은 체력이 만 단위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엄청난 화력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병이 아닌 타입의 적에게 들어가는 피해는 쏘는 무기의 상성을 무시하고 들어가므로 마무리 단계에서는 무조건 미친듯한 화력이 나오게 된다.
    • 스트랭스

      • - 래서레이트: 사격으로 적의 근접 방어력 저하. 보조용도로서는 제법 좋은 트레잇이긴 하나 아비투스가 스트랭스 트레잇을 여기까지 투자할 일이 거의 없다. 아마 투자를 해도 1단계 트레잇인 '부동'까지만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넉백기인 클리어 아웃은 2단계특성이다. 찍기도 아까운 경우.
        - 인핸스드 바이오닉스: '클리어 아웃'이 강화되고 주변 적에게 스턴을 건다. '스프린트' 사용시 주변 적을 넉백시킨다. 생존 스킬을 강화시키지만 이것까지 찍으면 정말로 스킬 포인트 낭비가 된다.

      • - 아틸러티 스페셜리스트: 미사일 런처 장착시 프랙 미사일 사용 가능. 시그눔과 사이클론 미사일 런처를 개수사용에서 에너지로 사용 가능. 다른 설명은 필요없다. 학살기계 강림. 미사일 런처 착용시 사용가능한 프랙 미사일은 대보병용으로 수류탄과 비슷하다. 화력은 제법 좋은 편이지만 에너지를 소모하고 쿨타임이 있다. 그냥 미사일 런처 착용시 대보병에 있어 바보가 되는 것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거 필요없이 시그눔과 사이클론 미사일을 에너지로 사용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하게 말해서 무한 포격이 된다. 에너지 회복량을 올려주는 워기어, 커맨드 수프리머시 찍은 포컴도챙겨주면 쿨타임마다 포격과 미사일이 쏟아진다. 이것만 있어도 프라이마크 난이도를 껌으로 깰 수 있다.
        - 배틀 수프리머시: 포커스 파이어 사용시 주변 아군의 사거리도 증가시켜준다. 커맨드 수프리머시와 결합하면 원거리 공격시 20% 확률로 적 즉사라는 정신나간 버프를 제공한다.
  • 타데우스
    • 스태미너

      • - 썬더러스 어썰트: 어썰트 점프와 텔레포트의 이동거리가 증가하고 스턴효과가 생긴다. 다른 특성과 결합해 점프/텔레포트 직후에 타데우스를 거의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 뱅가드 베테랑: 타데우스가 뱅가드 베테랑으로 승급해 뱅가드 베테랑 분대원들을 이끈다. 어썰트 점프와 텔레포트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주변 아군을 회복시킨다. 일단 분대원들의 무장이 달라지는데 플라즈마 피스톨에 한 명은 라이트닝 클로, 다른 한 명은 파워피스트를 착용한다. 전원 파워웨폰이라서 화력이 급상승하며 특히 파워피스트를 장착한 분대원 덕에 타데우스가 체인소드를 착용해도 대전차전에 문제가 없다. 아군회복은 근접전 돌입시 자동적으로 사용하는 점프/텔레포트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생존성이 크게 강화된다.[8] 다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으면 여전히 스톰쉴드에 썬더해머를 든다.
    • 레인지드

      • -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점프/텔레포트 직후 잠시동안 연사력이 크게 증가한다. 레인지드 트레잇에 투자를 하는 타데우스는 거의 유흥거리 수준인지라 이 트레잇을 찍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 노 쉘터: 엄폐 중인 적에게 더 큰 사격 피해를 입힌다. 간단하게 드는 무기가 화염방사기 같이 취급된다. 사실 타테우스가 엄폐물 뒤의 적을 박살내는데는 점프로 내려찍는 것이 최고다.
    • 스트랭스

      • - 머실리스 어썰트: 머실리스 스트라이크가 짧은 점프/텔레포트로 변한다. 머실리스 스트라이크를 쓰면 약간의 대기시간 뒤에 짧게 점프/텔레포트를 하는데 점프의 경우 전방으로 폭발이 일어나고, 텔레포트의 경우 대기시간이 긴 대신 화력이 더 높은 십자형태의 폭발이 일어난다. 보병은 물론이고 전차나 건물도 날려버릴 정도로 높은 피해를 준다. 대신 대기시간 동안은 아무 것도 못하므로 분대가 무방비해진다.
        - 리드 위드 퓨리: '챕터즈 퓨리'가 광역화된다. '챕터즈 퓨리'를 잘 꿍처놨다가 중요할때 풀면 수류탄을 마구 던지는 타르커스나 사이킥을 난무하는 요나를 볼 수 있다. 그냥 아주 좋은 특성이다.

      • - 블래스트 오프: 점프/텔레포트 시작시 주변 적에게 스턴과 넉백을 건다. 사실 체력 회복보다 타데우스의 생존성을 가장 높여준 트레잇으로 근접전 돌입시 자동적으로 사용하는 짧은 점프/텔레포트에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심심하면 스턴과 넉백을 걸어댈 수 있다. 썬더러스 어썰트와 결합해 점프/텔레포트의 시작해 끝나고 잠시 동안은 타데우스를 거의 무적으로 만들어 준다.
        - 어썰트 수프리머시: 이동 중에 낮은 고저차 지대나 장애물을 낮은 점프/텔레포트로 넘어다니며 커맨드/배틀/택티컬 수프리머시 영향권 안에서 어썰트 점프와 텔레포트에 특별 보너스가 붙는다. 이동 관련해서는 의외로 좋은 편이 못되는데 텔레포트는 선/후 딜레이가 없어서 장애물이나 막힌 지역을 그냥 쭉쭉 지나가지만 점프의 경우 점프로 넘어가서 착지하고 나서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그냥 스킬로 크게 점프를 하거나 걸어가는게 나은 경우도 있다. 어썰트 점프와 텔레포트 시 생기는 수프리머시 보너스는, 점프의 경우 충격 범위가 늘어나고 텔레포트의 경우 목표지점에서 나타날 때 작은 폭발이 일어나 적들을 넉백시킨다. 다른 수프리머시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위력이 나오진 않는다. 일단 4종 수프리머시 조합은 다른 트레잇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나오는 조합인지라 초반이 힘들지만 일단 전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적들이 말그대로 쓸려나간다. 확실히 수프리머시 조합으로 가겠다면 투자하도록 하자.
  • 사이러스
    • 스태미너

      • - 피어리스 쉐도우: 잠입상태에서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제압에 걸리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스태미너 트레잇에는 잠입시 이동속도 증가가 있는데, 이 트레잇을 찍으면 잠입상태의 이동속도가 평상시와 같아진다. 여기에 피어리스 쉐도우까지 더하면 은신시 이동속도가 평상시보다 훨씬 빨라진다. 그리고 노출된 상태에서도 제압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마음놓고 적진을 종횡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근접전을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까 주의하도록하자. 참고로 피어리스 쉐도우를 찍으면 은신 이펙트가 달라진다.
        - 리모트 텔레포트: 아군 한 분대를 텔레포트시킨다. 근접 특성을 찍은 포스 커맨더나 타테우스, 데비안 툴을 적진 한가운데 던저주거나 위급한 분대를 다른 곳으로 빼돌리는 등 응용 방도가 많은 트레잇이다. 주의할 점은 일단 텔레포트 도착 지점을 먼저 지정한 다음에 목표 분대에게 스킬을 써야 텔레포트가 된다.
    • 레인지드

      • - 플랭킹 익스퍼트: 아군과 멀어질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혼자놀기 딱 좋은 트레잇. 막 쌔지는 것은 아니니까 적당히 치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스나이퍼 라이플을 쥐어주면 일반 공격만으로도 제법 재미를 볼 수 있다.
        - 소프트 타켓: 사이러스에게 공격받은 적을 공격하는 아군은 체력과 에너지가 회복된다. 레인지드 특성인 '마크드 타켓'으로 인해 마킹된 적을 공격해야 트레잇의 효과가 적용된다. 소프트 타켓 트레잇을 획득하면 마커가 노란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한다.
    • 스트랭스

      • - 크리플링 스트라이크: 근접공격으로 적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감소시킨다. 이 효과는 누적이 된다. 효과는 좋은데 사이러스는 스카웃이다. 근접전을 함부로 봍였다간 그냥 죽는다. 보스전을 벌일 때 옆에서 같이 때리거나 근접한 적을 때려서 쉽게 빠져나오는 용도로 쓰면 된다.
        - 데몰리션 스페셜리스트: 클러스터 마인, 데몰리션 차지, 리모트 데토네이트를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클러스터 마인 사용시 여러 개를 바닥에 던진다. 카오스 라이징에서 일반적인 사용횟수 제한 워기어의 저장량이 9개에서 5개로 줄어든데다 상자에서 나오는 보급품이 세분화되는 바람에 폭발물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 트레잇을 찍으면 마음껏 폭발물을 쓸 수 있다. 특히 한 개씩 발밑에다 일정 시간을 들여서 설치하던 클러스터 마인을 여러개 던지는 방식으로거리따라 던지게 하면 첫번에 던지면서 또 헛손질하는 사이러스를 볼 수 있다 설치하게 되는 것 하나만 해도 아주 사기적이다. 방어미션에서 사이러스로 마인만 던저줘도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고 일반 미션에서도 적에게 던져놓기만해도 알아서 전멸해준다. 프라이마크 난이도에서 이 트레잇을 찍고 사이러스로 은신+폭발물 짤짤이만 해도 아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적의 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폭탄류에 맞으면 %로 피가 깎여서 아주 효율이 좋다. 여기에 커맨드 수프리머시까지 조합되면 소모에너지도 없어지고 쿨만 남는다. 커맨드 수프리머시의 포컴이랑 사이러스만 있으면 날로먹는건 일도 아니다.

