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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온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구) SK이노베이션
2.1. LG에너지솔루션 영업비밀 침해
의
영업비밀침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019년 4월에 시작되어 2021년 합의하면서 해결되었다.
SK이노베이션이 부담하는 2조원의 합의금은 역대 배터리 업계에서 최대 규모이고, 글로벌 영업비밀 사건에서도 최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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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소송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걷혔다는 식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하지만 사실 SK이노베이션으로서는 그야말로 뼈아픈 손실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독자 개발하는 R&D 비용과 2조원의 합의금 중 어느 쪽이 더 큰지는 말할 것도 없다. 참고로 중국 CATL이 투자한 R&D 비용이 최근 5년 간 1조 3,500억원(80억위안)이었으며, 당사자인 SK이노베이션이 최근 투자한 누적 R&D 금액은 2,000억원이 채 안된다. #
SK이노베이션으로서는 복종 수준으로 사실상 합의를 가장한 백기투항인데, 바이든 행정부의 중재를 가장한 합의 종용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現SK온)과 LG화학(現 LG에너지솔루션)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국내외 모든 분쟁의 상호 취하
* 현재 소송 중인 특허·영업비밀과 관련해 발생한 모든 책임면제와 영구적인 라이선스
* 양사 특허에 대해 향후 10년간 원칙적 쟁송[1] 금지 합의
* 이에 대한 대가로 LG에너지솔루션에게 일시금 1조원과 총 1조원 한도의 로열티 지급
3. 포드 공장 생산 중단 사태
2023년 2월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F-150 라이트닝 공장 창고에 보관돼 있던 SK온 배터리를 탑재한 미국 포드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4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됐었다. SK온은 생산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화재 원인이 배터리 설계상 근본적 결함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드와 협업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공정상 개선조치를 취했다"며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4. 중국 옌청 공장 화재
중국 SK온 배터리 공장 화재‥피해 규모 파악 중2023년 11월 20일, 중국 옌청의 SK온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가 난 공장은 SK온이 3조원을 투입하여 건설한 곳으로, 정상 가동 시 매년 전기차 45만대에 이용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화재로 인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알려졌다.
[1]
권리 주장에 관한 소송을 뜻한다. 즉, 여기서는 해당 특허권과 관련된 소송을 일체 10년간 하지 않도록 합의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