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d Bastards | |||||
특성 | 장비 | 아이템 | 적 | 함선 | 인카운터 |
1. 개요
Void Bastards에 등장하는 적들을 일람하는 항목.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승무원, 기계, 그리고 인카운터류 적이 등장한다. 그 외에도 함선에 따라 데미지나 디버프를 주는 재해 또한 등장한다.2. 승무원
함선 내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인간형 적들. 한 함선에 2~3종의 승무원이 등장하며, 빈도에 따라 "겁나 많음 - 많음 - 보통 - 적음 - 매우 적음 - 소수" 로 구분된다. 만약 직감 특성이 있다면 미니맵에서 붉은 색 육각형에 인간 형상이 그려진 아이콘으로 표시되는데, 이동하는 상황도 볼 수 있어서 동선을 얼추 예측할 수 있다. 다만, 그 종류까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말이 승무원이지 실제로는 여행자와 유령을 빼면 언데드나 다름없는 푸른색 미라와 같은 형상을 하는데, 이상한 것은 분명 사르가소 성운에서 볼 수 있는 우주선들은 죄다 유기선이어서 공기도 죄다 빠진 상태임에도 정상적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말도 너무나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함정.(...) 아래 서술할 균열에서 무한정 솟아나오는 걸 보면 균열에 좌초되었다가 변이된 것으로 추측된다.
승무원들은 함선 내에 균열[1]에서 일정 시간마다 솟아나오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볼일만 보고 바로 빠져나오는 것이 상책이다. 승무원이 주변에 있을 경우 발소리로 + 발소리 의성어로 위치와 거리, 그 종류를 유추해볼 수 있다. 이는 잠입 시 유용한데, 수그리고 지나갈 경우, 뒤돌아보지 않는 이상 발각당할 일이 없고, 엄폐물에 숨었다면 발각되지 않기에 은신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피퍼에게 걸리거나 폭발이 발생하면 주변 승무원이 빠르게 그 지점으로 이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승무원들은 환자를 빼면 약점이 하나씩 존재하는데, 특정 경우를 제외하면 대개 머리통이 약점이라서 헤드샷을 날리면 크리티컬이 발생한다. 다만 헤드샷을 날려도 한 방에 죽는 건 청소년밖에 없으므로 유의. 이 외에도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환경데미지에 얄짤없으므로 방사능이나 불길에 걸쳐있다면 스스로 불구덩이에 들어가 자살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랜덤 인카운터로 뜨는 해적과도 적대관계이다.
2.1. 수위
수위는 초보자가 처음 만나게 될 약한 적들 중 하나로 가장 기본적인 적이자 무난한 성능을 지닌 적이다. 발을 땅에 붙인채 걸어 다니다보니 스크류와 같이 비교적 멀리 있어도 걸음 이펙트가 뜨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부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략법은 따로 필요 없이 모든 무기가 통하지만, 초반부터 만날 수 있는 적임에도 맷집이 은근히 세서 기본 레귤레이터로 잡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그나마 헤드샷을 먹이면 서너발에 잡을 수 있긴 하다. 심도 3 이상에서는 베테랑 수위가 등장하는데, 베테랑 수위는 체력이 튼튼하고 한번 공격에 에너지 볼이 두개씩 나가는 만큼 복수로 모이면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2.2. 청소년
난쟁이 사이즈의 승무원으로, 낮은 키, 빠른 스피드를 가진 대신 화력과 체력이 약한 적. 크기가 작아서 맞추기는 어렵지만 괴성을 지르고 다니기 때문에, 위치를 알기는 쉽다. 문 밖에 있을때는 TAP TAP 걸음 이펙트가 뜨는데 비행 판정이라 아주 가까이 있을때만 뜬다. 은근히 속도가 빠른데다 문을 열고갈 수 있어서 문 잠그기로 따돌리기가 쉽지 않은 적이다. 일단 보이드 바스타드에서는 카운터 무기를 레귤레이터랑 와셔로 정하고는 있는데 아무거나 쏴도 잘 죽는다. 특히 헤드샷을 맞추면 거진 한 방에 훅 가므로 중후반에 가면 그냥 호구가 되어 버린다.(...)심도 3 이상에서는 침착한 청소년이 등장한다. 데미지나 이동속도 모두 동일하지만 체력이 2배로 늘어난다.
