腫れた背中のかさぶ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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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타 세나카노 카사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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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은 등의 상처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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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ぎれた羽根が生えていた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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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레타 하네가 하에테이타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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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날개가 돋아있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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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をえぐっては確かめ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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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오 에굿테와 타시카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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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도려내서 확인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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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だ血は赤い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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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 치와 아카이 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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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피는 빨갛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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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れない誓いで汚したアトリ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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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레나이 치카이데 요고시타 아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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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수 없는 맹세로 더럽혀진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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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と出逢いただそれだけでふっと崩れ落ち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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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토 데아이 타다 소레다케데 훗토 쿠즈레오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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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그것만으로 갑자기 무너져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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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くて痛くて飲み込めないほど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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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쿠테 이타쿠테 노미코메나이 호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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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아파서 삼킬 수 없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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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めての気持ちにあなたの名前をつけ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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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테노 키모치니 아나타노 나마에오 츠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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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는 기분에 당신의 이름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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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くて脆くて溶けてしまい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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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쿠테 모로쿠테 토케테시마이소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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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고 여려서 녹아버릴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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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がて終わるのなら私の命をあ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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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테 오와루노나라 와타시노 이노치오 아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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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끝난다면 나의 목숨을 바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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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い四角いこの病室は 崩れるあ角砂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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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이 시카쿠이 코노뵤오시츠와 쿠즈레루 코토노나이 카쿠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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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네모난 이 병실은 무너지지 않는 각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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痲酔かおりに包まれて 瞼をとじ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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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이노 카오리니 츠츠마레테 마부타오 토지 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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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의 향기에 둘러싸여서 눈을 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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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照る頬 早さを増していく脈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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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테루 호호 하야사오 마시테이쿠 먀쿠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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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거리는 뺨, 속도가 빨라지는 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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薬のきかない こんな病気を '愛'と呼ぶの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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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리노 키카나이 코온나 뵤우키오 아이토 요부노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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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듣지 않는 이런 병을 '사랑'이라 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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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くて痛くて 毒をおびた樒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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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쿠테 이타쿠테 도쿠오 오비타 미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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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아파서 독을 머금은 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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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ちた羽虫のように あなたに冒され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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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타 하무시 노요니 아나타니 오카사레테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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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잎벌레처럼 당신에게 더렵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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柔くて解れて 流れてしまい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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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쿠테 호츠레테 나카레테 시마이소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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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풀려서 흘러내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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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れて果てる前に 私の命をあ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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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테 하테루 마에니 와타시노 이노치오 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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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버리기 전에 나의 목숨을 바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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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えないように 消せない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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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나이 요우니 케세나이 요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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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게, 지워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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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手でふれて 傷つけて汚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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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테데 후레테 키즈츠케테 요고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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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으로 만져서 상처를 입혀줘, 더렵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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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し叶うのなら どうか ど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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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카나우로 나라 도우카 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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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루어 진다면 부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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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罪 その罰 その全て 分かち会え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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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츠미 소노바츠 소노스베테 와카치아에마스 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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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죄, 그 벌, 그 전부를 함께 나눌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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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くて痛くて 飲み込めないほど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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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쿠테 이타쿠테 노미코메나이 호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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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아파서 삼킬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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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めてめて気持ちに あなたの名前をつけ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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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테노 키모치니 아나타노 나마에오 츠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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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낀 이 기분에 당신의 이름을 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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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くて脆くて溶けてしまい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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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쿠테 모로쿠테 토케테시마이소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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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고 여려서 녹아버릴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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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がて終わるのなら私の命をあ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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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테 오와루노나라 와타시노 이노치오 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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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끝난다면 나의 목숨을 바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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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れて果てるなら 私の命をあ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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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테 하테루 노나라 와타시노 이노치오 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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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버리기 전에 나의 목숨을 바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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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愛をくれたあなたに 全てあ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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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아이오 쿠레타 아나타니 스베테 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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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을 준 당신에게 모든걸 바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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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の命をあ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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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노 이노치오 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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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숨을 바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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