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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002a><colcolor=#fff>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비공식 명칭) Sony's Spider-Man Uni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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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SF, 어드벤처, 슈퍼히어로, 안티히어로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마블 엔터테인먼트 파스칼 픽처스 아라드 프로덕션 맷 톨매치 프로덕션 |
소유 | 소니 픽처스 |
첫 작품 | 베놈 (2018년) ([dday(2018-10-03)]일째, [age(2018-10-04)]주년) |
최근 작품 | 베놈: 라스트 댄스 (2024년) |
예정 작품 | 크레이븐 더 헌터 (2024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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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니가 소유하고 있는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 영상화 판권을 기반으로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하는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의 영상물 세계관이다. 약칭은 SSU.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및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부분적인 시나리오를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다.2. 역사
2.1. 명칭
2.1.1. 현재 명칭
<rowkeepall> 로마자 공식 표기 | 약칭 | 한글 음차 | 한국어 번역 |
Sony's Spider-Man Universe | SSU | 소니스 스파이더맨 유니버스[1] |
소니의 스파이더맨 세계관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
국내 범용 표기 | |||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공식 한국어 표기는 공개되지 않아서 팬커뮤니티에선 암묵적 합의가 작용하고 있다. 가장 흔한 표기는 국어의 영문 고유명사를 음역 표기할 시 관용적으로 어포스트러피와 소유격 s를 생략해온 형태인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이며 나무위키에서도 등재기준 원칙에 따라 이를 따르고 있다.[2][3] 이를 완역한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라는 표기도 적잖게 쓰인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쓰이는 표기로 2021년 12월 기준 구글 검색 결과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약 3,380개,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1,070개이다.
2.1.2. 이전 명칭
SSU로 명칭이 확립되기 이전엔 여러 명칭들이 존재하여 초창기 SSU에 대해 자료를 검색하거나 조사할 땐 명칭 문제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다. 다음은 이전 명칭들에 대한 목록이다.-
Sony's Marvel Universe(SMU)
"소니스 마블 유니버스"(소니의 마블 유니버스). # '베놈' 역으로 톰 하디가 캐스팅되었을 때 소니 픽처스 공식 채널에서 발표한 명칭이다. 최초로 공개된 명칭이며 나무위키에서 이전 표제어로 쓰인 "소니 마블 유니버스" 또한 SMU에서 따왔다. "소니 마블 유니버스"는 직관적이고 약자도 세 글자로 간편하여 세계관 탄생 직후부터 SSU가 확립되기 전까지 가장 많이 쓰인 표기였다.[4] -
Sony's Universe of Marvel Characters(SUMC)
"소니스 유니버스 오브 마블 캐릭터스"(소니의 마블 캐릭터들의 유니버스). 이 명칭은 공식 언급된 명칭이긴 하지만, 내부적으로만 쓰이길 원한다고 하였다. #( ⓐ) -
Sony Pictures Universe of Marvel Characters(SPUMC)
"소니 픽처스 유니버스 오브 마블 캐릭터스"(소니 픽처스의 마블 캐릭터들의 유니버스). 2020년 5월 2일 IGN에서 소니 픽처스에 해당 세계관의 공식 명칭을 문의한뒤 받은 답변이다. #
이처럼 제대로 확립된 명칭이 없었고, 공식 창구에서조차 매번 말이 바꼈으며 SMU를 제외한 다른 명칭들은 다소
2.2. 제작 초기
본래는 독자적인 세계관으로써, 2018년부터 베놈을 시작으로 마블 코믹스 기반 공통 통합 세계관 중 엑스맨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이후에 세 번째로 만들어진 세계관이다.마블 코믹스 중 스파이더맨 관련 판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소니 픽처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흥행에 자극을 받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스핀오프를 제작하려 했으나, 흥행 부진, 북한 해킹 사건 등으로 2015년 1월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결정되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자체가 끝을 맺자[6], 기존 스핀오프 계획을 이어갈 수 있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다른 시리즈와 연동되는 공통 세계관을 구축한 적 없던 소니 픽처스[7]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통 통합 세계관이기도 하다.[8]
2018년 10월, 시리즈 첫 작품인 베놈이 개봉했다.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제작비 1억 달러의 8배에 걸치는 흥행 수익 8억 5천만 달러를 넘기는 초대박의 결과를 내면서 여러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도 기분 좋게 시작하였다.