      • - 커버트 리더쉽: 은신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아군도 은신시킨다. 다른 트레잇과 결합하면 이런저런 용도로 쓸수 있고 잘만 사용하면 전 분대를 데리고 잠입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앰부쉬: 잠입상태에서 공격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잠입시간이 길수록 증가치가 올라간다. 레인지드 특성의 플랭킹 익스퍼트와 결합하면 혼자서 이놈저놈 다잡는 암살자가 된다. 다만 이렇게 올릴 정도의 스킬 포인트가 안나온다.
  • 데비안 툴
    • 스태미너

      • - 콜 투 암스: 범위내 쓰러진 아군을 전부 부활시켜 자신의 위치로 불러온다. 베레너블 드레드노트 상태에서는 적을 죽일 때 자동으로 사용한다. 엄청나게 좋은 구명기로 수동이든 자동이든 마구 살아나는 분대원들을 보게 된다. 툴만 남고 다른 분대원들이 모두 죽어서 결국은 부활 못해 실패할 미션을 넘길 수 있다.
        - 디펜시브 웨폰: 에인션트 디펜더(자가 수리) 상태에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에인션트 디펜더 상태에서는 아무짓도 못하고 가만히 체력만 채우는데 이 트레잇이 있으면 자기보호가 가능한데다 커버를 제공하므로 일시적으로 좋은 방어벽이 되어 준다.
    • 레인지드

      • - 피어썸: 어썰트 캐논 사격에 제압효과를 추가한다. 제압력이 상당해서 몇발 쏴주기만 해도 바로 제압에 걸린다. 스킬인 어썰트 캐논 베라지에도 제압효과가 추가되므로 닥돌하는 보병들을 단체로 물 먹일 수 있다.
        - 파이어리 둠: 멜타 스윕의 피해와 범위가 증가한다. 멀티 멜타나 스킬인 멜타 스웝의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올라운드 타입 웨폰이기 때문에 짧은 사정거리를 감안한다고 해도 제법 좋은 화력이 나온다. 문제는 전방에 멜타를 뿌리는 멜타 스윕의 진행속도가 터미네이터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리다. 이 트레잇을 찍어도 진행속도는 그대로인지라 여전히 쓰기 애매하다.
    • 스트랭스

      • - 스터닝 블로우: 근접공격에 일정확률로 스턴효과를 추가한다. 스킬(황제의 분노)을 써도 스턴, 그냥 때려도 스턴이라서 보병 보스전 때는 그냥 데비안 툴만 붙여줘도 될 정도. 특히 아라가스트는 스턴 면역이 없어서 다른 분대의 섬광탄 지원과 데비안 툴의 공격만으로 고자가 돼서 허무하게 죽는다.
        - 퓨리 오브 에인션트: 돌진 스킬의 돌진 거리가 증가하고 경로상의 보병을 치어서 즉사시킨다. 의외로 치이는 범위가 좁아서 생각보다 많이 보병을 치어죽이긴 힘들지만 명백한 학살기 중 하나. 체력 몇 만짜리 워록이나 플레이그 마린 같은 고급 중보병도 한 방에 치어죽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써주자.

      • - 데토네이션: 죽을 때 폭발해서 주변 적에게 넉백을 동반한 피해를 입힌다. 간단하게 말해서 죽으면 자폭한다. 쓰러진 데비안 툴을 고치러 갈 때 고생이 줄어든다. 드레드노트는 엄청나게 귀해서 목숨을 걸고 회수한다는데 이건 좀 거시기하다
        - 머신 듀얼: 적 워커와 1:1 대결을 벌여 이기면 멋진 싱크킬과 함께 주변 아군에게 엄청난 보너스를 준다. 약간 사용이 어려운 트레잇으로 일단 스킬을 사용해 적 워커를 지정해야 한 다음 정말 1:1로 싸워서 이겨야 효과를 본다. 사격으로 몇발 쏴주는 건 문제가 없으나 중간에 근접전으로 같이 때리면 효과를 못본다. 일단 아군 보너스는 해당 미션 내내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만 효과를 줘도 제값은 한다.

4. 캠페인 설명

4.1. 기본 구성

랜덤 퀘스트가 곳곳에 수시로 등장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딱 일직선 형태가 되었으며, 때문에 전작처럼 빡빡하진 않은 대신 캐릭터의 레벨을 무한정 올리고 아이템을 계속 입수할 수는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원본 세이브를 이어서 할 시, 전에 얻어놓은 워기어들은 이미 끼고 있던 거 빼고 대부분 사라진다.[9] 이유는 마지막 전투 때 아마게돈이 격침 당한데다, 전투 후 라이브러리에 기부한 것도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다만 터미네이터 아머는 일단 입수했었다면 인벤토리에 남아 있지만 테크마린이 나타나기 전까진 고장난 상태로 있다. 그 때문에 dow2 마지막 미션에서 일반 아머를 입고 있자니 터미네이터용 워기어가 소실되고,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자니 일반 워기어와 아머가 몽땅 증발하므로 터미 아머 수리 전까지 고생하게 된다. 어차피 터미네이터 워기어는 중반, 후반에 한번씩 나오는 아이템 받기를 사용하면 좋은 것을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일반 아머 입는 걸 추천한다.[10]

DoW2에서 카오스 라이징을 이어서 플레이 할 경우, 시작할 때 소지하는 워기어는 다음과 같다.
  • 모든 터미네이터 아머 (수리 후 사용 가능)
  • (Blighted 볼터/아머를 가지고 있다면) 업그레이드 된 Blighted 볼터/아머
  • DoW2의 마지막 미션에서 장착했던 워기어와 드롭된 워기어(단, 싸이클론 런쳐와 궤도폭격은 사라짐)
  •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워기어들
    • Generic Thud Hammer, Dreadnought Claws, Lament of Mars(Missile launcher), Purging Benediction Flamer
    • Favored of Barandiel, Gift of Mars, Brigantine of Honour
    • Standard of Meridian, 연막탄, 지뢰, 수리킷, 드롭포드, XP부스터

4.2. 캠페인 일람

4.2.1. Cold Welcome

튜토리얼 성격의 미션.

1차 아우렐리아 성전(Dawn of War 2)으로부터 1년 뒤, 천년 전에 사라졌던 아우렐리아 행성이 갑작스레 다시 나타났고, 거기서 블러드 레이븐의 구조 신호가 전송된다. 함정일 가능성이 높지만 가브리엘은 포스 커맨더에게 조사를 명령한다.

신호를 따라 아우렐리아에 강습하는데 도중에 대공사격을 받아 분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행성에는 DoW2에서 짤렸던 반데스 총독(메레디안 행성의 전 총독)의 추종자들이 우글거리고 있었고 신호는 함정이었다. 자신들의 위치를 포착하고 있는 센서 어레이를 찾아 박살낸 다음에 수송기를 요청. 수송기가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 4분을 버틴 끝에 포컴일행은 탈출에 성공한다.
- 등장 분대는 포스 커맨더, 사이러스, 아비투스, 타르커스다. 시작은 남쪽에서 포컴과 사이러스의 스카웃 분대와 함께 행동하고 이후 아비투스와 타르커스는 떨어져 있는 상태로, 길을 따라 진행하면서 차례로 합류하게 된다. 오리지널 세이브 파일에서 연계하면 레벨과 트레잇이 그대로 이어지고, 그냥 새로 시작하면 레벨 18에 정해진 트레잇에 투자된 상태로 시작한다. 이 정해진 트레잇은 어중간하게 찍혀 있기 때문에 고생을 좀 하게 된다. 예로 아비투스의 경우 오리지널 최종 트레잇인 중화기 거치시간 삭제 트레잇이 없다.
- 오리지널 마지막 미션에서 착용했던 워기어 대신 정해진 워기어를 착용하고 있다. 포스 커맨더는 스티뮬런트 킷, 점프팩, 파워 액스, 볼트 피스톨. 사이러스는 스나이퍼 라이플, 데몰리션 차지(던지는 폭탄), 리모트 밤. 아비투스는 헤비볼터, 섬광 수류탄. 타르커스는 볼터, 수류탄.
- 가드맨 분대가 수시로 리젠되어 돌아 다닌다. 개중에는 단일분대 관측병 있어서 빨리 못죽이면 그 자리에 포격이 떨어진다. 화력만 되면 줘패면되지만 급하면 사이러스로 관측병을 저격하자.
- 퇴각 지점에 있는 건물에 아비투스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이 건물은 일정 이상은 절대 파괴되지 않으며, 아비투스를 빼내면 다시 들어가야 한다고 안내문과 함께 아비터스가 직접 말한다.
- 버티기가 시작되면 탈출지점에 있는 것을 제외한 모든 릴레이 포인트를 적들이 점령하고 해당 지역을 점거하는데, 그런곳을 싸우면서 보면 적 분대가 계속 충원된다. 상대가 가드맨이고, 충원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잘하면 생각치도 못한 득템을 할 수도 있다. 드랍테이블이 꽤나 넓은 랜덤인지 별게 다 나온다. 포격관측병을 조심하면서, 회복 아이템을 신경써주는것도 중요하다.
- 난이도가 높을 수록 마지막 지점에서 버티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이러스의 리모트 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건물 안에 배치된 아비투스가 가진 섬광탄도 적이 근접했다면 아낌없이 써주는 것이 좋다.

4.2.2. A Call For Aid

한편 가브리엘 안젤로스는 다른 지역에 또 다른 포스 커맨더 '엔디미온'을 파견했는데, 갑작스런 엘다의 공격으로 엔디미온과 그의 부하들은 거진 전멸하고 만다. 오직 요나 오리온만 살아 남아 구조요청을 보내는데 포컴 일행은 그를 구출해온다.
- 출동 인원이 타르커스, 타데우스, 데비안 툴로 고정이다. 시작 지점에서 첫 이벤트 이후에 데비안 툴은 한 때 자신의 부하였던 엔미디온의 유해를 지키기 위해 잠시 강습지점을 지키고, 요나 오리온이 들어온다.
- 엘다의 등장을 조사하기 위해서 포스 커맨더는 북쪽을 정찰하고 곧 엘다의 웹웨이를 발견하고 파괴한다. 웹웨이가 파괴되고 난 다음에 데비안 툴이 습격 받는 이벤트가 발생한다.레이스로드 가디언 웦스가 슈리켄만 쏘고있는데도 체력이 줄줄다는 물장갑인 데비안 툴이 파괴되기 전에 그에게 도착해야 한다.
- 요나 오리온은 다른 분대원에 비해 레벨도 2 정도 낮고 워기어를 하나도 안차고 있는 맨몸이다. 정말로 흰색 워기어도 안차고 있어서 공격에 잠깐만 노출되도 위험하다. 안전하게 후방에서 스마이트나 쓰도록 하자.

