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법사: 화염
대표적인 캐스터 계열 딜러이자 본 게임의 얼굴마담.[1] 특수 스킬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있는 카드. 암사가 몰락한 후 던전진행에 필수급 카드가 되었고, 투기장에서도 악흑 등과 조합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주로 같이 쓰이는 카드는 마법영역의 기절효과를 살리기 위한 야전, 사궁, 악흑. 딜량 증가를 위해 혼점과 조합되기도 한다. 특수스킬 없이 딜링만을 위해 사용해도 밥값을 하지만, 각 단계 별로 취소스킬이 있는 화법을 모았다가 보스에 맞춰 투입하면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1.1. 기본스킬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5초간 화염저항을 15% 감소시킨다. 전설일 경우 궁수 상대로 추가 데미지를 준다.1.2. 불태우기
적군 1순위에게 10초간 데미지를 주고 시전속도를 감소시킨다. 대상이 궁수라면 추가 데미지를 주고, 전투단계가 3단계 이후라면 10초 후에 추가로 데미지를 준다. 단일 대상의 뛰어난 딜량과 스킬사용을 느리게 하는 부과 효과 때문에 대 보스전 필수 스킬이다.1.3. 변이
이 카드와 동일한 순위의 적군 카드를 기절시킨다. 지속시간 중에 데미지를 받으면 기절은 해제된다. 이것만 보면 꽤나 심심한 스킬이지만... 아무 적군이 자연 강화 효과를 받거나, 자연 스킬을 시전 중이면 대상을 기절시킨다. 지속시간 중에 데미지를 받으면 기절은 해제된다. 그야말로 모든 자연스킬의 원쑤. 특히 투기장에서 체용율이 높은 방전의 나무방패의 경우 변이 한방에 아군 전체를 기절시키는 자폭스킬이 된다. 예점의 간파, 야전의 방어의 함성 등도 마찬가지. 그런데 화법은 딜링을 우선시 해서 안찍는 경우도 많다.1.4. 마법영역
모든 적군 카드에 데미지를 주고 대상이 화염 약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기절시킨다. 대상이 궁수라면 추가 데미지를 준다. 화법의 대표적인 스킬. 데미지도 좋지만 이 스킬의 핵심은 역시 기절효과. 적군 전체에게 화염 약화효과를 줄 수 있는 카드면 그것만으로 화법과 조합이 된다. 다른 카드의 도움이 없더라도 기본스킬과 불태우기가 화염약화 효과를 주기 때문에 1순위 한장은 기절시킬 수 있다.1.5. 신속
이 카드의 시전속도, 재사용 속도가 50% 증가한다. 이 카드가 아군 3순위 이하라면 추가로 주문력이 50% 상승한다. 화법의 꽃. 이 스킬이 들어가면 딜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뿐만 아니라 마법영역과 취소도 빠르게 자주 사용하게 되어 반격도 제대로 못하다 당하게 된다. 만약에 화법이 4페 광란 아이템을 장착할 경우 신속이 3번까지 중첩될 수 있게된다.1.6. 화염지대
모든 적군 카드에 4초간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의 체력이 20% 이하라면 데미지가 50% 정도 상승한다. 단순하면서 강력한 전체 딜링 스킬. 신속 버프가 가해진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이 스킬에 맞고 있는 동안은 화염 약화효과를 받고 있는 걸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른 화법이 마법영역을 사용할 경우 기절된다.1.7. 취소
아무 적군이 특정 단계 스킬을 시전할 때[2] 상대를 기절[3]시키는 스킬. 간단하면서도 유용하다. 보스마다 중요한 스킬과 방호가 붙은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별로 화법을 준비해 놓으면 보스전을 수월하게 치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3페 취소가 가장 쓸만하다고 여겨진다.1.8. 화염폭발
아무 적군이 냉기 스킬을 사용하면 대상을 기절시키고 아무 아군이 냉기 약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해제시킨다. 냉기 스킬의 강력한 카운터이긴 하지만, 이런걸 써가면서 막아야할 정도로 치명적인 냉기 스킬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 투기장에서 냉혼덱을 카운터 하기 위해 쓰는 경우가 가끔있다. 던전에서 활용은 깊은 바다 1층의 마녀 상대로 쓰는 정도.1.9. 화염강타
상대 1순위에게 데미지를 준다. 부과 효과 없이 순수하게 데미지만 주는 스킬.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2. 마법사: 냉기
