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2:56:56

Project Wingman/정복 모드

1. 개요2. 공략3. 덴 채용4. 미션
4.1. 에이스

1. 개요

Project Wingman의 정복 모드(Conquest)를 설명하는 문서. 점령전에 로그라이크를 접목한 윙맨만의 독특한 게임모드다.

거미줄처럼 이어진 43개의 자잘한 구역으로 나뉘어진 카스카디아 맵을 전경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구역 하나를 점령하면 근처에 연결된 구역이 해금되는 방식으로, 43개의 모든 지역을 점령하면 된다. 시작시 카스카디아 서부쪽에 4개의 고정된 시작 위치를 제공해주고 이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된다.

로그라이크답게 사망시 모든 진행도가 사라지고 처음부터 시작해야된다. 고용한 아군과 맵 진척도는 전부 초기화되지만, 명성 점수와 구매한 전투기는 그대로 유지되는게 그나마 다행인 점.

난이도는 경고 수준(ALERT)으로 표시하는데, 플레이하는 시간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적을 격파하면 더 빨리 상승하며, 30이 최대치이고 낮출 방법은 없다. 경고 수준이 올라갈수록 적의 기체 티어, 머릿수, 비행선의 무장과 수량이 강화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물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빠르게 아군수를 늘리거나 고위 티어 전투기를 사용하는게 좋다.

인게임 재화로는 크레딧과 정복 모드에만 있는 프레스티지(명성) 2개로 나뉘어지는데, 크레딧으로는 아군 편대원과 비행선을 고용할 수 있고 프레스티지로는 전투기를 구매할 수 있다.

여담으로 무난한 번역 수준의 윙맨에서 유독 메뉴 번역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1] 게다가 글자가 버튼 박스를 넘어있다거나, 명성 포인트를 글자로 가린다든가 하는 등 가시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2. 공략

적은 본인 근처 4000~12000 사이의 랜덤한 방향에서 무작위로 스폰되고, 2~4대의 편대가 주로 스폰되고 비무장기체인 수송기, 폭격기, AWACS가 1~2대씩 스폰하며 후반부부터는 비행선도 등장한다. 경고 레벨이 오를수록 적의 리스폰 쿨타임이 빠르기 때문에 잔챙이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스코어 어택에서 적의 다수 편대를 처치하기 힘들다면 고득점 적인 비무장기체(I/A-52, FC-8, T/C-17)와 초중반부터 등장하는 비행선 위주로 요격하는것이 좋다. 특히나 비행선은 점수는 대당 1400정도 하면서도 대함 미사일 하나면 어떤 기체든 바보가 되기때문에 빠르게 히트앤 런으로 원거리에서 비행선만 요격하면 수월하게 점수를 채울 수 있다. 물론 요격기가 벌떼처럼 꼬이는 중반부터는 얄짤없다

스코어 어택에서 공대지 기체 세팅은 그다지 좋지 않다. 지상 타겟이 매우 멀리멀리 떨어져 있고 점수도 짠 편이기에 드는 시간 대비 점수 효율이 매우 나쁘다. 물론 적들이 슬슬 거실려지는 중반부터는 도망치면서 지상에서 히트앤 런으로 점수를 안전하게 버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후반부터는 뒤가 새하얘질정도로 적들이 러쉬해오기때문에 그다지 오래 쓸 수 있는 방식은 아니다.

아군은 탱킹과 위협적인 적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고점수 적을 격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아군이 격추한 적도 점수로 쳐주기는 하지만 매우 짜서 스코어 어택 미션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초반엔 적의 공격이 비교적 거세지 않은 편이어서 코디움 자원이 생겼다고 무작정 비행선을 덜컥 구매하기보단 전투기 용병 아군들부터 영입해 아군 머릿수가 열둘을 넘어갈 때부터 고려하는 것이 아군 생존력과 전투력, 어그로와 난이도 유지 쪽에서도 좋은 편이다. 일찍부터 비행선을 굴려보고 싶다면 지역 입장 전 코디움 자원의 숫자가 어떤지 확인해 보고, 일정 점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목표물들을 때려잡는 게 목표인 지역들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며 눈앞에 보이는 적들을 최대한 잡아야 하는 수고가 든다. 플레이어의 현실 피로 누적 속도가 캠페인보다 더한 면이 있으니 유의할 것.