2.3. 여행자
가까이 다가가거나 대미지를 입히면 자폭하는 적. 이젠 인간조차도 아닌 슬라임 형태의 무언가가 페도라 모자를 쓴 모양새의 적(...)으로, 한 방만 데미지를 입혀도 무조건 자폭한다. 키티봇에도 반응하여 자폭한다. 다만 접근 시 자폭할 경우 바로 폭발하지 않고 잠시 밝게 빛나며 준비동작을 취하며, 준비동작 중 다가가서 밀치면 주욱 밀려난다. 때문에 근처에 다가가서 자폭을 발동시키고 다시 빠지는 식으로 총알 소비 없이 처리하거나,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밀쳐내 폭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폭발 대미지 피격에는 피아 구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적들과 붙어있을 때 터뜨리면 까다로운 적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이놈들이 겁나 많이 나오는 배에 들어갔을 경우, 스크류도 한 방에 폭사시키는 흠좀무한 화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겁나 많이 나오는 게 오히려 이득인 놈들. 다만 예외적으로 모든 문이 잠겨있는 상태의 배에 들어가거나, 좁은 길목에서 사방에 포위될 경우에는 오히려 이쪽이 폭사당하므로 포위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이놈들의 이동능력이 느려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심도 2 이상에서는 빛나는 여행자가, 심도 4 이상에서는 친절한 여행자가 나온다. 빛나는 여행자는 폭발 데미지 대신 방사능 피해를 입히고 친절한 여행자는 폭발 데미지를 2배로 입히며 체력이 더 높은데다 얕은 심도의 여행자와 달리 눈이 달려있기에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카운터는 여행 가이드 유전자 특성을 얻으면 지근거리에 있어도 폭발하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되면 무조건 한 발을 쏴야 터지므로 탄이 부족한 경우에는 오히려 치명적인 퍽이 될 수 있다.
2.4. 스크류
중갑 떡대에, 전방 헬멧이 파손된 채 쿵쾅쿵쾅 걸어다니는 적으로, 전방에 수정같은 게 박혀있어 이걸 산탄처럼 발사하는 적이다. 난적 제 1호로, 초반이라면 그냥 튀는 게 답일 정도로 떡맷집에 떡뎀을 자랑한다. 어지간히 장비 업글을 안해놓았다면, 매우 매우 매우 튼튼하므로 싸워봤자 탄약 낭비고 데미지도 강력하다. 단, 샷건 형태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지면 데미지를 적게 입는편.
공략법은 두 가지로, 폭탄을 열심히 던져서 잡거나, 스테이플러(샷건)나 토스터(차지 건)로 헤드샷 일점사를 연속으로 박아넣으면 된다. 어느쪽이든 탄약 소모 및 체력 소모를 각오해야 하며, 여기에 더해 재퍼까지 장비해 마비시켜놓아야 그나마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거기에 심도 5부터는 체력과 공격력이 2배 상승한 모범 스크류가 등장해서 더더욱 까다로워지지만. 애시당초 첫 미션 튜토리얼에서부터 기본 장비로는 절대 못잡으니 지나가라고 W.C.G의 AI가 언급할 정도.
반대로 만약 스크램블러를 가지고있다면 그배는 공짜로 먹어도 된다고 할만큼 매우 강력한 아군을 가질 수 있다. 어지간한 대군이나 기계의 어그로를 잔뜩 끌어도 다 터뜨려버리는 괴력을 옆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스크램블러를 써도 플레이어 주변을 서성거리는 거리가 멀거나 잘 못쫓아오므로 인간방패나 주 화력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그냥 한 놈 무력화시켰다 생각하는 게 빠르다.
