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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그래픽카드 전용 소프트웨어 이다. 게임내 OSD 표시 기능이나 FQS 수치 조절 등 카탈리스트(크림슨 포함)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보완책으로 자주 쓰인다. 특정게임만 구버전 드라이버 파일을 적용시킨다거나, 게임별로 셋팅을 다르게 하는 등 세밀한 조절 기능이 특기이다. 현재는 카탈리스트에서도 게임별로 셋팅을 다르게 하는 건 가능하긴 하지만 예전엔 지포스 드라이버나 라데온 프로에서만 가능했었고, 지금도 카탈리스트에서 조절하는 방식은 작동 방식이 조금 달라서 지포스나 라데온 프로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카탈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오버클럭 기능이 있고, SweetFX라고 하는 화질을 개선 시키는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다만 SweetFX 파일 자체는 따로 찾아서 설치한 다음 셋팅에서 SweetFX를 추가해줘야 한다. SweetFX는 현재 1.4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다만 개발자가 랩터 개발에 참여한 관계로 14년 3월부로 업데이트가 잠정 중단되었다. 아직까진 랩터가 불안정하고 부족한 점이 많은 관계로 부정적인 반응[1]이 많지만, 랩터는 인텔도 참여하는 게임 최적화 플랫폼인지라 (게다가 라데온프로와 달리 공식적으로 월급받고 개발하는 것이기도 하고) 장기적으로는 이쪽이 더 전망이 있다고 본 듯하다.
참고로 2016년 7월 25일에 추가된 전문가용 그래픽카드인 Radeon Pro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1]
해당 링크 댓글에도 그딴 거보다 라데온프로를 AMD에서 공식 지원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