최적화가 그다지 좋지 못한 윙맨 특성상 적들과 아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후반부로 갈수로 프레임이 심하게 떨어진다. 정복모드가 실수 한번에 삐끗하면 다 날아가는 로그라이크임을 감안하면 심각한 단점. 후반부부터는 아군 기체중에 저티어는 쓸모가 없으므로 이들을 배제하고 플레이하면 그나마 나아지지만, 지상 화력을 분산시켜줄 인원이 없어서 문제가 생기는데 경고 단계가 28이 넘으면 레일건 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수가 있다.

3. 덴 채용

크레딧으로 아군을 고용할 수 있는데, 가격에 따라 아군 편대원의 전투기와 공격성이 다르고, 비행선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통애 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비행선을 구매하는데는 코디움 엔진이라는 자원이 추가로 필요한데, 맵에 무작위로 퍼져있는 주황색 원[2]이 위치한 지역을 클리어하면 코디움 엔진을 얻을 수 있다. 비행선 구매 외에도 업그레이드에도 코디움 엔진이 다량 필요하니 틈틈히 모아두자. 스타트포인트를 코디움의 분포를 보고 잘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잘못 골랐다가 코디움 부족으로 고화력이 절실한 후반부까지도 비행선 없이 전투기로만 탱킹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전투기 배치
    • Rookie Pilot - F/E-4를 탑승한다. 총 6기 고용 가능.
      2000C - 3500C - 5000C - 6500C - 8000C - 9500C
      값도 싸고 숫자도 제일 많이 고용 가능하지만, 적을 때려잡는 실력은 밑바닥. 고기방패 역할을 맡기고 싶어도 경고 수준이 10을 넘어가면 어그로 순위에서 밀려나 의미가 없어져가며 경고 수준 랭크가 20을 넘어가면 병풍 수준으로 존재 가치가 떨어진다. 그래도 경고 랭크가 어쨌든 적이 많은 상황에서 작게나마 다른 아군기나 플레이어 자신에게 올 공격을 줄여주니 마냥 쓸모없게만 보다간 오히려 지상에서 스폰된 적 지대공 레일건에 뒷통수를 맞게 된다.

    • Competent Pilot - F/C-15를 탑승한다. 총 6기 고용 가능.
      4000C - 6500C - 9000C - 11500C - 14000C - 16500C
      루키 파일럿의 상위호환으로, 공중에 있는 적은 거의 못 잡는 바로 위의 초짜들과는 달리 대형 수송기, 폭격기, 조기경보기, 저티어 항공기를 탄 수준 낮은 적기들까지는 어느 정도 상대한다. 그러나 전투 능력이 기체 수준에 비해 뛰어나진 않아서 경고 단계가 20 이상으로 올라가면 병풍 되기 일쑤에, 잘 쳐줘야 어그로 대신 끌어주는 고기방패일 뿐이란 점은 크게 다르진 않다. 그래도 경고단계 21 이상에선 바로 위의 루키 파일럿과 함께 땅 파는 일을 자주 하는데, 이 행위가 땅바닥에서 날아드는 미사일과 레일건 등의 흉기를 치워주거나 최소한 플레이어 본인의 기체에 조준을 하지도 못하게 방해하는 걸 잘 하기 때문에 역시 함부로 무시하면 안 된다.

    • Mercenary Pilot - SK.27를 탑승한다. 총 6기 고용 가능.
      8000C - 11000C - 14000C - 17000C - 20000C - 23000C
      이쪽은 숫자만 넷 이상으로 모으는 데 성공했다면 꾸준히 킬 수를 올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경고 수준 20 랭크를 넘어가도 잊을만 하면 킬스코어 보드에 1킬씩을 올려주는 풍경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역별로 마지막 상대로 나오는 보스급 적들은 어찌하지 못하고, 22랭크를 넘기면 공대공보단 공대지를 우선하는 일이 잦아진다.

    • Frontline Ace - F/C-16을 탑승한다. 총 3기 고용 가능.
      10000C - 13500C - 17000C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보스급 적기나 경고 수준 15랭크 이상으로 올라가도 어느 정도 잘 싸우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아시온급 순양함 비행선처럼 막타는 잘 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고용 인원 수도 셋이 한계라 정복 모드 시작 전에 "두 배의 시간" 모드를 활성시켜뒀거나 적의 물량이 미친듯이 불어나는 랭크 23부터는 주력보단 플레이어기나 다른 아군이 잡기 쉬우라고 적들에게 양념을 치는 서포터에 가깝다고 생각해두자.