2.2.1. MCU와의 동일 세계관 논란
MCU와 유니버스가 동일한지 아닌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았다. 처음 알려진 내용으로는 동일한 세계관이기는 하나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판권에 대해서는 서로 언급을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으나[9], 이후 소니 측에서는 공식적으로는 SSU와 MCU가 서로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영화 베놈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는 바로 밑의 문단에 서술된 에이미 파스칼의 말실수로 증폭되었지만 톰 홀랜드와 케빈 파이기에 의해서 곧바로 부정되었으며 #1 #2, 2018년에는 연예매체 '콜라이더'의 기자인 존 슈넵이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역으로 베놈에 등장한다고 했지만 #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2018년 개봉한 베놈에 스파이더맨은 출연하지 않았다. 다만 2019년 8월, 톰 홀랜드가 베놈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려고 했었고 실제로 촬영까지 했지만, 디즈니의 반발로 무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7년, 에이미 파스칼이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같은 세계에 존재한다면서 SSU가 MCU의 '부록'이라는 말까지 곁들이며 마치 SSU와 MCU가 같은 세계관이라 베놈에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수 있다는 식으로 오해될 만한 말을 했다. 파스칼은 논란이 일자 자기가 말한 '같은 세계'는 MCU가 아닌 마블 유니버스를 지칭한 것이었다고 해명하면서 MCU와 SSU가 별개의 세계관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출처
한편 2018년 8월, 소니가 스파이더맨과 베놈 이외에도 900여 개의 마블 캐릭터를 영상화할 수 있는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사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의 캐릭터 판권이 소니의 소유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독자적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린 셈이 되었다. 물론 소니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 판권 들은 거의 대부분이 스파이더맨과 긴밀한 관계성이 있는 캐릭터들이다.
베놈의 주연을 맡은 톰 하디의 경우 베놈이 개봉하기 직전 한 인터뷰에서 MCU와 크로스오버를 하면 재밌기는 하겠다면서도 "우리는 독자적으로 갈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에겐 베놈 버스(Venomverse)와 900개의 캐릭터가 있다"고 코멘트하면서 크로스오버가 필요하지는 않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2.3. 디즈니와의 재계약 이후
소니와 마블 간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는 스파이더맨의 SSU 영화 출연은 없다는 것이 기정사실이었다. 2019년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공동 출연 여부는 "두 캐릭터를 소유한 소니에게 달렸다"라고 발언했고[10] 에이미 파스칼도 "톰 홀랜드가 모든 것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part of everything) 커다란 계획들이 있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싶었으나 파 프롬 홈 이후 재계약을 하면서, SSU와 MCU가 세계관을 연동하게 되었다. 서로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느슨하게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유니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021년 8월 24일, 시네마콘에서 Sony's Spider-Man Universe라는 정식 명칭을 발표했다. 일단 이름부터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인 만큼 2019년 마블과의 재계약으로 스파이더맨을 쓸수있게 된 점을 적극 활용해 추후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인지, 별개의 스파이더맨을 캐스팅하는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찌되었건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의 관계는 원만하다고 알려져있으며 마블이 노 웨이 홈 이후로 스파이더맨 신 트릴로지 계획을 발표한 것을 보면 두 스튜디오의 협업은 한동안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 전후로 소니가 보여준 스탠스로 미루어보면 MCU의 스파이더맨과는 별개로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등장시켜 독자적인 세계관을 끌어가면서 MCU와 크로스오버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모비우스의 개봉을 앞두고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SSU 세계관 내에도 스파이더맨이 존재하며 이에 대해 곧 알게 될 것이라는 발언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MCU의 스파이더맨과는 별개로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것 자체는 확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중. 그리고 모비우스의 쿠키영상에서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진 영향으로 SSU 세계관으로 전이된 벌처가 "자신이 이곳으로 온 것은 스파이더맨과 관련되었을 것."이라 추측하며, 이쪽 세계의 스파이더맨을 찾기 위해 동료들을 모으는 것으로 시니스터 식스 떡밥도 만들어졌다.
