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49

Phoenix(게임)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불사조 / 피닉스 Phoe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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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자레코의 전신, 카와 전자기술연구주식회사(カワ電子技術研究株式会社)의 카나자와 요시아키(金沢義秋) 중심으로 제작되여, 판매를 하였는데 미국 Amstar Electronics, Centuri #사가 미국 및 유럽지역 배급을, 일본 배급은 1980년 11월 타이토가 계약을 하여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1. 총평2. 각 스테이지 구성3. 비기4. BGM / 사운드5. 속편 플레이아데스 (불사조2 / 피닉스2)

1. 총평

게임은 당시 인기를 끌던 남코의 갤럭시안 (Galaxian)을 의식해서 만든 듯 하나, 이 게임이 갖는 의의는 최초의 적 보스와의 대결을 현실화 시켰다는 것.
그래픽은 당시의 수준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고, 이 게임은 하나의 라운드가 5단계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도 특색이 있다. 적탄을 맞으면 죽지만, 적의 몸통 공격에 당해도 죽는다.
이 게임은 위기회피 개념으로 보호망 보턴이 있는데, 보호망 보턴을 적시에 사용하면 적탄과 몸통공격은 회피할 수 있으나, 실패하면 죽는다. 보호망은 10초마다 한번씩 누를 수 있기에 과용하면 안 된다. 보호망을 누르고 았을 때는 움직일 수 없고, 아군기는 움직임이 특이한 빨간색의 기체.

판권은 2004년부터 타이토에 소속이 되어, PS2 타이토 메모리즈, 타이토 레전드에 모두 수록되었으나, PSN의 아케이드 아카이브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2. 각 스테이지 구성

한개의 라운드는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편의상 1-1, 1-5, 2-1로 후술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Phoenix_Player_Ship.png 플레이어. 좌우로 움직이며 빠른 직선탄을 쏘고 에너지 걸계를 쳐서 자체 방어를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Phoenix_Bird_Yellow.png 파일:external/cdn.wikimg.net/Phoenix_Bird_Green.png 파일:external/cdn.wikimg.net/Phoenix_Phoenix_Blue.png 파일:external/cdn.wikimg.net/Phoenix_Phoenix_Red.png 파일:external/cdn.wikimg.net/Phoenix_Alien_Quee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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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 - 우주공간에 날아다니는 제비 비슷한 적기를 맞춘다. 단발로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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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 - 은하수를 배경으로 적기들과의 전투. 연발이 가능하며, 날개를 피고 날아 다니는 적기 3마리를 2초 이내에 맞추면 20만점 보너스가 추가된다. 1회 한정이며 2회에 도전하면 20만점으로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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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테이지 - 하늘색 피닉스 군단 8대와 전투. 날개를 맞추어도 죽지 않고 짹하는 소리를 내며 날개가 재생된다. 반드시 머리가 있는 중앙을 맞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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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테이지 - 분홍식 피닉스 군단 8대와 전투. 스테이지3보다 좀 더 격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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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테이지 - 우주전함 속에 들어 있는 보스, 인베이더( 타이토에서 발행한 팜플렛에 Invader로 표기)를 격추시키는 목적으로 졸개들의 공격이 만만치 않음. 호위 졸개들은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부활. 보스를 파괴하는 방법은 우주함 중앙을 구멍내고 중간에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배리어를 사격을 하여 차츰차츰 없애고, 없어진 배리어 위치에 보스가 있을 때 격추시키면 한 라운드 클리어. 격파시 점수는 0000~9200점까지 수여. 1스테이지로 돌아가서 무한 반복하나 1, 2, 5 스테이지의 제비(?) 편대의 대형이 바뀐다.

3. 비기

1. 순식간에 20만점
적기가 두 날개를 펴고 날아가고 있을 때, 격추하면 200점이 가산된다. 2초안에 3마리를 맞히면 20만점이 가산이 되나, 생각보다 쉽지는 않으나, 라운드 3, 스테이지 2 (3-2)에서 나오자 마자 아군기를 화면 맨 왼쪽 구석으로 밀어넣고 적기 편기가 날와와서 부딪히기 직전에 보호망 버튼을 누른다. 적기들이 날아 오르면 무조건 쏜다. 그러면 204xxx점이 된다. xxx는 000~999점으로 무작위로 점수를 부여한다.

