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2:53:03

UNDERVERSE/스토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UNDERVERSE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UNDERVERSE 이전 사건
1.1. The Truce(휴전)1.2. X-Tale1.3. UNDERVERSE 직전
2. UNDERVERSE
2.1. 시즌1
2.1.1. 0.02.1.2. 0.12.1.3. 0.22.1.4. Xtra Scene 12.1.5. 0.3
2.1.5.1. 파트 12.1.5.2. 파트 2
2.1.6. Xtra Scene 22.1.7. 0.4
2.2. 시즌 2
2.2.1. 0.52.2.2. 0.62.2.3. 0.7
2.2.3.1. 파트 12.2.3.2. 파트 2
2.2.4. 0.8
2.2.4.1. part 12.2.4.2. part 22.2.4.3. part 3
2.2.5. 0.92.2.6. 1.0

1. UNDERVERSE 이전 사건

1.1. The Truce(휴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The Truce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X-Tal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X-tale/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UNDERVERSE 직전

잉크는 어느날 X테일에 혼자 있는 크로스를 발견했다. 그러나 크로스 안에는 X차라가 들어있었고, 크로스는 두 개의 인격체[1]인 것 처럼 행동했다. 그렇지만 잉크와 크로스는 같이 지내다 곧 크로스가 두 개의 영혼 중 완전한 주도권을 얻게 되고 둘은 서로 점점 친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X테일에는 코어 프리스크가 나타나 크로스에게 자신과 함께 다른 생존자들이 있는 곳[2]으로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크로스는 자기 세상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고 있어 그를 따라가지 않았고, 잉크의 도움만 있으면 다시 자신의 세상(X테일)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잉크가 죽은 자는 살릴 수 없다고 하자, 크로스는 정색하면서 절망한다.

파일:크로스 납치.png
그 후 에러가 쳐들어와서 혼자 있던 크로스를 납치해 영혼을 거의 뺏었을 때 쯤 잉크가 나타나 크로스를 구해주었지만, 영혼을 빼앗겨 크로스의 HP가 0이 된다. 하지만 크로스의 몸에 봉인되었던 X차라의 의지는 가져가지 못했고, 그 의지 덕분에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몸이 붕괴되어 그 둘의 자아는 서로 그 몸의 주도권을 가지려고 싸우다가, 겨우 주도권을 잡은 차라가 다친 잉크를 보더니 언더테일로 순간이동하며 도망쳤고, 이 시점부터 이야기는 언더벌스로 이어진다.

2. UNDERVERSE

2.1. 시즌1


오프닝 "tangled"
2.1.1. 0.0
는 자신이 여태껏 이상한 차원에 있던게 몇 번이었는지 세보았다.
He tries to count all the times he has found himself in strange dimensions.

이 이야기는 샌즈가 이상한 차원에서 눈을 뜨며 어리둥절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리둥절하던 샌즈는 X차라와 마주치게 되는데, 크로스와 영혼이 결합된 X차라가 샌즈를 대신하여 그 세계에 머물겠다는 살기돋친 말을 하자 샌즈는 블래스터를 꺼내 공격 태세를 갖춘다. 당황한 차라가 장난이었다며 사정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샌즈는 X차라의 말을 들은 척도 않고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파일:cross.png
방심은 금물. 언다인이 충고를 했을때 귀담아 들었어야지.
Never let your guard down. You should listen to Undyne when she gives you advice.

크로스가 통수를 쳐서 샌즈의 영혼 반쪽을 강탈해버린다.[3] 그리고 언더테일로 이동한 다음 샌즈를 영원히 쉬게 하려고 했으나...

잉크가 갑자기 등장해 크로스와 대결을 펼치다가 크로스를 포박한다. 샌즈는 크로스에게 이 짓을 그만두라고 했으나 크로스!차라는 '우리만의 세계가 필요하다'는 말을 남기고 샌즈의 반쪽짜리 영혼을 가진채 X테일로 도망가버린다.[4]
샌즈는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 얼이 빠졌고 잉크 또한 난처해하며 끝난다.
2.1.2. 0.1

파일:크로스 과거.png
I'll help you to rebuild the world we lost.
잃어버린 세계를 다시 만드는데 도와줄게.
We deserve a now hope.
우린 새 희망을 얻을 자격이 있어.
It's what they would have wanted...
그게 그들도 원했던 걸거야...
-X차라

차라는 샌즈의 영혼 절반을 흡수하게 된다.[5][6] 그리고 이로 인해 크로스가 몸의 주도권을 되찾게 된다.

한편 그사이에 잉크는 샌즈에게 크로스에 대해 알려준다.

평소와 같이 평화롭게 세상이 흘러가던 날, 갑자기 잉크는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는 걸 느꼈다.[7] 잉크는 새로운 세상과 그 거주민들을 만날 생각에 안달아 났었지만 크로스 빼고 아무것도 없었다. 크로스는 몰살선 중애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였다. 차라는 크로스의 몸 안에 있다고 하였다.[8] 그래서 그런지 이중인격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크로스는 잉크와 함께하여 두개의 영혼 중 완전한 주도권을 얻었다.

잉크와 크로스는그림을 그리던 도중 어떤 이상한 아이가 자기 세상에 나타나선, 자신처럼 다른 생존자 있는 곳으로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크로스는 가지 않았다.[9] 크로스는 잉크 도움이 있으면 세계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잉크가 회복 시킬 수 없다 하니.....

파일:크로스 충격.png
걔 표정이...

잉크는 '...우리 무슨 말 하고 있었더라?'하고 중략하고 계속 설명한다.

그리고 크로스는 절망에 빠져 있을때 인기척을 느껴 뒤를 돌라보았는데 그건 다름아닌 에러였다. 크로스 샌즈는 에러 샌즈에게 영혼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뒤늦게 잉크가 나타나 크로스의 실을 풀어주고 블레스터를 맞아 기절했다. 그리고 크로스와 차라는 서로 몸의 주도권을 쥐려고 서로 싸웠다. 그 몸을 차라가 차지하고 도망갔다. 그리고 크로스와 차라는 그 시간선으로 순간이동하고 그 세계를 차지하려고 자기 세계를 교차시켰다.'

잉크는 혼자 크로스와 차라를 막을 수 없다고 인정하며 샌즈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샌즈는 영혼절반으로 사는 것도 괜찮을 거라며 거절한다.

...한편 크로스는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걸 알아냈다.[10] 하지만 크로스와 차라는 다른 세상에 갈 방법을 몰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기 싫다고 짜증을 내던 순간 크로스의 부정적인 감정 덕분에 나이트메어가 X테일로 온다. 크로스와 나이트메어는 서로 간단한 질문을 던지던 도중 크로스가 나이트메어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그들은 불살 세계에서도 행복할 자격이 없어...' 라고 말하자 나이트메어는 그런 의도가 마음에 들어 다른 세계에 갈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도와주겠다고한다.[11] 그리고 이를 드림 샌즈가 목격해 잉크에게 알리러 간다.[12]

한편 샌즈는 친구들과 평화로운 날을 보냈으나 반으로 갈라진 영혼때문인지 피구를 하는데 피하질 않아서 언다인의 강속구를 얼굴로 맞는 등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가 되어 결국 잉크를 부르게 된다. 이때 프리스크에게 들킨건 덤.

그사이 드림은 잉크에게 크로스와 나이트메어가 동맹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을 맞서기 위해 도와주겠다고 하자 잉크는 드림의 삶의 위험을 빠뜨릴 수 없다고, 또 자기를 구해줬다며 되갚겠다고 거절. 그러던 도중에 자신을 부르는 샌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샌즈는 프리스크가 '잉크가 누구야?'고 묻자 별거 아니라고 하자 프리스크는 샌즈의 멱살을 잡고 전투 모드를 돌입하여 '살펴보기'로 확인하고 영혼의 상태가 안좋다는 것을 알아냈다. 샌즈는 그냥 사고에 불과하다고 하자 프리스크는 옳지 않다고 하여 리셋할까 물어보는데 샌즈는 곧바로 하지마라고 한다. 그때 바로 옆에 잉크가 등장. 등장하자 마자 같이 가겠다고 했다.

프리스크는 '샌즈가 왜 떠나야 해...?'라고 묻자 샌즈가 다 말해주었다. 프리스크도 같이 가겠다고 하자 샌즈는 자기가 없는 동안 커버 쳐 달라고 부탁하였다. 프리스크는 샌즈에게 한정판 고급 케찹과 하트모양 로켓을 장착해줬다.

이때 크로스와 나이트메어는 언더펠에 도착하였다.
2.1.3. 0.2

샌즈와 잉크가 언더펠의 스노우딘으로 텔레포트 하는데, 샌즈가 스노우딘의 바닥에 누워있다 깨어난다. 샌즈를 깨운 뒤 잉크는 나이트메어가 크로스를 이곳에 데려왔을거라며 크로스를 찾아다니는데, 물건들에 빨간색X자가 쳐 있는걸 목격한다. 그러다 샌즈를 펠샌즈로 착각한 언더펠의 괴물아이들이 스노우딘이 무너지고 있다며 샌즈를 재촉한다.[13]
그리고 이를 본 잉크는 당혹스러워한다. 샌즈가 이를 보고 저 사람들 다 얼간이라며 문제없다고 말하는 순간, 몸에 잠시 글리치 효과가 나는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된다. 잉크는 이게 크로스 때문임을 직감하면서 크로스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 한다.

한편, 크로스는 언더펠의 코드를 가져가기 위해 자신의 거대한 식칼로 스노우딘의 바닥에 선을 긋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본 다른 괴물들은 크로스가 위험한 사람임이라고 느끼고 숨어 있었다. 그러던 도중, 크로스를 펠샌즈가 막아서는데, 크로스한테 만나자마자 욕을 내뱉곤, 숨어있는 괴물들을 겁쟁이라며 대차게 깐다(...). 이를 본 크로스가 역겹다말하며 칼을 던져 펠샌즈 옷의 팔관절 부분을 뜯는데, 이를 본 펠샌즈가 크로스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묻는다. 이에 크로스는 다른 곳에서 와서 그 세계를 해집어놓는 사람...즉, 자신을 인간은 리셋으로 막을 수없다며 이 세상이 자신의 것이 되는 걸 받아들이게 될수밖에 없을거라며 저리 비키라 한다.

그러나 펠샌즈는 이곳은 불살선이며 모두가 행복하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과 괴물은 계속 친구일거라며 자신이 친절함으로 크로스의 마음을 바꿔주겠다고 하며 행복을 좀 나눠주겠다고 한다. 그리고선 크로스를 상대하기 위해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X차라는 자신들이 펠샌즈를 죽이면 안된다는 게 아쉽다 말하는데[14] 크로스는 알았다 말하며 펠샌즈가 죽지 않도록 주황색 뼈를 꺼낸다. 그리고선 펠샌즈의 얼굴을 정통으로 쳐 나무로 날리는데,[15] 나무에서 떨어진 눈에서 뛰쳐나와 크로스한테도 한대 날린다. [16] 그리곤 펠샌즈가 펠파피루스한테 이런 꼴은 보고하기 싫다며 빨라 나가라 하는데 그걸 보고 크로스는 자비를 구걸하는 거냐며 생각보다 무례한 녀석은 아니라 하는데...