그리고 베놈이 빌런으로 출연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를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11]
하지만 모비우스와 마담 웹의 연속된 실패로 인해 SSU 전체가 위태로운 상황이기에 이후 작품인 베놈: 라스트 댄스와 크레이븐 더 헌터의 성적이 중요해져버린 상황이다. 다만 베놈 3편은 원래 시리즈 자체가 흥행만 좋았기에 평에대한 기대감은 없으며 사실상 크레이븐 더 헌터만이 마지막 희망인 상태다. 이후 개봉작으로 확정된 영화가 없어졌기 때문.[12]
3. 작품 목록
3.1. 장편 영화
<rowcolor=#fff> 개봉 | 제목 및 원제 | 감독 | 상태 |
2018년 |
베놈 Venom |
루벤 플레셔 | 개봉 |
2021년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
앤디 서키스 | |
2022년 |
모비우스 Morbius |
다니엘 에스피노사 | |
2024년 |
마담 웹 Madame Web |
S.J. 클락슨 | |
베놈: 라스트 댄스 Venom: The Last Dance |
켈리 마르셀 | ||
크레이븐 더 헌터 Kraven the Hunter |
J.C. 챈더 | 후반 작업 중 | |
미정 |
엘 무에르토 El Muerto |
조나스 쿠아론 | 개발 단계 |
나이트 워치 Night Watch |
미정 | ||
블랙 캣 Black Cat |
지나 프린스바이더우드 | ||
실버 세이블 Silver Sable |
미정 | ||
잭팟 Jackpot |
미정 | ||
솔로 Solo |
미정 | ||
맨 울프 Man-Wolf |
미정 | ||
스파이더우먼 Spider-Woman |
올리비아 와일드 | ||
시니스터 식스 Sinister-Six |
미정 | ||
히프노 허슬러 Hypno-Hustler |
미정 | ||
미스테리오 Mysterio |
미정 |
- 나이트 워치 (가칭)
- 감독으로 스파이크 리가 물망에 오르고 있었다. # 또, 루크 케이지 각본가가 각본을 맡는다. 하지만 리는 이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 실버 세이블
- 원래 블랙 캣과 함께 '실버 앤 블랙'에 나올 계획이었으나 취소되고 두 캐릭터가 각각의 솔로 영화를 가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에이미 파스칼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TV 시리즈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버 세이블도 영화화가 됐기 때문에 실크와 스파이더맨 느와르만 TV 시리즈로 준비 중이다.
- 히프노 허슬러(가칭) #
- 히프노 허슬러를 다루는 영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마일즈 모랄레스의 삼촌 애런 데이비스 역을 맡았던 도널드 글로버가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에디 머피의 아들 마일스 머피가 각본을 맡는다.
- 제목 미정의 올리비아 와일드 프로젝트
- 각본가 케이티 실버맨과 같이 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스파이더우먼인 제시카 드류를 주인공으로 하는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추후 확인해봐야 알 수 있다.
- 제목 미정의 로베르토 오르시 프로젝트
-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3.2. 드라마
<rowcolor=#fff> 공개일 | 제목 | 에피소드 | 상태 |
미정 |
실크: 스파이더 소사이어티 Silk: Spider Society |
미정 | 개발 단계 |
스파이더맨 느와르 Spider-Man Noir |
3.3. 감상 순서
기본적으로 개봉한 순서대로 보면 되나, 쿠키 영상의 이해를 위해서는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같이 봐야된다.제목 | 개봉순서 |
스파이더맨: 홈커밍 | 2017 |
베놈 | 2018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2019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2021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
모비우스 | 2022 |
마담 웹 | 2024 |
베놈: 라스트 댄스 | |
크레이븐 더 헌터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6. 특징
6.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관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명백히 다른 세계관. 먼저 여러 오해가 퍼져있지만 많은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영화화 판권은 지금도 소니가 소유하고 있는 게 맞다. 단지 2015년 소니가 마블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어서 영상에 관한 제작 권리를 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13]초기에는 소니가 영화 '베놈'을 공개했을 당시에 MCU와 같은 세계관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하게 떡밥만 흘려서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스파이더맨 실사화 권한은 아무리 소니 소유라고 MCU는 마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양 측 간의 협의없이 직접적으로 '같은 세계관'이라고 확답은 할 수 없겠지만 그저 스파이더맨이라는 연결 고리를 이용해 자신들이 만들 세계관을 MCU에 숟가락 얹기를 하려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사실 숟가락 얹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게 소니는 당시 베놈1에서 톰 홀랜드를 카메오로 출연시키기 위해 실제로 촬영까지 했으나, 디즈니(마블)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 당시 소니는 디즈니와의 계약으로 스파이더맨 판권을 빌려준 동안, 자신들의 영화에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키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를 교묘하게 피해가려 한 것.(이는 파 프롬 홈 재계약 이후 사라졌다.)