4.2.3. Uprising at Angel Forge

범죄자가 되어 도망가버린 반데스 총독은 총독 자리를 빼앗기 위해(DoW2에서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 데로사가 현 메레디안 총독) 메레디안 행성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메레디안의 방어를 약화시키기 위해 오크들을 선동한다. 포컴일행이 결국 오크 패거리들을 쓸어버렸으나, 한 오크가 아라무스 일행을 보더니 "우와! 스페이스 마린이 또 나와따!"는 말을 하면서 일행이 "잠깐, 지금 저 오크가 '스페이스 마린이 또 나왔다'라고 한거 아냐? 그럼 우리 말고 그 다른 '스페이스 마린'은 뭐지?" 라면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자 바로 그 또 다른 스페이스 마린의 정체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배후에서 흑막인 엘리파스가 다시금 등장한다.
- 남쪽으로 쭉 가면 오크 워보스가 나오며 이 녀석을 죽이면 카오스가 등장한다. 이 때 엔젤포지 정문이 굳게 닫혀있어 이것을 뚫고 가야 하는데, 발전기 가동 전까지 기다리지 않고 메레디안의 정문을 부셔버리면 타락도가 5씩이나 증가한다. 텔레포트나 점프팩이 없으면 부수거나 옆으로 한참 돌아서 있는 계단을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헤러틱들의 유탄세례를 받으면서 올라가야 하니 주의하자. 애초에 브리핑 화면에서 타데우스가 어썰트 스쿼드나 텔레포터 혹은 점프팩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힌트를 준다.점프팩 떼까치의 날개가 있다면 끝까지 써먹을 수 있긴하다
- 오리지널에서 'The Blighted Bolter'를 얻지 못했다면 진행중에 나오는 오크 워보스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타르커스 전용의 볼터로 기증하면 더 강한 버젼의 무기로 돌아오며 다른 볼터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타락 아이템이다. 단 처음 얻은 것은 타락하지 않은 상태다. 자체적인 위력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근접 능력과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동일한 이름의 타르커스 전용 파워 아머[11] 역시 오리지널에서 얻지 못했을 경우 진행중에 거점 앞에서 등장하는 하복을 잡고 얻을 수 있다. 이 두가지가 조합되면, 타르커스가 전천후 만능 분대가 된다. 다만 볼터나 파워 아머의 최종 착용 조건이 타락도 20이상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타르커스는 완전히 타락하게 된다.
- 오크 워보스가 얼쩡거리고 있던 건물을 점령하면 '타란튤라 터렛' 워기어를 얻을 수 있다.
- 미션 보스: 카오스 드레드노트 - 보스 보정을 받지 못한지라 사이러스가 지뢰를 던져도 한 방에 터진다. 다만 분대원들의 타락도를 무조건 1올린다. 이 타락도가 올라가는 건 피할 수 없다. 이후 타락도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한 고의적인 장치이기 때문.[12] 다만 조심해야하는건 모드등으로 레벨링, 파밍을 다 끝낸 즐겜유저들의 경우인데, 엘리파스가 지뢰를 너무 밟아서 죽을 경우 게임이 크래쉬나는 경우가 벌어진다. 조심하자.

4.2.4. Ice And Blood

아우렐리아 행성에 카오스 사원이 관측되었다. 워프의 불경한 기운과 제국의 적들이 계속해서 이 곳에서 나오고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사원을 파괴해야 한다.
- 사원은 보호막 때문에 무적이다. 따라서 보호막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발전소를 먼저 부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다.
- 임페리얼 가드 본부가 포격에 의해 부서지면 타락도가 4 올라간다. 이 조건은 앞서 언급한 북동쪽 건물을 점령하면 저절로 사라진다.
- 북동쪽 건물을 점령하면 워기어 시그넘을 얻게 되며, 이 미션 한정으로 무한정 포격을 쓸 수 있게 된다. 설명으로는 반역자들의 포병대를 반대로 이용해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타락도가 감소한다. 단, 임페리얼 가드 본부가 이미 파괴당해서 타락도가 오른 다음이라면 시그넘만 얻고 타락도 감소는 없다.
- 부수기 이전, 방어막을 끄는 과정에서 챕터 내부에 블러드 레이븐 수신 코드를 유출한 배신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원이 부서지자 워프스톰이 발생하고, 포컴일행은 급히 탈출한다. 흑막으로 여겨졌던 엘리파스를 조종하는 카오스 로드인 아라가스트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 재미삼아서 임페리얼가드와 함께 전진해도 되지만, 보병들만 가득해서 별로 도움은 안된다. 다만 본진까지 도착해서 라스건 쏘는거 보면 나름 대규모 전쟁하는 기분은 낼 수 있다.
- 스크립트 상으로는, 여기서 또 메릭을 만나게 된다. 약간이지만 사소하게 잡담도 하는 모습도 짧게 볼 수 있다.

4.2.5. Legis Uprising

반데스와 카오스 패거리들이 메리디안 행성의 레지스(Legis) 스파이어에 침투했고, 데로사 총독은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포컴일행은 그곳에 있던 카오스 건물들을 철거해준다.
- 타데우스는 이 미션에 참가하지 않거나 미션이 만기되면 타락도가 5 오른다. 이유는 스페이스 마린이 되기 전 그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카오스에 살해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북서쪽에 있는 카오스 건물을 부수면 워기어 3개와 타락도 2감소를 얻게 된다. 이때 터미네이터 아머를 하나 얻어 쓸 수 있는데 성능이 우월하고 마텔러스 구출 전에도 쓸 수 있지만 타락 아이템이다.
- 주기적으로 카오스 마린의 명령과 함께 포격이 있는 자리에 떨어진다. 알아서 잘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일부 카오스 병력은 직접 잡으러 쫓아도 온다.

4.2.6. A Brother's Return

오리지널 당시 타이라니드와의 최종결전에서 죽었다고 생각되었던 테크마린 마텔러스의 구조 신호가 타이폰 행성에서 감지되자[13] 거기서 그를 구해온다. 사실 Legis Uprising과 이 미션은 동시에 나타나는 미션인데, 이 미션을 클리어시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을 수 있게 되기에 이것을 먼저하는게 좋다.
- 서쪽에서 오크들이 처들어 오는데, 근처의 발전기를 점령하면 문이 닫겨서 북동쪽으로 둘려 오게 된다. 이 상태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만나면 서로 싸운다. 문을 닫아야 위어드 보이 제거 서브 미션이 발생하므로 꼭 닫아야 한다.
- 북동쪽에 있는 위어드 보이와 오크 건물을 부수면, 기부하면 워기어로 바꿀 수 있는 소모품 2개와 퓨리티 씰[14]을 얻을 수 있고 타락도가 2 감소한다. 위어드 보이의 공격은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어도 100% 넉백되므로 적어도 2분대를 보내야 한다. 사이러스가 있다면 잠입 후 폭발물 몇개로 쉽게 끝낼 수 있다. 설정상 마텔러스가 구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서 긁어모은 워기어들을 거가에 숨겨놨는데 운나쁘게 오크가 거기에 자리를 잡은 것을 몰아내고 워기어를 회수하는 것.
- 테크마린이 지키고 있는 천체 관측기에서 전류를 밖으로 배출하게 만들면 적들이 전기공격을 받게되나, 관측기의 자료가 손상을 입게 되어 타락도가 4 증가한다.
- 적들은 북동쪽과 남쪽에서 꼬라박을 시전하는데, 사이러스의 폭탄전문가 스킬이 있다면 북동쪽과 남쪽 길바닥을 지뢰밭으로 만들어주자. 참고로 초반에 마텔러스가 쓰러진 후 되살리기 전까진 적들이 전혀 오지 않으므로 그때 막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단, 플레이그 마린 챔피언과 함께 오는 독가스에 지뢰가 폭발한다.
- 중간보스: 플레이그 마린 챔피언. 먼저 글로벌 스킬인 유해한 독구름이 몰려오고 뒤를 따라서 플레이그 마린 챔피언이 온다. 똥물 발사기와 블라이트 수류탄의 위력이 좀 세다. 근접전으로 승부를 보자.

4.2.7. The Bloody Hand

제목에서도 보이듯[15] 타이폰 행성에 엘다 아바타가 출몰했고, 이를 처치한다.
- 타르커스는 이 미션에 참가 못하거나 만기되면 타락도가 4 증가한다. 원래도 엘다에 대한 분노가 가장 강한 편[16]이였는데 오리지날에서 엘다가 수작[17]을 부려 아우렐리아 색터가 박살날 뻔한 일에 대해 여전히 앙금을 품고 있기 때문.
- 남서쪽에 성소가 있는데, 이를 점령하면 로자리우스를 얻을 수 있다.
- 북서쪽에 블러드 레이븐 터미네이터 서전트의 무덤이 있다. 블러드 레이븐답게이를 부수면 터미네이터용 파워피스트를 얻을 수 있으나, 타락도가 4 증가한다. 이 터미 파워피스트는 파워 피스트중에서 근접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게임상에서 파워 피스트는 공속이 너무 느려 기갑전때나 유용한 애매한 템이라 일부러 타락도를 올리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부수지 않고 넘어가는게 좋다. 그런데 툴이라도 같이 끼게 되면 조금 비벼진 것만으로도 철거가 된다(...) 조심하자.
- 중간보스: 아바타. 별거 없고 근접전 분대로 몰이를 하면서 아비투스 같은 원거리 공격 분대로 짤짤이를 하면 언젠가 잡을 수 있다. 옆에서 계속 나오는 엘다 지원군이 더 골치다. 처음에는 가디언 분대에 팔콘 정도가 나오다 아바타의 체력이 낮아지면 레이스 로드, 시어 카운슬 분대, 파이어 프리즘 같은 것들이 마구 쏟아진다. 궤도폭격이 있다면 꼭 입구에다가 조준하고 쏘자. 나오자마자 펑펑 터진다.

