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g In Ba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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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a21b><colcolor=#FEFEFC> 싱글 발매일 | 2001년 3월 12일 |
싱글 B면 |
Nature_1 Execution Commentary Spiral Static Bedroom Acoustics |
앨범 발매일 | 2001년 6월 18일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
러닝 타임 | 3:38 |
작곡 | 매튜 벨라미 |
프로듀서 | 데이비드 보트릴, 뮤즈 |
수록 앨범 | |
레이블 | Tas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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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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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 | 웸블리 스타디움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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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올림픽 스타디움 라이브 | 2015년 내한 공연 라이브 |
영국의 록 밴드 뮤즈의 대표곡이다. 2집 Origin of Symmetry에 수록되었으며 2집의 리드 싱글이다. 장르는 얼터너티브 록.
2. 상세
가사주제는 기술의 발전이 지닌 양날의 검으로, "기술 발전이 인류에게 우주기술이나 인공장기 등 대단한 성과를 쥐어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사람들의 정신을 서로 플러그와 케이블처럼 이어서 존엄성을 빼앗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지극히 매튜 벨라미스러운 내용.재밌는 것이 발매 후 부터 8집 쯔음 때 입을 열기까지 오랜시간 동안 매튜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나도 기억 안 난다." 고 해서 일렉트릭 기타에 플러그를 꽂고 연주하는 것이란 설과 연인과의 성관계를 은유한다는 설, 그리고 둘 다 맞는 중의적 의미란 설 등 의견이 분분했었다.[1]
퍼즈 팩토리 이펙터가 내장된 맨슨 기타가 마치 사이렌 같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시작되는 강렬한 도입부가 매력적인 곡.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인데, 록이 침체되어 있는 한국에서 이 곡만은 인터넷 공간에서 정말 유별나게 인기를 끌고 있다. 뮤즈의 최고 인기곡인 "Time Is Running Out"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임드 게이머 Drakedog의 영향이 꽤 큰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한참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당시, 자신의 캐삭 인증 영상의 bgm으로 이 곡을 깔면서 이는 당시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배경음이었던 Plug In Baby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와갤가'(歌) 비스무리한 것이 되었다.
인트로 부분은 바흐의 ' 토카타와 푸가 D 단조 BWV 565'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0.5배속으로 들어보자.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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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997년 데모버전
When I was poor and lonely 내가 가진 것 없이 혼자일 때 they give me to her floor, 그 덕분에 그녀와 함께하게 됐어 cause you're the only. 넌 바로 고독이었으니까 I was tired of resting, 쉬는 것도 지쳤지만 but I'm not even afraid, 그래도 난 두렵지 않았어 cause you're the only. 넌 바로 고독이었으니까 God was in me and I'm in virtual reality, 신은 내 안에 있었고 난 가상 현실에 있어 I'm tired of living. 삶에는 질려버렸어 They come anywhere here, 그 녀석들은 이곳 그 어디에고, anywhere in my head, 내 머릿속 어디에고 나타나 cause I'm tired of thinking. 더는 생각하는 것조차 귀찮으니까 I never meant to love these machines 기계 같은 걸 사랑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but they obey my commands adeptly. 이 녀석들은 내 명령어에 그대로 따라줘 I will never ever die, 난 영원히 죽지 않아 In their circuits I can survive. 이 회로 속에서 난 살아갈 수 있어 Can you hear me? 내 말 듣고 있어? I'm tired of living 난 삶에 지쳤어 Electric love screens 화면에 띄워진 전기반응 뿐인 사랑이 have tempted me to jack it in, 날 자기위로의 덫으로 유혹해 living lightly. 가볍기만한 삶으로 They come anywhere here, 그 녀석들은 이곳 그 어디에고, anywhere in my head, 내 머릿속 어디에고 나타나 cause I'm tired of thinking. 더는 생각하는 것조차 귀찮으니까 I never meant to love these machines 기계 같은 걸 사랑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but they obey my commands adeptly. 이 녀석들은 내 명령어에 그대로 따라줘 I will never ever die, 난 영원히 죽지 않아 In their circuits I can survive. 이 회로 속에서 난 살아갈 수 있어 Can you hear me? 내 말 듣고 있어? I'm tired of living 난 삶에 지쳤어 |
인트로의 부재나 곡의 구성이 많이 다르고, 가사는 전부 지금과 다르다.
노래의 주제가 기계인지, 사람인지 애매모호한 지금의 가사와는 달리 가상현실, 회로기판, 명령어 같은 기계적인 단어가 많이 나오는 가사.
2000년대 라이브에선 지금과 똑같은 노래지만, 가사 중간에 God was in me 한 구절은 남아있는걸 볼수있다.
4. 한국에서의 흥행
Drakedog의 캐릭터 삭제 동영상에 사용되면서 2000년대 후반 부터 디시인사이드 WOW 갤러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이후 필수요소화되면서 각종 버전의 Plug In Baby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당시 와갤의 갤가(歌)나 ' 와국가'라고 평가 받았다.아래 수록된 패러디 작품에선 주로 인트로 부분이 쓰인다. 아무래도 당시 플래시 움짤로 쓰일 때는 길 필요도 없고, 전곡을 다 편곡하기도 어려우며, 곡 자체가 인트로만 써도 충분히 인상적이기 때문인 것 같다.
2010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뮤즈가 내한 공연을 왔을 때, 가사는 물론이고 기타 반주까지 떼창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제창/한국 문서 참조.
5. 패러디
- 8비트
- 8비트 2
- 재즈
- 오케스트라
- 가카(...)
- 호러
- 폭8전야
-
꼽등이(...)
아무리 들어도 꼽등이보단 여치나 메뚜기 쪽이지만 넘어가자 - 역전재판
- 힙합
- 쌈바!
- 국악
- HAPPILy 2015 버젼 초반에 성행위 연상 부분 주의.
- 총성과 토륨수류탄 총성과 다이아몬드 패러디.
[1]
애초에 위 우리말 해석도 문장 하나하나, 구 하나하나를 그대로 옮겼을 뿐 이를 참고삼아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청자 각각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