게다가 이건 일종의 상도덕의 문제인데 현재 MCU에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베놈에서 톰 홀랜드가 나온다면 그게 스파이더맨으로서 나온 것이라고 직접 밝히지 않더라도 잘 모르는 관객 입장에서는 두 회사가 협의를 거쳤고 스파이더맨을 등장시켜 세계관을 공유시킨다고 오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14] 소니가 직접적으로 '우리는 MCU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라고는 말할 순 없으니 스파이더맨을 이용해 MCU 세계관에 숟가락 얹기를 하려 했다는 비판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케빈 파이기는 소니와의 재협상 체결 이후, "또한 그(스파이더맨)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을 넘나들 수 있는 유일한 수퍼파워를 가진 영웅입니다. 소니가 독자적인 스파이디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고, 미래에 어떤 놀라움이 있을 지 모를 겁니다."[15]라고 말한 바가 있다. 또한 기사 보도를 통해 'MCU와 SSU는 두 프랜차이즈(시리즈) 간의 세부 사항을 인정하여 세세한 세계관을 공유하여 느슨하게 설명되도록 형성할 것'[16]이라고 하기도 했다. 요컨데, MCU와 SSU는 서로 다른 세계관이지만,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일부 내용이 같을 수 있으며, 스파이더맨은 그 두 세계에 동시 출연할 뿐이라는 이야기이다.[17]
결국 두 회사가 제대로된 협의를 치른 이후로는 멀티버스로써 서로 다른 우주지만 멀티버스라는 설정을 이용해 언제든지 상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상태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베놈2 쿠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쿠키에서 소니 유니버스의 베놈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으로 잠시 MCU 세계관에 들어왔다가
베놈 2의 감독인 앤디 서키스가 IGN과의 베놈 2 홍보차 인터뷰에서 추후에 스파이더맨과 베놈은 당연히 마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때는 베놈에 디즈니 요구로 삭제된 톰 홀랜드 촬영신이 존재했다는 언급과 MCU 통합 루머 등과 맞물려 당연히 '톰 홀랜드 배역의 MCU 설정을 기반으로 한 스파이더맨일 것이다'라는 주장이 힘을 가졌다.
모비우스 1차 트레일러 공개 당시에는 모비우스의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의 그라피티에 살인자라고 낙서된 것과 마이클 키튼이 MCU와 동일하게 벌쳐 배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MCU와 동일 세계관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졌지만, 베놈 2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이후 명백하게 평행세계임이 밝혀져 잠잠해졌다. 재미있게도 두 세계관이 크로스오버하면서 역으로 전혀 다른 평행세계임이 밝혀졌다.
다만 모비우스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내에서 등장했던 스파이더맨의 이스터에그를 모두 삭제했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SSU는 MCU와 같은 세계관 속에 있으나 최대한 접점을 줄이는 쪽으로 전개할 예정이었지만, 노 웨이 홈의 개봉을 기점으로 두 유니버스가 별개의 세계라는 설정이 적용되면서 급하게 노선을 틀게 된 것이다' 라는 루머가 나왔다.
작품 외적으로 봤을 경우, SSU와 MCU의 혼동이 심화되고 있다.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관객들은 세계관이 같든 말든 '마블'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SSU에 출연한 배우들도 본인들이 MCU에 데뷔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는데, 맷 스미스는 진짜 MCU에 출연하는 친구 캐런 길런의 조언을 듣고 엉뚱하게도 SSU 합류를 결정해버렸고 #, <마담 웹>의 주연 배우들도 그냥 마블 = MCU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반대로 마니아층은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있으며 과거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 엑스맨 유니버스 영화들 및 기타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들과 MCU를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해당 내용을 다뤘다.