2.5. 서기관
중간 난이도 심도부터 등장하는 적으로, 공중에 뒤집어 누운 채로 공중부양하는 적이다. 다른 적들과 달리 인공지능이 특이해서 조금 싸우다 도망가도록 설정이 되어 있는데, 발각 후 한 발 사격 후 튀고, 그 다음 발을 쏘고 다시 튀는 식으로 반복한다. 다른 적들과 달리 3연발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데, 베테랑부터는 무서운 유도 성능이 있는지라 무조건 맞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사실상 회피 불능의 공격을 시전하는 셈. 특히 심도 3부터는 시니어 서기관이 심도 5에서는 베테랑 서기관이 나오는데 시니어 서기관까지는 호구지만 베테랑 서기관은 부시웨커와 동일하게 작동하는 폭발성 똥[3] 을 싸고 다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대처법으로는 헤드샷과 스파이커가 있다. 문제는 헤드샷을 맞추려고 해도 누워서 날아다니는지라 뒤를 볼 경우 헤드샷이 매우 까다로워지는데다 발각 시 바로 튀어버리므로 리베터로 빠르게 치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상성이 좋은 무기가 바로 스파이커인데, 스파이커가 은신무기 취급에 영구히 독뎀을 가하는 흠좀무한 무기라 도망가더라도
주사를 맞아 서서히 힘이 빠지면서 터져버리는 서기관을 구경할 수 있다.
2.6. 유령
중간 심도부터 구경할 수 있는 적. 대처법을 모르면 상당히 골때리는 적으로 강력한 한 발을 쏘고 유령처럼 사라지는 식으로 공격한다. 정확히는 사라진 후, 플레이어 기준 뒤에서 혹은 후면 코너 등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으로 텔레포트 후 공격하는데, 이 때 또 발각되면 그대로 사라진다. 더군다나 이 놈은 다른 적들과 달리 헤드샷이 약점이 아니라, 공격 시전 시 노출되는 흉부의 방출구가 약점이라서 공격을 허해야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점이 있다. 직감 특성이 없으면 심히 짜증나는 놈들. 심도 4부터는 순간이동 유령이 나오는데, 더 빈번하게 움직이고 사격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약점은 바로 재퍼와 스파이커. 재퍼로 마비시키면 흉부가 바로 노출돼서 치명타 공격이 쉬워질 뿐 아니라 감전되면서 흉부를 계속 노출하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만약 재퍼를 못 챙겼거나 탄이 부족하다면 스파이커로도 대처가 가능한데, 사라지기 직전까지 타격이 먹히기 때문에 스파이커로 노리기가 쉬워서, 플레이어가 안 보이는 구석에서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스크램블러 헌터를 얻으면 이 놈에게서 스크램블러 에그를 뜯을 수 있기에 나중에는 훌륭한 사냥감이 되어준다.
2.7. 환자
중간 심도부터 볼 수 있는 적. 머리 여러개가 떠 다니는 형태로 등장하며, 머리 하나하나가 공격한다. 거의 연발수준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지옥을 맛 볼수 있다. 머리 하나의 데미지, 체력은 낮은 편이고 특히 체력은 청소년보다 낮은지라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머리를 전부 제거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으므로 공략 무기가 없으면 탄약을 심히 낭비하게 된다. 특히 이놈들의 기동능력은 청소년을 상회할 정도이기 때문에 뿌리치기가 심히 난감하다. 심도 4부터는 입원환자가 나온다.
약점은 스테이플러, 리베터, 방사능 스파이커. 다만 각각 약점이 존재한다. 스테이플러는 산탄 효과로 한 번에 크게 정리할 수 있지만, 한 발로 전부를 제거할 수 없다보니 탄약 소모가 적은 편이 아니라는 약점이 있고, 리베터는 쏘는 족족 머리가 우수수 터져나가지만 고난이도로 갈 수록 데미지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방사능 스파이커는 방사능 안개를 뿌림으로서 터뜨리는 게 쉽지만, 일시적으로 방사능을 뿌리는 것이 플레이어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 살 파먹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리베터로 갈아버리는 게 무난하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난사형에 데미지도 낮아서 이쪽도 많은 양을 소모하므로 주의해야한다. 특히 환자의 등장 빈도도 높은 편이라서 소모율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
근접 공격을 하는 만큼 부시웨커나 키티봇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기했듯 환자의 기동력은 어마무시하므로 미리 깔아놓은 다음 유인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근접 공격을 하는 만큼 부시웨커나 키티봇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기했듯 환자의 기동력은 어마무시하므로 미리 깔아놓은 다음 유인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2.8. 외래환자
BANG TYDY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적. 커다랗게 부푼 사람 머리통이다. 체력이 상당히 높으며, 지형에 박히면 잠시 후 폭발하는 탄을 3연사한다. 플레이어에게 직격할 경우 즉시 폭발한다. 공방능력이 우수하지만 덩치가 크고 둔중하며 문을 여는 능력이 없으므로 부무장 전반에 약하다. 강화판인 중독환자는 폭발탄에 메스꺼움 효과가 추가되므로 더더욱 정면대결을 피해야 할 상대.앉아 있으면 외래환자의 공격이 머리위를 지나가는걸 구경할 수 있다. 만약 싸워야만 한다면 앉아서 공격하는걸 추천.