    • Infamous Ace - F/S-15를 탑승한다. 총 3기 고용 가능.
      15000C - 19500C - 24000C
      어려움 난이도까지의 크림슨 비행대와 실력이 비슷하다. 프론트라인 에이스와 인원 수도 똑같이 세 명인데, 이쪽은 양념만 치는 것이 아니라, 고속으로 날면서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모아 한 곳에 뭉치게 하는 전법을 교전할때마다 최소 한번씩은 선보인다. 만일 랭크가 아직 15 이하인데 이 아군을 고용했다면 플레이어는 도망다니며 어그로만 끌어모아도 얘네가 다 때려잡는 묘기도 할 수 있다. 경고 단계 20 이상 + 아군 물량이 꽤 있는 상황에선 다른 아군과 연계하는 모습도 꽤 볼 수 있다.

    • War Hero - SK.37를 탑승한다. 총 2기 고용 가능.
      20000C - 25500C
      몸값이 비싼만큼 수준이 뛰어난 파일럿들. 아군이 어그로를 끌면 쫓아가서 때려잡거나 자신들이 일부러 미끼가 되어 다른 아군의 격파수를 올리기도 하는 등 용병 난이도의 크림슨 비행대와 견주어도 꿇리지 않는 수준에, 비행 실력도 크림슨 1과 맞먹는다. 하지만 완벽하진 않은데,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적이 있는 방향으로 유독 빠른 속도로다 냅다 튀어나가는데다 이거 때문에 심하게는 1:30 싸움을 벌이는 거 치곤 킬 수는 제대로 못 올리는 추태도 은근 잦으니,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군에 레일건 달린 비행선을 두 척 이상 확보해두거나 플레이어가 MLAA나 BML-U, 레일건 특수무기를 갖고 와야 할 필요도 있다.
  • 비행선
    • Anura-class(아누라급) - AA 2기, SAM 2기 탑재.
      12500C + 1 코디움 엔진(순정) - 19500C + 2 코디움 엔진(MK.II) - 25000C + 3코디움 엔진(MK.III)
      순양함급 비행선이다. 비행선들 중에선 제일 작고 공격력도 약하다. 순정 비행선은 적 공군의 어그로를 은근 잘 끌어모으는 탱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지만 공격 능력은 조금 모자라니 방패외 창 역할을 동시에 수행시키고 싶다면 반드시 Mk.III 업그레이드까지 사줘야 한다. 일단 마크 쓰리 업그레이드를 사주면 미사일 발사 갯수와 빈도가 크게 늘어나 비교적 수준 낮은 적이나 지상 목표물을 잘 때려잡는다.

    • Arcion-class(아시온급) - 레일건 2기, SAM 2기 탑재.
      15000C + 2 코디움 엔진(순정) - 22000C + 3 코디움 엔진(MK.II) - 34000C + 4 코디움 엔진(MK.III)
      중순양함급 비행선이다. 무기 수준은 Anura급과 동일하지만 맷집이 조금 더 튼튼하며, 순정에서부터 레일건을 탑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활약할 수 있다. 레일건은 피아 식별을 안 하고 스치면 무조건 피해를 받으니 그 점은 주의. MK.II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그래도 준 에이스급까지는 나름 맞상대를 하는 제법 든든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마크 3 업그레이드까지 마쳐도 어디까지나 상대하는 것만 가능하고, 피해 주는 것은 잘 하면서 어째선지 격추해서 끝장내는 것 만큼은 잘 하지 못한다. 그래도 이 특징 덕에 다른 아군들과의 연계가 잘 되어 대규모의 적 비행대가 나타나도 정면으로 힘싸움을 벌이며 밀리지 않는 제법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 Littoria-class(리토리아급) - AA 3기, SAM 3기 탑재.
      17500C + 3 코디움 엔진(순정) - 22500C + 4 코디움 엔진(MK.II) - 30000C + 4 코디움 엔진(MK.III)
      전투순양함( 순양전함)급 복엽기 비행선이다. 가성비 제법 좋은 덩치 큰 올라운더로, 기체 크기가 보이는 것보다 은근 더 크니 충돌에는 주의할 것. Mk.II 업그레이드를 하면 레일건도 붙어나와 제법 잘 싸운다. 아군 전투기 숫자가 21대를 넘어가고, 바로 위의 아시온급과 연계하면 보스급 적들도 때려잡는 성능을 내기도 한다.

