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WE 2K 시리즈의 6번째 작품.2. 신규 및 변경 기능
- 페이백 시스템의 도입.
- 머니인더뱅크 사용자 제작 가능.
- 하이라이트 릴 기능 개선.
- 선수 매니저간 조작 전환 가능.
- 광원 및 음향효과 개선.
- 쇼케이스 모드 추가.
- 2K 타워 모드 추가.
- 배런 블레이드 메인 로스터 추가.[1][2]
3. 페이백 시스템
2K19의 신규 기능으로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기능. 기존의 모멘텀과는 별개의 미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 기능만 잘 활용하면 일발역전을 노리거나, 좀 더 캐릭터에 어울리는[3] 다채로운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대를 공격하는 것으로는 미터가 차오르지 않으며 공격을 받을때만 미터가 차오른다. 레벨 1과 레벨 2로 나뉘며 레벨 2 페이백을 사용하려면 레벨 1 미터가 차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미터를 모아야 한다. 오버차지의 경우 마이플레이어 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하다.- 페이백 Lv 1
- Auto-Reverse : 반격버튼을 누르고 있을때 공격을 자동으로 반격한다. 시그니쳐나 피니시 무브같은 스페셜 공격은 반격이 불가능하다.
- Possum : 누워있는 상태에서 L1+R1(LB+RB)을 누르고 타격, 또는 잡기 버튼으로 상대에게 기습공격을 가한다. 잡기공격으로 사용할경우 기습 핀을 시도하기도 한다. 스페셜 무브에 의해 쓰러진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Speed Buff : 이동속도 및 공격속도가 상승한다.
- Fist of Fury : 타격기 계열의 데미지가 상승한다. 시그니쳐 및 피니시에도 적용되므로 이를 이용하면 큰 데미지 상승을 노릴 수 있다.
- Instant Recovery : 쓰러졌을때 바로 기상하며 약간의 스피드 증가 효과를 얻는다. 스페셜 무브에 의해 쓰러진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Reversal : 리버설 게이지 하나를 추가한다.
- 페이백 Lv 2
- Finisher : 피니시 게이지 하나를 추가한다. 1경기당 단 한번만 사용가능하다.
- Resiliency : 핀 카운트나 서브미션에서 바로 벗어날 수 있다.
- Adrenaline Buff : 2체급 이상 차이나는 선수에게 밤, 수플렉스 같은 리프트 계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 사용시 더 많은 모멘텀을 얻는다. 이를 사용하면 경량급 선수가 슈퍼 헤비급 선수를 상대로 리프트 계 기술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같은 체급의 선수에겐 별다른 효과가 없다.
- Low Blow : 상대에게 로우블로를 시전하고 디버프 상태로 만든다. Non-DQ 매치가 아니라면 DQ처리되니 주의.
- Poison Mist : 상대에게 독무를 뿌리고 디버프 상태로 만든다. Non-DQ 매치가 아니라면 DQ처리되니 주의.
- Power of the Punch : 상대를 브레스 너클로 가격하고 디버프 상태로 만든다. Non-DQ 매치가 아니라면 DQ처리되니 주의.
- Move Thief : 상대의 시그니쳐와 피니시 무브를 훔친다.
- Tank Buff : 방어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이동속도를 소폭 감소시킨다. 방어력 상승폭이 무시무시한데 피니시를 맞아도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을 정도.
- Run-In : 쓰러진 상태에서 경기중 동료 선수를 난입시키며, 난입한 선수는 상대의 뒤에서 기습하여 피니시를 적중시킨다. 다만 100% 적중시키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반격이 가능해서 실패할 수도 있다. 난입시 보통 매니저나 팀으로 설정된 선수가 등장하며 이러한 설정이 없을경우 무작위로 등장한다. 1 vs 1 경기중에만 사용 가능하며, 1경기당 단 한번만 사용가능하다.
- Blackout : 쓰러진 상태에서 상대의 뒤로 순간이동하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때 공격 적중시 상대를 디버프 상태로 만든다. 1 vs 1 경기중에만 사용가능하다. 1경기당 단 한번만 사용가능하다.
- 페이백 오버차지
- Beast Mode : 잡기 스피드와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 Charged Fury : 모으기 펀치 공격을 할 수 있다.
- Electrifying : 지속시간동안 체력를 회복하고 모멘텀을 상승시킨다.
메타크리틱 77점
메타 점수가 전작보다 많이 상승했는데, 쇼케이스 모드와 WWE 타워, 마이커리어 및 유니버스 싱글컨텐츠 강화 및, 자잘한 시스템 개선을 포함해 18까지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이 보강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페이백 시스템이 가장 큰 호평을 얻고 있는데, 이 기능을 통해 선수들간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데다가 경기중 다양한 상황을 연출 가능하기 때문. 다만 전체적인 틀은 18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질 않아서 유저평가는 낮다. 그러나 2K20이 발매된 시점에서도 다시 19를 찾거나 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2K20의 상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2K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해도 20은 최신작임에도 50%이상으로 할인하는 반면 발매한 지 2년이 다 돼가는 19는 할인품목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사실상 WWE2K 최종 시리즈 취급을 받고 있다. 게다가 PC판은 모드를 통해 20의 추가 데이터들을 추가 및 적용할 수가 있어 20의 가치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4]
WWE 2K19 한글 메뉴얼(PS4 기준) 참조 바로가기[5]
4. 기타
대니얼 브라이언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번 작에서 부활한 쇼케이스 모드. 보기마이 커리어 모드 트레일러 영상. 보기
브레이 와이어트, 매트 하디, 브라운 스트로우먼 등 실제 선수의 육성 녹음이 추가됐다.
2K19 신규 추가 기술들. 보기
기존 구 스맥다운 시리즈 특유의 만화적이고 과장된 연출이 대거 정리되면서, 비교적 현실적이고 동작 간 연결이 부드러우면서도, 사실적인 연출들로 대부분 교체되었다. 마찬가지로 기술 시전 직후 핀으로 연결하는 '핀 콤보' 모션도 많이 추가된 점도 호평.
[1]
2K15부터 마이커리어 모드에 등장하던 NXT소속의 자버이자 CAS 캐릭터이다. 2K15때는 주인공의 라이벌 구도가 그려졌을 만큼 비중이 컸으나 16,17에서는 그냥 일반 자버1정도로 비중이 줄었다. 2K서 아예 이 캐릭터를 밀 모양인지 18에서는 NXT내 프로모터로 활약하며, 19에서는 현역에서는 은퇴하고 BCW라는 인디 소속의 단장이 되어있다. 19에선 초반 스토리의 중핵이 될 정도로 비중이 늘었다.
[2]
실존 인물이 아닌 캐릭터가 메인로스터에 등록된 예는 16의 터미네이터가 있지만 적어도 모델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실존인물이며, 처음부터 실존 인물이 아닌 그것도 대충 만든 듯한(...) CAS 캐릭터가 메인 로스터에 등록되는 건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비슷한예로 WWF 노 머시의 아키맨이 있다.
[3]
악역 레슬러를 플레이할 경우 좀 더 치밀하고 악랄한 경기를 할 수 있다.
[4]
실제 몇몇 자잘한 버그를 빼면 심각한 버그는 없는 편이고, 그 동안 시리즈들의 단점들을 대부분 개선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하지만 2K20은 최신 시리즈임에도 전작보다 못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5]
메뉴얼 카테고리 분류엔 PS4, XBOX, PC 세 기기가 다 있지만 한글 메뉴얼은 PS4 밖에 지원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