4.2.8. The Rescue

블러드 레이븐 신호에 따라 칼데리스 행성에 스카웃 마린들이 투입되지만 이것도 함정이었다. 카오스 패거리들이 스카웃 마린들을 납치[18]하고, 포컴일행은 스카웃 마린들을 구출한다. 나중에 원흉인 카오스 소서러가 등장하는데, 최후의 발악으로 포컴일행을 고통의 사슬로 묶어버린다. 그러나 아너 가드 캡틴인 아폴로 디오메데스가 갑자기 나타나서 소서러를 도끼로 찍어버린다. 그리고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포컴 일행의 보고를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상큼하게 기각하고 자신이 등장한 이유인 챕터 마스터의 명령을 전달하는데 카오스와 오래 엮여서 좋을 것 없으니 당장 아우렐리아 행성계에서 나갈 것을 명령한다.
- 사이러스는 이 미션에 불참하면 타락도가 4 오른다. 거기에 남아있는 프라임과 다른 스카웃 마린들이 자신에게 교육을 받고 또 정든 사이인데다 블러드 레이븐의 장래가 위협받는 때문에 내버려 둘 수 없다면서 참가를 요청한다. 이를 반영한 듯 캠페인 내내 냉정하고 지적인 사이러스가 카오스 쓰레기들을 전부 죽여버리라고 하고, 보스인 카오스 소서러를 보고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격양된 모습을 보여준다.
- 스카웃 마린들이 일정 수 이상[19] 전사하면 타락도가 4 증가한다.
- 북서쪽에 카오스 포탈이 있는데, 이를 부수면 타락도 3 감소와 워기어를 얻을 수 있다. 라이브러리안 전용 아이템인 '로가의 서'를 얻을 수 있지만 역시 타락 아이템이다. 가기 귀찮으면 궤도폭격을 갈기면 된다
- 미션보스: 카오스 소서러. 최대한 근접해야 한다. 원거리 공격 2~3방에 분대원이 무조건 한 명씩 죽어나갈 정도라 닥치고 근접전을 걸어야 한다.
- 카오스 소서러 처치 이후 아너가드들이 진입하면서 적 병력을 처치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이때 아포세카리 갤런도 등장한다. 유심히 살펴보면 수상쩍은 오라를 솔솔 풍긴다.

4.2.9. Keys to the Past

포컴일행은 때마침 나타난 스페이스 헐크 '캐리온의 심판'에 들어가 배신자의 메시지를 번역할 수 있는 logic engine을 찾아온다. 그런데 내부엔 블러드 레이븐의 진시드들이 있었고, 그것들도 회수한다. 그리고 아포세카리 갈란의 기록을 발견한다. 여기서 챕터의 기록과 갈란의 기록 간에 충돌이 생긴다.[20] 이 때부터 1중대에 대한 의심이 시작된다.
- 스페이스 헐크 내부 미션에서는 궤도폭격이나 시그넘 같은 외부지원 워기어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어썰트 스쿼드는 점프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혀줘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 20분이 지나기 이전에 중간보스와 쌈박질 하지 않으면 타락도 4 증가. 대략 8분이 넘어가면서부터 미션에 참여한 분대장들이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요나 오리온이 워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경고한다.[21]
- 서브 미션으로 진시드 5개를 얻으면 타락도가 3 감소한다. 이벤트로 등장하는 것이 3개고 보급품 상자를 부수면 더 나온다. 따라서 맵 전부를 돌면 총 6~7개가 나온다. 맵 북동쪽에 보면 뜬금없이 점령지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데, 거기 있는 보급품 상자에서 게임상 제일 좋은 터미네이터 아머이자, 가장 뛰어난 정화 아이템인 'Blessed Cage[22]'가 나오므로 가능하다면 모든 보급품 상자를 부숴보자.나올수도 있고, 안 나올수도 있다
- 중간보스: 하이브 타이런트. 타이런트 가드가 계속 나오는 것이 오히려 더 짜증난다. 하이브 타이런트만 쓰러뜨리면 되므로 화력을 집중하자.

4.2.10. Relics of Space

저지먼트 오브 캐리온 호에서 남겨져 있는 진시드 4개를 회수해야 한다.
- 무대가 되는 스페이스 헐크에 워프의 기운이 강하게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20분이 지나면 포컴 일행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는 이유로 20분이 지나면 미션이 무조건 종료되고 강제로 텔레포트를 당한다. 따라서 20분 안에 미션을 끝내야 한다. 적어도 마지막 지점에서 5분 정도는 남아있어야 넉넉하게 끝낼 수 있다.
- '갈란의 운명'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기부하면 전체 타락도 5 증가.(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이 기록을 읽으면 갈란 일행의 운명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읽은 이들의 의지와 이성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23] 그리고 날짜 옆의 두루마리 아이콘을 열면 해독된 메세지가 나타난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읽어보자. 해당 도전과제도 있다. 타락도가 신경쓰여도 어차피 해당 미션 보상이 전 분대 타락도를 감소시키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별 부담이 없다. 내용은 이렇다 "나, 블러드 레이븐의 에피스톨라리 카이라스는, 내 형제 갈란의 몸에 데몬 칸케이로스를 속박했다. 이렇게 나는 나의 형제의 영혼을 지옥으로 떨어뜨리고, 그 영혼을 칸케이로스의 주인인 울케어에게 바쳤다. 나는 내 일부처럼 대단히 자유롭게 대악마와 똑같은 그와 흥정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이 버려진 곳에서부터 해방될 것이다. 이 문서를 보는 모두가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의 힘을 알게 되리라."타락도가 오르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 중간보스: 하이브 타이런트(잡으면 마지막 진시드 얻을 수 있음). 타이라니드의 본진을 때려부수고 난 다음에 약간 뜸을 들이고 나서야 등장한다.(여담으로, 중계기 옆 공간에서 폭발과 함께 등장하는데 폭발에 맞기라도 한건지한대 스치면 픽하는 체력으로 등장한다.
- 라이브러리안 요나는 이 미션에 참여하지 않거나 미션이 만기되면 타락도가 5 올라간다.(라이브러리안은 챕터의 기록과 진시드를 지킬 의무가 있다.) 좁은 지역에 적들이 우글우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성장을 시켰든 사이킥 파워를 쓰면 알아서 맞아준다. 대신 한 번 위기에 처하면 바로 드러누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타데우스와 아비투스 포스 커맨더에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고 파워 피스트와 클로를 들려주고 전진하면 손쉽게 깰 수 있다. 타데우스와 포스 커맨더가 적당히 성장했다는 가정하에 어려움 기준으로 타이라니드들은 달려오는 족족 잘 다져진 고기가 되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4.2.11. Capital Defense

메레디안 행성 전쟁은 메레디안의 사정에 밝은 반데스 패거리의 도움을 받은 카오스 패거리들이 우세를 보였고, 임페리얼 가드는 총독궁전을 공격 당하는 막장상황에 이르게 된다. '총독 데로사'는 이에 블러드 레이븐의 아너 가드와 가브리엘 안젤로스의 3중대에게 각각 도움을 요청하나 그들은 요청을 거절[24]했고, 데로사는 마지막으로 아라무스의 4중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미션 성공하면 데로사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메레디안 행성 전쟁에 대한 언급 없음.
- 거절하고 안가면 전체 타락도가 5 증가한다.휘하 마린 한명이 데로사가 죽거나 포로가 되었고 메리디안이 함락되었다' 라는 보고를 올리며, 데비안 툴이 '그녀의 죽음은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플레이어를 책망한다.
- 중간보스는 없고, 총독궁전으로 닥돌하는 카오스 군세를 막으면 된다. 카오스 프레데터 2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공격이 끝난다.
- 전방의 다리 2개와 양측면의 계단을 통해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몰려온다. 전방의 다리 2개는 폭파전문가 트레잇을 찍은 사이러스로 지뢰밭을 만들어주면서 포격이나 폭격으로 지원을 해주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사이러스 혼자서 방어할 수 있다.
- 남쪽과 북쪽의 건물을 탈환하면 미션이 끝나고 타락도가 2 감소하며 각각 1개씩의 워기어를 얻는다. 또한 타란튤라 터렛을 건물 하나 점령할 때마다 2개씩 더 깔 수 있게 된다.[25]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텔레포트 워기어를 장착한 포스 커맨더나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한 타데우스를 보내서 주변을 정리하고 점령하면 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적들이 몰려와서 다시 점령을 시도하므로 방치해두면 안된다. 쉽게 진행하고 싶다면 점령하고나서 지원받는 헤비볼터들을 건물 근처에 설치해주자.
- 스톰 트루퍼와 가드맨을 1분대씩 조종할 수 있다. 수류탄과 지뢰 스킬이있으며 수류탄과 지뢰의 성능은 워기어로 쓰는 것과 동일하니 활용하면 쓰면 나름 도움은 되지만 이것까지 활용 안해도 충분히 방어 가능하다.

4.2.12. Lord of Chaos

블랙 리전 챔피언 아라가스트가 포컴일행을 도발하였고, 포컴일행은 그를 처단하고자 아우렐리아 행성으로 가게된다. 싸우는 도중에 엘리파스에게 ELIPHAS! OPEN THE PORTAL! 명령을 내려서 YES MY LORD 2번이나 튄다. 그러나 3번째는 계획에 없었는지 Open a portal이라고[26] 다 죽어가는 소리로 말하자 엘리파스는 약한 모습을 보인 아라가스트가 더 이상 지휘관으로서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고 NO, I THINK NOT. 그를 배신하며 아라가스트는 결국 포컴 일행에게 맞아죽는다.
- 아비투스는 이번 임무에 참여하지 않으면 타락도가 5 증가한다. 아라가스트의 도발에 격노해서 자기 손으로 아라가스트를 직접 끝장내고 싶어한다.
- 성소를 점령하면 타락도가 2 줄어든다.
- 분대중 어느 누구라도 퇴각(x버튼)을 누르면 아라가스트가 비웃으면서 타락도가 4 상승한다. 타락도를 올리고 싶지 않다면 분대원 충원이 필요할때 직접 중계기 근처로 보내야 된다. 2번째 퇴각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 아라가스트는 도망칠 때마다 워기어가 바뀐다.(파워 소드 & 콤비 볼터 → 블러드 마울 → 라이트닝 클로) 마지막 전투 때 체력이 30%가 되면 무적이 되는데 주변의 헤러틱들을 잡아야 무적이 풀린다. 엘리파스의 배신 이벤트 뒤에는 폭주해서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크게 상승하니 주의. 그리고 디텍팅을 못한다. 아비투스가 나설 것도 없이 사이러스로 참교육이 가능하다
방법은 이렇다. 원래대로라면 접근하면서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지형상 완전히 가까이 가지 않고 산 지형을 끼고 아라가스트와 타르커스를 마주보게 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도발을 써주면 아라가스트가 쫓아와야하지만 AI특징으로 인해 쫓아오질 못하고 산 너머에서 계속 쳐다만본다. 이거를 사이러스로 계속 폭발물을 던져주다가 헤러틱들로 무적이 됐을 때에 사이러스로 싹 쓸어버리면된다.