파일:크로스 상처.png
You're so stupid...
Here, it's still "kill or be killed!"
While the human may not realize that...
Anyone can kill anytime!

너 정말 멍청하구나...
여긴, 아직도 "죽거나 죽이거나야!"
인간은 아직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언제든지 죽일수 있다고!
펠샌즈가 그걸 틈타 크로스를 기습해 가슴에 뼈를 박아 놓는다. 그리고 언더펠의 사상은 죽거나 죽이거나라고 알려준 뒤 크로스에게 먼지나 되어 버리라 하는데... 그러나 크로스는 손쉽게 뼈를 뽑아버린다. 그리고선 언더펠에선 살인이 허용된다는 사실을 알아채곤 바로 치트로 칼을 꺼내 펠샌즈를 몰아붙여 파란 영혼으로 제압해 베어버리려는 순간, 막 도착한 샌즈 일행이 가스터 블래스터로 칼을 날려버린다. 크로스는 잉크가 샌즈와 같이 행동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자, 생각을 바꿔 치트로 펠샌즈를 조종하기 시작한다.

이후 샌즈, 잉크와 펠샌즈, 크로스는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다 잉크가 펠샌즈를 제압하고 크로스와 샌즈는 1대1로 마주보게 되는데, 샌즈가 0.1에서 봤던 가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가스터가 죽은 줄 알았던 크로스는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샌즈가 필살기를 쓰는데...!

그냥 크로스의 얼굴에 슬리퍼를 던져버린다. 잉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나 샌즈의 농담을 듣고는 웃음을 터트린다. 이내 조종당했던 펠은 정신을 차리고선 다짜고짜 크로스의 팔을 뼈로 찔러버린다.[17]그래서 잉크가 걔(크로스)를 해치지 말라고 했지만 펠은 잉크의 말을 무시하고 가스터 블래스터로 쏴버린다.

다행히 차라의 능력으로 크로스는 가까스로 탈출하고 잉크는 스노우딘의 괴물들을 대피시켜려고 하지만 에러샌즈한테 끌려가 버린다.그리고 괴물들이 몰려오자 샌즈는 워터폴로 이동하고 펠샌즈는 파피루스한테 대갈통이 스파게티 접시로 쓰이기 싫어서 일반 샌즈를 따라간다. 그리고 펠이 조종당할때 부터 펠샌즈의 모든 행동을 담고 있던 카메라에 뼈를 꽂아 넣는건 덤이다.
2.1.4. Xtra Scene 1

스노우딘에서의 전투 직후 워터폴로 가버린 언더테일 샌즈는 메아리 꽃들 사이에서 앉은 채로 자고 있었다. 자다가 인기척이 들자 언더펠 샌즈가 온 줄 알고 깨어나 옆을 보며 결국엔 따라온 거냐고 묻는다.
파일:Core!Frisk and Sans.png
허나 옆에 있던 건 언더펠 샌즈가 아니라 코어!프리스크였다. 코어!프리스크는 크로스에게 뺏긴 영혼을 다시 되돌려받는 방법[18]과 이 일에 대한 유감과 격려[19] 를 해주고는 언더펠 샌즈가 온 순간에 맞춰 사라진다. 언더펠 샌즈는 코어!프리스크를 못 봤는지 자신이 왜 여기왔는지만 말하고 옆에 앉으며 언더테일 샌즈와 함께 잉크를 기다린다.노크 개그를 하는 언더테일 샌즈와 듣기도 싫은데 메아리 때문에 울려퍼져 더 고통스러워 하는 언더펠 샌즈
파일:Error and Ink.png
화면이 전환되고 휴전 에피소드의 배경인 외딴 섬과 에러에게 속박당한 잉크를 보여준다. 잉크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이제 풀어주라고 부탁한다. 조금 뒤 에러가 그네타듯 줄에 앉아 내려오고선 저번에 여기서 만나고도 너에게 영향이 없을 줄 알았다고 말하고 넌 이 곳에서 깨닫는게 없다고 말한다. 곧 이어 잉크를 풀어주고 그 오류[20]를 막기 위해 클래식 샌즈[21]의 삶을 위험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모습이 정말로 인상깊었다고 한 뒤 혼자서는 못하는게 두려운 거냐 아니면 그 녀석에게서 배운 이상한 게임을 하는 거냐라고 비꼬듯이 물어본다. 이 말에 잉크는 동문서답으로 옷을 새로 샀냐고 물어보면서 에러의 옷을 막 만진다(...). 에러는 자신이 무시당하고 잉크에게 막 만져지자 역겨워하고 바로 본론부터 말하기 시작한다. 곧 바로 언더벌스 시작 직전에 크로스에게서 빼돌린 영혼[22]을 보여주고는 이 영혼을 오래전에 파괴해야했지만 휴전 때문에 그러지 않았다고 말한다.[23] 잉크가 새 AU[24]를 만나서 자신[Error]을 또 다시 괴롭히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괜찮았다고 소리치고[26] 자신[Error]에게 그 "새로운 친구"[28]와 그의 그지같은 "재밌는 게임"[29]에 대해 주구장창 얘기를 늘어놓고선 그 역겨운 세상이 변질되자 크로스라는 오류를 보호하고 나섰다며 불평불만을 표한다.[30] 동문서답하는 잉크를 보며 포기한 듯 자기 할 말을 계속하려는 에러는 잉크가 이상행동[31]을 하는 이유를 물으며 의심한다. 그러고선 두 포탈을 만들고[32] 오류들을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휴전을 깨는 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며 협박한다. 모두를 꼭두각시로 만들 수 있고 지워버릴 수 있지만 잉크가 시작한 게임을 보고 싶다며 X-EVENT의 비밀을 알아내는 날엔 자기도 예전처럼 즐길 준비가 되어있을 거라 장담한다.와중에 뒤에서 프레쉬 샌즈가 잉크에게 권총모양 손짓을 날리며 인사한다. 잉크는 알겠다며 대충 넘기고 이제 돌아가도 되냐고 묻는다. 에러는 언더펠 워터폴 포탈을 크게 만들고선 자기한테 토하기 전에 꺼지라고 말한다.

이후 언더펠 워터폴에 온 잉크는 왼쪽 팔 옷이 살짝 찢긴 언더펠 샌즈의 옷을 고쳐주고 이제 넌 동생에게서 숨어다닐 수 있다고 말한다. 언더펠 샌즈가 머뭇거리자 언더테일 샌즈가 머리를 빗으며 너 머리 없잖아 우리와 같이 가겠다고크로스에게 굴욕적인 엉덩이킥을 날려주겠다고 대신 전해준다. 잉크가 우리는 팀이 될 수 있을 거라며 흥분하자 언더테일 샌즈는 쟤 또 토한다며 싫증낸다.[33] 잉크에게 어디로 갈 거냐 언더테일 샌즈가 묻자 크로스는 언더펠 스노우딘을 가지고 자기 세상으로 갔을 거라 말한다. 언더펠 샌즈가 의아해하자 잉크가 언더펠 스노우딘의 코드를 빈 세상과 맞바꾼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그는 자기 세상을 재건하기 위해 모든 AU를 돌아다니며 조각을 모을 것이라 추측한다. 언더테일 샌즈는 그가 그의 세상에 있다면 그가 다른 AU에 가기 전에 먼저 그의 세상으로 가서 잡자고 하지만 잉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영혼이 반쪽 밖에 없으면서 그런 위험은 무릅쓰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잉크가 크로스는 어디로 갔을 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드림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일종의 텔레파시로 말한다. 자신이 잉크와 같이 갈 수 없다면 크로스와 형[34]을 감시라도 하겠다고 한다. 잉크는 그런 그에게 고맙다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부탁한다. 말문이 끝난 직후 드림을 보여주고 몇초 뒤 언더스왑의 로고를 보여주며 영상이 끝이난다.
2.1.5. 0.3
2.1.5.1. 파트 1

언더펠에서 가져온 스노우딘을 보며 크로스와 X차라는 대화한다. X차라는 모든 걸 가져오진 못했다면서 다음번엔 자신의 말을 들으라며 크로스를 그저 도구라 칭한다. 그 때 옆에서 프레쉬샌즈가 나타나 그곳에서 가져온 거 쩐다고 말을 건다. 그리고 자신의 눈을 살짝 드러내며 그걸 혼자서 가지고 노는 것은 쩔지 않다고 후크파티를 하자고 하나 크로스는 이를 무시하며 순간이동한다. 그러자 프레쉬는 곧 지루해 질거라며 자신은 안다고 얼굴에 그림자가 진 채 말한다.

한편 집으로 순간이동한 크로스는 방금 그 녀석은 뭐였냐고 말하며 소파에 앉는다. X차라는 언더펠에서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자 하지만 크로스는 거절한다. 이에 X차라는 자신이 영혼을 얻는 게 싫은 거냐며 넌 의지를 가져야 한다 말한다. 크로스가 지쳤다며 자신을 내버려두라 하자 X차라는 너 참 재미없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지만 그새 졸고있던 크로스에게 듣고 있냐며 소리친다. 그리곤 너 진짜 지친 것 같다며 좀 자라 한다. 크로스는 시간낭비 할 수 없다며 주저하지만 계속되는 X차라의 권유에 몇분만 쉬기로 하고 눈을 붙인다.

잠시 후 어느 어두운 공간에서 깨어난 크로스는 자신의 팔이 묶여있는것을 보고 당황하는데, 이는 크로스의 몸의 주도권을 뺏으려는 X차라의 짓이었다. X차라는 넌 자신처럼 영혼행세를 하게 될 거라며 인간의 영혼을 찾으러 가려 하지만 크로스의 자신의 몸을 향한 공격 눈깔샷 을 맞고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다시 몸을 되찾은 크로스는 하얀색이 된 자신의 오른 눈을[35] 거울로 보며 기뻐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나이트메어에게 놀란다. 이에 나이트메어는 자신이 크로스의 개라도 되는 마냥 부르면 오고 안 부르면 가만히 있는 줄 알았냐고 한다. 크로스는 이제 혼자 할 수 있다며 언더스왑으로 데려다 달라 하지만, 나이트메어는 크로스를 붙잡고 거울을 깨트리며 넌 나의 조건을 성공 못 했다고 화를 낸다. 크로스가 자신은 그저 자기 세상을 재건하고 싶고 그냥 자신을 내버려 두라 협박한 거라 하자 나이트메어는 그냥 잠시 화났을 뿐이라며 겁먹지 마라고 크로스를 내려준다. 그리곤 만약 크로스가 계약을 깬다면, 살 의욕이 없어질 때까지 크로스의 세상을 파괴할 거라 섬뜩하게 웃으며 말하고선 크로스를 불살선의 언더스왑으로 데려다준다. 그리곤 재밌게 놀으라며 나이트메어는 사라진다.

