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14:46:10

SBS 가요대전/논란 및 사건 사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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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역사 |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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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송사고3. 한파 속 야외에서 강행된 레드카펫

1. 개요

2013년 SBS 가요대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1.1. 2022 SBS 가요대전: THE LIVE SHOUT OUT

= 상황 =
발카, 발음향, 발조명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나왔고 개선은 전무했다.

카메라는 각 아이돌들의 중요한 안무 때마다 양측 지미집과 원거리 무대캠, 심지어는 관중 시점으로 초점을 잡아 가수보기 힘들어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반감시켰다.[1] 마이크 음향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특히 방송되는 화면으로 볼 때 이러한 문제점이 두드러져 현장 음원 송신과 방송 화면에서 들리는 음향이 아예 엇갈리다 보니 립싱크를 하는 팀이 라이브를 하는 팀과 너무 대비될 정도로 티가 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파일:2022 SBS 가요대전 - 자막.jpg
MC 멘트 중에는 물론, 무대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시도 때도 없이 자막을 띄웠는데, 거슬린다는 반응이 많았다.[2]

심지어 엔딩 무대에선 전 출연진이 단체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르는 것처럼 예고해 놓고는 노래 원곡 AR만 깐 채 출연자들의 무대 인사만 시키는 낚시 연출까지 시전하면서 끝까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쳤다.

일주일 전 혹평을 받았던 KBS 가요대축제의 카메라, 음향, 조명, 오프닝/엔딩 대참사 등이 재평가되기에 이르렀으며, 동시간대 KBS 연예대상이 카메라, 음향, 조명, 진행 면에서 훨씬 더 좋았다.

시청률 역시 1부 2.2%, 2부 2.5%, 3부 2.3%로 지난해 못지 않게 부진했다. 1부 한정으로는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고, 2~3부는 마찬가지로 주목도가 낮았던 KBS 연예대상보다도 낮았다.

2. 방송사고

유독 방송사고가 다른 해보다 많았다.

먼저 1부 엔딩이었던 NCT DREAM의 무대 중 방송 화면보다 마이크 음향 송출이 빨라서 화면과 목소리 싱크가 한 파트씩 밀려서 송신되는 방송사고가 났다.

파일:221224 2022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gif
2부 CRAVITY의 PARTY ROCK (Winter ver.) 무대가 끝난 뒤에는 중간 광고 송출에 문제가 발생해서 현장 화면과 광고 화면이 번갈아가며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현장에 있던 팬들의 환호성이 메아리처럼 울려퍼지는 일이 벌어졌다.[3]

ITZY의 무대는 영상 자체가 배속과 감속을 오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무지 무대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었다.

3. 한파 속 야외에서 강행된 레드카펫

KBS 가요대축제와 마찬가지로 생방송 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당일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영하의 추위였음에도 야외에서 행사를 강행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점퍼도 없이 얇은 의상 하나만 걸치고 레드카펫 스테이지에 오르는 바람에 대부분 출연진들이 추위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진행을 맡은 유재필[4]에게 장갑은커녕 아무런 방한용구도 지급해주지 않아 영하의 날씨에 손이 시뻘개진 채 벌벌 떨며 진행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독감의 여파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ITZY 채령은 이 레드카펫 일정 이후인 생방송 본 무대를 마친 뒤 부축을 받으며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 대표적인 예시로 나문희의 첫사랑. 1분 25초부터 그나마 스브스 케이팝에선 다른 구도도 나오는 등 완화. [2] 해당 사진은 더보이즈의 Whisper 무대가 끝난 뒤의 장면이다. [3] 2023년 10월 24일 제38차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5조의2(방송사고)를 위반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4] 일주일 전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