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3:32:13

VRID(브랜드)



파일:YPP VRID 로고.pn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웹 아카이브)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삼성중공업 기전팀 (2002-2013)
2.1.1. 팀킬?
2.2. YPP (2015-?)
3. 문제점4. 여담

1. 개요

모두가 꿈꾸는 유비쿼터스 세상 Smart Life
YPP에서 2015년부터 사용했던 홈 네트워크 브랜드 및 사업 관련 내용 문서이다.

VRID는 VALUE, REACH, IMPROVE, DELIGHT의 두문자어이다.

2. 역사

2.1. 삼성중공업 기전팀 (2002-2013)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삼성SDS의 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내용은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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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자회사인 CVnet의 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내용은 CVne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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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BaHa 로고.jpg
삼성중공업 바하가 드리는 행복 솔루션 입니다.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BaHa 웹 아카이브)

삼성중공업 기전팀에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BaHa라는 브랜드로 홈 네트워크 사업을 했었다. 바하(BaHa)의 뜻은 Building automation Home automation의 두문자어이다.[1]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대형 호화유람선 등의 실내 전자제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 네트워크 사업을 준비해왔다. 1999년부터 디지털 사업팀을 창설하면서 홈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2002년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홈 네트워크 솔루션인 '바하'를 구축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외에도 삼성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인 쉐르빌과 라폴리움에도 대부분 이 제품이 설치되었다.[2]

제품은 월패드, 인터폰, 로비폰, 전자식 스위치 등을 만들었으며 제조는 삼성중공업 수원사업장에서 담당했다.[3][4] 드물게 도어록 제품도 보이는데 실제로 도어록을 개발 및 출시는 한 적이 없으며 ODM으로 각 아파트에 납품했다. 주로 게이트맨[5] 삼성SDS[6] 제품을 ODM으로 납품했다.

사업부 이름도 몇 차례 변경이 있었는데 2011년 1월 디지털 사업팀에서 전기전자 사업부로 사업부명을 변경했고 2014년 8월 기전팀으로 사업부명을 변경했다. 물론 기전팀으로 사업부명이 바뀐 건 이미 바하와 홈 네트워크 사업 종료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아래 후술된 내용으로 인해 삼성중공업은 홈 네트워크 사업을 YPP에 매각했다.

2.1.1. 팀킬?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이지온 로고.svg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BaHa 로고.jpg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homevita 로고.png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CVnet 로고.svg
삼성SDS(EZON) 삼성중공업(BaHa) 삼성전자(homevita) 삼성물산 건설부문(CVnet)

당시 삼성 내 홈 네트워크 사업은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삼성SDS, CVnet 이렇게 총 4군데에서 같은 업종을 했었고 CVnet을 제외한 모든 제품 하단에 파일:삼성 워드마크.svg 파일:삼성 워드마크 화이트.svg 워드마크를 박아놨던지라 굉장히 오해하기 십상이었다.[7] 그래서 구분을 위해 삼성중공업은 BaHa, 삼성SDS(구 서울통신기술-삼성SNS)는 EZON, 삼성전자는 homevita. 이렇게 브랜드를 만들어 어디쪽 제품인지를 구분하곤 했다.

과거에는 일부 아파트 조합원에서 홈오토 업체 선정 때 BaHa VS EZON 이런 경쟁구도로 서로 비교되곤 했었다. 같은 삼성 제품이지만 EZON의 경우 여러 실적을 다수 보유한 점과 일반적인 수준의 기능이 탑재된 반면 BaHa는 당시 신축 실적만 있었는데다 BaHa는 고성능 스펙, 다기능이 탑재되어있다는 각 장단점의 이유로 서로 비교됐었다. 게다가 가격적인 면에서도 BaHa가 더 비쌌다.

서로 사업이 겹치는 이유에서인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먼저 홈 네트워크 사업을 정리하고 이제 삼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홈 네트워크 사업은 삼성SDS가 유일했기에 브랜드가 굳이 필요없게되자 2012년부터 EZON 브랜드를 폐기하고 그 뒤로 2022년까지 삼성 워드마크 상표만 인쇄하여 제품 생산을 이어나갔으며 2022년 삼성SDS도 결국 홈 네트워크 사업을 부동산 관련 유니콘 기업인 직방에 매각하게 되면서 삼성 내에서 홈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곳은 CVnet만 남게되었다.

삼성중공업 바하와 삼성전자 홈비타, CVnet의 경우 건설사용으로만 납품이되어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개인이 구매가 불가능했다.[8] 이와 달리 삼성SDS는 건설사용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 같은 곳에서도 판매를 했었기 때문에 DIY하기 상당히 괜찮은 조건이었다.

2.2. YPP (2015-?)

파일:YPP VRID 로고.png

삼성중공업의 BaHa 사업을 2015년 3월 10일 YPP가 인수했다. 인수를 하면서 BaHa에서 VRID라는 브랜드로 바꾸었지만 얼마 못 가서 소리소문없이 해산했다. #, # 자료

3. 문제점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전자제품이다보니 언젠가는 고장이 나기 마련인데 제품에 고장이 발생하면 A/S가 사실상 어렵다.

