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16:21:58

SCP-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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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74, 1e=Quantum Woodlouse, 1k=양자 쥐며느리,
2=075, 2e=Corrosive Snail, 2k=부식성 달팽이,
3=076, 3e=Able, 3k=아벨)]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파일:scp-075.jpg
SCP-075. 야마다 타케시 박사 촬영. 괴물의 발
일련번호 SCP-075
별명 부식성 달팽이
(Corrosive Snail)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특징3. 특수 격리 절차4. 부록5. 타 SCP와의 관계

1. 개요

SCP-075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달팽이처럼 보이지만, 그 달팽이 껍질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평범한 몸이 아니라 날카로운 발톱 6개(즉, 발가락 6개)로 이루어진 발이다. 또 특이한 점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밀도가 굉장히 높아 질량만 거의 860kg에 이른다는 점이다.

2. 특징

주변에 습기가 없을 경우 딱히 활동하지 않으며 휴면기에 들어간다. 이건 보통의 달팽이의 비슷한 점이다. 하지만 만약 탈수 상태가 아닐 경우, SCP-075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포식 동물이 사냥에 나선 것 같은 공격성을 보인다.

빠른 속도만 갖고 있었다면 이 달팽이가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았겠지만, 이 기괴한 달팽이의 무서운 점은 사냥감을 잡은 후 발의 모공에서 분비되는 강한 부식성의 액체이다. 이 분비물은 지구상에 알려진 어떤 물질보다도 부식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SCP-075의 공격성 때문에 이 물질은 확보가 불가능했다. 게다가 이 부식성 액체를 담을 정도로 강한 내성을 가진 용기도 딱히 발견되지 않았으나, 부록 문단에서 알 수 있듯 SCP-294에서 추출된 이 달팽이의 부식성 액체는 멀쩡히 컵에 담겨서 나왔다.

3. 특수 격리 절차

격리 절차의 중요점은 부식성과 습기를 막는 것이다. 당연히 부식을 방지하는 처리가 된 컨테이너에 격리되어 있다. 게다가 이 컨테이너가 있는 방 자체도 내부식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075의 휴면기를 유지하기 위해 격리실의 절대 습도가 1%를 넘어서는 안 된다. 비상시에는 의료용 탈수제를 사용해서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습도가 1%를 넘어가면 모든 인원의 대피와 격리실의 폐쇄가 일어나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실험은 보안 절차를 밟으면 가능하지만 습도 유지를 위해 과정 중 수용액을 쓰는 모든 실험은 금지된다. 수분이 있는 물질이 SCP-075에 접촉될 경우 격리 구역은 즉시 봉쇄되며, 그 동안 구역에 남아있는 인원은 대피할 수 없다.[1] 건조제를 살포해서 습도를 1% 밑으로 낮춰야 하는 건 당연지사.

4. 부록

밑의 부록들은 이 달팽이의 부식성 액체 확보 기록이다.
  • 075-F: SCP-075의 분비물을 확보하려면 기지 내의 모든 4단계 인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승인이 있더라도 SCP-075가 자기 분비물을 포함한 액체 성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지켜야 한다.
  • 075-G: SCP-294를 이용하여 SCP-075의 분비물을 딱 한 잔만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SCP-294에서 공급된 컵이 어떻게 분비물의 부식성을 견디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이 컵 외에 부식성을 견디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5. 타 SCP와의 관계

  • SCP-294 : 075의 부식성 액체는 294의 능력으로 인해 만들어질 수 있었으며, 294에서 나온 컵은 075의 분비물이 가진 부식성을 멀쩡히 견뎌냈다.


[1] 075의 탈출을 막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위의 단순히 습도가 1%를 넘어갔을 때와는 다르게 대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