크로스는 칼을 소환하려 하지만 차라가 기절했기에 쓸 수 없었고, 그냥 나이트메어 말대로 하기로 하는데, 크로스를 스왑샌즈로 헷갈려한 스왑 파피루스가 말을 건다. 이후 스왑파피루스가 자기 동생과 헷갈렸다며 사과하자 크로스는 스왑파피루스를 동생인 X 파피루스와 겹쳐본다. 이후 스왑파피루스가 준 타코를 허겁지겁 먹은 뒤 초콜릿까지 뺏어먹으려 한다. [36] 언더스왑의 주요 인물들과 만나게 되고 크로스는 이들을 X테일의 인물들과 겹쳐보며 코드들이 친숙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자신에게 파이를 나누어주려 하는 스왑 토리엘을 공격하고 주변에 있는 괴물들이 당황한다.

한편 언다인의 실험 물건들을 옮기고 있던 스왑 샌즈와 스왑 차라는 차라가 넘어지면서 페인트를 쏟게 되고 그 속에서 잉크와 샌즈, 펠샌즈를 보게 된다. 이에 스왑샌즈는 우리가 클론들을 만들었다고 하다가 잉크를 알아보게 된다. 이에 잉크는 나머지 둘은 "곧 죽을 이상한 클론들"이라 소개한다. 이에 몌헤헤라고 웃으며 너희 생애 마지막 순간들을 잘 즐겼으면 좋겠다며(...) 악수하려던 스왑샌즈에게 만지지 말라며 화를 내는 펠샌즈는 곧 지상의 노을을 보고 감격하게 된다. 잉크는 그저 누굴 찾고 있다며 스왑샌즈에게 얘기해주고 [37] 스왑샌즈는 같이 찾기로 한다. 그리곤 샌즈들은 모두 도시로 순간이동을 하고 홀로 남은 잉크는 X가스터의 반쪽 영혼이 담긴 병을 보다 무언가 결심한 표정을 짓는다.

도시로 가던 샌즈 일행은 다친 다친 토리엘이 한 괴물이 이곳의 모두를 공격했다는 말을 해 주었다. 이에 알피스가 막으려 했지만 파피루스가 알피스를 막았다 하자 스왑차라는 어디론가 뛰어가고 샌즈들도 따라가게 된다. 그곳에선 크로스와 대치하고 있는 스왑파피루스가 있었고,[38] 크로스가 블래스터로 무너트린 건물을 펠과 샌즈가 막는다. 스왑샌즈는 누가 너에게 나쁜 짓이라도 했냐며 묻자, 크로스는 다시 X테일들의 인물들을 겹쳐보고 잉크는 크로스에게 너 때문에 이곳이 많이 바뀌었고 넌 그[39]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며 말한다. 크로스는 잉크는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며 자신은 X가스터를 신경쓰지 않는다 말한다. 둘의 대화가 이어지던 중, 크로스를 도우려 다가오던 스왑샌즈에게 난 니가 제일 싫다며 크로스가 달려드는데 펠샌즈와 스왑 파피루스가 이를 제압하고[40] 크로스를 기절시키게 된다. 이후 샌즈는 크로스가 가져갔던 자신의 반쪽 영혼을 되찾으며[41] 크로스는 이대로 사망하나 싶었지만...
오 이런, 너 실수 한번 크게 했다.

Oh, boy. You've made a huge mistake.
X차라의 곁에 앉아있던 스왑차라의 손목을 갑자기 X차라가 붙잡으며 분위기가 변하게 되고, 스왑차라 영혼의 95%[42]를 빼앗아가며 큰 폭발과 함께 X차라가 부활하게 된다. X차라는 원작의 자신과 비슷한 대사[43]를 하며 크로스는 너무 멍청했고 자신은 그와 다르다며 잉크를 친구라 칭한다. 그리고 샌즈와 펠샌즈를 X테일로 보내버린다. 잉크는 영혼을 돌려주지 않으면 공격할 거라며 붓을 꺼내들지만, 나이트메어가 잉크를 붙잡으며 이를 저지한다. X차라는 칼을 소환하여 언더스왑의 영혼들을 X테일로 보내버린다.
2.1.5.2. 파트 2[44]

썸네일이 원작 몰살 엔딩 이후, '떠난다'를 선택 한 불살 엔딩에서 주인공들이 찍은 사진과 유사하다.

15:08에 양옆에 있는 제키이름이 XXXX로 바뀐다.

잠시 시점이 과거로 전환된다. X가스터는 잉크에게 덮어쓰기에 대해 설명한다. 잉크가 좋은 생각인진 모르겠다고 하자 X가스터는 이 것이 그 사람과의 휴전을 깨트리지 않을 거라며 이것은 일종의 게임이고 그저 아이들에게 최고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다시 시점은 현재의 언더스왑으로 돌아온다. X차라는 여긴 그 때문에 생긴 것이고 너희 둘이 우리에게 한 짓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며 덮어쓰기 버튼을 꺼내든다. X차라가 몰살 시간선으로 계속 덮어쓰기를 하자 잉크를 붙잡고 있던 나이트메어는 잉크를 놓아버리고[45] 우린 누구도 죽이지 않기로 계약했다 말하자 X차라는 이 힘만 있으면 누구도 죽지 않고 이 곳으로 돌아와 영원히 고통받을 거라며 말한다. 스왑 샌즈는 이게 재밌냐며 웃음이 완전히 사라진채 X차라를 바라보고 X차라는 자신이 크로스의 숨겨진 능력이냐며 나이트메어가 묻자 자신은 멍청한 해골의 일부가 아니며, 그 녀석은 자신 없이 아무것도 못 했다며 말한다. 그리고 덮어쓰기로 스왑파피루스와 스왑샌즈를 원작의 융합체같은 모습으로 만들어버리고선 X차라는 잉크에게 다가가며 팔을 칼로 찌른다. 그렇게 잉크의 X가스터의 영혼이 담긴 병을 두고서 X차라와 잉크는 전투를 벌이게 되고 [46] X차라가 잉크를 쓰러트리나 하지만, 덮어쓰기가 풀린 스왑샌즈가 X차라를 막게 된다.[47] 스왑샌즈는 넌 우리의 행복한 시간선을 망쳐버렸고, 이런다고 네 고통이 없어지진 않는다 말한다.[48] 그리고 스왑샌즈는 널 도울 수 있지만, 널 용서 못한다며 X차라를 빠른 속도로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전투에서 스왑 샌즈에 공격에 X차라가 상처를 입자,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스왑 차라도 같이 상처를 입게 되며 이를 본 스왑 파피루스가 스왑 샌즈를 말리려다 나이트메어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스왑샌즈의 말을 계속 무시하며 많은 칼날로 스왑샌즈를 버어버리자, 칼들 사이로 크로스가 이건 그들이 원했던게 아니라며 X차라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X차라는 피를 흘리던 스왑샌즈를 덮어쓰기로 치료한 뒤 자신도 더는 모르겠고, 자신을 응원하던 이들이 그리우며 너가 옳은 짓을 하기 원한다면 도와줘야 할 건 자신이 아니라 너의 친구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49] 스왑샌즈가 다시 뼈를 꺼내들자, X차라는 왜 내가 너가 이해할 거라 생각했냐 말하자, 나이트메어가 점점 지루해진다며 멍청한 대화는 필요 없다 말한다. 그리곤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는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존재를 없애버리면 된다고 이번엔 누굴 죽여도 넘어가 준다며 그러고 나선 이 시간선은 필요 없다 말한다.

한편 X테일에 있던 펠의 집으로 피신해있던 펠과 샌즈는[50] 서로 불평이 섞인 작은 말다툼을 하다 드림에 의에 저지당한다. 드림은 펠과 샌즈랑 언더스왑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언더스왑의 긍정적인 감정이 사라져 이동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드림의 말을 듣던 펠은 'ㅈ같은 소리하고 있다'며 욕을 하려 하나 창 밖의 프레쉬의 욕 검열로 인하여 욕이 족발로 순화되어 버린다. 이후 펠샌즈의 여러 욕들이 수차례 순화되고선 고양이로 펠의 입을 막은 샌즈에 의해 이를 그만두게 된다. 드림은 스왑이 늘 가지고 있던 긍정의 감정이 필요하다며 독백하는데, 이 때 잉크에게 왜 네게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거냐며 독백한다.

이후 배경은 다시 언더스왑으로 돌아가고 X차라에게 블래스터를 쏘려하는 스왑을 바라보며 스왑 차라가 걱정되는 표정을 짓자, 스왑파피루스는 저 둘은 서로를 해칠 생각이 없다며 안심시킨다. 이때 X차라가 덮어쓰기로 스왑샌즈가 자신에게 블래스터를 쏘도록 만들고, 스왑 파피루스는 X차라에게 뛰어들지만 X차라가 블래스터의 방향을 스왑파피루스에게 돌려버린다. 나이트메어는 엄청 싸늘하다며 네가 뭘 할 수 있다면 너는 고통을 계속 느낄거라 말한다. 블래스터는 쏘아져 버렸지만 스왑 파피루스는 이를 피하고 막는다. X차라는 스왑 파피루스를 칼로 찌르려 하고 스왑 파피루스는 우린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고 이젠 쉬고싶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 때, 좋은 기억을 느낀 드림이 펠과 샌즈와 언더스왑으로 오게 되고, 샌즈는 칼에 찔리려는 스왑파피루스를 자신의 동생과 겹쳐보게 되며 자신이 직접 칼을 맞고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에 피를 흘리며 샌즈가 사망하나 하지만...
아으 아까워라, 그거 한정판 이었는데.