이 방법은 한번만 유효하며, 욕심을 부려 두 번 실시하면 점수가 204xxx점으로 깎인다.

2. 10만점 뻥튀기 자폭
MAME에서는 IRECSA, 개정 타이토판에서도 가능( MAME 0.191 부터). 요령은 라운드 2, 스테이지 1 (2-1)에서 아군기가 나타나자 마자 맨 왼쫃으로 밀어 넣고 적기 편대가 3번 돌기를 기다린다. 적기 하나가 날아와 전투기 옆 까지 접근하기 직전에 보호망을 누르고 자신의 전투기를 화면 왼쪽으로 밀어 넣으면 다른 적기가 왼쪽에 날아와 폭사하며 10만점이 가산된다. 3번까지 시도가 가능하며 두번째, 세번째에는 방향키를 왼쪽으로 밀고 있으면 되고, 보호망은 누를 필요가 없다. 각 뻥튀기마다 10만점이 가산된다. 라운드 4, 스테이지 1 (4-1)에서도 한번 가능하다.

3. 보스 격추시 최고점수 (8200, 9200, 9000점) 획득
  • A) 각 라운드의 5 스테이지는 보스와의 결전인데, 우주함을 맨 밑까지 내려오게 하여 보스를 격추시키면 1-5에서 8200점, 2-5에서 9200점, 3-5~16-5에서 90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17-5, 18-5, 19-5~32-5, 33-5, 34-5, 35-5 에서도 같은 점수가 나온다.
  • B) 9-5~16-5, 20-5~32-5, 36-5~48-5에서는 우주함을 화면 끝까지 내려오지않게해도 90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 C) 보스 격추시 점수 분석
    위치에 따라 점수가 다른 것이 특색이며, 1-5 기준 (17-5, 33-5, 49-5도 동일 현상) 으로 1800, 1400, 1200, 1000, 0800, 0400, 0000, 8200점이 된다. 다 내려오기 직전에 격추하면 영예(?)의 빵점을 획득 할 수 있다는 것.
    2-5, 18-5, 34-5... 는 2800, 2400, 2200, 2000, 1800, 1400, 1000, 9200점, 3-5, 19-5, 35-5... 는 3800, 3400, 3200, 3000, 2800, 2400, 2000, 9000점. 이후 각 라운드에 1000점을 곱한 점수로 계산이 된다. 9-5~16-5, 25-5~32-5... 는 높이에 관계없이 9000점 균일.

4. BGM / 사운드

타이토 보드는 6×2cm의 쪽보드가 달려있어 BGM의 출력을 담당하였고 복사보드 초기판도 쪽보드가 달려있었으나 중기이후(1981년 후반~1982년 초) 생략되어 BGM이 출력이 되지 않는다.
Amstar & Centuri 보드는 쪽보드가 없이 기판에 음원 칩 (마츠시타 MN6221AA (금지된 장난( 로망스#s-6), 엘리제를 위하여[1]| MAME 지원, 미국판, 유럽판)이 수록되었다.
타이토 보드는 세이코엡손 7910 시리즈 (타이토 초기판은 7910CG칩, 로망스 (음색이 다르다), 카츄샤(노래)가 내장되었고, 타이토 메모리즈에도 동일한 BGM이 출력이 된다. 세이코엡손 7910 시리즈 읍원 칩이 다양하여 기판에 따라 소녀의 기도, Home on the Range (언덕 위의 집), 그린슬리브즈) 이 수록되었고 기판은 인텔 8085 CPU를 사용하였다.
MAME에서는 이 게임의 시작 BGM ((1-1, 17-1, 33-1... 라운드 시작음악) / (2-1~16-1, 18-1~32-1... 라운드 시작음악)) 은 로망스와 엘리제를 위하여로 고정이 되었고, 타이토 기판 역시 BGM이 연주되는 방식은 로망스 | 카츄샤 동일하다.
이 게임과 동일한 기판의 플레이아데스 (불사조2 | 피닉스2)도 같은 음원 칩을 사용하였기에, 동일한 BGM이 스테이지 1, 4에 BGM으로 깔리나, MAME에는 0.38에서 지원되기 시작한 이후로도 BGM만큼은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
☆ 이 게임 BGM을 정리한 글로 BGM 칩에 따라 깔리는 음악이 다르다.

