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2px" {{{#555555,#aaaaa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룹 A · 그룹 B · 그룹 C) |
소시에타 폴리스포르티바 아르스 에트 라보르 2013 | |
S.P.A.L. 2013 | |
정식 명칭 | Società Polisportiva Ars et Labor 2013 |
창단 | 2013년 |
소속 리그 | 이탈리아 세리에 A (Serie B) |
연고지 | 페라라(Ferrara) |
홈 구장 |
스타디오 파올로 마짜 (Stadio Paolo Mazza) (8,500명 수용) |
구단주 | 왈테르 마티올리 (Walter Matiolli) |
감독 | 레오나르도 셈플리치 (Leonardo Semplici) |
주장 | 니콜라스 지아니 (Nicolas Giani) |
애칭 | Spallini, Biancazzurri(The White-Blues), Estensi |
공식 홈 페이지 | http://www.spalferrara.it/ |
1. 개요
1. 개요
S.P.A.L. 2013은 북부 이탈리아의 에밀리아-로마냐주에 위치한 중소도시 페라라를 연고로 하는 이탈리아의 프로축구팀이다. 볼로냐 FC 1909를 포함, 같은 주에 위치한 대다수의 클럽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볼로냐와는 1993-94 세리에 C1 승격 플레이오프 경기 이후 대규모의 팬들간의 충돌이 있었고,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도 폭력 사건이 일어나는 등의 악연이 있다.1907년 살레시오회 수도사 피에트로 아체르비스(Pietro Acervis)에 의해 Circolo Ars et Labor(Circle of Art and Work)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고, 1913년도에 현 명칭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소시에타 폴리스포르티바 아르스 에트 라보르(Società Polisportiva Ars et Labor)로 개명하였다. 두번의 세계대전 기간을 포함해 1950년 까지 세리에 B와 세리에 C 사이에서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다,1950-51 시즌 세리에 B에서 우승, 세리에 A로 처음 승격하게 된다. 세리에 A에서의 최고 순위는 1959-60시즌의 5위이며 최상위 리그에 있는 동안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도 해보는 등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지만 1967-68 시즌 리그 14위로 강등당하게 된다. 이후 2-4부리그를 전전하다 2005년, 재정문제로 인해 파산,[1] 이후 SPAL 1907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한다. 그러나 재창단 이후에도 재정문제가 끊임없이 팀을 괴롭혔고 2012년 두번째 파산을 맞으며 S.S.D. Real S.P.A.L.(Società Sportiva Dilettantistica Real S.P.A.L.)로 재창단, 5부리그인 세리에 D에서 다시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13년도 같은 연고지의 4부 리그(Lega Pro Seconda Divisione) 팀인 AC 지아코멘세(A.C. GIACOMENSE)와 합병하여 현재의 팀이 되었고 이후 리그 개편을 통해 새롭게 3부 리그가 되는 레가 프로(Lega Pro)로 올라선다. 이후 2014-15 시즌 레가 프로 그룹 B 4위, 2015-16시즌 레가 프로 그룹 B 우승으로 세리에 B로 승격하게 되었다.
=== 2016-17 시즌 ===
시즌 초만해도 SPAL 2013이 이렇게 승격팀의 기적을 이룰 거라는 예측을 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전 시즌 단 한번도 레가 프로 그룹 B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팀이었다지만 하위리그와 상위리그는 다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도 그렇다. 이 팀에서 세리에 A의 경험을 20경기 이상이라도 해본 선수는 볼로냐와 사수올로를 비롯한 다수의 팀에서 287경기를 뛴 세르죠 플로카리와 아틀란타 등에서 298경기를 뛴 크리스티아노 델 그로소 둘 뿐이었고 이 선수들은 각각 데뷔 20년, 17년 차인 선수로 최고참을 넘어 축구선수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리그 초중반 동안의 적응기간을 거치고 난 뒤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고 최종성적 22승 12무 8패 승점 78점의 성적 및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으로 세리에 B 우승을 하여 전 시즌에 레가 프로에서 세리에 B로 승격한 것도 모자라, 한 시즌만에 다시 세리에 A로 49년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화려하게 복귀하게 되었다.승격의 가장 큰 요인은 레오나르도 셈플리치 감독의 덕이 가장 크다 볼 수 있다. 셈플리치 감독은 경력 초반 6부리그 팀이었던 ASC Figline을 3부리그까지 승격시킨 엄청난 성과를 내었지만, 3부 리그의 다른 팀에서는 이전에 거두었던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계약 연장에 실패하거나 임기 도중 해고 당하게 된다. 이후 ACF 피오렌티나의 유스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는데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대표적인 그의 작품이며 이 외에도 같은 팀의 쿠마 바바카르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해리스 세페로비치 등등 여러 유스들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2014년 피오렌티나 유스팀을 나와 SPAL 2013의 감독으로 시즌 도중에 부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경험등을 통해 팀을 3부리그에서 1부리그 까지 올리는 기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결과 때문인지 셈플리치 감독은 사수올로의 현 감독인 에우세비오 디 프란체스코와 함께 피오렌티나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 되고 있다.
SPAL의 최소 실점에는 우디네세에서 임대해온 골키퍼 알렉스 메렛의 비중이 제일 컸다. 리그 30경기 26실점으로 1점대 이하의 실점율을 보인 알렉스 메렛은 현재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 커리어를 단계별로 쌓고 있으며, 유벤투스에서 부폰의 후계자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함께 매의 눈으로 노리는 중이다.
[1]
이 때 마지막 감독이 현재 유벤투스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