Aww. It was limited edition.
샌즈 대신 0.1에서 프리스크에게 받았던 케챱이 공격을 받게 된다. 이후 케챱에 대한 말장난을 치는 X차라에게 농담꾼은 네가 아니라 나라며 공격한다. X차라는 이를 피하고 검기를 날리나 샌즈에게 영혼이 잡히고[51] 샌즈의 공격에 스왑차라에게 영혼이 조금 돌아오게 된다.샌즈전의 무서움 이후 주저앉은 X차라에게 샌즈, 펠, 스왑샌즈와 파피루스는 블래스터를 날리지만 나이트메어가 이를 막아낸다. 그러나 나이트메어는 드림의 긍정화살에 제압당하게 되고, X차라는 샌즈에게 말을 건다. X차라는 이런 불행한 시간선들은 매우 많고 저 거짓말쟁이널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며 진정한 적을 죽이고 집으로 가자며 샌즈를 설득하려 하지만, 당장 떠나자는 나이트메어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나이트메어의 촉수가 스왑 차라의 복부를 관통하며 스왑 차라는 쓰러지게 되고,[52] 나이트메어와 X차라는 순간이동한다. 스왑 차라는 의지로 죽음을 거부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았고, 언더스왑의 인물들에게 조금씩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스왑파피루스는 이 시간선이 붕괴될 거라며 자신이 차라를 돌볼테니 스왑 샌즈에게 도망치라 한다. [53] 드림이 안전한 AU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주고,[54] 스왑샌즈는 눈물을 흘리며 스왑 파피루스와 헤어지게 된다. 스왑파피루스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고, 포탈은 닫히게 된다. 드림은 홀로 남은 스왑 파피루스를 보며 미안하다며 순간이동한다. 스왑 파피루스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언더스왑에 주저앉게되며 화면이 하얀색으로 전환되고 '진실을 말해'라고 표시된다.
2.1.6. Xtra Scene 2

에러샌즈가 쉬고있을무렵, 잉크샌즈가 뜬금없이 등장한다.[55] 이때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너에게 대항하는 사악한 계획(x-event)들을 실행하기위해서 이 감정들을 비워야 한다"[56]

이후 에러가 보고 있던 언더노벨라를[57] 계속 보는데, 언더노벨라에서 크로스와 크로스차라가 언더노벨라 프리스크를 납치하였다. 그리고 프리스크를 구하러 언더노벨라 아스고어와 샌즈가 쳐들어가는데, 그때 에러의 옆에 있던 잉크가 실시간으로 언더노벨라에 등장한다.[58] 그리고 잉크가 X가스터의 영혼이 들어있는 병을 꺼내자 언더노벨라가 사라진다. 그리고 X가스터가 잉크의 뒤에 나타나는데...
정신차리는게 좋을걸 에러, 우리 게임이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거든.

그러나 이 모든 사건들은 에러의 꿈이었다. 하지만 시즌 0.4에서 에러가 말하길 "잉크, 네가 내 꿈속에서 말한 '게임' 말이야" 라고 언급을 했는데 에러의 꿈을 모르는 잉크한테 괜히 얘기한 것이 아니라 아마도 잉크가 꿈속에서 말을 걸은 듯하다.

그리고선 에러가 자신이 뺏은 크로스의 영혼을 바라보다가 이젠 지겹다면서 두들 스페어로 가서 모든 au에 실을 연결한다.[59] 그리고선 X테일에 가서 잉크가 숨긴 비밀을 찾아내려 하는데 갑자기 프레쉬가 갑툭튀한다. 잉크가 자신에게 X테일을 지키라고 했다고. 그리고선 잉크가 아마 언더스왑에 갔을 거라 얘기했는데 이걸 들은 에러는 X-EVENT가 뭔지 깨달았다며 폭소하다 휴전 철회를 선언한다.[60]
2.1.7. 0.4

0.4 에서는 오염된 AU세계를 격리시키기 위해서 xtale중 알피스가 공허해진 언더스왑을 본인이 들고다니는 종이로 흡수한 뒤, 언더펠에 가 8번째 시간선의 메타톤을 불러와 언더펠[61]마저 흡수해 버린다.

한편 X테일에서는 나이트메어와 차라가 피신한 상태였다. 나이트메어는 차라에게 몰살로 가야한다며 차라의 목을 촉수로 조르며 협박한 뒤 팀원이 부족하다고 느껴 킬러샌즈를 소환하고는 몰살시간선으로 가 부정적인 감정을 얻으려 한다. 하지만 차라가 계속 나머지 영혼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나이트메어는 결국 차라의 말대로 아우터테일로 이동한다.

그 시각 샌즈 일원들은 아우터테일로 이동했지만 잉크가 또 어딘가로 사라진다. 그리고 오리지널 샌즈가 잉크를 찾으러 돌아다니다 아우터 샌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걸으며 대화하던 중나이트메어 일당을 목격하게 되는데, 아그마티즘의 영혼을 부셔지지 않게 해논 뒤 차라에게 강제로 흡수시키려하나 에러가 0.0에서 훔친 크로스의 영혼을 보여주자 나이트메어도 주춤한다. 아마도 0.3 파트2에서의 덮어쓰기의 위력을 봤기 때문일듯. 그리고선 에러가 날린 실을 아우터 샌즈가 소멸시키지만, 직후에 킬러에게 죽는다.

이후 그곳에서 나이트메어와 에러의 갑툭튀로 인해 샌즈 3인방이 잡히게된다. 그러던 도중에 에러와의 휴전을 깨려는 잉크샌즈는 결국 x가스터를 깨우고, 잉크의 만행에 질린 에러샌즈는 결국 모든 AU세계를 없앤다. 하지만 결국 잉크샌즈가 에러샌즈를 잉크로 묶어 제압한뒤 되돌려 보내고 에러가 갖고 있던 X-event의 영혼의 덮어쓰기 부분을 X가스터가 흡수해 완전체가 된다. 언더스왑의 차라에게서 빼앗은 의지의 힘이 바닥나 영혼이 소멸하게 된 x차라는 이건 인정 못한다며 울면서 소멸한다.[대사:] x가스터는 반쪽 의지만 남게 된 x차라의 영혼을 보고 우린 이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면서 자신에게 사과할 때까지 쉬면서 지켜보아야 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x가스터가 오염됐단 명목[63]으로 언더펠, 언더스왑 샌즈를 죽이지만 클래식 샌즈는 오염되지 않았으므로 [64] 샌즈만은 본인의 세계로 되돌려보낸다. 그리고선 크로스를 소환한뒤[65] 크로스에게 함께할지 아닐지는 본인이 정하라며 X가스터는 사라진다.

그리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 오리지널 샌즈는, 상처투성이에 완전히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으로 알피스,언다인,프리스크를 바라본다.

가장 어이없는 것은 이 모든 일이 거의 하루만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렇게 시즌 1은 끝.

엔딩에서 함께 나온 쿠키 영상에서 크로스가 멍때리고 있을 때 나이트메어가 크로스가 자신을 배신했다 생각하여 죽이려 드는데 드림이 긍정 화살을 쏴 나이트메어를 공격한다.당연히나메는 긍정 화살을 맞고 빡쳐서 킬러를 보내 드림을 공격한다. 그렇게 킬러가 드림을 한번 베고 옷을 잡아 한번 더 베려고 하고 그 뒤에 나이트메어의 촉수들을 본 크로스는 가만히 보고 있다가 크로스가 킬러에게 뼈를 꽂아넣어 드림을 구하고 드림이 크로스를 오메가 시간선에 데려다 주는 전개가 등장했다.


0.4.2

2.2. 시즌 2


오프닝 "Alternation"

페이탈_에러, 제노 샌즈가 새로 등장한다는 것과, 언더테일의 주인공 프리스크가 시즌 2에 출연할 것이라는 것을 이 예고편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시즌 2 프롤로그 "Owners"
2.2.1. 0.5


시즌1과 다르게, 언더테일 프리스크가 주인공처럼 등장했다.

샌즈가 다시 언더테일에 돌아온 시점으로 시작한다.[66] 언더테일 일행들과 집으로 돌아온 후 프리스크에게 찢어지고 만신창이가 된 옷 대신 옷을 새로 받는다. 그 다음 프리스크가 샌즈에게 덮어쓰기 버튼과 x가스터에 대해 얘기를 들은 후 x가스터와 대면 한다. x가스터가 프리스크에게 자신의 세상과 협상하지 않겠냐며 제안하지만 당연히 차라까지 합세하며 거절한다.

이후 덮어쓰여진 X테일에서 다시 이어지는데, X차라를 제외한 모두가 X가스터에게 덮어씌워져 이성을 잃은 상태이다. X차라가 X가스터를 비겁한 위선자라며 공격하려 하자 X프리스크가 막아서는 것이 압권. 이후 X테일의 인물들이 원래의 언더테일 세계관[67] 에 쳐들어간다.

다시 언더테일의 시간선에서 이어지며, 메타톤의 방송 중 밖이 초토화가 되어버리고[68], 이후 언더테일 세계관의 메타톤EX/머펫과 X테일 세계관의 메타톤EX/머펫이 대치하게 된다.

전투 끝에[69] 언더테일의 괴물들 측이 밀리다 못해 처참하게 발리며 메타톤과 머펫의 리타이어를 암시하고, 장면이 바뀐 후 언더테일의 나머지 주요 인물들과[70] X가스터를 포함한 X테일의 나머지 주요 인물들, 그리고 혼자 음식을 먹고 있는 언더테일의 샌즈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며 끝난다.[71]
2.2.2. 0.6

이번에는 크로스가 주인공처럼 나왔다.
-얘 원래 주인공이었는데-[72]

신규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으나 대표적으로 에픽 샌즈가 있다. 본격적으로 시즌 2 스토리가 시작됐고, 크로스 & 드림샌즈 VS 나이트메어 & 킬러샌즈 구도가 형성.
그리고 쿠키영상이 존재한다.[73]

언더테일의 주요 캐릭터들이 도착했으나 도시는 이미 붕괴되었다.
메타톤과 머펫의 방송 스태프인 하퍼와 버거팬츠가 도착하나 X머펫과 X메타톤에 의해 반쯤 침식되었으며, X머펫과 X메타톤은 그대로 떠난다.
프리스크 뒤에서 X가스터가 햄버거를 먹으면서[74] 나타난다.
X 가스터는 프리스크 앞에 덮어쓰기를 보여주면서 함께 고칠 수 있다고 제안을 하나 또 다시 거절한다.

이후 오메가 타임라인으로 화면이 전환한다.
오메가 타임라인에 온 걸 환영해, 크로스
드림이 이곳은 안전하고 안정을 취하라고 말하나 크로스는 드림을 밀쳐낸다.이건 좀
코어프리스크가 바로 제지하고, 주위에서 이상하게 쳐다보자 크로스는 혼자 두라며 거리에서 벗어난다.

나무에 앉아 X가스터의 말을 회상하며 자신은 그저 남 말에 이끌린 애완견이라며 자책하는데, 이후 에픽테일의 토리엘과 샌즈에게 X가스터가 이런 일을 벌인 게 첫번째가 아니라는 말에 크게 낙심한다.[75] 에픽샌즈는 작은 위로를 건네며 떠나고, 코어프리스크는 크로스가 어릴 적 그린 그림을 건네지만, 그냥 구겨서 던져버리고 자신과는 상관없다며 빠진다고 한다. 코어 프리스크는 할 말은 그것뿐이냐고 되묻고 혼자 두라는 크로스의 말에 사라진다.[76]

배경이 어두워지고 코어프리스크와 포피[77]가 함께 크로스를 하얀 공허로 데려다놓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코어프리스크는
곧 주위가 '어두워질' 테니까
라고 무언가를 암시한다.

