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543에 탑재된 모습[1] |
1. 개요
R-17 엘브루스[2]는 소련 최초의 전술 탄도 미사일이다. NATO 코드명인 스커드(Scud)로 더 유명하다. 북한의 파생형은 화성-5.2. 설명
단독으로 발사 가능하지만 보통3. 구성
- 9P117 우라강(MAZ-543) 발사 차량 3대
- 2T3M1 운송 트레일러 4대 + 2SH3 컨테이너 2대
- GAZ-66 기동 지휘 차량 5대
- 1T12-2M 기상 관측 차량 2대
- 8T311 연료 보급차량 3대
- 9G29 미사일 연료 보급차량 2대
- ASC-4-255B 액체가스 보급차량 4대
- 9T31M1 크레인 2대
- 우랄 4320 탄두 수송 차량 2대
- ZiL-157 KG 다목적 수송 트럭 2대
- ZiL-131-MTO-V 및 ITO-AT 정비 차량 2대
- ZiL-131-9S436-1 발사 통제 장치 2대
- UAZ-469 병력 수송 차량 1대
- KP-130 야외 취사 트레일러 2대
- ATZ-4-131 연료 보급차량 4대
4. 실전
2011년 리비아 내전 초기 카다피군이 반군을 향해 발사했단 사실을 미국 이지스 구축함이 알아냈다. 목표 지점에서 80km(?)나 떨어진 사막 한가운데에 떨어져 피해는 없었다. 시르테에서 발사돼 아즈다비야로 향하고 있었다.5. 제원
NATO 코드명 | SS-1C Scud-B |
GRAU 코드명 | 9K72 |
설계 | 1956~1958년 |
생산 | 1960~1987년 |
운용 | 1964년~현재 |
중량 | 5,800kg |
전장 | 11.2m |
지름 | 0.88m |
최대 사거리 | 300km |
원형 공산 오차 | 500~900m |
추진 | 액체연료 |
발사 준비 | 1시간 |
보관 |
전시 : 6개월 평시 : 19년 |
활공 | 15분 |
6. 파생형
- R-17ER(SS-1D Scud-C, 화성-6) : 500km급으로, 핵탄두와 화학탄두를 운용할 수 있으나 오차는 늘어버렸다.
- R-17VTO(SS-1E Scud-D) : 700km급의 명작이지만, OTR-23 오카 같은 최신식 미사일이 등장할 시기라 딱히 많이 배치되진 않았다. 차라리 순항 미사일을 쏘는 게 나을 정도.
- R-17V : 밀 Mi-6에 적재해 운용하는 헬리콥터-전술 탄도탄 컴플렉스 «9K73»용 탄도미사일. 저전고 TE[3]를 사용한다. R-17의 전장이 11.2m로 짧다 보니, 여기에 트레일러 길이를 다 합쳐도 내부 화물칸 길이가 12m인[4] Mi-6에 트레일러만 거의 딱 맞게 넣을 수가 있다. 견인차량과 운용인원, 부수장비 등은 동행하는 다른 Mi-6들에 따로 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