    • 205-class(205급) - 6 CIWS, 6 ADV-SAM 탑재.
      20000C - 4 코디움 엔진(순정) - 30000C + 5 코디움 엔진(A급) - 45000C + 6 코디움 엔진(S급)
      삼중 동체를 가진 드레드노트 전함급 비행선이다. 순정 공중전함은 그냥 어그로꾼 탱커에 불과한 생각보단 시원찮은 성능을 보여주나 그래도 좋은 화력 덕에 직접 적을 끝장내는 모습도 비행선들 중에선 가장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A급 업그레이드를 사는 순간 존재감이 확 변하는데, 보스급 에이스 편대도 혼자서 박살내는 공중전함의 위용을 아주 제대로 보여준다. 거기에 S급 업그레이드까지 구매할 경우, 적기로 뭐가 나타나든 상관 없이 으적으적 다 씹어먹고 갈아버리기 때문에, 25 랭크를 넘어갔는데, 어쩌다 실수를 했다거나 하여 자력으로 적을 모두 처리 못할 수준이 됐거나 몰래 주요 타겟만을 처리하고 싶을 때, 적들을 꼬리에 줄줄이 달고 와서 미사일은 플레어로 흘려주며 S급 전함과 20대 넘는 아군들에게 던져주면 굉장한 풍경을 보며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넘어갈 수 있으니, 랭크가 30이 되기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다른 비행선들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업그레이드가 MK가 아닌 A급, S급으로 나뉘어진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아군 비행선들은 기본적으로 레일건 포신을 플레이어기 쪽으로 쏘지 않고 대부분 적기나 적 비행선에 향하지만, 205 S급 전함은 냅다 레일건부터 조준하고 보는 경향이 가끔 나타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아도 레일건을 많이 쏘아대서 아군 오사에 당할 수 있다. 큰 덩치 때문에 이 녀석의 지원을 받으려고 근처에서 다니다가 서로 박치기할 수 있단 점도 주의.

4. 미션

각 지역의 임무는 무작위로 정해지며 총 6개로 나뉘어져있다.
  • Score Attack
    점수벌기. 말 그대로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 초반에는 기체가 드문드문 나오기 때문에 느긋하게 다른 말로는 지루하게 사냥하면 되지만, 경고 수준이 올라갈수록 적 편대의 증원이 미친듯이 빨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점수를 획득하는게 좋다.
  • Fleet Hunt
    함대 격파 임무. 비행선 함대를 요격하는 미션이다. 3-5개 정도의 편대가 맵 여기저기 퍼져있다. 미션 특성상 비행선과의 교전이 많기 때문에 대함미사일(ASM)을 챙겨가는게 편하다.
  • Transport Hunt
    수송대 격파하기. 맵에 퍼져있는 C/T-17 수송기 편대를 공격하면 된다. 수송선은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쉬운 편이긴 하지만, 가끔 플레이어 기체를 들이받으려고 하는 녀석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다. 수송선 편대는 주로 4기로 이루어져있지만, 종종 수송기 2대와 요격기 2대가 섞여있기도 하다.
  • Anti-Air Defense Suppression
    공대지 임무. 넓은 맵에 퍼져있는 지상타겟을 공격하면 된다. 정복 모드 특성상 넓은 맵에 상당히 크게 퍼져있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요격기가 징그럽게 쫒아오기 때문에 최디한 빠르게 움직여야 된다. 지상타겟으로는 AA, SAM, 레이더, 커맨드 센터, 레일건이 있다. 원거리에서 요격하는 임무 특성상 지상 타겟의 저항이 큰편이 아니다. 대신 요격기가 벌떼처럼 따라온다
  • Most Wanted
    에이스 편대 요격하기. 정복 모드에서 임무 완수시 나오는 에이스 편대중에서 비행선을 사용하지 않는 편대가 랜덤으로 나온다. 에이스들은 캠페인의 에이스들처럼 받음각 제한기를 사용하며 공격하는 대신 체력은 일반 적들보다 약간 큰 정도이니 건포드나 MLAA로 잡아주면 된다.
  • Experimental Unit Sabotage
    프로토타입 기체 요격 임무. F/E-18s 편대 여럿이 돌아다니는데, 시제기라는 이름답게 추가무장을 달고 있다. 그런데 그 추가무장이란게 후방사격이 가능한 기총이나 레일건같은 흉악한 물건을 편대 단위로 들고 온다. MLAA같은 무장으로 한번에 격추해야 편하다.

