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15 12:29:33

SHOW ME THE MONEY 8/평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SHOW ME THE MONEY 8
1. 참가자 별 리뷰2. 1차 예선 탈락자3. 2차 예선 탈락자4. 절반 탈락 심사5. 1:1 크루배틀 탈락6. 팀 선별 탈락7. 40 Crew TOP118. BGM-v Crew TOP119. 프로듀서 별 리뷰
9.1. 40 Crew9.2. BGM-v Crew
10. 총평

1. 참가자 별 리뷰

[결과 정리표 (클릭)]
|| 크루 || 참가자 || 60초 심사 || 크루 결정전 || 1대1 크루 배틀 || 최종 11인 ||
BGM-v CREW 펀치넬로 7 PASS 1군 부활 우승
영비 ALL PASS 1군 합격 준우승
서동현 7 PASS 1군 합격 세미 파이널
짱유 ALL PASS 1군 합격 8강
최엘비 ALL PASS 1군 합격 8강
맥대디 ALL PASS 2군 합격 리벤지 배틀
우디 고차일드 3 PASS 2군 합격 리벤지 배틀
제네 더 질라 ALL PASS 1군 합격 리벤지 배틀
칠린호미 6 PASS 1군 합격 디스 배틀
킹치메인 ALL PASS 2군 부활 음원 미션
Dbo ALL PASS 1군 합격 음원 미션
맥나인 4 PASS 2군 방출
안병웅 ALL PASS 1군 방출
에피텐드 5 PASS 2군 방출
M1NU 4 PASS 2군 방출
OVDL 2 PASS 2군 방출
YANU 2 PASS 2군 방출
베이니플 7 PASS 1군 패자부활전 탈락
언텔 ALL PASS 2군 패자부활전 탈락
블라세 5 PASS 2군 탈락
언오피셜보이 5 PASS 2군 탈락
포이 뮤지엄 2 PASS 2군 탈락
허니허너 5 PASS 2군 탈락
허성현 1 PASS 2군 탈락
LO VOLF 7 PASS 2군 탈락
Naugthy Mae 7 PASS 2군 탈락
X 2 PASS 2군 탈락
40 CREW 타쿠와 3 PASS 1군 합격 세미 파이널
브린 ALL PASS 2군 합격 8강
EK ALL PASS 1군 합격 8강
김승민 ALL PASS 1군 부활 리벤지 배틀
도넛맨 6 PASS 2군 합격 리벤지 배틀
릴타치 ALL PASS 1군 부활 리벤지 배틀
윤비 ALL PASS 2군 합격 리벤지 배틀
윤훼이 1 PASS 1군 합격 리벤지 배틀
불리 ALL PASS 2군 합격 음원 미션
올티 7 PASS 2군 합격 음원 미션
오왼 오바도즈 ALL PASS 1군 합격 크루 대항전
머쉬베놈 1 PASS 1군 방출
에이체스 2 PASS 2군 방출
영 블러드 엑스 3 PASS 2군 방출
유자 ALL PASS 1군 패자부활전 탈락
YUNG SOG WAVE 5 PASS 1군 패자부활전 탈락
래원 7 PASS 2군 탈락
록스펑크맨 5 PASS 2군 탈락
부현석 6 PASS 2군 탈락
스웨이디 ALL PASS 2군 탈락
슬릭오도마 ALL PASS 2군 탈락
시기펩 1 PASS 2군 탈락
오데이오사 2 PASS 2군 탈락
코르 캐쉬 1 PASS 2군 탈락
Cox Billy 4 PASS 2군 탈락
DOGGYNOM 5 PASS 2군 탈락
Leebido 6 PASS 2군 탈락

2. 1차 예선 탈락자

  • 넋업샨
    쇼미더머니2의 우승자이자, 심사위원 출신이나 1차예선에서 올드한 랩 스타일과 가사를 절어서 우승자 치고는 너무 허무하게 탈락한다. 재심사를 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그나마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은건 다행.
  • ICE PUFF
    작년 쇼미더머니777의 TOP 16의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통편집되면서 그대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TOP 16치고는 많이 아쉬운 행보.
  • 먼치맨
    1차 예선에서 웃통을 까고 일명 딱딱해 랩을 시전한 그 래퍼 맞다. 처음엔 그냥 지나가는 관심종자인 줄 알았으나, 유튜버 전공과 교양이 그의 랩을 리믹스해 유튜브에 남긴게 화제가 돼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고, 그 영상이 쇼미더클립 중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누렸다. 본의 아닌 수혜자. 참고로 2차 예선 탈락자인 볼라와 본선 8강 탈락자 EK와 같은 MBA 크루 멤버라는 점도 눈에 띈다. 옆 동네에서 MBA 크루의 크루 멤버들중 가장 주목받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상승곡선을 현재까지 그리는 진정한 수혜자. 그리고 후에 다음 시즌인 SHOW ME THE MONEY 9에서는 디스전까지 진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마이크선택에서 선택받지 못해 탈락하게 된다.

3. 2차 예선 탈락자

  • 스월비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신인 여성 래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다소 아쉬운 랩 실력을 보여주어서 위상과 무색하게 불구덩이로 들어갔다.
  • 우진영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목에 걸고 무대에 올랐으나, 컨디션 저하로 인해서 4초를 남기고 탈락한다. 데뷔를 못한 비운의 실력자 컨셉으로 방송에 나왔으나 탈락이 방송에 나온지 일주일도 안돼서 데뷔했다. 여담으로 2차 탈락자 임에도 어지간한 크루배틀 참가자보다 분량이 많았다. 너무 분량이 길어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꽤 있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때나 분량 많이 주지...
  • 최은서
    작년 쇼미더머니777에서 중학생 답지 않은 수준 높은 가사와 랩 실력으로 기대를 많이 모았으나, 이번에는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불구덩이에 들어가고 말았다.
  • 달지
    지원 당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았지만 거의 통편집, 랩은 아예 통편집 되었고 후에 2차 예선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 직원 야근행
  • 깔창
    전설의 힙합 크루인 IK크루 소속이었던 래퍼. 그러나 그 위상이 무색하게 가사를 절고 아쉬운 랩 실력으로 탈락.
  • 볼라
    쇼미더머니 장수생이자, MBA 크루의 멤버. 실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랩이 뭔가 멈춰있다는 평을 받고 탈락했다.
  • 챙스타
    재도전자이자 히피 래퍼로 나름 기대를 모았으나 탈락하고 만다. 다른 래퍼들은 이해가 안 되는 반응이 대다수였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탈락.
  • 김강우
    고등래퍼 출신의 래퍼. 전혀 변하지 않은 외모(...)로 당시 고등래퍼 멘토였던 스윙스의 반가움을 샀지만 결국 탈락.
  • 볼케이노
    역시 고등래퍼 출신. 6번째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절어서 탈락했다.

