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
미국의 가스펠송. 미국 흑인민권운동의 주제가로도 쓰인 미국 역사상의 중요한 노래중 하나.
1. 개요
1920년대 미국의 교사이자 작곡가인 해리 딕슨 로즈가 만들었다. 해리 딕슨 로즈는 무디 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부를만한 가스펠송을 생각하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산상보훈에서 말한 마태복음 5장 16절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 노래를 만들게 된 것. 또한 누가복음 11장 33절 및 마태복음 15장 14-15절도 이 노래의 가사에 기반이 되었다.2. 암흑의 시대, 빛을 비추는 노래가 되다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가스펠송이었던 이 노래는 1950-60년대 흑인민권운동의 주제가로 쓰이게 되었다. 가사 내용 자체가 내가 가진 작은 빛을 어디서든 비추게 하겠다라는 것이라서 흑인을 차별하고 박해하던 암흑의 시대에 걸맞은 노래였던 것. 미국 포크송의 중요한 가수중 한명인 흑인가수 오데타가 부른 버전이 흑인민권운동의 상징처럼 쓰였으며 오데타는 이로 인해 흑인민권운동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얻게 되었다.3. 가사
This little light of mine, I’m gonna let it shine.(X3)Every day, every day, every day, every way,
Gonna let my little light shine.
Light that shines is the light of love,
Hides the darkness from above,
Shines on me and it shines on you,
Shows you what the power of love can do.
Shine my light both bright and clear,
Shine my light both far and near,
In every dark corner that I find,
Let my little light shine.
This little light of mine, I’m gonna let it shine.(X3)
Monday gave me the gift of love,
Tuesday peace came from above,
Wednesday told me to have more faith,
Thursday gave me a little more grace,
Friday told me to watch and pray,
Saturday told me just what to say,
Sunday gave me the power divine,
Just to let my little light shine.
This little light of mine, I’m gonna let it shine.(x6)
Shine, shine, shine, shine, shine.
4. 버전
동요버전
소웨토 가스펠 코러스 버전
오데타 버전
트레이시 톰스 버전[1]
[1]
콜드 케이스 시즌 6 3화 "수요일의 여인들"의 엔딩곡으로 쓰였다. 이 에피소드의 내용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여성들의 모임과 그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것이라... 캣 밀러역을 맡은 트레이시 톰스가 직접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