화법과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스킬 효과로 메인 딜러로는 써먹기 힘든 비운의 카드. 하지만 침묵스킬의 파격적인 강화와 혼점과의 조합 그리고 수 많은 화염스킬들에 대한 카운터 역할로 투기장에서 각광받는 카드다. 반대 속성이 흥해서 덩달아 몸값이 오른 경우. 던전에서도 취소 요원으로 어느정도 활약하는 편. 특히 화법을 쓸 수 없는 드래곤 탑 20층의 적룡을 상대할 경우 3페 취소 냉법은 매우 효과적이다.2.1. 기본스킬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5초간 냉기저항을 15% 감소시킨다. 전설일 경우 궁수 상대로 추가 데미지를 준다.2.2. 얼리기
적군 1순위에게 10초간 데미지를 주고 재사용 속도를 감소시킨다. 대상이 궁수라면 추가 데미지를 주고, 전투단계가 3단계 이후라면 10초 후에 추가로 데미지를 준다. 냉법의 비애1. 아무래도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오는 시전속도 감소에 비해 재사용 속도 감소는 상대적으로 모자란 편.2.3. 변이
효과는 화법과 똑같다. 냉법은 보통 얼리기를 안찍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가 좀 남아서 하나 정도 찍는 경우가 많다.2.4. 마법영역
화법과 속성빼고 같은 효과. 그러나 화법에 비해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카드가 적다. 사궁과 혼점 정도. 냉법의 비애2. 냉혼덱에서 힐러 없이 단시간에 승부를 보는 덱을 만났을 때 혼점의 혼돈과 조합돼서 진짜 딜링을 하기도 한다.2.5. 신속
시전속도와 재사용 시간 관련은 화법과 같지만, 주문력 강화 대신 2순위 이상일 경우 모든 약화효과 해제와 위헙량 감소 옵션이 있다. 냉법이 1,2순위 까지 갈일이 별로 없다는 걸 생각하면...냉법의 비애3. 그래도 속도 향상효과만으로도 좋기때문에 많이 쓴다.2.6. 침묵
모든 적군 카드와 이 카드를 3초간 기절시킨다. 대상이 신비 약화효과를 가지고 있을 경우 10초간 기절시킨다. 이 카드의 이 스킬과 기본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3초 감소한다. 냉법이 존재하는 이유. 이 스킬 하나로 냉법은 화법의 하위호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혼점의 정신력 폭풍과 함께 냉혼덱을 가능하게 만든 스킬. 혼점이 정신력 폭풍 사용시 신비 약화효과로 취급하여 모든 적군 10초간 기절. 그 사이 냉법이 침묵-신속-마법영역-침묵을 계속 사용해서 상대를 영원히 기절상태로 만들고 그 사이 혼점이 정신력 폭풍으로 상대를 전멸시킨다. 절대 취소당하면 안 되므로, 투기장에서의 냉법은 5페 방호템이 필수적이다. 그러면 자신에게 거는 기절도 무시할 수 있다는 이점도 생긴다.2.7. 취소
화법이랑 동일.2.8. 냉기강타
상대 1순위에게 데미지를 준다. 부과 효과 없이 순수하게 데미지만 주는 스킬.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2.9. 냉기폭발
화염폭발의 속성반전버전. 화염폭발과 달리 투기장에서 화염스킬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스킬이다. 냉폭법이 대중화 되면서 화염스킬이 핵심적인 덱들은 덩달아 방호아이템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3. 마법사: 비전
빠른 승부와 단일 대상 딜링에 특화되어있는 딜러. 이 카드 때문에 투기장에서 나무방패 방전이 중요해졌고, 탱커에게 신비저항 아이템을 장착하는 환경이 조성되기도 했다. 보스전에서도 매우 강력해서 좀 만만하다 싶은 보스들은 집중공격으로 2~3단계에 끝장낼 수 있다. 덕분에 초반 보스 공략이 매우 간단해졌다. 1,2,3단계 스킬이 죄다 딜링 스킬이라는 공격 일변도의 구성과 저항력 감소 효과를 이용해 3~4장의 비법이 한번에 공격을 집중시켜 하나씩하나씩 해치우는게 기본전략. 던전, 보스전, 투기장 모든 곳에서 같은 전략으로 활용가능한 무서운 카드. 웬만해서는 특수 스킬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덱을 만들기 쉽다는 것도 장점. 지능상승+신비 강화효과를 노리고 예점과 많이 사용되며, 정점과 시너지가 있는 몇 안되는 카드이기도 하다.3.1. 기본스킬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5초간 신비 저항을 15% 감소시킨다. 전설일 경우 궁수 상대로 추가 데미지를 준다.3.2. 마법화살
3회에 걸쳐 피해를 주고, 60초간 신비 저항을 감소시킨다. 이 약화효과는 해제할 수 없다. 저항력 감소치는 별로 높지 않지만 무지막지한 지속시간과 해제불가능 이라는 점이 포인트. 체력이 약하거나 신비 저항력이 낮은 상대는 이것만으로도 해치울 수 있다.결국 2014년 2월 25일자로 생궁의 쐐기화살과 함께 지속시간이 45초로 너프당했다. 하지만 4페 이전까지 딜링 자체를 못하는 생궁과 달리 비법은 자체로 최상급 딜러고 무엇보다 쐐기화살과 달리 약화효과가 해제가 안돼서 파훼법이 신비저항을 500% 이상으로 만들어서 스킬 자체를 면역으로 씹어버리든지 아니면 광역스턴으로 스킬 시전 자체를 취소시키는게 다라 비교적 타격은 적은 듯.