4. 절반 탈락 심사

  • 뉴챔프
    이번 시즌 발암캐 1호 통편집되다가 절반탈락심사에서 등장. 가사를 절고는 무대 중간에 팀원들한테 기회를 달라고 방해하는 모습까지.. 정말 추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떨어졌다. 무대 끝나고 나서 가사를 이어갔지만 똑같은 곳에서 또 절었다. 칠린호미는 굉장히 통쾌해했다
  • 샤크라마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영비와의 클라스 차이가 크다는 평을 받고 탈락했다. 준비 과정에서 영비가 샤크라마의 말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졌고, 방송이 나간후에 영비 디스곡을 냈다.
  • 지조
    이번 시즌의 인맥질에 당한 최대 피해자. 2차때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도 3차때는 쇄빙선의 중독성 넘치는 훅과 안무를 짜고 깔끔한 랩을 보여줬음에도 탈락했다. 시청자들은 당연히 이해안된다는 반응이 대다수. 지조 탈락으로 인맥 힙합이라는 평이 많아졌다. 어쨌튼 이후 파이널공연에 특별출연으로 쇄빙선이라는 음원을 선보이면서 나왔다.
  • livur
    절반 탈락 심사 전까지 통편집을 당한 참가자였으나 래원, 지조와 함께 쇄빙선 무대에 서게 되었고 타이트한 래핑을 보여주었으나 지조와 함께 탈락하였다. 하지만 파이널 무대에서 특별무대에 참가한 동시에, 리메이크 쇄빙선 음원에서는 오히려 찢었다는 재평가를 받으며 쇼미 이후 기대치를 높이고 뜻밖의 수혜자가 되었다.
  • 지호 지방시
    이번 시즌 발암캐 2호 1차부터 특유의 관종끼를 보여주면서, 절반탈락심사에서는 팀원이 무대하는 도중 방해를 하여 절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시켰다. 불리가 이를 보고 욕을 박은건 덤.
  • MATTRIX
    이번 시즌 발암캐 3호 2차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욕을 했던 그 참가자 맞다. 스윙스가 꼴통 같다며 좋아했으나 정작 그는 살해협박으로 보답했다, 이미지만 버리고 소리소문없이 탈락.
  • 브라이언 오
    쇼미더머니5, 6의 식보이다. 그러나 분량이 전혀 잡히지 못했고 가사를 절어버리며 허무하게 탈락해버렸다.

5. 1:1 크루배틀 탈락

  • 래원 - 40 Crew
    본인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 참가자. 초반에는 소코도모 짭이라는 평가도 받았으나, 쇄빙선, 짱유와의 1vs1을 통해 본인의 실력, 색깔을 확실히 보여줬고 그 결과 베이식의 소속사인 OUTLIVE에 입성 성공, 이번 시즌 몇안되는 수혜자. 패자부활전에 나오지 못해서 아쉬운 탈락자.
  • 록스 펑크맨 - 40 Crew
    프리스타일에 재능이 있는 실력파 래퍼. 그러나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크루 배틀에서 상대인 디보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서 묻히고 탈락하고 만다.
  • 베이니플 - BGM-v Crew
    어린 나이로 주목을 받았고, 겁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아쉽게 탈락. 하지만 상당히 깔끔한 발성과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 부현석 - 40 Crew
    2차 예선 딱 5초(...)나오고 그 뒤로 분량이 없다가, 절반탈락심사에서 몇초 등장. 1vs1 배틀에서는 최엘비와 배틀했는데, 둘 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재대결까지 갔다. 결국은 패배. 소리소문없이 3차 예선은 무조건 온다.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나름 조명을 많이 받았다, 시즌마다 레전드 찍고 가는건 덤.
  • 스웨이디 -40 Crew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로 2차예선과 절반 탈락 심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서 활약했다. 그러나 크루배틀에서 제네 더 질라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래도 이 때까지 본인이 나온 쇼미더머니 중에서는 제일 높게 올라갔고, 활약도 쏠쏠히 했다. 어째서 패자부활전에 지목되지 않았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그만큼 활약한 시즌.
  • 언오피셜보이 - BGM-v Crew
    작년 쇼미더머니의 씬스틸러이자, 고등래퍼에서 활약을 많이 했던 래퍼지만, 웬일인지 몰라도 이번에는 싹 편집되었고, 결국 크루 배틀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 언텔 - BGM-v Crew
    2차 예선에서 All pass를 받으며 고등래퍼 3의 설움을 풀어낼 수 있을...듯 했으나 1:1 배틀에서 강자인 올티를 직접 고르고는 탈락해버렸다. 올티가 디스를 하자 화나서 랩이 끝난후 욕을 했다. 이건 올티가 잘못했다 또는 언텔이 잘못했다며 싸우는 댓글도 보인다.
  • 유자 - 40 Crew
    쇼미더머니와 가장 어울리지 않았던 참가자. 2차에서 동요같은 랩을 부르며 프로듀서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나 정작 시청자들 사이에선 심하게 호불호가 갈렸고 결국 다음 라운드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어 실력도 없으면서 계속 올라온다는 불호가 많아졌다. 딱 모기송만 보여주고 퇴장했다면 본인의 실력대로 랩하고 탈락했을 뿐이니 눈총을 받을 이유는 없겠지만 심사위원들의 지나친 편애로 탈락할 때마다 크루패스 - 패자부활전 기회까지 싹 몰아서 쥐어주는 바람에 여론에 심히 악영향을 미쳤다. 여러모로 피해자라면 피해자.
  • 코르 캐쉬 - 40 Crew
    쇼미더머니6때와 마찬가지로 3차에서 우디 고차일드와 매치를 벌였으나, 3초 정도 나오고 바로 탈락했다. 비중이 단 하나도 없었다.
  • 포이 뮤지엄 - BGM-v Crew
    방송에 랩이 거의 나오지 않아 아쉬운 참가자이다. 현재 한국의 레게 힙합을 하는 몇 없는 래퍼인데, 좀 더 방송에서 띄워주지 않아 팬들은 아쉬워했다. 실력 자체는 매우 훌륭하나 쇼미더머니 6부터 JJK, 루피, 윤비와 같은 실력자들과 붙어 떨어져 좀 약한 래퍼랑 붙어야한다는 평.
  • 허성현 - BGM-v Crew
    가사를 절고 타쿠와에게 패배, 허무하게 탈락했다. 그래도 유니크한 톤 덕분에 주목을 많이 받은 편이다.
  • Cox Billy - 40 Crew
    그의 정체는 복면을 쓴 제이켠. 그러나 마미손과는 다르게 1화말고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마미손 짭이라는 평가만 받다가, 맥대디와의 대결에서 가사를 절어서 탈락한다, 이때 정체를 공개하긴 했는데 이미 누군지 다 아는 상황이라 별다른 반향은 없었다.
  • LO VOLF - BGM-v Crew
    여기까지 무난하게 올라왔으나, 윤훼이와의 1vs1 배틀 준비과정에서 서로 간에 갈등이 있었으며, 윤훼이는 LO VOLF가, LO VOLF는 윤훼이가 갈등의 주범이라며 서로 주장하고 있다. 이후 나온 정리글을 볼 때 갈등의 원인은 전적으로 윤훼이와 스윙스에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
  • Leebido - 40 Crew
    1차, 2차 예선에서 상당히 주목을 받으면서 띄워주나 싶었더니 1vs1 배틀에서 5초 나오고 바로 탈락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 Naughty Mae - BGM-v Crew
    3차에서는 혹평을 받았으나 4차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젊은 나이와 독특한 톤으로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평.
  • YUNG SOG WAVE - 40 Crew
    4차 예선에서 영비와 별다른 트러블 없이 괜찮은 무대를 보여줬으나 결국엔 탈락, 그래도 짧은 분량 안에 자신의 개성을 보여줬다는 평, 이외에도 팀 정하기에서 1군 래퍼로 뽑혔다거나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 점.