이후 혼자 누워있는 크로스에게 드림은 노란 불꽃 상태로 접근,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이후 크로스는 그만하라고 한다.
난 바보처럼 모두를 믿었어. 난 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거야![78]

그리고 나이트메어가 나타나 크로스를 잠식한다.
파일:킬러!샌즈.png
심지어 킬러가 나타나 드림을 공격한다.
파일:킬러 - EZ.gif
[79][80]드림은 킬러에게 밀리다 못해 죽기 직전까지 가버리나, 이내 크로스의 몸을 차지한 X가스터와 킬러가 교전하게 되어 접전을 펼친다.[81]
파일:슉슈슉 killer sans.gif 파일:검은 눈물 vs 크로스.gif

결국 둘 다 날아가버리고[82] 그후 크로스는 X가스터에게 자신이 선택하게 해준다면서 여전히 자신을 조종한다며 분노한다.
그리곤 자신이 느껴왔던 열등감과 자신이 한 일과 자신의 존재가 나쁜거냐며 흐느낀다. 그러나 드림은 크로스를 위로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드림: 모든 이들은 두 번째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어.
크로스: 수천명의 우리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감정이란게 유효하거나 쓸모있긴 한거야..?
드림: 쓸모없는 생명은 없어, 우리의 정체성이 우릴 남들보다 못하거나 더하게 만들어 주지 않아, 내면에서 널 죽이려는 것을 끝내려는 게 널 이기적이거나 사악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넌 자신에게 벌을 내리려던 게 아니잖아. 그것이 너의 선택 속의 희미한 희망이었지.
크로스: 내가 모두를 죽였어, 내가 가장 강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잘못된 믿음으로 모두를 배신하고 모욕했어, 내 존재 자체가 이렇게 거짓같은데, 누가 내 슬픔을 이해해주겠어?
드림: 내가 이해해, 그래서 도우려는 거야.
(옛 드림과 나이트메어의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드림: 크로스...너의 이야기 속 고통이 네 삶 전체를 조종할 순 없어. 너는 강하고, 신뢰할 줄 아니까.
아무도 왕실 근위대로서의 너의 의지를 빼앗을 수 없어.
위 명대사로 크로스는 의지를 다잡고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잠시 X테일로 화면이 전환된다. X차라와 눈물을 흘리는 X머펫, X언다인, X파피루스가 등장하는데 후술할 장면과 더불어 이게 0.7에서 이 둘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킬러는 나이트메어에게 포기를 선언하고, 나이트메어는 킬러에게 '쓸모없는 쓰레기 덩어리'라고 한 다음 직접 나선다.

크로스와 드림은 나이트메어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파일:문어 VS 500살 꼬맹이,크로스.gif
전투의 후반부부터 크로스와 드림이 서서히 나이트메어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크로스가 블래스터로 시간을 끌어주고 드림은 오메가 시간선 구성원들의 희망인 담긴 화살로 나이트메어를 제압하고 승리한다.[83]
이후 나이트메어와 킬러는 함께 어디론가 도망간다.
이 때 나이트메어는 크로스에게 상당히 섬뜩한 말을 다음과 같이 내뱉고 간다.
네가 고통받을 때, 고통을 줄 때, 너의 그림자처럼 내가 거기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죽는 날이 올 때, 다음으로 네가 신경쓰던 사람들에게로 갈 것이다.

크로스는 그대로 실신, 드림과 코어프리스크는 서로 바라본다.

잠시 후, 크로스가 깨어나는데 X가스터가 몸을 차지한 상태였다.
코어프리스크는 X가스터를 설득하려 하나. X가스터는 오히려 오메가 시간선의 다른 가스터들을 모욕하곤[84] 연결을 끊어버린다.

코어프리스크는 그런 옷을 입어도 되겠냐고 하지만, 크로스는 넝마가 된 옷을 기어코 입겠다며 억지를 부린다.[85]

크로스는 조종당하지 않기 위해 또 자기네 사람들이 보고 싶어 X가스터의 곁으로 가겠다고 한다. 드림은 같이 가 줄 수 없다고 하지만, 크로스는 이해한다며 이곳의 사람들에게 드림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코어 프리스크는 X가스터에게로 가기 위해선 잉크와 동행해야 한다고, 또 그러기 위해선 안티 보이드로 가야 한다고 말하고, 프레시가 나타난다.

에픽테일의 구성원들과 잠깐 작별인사를 한 뒤에픽 토리엘이 인사하라고 에픽 가스터를 친다, 크로스는 프레시와 안티 보이드로 떠난다.

그리고 다시 X테일로 화면 전환, X차라가 X가스터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려다 X아스고어에게 제지당하며, X가스터가 "닥쳐주길 원한단다."라고 하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이 때 X가스터의 양손이 떠오르기 전에 빠르게 5와 9의 라틴어 숫자가 나타나는데 이것도 0.7의 떡밥으로 추정된다.

선역은 아니지만 크로스가 X차라 소멸 이후 시즌 1의 광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쿠키영상에서는
'비밀 임무'라고? 흠... 궁금하네, X이벤트 이전에 그 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강요했던 걸까?
그 뒤 에픽!가스터와 대치하는 X가스터의 모습이 지나간 뒤 윙딩어로
"완벽한 조우, 곧 공개, 2069년에"라고 나온다낼 생각 없는듯
2.2.3. 0.7
0.3 처럼 Part 1, Part 2로 나뉘었다.
2.2.3.1. 파트 1


[86]

0.5에서 나왔던 사건[87]의 주범을 찾기 위해 특수부대가 전기 통신 타워 근처로 파견되었다는[88] 라디오 방송이 나오며 클래식 언다인 또한 근처로 향했고,[89] 언다인을 제외한 언더테일의 주요 괴물들[90]은 사람들을 돕기로 한다.

한편 날아간 언다인은 쓰러진 군인을 발견하고, 이내 X 메타톤과 머펫을 만났다. 진짜 메타톤을 어떻게 했냐는 언다인의 물음에 X 메타톤은 자신이 진짜며 화려하고 현대적인 메타톤이라 답한다.[91] 이내 X 언다인이 나타나 언다인을 공격한다. 클래식 언다인은 멀리 물러나지만 X 머펫이 사방에서 자신들이 묶어놓은 사람들과 괴물들의 영혼을 끌어오고 X 메타톤은 그걸 흡수해 강해지고,[92] 자신의 라이트 세이버에서 올라간 빛으로 언더테일 세상을 검은색&보라색으로 변환시킨다.

X 가스터가 커다란 눈동자들을 프리스크의 앞에 띄워 모두에게 프리스크가 무슨 짓을 했었는지를 알게한다.[93][94]

그시각 X 언다인이 클래식 언다인을 향해 창을 던지나, 언다인은 그걸 잡고는 자신은 그 배신자 녀석과 이야기 하기 전에는 절대 항복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싸움에 임하고, 프리스크는 도망치던 중 X 파피루스와 맞닥뜨렸지만, 파피루스와 아스고어가 자동차를 타고 나타난다.[95] X 파피루스가 인간은 자신을 지날 수 없다고 말하자 파피루스는 자신의 100만번 목잘린 몸을 지나가라고 하며 도망친다.

그시각 X 가스터로부터 도망치던 X 차라는 X 아스리엘에게 부모님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공격받고 쓰러진다.

한편 잉크는 X 가스터와의 대화를 회상하다 모든 AU가 파괴되어 조용해진 두들 스페어를 보며 더 이상 어느 것도 진짜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와버렸다고 중얼거린다. 그 후 프레쉬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나쁜 말을 하려다가 푸른 실로 끌려가고 안티보이드에서 깨어났으나 이내 갑툭튀한 에러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에러가 공격한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잉크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사람들이 자신이 멀티버스를 부순 이야기를 안 한다는 것이었다.

잉크가 에러의 실에 묶여 욕먹으며 당하던 사이, 프레쉬와 크로스가 나타나 인형폭탄과 중력 조종으로 에러를 날려버리고, 프레쉬는 잉크로부터 선물[96]을 받고 사라진다. 그리고 잉크는 제대로 화난 에러와의 난전 끝에 크로스를 어떤 언더테일 시간선으로 집어던져서보내고 에러로부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두들 스페어는 너무 조용했고[97], 잉크병도, 붓도 없어서 찾으려던 중 프레쉬가 다시 나타나 무한리필 잉크병이 뭐냐고[98] 따지며 잉크에게 그 병을 마시게 한다. 그건 X 가스터의 고통 감정 잉크였던것. 잉크의 잉크통을 전부 들고 있던 프레쉬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잉크와 추격전을 벌인다. 아무것도 모른채 프레쉬가 던져주던 잉크병을 받아먹던 잉크는 이내 프레쉬와 합체하게 된다.[99]

에러가 다시 나타나 잉크를 죽이려 하던중 연기속에서 무언가 나오는데 바로 프레쉬 잉크였다. 프레쉬 잉크는 에러를 계속 디스해가며 싸우다가 싸움을 끝내고 에러는 잉크를 조진 뒤에 프레쉬 잉크를 죽이겠다며 사라지고, 프레쉬 잉크는 다시 프레쉬와 잉크로 해체된다.

그 후 코어!프리스크가 나타나서는 이제부턴 X 가스터를 막아야 한다며 잉크 앞에 나타나 설득한다.
코어!프리스크: 그래서, 이 게임은 여전히 널 위한 거야? 네가 두 번째 생각이 있다는 건 알고 있어.
잉크: ...이건 이제 좀 멈춰야지, 그렇지?
코어!프리스크: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코어!프리스크: 이제부터, 수천 가지의 가능성이 생길거야… 그리고 그 각각의 가능성은 멀티버스에서 전후를 표기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거기에 "네가" 멀티버스의 "수호자"로 포함되고 말이지.
잉크: 알겠어…
잉크: 뭔가 커다란 것이 오고 있다는 건 알고 있어.

파일:0.7_잉크_마법소녀_변신.gif
잉크는 새로운 옷을 입는다.

