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4:31:46

TMAC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Technitium MAC Address Changer, TMAC

PC의 MAC 주소 변조를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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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사실 MAC 주소는 이 프로그램이 없어도 공유기 페이지나 장치 관리자와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의 어댑터 설정 변경에서 바꿀 수 있다. 단지 이 프로그램은 그러한 작업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줄 뿐이다. 사용법도 간단한데, Random MAC Address를 누르고 Change Now ! 버튼만 누르고 1~4초 정도 기다리면 변경된다.[1] 변경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공유기 종류나 PC 사양에 따라 다르다. 주로 IP 주소를 변경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위키에서는 차단 회피 문서 훼손[2], 부정 접속, 다중 계정 생성[3]에 악용되기도 하고, 과거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에 이용된 적도 있다. 물론 MAC 주소 변경을 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TMAC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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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용자가 원하는 IP 주소로는 못 바꿔준다. 이유인 즉, ISP가 할당해둔 DHCP 서버에 세팅된 IP 대역 내에서 무작위로 할당되기 때문이다.[4] 물론, 지역이나 통신사에 따라 순차할당이 되는 곳도 있으며[5], 이 경우에는 몇 번의 노가다를 통해 그나마 원하는 IP를 고를 수­­­­­­­­­­­­­­­­­­­­­­­­­­­­­­­­­­­­­­­­­­­­­­­­­­­­­­­­­­­­­­­­­­­­­­­­­­­­­­­­­­­­­­­­­­­­­­­­­­­­­­­­­­­­­­­­­­­­­­­­­­­­­­­­­­­­­­­­­­­­­­­­­­­­­­­­­­­­­­­­­­­­­­­­­­­­­­­­­­­­­­­­­­­­­­­­­­­­­­ 있긴 하다.[6] 단 다음 번호가 다른 네트워크에서 이미 사용 중인 IP라면 해당 네트워크와 동일한 MAC 주소로 맞추지 않는 한 해당 IP는 건너뛰고 그 다음 번호로 할당받게 되며[7], 낮은 확률로 더 이전 번호의 IP를 할당받거나 운좋게 다른 대역 내 IP를 할당받기도 한다. 그리고 TMAC을 통해서 IP 주소가 일정 횟수 이상 바뀌거나 단시간 내에 너무 많이 바꾸게 되면 통신사에 따라 인터넷이 일정 시간 동안 연결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이 점 주의할 것.[8][9] MAC 주소를 수동으로 변경하는 경우 앞 3자리(제조사 코드 부분)를 변경했다가 허위 MAC으로 간주되어 인터넷 연결이 끊길 위험이 있으니 뒤의 3자리(기기 고유 코드 부분)에서 변경하는 것이 좋다.

3. 관련 문서



[1] 경우에 따라서는 20초~2분 동안 인터넷 연결이 중지되었다가 변경될 수도 있고, IP를 새로 할당받았더라도 처음 30초 동안은 특정 브라우저에서 특정 사이트의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30초가 지나면 인터넷 연결이 재설정되었다면서 그때부터 특정 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진다. [2] 여러 개의 IP로 기여 내역을 분산하여 문서 훼손이나 차단 회피를 하는 경우 하나의 IP로 여러 문서를 편집할 때에 비해 편집된 문서를 전부 찾아내서 복구하는 것이 어렵다. [3] 계정 생성은 기본적으로 차단되지 않은 IP에서만 가능하고, 통신사 IP 등 로그인 허용 차단된 IP 대역에서는 추가 인증을 요구한다. [4] 예를 들어 한 DHCP 서버가 175.197.69.0/24와 183.101.128.0/24의 두 대역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면 이 서버를 사용하는 가입자에게 할당되는 IP는 175.197.69.137이나 183.101.128.1 등 서버에 속한 범위 내에서만 나올 수 있다. IP를 30~50회 이상 변경하면서 메모하다 보면 자신이 사용하는 서버에 속한 IP 대역 구성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DHCP 서버 내에 있는 IP 대역 하나가 추가되거나 혹은 하나가 사라져 다른 DHCP 서버로 이동하기도 하고 DHCP 구성 전체가 달라질 수도 있으며, 이 때 WHOIS에 해당 대역의 IP를 검색해보면 할당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뜨거나 새로 갱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원래 사용하고 있던 IP가 속한 대역이 현재 서버에서 사라지면 사용 중인 IP도 강제로 변경된다. [5] 일시적으로 순차할당 방식의 서버가 랜덤 할당 방식으로 바뀌기도 하고, 랜덤 할당 방식의 서버가 순차할당 방식으로 바뀌기도 한다. [6] 예를 들자면 자신은 TMAC 프로그램을 통해­­­­­­­­­­­­­­­­­­­­­­­­­­­­­­­­­­­­­­­­­­­­­­­­­­­­­­­­­­­­­­­­­­­­­­­­­­­­­­­­­­­­­­­­­­­­­­­­­­­­­­­­­­­­­­­­­­­­­­­­­­­­­­­­­­­­­­­­­­­­­­­­­­­­­­­­­­­­­­­­­­­­­­ IP 주소를 바꾸려고 한다. 121.140.52.30 주소에서 125.141.10.240 주소로 바꾸고 싶어하는데 그건 안 된다는 것. 원하는 IP 주소로 바꾸려면 더욱 더 고급 프로그램과 고급 기술이 필요하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절대로 이용하지 못한다. 이런 고급 프로그램은 전산직 공무원들 정도나 되어야 한다. 이 마저도 고정 IP인 경우에나 가능하다. 고정 IP인 경우 정해진 대역 내에서 권한이 있는 사람이라면 각각의 PC에 임의로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다. [7] 해당 순차할당 서버의 사용자가 적다면 IP를 바꿀 때마다 맨 뒷자리가 1~2씩 증가하고, 사용자가 많은 서버라면 10~20씩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8] 특히 LG U+ 인터넷의 경우 임대 시간이 6시간이나 될 뿐만 아니라 일부 서버는 DHCP 풀에 할당되는 IP 개수마저 적어서 IP를 바꾸다 보면 금세 IP 주소가 동나서 경우에 따라 한두 시간 전에 할당받았던 IP를 다시 할당받거나, 아예 IP를 할당받지 못하여 몇 시간 동안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세한 건 U+ 인터넷 문서로. KT에서는 DHCP 서버의 사용자가 많아져 DHCP 풀의 잔여 IP 주소가 부족해지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수시로 미할당 상태의 신규 대역을 해당 DHCP에 추가한다. 반대로 해당 DHCP 서버의 사용자가 적어져 IP 주소 여유분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해당 서버에서 대역 한두 개를 삭제한 후 다른 서버에 할당하기도 한다. [9] 이 현상이 발생했을 때 MAC 주소를 바꾸기 전의 주소로 다시 변경하면 바꾸기 전의 IP를 재할당받아 인터넷에 다시 연결할 수 있지만 당연히 바꾸기 전의 MAC 주소를 기억하고 있어야 하며, 낮은 확률로 이마저도 안 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