6. 팀 선별 탈락

  • 머쉬베놈 - 40 Crew
    강자 펀치넬로를 독특한 랩 스타일로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꺾고 떠오른 래퍼. 비록 11인에 선별되지 못하고 허무하게 탈락했지만 무패 탈락의 전설 그 이후로 힙합 씬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는 앨범으로까지 나왔다. 수혜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인물. 그래도 이 뒤 각종 행사에 섭외되고 인터뷰도 하는 등 이번 시즌 탈락자 중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파급력도 상당한 편이다. 1년 후인 쇼미 9에서 참가자로 나와 최종 2위를 기록했다.
  • 안병웅 - BGM-v Crew
    90년대 스타일의 정통 붐뱁으로 큰 인기를 얻고, ALL PASS1군으로 선정까지 되는등 다크호스로 뽑힌 덕에 인지도를 확 올리기에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실수하나 없이 모든것이 완벽하다.[1] 그러나 난데없는 TOP11 선별에서 입 한번 뻥긋 못해보고 탈락. 게다가 탈락 이유[2]에 대해서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워 여러모로 굉장히 아쉬운 탈락자.[3]
  • 에이체스 - 40 Crew
    8년 동안[4] 쇼미더머니를 도전하며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던 참가자... 였으나 랩 한번 못해보고 TOP11에 들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이유는 랩에 색깔이 없어서라고. 안병웅이 BGM-v 크루에서 제일 아쉬운 탈락자였다면 에이체스는 40크루에서 제일 아쉬운 탈락자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에이체스가 기초 실력은 매우 탄탄할지 몰라도 랩에 색깔이 부족한 건 맞다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이후 시즌 10에 재참가해 음원미션까지 진출하는 등 큰 인상을 남겼다.
  • 에피텐드 - BGM-v Crew
    1차 예선, 절반탈락심사, 1vs1 배틀까지 은근 분량을 많이 받으며 본인의 실력까지 보여주고 여기까지 왔으나, TOP11에 들지못하고 탈락했다. 릴타치에게 이기고도 먼저 떨어진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릴타치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로 에피텐드가 4마디를 제외하곤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붙은 것이라고 한다.다만 방송에서 특별심사위원들이 한 인터뷰를 보면 '에피텐드가 절긴 했지만 재능을 봐서'+'릴타치가 벌스에 욕을 심하게 많이 집어넣어서'등의 이유들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 M1NU - BGM-v Crew
    1차에서 어린 나이에 자신감있는 랩을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였고, 절반탈락심사에서 칠린호미, 베이니플과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역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어린 나이에 꾸준히 잘해오며 올라왔으나 TOP11에 선별되지 못하고 허무하게 탈락.
  • OVDL, YANU, 맥나인, 영 블러드 엑스
    분량을 전혀, 거의 못 받았다. OVDL, 맥나인, 영 블러드 엑스는 1~2초 무대를 보여줬고, YANU는 김승민과 1vs1 무대가 공개되었으나 허무하게 탈락. 인지도도 거의 없고, 랩하는 모습도 거의 못 보여줬다.

7. 40 Crew TOP11

  • 오왼 오바도즈 - 크루 대항전 탈락
    국내 붐뱁의 정점이라는 수식어가 허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일각에서는 영비, EK 이상의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재 참가자 타이틀과 전 시즌들에서 보여준 이미지 소비가 컸는지. [5] 방송에선 분량이 엄청 많진 않았다. 예선 진행 과정도 완벽에 가까웠으나, 크루 대항전에서 가사를 절어서 허무하게 탈락한다.
  • 불리 - 음원 미션 탈락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변변찮은 분량도 없다가[6] 크루대항전에 와서야 정식 무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음원 미션에서는 땡땡에 배정받았는데, 본인이 자신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콜드 프로듀서가 어울릴 것 같다며 불리를 그대로 선정했는데, 결국 안 어울린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비트 2개가 다 불리에게 안 맞는 스타일이었기에 애초에 불리에게 불리한 판 아니었냐는 평이 많다.
  • 올티 - 음원 미션 탈락
    시즌 6와 마찬가지로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무난하게 실력으로 음원 미션까지 도달했으나, 음원 미션에서 또 가사를 크게 전 탓에 결국 탈락했다. 본인이 가장 자신 있어하던 디스배틀 전에 계속 탈락을 하면서. 실력에 비해 빨리 탈락하게 되었다.
  • 김승민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작년에 비하면 주목도 굉장히 많이 받고, ALL PASS로 본인의 랩 실력까지 입증하는 큰 성과를 냈다. 특히 목소리의 하드웨어가 굉장히 좋다는 평. 그러나 너무 높이 올라갔다는 부정적인 평도 많은 편.
  • 도넛맨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예선에서 특유의 딜리버리와 발성으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냈으나 강적 펀치넬로를 만나 큰 차이로 탈락한 참가자.
  • 릴타치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통통튀는 스타일, 트랩 붐뱁 가리지 않고 다 잘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리다보니 멘탈이 심하게 흔들렸고 결국 패배와도 직관되었다. 1vs1 크루배틀에서 가사를 전 에피텐드에게 지고, 어리다는 이유로 비트 선정도 못하고, 서동현한테 고등래퍼 출신이라고 디스를 엄청나게 받는 등 순탄하지 않은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본인의 실력은 확실히 선보였지만 멘탈 관리만 잘했다면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었을 참가자.
  • 윤훼이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분명 큰 활약을 한 여성 래퍼지만 분명히 그 과정이 좋진 않았다. 2차때 가사를 절고 무려 40초 동안 랩을 안했는데도 매드클라운에 의해 붙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논란이 사그라졌지만 엄연히 2차에서 광탈했어도 할 말 없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가장 아쉬운 참가자라 할 수 있다.
  • YunB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분량을 받으며 어찌어찌 올라오다가, 팀 디스 배틀을 기점으로 각성. 영비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도 영비랑 붙자, 본인은 분량이 생겼다며 좋아했다(...). 의외의 잔망스러운모습을 보여준 시즌.
  • 브린 - 본선 1차 탈락
    작년과 재작년만 해도 통편집 당하던 참가자였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ALL PASS도 받고, 싱잉으로 큰 주목도 받는등의 활약을 했다. 치타와 렉시이후[7] 오랜만에 본선에 진출했고 주목도 크게 받은 여성 참가자이다. 또한 top 22 중 가사실수, 음향사고, 인성논란, 인맥힙합 논란 등 없이 올라온 유일한 참가자이다.
  • EK - 본선 1차 탈락
    작년보다 퇴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절반탈락심사에서는 욕을 엄청 먹었다. 다른 팀원도 마찬가지였지만.. 무난무난하게 올라오다가 본선에서 피처링으로 저스디스를 세운 레전드 무대를 또 다시 선보이고 탈락. 작년보다는 아쉽지만 본인의 역량은 충분히 보여줬다.
  • 타쿠와 - 공동 3위
    1화 방영 당시만 해도 컨셉질하는 래퍼로 인식, 높이 올라오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좋은 무대 퍼포먼스와 발성으로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우디 고차일드를 꺾고, 본선 1차에서 최강자 중 한명인 짱유까지 꺾어버렸다. 쇼미더머니5, 7 시즌에서는 통편집을 당했으나, 이번 시즌에서 제일 떡상이라면 떡상. 40 크루 내에서 1위. 최종적으로는 3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8. BGM-v Crew TOP11

