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8:46:04

SCP-050-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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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49-KO, 1e=검은 행진,
2=050-KO, 2e=SCP-050-KO에 관한 건,
3=051-KO, 3e=불로소득 사무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050-KO
별명 SCP-050-KO에 관한 건
등급 케테르(Keter)[1]
원문 원문
작가 L.H.Sein
[clearfix]
1. 개요2. 특징3. 해설4. 진실5. 여담

1. 개요

██세의 황인 여성이다.

2. 특징

SCP-050-KO는 꼭 임무를 맡으려고 기를 쓰고, 대상이 유일하게 잘 하는 분야는 ██이다. 손버릇이 안좋다고 한다.

대상을 쳐다만 봐도 대상은 불쾌감, 짜증 등의 인식재해, 밈적 효과가 나타난다.[2] 대상을 쳐다봤던 인원들은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진술한다.

중간중간에 취소선으로 되어있는 글들이랑 기울임으로 되어있는 글들이 있는데, 이는 모두 조롱하는 느낌의 글들이다. 이중에 그냥 장난인데 뭘과 같은 문장이 꽤 있는 편이다.

특수 격리 절차로는 대상을 꾸준히 정신적, 신체적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되어있다. 놀림, 구타, 넘어뜨리기, 힘든 일 시키기, 작성 중인 문서 몰래 파기하기, 서랍 속에 포르노 사진 및 벌레 집어넣기, 캐비닛에 [데이터 말소] 해놓기, [데이터 말소] 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그 이후엔 █시간에서 ██시간 동안 좁고 어두운 공간에 갇혀있어야 한다고 한다.

3. 해설

이게 누구냐고?

너 말이야, 너 씨발아.

왕따 캐비닛과 비슷하게,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을 차용한 SCP. 마지막엔 SCP-050-KO가 독자라는 식의 문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SCP가 독자일지도 모른다는 소름 끼치는 포인트도 놓은 듯 하다. 특수 격리 절차의 경우에는 다르긴 하나, SCP-231이랑 비슷하기도 하다.


[1] 앞에는 취소선으로 케테르(Keter) 씨밬ㅋㅋㅋㅋㅋ라고 되어있다. [2] 문서 내에서는 대놓고 존재 자체가 없으면 모든 게 잘 될 것이다. 라고 되어있거나 못생겼다고도 표현 되어있다.
















4.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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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문서_SCP-050-KO

SCP-050-KO는 사실 제05기지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제05기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 대해 강한 적의를 보이며 곧 그 대상을 따돌리기 시작한다. 따돌림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소년 층에서의 따돌림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러나 제05기지에 있는 인원들은 없는 대상을 따돌리는 것이다. 모두 그 대상을 한국계인 뚱뚱하고 못생긴 황인 여성이라고 진술하며, SCP라고 지칭하는 것은 단지 그 대상을 모욕하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 요원이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이 현상으로 인해 05기지는 아예 'SCP-050-KO라 지칭되는 누군가'에게 악행을 벌이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면서 기지 사정이 매우 나빠진 것으로 나온다.

█.█.████ 요원은 제05기지에서 유일하게 밈적 재해를 받지 않은 인원인데, 본부에 자신 소속 기지에서 SCP-050-KO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자신만이 그 영향에서 자유롭다는 신호를 보내 05기지에서 격리되어 보호조치를 받게 된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심지어 이 현상은 전염성이라 누군가 05기지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다른 집단에서도 동일한 따돌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까지 밝혀진다. 이로 인해 해당 현상의 SCP 등록을 진행하던 심 박사는 밈적 재해에 직격 피해를 입게 되며 █.█.████ 요원이 SCP-050-KO 같으니 당장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편지까지 보냈다가 본부에 의해 제거되고 05기지 자체가 완전히 격리된다.

█.█.████ 요원의 과거 정신과 기록을 토대로 한 결과, 과거 모든 형태의 이지메 피해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SCP-050-KO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결국 과거 학교폭력 등의 이지메 피해를 입었던 요원들이 05기지의 격리를 담당하게 된다. █.█.████ 요원은 상부에 이런 요원들이 아닌 무인기 등을 격리 담당으로 투입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무시된다.

5. 여담

  •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을 차용한 SCP로, 마치 익명의 누군가를 악의적으로 괴롭힐 목적으로 써놓은 가짜 SCP 같지만 실상은 실제로 존재하는 케테르급 SCP로,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을 이지매하는 현상 자체가 SCP라는 반전을 가진 SCP. 현재 추천 수가 113점으로 최고 평점 목록에서 6위이다. #
  • █.█.████ 요원이 작가 L.H.Sein[3]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지, 작가의 말로는 동일인물은 아니고, 이유 없이 사각형 몇개 붙일까 하다가 자기 닉네임 수대로 붙인 거라 한다.

[3] 사람에 의한이라는 SCP-001-KO 제안을 작성한 유저. 현재 계정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