2.9. ZEC
전면을 보호하는 쉴드를 장착한 여성 형태의 시민.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폭발성 에너지탄을 날리는데 화력이 스크류랑 맞먹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한다. 그나마 쉴드 뒤 쪽 본체의 내구도가 낮은 덕에 뒤만 잡으면 쉽게 잡을 수 있지만 그놈의 전방 쉴드 탓에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잡는 난이도가 미친듯이 오르게 된다. 폭발성 공격으로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려고 해도 전방 쉴드에 막히면 넉백으로 밀려서 더 데미지를 주기 힘들기 때문에 부시웨커로 잡는 것도 난감한 편.
약점은 키티봇. 키티봇을 뿌리면 어그로가 끌려서 쉴드 뒷 쪽을 내준다. 방사능 스파이크는 쉴드를 관통하지만 도트뎀이기 때문에 수가 많으면 한계가 있다. 만약 스크램블러가 있고 스크램블러 탄이 충분하면 그냥 스크램블러로 아군으로 만드는 게 답.
3. 기계
3.1. 피퍼
심도 3부터 등장하는 카메라 형태의 적, 심도 4부터는 워쳐로 변경된다.클라이언트를 발견하면 사이렌이 울리고 일정 시간 이후에 경비봇을 부르는 형태로 작동된다. 경비봇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빠른 제거가 필요하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이 텀이 긴 관계로 바로 처리하면 문제가 안 되지만, 난이도 여하에 관계없이 주변 승무원의 어그로를 끈다는 게 문제. 말 그대로 사방에서 몰려오는지라 균열이 많은 함선에서 피퍼가 울리면 난이도 낮더라도 바로 탈출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정도다.
3.1.1. 경비봇
평소에는 함선 어딘가에서 휴면상태로 있다가 일정시간 피퍼 & 와쳐에가 노출되면 하단에 경비봇 활성화란 경고창이 뜨면서 활성화되는 적. 특유의 경찰차 소리를 내면서 접근하는데, DPS는 해적보다 못하지만, 화력은 깡패 수준을 자랑하고, 무엇보다도 맷집만큼은 스크류를 능가한다. 심도 4부터는 강화된 붉은 경비봇[4]이 등장하는데, 이놈은 자가회복까지 가능하다! 심지어 휴면상태에서도 이 회복기능은 유지되기 때문에 휴면 상태에서도 잡기가 까다롭다. 반대로 이놈의 자가 회복을 이용해서 메리트를 대량으로 소모해 아군으로 만들면 그렇게 쏠쏠할 수가 없다. 이렇다보니 레귤레이터로 이놈을 잡으려면 한 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자가회복을 상회하는 데미지나 DPS를 가진 무기로 잡는 것이 최선이다. 만약 부시웨커나 클러스터 플럭을 가지고 있다면 이걸 사용하는 것을 추천.
3.2. 건 포인트
함선 내에 존재하는 원통형의 터렛.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원통이 열리면서 발사 준비를 하는데, 준비가 완료되면 총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하기 시작한다. 초반에 이놈을 만나면 골치가 아픈데, 체력도 빈약한데 거기에 탄이 퍽퍽 박히다보면 체력이 빈사까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약점은 폭발류 무기와 재퍼. 열리는 도중에 재퍼를 쏘면 열리기는 하지만 열리자 마자 재퍼 마비가 걸리므로 그 때 요리하면 된다. 그러나 건 포인트 체력이 높다보니 레귤레이터같은 무기로 잡으려면 한세월 걸리므로 그냥 여유롭다면 부시웨커를 던져서 잡는 것을 추천.