  • 킹치메인 - 음원 미션 탈락
    올패스로 2차를 통과하고 패자부활전에도 선택되어 무난하게 음원 미션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실력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본인의 논란만 아니면 충분히 상승의 여지가 있었던 참가자.
  • Dbo - 음원 미션 탈락
    초반부부터 강력한 참가자로 떠오르며, 무난하게 올라왔다. 하지만 음원 미션 무대에서 제일 돋보였음에도[8] 불구하고 가사를 2음절 틀렸다는 이유로 탈락.
  • 칠린호미 - 디스 배틀 탈락
    작년에 3차 예선에서 탈락한 설움을 깨끗이 씻어내고 디스 배틀까지 진출. 음원 미션에서 스타일이 맞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샀으나 제대로 녹아들며 예상을 반전시켰다. 디스 배틀에서 가사를 절고 그게 팀 패배와도 연결되어 결국 탈락.
  • 맥대디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독특한 스타일을 가졌고 랩하는 장면은 꾸준히 나왔지만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다. 디스 배틀에서 나이가 늙었다고 조롱당하고 리벤지 배틀에서는 그 상대에게 패배.
  • 우디 고차일드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2차 예선부터 3 PASS로 아슬아슬 하더니, 절반탈락심사에서 욕을 엄청 먹었다. 디스 배틀에서도 혹평을 받았고, 결국 타쿠와에게 패배하며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잘한 무대와 못한 무대의 갭 차이가 큰 편. 호평을 받은 무대는 크루대항전, 바다, 개성시대 정도.
  • 제네 더 질라 - 크루 리벤지 배틀 탈락
    작년보다 훨씬 높이 왔지만, 3차 예선에서의 실력 때문에 거품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 뒤론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래퍼. 사실 3차 예선 말고는 못했던 적이 없는데 3차 예선에서의 껄렁대는 이미지가 너무 크게 박혀버렸다. BAMN과 디스 배틀에서는 큰 호평을 받으며 평가를 반전시키는데 성공.
  • 짱유 - 본선 1차 탈락
    1차에서는 특이한 스타일의 참가자 정도로 생각되었으나, 타이트한 랩과 그의 사연을 선보인 2차를 기점으로 우승후보 급으로 부상했다. 잘생긴 외모와 무대 액션, 랩실력으로 인기가 상당히 크게 형성되었다. 본선에서 거의 노래 위주의 곡을 준비했고 타쿠와에게 패배하였으나 본인 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잘 보여주며 사실상 이번 시즌에서 이득만 건진 얼마 안되는 수혜자 중 한 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최엘비 - 본선 1차 탈락
    2차에서 본인 특유의 감성으로 주목 받았고, 이후 큰 논란 없이 무탈히 올라온 참가자. 특히 탄탄한 발성으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본선 1차에서 아쉽게 가사 실수를 범했고 같은 팀이었던 영비에게 탈락했다.
  • 서동현 - 공동 3위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세미파이널까지 진출,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인상을 심어줬고, 많은 인기도 얻었으니 이번 시즌에서는 최대 수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싱잉랩 위주라는 비판도 있긴 하나 일반적인 랩에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일단 음색 자체가 노래로든 랩으로든 충분히 듣기 좋은 R&B 톤이라 음악적으로 좋은 평을 받는다. 그리고 10대 사이퍼와 무대에서 공개하지 못한 Astronaut을 통해 낮은 톤의 랩도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방영종료 시점에서 그냥 망해버린 쇼미8에서 그나마 건진 유일한 보석이라고 평가받는다. 본선까지 올라간 참가자들은 대부분 다 뜨지 못한채로 묻혀버렸고, 심지어 우승자 조차도 제대로 뜨지 못한 와중에 서동현만이 그나마 활발하게 활동하는 편이다.
  • 영비 - 준우승
    우승후보답게 음악성 및 실력은 시즌8 참가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편이지만 이번 시즌에도 인성논란이 다시 떠올랐다. 과거 논란에 대처하는 본인의 자세가 달라진 것과는 별개로 샤크라마와의 마찰로 인해 비판 의견이 다시금 살아났고, 윤비와의 디스전 완패로 그것이 절정에 달했다. 음악적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준우승까지 올라가긴 했으나 결국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내지는 못했다.
  • 펀치넬로 - 우승
    초반부에는 가사를 틀리고, 배틀에서 패배하는 등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크루대항전을 이후로 각성하여 음원 미션, 디스 배틀, 크루 리벤지 배틀, 본선까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쇼미더머니 6에서의 아쉬운 탈락을 완벽히 만회했다.

