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방신기의 5번째 해외 콘서트 투어. 동방신기의 데뷔 10이전 투어였던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는 6집 리패키지 발표에 앞서 개최되면서 개최 시점이 상당히 빨랐던 데 반해 본 투어는 7집 발표로부터 1년여를 넘겨갈 시점에 개최되어 투어 진행이 다소 늦은 편이었는 데 서울 공연 2일 차가 동방신기의 데뷔 4000일을 맞이했던 날이었던 점을 고려한 듯 하다.[1]
안무가 심재원의 콘서트 연출 데뷔작이기도 한데 Catch Me의 후렴 안무를 좀 더 과격하게 수정하는 가 하면 올림픽체조경기장의 지붕을 스크린으로 삼은 3D 맵핑쇼와 레이져쇼를 통해 시각적 연출을 극대화함은 물론 백댄서 소개를 통해 일본 콘서트 투어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기존 콘서트와의 차별화를 두었다.
멤버들의 입대로 인한 휴지기를 고려하여 무려 8년만에 국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기도 하였는 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라는 의미에서 기대감이 남달랐는 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무려 10여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함으로서 국내 콘서트 투어로서는 이례적으로 SM타운 아티움을 비롯한 전국 5개 극장을 통해 라이브 뷰잉을 실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