한편, 잉크에 의해 어떤 언더테일 시간선으로 던져진 크로스는 떨어지다 잃어버린 하트 로켓을 찾고 있었고, 그에게 하트 로켓을 누군가가 찾아주는데, 그는 바로 제노 샌즈 였고, 제노와 크로스가 만나며 0.7 part 1은 끝난다.
2.2.3.2. 파트 2

[100]
크로스는 제노를 경계하며 칼을 빼어들지만, 제노는 크로스가 떨어트린 하트 로켓을 되찾아준다. 뒤이어 크로스는 에프터테일의 샌즈와 다른 인물들까지 만나게 되고, 파피루스는 샌즈가 세 명이라며 놀란다. 잠시 후 크로스는 제노 샌즈와 샌즈, 다른 이들에게 멀티버스와 AU에 대해 설명해주고, 제노는 다른 이들을 보내놓고 샌즈끼리 얘기해보자며 일행을 먼저 식당으로 보낸다.
크로스는 근처에 숨어있던 잉크에게 나올 것을 지시하고, 잉크는 멀티버스가 사라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샌즈와 제노는 X테일에 대한 사건들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눈치였고, 샌즈는 크로스와 잉크를 봤을 때 그 기억들이 새롭게 생겨났다고 말한다.[101] 제노는 이 모든 일이 어떤 바보가 이 모든 것을 사소한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벌어졌다고 말하며 안광을 빛낸다. 잉크는 너무 편파적이지 않냐고 화를 내지만, 크로스는 잉크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는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X가스터는 이 시간선들을 없애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다. 잉크는 AU를 없앤것은 X가스터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크로스는 과거에 잉크가 자신의 방식이 틀렸다고 말하면서도 X가스터를 돕고 있었다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잉크는 X가스터를 도운 것은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었고 크로스와 만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동안의 추억들은 진짜였다고 토로한다.[102]그러면서 잉크는 다만 X가스터가 모두로부터 숨기고 있는 무언가를 알아내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치지직거리는 효과와 함께 점멸된다. 제노는 저것은 크로스와 그의 시간선이 다른 것들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런데 갑자기 제노가 애프터테일의 원작의 그림체로 변하더니 싸늘한 태도로 고립이란 것은 참 끔찍하다. 이걸 네게 말해주는 것이 나인 것은 우연이 아니며,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주의하라고 말한다.[103]

사실 제노는 어느새 그들 뒤에 나타난 X가스터를 향해 말을 걸던 것이었으며, X가스터는 크로스를 X테일로 데려오려 하나 중간에 페이탈 에러의 개입으로 크로스와 잉크는 이상한 공간에 떨어지고 만다.[104][105] 둘은 이곳에서 나가려고 하나, 페이탈 에러가 크로스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보자며 그를 공격한다. 잉크는 크로스에게 페이탈 에러가 시간선의 분기점에서 갈라져 나온 또다른 제노임을 알려주며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한편 크로스와 잉크를 지켜보던 X가스터의 앞에 언더테일의 가스터가 나타난다.
가스터는
모든 이들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실패할까 봐 두려운 거냐. 자네가 바라는 완벽한 결말은 아직도 흐릿하고, 그것에 대한 망설임이 자네를 멈춰 세우고 뒤쳐지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X가스터를 조롱한다.[106][107]

한편 페이탈 에러는 크로스가 반격을 위해 뼈로 만든 벽을 부수자 붉은 실[108]로 크로스의 팔이 부서질 정도로 상처입히고, 크로스는 손 하나를 떼어내 페이탈 에러에게 날려 빈틈을 만들고는 공격을 시도하나, 페이탈 에러는 크로스의 칼을 복사해간다. 잉크에 의하면 페이탈 에러의 진짜 목적은 크로스가 X가스터의 창조물이기에 크로스의 코드로 X가스터를 공격하기 위함이라고 한다.[109]그렇게 페이탈 에러는 그들을 지켜보던 X가스터를 공격하려 하나, X가스터의 반격으로 인해 크로스와 페이탈 에러는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110][111]팔이 하나 날라가고 몸통이 베인 상태로 다 죽어가는 상태의 크로스는 같이 싸우는 게 참 이상한 기분이라며 우린 그저 시간낭비를 하고 있었다며 허탈해한다.이에 잉크는 크로스에게 X가스터는 널 죽게 놔두지 않을거라며 넌 언더테일에서 다시 깨어날거라 대답한다.크로스는 이게 마지막일 것 같진 않다며 말하고 이내 X가스터에 의해 텔레포트된다.[112]버튼 한 번만 누르면 계속해서 다시 살아나는 주인공이므로 영원히 고통받게 할 수 있다크로스는 다시 언더테일에서 멀쩡히 옷과 몸이 회복된 채 눈을 뜨고, 잉크는 X테일의 인물들에게 공격받은 언더테일로 향한다.

잉크는 언더테일에서 코어 프리스크와 드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X가스터가 언더테일을 다른 시간선들과 분리하면서 이제 그 둘은 당분간 언더테일에 개입할 수 없게 되었고, 잉크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사라진 드림과 코어 프리스크를 뒤로 한채 잉크는 언더테일의 샌즈를 찾아가 [113] 자신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면 다시는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쿠키영상에선 제노와 애프터테일의 클래식 샌즈가 이야기를 나눈다.[114] 제노는 AU와 멀티버스가 있다는 것이 확인된 지금, 자신들의 엔딩이 과연 진정한 해피엔딩이 맞는지 의문을 가진다.

엄청난 극찬을 받았던 0.7파트 1과는 다르게 0.7파트 2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페이탈 에러의 뜬금없는 등장이나[115][116] 페이탈 에러와의 싸움으로 인해 0.6과 0.7 파트1에서의 크로스의 행보가 말짱도루묵이 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다.[117][118]
2.2.4. 0.8
2.2.4.1. part 1

잉크는 샌즈를 찾아가 X가스터의 계획을 막아달라며 마지막 부탁을 하지만, 샌즈는 영혼을 돌려받고 싶어서 시작한 여정이였지만 이젠 영혼을 돌려받았고, 집에도 돌아왔으니 이젠 다른것들이 내 알 바냐며 거절한다.

하지만 잉크는 X가스터의 계획이 자신의 예상 밖으로 잘못 흘러가자 '이제서라도 내가 아끼던 것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싶다, 더는 AU를 잃고싶지 않다'며 샌즈에게 간절히 부탁을 하고, 그걸 들은 샌즈는 익숙해질 거다, 라며 거절하는가 싶더니 X가스터에게 납치당했을지도 모르는 프리스크를 생각하고는 '...조금 미안하긴 하네.'라며 말하고는 긍정의 뜻으로 받아들인 잉크의 손에 붙잡혀 X가스터의 계획을 막기 위해 출발하게 된다.

한편 덮어쓰기로 인해 X가스터의 앞으로 불러와진 크로스는 본인의 업보였던 자기 손으로 몰살시킨 괴물들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그 틈에 끼어있던 차라는 X가스터의 앞으로 온 크로스에게 아직도 영웅 행세나 하려는 것이냐며 따지지만, 크로스는 차라에게 닥치라며 일갈하고는 어른들이 말하고 있다며 말다툼을 하게 되고, X가스터에 의해 제지당한다. 니가 어딜 봐서 어른이냐며 빅엿을 날리는 차라는 덤

차라와 크로스의 말싸움을 제지한 X가스터는 자신들에게 원하는게 있지 않냐며 묻는 크로스에게 아직은 없다라고 말하며, X-이벤트의 의지야말로 절대적인 완벽함을 위한 열쇠이지만 그것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아직은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기대고 있는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런 X가스터의 설명을 듣고 난 너의 창조물이 아니다며 분노하는 차라와 다중우주에서 가장 이기적인 머저리는 너다라며 칼을 뽑으려는 크로스에게...
HALT THIS INSOLENCE NOW!
당장 멈추지 못하느냐 이 오만한 것아!
라며 아스고어가 분노하자, 크로스는 과거 왕실 근위병이였던 전적 탓에 무의식적으로 몸이 반응해 무릎을 꿇게 된다.

이를 보고 X가스터는 차라와 크로스에게 너희 둘은 예전부터 자유로워진 양 굴지만 결국 나에게 대항할 순 없다며 토리엘을 시켜 마치 환각처럼, 언더테일 전체의 현실을 조작하게 된다.[119]



이후 어느 보랏빛 꽃밭으로 이동한 파피루스는 가능한 한 빨리 다시 모여야한다며 토리엘과 함께 어딘가로 떨어진 알피스와 통화를 하다 X파피루스의 기습을 받게 되고, 프리스크와 아스고어는 어디갔냐는 파피루스의 물음에 X파피루스가 대답하지 않자, 스스로 실토하게 될거라며 X파피루스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후 어딘가로 이동된 차라는 몸에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기분이 좋으면서 이상하다라고 골똘히 생각하고 있자
✡︎⚐︎🕆︎ 💣︎✋︎☝︎☟︎❄︎ 🕈︎✌︎☠︎❄︎ ❄︎⚐︎ ☝︎☜︎❄︎ ⚐︎🕆︎❄︎ ⚐︎☞︎ ❄︎☟︎✌︎❄︎ 🏱︎☹︎✌︎👍︎☜︎📪︎ ☟︎🕆︎💣︎✌︎☠︎📬︎
여기서 나가길 원하고 있을텐데, 인간.

❄︎☟︎☜︎ 👍︎☹︎⚐︎💧︎☜︎☼︎ ❄︎⚐︎ ☟︎☜︎☼︎ 💧︎⚐︎☼︎☼︎⚐︎🕈︎📪︎ ❄︎☟︎☜︎ 💧︎❄︎☼︎⚐︎☠︎☝︎☜︎☼︎ ❄︎☟︎☜︎ ✋︎☹︎☹︎🕆︎💧︎✋︎⚐︎☠︎ ☟︎⚐︎☹︎👎︎💧︎📬︎
그 여자의 슬픔에 다가갈수록, 환상은 더더욱 강해질거다.


🕈︎✌︎😐︎☜︎ 🕆︎🏱︎📬︎
깨어나라.
라는 누군가의 속삭임을 듣고 옆에 있던 크로스와 함께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처해진 상황에 당황하고 있는 크로스와 차라의 표정을 보고, X토리엘은 둘다 나쁜 꿈을 꾼 모양이라며 내가 잘 돌봐줄테니 두려워 하지 말라는 토리엘을 보며 차라는 어째서인지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차라는 이상하게 심장이 빨리 뛴다며 위화감을 느끼고, 어려진 크로스가 다들 어디갔냐고 묻자 토리엘은 곧 다시 만날테니, 그동안은 나와 같이 있자며 말하고, 그 옆에서 X아스리엘이 등장한다.

X아스리엘을 보고 차라는 왜 도망치고 싶은거지?라며 속으로 위화감을 느끼지만, 겉으로는 마치 짜여진 대본처럼 아스리엘을 보고 눈망울을 글썽이는데, X아스리엘의 함께 놀자는 말에 마치 최면에 걸린 양 동공이 사라지며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고 당황하던 크로스의 옆으로, 프리스크를 자신에게서 앗아가려는 거냐며 묻는 언더테일의 토리엘이 찾아온다.

이를 듣고는 어미로써의 슬픔은 영혼에서 가장 지우기 힘든 감정이라며, 그걸 잊게 해주겠다는 X토리엘에게 토리엘이
None of this is real, Isn't it?
여긴 현실이 아니네요, 그렇죠?
라고 말하자, 이를 듣고 눈을 부릅뜨며 분노한 X토리엘과 함께 환상 속 세상이 천둥번개가 치는 우중충한 세상으로 변한다.

타인의 슬픔을 비틀어 자신의 공상을 이루는건 무정한것보다 더한 짓이라는 토리엘에게 X토리엘은 감히 내게 질문하는거냐며 공격을 퍼붇게 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싸우는 와중, 행복만을 추구하는 X토리엘에게 토리엘은 나도 후회를 했다며,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게 진짜 세상이라고 말하며 X토리엘의 심정을 흔들게 된다.