4.2.13. Raid on Calderis

블러드 레이븐 아너 가드 캡틴 아폴로 디오메데스는 챕터 마스터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가브리엘 안젤로스를 배반자로 몰아붙인다. 이에 4중대는 아너 가드의 캡틴 디오메데스와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칼데리스 행성으로 간다. 이 미션은 그동안의 타락도에 따라, 미션 해결방법에 따라 후반영상이 달라진다.
- 목표: 아너가드 건물 제거.
- 아너가드를 일정 수[27] 제거하면 타락도 증가. 어차피 발전소를 부수면 아너가드는 도망갈 뿐더러, 발전소를 부수면 발전소 부분에 포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죽이는 것보단 사이러스를 이용해 '은신→발전소 제거'하는 식의 플레이가 더 쉽다. 중간중간 어썰트 스쿼드가 순찰을 돌다가 포컴 일행을 발견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발전소를 3개 이상 제거 하기 전에는 은신한 사이러스만 굴리는 것이 좋다. 아너가드가 한 사람 죽을 때마다 분대장들이 경고를 한다.
- 서쪽에 타락한 아포세카리 갈란이 있다. 그를 쓰러뜨리면 타락도가 감소한다. 갈란은 스스로 타락한 것이 아니라 악마에 빙의된 상태였다. 그는 죽어가면서 아너가드는 이미 타락했지만 아너가드 캡틴 디오메데스는 타락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쓰러뜨리면 타락한 워기어인 체인 소드를 주는데 매 타격시 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피해 판정이 파워 소드와 같지만 공격 속도는 체인소드처럼 빠른 물건이다. 참고로 갈란과 함께 나오는 터미네이터는 타락한 인원이므로 죽여도 문제가 없다.
- 동남쪽의 아너가드 어썰트 스쿼드들이 착륙하는 곳 중 절벽 너머에 있는 드랍포드와 아너가드 스트롱홀드 아래쪽에 있는 드랍포드를 작살내면 워기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지형 취급으로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시그눔이나 궤도폭격으로 박살내야 한다. 절벽 너머에 있는 드랍포드는 궤도폭격으로만 사거리가 닿는다. 블러드 레이븐을 죽이지 않고 지나갈 거라면 궤도폭격을 그냥 체력 7042짜리 드랍포트 부수는데 쓰자. 수류탄 같은 폭발물로도 언젠가는 부숴진다. 그런데 지형 취급이기 때문에 포컴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순간이동 팩을 들고 있다면 걍 텔타서 비비면(...) 부셔진다. 절벽 너머에 있는 드랍포드도 적 어썰트 마린이 하는 것처럼 중간 기둥에 한번 텔타고 두 번째 텔 탈때 드랍포드에 도달할 수 있다. 부수고 나가는 것도 똑같이 하면 된다.
- 디오메데스를 쓰러뜨린 경우 쓰고 있던 헬멧을 얻을 수 있다.(랜덤) 포스 커맨더가 쓸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지휘관 아이템과 비교하면 좋은건지 의문.

타락도 게이지의 상태, 갈란 처치 여부, 디오메데스의 전투에서 건물 파괴 유무. 이 3가지 조건에 따라 미션 14의 클리어 영상이 달라지게 된다.
  • 타락도 순수, 갈란 처치, 디오메데스 처치 또는 건물파괴

    • - 타르커스가 디오메데스에게 진실을 깨달으라고 말하며 증거를 보여주고, 이에 진실을 깨달은 디오메데스는 포컴 일행에게 괴로워하며 어서 이곳에서 떠나라고 말한다. 후속작에서 디오메데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므로 정사는 이쪽이다.
  • 타락도 순수, 갈란 생존, 디오메데스 처치 또는 건물파괴

    • - 쓰러진 디오메데스 옆에 갈란이 나타나게 되며, 이후 디오메데스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된다. 아마 타락한 듯하다.
  • 타락도 높음, 갈란 처치, 디오메데스 처치 또는 건물파괴

    • - 아비투스가 디오메데스를 죽이게 된다.
  • 타락도 높음, 갈란 생존, 디오메데스 처치 또는 건물파괴

    • - 디오메데스가 살아있는 경우, 타락한 포컴을 워프 끝까지라도 추격해 처치하겠다고 맹세한다. 갈란은 그런 디오메데스를 끝까지 보좌하겠다고 하며 카오스의 기운이 디오메데스를 감싼다. 디오메데스를 쓰러뜨렸다면 2번 영상과 같이 역시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4.2.14. The Wages of Sin

