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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Fetchers/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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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쏜즈
2.1. 산야티2.2. 잠베지
3. 편의점 "BIMBOB'S"
3.1. 빔밥3.2. 빌리 밥
4. 갱단
4.1. 그랑 트라고스
4.1.1. 미오4.1.2. 디오
4.2. 교외의 사탄
4.2.1. 사탄4.2.2. 광신도 43호
4.3. 로스트 코즈4.4. 도그헤드
5. 포크 벨리
5.1. 네바다5.2. 텍사스5.3. QT5.4. 마트료시카
6. 정보기관 HAAAN
6.1. 프로토발스키6.2. 카르보나라6.3. 제이콥 플라이맨

1. 개요

인디 게임 Star Fetchers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

2. 쏜즈

주인공들이 속해있는 갱단.

2.1. 산야티

쏜즈의 신참. 어쩌다 갱단 생활을 하게 됨

무기: 칼
특수 능력: 발차기
신상: 눈을 본 적 없음
6살 때 차에 치임
스타워즈는 전혀 관심 없음
주인공. 원래는 빔밥의 가게에서 일하던 편돌이로 점장 부자에게 부려먹히며 의미 없이 살고 있었으나, 잠베지를 만난 후 쏜즈에 들어가 갱단 생활을 시작한다.

2.2. 잠베지

쏜즈의 리더, 뼛속까지 개자식으로 갱단의 삶을 찬양함

무기: 칼
특수 능력: 대쉬
신상: 세금 신고 방법을 모름
달 착륙은 개소리라고 생각함
스타워즈는 전혀 관심 없음
또 다른 주인공. 갱단 쏜즈의 리더. 하지만 파일럿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33거리 바이퍼단을 털다가 부하들이 모두 죽고 혼자만 남은 상태였다. 이후 산야티를 영입하고 그레이존을 지배할 야망을 드러낸다.

3. 편의점 "BIMBOB'S"

3.1. 빔밥

산야티가 일하던 가게의 점장. 산야티를 부려먹고 있었으나,[1] 그랑 트라고스에 의해 아들이 사망하고 강도를 당하지만 때마침 잠베지가 나타나 그랑 트라고스를 썰어버리고 산야티를 데려간다. 그리고 그 직후 잠베지에게 강도를 당한다(...).

3.2. 빌리 밥

빔밥의 아들이자 부점장. 산야티를 부려먹고 있었으나, 그랑 트라고스의 토요타 AE86에 치여 사망한다.

4. 갱단

4.1. 그랑 트라고스

2인조 멕시코계 강도단. 이름부터가 그란 투리스모의 패러디로, 빔밥의 가게에 토요타 AE86를 몰고 쳐들어가 이니셜D 드립을 치며 강도짓을 하려다가 잠베지에게 사망한다.

4.1.1. 미오

멕시코계 가면을 쓴 쪽. 운전수인 듯하다.

4.1.2. 디오

솜브레로를 쓴 쪽.

4.2. 교외의 사탄

위험등급 5. 보스는 말 그대로 사탄의 모습이고 부하들은 보스를 광신도처럼 숭배하고 있다.

4.2.1. 사탄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귀여운 모습에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는 보스. 부하들을 다 죽이고 난입한 잠베지/산야티에게 자신은 부하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했는데 너희가 다 죽여버렸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AK-47을 들고 공격한다.

그를 해치우면 쏜즈라는 갱단 이름은 정말 루저 같다며 교외의 사탄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멋진지 설명하다가(...) 이제 청바지는 누가 입고 다니냐며 한탄하다 과다출혈로 사망하기 직전에 만약 너희들이 이곳을 차지할 생각이라면 본인을 포함한 갱단원 46명을 뒤뜰에다 묻어주기를 부탁하며 사망한다. 그리고 산야티와 잠베지는 투덜대면서도 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

4.2.2. 광신도 43호

사탄이 있는 방 문 앞에 있던 광신도. 사탄이 보스는 좋은 거라며 그렇지 않냐 물어볼 때 환호성을 지르다 난입한 잠베지/산야티에게 문에 부딪혀 즉사하고 만다.

4.3. 로스트 코즈

위험등급 13. 원래는 죄수들이었으나 감옥이 문을 닫은 후 그대로 감옥에 눌러앉아 갱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보스는 교도관인데 정황상 진짜 교도관이 아닌 죄수가 교도관 행세를 하는 것으로 추정. 하지만 플라이맨 요원을 찾으러 온 쏜즈에 의해 전멸한다.

4.4. 도그헤드

최종 보스 후보. 말 그대로 개 머리를 한 녀석으로, 난데없이 나타나 다른 갱단들을 쓸어버렸다. 하지만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엔 발전소의 탑 꼭대기에 틀어박혀버렸다. 이후 다른 갱단들은 자신들의 우상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탑에 거주하기 시작했고, 탑 위로 올라갈수록 높은 수준의 갱단들이 살게 되었다. 잠베지 역시 그를 우러러보면서 언젠가 그를 쓰러트릴 생각을 하고 있다.

5. 포크 벨리

5.1. 네바다

교외의 사탄들을 죽여서 라인스톤 카우보이에게 12,000달러의 빚을 진 쏜즈를 투기장 포크 벨리로 끌고 온 여성. 포크 벨리의 사회자, 상점 주인, 간호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30세.[2]

5.2. 텍사스

5.3. QT

5.4. 마트료시카

6. 정보기관 HAAAN

6.1. 프로토발스키

카르보나라와 같이 행동하는 체격이 크고 금발에 선글라스를 쓴 정부 요원. 이 양반, 잘 보면 거시기를 긁고 있다(...). 아지트 아래 샛길로 이동하는 쏜즈를 보고 랜드로버 디펜더를 타고 와서는 요원 한 명이 실종되었으니 그를 구해준다면 사례를 해주겠다며 부탁한다.

6.2. 카르보나라

프로토발스키 요원과 같이 행동하는 키가 작고 모자를 쓴 정부 요원.

6.3. 제이콥 플라이맨

그레이존에 잠입한 뒤 실종되었다는 정부 요원. 이름대로 얼굴이 반짝반짝 야광으로 그물망 형태로 빛나고 있다.


[1] 산야티가 왜 자꾸 날 부려먹냐며 한탄하자 그야 자신은 2형 당뇨니깐 이 의자에서 못 나간다며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댄다. [2] 상점에서 칼을 구매하여 들이대면 자신은 죽기엔 아직 젊다고 말하다가 30살이 젊지는 않다며 대신 죽기엔 너무 예쁘다고 말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