3.3. 비전작렬
상대에게 피해를 주며, 대상이 신비 약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이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2초 감소한다. 이 카드가 신비 강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이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3초 감소한다. 전투단계가 4단계 이후라면 이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10초 증가하고, 추가 데미지를 2회 준다. 데미지도 상당한데 다양한 재사용 감소 조건 덕에 더 흉악한 스킬. 비법에게 마법화살3과 비전작렬3은 기본의 기본.3.4. 마법영역
모든 적군 카드에 데미지를 주고 대상이 신비 약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 데미지를 준다. 대상이 궁수라면 기절시킨다. 화법, 냉법의 마법영역에서 부가효과 조건이 뒤바뀐 버전. 문제는 3페이즈 쯤에 상대에게 광역 신비 약화효과를 주는 스킬이 거의 없다는 것. 그나마 쓸만한게 정점의 별뿌리기 정도. 그냥 써도 데미지는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보통 3개 다 찍는다.3.5. 환기
이 카드의 이 스킬과 기본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재사용시간을 초기화하고 주문력을 25% 증가시킨다. 보통 마법영역과 환기 중 하나를 3개 찍고 다른 하나는 버리는 편이다. 초반 딜링을 중요시해서 마법영역을 찍을 경우라면 재사용 시간 초기화를 노리고 한개만 찍는 정도.3.6. 신비폭탄
모든 아군의 신비 강화효과와 모든 적군의 신비 약화효과를 해제하고 해제한 카드 숫자에 비례해서 적 전체에게 데미지를 준다. 도박성이 강하고 무엇보다 비법덱은 초반에 끝장내려고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기 힘든 스킬.3.7. 의지의 힘
아무 적군카드가 특정한 단계의[4] 무속성, 신비, 신성, 암흑 스킬을 시전중이면 모든 아군의 해당 저항력을 400% 상승시킨다. 카운터 용으로 좋긴 하지만 특정 단계 스킬만 막는다는 점이 너무 제한적이라서 많이 쓰이진 않았지만, 정파덱이 투기장에서 판을 치면서 1단계 의지의 힘을 가진 비법 채용률이 높아졌다. 또한 이 스킬이 3단계에 있는 비법 2장을 덱에 배치해두면 드래곤의 탑의 흑룡이나 적룡의 꿰뚫기를 막는 데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3.8. 원소폭발
아무 적군이 화염, 냉기 스킬을 사용할 경우 기절시킨다. 단계에 관계 없이 막아주기 때문에 해당 속성에 대한 카운터용으로 한장정도는 준비해 두는게 좋다.3.9. 금속분해
일정 시간 동안[5] 적군의 모든 카드의 공격력을 100% 감소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적군의 방어력과 모든 저항을 500% 증가시킨다.답이 없다. 그나마 재사용 시간이라도 줄여주는 흔점의 정체와 달리 이건 메리트가 전혀 없다. 방어력과 모든 저항의 증가치가 400%만 됐어도 마법영역으로 광역딜을 날릴 수 있었겠지만[6] 현재는 1번만 써도 상대가 즉시 면역을 띄워버리기 때문에 도저히 활용할 방법이 없다.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2013년 2월 현재 그림자 종족만 비법이 추가되었다.
3.10. 마력분해
일정 시간 동안[7] 적군의 모든 카드의 주문력을 100% 감소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적군의 방어력과 모든 저항을 500% 증가시킨다.이것도 답이 없다. 게다가 맞불놓기와 조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 경우 떨어지는 건 회피율이라 그냥 답이 없다.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1]
로딩화면 중앙에 위치하며, 레전드 카드 설명에서도 "내가 바로 얼굴 마담이다."라고 적혀있다. 팬 서비스인지 동일 회사 게임인 엑소스사가에서도 스칼렛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2]
1단계일 경우 상대의 1단계 스킬, 2단계일 경우 1,2단계, 3단계에서 3,4단계, 4단계에서 4,5단계 스킬.
[3]
1단계 취소 제외. 1단계는 시전중인 스킬만 취소시킨다.
[4]
1단계에 위치할때는 상대의 1단계 스킬, 2단계에 위치할때는 상대의 2단계 스킬 순.
[5]
특페의 위치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지며 4페에 가까워질수록 지속시간이 길다.
[6]
시전 직후의 데미지는 낮을지 몰라도 후속타는 금속분해의 위치가 1페라는 가정하에 제 위력으로 들어간다.
[7]
금속분해와 마찬가지로 특페의 위치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지며 4페에 가까워질수록 지속시간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