배신자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고, 포컴일행은 그를 처단한다. 비슷한 때에 엘리파스가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의 봉인을 푼다.
- 가장 높은 타락도 게이지를 가진 분대원이 타락한다.
- 분대원 전체가 순수 상태를 유지할 경우 테크마린 마텔러스가 타락하고, 분대원 전체가 타락도 게이지가 풀일 경우는 랜덤.
- 데비안 툴은 타락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타락 경로가 없다.
- 포스 커맨더는 타락도가 얼마나 되든 타락 경로도 없고 랜덤 선정(전원 타락도 만땅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사가 없으니까
- 배신자는 쓰러뜨리면 각자 워기어를 하나씩 뱉어내는데 이를 라이브러리에 기부하면 사용 가능한 워기어로 바뀐다.
- 시작하면 여기저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가 돌아다니는데 이들은 정찰병이라고 하며, 이들을 죽이면 위치가 노출되어 적의 증원군들이 플레이어 쪽으로 몰려온다. 편하게 하려면 이들을 되도록 피하자. 그런데 근처에 있으면 알아서 온다... 피하는것도 쉬운게 아니다
- 부가 미션으로 이들의 정찰 기지 두 곳을 먼저 파괴할것이 주어진다. 성공하면 최종결전에서 적의 지원군이 줄어든다.
- 배신자는 서북쪽 요새안에 있는데 정문은 엄청난 병력이 지키고 있으므로 재주껏 뚫거나 아니면 정찰 기지 방향에 무너진 벽이 있어 그 길로 들어가면 피해없이 입장 가능하다.
- 이하 배신자들의 등장 모습과 배신의 이유
  • 사이러스: 저격총을 들고 나온다. 쌈박한 은신과 저격으로 사람을 괴롭힌다. 중간에 폭발물을 터뜨려서 무빙 타임을 가지게 한다. 정확히 말하면 타락한 것이 아니라 흑화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 데비안 툴은 지나치게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아 저 꼴[28]이 나버렸고, 인드릭 보레알의 삽질로 인하여 큰 심적 피해를 입었으며,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가브리엘, 타락한 카이라스, 그리고 무능한 디오메데스에 대한 실망 때문에 진정으로 챕터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이다.[29]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일부러 블랙 리전에 합류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그들을 시험하여블러드 게임? 그들이 이 성계를 정화할 역량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다. 실제로 전투 내내 플레이어와 동료들을 평가하며, 조우했을 때는 자신과 합류하라고 설득한다. 사살하면 'Pride of Cyrus'라는 저격총을 준다. 놀랍게도 타락한 워기어가 아니다. 저격총 자체의 성능은 훨씬 낮은 레벨의 워기어들보다도 떨어지는 쓰레기지만[30] 이를 기부하면 'Lesson of the Veteran'이라는 리뎀션 씰을 주는데 모든 트레잇 특성 +5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모든 트레잇을 찍어보는건 일도 아니다.
  • 타르커스: 파워 아머에 볼터를 들고 나온다. 심심하면 데몰리션 차지와 '발리'로 수류탄을 3개씩 던져대는데 맞으면 바로 끔살이다. 타르커스도 사이러스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챕터를 정화하고 모든 것을 옳게 바꾸기 위하여 배신한 것. 하지만 카오스에 손을 벌리진 않은 사이러스와는 달리 그는 이를 위하여 그는 힘이 필요했고, 그가 결국 선택한 것은 타락과 혼돈의 힘이었다. 미션 내내 그는 복스 채널로 그의 동료들에게 말을 거는데, 동료들 중 맏형 포지션에 맞게 전술에 대한 조언과 스페이스 마린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이다.[31] 이런 천연덕스러운 행동에 가장 냉철한 사이러스조차 복스 채널을 끊어버리려 할 정도로 분노한다. 타데우스가 챕터를 배신할 정도로 원했던 그 힘이란게 무어냐라는 말에 그가 씁쓸하게 너희 모두를 구할 힘이라고 답하는데서 타르커스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요나와의 대화를 통해서는 이미 카이라스가 타락했음도 알 수 있다.[32] 타르커스와 조우했을 때 다른 챕터원이 겨우 블랙 리전에 참여하는게 니가 말한 그 힘이냐고 반론하자, 너글의 힘을 받은 볼터로 자신 뒤에 서있던 블랙리전 분대를 찢어발기며[33] 이것이 자신이 가진 힘임을 보이고는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 도중 타락한 볼터에 대한 영향이 더 심해져 볼터를 인격체로 대하며[34] 싸우지만, 결과적으로 패배한다. 유언 역시도 우리는[35] 더 큰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결국 타락한 힘을 이용해 대의를 실천하려다가 혼돈에게 먹히는 불쌍한 인물. 해치울 경우 'The Blighted Bolter'를 준다. 타르커스를 잡고 나오는 블라이티드 볼터는 기부해서 만든 블라이티드 볼터와 달리 타르커스 전용이 아니며 능력치도 더 높은데다가 필요 타락도 20이상이라는 항목 또한 없으나 타르커스 외에 볼터에 특화된 사람이 없으니 쓸모 없다. 이를 기부하면 최강의 원거리 공격력을 지닌 볼터인 'Holy Bolter of Purification'을 주는데 이것도 타르커스 전용은 아니지만 같은 이유로 쓸모없는건 마찬가지다.
  • 타데우스: 파워 아머를 입은 상태로 병과가 어썰트 마린에서 랩터로 바꿔있다. 랩터 어썰트를 마구 써대는데 건물이고 기갑이고 전부 한 방에 박살낸다. 이쪽은 본래 어린 나이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던 도중 카오스에게 낚인 경우. 본래 DoW2 오리지날에서 워프를 헤매던 가브리엘의 3중대가 적절한 시기에 타이푼에 강하할 수 있었던 것은 하이브마인드에 투입된 맹독으로 인하여 하이브마인드가 약화되어 워프의 그림자가 걷혀졌기 때문인데, 타데우스는 이것이 최후의 순간에 자신이 울케어에게 핏값을 지불하기로 하고 거래했기 때문에 울케어가 하이브 마인드를 악마적 힘으로 공격하여 워프의 출구를 찾게 만들었다고 믿었다.(하지만 실제로 울케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36] 게다가 모든 것의 원흉 카이라스가 사실 나도 자네처럼 울케어와 거래를 했지. 그러니 블랙 리전을 도우라는 명령을 내린데다가 계속된 울케어의 유혹으로 인하여 진실을 보지 못한 상태. 그럼에도 그는 자신들의 동료들과 싸우기 싫었기 때문에 계속하여 퇴각하라고 종용한다. 결국 울케어가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었다는 거짓말에 속아 동료들과 싸우던 도중 사망하게 된다. 죽는 순간까지 울케어를 철석같이 믿어가며 죽는게 어떤 의미로는 보기 안쓰러운 정도. 다른 마린들은 타락할 경우 동료들이 마구잡이로 비난하지만, 타데우스의 경우 모두가 젊은 용사가 잘못된 유혹에 속았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한다. 'Pact of Thaddeus'라는 헤러티컬 씰을 준다. 기부하면 'Caution of Thaddeus'라는 리뎀션 씰로 바뀌는데 다음 미션이 막판인데다 성능이 그렇게 좋지도 않다.
  • 아비투스: 터미네이터 아머에 어설트 캐논, 사이클론 미사일 런처를 장착하고 나온다. 근접하면 강화된 '클리어 아웃'으로 전부 날려버린다. 기본적으로 화력이 장난이 아니고[37] 사이클론 미사일을 미친듯이 쏜다. 타락의 이유는 자신의 눈에 모든 것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분노해버린 것. 하지만 그 배경에는...
    'Lost Honor of the Blood Ravens'라는 터미네이터 아머를 주며, 기부시 'Honor of the Blood Ravens'라는 터미네이터 아머로 바뀌는데 원거리에 특화된 터미네이터 아머라 타르커스에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려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쓸모는 없다. 참고로 'Lost Honor of the Blood Ravens'은 아비투스 전용이라 아무도 못입으며 반대로 'Honor of the Blood Ravens'은 아비투스만 사용 불가다. 공식 배신루트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아비투스 항목 참조.
  • 요나: 포스 스태프를 들고 나온다. 온갖 더러운 사이킥 파워를 써대기 때문에 가장 잡기 어렵다. 특이하게도 요나 본인이 타락한 것이 아니다. 하이브 플릿을 공격할 때 워프의 힘을 너무 많이 사용한 나머지 자신의 초능력 방어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였고, 결국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워프의 악마에게 잠식되어 버린다. 때문에 아예 목소리 자체가 달라진다. 악마가 요나를 놓아준다면 해결될 수 있을 터이지만, 스페이스 마린이란 강력한 육체에 라이브러리안이란 강력한 사이킥 능력까지 합쳐진, 악마가 지닐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육체이기 때문에 결국 요나의 숨통을 끊길 때까지 나가지 않는다. 패배 후 악마의 대사로 봐선 자체 회복 능력이 있는데 요나가 심상 세계에서 악마와 계속 싸우며 방해하고 있어 못 쓴듯하다. 만약 자기 힘을 100% 다 발휘했으면 안그랬어도 더러운 난이도가 몇곱절은 더 더러워졌을수도... 'Snare of Jonah Orion'라는 이름의 엄청난 공격력을 지닌 타락한 포스 스태프를 주며 기부하면 타락도를 24(!!!)[38] 감소시켜주고(기부한 분대만 감소한다.) 주위의 데몬에게 디버프를 주는 오라를 발생시키는 'Deathmask of Jonah Orion'이라는 악세사리 유물로 바뀐다.
  • 마텔러스: 카오스 프레데터를 타고 나온다. 주포의 사격 속도가 볼터 빰칠 정도에 탱크 앞쪽으로 포격을 무한정 쏴대고 뺑소니도 벌일줄 안다. 사실 보정을 못받아서 사이러스로 지뢰를 깔거나 궤도 폭격이 직격하면 한 번에 끝나지만 그냥 달려들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DoW 2 오리지널에서 썬더호크가 추락했을 때 죽어갔지만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동료들이 자신에게 일말의 관심도 가져주지 않은 것에 분노해 엘리파스와의 계약으로 살아난 것임이 밝혀진다.[39] 잡으면 'Gift of the Iron Traitor'이라는 이름의 타락한 서보 암을 준다. 기부하면 'Sword of Steel'이라는 파워 소드로 바뀐다. 성능 자체도 좋고 10% 확률로 적 기갑 유닛을 즉사시킨다.
    타락도가 쌓이는게 싫어서 타락도 없이 진행하면 들어가는 루트로 일부러 한 유닛만 집중 타락시키 않은 이상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보게되는 루트. 애초에 마텔러스를 게임 내 유닛으로 보는게 구출 미션하고 마지막 미션밖에 없으니 마텔러스라는 캐릭터에게 정감이 좀 안가는 것도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캐릭터의 타락 루트라면 멤버들과 배신자의 서로에 대한 반응이 분노 반 안타까움 반이지만 이 루트의 경우 마텔러스는 멤버들을 철저히 저주하고 증오하며 멤버들도 곤혹스러워하기만 하는 식으로 매우 깔끔한 대립 관계가 성립된다(...). 하지만 상술했듯 후속작에서 공식 배신자가 정해져 있고 마텔러스는 후속작에서 멀쩡히 등장하니 마텔러스 타락 루트는 말 그대로 if 설정이 되었다.

미션 15를 클리어한 후 가브리엘의 메세지가 나오는데 타락도 게이지가 낮은 편이라면 비교적 정중하게 말하지만 반대로 타락도 게이지가 전체적으로 높다면 울케어의 출현때문에 너희들의 처벌을 유예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눈 앞에 나타나지 마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듣게 된다. 그래서 포컴 일행이 울케어 잡자마자 바로 워프로 튀었다.(타락도 만땅시)[40]

4.2.15. Foul Play in Chapter Keep

진실을 깨달은 충성파 블러드 레이븐들은 울케어를 봉인하기 위해 아우렐리아 행성을 공격한다.
- 미션 시작과 동시에 프레데터 2대가 주어지는데 하나는 어나이얼레이터 패턴, 다른 하나는 디스트로이어 패턴으로 각각 대기갑과 대보병에 특화되어 있다. 2방향 중 한 쪽 방향만 클리어하면 바로 분대원들을 이끄는 단계로 이어진다. 프레데터가 하나 이상 파괴되면 마텔러스가 수리하러 내려오며 수리가 끝나는대로 돌아간다. 마텔러스가 배신하는 스토리로 진행했을 경우는 이름없는 테크마린이 대신 나온다.
- 가브리엘이 이끄는 3중대가 카오스 군세를 막는 사이에 포컴 일행이 그레이트 언클린 원을 때려잡으러 가야 한다. 블러드 레이븐 인원이 75명 이상 쓰러지기 전에 미션을 클리어하면 타락도가 줄어든다. 빨리 안가면 죄다 전멸하는 꼴을 보게 된다.이때 웃기게도 프레데터 탱크도 유닛 취급을 받기 때문에, 프레데터 탱크들이 격파될 경우 가브리엘이 손수 고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중간 보스로 엘리파스가 나온다. 엘리파스를 잡아야 울케어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으며, 각종 성소를 계속 소환하는 식으로 싸운다. 미션 진행 도중 블러드 레이븐 인원이 쓰러질 수록 울케어가 그 대원의 영혼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으로 울케어의 체력은 점점 회복되므로 빠른 진행이 필요하다. 게다가 디텍팅도 할 줄 알기에 은신 폭발물 암살은 안 통한다.이게 통하는 아라가스트가 등신이다

- 약간은 아쉬운 부분으로, 마지막 미션인데 오리지널 미션때처럼[41] 모든 분대원들이 총동원되는게 아닌 4개 분대로 진행해야 한다. 작중 반역자가 분대에 있을 경우 해당 분대원이 등장하지 않거니와 포스커맨더의 타락도가 높으면 데비언 툴도 이탈해버리기에 5개 분대가 남는다. 반대로 반역자가 없을 경우 7개 분대가 투입되어야 한다. 그래서 기존미션과 동일하게 넣은 듯하다.귀차니즘인건가 아니면 능력 부족인건가
- 최종보스: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
공격 방식은 가지고 있는 검으로 내리치는 근접공격, 뛰어올랐다 내려찍는 근접 광역공격, 토사물을 분사하거나 내장을 쏘아보내는(?) 원거리 공격, 카오스 상징 모양의 방사 피해를 입히는 광역공격이 있다. 곳곳에서 카오스 병력을 소환하니 주의.
속전속결로 엘리파스를 처치하면 반피도 안된 상태에서 대결할 수 있다. 이때 궤도폭격을 잘 조준해서 맞추면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궤도폭격을 안쓰거나 모든 블러드 레이븐 병사가 쓰러져 울케어가 만피가 되면 타락도 만땅이 아닌 상태일때 정말 골치가 아파진다.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라이브러리안을 대동한 상태에서 울케어가 소환하는 모든 병력을 처리하고 난 다음 입구 오른쪽의 벽을 사이에 두고 원거리 공격으로 울케어를 열심히 패면 된다. 울케어의 위협적인 근접공격기가 봉인되므로 굉장히 편해지는 방법. 가끔 광역기나 토사물 분사같은 원거리 공격기를 쓰면 안전한 곳에 대피시켜 뒀던 라이브러리안으로 부활/회복을 걸어준 다음 다시 패면 된다. 다만 실수로 어그로를 잘못 끌어 울케어가 모퉁이를 돌게 만들면 안된다. 웬만하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가는 것을 추천. 라이브러리안이 텔레포트를 쓸 수 있도록 키워두는 것도 좋다. 단점이라면 소환하는 병력을 모두 처리할 때까지는 우직하게 들이박아야 한다는 것. 소환 병력을 처리하기 전까지 버틸 자신이 없다면 진입하기 전에 점령 포인트를 먹고 최소한 한 분대는 퇴각으로 살려보내도록 하자.