MAME에서의 사운드는 원판과 아주 비슷하나, 2023년 현재도 아직까지도 원판의 음을 완전하게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BGM 에뮬레이션이 완전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음악 샘플파일을 따로 사용했는데, 이게 현재의 에뮬레이션된 음악보다 실기에 가깝다는 이유로 샘플파일 쓰던 시절의 구버전을 일부러 구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탄을 쏘는 소리, 폭발음, 3~4 스테이지의 피닉스의 배경 사운드 등이 아직도 원작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5. 속편 플레이아데스 (불사조2 / 피닉스2)


자레코의 전신, 카와 기술연구 주식회사(カワ電子技術研究株式会社)의 카나자와 요시아키(金沢義秋)가 속편을 제작하여 테이칸( 테크모의 전신으로, 현재는 코에이-테크모)에 판매하여, 테이칸이 1981년 4월 출시한 플레이아데스(PLEIADS)( M45), 미국 유럽 판매는 Centuri사가, 호주 판매는 타이토 호주 지사가 담당하였다.
기판은 인텔 8085 CPU를 사용하였으며, 쪽 보드가 없이 기판에 음원 칩이 부착되었다. 타이틀은 Pleiades나 E자를 빼먹어 Pleiads로 출력이 되며, 한국에서는 '불사조2'나 '피닉스2'로 알려져 있으며, 정품 TEHKAN, 타이토 호주지사 기판은 거의 보지를 못했고 해킹이 되어 난이도가 높아진 것과 미국판을 복사한 것이 주류였다.
1 스테이지 배경 우주가 토성형 혹성과 안드로메다 은하(일본판, 호주판), 다중 성계와 소규모 은하(미국, 유럽판)의 두 가지.
오리지날 기판은 게임시작시 BGM(피닉스와 동일)이 나오나, 후기판은 음원 칩을 생략하여 BGM이 나오지 않으며, MAME(MAME 0.232)에서도 음악은 미지원. 상세한 자료 및 공략은 이곳에서 #

파일:external/www.arcade-museum.com/118124215165.png 파일:external/www.arcadecinema.net/pleiad1.gif
1 스테이지
우주에서 지구를 공격하는 외계의 비행편대(27~36대)를 격파해야 한다.

파일:plrd2.png
2 스테이지
줌 인 줌 아웃 기능이 시연된 최초의 게임으로 몬스터들은 커졌다 작아졌다하며, 커진 몬스터는 중심을 맞추지 않는 한 날개가 생겨 격추가 되지 않으나 이것을 이용하여 점수 불리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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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테이지
적 기지 밑 출구에 달려있는 칼라풀한 꽃술 5개를 없애거나, 비행편대를 전멸시키면 클리어. 꽃술은 문이 열릴 때 피탄되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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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테이지
관성의 법칙이 구현된 최초의 게임답게 초보자는 난관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활주로 중간 끝에 있는 ◎에 도달하는 것. 이하 1 스테이지부터 반복.




1983년, 본작과 플레이아데스의 적 캐릭터들을 조합해서 만든 엑스리온이 있으며, 다른 속편(?)으로는 판권이 없던 시절인 1991년, 후속작(?) Mega Phoenix가 발매되었고, 게임성 자체는 원작과 비슷하나 1991년 게임 주제에 볼륨과 구성은 원작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이 문제였다. 다만 제로엔 텔이 제작한 음악은 꽤 유명하다.

[1] 사족이지만 이음악은 국내에서는 빽부저음과, 고릴라로 알려진 음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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