4.1. 에이스

지정 임무를 완수시, 랜덤한 에이스편대가 등장해서 요격하러 온다. 편대 구성은 요격하러 오는 편대의 따라 다른데, 비행선을 동반한다거나, 무작위로 섞인 전투기를 가져온다거나 한다. 경고 수준이 올라가는 후반부로 갈수록 적도 많이 꼬이기 때문에 빠르게 잡아주는게 좋다.
다만, 구역 에이스가 나타나면 즉시 모든 적기의 리스폰이 멈추는 면도 있다. 이걸 이용해 일부러 목표물을 하나만 남기고 돈과 포인트를 벌다가 감당하기 좀 어려워졌다 싶을 때 에이스를 출현시킨 뒤, 다시 에이스 편대도 빈사 상태로 만들고 나머지 적들을 모조리 두들겨 때려잡는 식으로 알뜰살뜰하게 버는 플레이도 할 수는 있다.
  • 일반 에이스
    평범한 난이도의 에이스. 기체 수도 적고 체력도 낮아 크게 어렵지 않다. 경고 레벨 10 이후부터는 일반 적으로도 소환된다.
    • Tajern - MG-31 5기.
    • Pascal - F/C-16 4기.
    • Gemini, Python - F/E-18 3기 또는 4기.
    • Long - F/D-14 4기
    • Green, Auris, Nebula, Friction, - F/C-15 4기.
    • Jupiter - SV-37 4기.
    • Siniy - SK.37 4기
    • Ryuu, Naga-23 - F/S-15 2기.
    • Havoc - SK.30 4기.
    • Crimson - Sk.37 4기.
    • Royal - SK.37 4기.
    • Showtime, UG-3841[3] - VX-23 4기.
  • 네임드 에이스
    킥스타터들의 이름이 코드명으로 된 편대. 전용 엠블럼도 갖춘 편대다운 편대도 종종 보인다. 일반 에이스와 달리 기체를 섞어서 운용하기도 한다.
    • Magnet - F/C-15 4기.
    • Task Force 776 - F/D 14 2기, F/S-15 3기.
    • 404TH(404th TFS ACEG) - F/D-14 2기,F/A-18 2기 SK.27 2기, SK.37 2기, SK.25 2기, VX-23 1기, Chimera 1기.
      초록색에 다양한 항공기가 그려진 엠블럼[4]을 사용하는 12대 혼성편대. 대부분 초-중반 티어 기체들이지만 VX-23과 키메라같은 상위티어 기체가 섞여있기때문에 빠르게 먼저 처치하는거 좋다. 다만 기체가 워낙 많이 섞여있어서 찾기가 힘들다.
    • Bad dudes(Amica Ignis Gratis) - MG.21 16기.
      장교 모자를 쓴 개구리(...)가 그려진 엠블럼을 사용하는 편대. 비록 초반 티어기체인 MG.21만을 타지만 한꺼번에 16기가 몰려오기 때문에 산개 후 초반에 어버버하다가 순식간에 격추당할 수도 있다.
  • 최종보스
    무조건 마지막 지역에서만 고정적으로 나오는 편대.
    • Federation Airship Battlegroup - Task Force 01 - 아시온급 MK-III 2기, 리토리아급 MK-III 2기, 205 S급 2기, X-PF 2기, PW-MK.1 2기.
      대함대와 보스기체의 환장의 조합. 모든 함대 기체가 풀 업그레이드 사양이고, X-PF는 BML-U를, PW-MK.1은 레일건을 사용한다. 다행스럽게도 PW-MK.1은 BML-U를 사용하지 않는다. X-PF는 그래도 미사일 3방이면 뻗는 물몸이지만, PW-MK.1는 캠페인 보스전의 1페이즈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제거하기도 난감하다. 문제는 유일한 무장인 레일건을 단발로 난사하는데 프로스트의 SP-34R처럼 360도 방향으로 마음대로 쏴제끼기 때문에 사실상 사각지대가 없다. 아군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를 노리는게 좋다.

[1] 코디움이 통일성 없이 코듐, 코르듐으로 분리되어 번역되어 있다. [2] 리셋시 다시 무작위 위치로 퍼지게 된다. [3] UG-3841의 경우 PW-MK.1의 BML-U를 달고 나온다. [4] 로고를 유심히 보면 F-117도 보인다. 물론 F-117은 게임 데이터상에 아예 없기 때문에 편대에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