4.3. 멀티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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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블러드 레이븐 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Azariah Kyras, 모든 엔딩에 나오는 흑화된 마린 그 분)는 이미 타락해 있었다. 오래 전 울케어를 봉인하기 위해 블러드 레이븐이 출동해 울케어를 쓰려뜨렸지만, 당시 신참이었던 카이라스만이 남게 되었다. 카이라스는 미리 설계한 봉인에 울케어를 가두는 과정에서 타락하게 된다.
  • 엘리파스는 어느 엔딩으로 가든 아바돈에게 잡혀가는 걸로 끝난다( 지못미...).
  • 주인공은 타락도에 따라 블랙 리전의 카오스 로드로 변하거나, 가브리엘 안젤로스에게 맞아 죽거나, 가브리엘이 주인공을 칭찬하는 등 엔딩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정확히는 같은 엔딩 안에서도 대사 등이 약간씩 다르다. 예를 들어 타락하지 않는 엔딩에서 분대원 한 명만 타락하고(또는 테크마린이 타락) 나머지는 모두 순수한 경우, 분대원들의 대사도 좀 더 개념차고 이성적인 편이며, 캡틴 디오메데스 역시 챕터 마스터가 타락했음을 확신하고 아군에 합류한다. 또한 포스 커맨더는 4중대 캡틴으로 승진... 그러나 일부 타락했을 경우 분대원들의 대사는 공격적인데다 분노에 가득차 있으며, 디오메데스의 행방에 대해서도 알 수 없게 된다. 가브리엘 역시 그냥 칭찬만 한다.
  • 엔딩의 구체적인 종류는 다음과 같다.

Epic Victory: 영웅적인 승리 - 가브리엘에게 칭찬을 받고 데비언 툴의 후임이 되어 4중대장 직책을 맡는 엔딩.
  • 포컴과 분대원 모두 타락도가 3이내[42]
  • 캡틴 디오메데스를 계몽시킬 것.
    • 캡틴 디오메데스를 계몽시키는 방법은 미션 9에서 아포케터리 갈란을 죽인 후 요새를 파괴시키든가 디오메데스를 겁나게 패든가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디오메데스를 패는 방법으로 할 시 포컴의 타락도가 3이내 일때 행하지 않으면 아비투스가 디오메데스를 죽여버리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Campaign Victory: 전쟁의 승리 - 가브리엘에게 칭찬만 받는다
  • 포컴의 타락도는 3이내, 다른 분대장 중 적어도 한 사람은 타락도가 4이상
  • 혹은 영웅적인 승리에서 캡틴 디오메데스를 계몽 못 시켰을 경우-갈란을 살리고 디오메데스를 팼거나 죽일 경우-의 엔딩

Pyrrhic Victory: 상처뿐인 승리 - 아이 오브 테러에서 100년 간 참회의 길을 걷는 엔딩
  • 포컴의 타락도가 4이상 23이하일 시. 다른 분대장의 타락도는 상관 없다.

Executed for Heresy: 이단으로써 사형됨 - 가브리엘의 정의의 망치에 맞아 죽는 엔딩
  • 포컴의 타락도가 풀게이지 . 나머지 분대장은 적어도 한 사람은 23이내일 경우

Fallen to Chaos: 카오스로 타락함 - 포스 커맨더 휘하 인원 전체가 타락해 블랙 리젼 소속이 되어 레트리뷰션 전투함을 타고 워프로 사라짐
  • 포컴과 전 분대장의 타락도가 모두 24

타락의 수준에 따라 엔딩에서 나오는 묘사는 다음과 같다.
  • Pure in the Eyes of the Emperor(황제에게도 순수해 보임: 0~3)
  • Tested by the Vicissitudes of Fate(운명의 변화에 시험받음: 4~7)
  • Tarnished by the Grim Future(어두운 미래로 더럽혀짐: 8~11)
  • Stained by the Touch of Evil(악마의 손길로 더렵혀짐: 12~15)
  • Tainted by Whispers from the Warp(워프의 속삭임으로 타락함: 16~19)
  • Befouled by Chaos(카오스에게 더럽혀짐: 20~23)
  • Lost to the Dark God(어둠의 신에게 넘어감: 24)

한편...

5. 레트리뷰션

레트리뷰션에서 스페이스 마린으로 플레이하게 되면 무엇이 진짜 엔딩이고 누가 배신자인지 알게 된다. 결과만 말하자면 어느 엔딩에도 속하지 않는다. 뭐야 이게라고 할 수 있을수도 있지만 소울스톰에서 5개 중대가 전멸에 가까운 큰 피해를 입은 것도 모자라서, 충성파와 반역파로 쪼개진 블러드 레이븐에서 충성파들이 울케어를 간신히 봉인한 상태로 끝난다면 엘리파스 이하 카오스 잔당은 빤쓰런을 감행해서 10년간 도주하는 와중에서도 반역파 블러드 레이븐들과 제국군들이 분탕질을 치게되면서, 아우렐리아 섹터 전체가 개판이 되어버렸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여기에 야생화 되어버린 타이라니드 잔당들에 페럴 오크들에 캅틴 블라드플라그의 휘하 해적오크들, 지난 아우렐리아 성전에서 살아남은 울쓰웨 크래프트월드의 엘다 잔당에 알라이톡 크래프트월드의 엘다들은 덤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도 싸운다.
  • 포스 커맨더(게임중에서는 이름없는 자로 묘사되고, 소설판에서 아라무스라는 이름으로 등장)는 아우렐리아를 구원했지만, 아자리아 카이라스에게 모함당해 레니게이드 낙인이 찍혔고 이후 행방불명됐다. EoT로 갔다는 말도 있지만, 명확히 갔다는 언급은 없다.(대신 그가 쓰던 것으로 묘사되는 이름없는 자의 썬더해머가 등장한다)
  • 타데우스의 행방은 알 수 없음.
  • 갈란은 사망.
  • 디오메데스는 타락하지 않았고 이후 레트리뷰션의 시간이 되는 10년동안 엘리파스를 추격하게 된다.
  • 사이러스는 가브리엘이 이끄는 블러드 레이븐 충성파에 남지만 디오메데스를 설득하기 위해 그의 휘하에 합류한다.
  • 요나는 가브리엘과 함께 카이라스를 해치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데몬 프린스가 된 카이라스에게 큰 부상을 입어 장시간 리타이어. 카이라스 바로 옆에 있는 각 종족별 스트롱홀드 근처에서 부상당해 쓰러져 있는 그를 확인할 수 있다. 본래는 사망으로 보였으나 차기작인 3편에서 생존이 확정되어 등장한다.
  • 데비안 툴은 생존. 하지만 소속이나 기타 어느 편에 붙었는지는 알 수 없다.[43]
  • 아비투스는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타락해 블랙 리전으로 붙으려고 하다가 포컴 일행에게 제압당하고 타르커스에게 살해된다.
  • 타르커스는 크로노스부터 함께한 친우인 아비투스를 죽이고 그 고통 때문에 속죄의 의미로 침묵의 서약을 행한다.[44]
  • 마텔러스는 타락하지 않았고 디오메데스와 함께 행동한다.