심도가 올라가면 갈수록 이놈도 진화하는데, 붐 포인트와 방사능 포인트란 놈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놈은 건 포인트와 달리 미사일을 연속 세 발을 쏘는데, 특히 방사능 포인트는 피격 지점이 방사능에 오염된다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한다. 이 놈들에게는 특히 재퍼가 특효약인지라 어지간해서는 재퍼를 들고 다니는 게 답. 혹은 리프터를 통해 터렛을 통째로 옮기는 것도 가능해서 이를 이용해 격리 지역에다 던져놓으면 터렛은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낮은 확률로 리벳 30개와 잡템을 주므로 참고.
심도가 올라가면 갈수록 이놈도 진화하는데, 붐 포인트와 방사능 포인트란 놈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놈은 건 포인트와 달리 미사일을 연속 세 발을 쏘는데, 특히 방사능 포인트는 피격 지점이 방사능에 오염된다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한다. 이 놈들에게는 특히 재퍼가 특효약인지라 어지간해서는 재퍼를 들고 다니는 게 답. 혹은 리프터를 통해 터렛을 통째로 옮기는 것도 가능해서 이를 이용해 격리 지역에다 던져놓으면 터렛은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낮은 확률로 리벳 30개와 잡템을 주므로 참고.
3.3. 티디 봇
DLC '뱅 티디(Bang Tydy)' 에서 신규로 추가된 적. 청소 로봇으로 경비봇과 달리 무기가 전혀 달려있지 않지만 문제는 손에 달린 청소기로 산소를 빨아들인다라는 점. 산소잔량이 실시간으로 뭉텅이로 팍팍 깎여나가 자칫 잘못하면 산소 부족으로 함선 내 의료실에 가기도 전에 질식해 피가 깎여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할 것. 게다가 이놈도 경비봇이 베이스인지 맷집이 경비봇급이라 잡기도 쉽지 않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피해 다니는 것. 스타맵에 보다 보면 우주선 주위로 웬 분홍색 밴 비슷한 뭔가가 주위를 돌고 있는 모습의 우주선이 있는데 이게 티디 봇이 안에 타 있는 우주선이란 뜻이다. 혹은 뭔가 분홍색 우주선이 있다면 그게 티디 밴이므로 피해 다니면 된다.
4. 인카운터
4.1. 해적
해적선에 붙잡히면 발생하는 인카운터로, 해적선은 어뢰가 없다면 절대 뿌리치지 못한다. 퇴치하려면 해당 포인트에 유기된 함선에 도킹해서 해적 앵커를 제거해야 하는데, [5] 문제는 이를 지키려고 여기저기 나도는 해적놈들. 마경인 사르가소 성운을 폼으로 돌아다니는 놈들이 아니라서 한 놈 상대하는데도 피볼 각오를 해야한다. 발당 화력도 어지간한데, 이걸 연발로, 그것도 떼거지로 몰려서 쏴대므로 속전속결로 잡아야 하지만, 우버레이터도 씹는 미친듯한 내구도 때문에 잡는 것도 어렵다. 더군다나 탈출하려고 해도 해적 앵커가 막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다. 이 탓에 약점이라고 말 할 물건은 없지만, 해적과 승무원 & 기계는 적대 관계이므로 이 둘의 어그로를 잘 끌어서 어부지리로 탈출해 볼 수는 있다.
사실 최고로 좋은 방법은 그냥 어뢰 몇 개를 나포하거나 애시당초 피해다니면 된다. 잡게 되면 승무원과 달리 인당 연료와 식량, 소량의 탄약을 떨구긴 하지만 죽으면 말짱 도루묵인 이 게임에서는 리스크가 매우 크다보니 그냥 어뢰로 잡는 게 낫다.
[1]
바닥에 푸른색 빛이 만화적으로 솟아오르는 모습으로, 만약 직감 특성이 있다면 미니맵에서 흑적색이 반전된 적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2]
만약 흡연가 특성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므로 주의.
[3]
비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하늘색 똥을 싸고 다닌다.(...) 이 똥은 긴 팔 특성이 있다면 부시웨커로 입수할 수 있다. 부시웨커처럼 범위 내에 진입하거나 피격 시 터지므로 긴 팔 특성이 없다면 입수가 불가능하다.
[4]
와쳐와 세트로 등장한다. 와쳐가 발견되면 100% 이놈이 등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미니맵에서 보라색 아이콘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