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5:17:51

Saloon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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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술집
Saloonatics
파일:SaloonaticsIntro.png
장르 코미디, 서부극
원작 에드 굴드
각본 토머스 리지웰, 에디 볼리
각본 토머스 리지웰
작화 스튜디오 캑티, 제시 좡
투고일 2016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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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조연
3. 에피소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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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즈월드의 에디소드.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연

3. 에피소드 줄거리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던 날, 에드 3인방은 비를 피하기 위해 서둘러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러 미술품들이 있는 내부를 돌아다니던 에드는 '에드워드 골드'라는 사람이 적은 한 일기를 보게 되었고, 배경은 그렇게 서부 시대로 넘어가게 된다. 당시 에드워드는 중요한 임무를 받게되어서 막 미국의 작은 마을에 도착했을 때였다. 한 술집으로 가게된 에드워드는 그곳에서 맥주 한 잔을 주문한다.[1] 실종된 영국 왕족의 한 왕자를 찾으러 왔다며 자신을 소개한 에드워드의 말을 끝으로 한 남자가 찾아와 에드워드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며 이 마을에서 무언가를 못으로 고정해두지 않으면 그것을 강도가 털어간다는 이야기를 한다. 자신이 보안관이라고 소개한 '톰슨'에게 에드워드가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나 마을에 문제들이 너무 쌓여있는 나머지 그 일을 처리할 시간이 없다고 거절당했다. 그 때,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오면서 톰슨에게 강도가 못을 훔쳐갔다고 이야기했고, 그렇게 톰슨은 어쩔 수 없이 에드워드를 도와주게 된다. 한편, 강도들의 소굴에는 에드워드가 찾던 영국의 왕자인 '매튜'가 철창 안에 잡혀 있는 상태였고, 강도인 에두아르도가 또 다른 강도인 주안에게 왕자를 살피고 있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매튜를 지켜보게 된 주안은 슬쩍 왕자같은 것이 뭐냐며 물어봤고, 매튜는 그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며, 여자들은 왕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마침 자신도 여자를 좋아했던 주안은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매튜는 마침 주안의 허리춤 쪽에 열쇠가 있는 것을 보았고, 자신이 왕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주안에게 이야기한다. 한편, 톰슨은 에드워드에게 총에 대해 알려주던 참이었고, 도중에 자신의 총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보안관답게 총을 잘 쏘았지만, 정작 에드워드의 총 실력은 형편 없었다. 그 때, 한 남자가 에드워드에게 은행이 털리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그렇게 에드워드는 은행으로 가게된다. 자신만만하게 은행 안으로 들어왔으나 도둑들의 총세례에 오히려 모자가 박살나며 나가 떨어졌고,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려 했으나 오히려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입는 등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한편, 강도 소굴에서는 주안이 매튜에게 들은 왕자가 되는 법[2]을 듣고 그것을 직접 해보고 있던 중이었다. 매튜는 주안이 열중하고 있던 틈을 노려 열쇠를 빼앗으려 했으나 주안이 넘어져서 결국 실패하게 된다. 한편, 술집에서 사람들을 도와주지 못해 실의에 빠진 참이었던 에드워드에게 톰슨이 위스키를 주문했으나 위스키도 이미 강도들에게 빼앗긴 참이었었다. 그나마 콜라 한 병이 남아 있어서 바텐더가 그것을 대신 건네주자 에드워드는 그것을 마셔보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에드워드가 녹아내리는 듯한 이상한 반응을 보이며 이후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갔다.[3] 빠른 속도로 달려나간 에드워드는 지나가는 길마다 강도를 붙잡고 잡혀간 아기를 구해주거나 하는 등 우연찮게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해결해나갔고, 이후 효과가 떨어졌는지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에드워드가 다시 깨어났을 땐 톰슨이 앞에 서있었고, 어쩌다보니 마을을 구하게 되어서 약속대로 톰슨과 함께 왕자를 구하러 가게된다. 한편, 주안은 망토를 두르고 왕관을 쓴 등 왕자같은 행세를 하던 중이었고, 매튜는 주안이 차고 있는 그 열쇠가 왕자랑 어울리지 않다고 대신 열쇠를 가지고 있겠다며 꼼수를 쓴다. 주안이 속아 넘어가려던 중 보안관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나가버려서 또다시 열쇠를 빼앗는 데에 실패하게 된다. 결국 짜증이 난 매튜가 철창 문을 주먹으로 쳐버렸는데 미처 문을 잠그지 못했던 건지 문이 그냥 열려버렸다. 톰슨과 에드워드가 강도들에게 맞섰으나 갑자기 날아온 총세례에 에드워드는 속수무책. 탈출에 성공한 매튜도 총에 맞을 뻔하자 톰슨이 겨우 끌고갔다. 여차저차 바위 뒤로 몸을 숨긴 사이, 톰슨이 에드워드에게 아까 술집에 있었던 그 콜라 한 병을 던져줬다. 에드워드는 다시 한 번 콜라를 마셨고, 아까의 이상한 반응과 함께 갑자기 진지해진 모습을 보이며 총으로 강도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강도들은 잡혀갔고 마을엔 평화가 찾아왔다. 다시 배경은 현대로 돌아가고, 그의 일기를 다 읽은 에드는 에드워드의 동상의 허리춤에 있던 콜라를 슬며시 집어 들고 보안관 톰슨이 얘기하던 그 말[4]과 함께 그 콜라를 마시게 된다. 그런데 그 콜라는 무려 100년이나 지난 콜라였기에 에드는 결국 화장실에서 토를 했다. 그런 에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에피소드는 끝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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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I'll have a bear please."(곰 주세요.) 라고 말해버려 곰을 받아버리는데, 이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발음 차이 때문에 맥주(beer)를 곰(bear)으로 들리게 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영국식으로 읽으면 '베어'이고, 미국식으로 읽으면 '비어'인데 '베어'라 읽으니 곰이 된 것이다.에드는 영국인이지만 에드워드 골드 이야기에서 에드워드가 있던 곳은 미국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것. [2] 사실 그냥 머리에 물건 쌓고 버티기이다. [3] 1880년대 당시 최초의 콜라는 무려 코카인이 성분으로 들었다고 한다. [4] "Everybody needs a little something.(누구든지 한 잔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