삼성중공업의 홈 네트워크 사업은 이미 한참전에 종료되었지만 A/S가 몇년동안은 가능했다.[9] 하지만 2018년 11월 30일부로 삼성중공업에서 이제 A/S가 공식 종료되고[10] A/S팀을 B.K.F(비케이에프)라는 중소업체에 이관하여 이제는 사후지원을 B.K.F에 요청해야한다. # 하지만 수리비용이 너무 비싸고 부품 수급도 안되어 사설 부품으로 교체하고 특히 메인보드쪽이 망가진 경우 수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독자적인 특수 규격으로 제품을 설계하여 타사 제품[11]으로도 교체가 불가능하다.[12] 간혹 일부 사설 수리업체에서 정말로 운좋게도 재고품을 보유하고있어 수리가 안된다면 재고품을 판매하여 새로 교체하는 사례가 몇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재고품 찾는것도 은근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데다 재고품도 없고 수리도 불가능하다면 그건 진짜 노답이다...

게다가 삼성중공업 삼성전자가 먼저 홈 네트워크 사업을 정리하고 삼성 브랜드를 붙이고 판매하는 곳은 삼성SDS가 유일했는데다 특히 개인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과 마케팅도 은근 적극적이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자들 입장에선 삼성 월패드, 인터폰=삼성SDS 제품이라는 공식이 널리 퍼지면서 BaHa를 삼성SDS(현 직방 스마트홈)에 사후 지원을 잘못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중공업하면 이러한 가전제품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인지 BaHa를 삼성전자 제품으로 오인하여 삼성전자서비스에 한번 요청해보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13] 간혹 블랙컨슈머중에서 "아니 왜 같은 삼성 제품인데 단순히 소속기업이 다르다는 이유로 A/S를 왜 거부하냐"고 화풀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삼성전자 직방 스마트홈 입장에선 BaHa와는 오히려 경쟁상대였다. 기술력이 서로 공유됐다거나 협력했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고 같이 삼성 영문 로고를 박아놨다는 점 말곤 큰 공통점이 없었기에 사후지원을 거부하는게 당연한 결과이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삼성중공업과 YPP가 전혀 후속조치같은 걸 전혀 하고있지 않고 서로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여러 비판을 받고있기는 하다.

ODM으로 생산되었던 링스텔레콤의 LAX-70AV, LGX-70AV, DC-10R의 경우 아직 회사가 운영중이기 때문에 A/S는 물론 해당 제품으로 현재까지 교체도 가능하다.

4. 여담

  • 그동안 생산했던 제품들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보통 모델명을 '바하+종류-제품번호'식으로 작명했다. 월패드면 BHWP-XXXX[14], 로비폰이면 BHLP-XXXX[15]식으로.
  • 삼성중공업 자사에서 BaHa 사업을 약간 흑역사로 여기는지 회사 연혁에 홈 네트워크에 관한 내용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BaHa 제품들의 사용설명서도 따로 공유할 수 있게 마련해놓지도 않았다. 마찬가지로 BaHa의 후신인 YPP 홈페이지에서도 회사 연혁에 사업 인수 내용과 제품들의 사용설명서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 YPP에 넘어가면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

[1] 일본어 표기인 バッハ의 영향으로 독일의 음악가인 바흐를 '바하'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바하와는 전혀 연관없다. [2] 같은 삼성 계열 아파트인 래미안에도 제품이 일부 납품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예외도 있는데 기전팀의 BaHa 사업을 2013년 초에 종료하자 2013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당산 삼성쉐르빌만 유일하게 BaHa 제품 대신 삼성SDS(현 직방 스마트홈) 제품이 납품됐었다. [3] 2013년 사업 종료 후 2년 뒤인 2015년 삼성전자 계열 반도체 제조업체인 세메스에 매각하여 현재는 세메스 화성사업장으로 운영중이다. [4] 화성에 위치했으나 어째서인지 그동안 수원사업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있었다. [5] BHDL-S170F(原: 게이트맨 S170) [6] # [7] 모두 같은 삼성 소속이기때문에 삼성 워드마크를 다 같이 사용한다고해서 문제 될 이유는 없다. [8] 간혹 BaHa 제품을 개인이 어떻게 구하긴 구하여 직접 자가설치한 사례가 존재하긴 한다. # [9] 어째서인지 위 문단에 상술되어있다시피 BaHa의 사업권은 YPP에 매각했지만 A/S는 2018년까지 YPP가 아닌 삼성중공업에서 담당했었다. [10] 콜센터 번호도 이 날에 같이 폐지되어 지금 전화를 걸면 없는 번호라고 연결이 불가능하다. [11] 한때 같은 삼성 계열이었던 직방 스마트홈 제품으로도 통신 프로토콜이 달라 교체가 불가능하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12] 교체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데 대신 1층 공동현관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경비실 통화 기능을 살리지 못 한 채로 교체가 된다. 일종의 월패드와 도어카메라만 교체가 가능한 셈이다. 이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중인 각 세대의 메인 서버와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방법은 가급적 권장하진 않는다. 1층 공동현관 원격 문열림이 안되기때문에 직접 내려가서 문을 열어주거나 경비실 같은 경우에도 특히 긴급상황 때 바로 연락이 불가능하니. 간혹 일부 아파트에선 월패드 수리불가로 인해 1층 원격 문열림을 사용할 수 없는 세대가 늘어나자 1층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안닫히게 설정해놓은 경우도 소수지만 간혹 있다. [13] 상술되어있다시피 삼성전자도 homevita 브랜드로 홈 네트워크 제품을 생산했지만 사업 종료한지 오래됐던지라 현재 homevita도 삼성전자서비스에 사후지원 의뢰가 불가능하다. [14] BaHa WallPad. [15] BaHa LobbyPhone. [16] 기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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