9. 프로듀서 별 리뷰

9.1. 40 Crew

  • 스윙스
    이번 시즌에서 이미지 타격이 가장 큰 심사위원이자 시즌 8의 최대 논란거리. 1화때부터 심사 태도 논란으로 바로 도마 위에 오르며 여지없이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3회 때부터 심사 논란, 인맥힙합 논란 등 수많은 논란이 생기면서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났다. 게다가 해명 또한 어불성설이라 되려 논란만 더 키웠다. 말 그대로 이번 쇼미더머니에서의 행적 하나하나가 시한 폭탄과 같았던 셈. 허나 본인이 하지 않은 잘못도 모두 스윙스 본인의 탓으로 여겨져 과하게 욕을 먹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조나 안병웅을 떨어트린건 BGM-v크루고, 유자에 집착한건 보이콜드인데 욕은 스윙스가 다 먹었다는것. 다음 시즌에 참가자로 출연하기 전까지 한동안 스윙스에 대한 여론은 매우 안좋았다.
  • 매드클라운
    2차심사때 가사를 통째로 잊어먹은 윤훼이를 통과[9]시켜 논란이 있었으나 이 이후는 그냥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갔다. 다만 시즌 5에 이어서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에 비해 괄목할만한 어시스트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이 시즌의 모든 음원을 통틀어서 자신의 벌스가 하나 밖에 없다. 그마저도 프로듀서들끼리 배틀하는 음원배틀 뿐.
  • 키드밀리
    딱히 큰 논란을 만들지도, 그렇다고 큰 활약을 하지도 않았다. 이번 시즌에 피쳐링 외에 별다른 역할이 없어서인지 이미지가 크게 깎이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방송 전부터 프로듀서 자격 논란이 많았으며 같은 회사인 스윙스, 기리보이랑 엮어서 세트로 인맥힙합으로 까이는 경우가 조금 있다.
  • 보이콜드
    40 crew의 전업 프로듀서로 이전의 작업물들에서 수작을 보여주어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유자를 지나치게 집착했던 모습이 자주 보이면서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변했다. 또 본업인 음원 역시 아쉽다는 평이 많은데 특히 땡땡의 경우 믹싱 문제 때문에 부정적 평가가 늘어났다. 오히려 미션과 경연곡보다 프로듀서 공연 음원인 "담아"에 대한 평이 좋다. 물론 이건 40crew의 유일한 프로듀서인 것이 문제라 볼 수 있다. 프로듀서 4명 모두 다 프로듀싱할 수 있는 BGM-v 크루에 비해 40crew에서 보이콜드 혼자 전담하다보니 과부하로 인해 음원 퀄리티가 비교적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10]

9.2. BGM-v Crew

  • 버벌진트
    지난 시즌 4에서의 번복 문제[11] 때문에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심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때문에 오히려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가 문제가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12] 프로듀서 공연을 제외하곤 랩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임갑의 면모를 기대한 리스너들에게는 아쉬움을 주었고, 6의 타이거 JK처럼 제일 큰형으로서 무게감을 잡거나 인맥질을 하려는 타 프로듀서들에게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기대했건만 조용히 존재감을 지우고 있는 모습이 전성기 포스를 다 잃었다며 실망하거나 심지어 분노까지[13] 한 버벌진트 팬도 있다.결과적으로 독이 된 출연이긴 하지만 그래도 영비와 최엘비의 본선 8강 곡을 프로듀싱함으로써, 프로듀서로서의 역할 자체는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비와이
    쇼미더머니 5에서 본인이 프로듀서 나온다고 한 발언을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 음악적인 평가는 '역시 비와이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허나, 과도한 심사 관련 발언과 기대주였던 안병웅을 색깔이 없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시키면서 음악가가 아닌 심사위원으로써는 부정적 여론이 많이 발생했다. 본인 스스로가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고 태도 역시 비판을 받을 건덕지를 제공하면서 사실상 이미지가 가장 많이 실추[14]되었다. 게다가 방송이후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가 망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 기리보이
    인맥힙합 문제가 가장 심한 시즌이라서 기리보이 본인도 이에 대한 비판을 피해가진 못했다. 그래도 방송 초반에는 모든 비판이 스윙스에게 쏠리고 기리보이 본인은 방송상에서 제법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하필 인스타그램 인맥힙합 관련 논란 때문에 부정적인 이슈로 주목되었다. 당시 인맥힙합에 대한 논란이 극도록 많았던 만큼 기리보이에 대한 비난여론도 굉장히 많았다.[15] 이후 본인 나름의 자숙 기간을 가지고 쇼미9에 다시 출연하게 되며 논란은 많이 잠잠해진 상태.
  • 밀릭
    팬시차일드 소속 프로듀서로 원래 인지도가 적었지만 이번 쇼미를 통해서 이름을 크게 알렸다. 허나 심사 태도에 관해서도 의문 부호가 달리고 있고 번번히 40크루에 패배하는 등 활약이 미미한 탓에 까이고 있다. 그러나 전업 프로듀서로서의 의문점이던 순수 프로듀싱 능력에 대한 검증을 여러 음원들을 통해 해냈고, 상술한 대로 거의 모든 프로듀서들이 혹평을 피해가지 못했으므로 상대적으로 이 크루 안에서 그나마 비판여론이 크게 일어나진 않았다. 활약을 안해서 까이거나 활약을 해도 논란거리를 만들은 프로듀서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수혜자.

10. 총평

팔로알토 :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하이브리드한 트랩 음악들이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는 느낌. 그리고 미국의 그런 트랜디함을 따라가는 래퍼들이 요즘은 이게 멋있는 힙합인건데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현상에 불만을 갖고 있는 걸 나는 개인적으로 느낀다. 대중들은 뭔가 랩으로 때려주길 바라는 기대심리가 있어서 카타르시스를 못느낀다는 생각이 든다.

스윙스 : 사람들이 쇼미에 바라는 것은 ‘우리들 중에 누가 랩을 제일 잘하는지 붙어보자!’라는 스포츠적인 요소다. 근데 다들 ‘ 으에으에으에~’.

더 콰이엇 : 요즘 힙합 트랜드에서 싱잉랩과 오토튠은 도저히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요소고, 모든 프로듀서와 래퍼들이 새로운 트랜드를 좋아해서 그걸 따라간다. 근데 이게 쇼미라는 프로그램의 컨셉과는 도저히 공존할 수 없는 상극이다. 그로 인해서 벌어진 참극인거지.
제작진: [ Q. 쇼미더머니8은 명백히 인맥 힙합이다 ] 그렇다/아니다?
안병웅: 명백히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이 있었다.
마이크 스웨거 밸런스 게임[16]

역대 최악의 쇼미더머니 중 하나. 음악성, 화제성, 음원순위, 방송 퀄리티, 파급력, 참가자 및 프로듀서 수준, 룰 구성, 심사 상태 및 기준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망했다. 전성기였던 시즌 5 이후 시즌이 거듭될수록 '쇼미 망한 것 같다'는 식의 말은 매년 항상 농담 내지는 개드립처럼 종종 나왔으나, 이번 시즌은 농담 하나 섞이지 않고, 진짜로 망했다. 기존 짝수 시즌의 단점만 모인[17] 시즌이 된 셈이며 쇼미더머니 폐지론까지 나왔을 정도로 심각했다.

사실 방영 이전부터 상황이 좋지 않았다. 일단 지원자 수도 눈에 띄게 감소한게 보였으며[18] 그리고 우선적으로 유명 래퍼 지원자 수가 상당히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우승자인 펀치넬로나, 우승후보로 밀어주던 영비, EK 등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뽑힌 이유 역시 그나마 우승 가능성이 보인 사람이라고 평할 정도.