[1] 그래도 2~3미션은 같은 맵이다. 다만 진행이나 구성이 달라서 다르게 느껴진다만 잘 보면 박스아이템은 그대로 있는걸 볼 수 있다. 궤도폭격 아이템 같은것으로 부숴버리면 아이템도 그대로 나온다. [2] 전투 물자, 전략 물자, 회복품, 폭발물(단 수류탄, 멜타 폭탄, 섬광탄은 전투 물자다.). 나오는 게 랜덤이라 어느 한 물자가 부족해지는 일이 많다. [3] 동급 아이템은 귀중도를 표시하는 등급구분인 흰색-녹색-청색-보라색 뿐 아니라, 레벨제한도 의미한다. [4] 일례로 27레벨짜리 파란색 등급 타락한 썬더해머는 적힌 능력치는 약해보이지만 추가 능력인 근접 공격 70% 증가로 인하여 레벨 30짜리 보라색 썬더해머보다 강하다. [5] 게임에서 넉백은 두 종류가 있다. 무기에 붙은 웨폰 넉백과 스킬에 붙은 스킬 넉백으로 그레네이드 런처는 100% 확률의 웨폰 넉백을 가한다. 아이템 옵션이나 트레잇에 달린 넉백 면역(cannot knockback)은 전부 웨폰 넉백 면역이고 스킬 넉백은 못막는다. 때문에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어도 충격파 기술 같은 것에 맞으면 날려지면서 쓰러지는 것이다. 대신 넉백 면역이 있는 상태에서 쓰러지면 없는 상태와 비교해 훨씬 빠르게 일어난다. [6] 레트리뷰션에서는 플라즈마 건처럼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단발성 무기로 바꿨다. 명중률은 높아졌지만 사거리는 그대로다. [7] 워기어로 받는 보너스 말고 레벨업으로 얻는 스킬 포인트로 트레잇을 찍어야 생긴다. 첫 미션을 끝내면 트레잇을 완전 초기화 할 수 있는데 이때 한 번 끝까지 찍어주고 초기화하면 된다. 특수탄은 일단 한 번 받으면 트레잇이 사라져도 인벤토리에 그대로 남는다. 단, 이렇게 할 경우 다시 스턴가드를 찍을 때까지 특수탄은 사용할 수 없기에 의미는 없다. [8] 이는 다른 특성도 동일하다. 때문에 점프/텔레포트 관련 특성을 다찍으면 기술로 쓰는 점프/텔레포트나 자동적으로 쓰는 점프/텔레포트나 전부 아군/자기 회복, 점프/텔레포트 시작/끝 시점에서 스턴+넉백이라는 황당한 결과가 나온다. [9] 첫번째 미션에서 이전에 착용하고 있던 워기어 대신 정해진 워기어를 착용하고 나온다. [10] 악세사리도 소모품 중에서 필요한 것 빼고 전부 퓨리티 씰을 차고 가는 것이 좋다. 좋은 퓨리티 씰이 거의 없을 뿐더러 나와도 패널티가 빵빵한 정화용 퓨리티 씰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레벨이 낮은 퓨리티 씰이라도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꽤 쓸만하다. [11] 정화 워기어인 아머 수치 -51로 고정하는 파워 아머. 이쪽도 기부하면 성능이 점점 좋아지지만 타락한 아이템이 된다. [12] 사실 설정상으로는 이렇게 카오스와 접촉만 해도 타락할 수 있는 것이 맞다. 제국이 하층민들에게 카오스에 대한 정보를 기를 쓰고 감추는 것도 '단지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타락할 수 있기 때문. 이후 이어지는 미션 브리핑에서 요나가 타락도에 대한 설명을 하자 사이러스가 내가 비록 카오스 놈들과 마주친건 사실이지만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라고 항변하나 요나가 카오스에 의한 타락은 단지 자신이 의도해서만 타락하는건 아니므로 주의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13] 본작으로부터 한참이나 걸려 구조 신호를 보낸건 타고 있던 썬더호크의 추락으로 주요 신체 기능들이 손상을 입어 수리 의식을 행하느라 옴짝달싹 못해서 그랬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도 통신이 가능한 신호기를 찾느라 한참 걸리고, 그걸 또 수리하느라 한참 걸렸다고... 그리고 후술하듯 구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서 워기어까지 싹싹 긁어모아놓았으니 정말 개고생 제대로 한 셈. 그래서 미션 종료 후 브리핑에서 타르커스가 마텔러스를 치하한다. [14] 체력,의지 스탯을 각각 +2를 해주는데다가 체력과 체력 회복량을 크게 올려주는 포컴과 타르커스에게 어울리는 씰이다. [15] 아바타의 원본인 케인의 별명이 '피 흘리는 손'이다. 자세한 것은 케인 항목 참고. [16] 게임상에서도 짤막하게 나오지만 과거 타르커스가 작전 도중 엘다가 먼저 접촉해서 연합을 제의한 것을 수락했는데 제대로 토사구팽을 당해서 엘다에 대한 악감정이 매우 강해졌다. [17] 오리지널의 무대인 아우렐리아에 타이라니드가 몰려든 까닭은 근처 크래프트월드의 엘다들이 타이라니드가 자신들에게 오지 않게 하려고 아우렐리아 쪽으로 유인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오리지널에서 이 사태의 1차 원흉인 엘다의 파시어를 족칠때 아라무스가 타르커스에게 파시어의 처단을 양보해서 타르커스가 파시어를 문자 그대로 자기 손으로 친히 쳐죽였다. [18] 당연하지만 이들을 타락시켜 머릿수를 늘릴겸 제물도 늘리기 위한 아쎄이인력확보이다. [19]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20] 갈란이 몇세기 전에 남긴 기록엔 당시 이미 저지먼트 오브 캐리온 탐색전에서 죽고 진 시드만 남긴 5중대 대원들이 여럿 있었는데, 챕터의 기록에선 이들이 예전의 전투인 카우라바 성전(Soulstorm의 이야기)에 참여하였다고 남아있었다. [21] 여기서 나오는 분대장들의 대사는 각 분대장이 타락하는 이유과 관련이 있다. [22] 체력 3 원거리 2 근접 2 라는 정신나간 능력치 보너스도 모자랐는지 몇몇 보너스를 더 넣고 +3 Redemption까지 서비스로 넣어준 아머. 이 모든 것은 황금 옥좌를 알현한 아머라는 설명 문구로 납득이 된다. [23] 후술하겠지만 갈란의 행적에 카오스와 관련된 대목이 담겨있기 때문에 그렇다. [24] 아너 가드는 숨겨진 사정 때문에 참가를 안하고, 3중대는 이 시점에서 카이라스의 퇴각 명령에 항명했다가 배신자로 낙인찍혀 피해다니느라 바쁜 상황이였다. [25] 점령시 미션에 투입되지 않는 분대와 가드맨 1분대가 등장해서 건물을 지키게 된다. 나오는 분대는 미션에 투입되지 않은 분대원 중 2명이다. 참고로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강하한 분대들도 타락도 감소의 효과를 받는다. [26] 앞선 2번은 원래부터 유인할 생각으로 미리 엘리파스에게 주문해놓은 그 포탈을 열라는 의미로 Open the portal이라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쳐발리는건 계획에 없었는지 3번째는 Open a portal이라고 걍 튀게 아무 포탈이나 좀 열어달라고 했고 충성심 따위 없던 엘리파스는 아라가스트가 죽을 운명이라는게 확실해지자 통수를 쳐버린 것. [27] 숫자는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28] 드레드노트의 탑승자는 사실상 죽을 수준의 부상을 입었고, 봉사와 헌신을 위해 배양액 안에 넣어 계속해서 싸울 수 있게 한 것으로 이 상태에서 캡틴이나 루테넌트 지위를 계속 가지고 지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계속 깨어있을 경우 탑승자가 미쳐버릴 확률이 올라가기에 대부분의 드레드노트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테크마린의 관리하에 동면 상태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비상시에만 불려오는 선조님 취급. [29] 사이러스 정도면 그럴만도 한게 원래 데비안 툴의 동기로 고참 중 고참급이다. 싸우는 도중 사이러스가 말하듯이 Dawn of War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데비안 툴을 제외한 이들은 죄다 사이러스의 교육을 거쳤다. 단지 본인이 후배 양성을 위해 승진을 거부하고 스카웃으로 남길 고집해서 스카웃일 뿐. [30] 애초에 저격총은 전부 사이러스 전용이라 들 수 있는 캐릭도 없다. 이는 마텔러스를 사살했을시 나오는 서보암도 마찬가지. [31] 심지어 마지막에 조우해서 싸울 때도 이런다. [32] 카이라스도 정의를 위해 사악한 힘을 얻었지만 타락했으며, 자신은 타락하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하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타르커스의 운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카오스의 힘은 타락하고 싶지 않다고 자각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한들 타락하지 않는게 아니다. 오히려 타르커스의 말과는 다르게 카이라스도 원래는 충실한 라이브러리안이였지만 불운한 워프 사고에 휘말려 타락당한 것이다. [33] 댓글 중 하나는 포컴: 누가 이 볼터 쓸래? 요나: 저 볼터는 워프에 오염되어 있어! 포컴: 카오스 드레드노트를 한방에 격파하는 마당에 누가 신경써? 근데 그 볼터로 아군 때릴땐 그닥 세진 않다는게 함정 [34] 볼터에게 말을 건다. [35]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자신과 포컴 일행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자신과 볼터를 의미한다! 목소리 톤도 침착한 그답지 않게 굉장히 애절한 톤으로 바뀌는데 여기서 그가 완전히 가버렸음을 알 수 있다. 직후 요나가 '저 볼터에게 말을 걸다니...'라면서 기겁한다. [36] 요나 오리온이 3중대의 전함 내에서 직접 하이브마인드와 싸이킥 결투를 벌였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만약 악마가 개입했더라면 분명 하이브 마인드와 자신의 힘을 제외한 제 3의 또다른 워프의 힘이 무언가 개입되었을텐데, 요나는 현장에서 어떠한 제 3의 워프의 힘도 느끼지 못했다. [37] 어썰트 캐논 집중포화 스킬을 쓴다! [38] 타락도 최대치가 24이므로 사실상 전부 감소시켜 주는것이다. 단, 타락도 24는 완전한 타락이라 더이상 타락도를 감소시킬 방법이 없으므로 사실상 23 이하의 캐릭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39] 이 말인 즉슨, 다른 인물이 타락하는 루트라면 중간에 배신자의 전령을 해독할 암호기를 찾을 목적으로 캐리온의 심판 호로 대원들을 파견보낸 것이지만, 마텔러스가 배신자라면 대원들이 암호기를 찾다 죽으라고 캐리온의 심판 호로 파견보낸 것이라는 흠좀무한 결과가 도출된다. 오리지널의 대사파일을 열어보면 대사는 있는데 수록이 안돼서 그렇지 마텔러스의 썬더호크가 격추됐다고 고르디언이 전달하고 지상에 배치된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대목이 있다. [40] 여담으로 아래 최종 미션 브리핑 때 타락도가 낮을때는 가브리엘이 직잡 브리핑을 해주지만, 타락도가 높아 협박을 한 경우에는 휘하 마린이 브리핑을 해준다얼굴 보기도 싫은듯. [41] 단, 이때는 스트라이크 크루저 아마게돈이 격침된 상황이기도 하다. [42] 분대원 1명이 비록 100%의 타락 상태는 아니지만 분대 내에서 포컴과 다른 분대원보다 타락도가 높아서 해당 분대원만 배신하고 포컴과 나머지 분대원(물론 타락도 자체가 없는 데비안 툴은 해당사항이 없다.)의 타락도가 3미만이거나 아예 없는 순수 상태일 때도 "Epic Victory" 엔딩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43] 카오스 캠페인으로 할 시 데비안 툴을 죽이게 되지만, 모든 종족의 미션1이 각각 특정세력의 플레이 캐릭터를 사망시키는지라... 일단 카오스 라이징에서 절대 타락하지 않기 때문에 카오스로 전향하진 않았을 것이다. 데비안 툴이 죽을때 엘리파스가 황제 운운하며 비웃는걸 보면 여전히 충성파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DOW3 시점에서는 실종됐다고 한다. 설정상 드레드노트가 중요시 취급되는데, 실종 처리됐다는 점에서 보면 당시 상황이 막장 OF 막장인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인듯. [44] 이름을 직접 말하진 않고 크로누스에서부터 함께한 전우를 죽였다고 말한다. 포스 커맨더 휘하 4중대원 중에 크로누스 성전에 참가한 인원은 타르커스와 아비투스, 당시 지휘관이었던 데비안 툴 밖에 없다. 여기까지는 좀 애매해 보인다만 일단 데비안 툴은 타락하는 루트 자체가 아예 없었고 레트리뷰션에서도 카오스 미션에 충성파로 나오며, 타르커스는 레트리뷰션에 멀쩡히 등장해 바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남은 사람은 아비투스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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