그리고 결국 X토리엘이 감정적으로 흔들리자, 토리엘은 X토리엘의 공격을 되받아치게 이를 X아스고어가 막게 된다.
You're being too compassionate.
당신은 동정심이 너무 많아.
라고 말하며 공격하려는 X아스고어에게 X토리엘은 자신이 하겠다고 만류하지만, X아스고어는 그만하라며 일갈하고는 토리엘에게 공격을 퍼붇게 된다.

이를 지켜보는 알피스에게 토리엘은 난 괜찮을 거라며 먼저 가 일행들과 합류하라고 하며 알피스를 먼저 떠나보낸다.
🕈︎☟︎✌︎❄︎ ✌︎☼︎☜︎ ✡︎⚐︎🕆︎ 🕈︎✌︎✋︎❄︎✋︎☠︎☝︎ ☞︎⚐︎☼︎📪︎ ☟︎🕆︎💣︎✌︎☠︎✍︎
무엇을 기다리는 것이냐, 인간?



☼︎🕆︎☠︎ ☼︎🕆︎☠︎ ☼︎🕆︎☠︎ ☼︎🕆︎☠︎ ☼︎🕆︎☠︎ ☼︎🕆︎☠︎ ☼︎🕆︎☠︎ ☼︎🕆︎☠︎ ☼︎🕆︎☠︎ ☼︎🕆︎☠︎
도 망 쳐

한편 또다시 누군가의 속삭임을 듣고 정신을 차린 차라는 X아스리엘의 손을 뿌리치고 환상에서 깨어나 X가스터에게 향하려 하지만, 꽃줄기를 사용한 X아스리엘에게 포박당하게 된다.

한편 차라와는 다른 방향으로 향해 파피를 찾고 있던 크로스는, X파피루스가 자신을 계속 '샌즈'라고 부르는것에 거부감을 느끼며
I AM CROSS!!!
난 크로스라고!!!
라고 X파피루스에게 화를 내게 되고, 그걸 들은 X파피루스는 긍정하며 넌 더 이상 형이 아니고, 그저 살인자일 뿐이라며 역으로 화를 내게 된다.
이에 너희들 중 누구도 내가 걸은 길을 걷게 하진 않을거라고 약속했다라는 크로스의 말의 X파피루스는 본인이 멱살을 잡고 있던 파피루스를 크로스에게 던져버리고 낫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이를 파피루스와 크로스가 피하자 가스터 블래스터까지 사용하는 X파피루스였지만 파피루스와 크로스가 합동 공격으로 막아내고, 크로스는 얼떨결에 또다른 동생과 함께 싸우게 되었다. 당황하는 표정이 백미다


한편 전이 전부터 X언다인과 한참동안 싸우고 있던 언다인은 프리스크를 찾아내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X언다인을 따돌리려고 하지만, 금세 따라잡히게 되고 X언다인이 알피스를 인질로 삼자 순식간에 알피스를 구출해낸다.

그리고 꽃줄기로 가로막힌 벽 앞에서 X언다인과 대치하는 언다인, 부상을 입은 파피루스 대신 X파피루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크로스, 꽃줄기에 속박당한 X차라를 보여주며 언다인은 마치 세계가 스스로 죽고싶어하는것 같다라고 독백한다.



한편 토리엘과 대치중이던 X아스고어는 토리엘을 창으로 찌르게 된다.
이후 토리엘은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와중에도, 프리스크를 절대 증오하지 않으며 분명 본인들의 세상과 길 잃은 영혼들을 구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독백하고,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X아스고어와 마치 자신을 잘못을 지적해준 소중한 존재를 잃은 양 주저앉아서 울고 있는 X토리엘을 비추며 소멸한다.

한편 프리스크, 일명 플레이어는 X메타톤에게 잡혀 X가스터 앞으로 끌려오게 되고, 차라리 자신 하날 죽이고 이 짓을 멈추라는 프리스크에게 X가스터는 내가 원하는건 그저 너의 힘이지 너의 생사여부가 아니라며, 너의 자만으로 일어난 일을 나의 책임으로 돌리지 말라며 일갈하고, 손에서 가시를 뽑아내 프리스크의 능력을 뽑아내려는 순간...
Before you take that power from me...
내 힘을 가져가기 전에...

...please grant me one last personal favor.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부탁 하나만 들어줘.

라는 프리스크의 부탁에, X가스터는 그것 정도야 들어줄 수 있다는 양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렇게 들은 프리스크의 마지막 부탁이 흥미롭다는 양 잠깐동안 흘깃 쳐다보게 된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X가스터의 본거지에 도달한 잉크는 이젠 손쓸 수 없을 만큼 심각해졌다, 이 모든걸 너가 다 망치고 있다며 소리치지만 X가스터는 역으로 이야기에 관여하지 않고 방관한다고 하던건 어디갔냐고 역으로 받아친다.

이에 잉크는 이제는 자신도 이 이야기의 일부라며 너를 비롯한 모두를 너의 행동에서부터 지킬거라며 사실상 너를 막아서겠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X가스터는 이에 대해 넌 언제나 재미없어진 것을 끝낼때 남에게 의존해왔다며, 나 또한 최종단계에서 더 이상 너가 필요없다며 단호하게 말하고는, 너희 둘이 해결하라며 프리스크는 보내달라는 샌즈의 말을 거절하고는 프리스크의 심장을 가시로 꿰뚫게 된다.

그리고...
From now on, you'll either be someone who's already given up and won't interfere...
넌 이미 포기하고 무관심한 방관자가 되는 것이다...

...or you'll say goodbye to this world forever.
...그게 아니면 이 세계에게 영원히 작별인사를 고하게 되겠지.

라고 잉크와 샌즈에게 말하는 X가스터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광선검으로 잉크와 샌즈를 공격하는 X메타톤을 끝으로 0.8 파트 1은 끝나게 된다.
2.2.4.2. part 2
2.2.4.3. part 3
2.2.5. 0.9
2.2.6. 1.0


