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A 합금 강판을 장갑판으로 쓰고 있고 무장은
MAC 건과 아처미사일 포드를 장비하고 있다. 승무원은 100여명의
ODST들로 구성되어 있다.
햇 햐이(Hat Yai) 전투에서 클레아리다스는 저궤도상에서
코버넌트 병력을 향해 함의 ODST 병사들을 궤도점프를 통해 투하시켰다. 전투가 끝난 직후, 함은 생존한 해병들과 ODST들을 규합하여 슬립스페이스상으로 후퇴하였다.
2535년 직후, 콜 교전수칙이 발효된 후에, 클레아리다스는
코버넌트 순양함에 의해 습격받았다. 이때, 저쪽 높은 곳에 있던 사령관이 함의 냉동수면 상태의 ODST들을 코버넌트가 함내 진입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강제해동을 실시하게 명령했다. 강제해동은 위험도가 높은 작업이었고 이 와중에 ODST 3분의 1이 사망했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헛되게 죽었는데, 왜냐하면 클레아리다스는 성공적으로 도망쳤기 때문이다.
[1]
클레아리다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스파르타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는 브라시다스를 이긴 후, 422 BC에 엠피폴리스 전투에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