프로듀서 역시 섭외 난항으로 인해 급하고 허술하게 섭외한 것이 딱 보일정도로 구성이 굉장히 애매하다.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에 소속된 세 명의 프로듀서들이 각각 두 크루로 나뉜 형식으로 결정되었고 공개된 당일부터 대중의 반응은 무척이나 싸늘했으며 결국 반전 없이 뻔한 전개로 이어졌다. 방영 전 예고편에서 키드밀리가 망할 줄 알았는데 라고 언급했던 사실을 보면 제작진 및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도 섭외 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사실상 스윙스 사단, 스윙스와 친구들이나 다름없는 상황.

방영된 후에도 평가가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심각해졌다. 1화부터 부정적 평가가 생기더니 겨우 2화부터 심사에 대한 논란이 터지면서 3화, 5화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 결과로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지고 방영 종료될때까지도 끝까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며 막을 내린 시즌이 되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심각한 심사 관련 논란이다.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오긴 했지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심사방식 때문에 이들 상당수는 기회를 받아보지도 못한 채 어이없이 탈락당해야만 했다. 특히 이 논란은 3차 예선부터 5차 예선, 그리고 최종 크루 선택에서까지도 심화되었는데 큰 이유없이 프로듀서의 입맛대로 1대1 대결에서 이긴 래퍼를 떨어트리거나, 진 래퍼를 붙여주는 일도 있었다. '인원을 맞추기 위해'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명목하로 1:1 배틀에서 이기고 올라온 래퍼들은 녹화장 오자마자 다음 무대 한번 못 서본 채 심사위원들이 마음대로 탈락시켰고, '떨어뜨리긴 아까워서' 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1:1 배틀에서 패배한 인원을 패자부활전으로 건져올리는 등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이번 시즌 우승자인 펀치넬로가 패자부활전 출신이라 더욱 그렇다. 펀치넬로는 1:1배틀에서 제대로 랩도 못하고 거의 통으로 절고 머쉬베놈에게 패했는데, 정작 머쉬베놈은 다음 무대 올라보지도 못하고 인원수 맞춘답시고 그냥 짤려버리고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온 펀치넬로는 본선, 토너먼트까지 가서 우승했다. 만약 펀치넬로가 이름 없는 래퍼였다면 패자부활전을 갑자기 신설했을까? 간단하게 말해 그냥 어차피 심사위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뽑으려고 룰을 무시하거나 일관성 없는 기준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고, 아예 시스템과 룰 자체가 전체로 엉망이었던 시즌. 이 사단의 가장 큰 책임은 참가자들이 아닌 인맥질을 시전하고 모호한 기준으로 자신들의 맘대로 평가해 결국 체제 자체를 망가뜨린 프로듀서진들에게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우승후보가 큰 활약을 했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다. 이번 시즌은 영비를 제외한 모든 우승후보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라이트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하기가 빈약한 편이었다. 원래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우승후보로 꼽히던 래퍼들의 꾸준한 고퀄리티 무대와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던 신인 다크호스들의 반전실력을 잘 편집하여 스토리라인을 짜면서 오디션 예능의 매력을 쌓아왔었다[19]. 그러나 이번 시즌은 우승후보와 다크호스들이 잇다른 실수, 형편없는 수준의 무대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특히 펀치넬로와 EK가 그러한 문제를 보였고 본선 무대부터 둘의 폼이 올라오기는 했으나 이미 시청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쇼미8을 떠난 상황이었다. 그나마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영비가 계속 호평 받았으나 여러 논란으로 이미지가 안 좋았던지라 라이트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기는 어려웠다.

이 때문에 인맥 힙합이라는 비판이 가장 많이 나왔던 시즌이다. 높은 순위까지 오른 상당수 래퍼들이 기존 심사위원들이랑 관련이 있거나[20] 이름값이 있는 래퍼들이 대부분이며 좋은 평을 받았음에도 어이없게 탈락된 래퍼는 지조를 제외하면 거의 다 무명래퍼들이다. 해당 시즌에 참여한 콕스빌리도 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제작진의 역량 문제도 보였던 시즌이었는데 우선 프로듀서 체제부터가 문제였다. 프로듀서 섭외 난항으로 인해 4팀으로 진행할 수 없어 두 팀으로 나눈 것으로 보여지는데, 문제는 전원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이 가능한 BGM-v 팀에 비해 40crew 팀의 전업 프로듀서가 보이콜드 한명밖에 없어 애초에 밸런스 자체가 안맞아도 심하게 안맞았다. 이 때문에 40crew 팀이 디스배틀 빼고 전부 다 지는 뻔한 결과가 나왔고 후술하겠지만 음원적 평가 역시 40crew 팀 쪽이 애매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가장 논란이 된 룰은 5화의 11인 선발전인데 논란 문서에 나와있듯이 비합리적이며 의도를 이해할 수 없는 최악의 룰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전 시즌에 비해 출전한 유명 래퍼가 적고 논란이 터지는 와중에 프로듀싱 역시 애매한 평가를 받아 화제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 문제는 음원 성과에서 드러났는데, 전성기 때는 아예 음원 미션 발표날에는 1페이지(10위권)안에 4곡을 나란히 줄세울 정도로 엄청난 저력이 있었고, 시즌을 거치며 화제성이 점차 감소했어도 적어도 매 시즌 마다 항상 한 곡씩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보냈었는데,[21] 이번 시즌은 차트 1페이지 진입은 단 1곡조차 이뤄내지 못했으며, 심지어 대중적으로 히트를 친 곡들이 꾸준히 하나씩 나온 음원 미션의 곡들 마저 차트 순위가 처참할 정도로 낮았다. 그나마 순위가 제일 좋은곡이 30위 언저리에서만 머물고 있다.

게다가 곡들도 음악성이 좋으면 모를까 대중성에만 맞춰져서 싱잉랩 위주의 곡들이 많기 때문에 개성도 거기서 거기였다. 물론 싱잉랩이 트렌드이기도 하고 대중들에게 듣기 좋지만 이전 시즌들에선 붐뱁이나 그라임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이 나왔던 반면 이번 시즌은 주구장창 싱잉랩만 해대서 너무 과하다는게 세간의 평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도 성적이 좋았던 곡인 Good Day가 싱잉랩이기는 해도 코드 쿤스트의 수준 높은 프로듀싱과 참가자들의 훌륭하면서도 트렌디한 랩, 그리고 팔로알토의 중독성 있는 훅까지 합쳐서 음악성 면에서도 고평가를 받은 반면 이번 시즌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바다'의 경우 그나마 가장 좋은 평을 받긴했으나 너무 자기복제한 것 같다는 평도 들었으며 나머지 곡들은 전체적으로 심심한 편이었다.

쇼미 8 모든 음원 중 순위가 가장 높은 곡은 담아인데 이 조차도 30~40위에 머물렀으며 무엇보다 이 곡은 프로듀서 공연 음원이다. 애초에 이 프로그램의 메인은 프로듀서가 아닌 참가자들인데 프로듀서의 음원이 가장 순위가 높다는것은 쇼미8 음원이 얼마나 망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결국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적어도 한 곡 이상 이름을 올린 멜론 연간차트에서도 이번 시즌은 이름을 올린 곡이 단 한개도 없다.