[1] 크로스와 차라 [2] 오메가 타임라인. [3] 샌즈의 HP가 1이라는 데이터 상의 설정을 반영했는지 반쪽의 HP는 0.5이다. [4] 여기서 'shortcuts'라는 단어가 뜨는데, 원작에서 샌즈가 사용하는 '지름길'이라는 뜻인듯 하다. [5] 크로스는 처음엔 거부 반응이 보였다. 확신이 잘 안간다고. 그래도 결국엔 차라의 설득 끝에 영혼을 흡수한다. [6] 샌즈의 HP가 1이라는 데이터 상의 설정을 반영했는지 반쪽의 HP는 0.5이다. [7] 아주 강력한 존재감을 지녔다고 한다. [8] 하지만 크로스는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9] 자기 세계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기 때문. [10] 잉크랑 크로스가 얘기하는 동안 차라는 자신이 AU를 분석했다고 언급 [11] 물론 공짜는 아니다. 누군가에게 물리적인 상처를 제외한 상처, 즉 정신적인 상태를 주는걸 대가로 한다. [12] 이때 드림은 잉크에게 나이트메어가 모두를 해칠 거라고 알리지만 잉크는 이걸로 크로스를 쉽게 잡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드림과 달리 잉크는 "AU"만 보호하는 내용인 부분 [13] 잉크는 나무뒤에 숨은 상태. [14] 0.1에서 봤다시피, 나이트메어는 정신적 상처를 주라고 말했다. [15] 설정상 펠샌즈는 샌즈와 달리 hp가 1보단 높지만 급한 성격 때문에 잘 피하지 못한다고 한다. [16] 이때 크로스가 데미지를 입자 샌즈도 영혼이 연결돼있기 때문에 충격을 느낀다. [17] 이때 샌즈의 영혼 반쪽은 크로스에게 있었기에 크로스가 부상을 입으면 샌즈도 똑같이 고통을 느끼는 것. [18] "크로스의 마음이 흐트러질 때 공격하면 영혼을 되돌려 받을 수 있어. 같은 방법으로 X-EVENT에 의해 타락한 다른 영혼들도 구원할 수 있어." [19] "네가 이 일에 끼어든 건 유감이야. 그건 그들 탓이지, 네 탓이 아니야." [20] 크로스를 뜻한다. [21] 당연하게도 언더테일 샌즈를 뜻한다. [22] 파일:Cross's Soul.png [23] 잉크는 코웃음을 치며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 [24] X-tale을 뜻한다. [Error] 에러를 뜻한다. [26] 잉크: 정말 좋은 시간인걸! [Error] 에러를 뜻한다. [28] X가스터로 추정. [29] 덮어쓰기로 추정. 허나 에러는 덮어쓰기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는 듯하다. [30] 잉크는 또 다시 동문서답으로 우리는 스카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기뻐한다. [31] 크로스를 무조건적으로 지키는 것. [32] 하나는 언더펠 워터폴, 하나는 X-tale 세계 [33] 언더펠 샌즈: 대체 넌 뭐가 문제냐?! / 언더테일 샌즈: 앞으로 익숙해질 거야. [34] 나이트메어를 뜻한다. [35] 크로스는 차라의 영혼을 흡수하였기에 오른 눈이 붉은색으로 변해있었다. [36] 크로스는 타코와 초콜릿을 매우 좋아한다. [37] 이 때, 스왑차라를 바라보던 샌즈가 안광을 빛낸다. 주인공의 몰살을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듯. [38] 그리고 나이트메어가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39] X가스터 [40] 샌즈가 코어 프리스크에게 들었던 조언이다. 크로스가 방심했을 때 공격할 것. [41] 이 때 크로스의 모습이 X차라의 모습으로 변한다. [42] 19 HP. 불살선에서 스왑 차라의 HP는 20HP였다. [43] "안녕... 날 깨어나게 해줘서 고마워. (Greethings... Thank you for waking me up.)" [44] 0.3 part 2 이전 언더벌스 영상들은 모두 재업로드되어 이 영상이 현재 언더벌스 본편들 중 가장 오래된 영상이다. [45] 이 때부터 잉크의 눈에서 감정이 사라지게 되며 웃음이 많고 엉뚱했던 평소히히와는 달리 생기 없고 상당히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한다. [46] X차라는 덮어쓰기로 스왑 샌즈와 파피루스를 조종하면서 싸운다. [47] 이때 위에 윙딩어로 '네 창의력은 꼴불견이구나.'라고 빠르게 지나간다. 자세히 보면 덮어쓰기 버튼을 쓰는 X가스터의 모습이 흐리게 스쳐지나간다. [48] 이 때도 X가스터의 모습이 스왑 샌즈의 뒤에 스쳐지나가며 X차라는 이를 보고 당황한다. [49] 이때, 잉크의 곁에 X가스터가 희미하게 나타난다. [50] 창문 밖에 프레쉬도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 [51] 이때 샌즈가 0.0에서 크로스에게 들었던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52] 영혼이 연결되어있던 X차라도 같이 데미지를 입으며 주저앉는다. [53] 이때 잉크가 무표정으로 상당히 소름끼치게 바라본다. [54] 이 때, 이제 뭐 할 거냐는 잉크의 물음에 드림은 X테일에서 조사를 해 볼거라며 잉크에게 넌 다음 불살선에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잉크가 아무 반응이 없자 괜찮냐고 물어본다. 잉크는 보라색으로 변한 자신의 병을 보다 펠에게 밀쳐져 드림의 포탈로 들어가게 된다. [55] 이때 눈을보면 감정이 사라져있다. [56] 이는 감정들로 인해서 작은 AU 에도 연연하게 돼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0.4 참고. [57] 에러는 설정상 언더노벨라를 좋아한다. [58] 이때 뒤에 샌즈 삼인방이 있는데, 진짜가 아닌 잉크가 임시로 만들어낸 가짜일 확률이 높다. [59] 이실덕분에 에러가 0.4에서 바로 au들을 파괴할수 있었다. [60] 사실 프레쉬가 에러한테 뭐라뭐라 하며 떠들 동안 에러는 뒤에서 크로스가 각 au에서 훔쳐온 코드들로 일부 재건해놓은 Xtale을 잉크가 새 AU를 만들어 휴전 규칙을 어긴거라 생각하여 휴전을 깼다고 에러가 선언한것. 그리고 어찌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 [61] 0.2의 그 언더펠 맞다. [대사:] 내 모든 노력이...물거품이 되어버렸어...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인정 못해... 인정 못해..!!! [63] 상술했듯이 언더펠과 언더스왑은 모두 격리되었으며 주민들은 죄다 X-event에게 희생당하거나 격리 도중 x메타톤과 대치함으로써 모두 사망했기에 둘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었다. [64] 샌즈가 있던 시간선은 샌즈가 돌아가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65] 일각에선 이 때 언더테일의 샌즈를 덮어써서 크로스로 만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0.5에서 샌즈가 멀쩡히 나오면서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애초에 언더테일 소속이라서 덮어 씌울 수 없다. [66] 샌즈의 상태를 보면 정상이 아니다. [67] 0.1부터 쭉 나왔던 그 언더테일 세계관 맞다. 협상이 결렬된 것을 빌미로 쳐들어간듯. [68] 나갔을 때 X테일의 괴물들과 언더테일의 괴물들이 한 패인줄 안 어떤 인간이 대피하기 직전 메타톤에게 욕설을 내뱉고 대피한다. [69] 전투 도중 X메타톤과 X머펫의 대사를 자세히 보면 각각 '우릴 용서해 줘.' , '우릴 도와줘..!' 라는 대사가 밑에 깔려있는 것으로 보아 X가스터에게 조종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0] 아스고어, 토리엘, 언다인, 알피스, 파피루스, 프리스크. [71] 원작 불살 엔딩에서 알피스와 언다인이 있던 곳으로 추정. [72] 정확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만 당한 크로스의 고뇌와 극복이 부각되는 에피소드였다. [73] 여담으로 캐릭터 태마 BGM이 4개나 들어갔다! (나이트메어,드림,코어,킬러) [74] 아마 버거팬츠가 침식되었다는 암시일수도 있다. [75] 이 장면 바로 전에 에픽과 크로스가 아는 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20] [76] 이때 에픽 샌즈가 큰 개를 얼굴만 작은폭스라고 부르며 가는데 에픽 프리스크가 이름은 토비라며 토비!와 폭스! 를 번갈아 외치며 간다.[121] [77] 코어프리스크의 사이드킥쯤 되는 인물이다. [78] 이 때 누군가의 형상이 나타난다. [79] 잠시 중력이 잡히는걸 볼수 있는데 사과 모양으로 영혼이 잡힌다. [80] 위에 나이트메어가 길을 막고 킬러가 발차기!! 발로 민다. [81] 이때 칼[122]을 만든다. 킬러가 마구마구 슉슈슉찌를때 X모양으로 막는데 그때 X가스터의 형상이 보인다 [82] X가스터가 크로스의 몸을 막 차지했을 때에는 킬러는 X가스터를 감지하지 못했으나, 그의 꼭두각시를 자기에게 쓰지 말라는등, 소리치며, "모두가 네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있어. 늙은이... 네놈이 끌어낸 그 버튼은 네놈이 원하는 것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X가스터에게 분노하기도 했다. [83] 이때 나이트메어를 보면, 몸이 반파되어있다. [84] 제작자가 인스타에서 올린 만화에 의하면 이때 나왔던 두 가스터는 잉크의 가족이라고 한다. [85] 이때 복장이 상당히 끔찍하다. [86] 오프닝에서 페이탈 에러가 등장하는 0.58 부분에서 지지직 거리는 효과가 더 추가 되었다 또한 잉크가 등장하는 1.07부분에 새로운 디자인의 옷으로 변경 되었다. [87] 클래식 메타톤과 머펫 vs X-Tale 메타톤과 머펫 [88] 대사인 프리스크가 보복을 금했음에도 무시하고 파견된 것이다. [89] 그레이터 도그가 던져서 날아갔다. 그녀도 파견되었을 수 있다. [90] 토리엘, 파피루스, 아스고어, 알피스 [91] 이때 목소리가 가스터의 목소리로 잠시 바뀐다. 조종당하는 상태라 흐리게 진짜 X 메타톤의 자아가 진짜는 자신과 함께 갇혀있다고 말한다. 물론 실제로 들리지는 않지만. [92] 이때 X 알피스가 X 메타톤의 파워 상태가 증속 구동상태라고 한다. [93] 샌즈는 눈동자 없이 가만히 서있고(사실 샌즈는 다 기억하고 있었다.) 토리엘, 알피스, 아스고어는 매우 놀랐으며, 언다인은 분노에 주먹을 꽉 쥔다. [94] 이때 나레이션이 확인 사살을 한다. "모두가 당신이 무엇을 했는지 안다." ''모두가 당신이 무엇이었는지 안다. '' [95] 이때 아스고어는 프리스크가 한 짓을 알고도 차에 타라고 걱정해주고, 파피루스또한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96] 에러의 행패를 자신이 없을 동안 막아주면 주겠다던 선물 [97] 잉크는 설정 상 공허를 무서워한다. [98] 프레쉬는 선물이 멀티버스에서 가장 재밌는 물건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한 듯 하다. [99] 잉크통 안에 미니 프레쉬 기생충이 있던 것이다. [100] 10월 28일 11시에 나왔다.처음 시청했을 때 퀄리티가 0.7파트 1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물론 이는 페이탈 에러의 글리치효과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이다...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황할 수 있다만 2~3회 시청할 때부터는 이해가 된다. 재키의 손목이 부서지고 있다 [101] 킬러 샌즈가 앞선 회차에서 AT의 샌즈들은 원본을 포함한 다른 시간선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공명하듯이 가끔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것과 연관되어 보인다. [102] 이때 파란색 물약 하나밖에 남지않은 잉크의 감정물약 벨트가 비춰지고 크로스는 묘한 표정으로 잉크를 바라본다. [103] 이때 화면에 잠시 제노의 파생중 하나가 빠르게 비춰진다. [104] 하얀 공허처럼 보여서 안티보이드로 착각할수도 있으나 지지직거리는 효과와 에러가 없다는 점을 보면 안티보이드는 아닌 듯 하다. [105] 0.4 후반부에서 X가스터가 크로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고 했음에도 계속 그를 조종하고 강제로 데려오려고 하는 것을 보면 그때 한 말은 절대 진심이 아니었을 것이다. [106] 이때 X가스터의 손에 있던 와인잔을 뺏어가는데, X테일을 보면 이 안에 있는 것은 와인이 아니라 초코우유였다(...). [107] X가스터는 설정상 초코우유를 좋아한다. [108] 에러의 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력하다, 에러의 실은 묶일경우 영혼을 조종당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에서 그친 반면 페이탈의 실은 닿으면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주기에 닿자마자 살갗이 파고든다 살이 있던가, 다만 원작에서도 그렇고 딱히 영혼을 조종하는 연출은 나오지 않는걸 보면 영혼을 조종하는 능력은 없는듯 하다. [109] 사실 그전부터 페이탈 에러가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저 개빡치는 녀석보고 좀 닥치라고 해네 무가치한 창조물 뒤에 숨지마,아무것도 널 나로부터 구해줄 수 없어 등 크로스가 아닌 다른 인물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10] 이때 X가스터의 반대편에 서 있던 가스터도 몸이 반으로 갈라진다. 다만 X가스터가 어느정도 가스터를 인정하는 장면이나, 가스터가 어느정도 강력한 존재로 등장함을 미루어보아 죽진 않은 것 같다. 최소한 잠시 물러난 듯. [111] X가스터가 띄워두고 있던 크로스의 파일을 찢어버리면서 크로스의 몸도 함께 찢겨져나간 듯 하다.크로스가 쓰러질 때 몸에 보라색으로 지지직거리는 상처가 남는 것을 볼 수 있다. [112] X가스터는 크로스를 텔레포트시키기 전 크로스를 조종해 잉크에게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 는 경고를 남긴다. 잉크를 걱정해서 하는 말은 절대 아닐 것이고 자신에게서 마음을 돌린 잉크에게 나의 작품을 망치지 말라는 뜻으로 말하는 경고라고 해석할 수 있다. [113] 잉크가 나타났을 때 샌즈는 자신이 옷을 바꿀때마다 너도 옷을 맞추는 거냐며 말한다. 잉크는 잠시 멍해 있다가 전과 달라진 샌즈의 옷을 가리키며 "세상에 너 자켓!!"이라 말한다. 귀엽다 [114] 아마 0.8 에서 잉크,샌즈는 등장 확정이다. 잉크가 어떻게든 샌즈를 설득시켜 언더테일의 파멸을 막으려는 전개로 흘러갈 듯 하다. 0.7 파트2에서 언더테일 프리스크&차라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0.8에서 X차라와 힘을 합쳐 X가스터를 막으려고 할 수도 있다. [115] 이는 페이탈_에러가 OVERWRITE를 복제해갈 생각이거나 기존에 그가 일으킨 행적을 보고 얼른 처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것이라 판단해 크로스와 잉크를 데려와 싸울 생각이였다고 하면 이해가 된다. 하지만 페이탈_에러의 대사에선 문제가 생길거라 예상해 처리한다는 점이 부각되지 않는게 문제. [116] 이런 문제 때문인지 초반에 페이탈_에러의 행적이 이상할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아에 차라리 페이탈_에러 말고 선에 가까운 안티-에러 샌즈나 나이트위버를 등장시키는 게 더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117] 다만 0.6에서도 부활한 크로스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기억을 잃었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118] 하지만 그동안 크로스가 나이트메어와 킬러와 싸우고 잉크를 찾아가기까지의 과정을 전부 엄청난 퀄리티의 스토리로 제작해놓고 고작 페이탈 에러와의 싸움으로 임해 X가스터에게 잡혀가 그동안 크로스가 보였던 행보를 헛수고로 만들어놓은 것은 문제다. [119] 이때 아스리엘이 뒤에서 무언가 당황한 표정으로 땀까지 흘리고 있는데, 아주 잠깐 조종에서 풀려난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당황한것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