6.2. 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오마주
모비우스 트레일러 및 베놈 2를 보면 각종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차용한 요소가 다수 보이고 있다.[18]-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
모비우스 트레일러에서 스파이더맨 그래피티에 살인자라고 낙서된 모습의 스파이더맨 디자인이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스파이더맨 슈트와 동일하다. 개봉 후 영화 내에서 편집 되어 등장하지 못했다.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데일리 뷰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데일리 뷰글
베놈 2와 모비우스에서 나온 데일리 뷰글의 신문 레이아웃과 로고가 트릴로지의 로고와 동일하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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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 웹에서 스파이더맨 2의 장면을 재사용했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 2021년 11월 2일 공개된 모비우스의 공식 2차 예고편에서 오스코프 건물이 등장하는데 그 로고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오스코프 로고와 동일하다.[22] 그러나 오스코프가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 본편에서 삭제됐다.
* 모비우스에 록시아스 크라운이 읽은 신문에서 빌런 라이노의 탈옥이 언급된다. 그러나 크레이븐 더 헌터에 등장 예정인 SSU의 라이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라이노는 별개의 캐릭터로 밝혀졌다.*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 모비우스에서 에이드리언 툼스의 배역을 동일한 배우인 마이클 키튼이 맡았다.[23]
6.3. 스파이더맨 출연 여부
초기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혹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계관으로 추측이 되었으나, < 모비우스>의 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시네마블렌드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이 SSU에 존재한다고 밝혔으며, 베놈 또한 노 웨이 홈의 쿠키영상으로 출연 당시 스파이더맨을 모르는 눈치로 보아 이로써 별도의 스파이더맨이 존재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모비우스에서도 다른 세계로 넘어간 벌쳐가 스파이더맨을 언급하는데 이를 들은 모비우스가 별 이상한 점이나 의문 없이 넘어가는걸 보면 SSU 스파이더맨의 존재 자체는 거의 확실해 보인다. 스토리, 분위기, 삭제된 장면들의 스크린샷 등을 살펴본다면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은 모종의 이유로 잠적한 상태로 보인다.이후 2024년에 개봉한 마담 웹에서 마침내 피터 파커가 출연하였지만, 아기로 등장한 탓에 아직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데다, 분량도 매우 짧다.
한편 현재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테마가 " 안티히어로가 된 빌런들"인데, 이들이 MCU에서 넘어온 벌처[24]를 중심으로 시니스터 식스 등 단체로 뭉치게 되어 스파이더맨과 대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보니 피터 파커에 해당하는 스파이더맨이 슈퍼히어로가 아닌 블랙 스파이더맨 등 슈퍼빌런으로 등장해서 흑막 및 최종보스 역할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손을 잡고 시니스터 식스에게 대항한다는 루머가 존재하기 때문에 SSU의 스파이더맨이 슈퍼히어로일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25]
스파이더맨의 SSU 출연 여부를 두고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베놈 3에서 출연하다는 루머가 존재한다.
그러나 크레이븐 더 헌터에 등장하는 SSU의 라이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라이노는 배우가 다른데다, 결정적으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SSU(지구-688)과 어스파 시리즈(지구-120703)는 세계관이 다르다는것이 확정되었기에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SSU의 메인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26]
여담으로 마담 웹의 기획단계 당시 만들어진 스파이더맨이 뉴욕 상공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은 초기 컨셉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소니 측에선 노 웨이 홈의 사건을 기점으로 타 우주의 스파이더맨[27]이 SSU로 떨어져 빌런들과 맞붙는 구도를 연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톰스파를 MCU에서 빼오기엔 여론이 좋지 않았고 다른 두 스파는 나이 이슈가 있는지라 유야무야되면서 마담 웹이 SSU를 넘어 소니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
6.4. 마이너 캐릭터 위주의 실사화
세계관의 이름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지만,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가 아닌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 중에서도 빌런 위주의 실사화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다만, 특이하게도 그린 고블린이나 닥터 옥토퍼스같은 메이저한 캐릭터가 아닌, 모비우스, 마담웹 같은 마이너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는것이 특징.
