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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논란 및 사건 사고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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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역사 |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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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카메라 문제3. 조명 문제4. 음향 문제5. 출연자 안전 관리 부실6. 분량 불균형

1. 개요

2019년 SBS 가요대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1.1. 2019년

SBS 가요대전의 고질병인 발카메라와 음향, 조명의 문제는 물론이었거니와, 아예 별도의 문서로까지 분리된 인명 사고까지 터지면서 현재까지도 역대 모든 연말 가요제 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되었다.

심지어 사고의 당사자는 최근 컴백했는데, 이 사고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게 된 데다 가수들 간 콜라보 무대를 기획했을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개최될 콘서트까지 날벼락을 맞는 바람에 그야말로 제대로 민폐를 끼쳐버렸다. 해당 가수 및 팬들과 소속사, 그리고 나머지 지상파 2사가 같이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할 말이 없을 상황.[1]

그 외에도 MC였던 설현이 1부 초반부에 긴장을 했는지 딕션이 뭉개지는 등 자잘한 진행 미스를 보였다.

결국 1부 시청률은 5%를 넘지 못하는 등 역대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 가요대전이 방영된 시간대엔 특선 영화 편성도 겹치지 않는 등 소위 꿀편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보다 앞서 MBC에서 방영된 놀면 뭐하니? 유산슬 스페셜의 시청률과 비슷하게 나오는 등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한데 1부 마지막에 출연한 오마이걸, 여자친구가 난데없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찍는 아이러니한 일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음원 사재기 세력의 득세로 음원 차트가 1년 내내 양산형 발라드로 떡칠되는 바람에[2] 여기에 질려있던 대중들이 오랜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한 이들의 무대를 인상깊게 본 게 아니냐고 평가되었다.

2. 카메라 문제

첫 순서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를 시작으로 발카의 연속이 이어졌고, 마마무 고고베베 (gogobebe) 무대에선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 약 8초간 얼굴은 물론 마마무 자체가 안 보이는 발카를 보여주었다. 사전 녹화로 진행된 Red Velvet Psycho 무대 역시 제대로 무대를 잡지 않았다.

그 다음날 방영된 2019 SBS 연예대상의 축하 공연 카메라가 훨씬 더 낫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ITZY의 축하 공연 영상을 보면 가요대전 카메라 워크보다 훨씬 더 낫다는 평들이 수두룩했다.

3. 조명 문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상남자 (Boy In Luv) 무대에서 조명이 깜빡거렸고, 그 외에 다른 무대들에서도 일부 조명이 깜빡거렸다.

4. 음향 문제

일부 가수들의 음향 문제는 2018년보다도 훨씬 심각했다. 그 중에서도 ITZY의 무대는 전체적으로 음향이 잘 들리지 않았고, 마마무는 한술 더 떠 대부분의 파트가 마이크가 꺼진 것 마냥 날아갔다. 또, 화사는 인이어와 방송의 싱크가 맞지 않았는지 HIP의 랩부분이 반 박자 늦기도 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박자가 늦었다.

5. 출연자 안전 관리 부실

레드카펫 행사 도중 마마무 솔라가 계단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며, 본 무대에서도 NCT 127 태용, 몬스타엑스 일부 멤버, 방탄소년단, TWICE 멤버들 등 많은 가수들이 거의 넘어질 뻔하거나 넘어질 정도로 무대 바닥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TWICE 멤버들이 미끄러질 때를 보면 무대 자체가 얼어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돌출 무대가 상당히 미끄러웠는지 가수들이 넘어질 뻔한 상황이 여러차례 목격됐다.(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5.1. 웬디 추락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BS 가요대전 웬디 추락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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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량 불균형

같은 신인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ITZY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분량이 현저히 적었으며, 오히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의 음원이 편집되었고 반대로 커버곡이었던 방탄소년단의 상남자의 러닝타임이 더 길어지게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이외에도 NCT의 무대도 매우 짧은 등 분량에서의 문제도 심하게 부각되었다. 또한 여성 출연자 중 최고참인 10년차 Apink는 스페셜 무대는커녕 " %%" 한 곡 밖에 부르지 못해 "연차가 긴데도 아티스트를 조롱하는 것이냐"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3]

또한 큐시트에 적힌 NCT의 멤버를 '한 놈'이라고 칭하는 등 방송가가 아이돌들을 얼마나 무시하는 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더불어 2019년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을 때 설리 구하라를 언급했는데 SBS 가요대전에선 가요계 동료임에도 불구하고 언급조차도 없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더더욱 실망했다.[4] 특히나 설리와 구하라는 SBS 인기가요 MC 진행 이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이 없었다
[1] 특히나 MBC 가요대제전은 빅히트(현 HYBE) 계열 아이돌들이 라인업에서 배제되는 등 규모가 축소된 데다가 이 사태까지 터져 겹악재를 맞았다. [2] 특히 사재기로 의심되는 이들의 노래들이 하나같이 소재가 이별을 한탄하고 여기에 술주정까지 섞인 패턴이라는 점 때문에 SNS마다 불만의견이 쇄도했다. [3] 참고로 Apink는 2일 뒤 열린 KBS 가요대축제에서 클로징을 잘리는 일을 당했다. 그로부터 4일 뒤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는 불참했고, 이후로도 지상파 연말 가요제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4] 심지어 KBS 가요대축제에서조차도 설리와 구하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