게다가 두개의 팀으로 나눠진 것도 역시 음원미션 쪽에서 문제가 되었는데 BGM-v의 경우 기리보이와 밀릭이 각각 느낌이 상반되는 곡들을 뽑으며 참가자의 개성을 부각시켰지만[22] 40crew 쪽의 경우 두 곡 모두 보이콜드가 뽑았고, 결국 불리 다 바스타드가 곡에 맞출 수 없게 되어 탈락하고 말았다. 즉, 참가자의 개성을 죽여 탈락으로 몰아넣는 결과가 나왔다.

이게 조합하면 대중성만을 노리고 음악적인 다양성을 포기했으나 정작 대중적으로도 실패했다는 뜻이며, 똑같이 싱잉랩 비중이 높은 후속 시즌인 쇼미더머니 9 쇼미더머니 10의 곡들만 비교해봐도 모두 쇼미8과 달리 음원 성적이 좋고, 멤버 구성 과정에서 시즌 8과 비견될 만큼 논란이 많은 염따x토일 팀의 음원도 굉장히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결국 시기나 상황, 장르 문제를 따질 필요 없이 그냥 곡들이 대중적으로 어필하지 못했던 것이다.[23] 물론 대중성을 신경쓰지 않고 만들었다면 얘기가 다를 것이고 대중성만이 음악 평가의 척도인 것도 아니지만, 어차피 매니아층에서 좋게 평가된 것도 아니고 유독 이 시즌은 돈과 성공에 대한 노림수와 자화자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던 시즌이라 더욱 저평가될 수밖에 없는 결과.

쇼미더머니 8 자체가 예전만큼 대중적인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할 때쯤에 시작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초반에 심사위원들이 이상한 짓을 하거나 실력도 부족한 래퍼들을 트렌드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고평가하는 심사 성향이나 실력이 뛰어난 래퍼들을[24]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애매한 이유로 저평가하는 성향이 자주 나타나면서 그나마 점차 생겨나던 관심마저도 떨어져나갔다. 실제로 시청률 추이를 보면 분명 쇼미더머니 8도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한 것치곤 개성 있는 신예 발굴을 통해 나쁘지 않은 화제성을 형성해나갔는데 점점 시청률 추이가 떨어지면서, 정작 높은 순위까지 살아남은 래퍼들을 보면 타쿠와를 제외하고는 예전까지와 다를 바 없이 무난한 실력파 래퍼들 위주로 남아 있었다.

방송 외적으로도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이는 다름아닌 본선 무대의 음향 문제. 8강이 방영되고 나서도 방청객 증언이 있긴 했으나 편집된 방송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생방송이었던 마지막회 무대를 보면 타쿠와의 무대는 더블링이 더 크게 들릴 정도로 볼륨이 안 잡혀 있고 영비의 파이널 무대는 실제로 음향 사고가 아니었는지 의심될 수준이다. 지난 시즌 중 평가가 안 좋았던 시즌이나 출연자가 근본적인 요소 충족만으로 이래저래 재평가를 받는 현상에 따라 이번 시즌도 언젠가 '음악은 했던 시즌', '소리는 들린 시즌' 이라고 재평가 받을 때가 오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농담삼아 나오기도 하는데, 본선 경연의 음향이 굉장히 나빴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번 시즌은 소리조차 제대로 안 들렸던 시즌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최악의 일로와 평가를 받으면서 이미지가 깎인 래퍼들도 많이 존재했지만 그중 특히나 프로듀서로 참가하여 이미지가 현저히 깎인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아니 오히려 사실상 프로듀서 전원이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꼴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25]

이 시즌의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라면 신예 발굴이 압도적으로 크게 이뤄졌다는 점이다. 쇼미더머니 자체에 대한 화제성 및 관심이 전보다 크게 줄어들고 이로 인해 유명래퍼가 압도적으로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래퍼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오게 되었고, 실제로 빅나티(서동현), 안병웅, 머쉬베놈, 래원, 짱유, 에이체스, 타쿠와, 베이니플, 허성현, M1NU, 먼치맨, 최엘비 등 다수의 신예 및 무명 래퍼들이 방송을 탈 기회가 많아지면서 성공적으로 주목을 받기는 했다. 하지만 그나마도 이런 보석들이 다 짱유나 타쿠와, 서동현 정도를 제외하면 본선은 커녕 팀 대항전 문턱도 못 밟고 인맥 힙합의 희생양으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이걸 발굴이라고 또한 평가할 수 있는 것인지조차 의문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나온 래퍼들도 십중팔구 쇼미8이 아니라 그 이후의 음악적 행보 등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또 하나의 긍정적인 면은 지난 시즌들의 징크스인건지 결승 무대 음원들은 하나같이 싱겁고 아쉬웠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 결승전 음원들은 평가 자체가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본선 무대 음향 문제 때문에 징크스 자체를 깨지 못했고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몇 안되는 장점조차 더 큰 단점으로 뒤엎지면서 부각되었기에 사실상 제대로 된 장점마저도 하나 없는 시즌으로 평가된다. 이 시즌에 출연한 모든 출연진들은 얻은 거 없이 전부 다 상처가 된 시즌이나 다름없다.

다음 시즌 나오면 재평가 받았던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쇼미 8는 재평가는 커녕 평가가 오히려 더더욱 떨어졌다. 쇼미더머니 9는 아예 최전성기 시즌인 3, 5와 비견될 정도로 레전드를 찍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쇼미더머니10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비교도 안될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음원 성적도 시즌8이 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프로그램 자체의 인지도가 부족했던 시즌 2까지를 제외하고 시즌 3부터 차트 1위 곡이 최소 한 개 이상은 나왔는데 쇼미더머니 8은 쇼미더머니 11과 함께 유이하게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한 곡이 없는 시즌[26]이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27] 그나마 재평가 받았던 부분은 디스전이나[28] 스윙스 심사위원의 재평가[29] 정도. 따라서 주로 시즌 8은 공백의 1년, 아예 없는 시즌 취급당하고 있는데, 누군가 쇼미8 포스터를 올려놓으면 '8 시즌 안했는데 합성하지마라' 라며 쇼미더머니 로고를 랩 오브 차이나 로고로 바꿔치기하거나 40크루 경연곡 땡땡 중국풍으로 바꿔 놀리는 식.