이는 SSU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나치게 마이너한 캐릭터를 주연으로 사용하는 탓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다는게 의견도 존재한다. 모비우스는 B급 빌런 캐릭터에 불과했고, 마담 웹은 한번 정리해고를 당한 전적이 있는 캐릭터이며, 심지어 엘 무에르토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캐릭터다.[28] 나이트 워치나 솔로 같은 캐릭터도 인지도가 있다고 보기 힘들다.[29] 이에 대해선 MCU의 아이언맨을 예로 들며 반박하는 의견도 있으나, 아이언맨은 B급 히어로이긴 했어도 솔로 타이틀을 통해 개인 서사를 충분히 쌓아왔기 때문에 조연 혹은 단역에 불과한 캐릭터들을 실사화 하는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30]
7. 타임라인
<colbgcolor=#0f002a><colcolor=#fff> 년도 | 작품 |
2003 | 마담 웹 |
2019 | 베놈 |
모비우스 | |
2020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2024 | 베놈: 라스트 댄스 |
2024 | 크레이븐 더 헌터 |
8. 쿠키 영상
자세한 내용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 참고하십시오.9. 평가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메타크리틱 | 로튼 토마토 | IMDb | 레터박스 | 시네마 스코어 | ||
<rowcolor=#fff> 스코어 | 유저 점수 | 신선도 | 관객 점수 | 유저 평점 | 사용자 별점 | 등급 | ||
2018년 | 베놈 | 35 / 100 | 6.3 / 10 | 30% | 81% | 6.7 / 10 | 2.9 / 5.0 | B+ |
2021년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49 / 100 | 6.2 / 10 | 58% | 84% | 7.1 / 10 | 2.8 / 5.0 | B+ |
2022년 | 모비우스 | 36 / 100 | 6.5 / 10 | 16% | 71% | 5.0 / 10 | 1.9 / 5.0 | C+ |
2024년 | 마담 웹 | 29 / 100 | 1.4 / 10 | 17% | 67% | ? / 10 | ? / 5.0 | C+ |
2024년 | 베놈: 라스트 댄스 |
10. 흥행
10.1. 한국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rowcolor=#fff> 순위 | 제목 | 최대 스크린 수 | 관객 수 | 매출액 | 개봉일 |
1 | 베놈 | 1,308 | 3,887,977 | 34,099,521,207원 | 2018년 10월 3일 |
2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1,998 | 2,123,573 | 21,115,762,990원 | 2021년 10월 13일 |
3 | 모비우스 | 1,614 | 474,560 | 4,662,620,390원 | 2022년 3월 30일 |
4 | 마담 웹 | 648 | 15,454 | 142,360,617원 | 2024년 3월 13일 |
5 | 베놈: 라스트 댄스 | - | - | - | 2024년 10월 23일 |
6 | 크레이븐 더 헌터 | - | - | - | 2024년 12월 예정 |
10.2. 월드와이드
<rowcolor=#000> 순위 | 제목 | 배급 | 제작비 | 세계 흥행 | 북미 흥행 / % | 북미 외 / % | 개봉 연도 |
1 | 베놈 | 컬럼비아 픽처스 | $100,000,000 | $856,085,151 | $213,515,506 / 24.9% | $642,569,645 / 75.1% | 2018년 |
2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110,000,000 | $502,050,366 | $212,638,437 / 42.4% | $288,500,000 / 57.6% | 2021년 | |
3 | 모비우스 | $75,000,000 | $163,014,936 | $73,014,936 / 44.8% | $90,000,000 / 55.2% | 2022년 |
11. 관련 문서
[1]
#
[2]
다만 이게 정식 명칭인 줄 알고 실제 기사 등에서도 사용하는 등 문제점도 있으니 주의. 2021년 10월 시네플레이에선 한글 표기만 보고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ony Spider-Man Universe, 이하 SSU)'로 오기했으며(
#1) 제도권 언론에 속하는
한국일보에서도 2021월 12월 기사에서 "SSU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ony Spiderman Universe·소니 스파이더맨을 기반으로 한 영화 속 세계)의 약자로..."라며 잘못 표기했다.(
#2). 기자들의 전문성이 의심되는 상황. 소니 스파이더맨은 누구야
[3]
한국어 위키백과 같은 일부 원론적 성향이 강한 위키 사이트에서는 영문 표기를 그대로 음역한 "소니스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국어 정서와는 동떨어진 표기라 국내 스파이더맨 팬덤에선 당연히 쓰이지 않는다.
[4]
한편 이 시기 톰 하디는 베놈버스(Venomverse)라고 자신의 배역과 작품에 애정을 담아 언급하기도 했다.
