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에서 댓글 유형으로 종종 등장하는 관용구. 직역하면 '풀 좀 만져라'인데, 비유적인 표현으로는 풀이 자라는 바깥에 나가서 잔디도 좀 밟고 바깥 공기 좀 마셔라, 즉 집에서 인터넷만 하지 말고 밖에 좀 나가라라는 의미로 쓰인다. 상대방을 간접적으로 조롱한다는 점에선 국내에서 사용되고
케장콘 계열 이모티콘에 사용되었던 "이닦고 발씻고 자렴"이라는 밈과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
변형으로는 양산형 게임 실황 및 관련 영상 댓글에 달리는 영어 혹은 쉬운 영어 위키백과의 "Grass" 문서를 장황하게 인용한 버전이 존재하며, 관용구가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영상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관용구와 마찬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수동공격적으로 조롱하는 성격이 있다. 삼도수군통제사, 몽골 해군 참모총장 등 게시물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뜬금없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간접 조롱하는
가성비 댓글과도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