그러나 쇼미더머니 11 이후로 이런 8마저도 재평가하는 여론도 있다. 쇼미더머니 11이 각종 논란들과 처참한 화제성, 재미없는 편집과 이영지 밀어주기 등으로 까이게 되자, 쇼미더머니 8은 그나마 밀어주기 논란은 없었고, 파이널 우승자가 예측이 어려웠으므로 맞추는 재미라도 있었다. 또 정작 중요한 본선 무대는 화제성이 없었지만 영비 윤비의 디스전은 크게 화제가 되었다.상술했듯 차트 1위 달성곡이 없는 시즌이란 유일했던 타이틀을 나눠가져 버리게 된 것은 덤.[30] 그러나 2020년 이후로는 개편된 차트로 반영되기때문에 차트 1위를 달성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8은 개편되기 전이고 11은 개편된 이후이기때문에 이부분을 고려하지않을수없다.[31]
[1] 1차 합격, 2차 올패스 합격, 3차 합격, 크루 결정전 1군, 4차 예선 슬릭오도마를 꺽고 합격. [2] 랩이 항상 똑같고, 개성이 부족했다는 여러모로 애매하고 이상한 이유였다. [3] 다만 이후 진행된 마이크 스웨거 5로 인해 비와이의 안목이 적중했다는 평가도 꽤 생겼다. 트랩 비트 위에 랩을 했는데 생각보다 임팩트가 적었고 랩 자체도 별로였다는 평. 하지만 이런 것으로 탈락이 납득될 만한 것은 아니었다. [4] 한마디로 시즌1때부터 꾸준히 지원한 셈이 된다. [5] 영비, EK 역시 재 참가를 여러 번 했지만 둘 다 본선 진출 경력이 있던거에 비해. 오왼은 여러차례 예선 탈락을 겪었기 때문에 이미지 소비가 심하게 되었다. [6] 분량이 꽤나 있긴 하였다. 다만 그 분량이 리액션 분량. 랩하는 분량은 거의 없다. [7] 치타의 경우 시즌1, 렉시는 원래 심사위원인걸 감안하면 거의 처음으로 나온 여성 래퍼 본선 진출자이다. [8] 무대 자체가 디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훅도 디보가 맡았다. [9] 같은 레이블 사장인 스윙스와 기리보이, 키드밀리도 fail을 눌렀다. [10] 그나마 본선에 돌입한 후로는 sAewoo가 함께 참여하였다. [11] 이 때문에 '번복진트'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고,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별명이 되었다. [12] 우스갯소리로 버벌진트가 번복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망하진 않았을 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룰이 불공정했기 때문에 버벌진트의 소극적인 모습은 더 아쉬웠다. [13] 오죽하면 뒷방늙은이(...)라고 까내린 힙합팬도 있다. [14] 스윙스의 경우, 자잘한 논란들이 많아서 이미 이미지가 많이 안 좋은 상태였지만 비와이는 쇼미5 우승자인데다가 대중적 이미지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 이미지여서 매우 좋은 편이었다. [15] 기리보이는 이번 시즌 제일 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스윙스 산하의 IM JM WDP 소속 프로듀서이기에 행실 대비 비판이 더 컸다. [16] 앞서 말했듯이 안병웅은 예선 과정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멤버 선별전에서 어이없게 탈락해 심사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최대의 피해자 중 하나였다. [17] 시즌 2의 말도 안되는 룰, 시즌 4의 많은 논란, 시즌 6의 흥행 부진. 심지어 이후에 방영된 시즌10의 장르적 호불호도 해당된다. [18] 일단 방송상에서는 최다 지원자인 16,000명이 지원했다고 소개됐지만 정황상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인스타나 영상 지원 등 공개적인 지원자 수는 전 시즌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16,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2,000명을 추려냈으면 평균적인 지원자 수준은 올라 있었어야 할텐데 1/10 정도가 뽑힌 2차 예선에서조차 아리송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본래 같으면 영상 심사나 1차 예선에서 진작에 탈락했어야 할 참가자들이 2차 예선에 온 경우가 많았다는 소리. [19] 혹평을 받았던 쇼미더머니 6만해도 넉살만으로는 다소 밋밋할 수 있던 스토리라인에 우원재라는 예상외 신인의 맹활약이 화제성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놓은 스토리 라인에 계속 호평받던 행주가 세미파이널에서 엄청난 임팩트로 우승경쟁에 난입하게 되면서 쇼미더머니 6만의 매력이 남게 된 것. [20] 예를들어 최엘비 김승민은 프로듀서 기리보이의 우주비행에 속해있다. [21] 대표적으로 이전 시즌인 777이 화제성 면에서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에도 'SAVE'나 'Good Day', '사임사임'이나 '수퍼비와'같은 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리스너들은 물론 대중들에게까지 사랑을 받았다. [22] 다만 BGM-v 쪽도 칠린호미 등은 곡이 전혀 맞지 않아 고전하기도 했다. [23] 물론 쇼미 10 곡들의 경우에는 힙합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불호 의견과 논쟁이 있다지만 최소한 쇼미 8과 달리 일반 대중들에게는 확연히 선호 된다는 점에서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24] 지조랑 안병웅이 대표적이다. [25] 특히 스윙스와 기리보이를 포함한 IMJMWDP 사단은 이후 결승전까지 올라갔던 영비가 같은 참가자인 샤크라마에게 디스당하거나 불성실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간의 과도한 인맥질과 인스타 갱 논란, 참가자의 스윙스 디스 및 협박 사건, 콕스빌리와 디스전까지 벌어지면서 현재진행형으로 큰 악재를 계속 겪고 있다. 그동안 쇼미더머니로 큰 덕을 본 IMJMWDP 사단은 이 시즌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26] 차트 범위를 광범위하게 본다면 시즌8이 유일한 시즌. 시즌11은 마이웨이가 멜론 최신차트(1주), 최신차트(4주)에서는 1위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7] 전 시즌들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7조차도 Good Day가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차트 1위는 아니지만 사임사임, Save, 수퍼비와 등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곡들이 꽤 있었으나 이 시즌은 음원순위 1위는 커녕 10위조차도 들었던 적이 없다. 심지어 차트 1위 곡이 없다는 타이틀을 나눠 가졌고, 시청률이 0%로 추락해버린 SHOW ME THE MONEY 11도 시즌8과 두고 봤을 때 음원 성적은 비교적 좋게 나온 편이며, 차트 10위권 안에 든 곡도 몇 개 있고 최대 차트 2위까지는 달성했다. 뉴진스 신곡 발매만 없었으면 1위까지도 충분히 가능했을수도 있고, 마이웨이는 최신차트(1주), 최신차트(4주)에서 1위를 달성했다. [28] 사실 디스전은 꽤나 성공한 미션이었다. 게다가 다음 시즌의 디스 배틀이 평이하고 무난하게 흘러간 것도 있다. [29] 이는 스윙스의 쇼미9 출연, 지조 탈락 등 일부 논란에 대한 오해 해결, 쇼미10에서의 염따의 심사 태도 문제 때문이다. [30] 물론, 마이웨이는 멜론 최신차트(1주), 최신차트(4주)에서는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하긴 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하는 차트는 실시간 차트 순위를 얘기하는 것. [31] https://brunch.co.kr/@elecat/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