[5]
다만 언론 보도 형식으로 발표했지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 발표한 적은 아직 없다.
[6]
계약 조항에 마블 영화 제작 도중에는 소니 자사의 영화에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킬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다. 이는 2019년 재계약 때 사라졌다.
[7]
소니 픽처스의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모두 각각 시리즈 고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시리즈의 세계관과 연동되지 않는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샘스파 및 어스파 세계관과의 연동이 이뤄지기는 하였지만 어디까지나 일회성으로 볼 수 있다.
[8]
원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확장하려 했으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부진과 북한에서 주도한 소니 해킹 사건으로 무산되었다.
[9]
예를 들자면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언급되지 않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또한
베놈을 언급할 수 없다.
[10]
파이기의
정확한 워딩은 "소니에게 달렸다고 본다. 소니는 두 캐릭터(베놈, 스파이더맨)를 소유하고 있고 베놈을 자신들의 세계관에 데리고 있다. 그들이 베놈 차기작을 제작할 건지, 어떻게 끌고 갈 건지는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1]
다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에서 서로 다른 넘버링을 가져버려서 사실상 연계의 가능성은 없어졌다.
[12]
원래
엘 무에르토가 2024년 개봉 예정이였으나 문서의 기타 문단에 나온 것처럼 기대감 자체가 없는 영화고 주연 배우의 하차라는 악재까지 겹쳐 개봉 일정에서 삭제되었다. 이후 영화의 제작이 취소되었다는 루머까지 나오면서 위태위태한 상황.
[13]
이 계약에 따라서 마블은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 3편, 스파이더맨이 출연하는 다른
MCU 영화 3편을 주도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고, 소니는 마블이 만드는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들의 제작비를 대는 대가로 독점 배급권과 수익을 챙긴다고 알려져 있었다.
[14]
물론 MCU에 등장한 J 조나 제임스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같은 J K 시몬스로 캐스팅 되었지만 이때는 엄연히 두 회사가 공식적인 협의를 끝낸 이후였다.
[15]
원문"He also happens to be the only hero with the super-power to cross cinematic universes, so as Sony continues to develop their own Spidey-verse you never know what surprises the future might hold."
[16]
The MCU and SonyPictures' own Marvel univers will acknowledge details between the two Franchises to form what is being loosely described as a shared detailed universe.(
출처)
[17]
애초에 두 세계관을 완전히 합치는 것은 10년 넘게 MCU를 이끌어온 디즈니 입장에서 너무나도 큰 도박수이기 때문에 허락할 리도 없다.
[18]
이를 통해 특정 다른 스파이더맨 세계관과 통합하려는 게 아닌가하는 루머가 있다. 적어도 노 웨이홈을 통해 MCU와는 평행세계임이 밝혀졌다. 아직까지는 정식으로 밝혀진 점이 없어 어디까지나 다른 시리즈를 오마주했을 뿐 전부 그냥 아무런 의도가 없을 수도 있다. 특히 특정 한 시리즈 뿐만 아니라 세 시리즈를 전부 오마주를 한 걸 보면 의도적으로 헷갈리게 하려고 넣었을 가능성도 무척 크다. 그러니 정식 공개되기 전까지는 재미 요소로만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19]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데일리 뷰글 로고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다. [20] WHERE IS SPIDER-MAN? 문구 아래에 있는 데일리 뷰글 로고 또한 베놈 2, 모비우스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데일리 뷰글 로고와 같다. [21] 다만, 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말미에 그웬에 대한 충격으로 잠시 잠적한 것을 뜻할 수도 있다. [22] 노 웨이 홈에서 그린 고블린이 언급한 MCU 세계관에는 오스코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사 또한 이 루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3]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MCU의 벌쳐와 동일인이 맞다고 한다. 노 웨이 홈의 이벤트로 MCU에서 넘어오게 된 것이라고 [24] 스토리나 동기가 어설프고 엉성한 상태지만, 일단 MCU의 중첩 설정을 고려했을 때는 벌처는 (본인은 모르겠지만) 반드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팬들이 예상하는 데로 벌처가 빌런들을 모아다가 스파이더맨을 찾으려는 궁극적인 목적 또한 가족이 있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면, 벌처 역시 SSU 세계관에서 빌런 짓을 거하게 벌여 다른 차원에 시비를 걸 이유는 거의 없다. 물론 MCU로 돌아가면 그만이니 깽판을 치거나 생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는 있겠지만, 벌처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에 방해되는 빌런들을 상대하는 안티히어로로 활동하게 될 수도 있다. [25] 사실 이 전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 아무리 시니스터 식스 측이 안티히어로 단체가 된다고 해도, 이들의 사상과 목적이 슈퍼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 거의 선역이나 다름 없는 베놈과 대립한다면 서로 대치할 수밖에 없게 된다. [26] 앤드류 가필드측은 스파이더맨 역할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는 하나 나이가 마흔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괜찮겠지만 해당 시리즈가 오래 지속된다면 차후 배우 교체를 고려하게 될 상황이 오게 될것이므로 제작사측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앤드류 가필드를 본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으로 섭외할 가능성이 낮은 것은 분명하다. [27] 정황상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유력해보인다. [28] 정작 준메이저 빌런인 툼스톤은 단독 작품이 아닌 엘 무에르토의 빌런으로 등장한다. [29] 그나마 블랙 캣이나 인기까진 아니지만 인지도 있는 실버 세이블 마블에 이미 등장한 미스테리오가 존재하지만 이것 말고는 대부분 이름조차 모르는 마이너 중 마이너 캐릭터다. [30] 당장 마담 웹 부터가 멀티버스 세계관 확장만을 위해 탄생한, 서사가 얕은 단순한 NPC 캐릭터에 불과했고, 실사영화도 얕은 서사로 인한 한계와 더불어, 기존의 설정을 잘 못살렸기 때문에 평가가 매우 안좋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데일리 뷰글 로고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다. [20] WHERE IS SPIDER-MAN? 문구 아래에 있는 데일리 뷰글 로고 또한 베놈 2, 모비우스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데일리 뷰글 로고와 같다. [21] 다만, 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말미에 그웬에 대한 충격으로 잠시 잠적한 것을 뜻할 수도 있다. [22] 노 웨이 홈에서 그린 고블린이 언급한 MCU 세계관에는 오스코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사 또한 이 루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3]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MCU의 벌쳐와 동일인이 맞다고 한다. 노 웨이 홈의 이벤트로 MCU에서 넘어오게 된 것이라고 [24] 스토리나 동기가 어설프고 엉성한 상태지만, 일단 MCU의 중첩 설정을 고려했을 때는 벌처는 (본인은 모르겠지만) 반드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팬들이 예상하는 데로 벌처가 빌런들을 모아다가 스파이더맨을 찾으려는 궁극적인 목적 또한 가족이 있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면, 벌처 역시 SSU 세계관에서 빌런 짓을 거하게 벌여 다른 차원에 시비를 걸 이유는 거의 없다. 물론 MCU로 돌아가면 그만이니 깽판을 치거나 생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는 있겠지만, 벌처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에 방해되는 빌런들을 상대하는 안티히어로로 활동하게 될 수도 있다. [25] 사실 이 전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 아무리 시니스터 식스 측이 안티히어로 단체가 된다고 해도, 이들의 사상과 목적이 슈퍼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 거의 선역이나 다름 없는 베놈과 대립한다면 서로 대치할 수밖에 없게 된다. [26] 앤드류 가필드측은 스파이더맨 역할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는 하나 나이가 마흔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괜찮겠지만 해당 시리즈가 오래 지속된다면 차후 배우 교체를 고려하게 될 상황이 오게 될것이므로 제작사측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앤드류 가필드를 본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으로 섭외할 가능성이 낮은 것은 분명하다. [27] 정황상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유력해보인다. [28] 정작 준메이저 빌런인 툼스톤은 단독 작품이 아닌 엘 무에르토의 빌런으로 등장한다. [29] 그나마 블랙 캣이나 인기까진 아니지만 인지도 있는 실버 세이블 마블에 이미 등장한 미스테리오가 존재하지만 이것 말고는 대부분 이름조차 모르는 마이너 중 마이너 캐릭터다. [30] 당장 마담 웹 부터가 멀티버스 세계관 확장만을 위해 탄생한, 서사가 얕은 단순한 NPC 캐릭터에 불과했고, 실사영화도 얕은 서사로 인한 한계와 더불어, 기존의 설정을 잘 못살렸기 때문에 평가가 매우 안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