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의 군가. It's a Long Way to Tipperary와 함께 1차 대전 영국군을 상징하는 군가이기도 하며, 실제로 두 곡의 곡조가 비슷해 같이 부르는 일이 많다.
작사가는 조지 헨웰 파월(George Henwell Powell), 작곡가는 펠릭스 파월(Felix Powell)로,[1] 1915년 영국 군부의 요청 하에 창작되었다. 민요였다가 군가가 된 티퍼레리와는 달리 처음부터 군가였던 것. 군가치고는 내용이 밝은데, 당시 지옥 같은 참호전 속에서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병사들의 사기를 높일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동요 활짝 웃어요는 이 노래의 후렴구를 따서 만든 노래다. 둘리의 배낭여행에서도 나왔다. 영상
2000년대 중반에 LIG 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의 로고송( #)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2023년에 신풍제약의 애드마일스 오피스팩 CM송으로도 쓰였다. 의외로 동요로는 많이 알지만 원곡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편.
2. 가사
Private Perks is a funny little codger 퍼크스 이등병은 작고 유쾌한 친구였지 With a smile, a funny smile 늘 유쾌한 미소를 짓는다네 Five feet none, he's an artful little dodger 키가 5피트(150cm) 정도 되는 그는 작고 교활하다네 With a smile, a funny smile 늘 유쾌한 미소를 짓지 Flush or broke, he'll have his little joke 돈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그의 농담은 멈추지 않는다네 He can't be suppressed 그를 막을 수 없으니 All the other fellows have to grin 동료들은 미소를 지을 수밖에 When he gets this off his chest (hey) 그가 가슴을 열어젖힐 때마다 (헤이!) Pack up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걱정은 낡은 가방에 넣고 And smile, smile, smile 활짝 웃자 While you've a Lucifer to light your fag 담뱃불 붙일 성냥 있으면 Smile boys, that's the style 웃어도 돼, 이게 우리 방식이잖아! What's the use of worrying 걱정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니? It never was worthwhile 아무 소용도 없지! So pack up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그러니 걱정은 낡은 가방에 넣고 And smile, smile, smile 활짝 웃어버리자 Private Perks went marching into Flanders 퍼크스 이등병은 플랑드르로 행군을 갔지 With his smile, his funny smile 늘 유쾌한 미소를 짓는다네 He was loved by the privates and commanders 병사들과 지휘관들은 그를 사랑했다네 For his smile, his funny smile 늘 유쾌한 미소로 보답하지 When a throng of Germans came around 독일군이 몰려와서 With a mighty swing 무섭게 공세를 퍼부을 때 Perks yelled out "This little bunch is mine" 퍼크스는 "이놈들은 내 거야!"라고 소리쳤지 "Keep your heads down boys and sing" (hey) "머리 조심하면서 노래하자!" (헤이!) Pack up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걱정은 낡은 가방에 넣고 And smile, smile, smile 활짝 웃자 While you've a Lucifer to light your fag 담뱃불 붙일 성냥 있으면 Smile boys, that's the style 웃어도 돼, 이게 우리 방식이잖아! What's the use of worrying 걱정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니? It never was worthwhile 아무 소용도 없지! So pack up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그러니 걱정은 낡은 가방에 넣고 And smile, smile, smile 활짝 웃어버리자 Pack up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걱정은 낡은 가방에 넣고 And smile, smile, smile 활짝 웃자 While you've a Lucifer to light your fag 담뱃불 붙일 성냥 있으면 Smile boys, that's the style 웃어도 돼, 이게 우리 방식이잖아! What's the use of worrying 걱정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니? It never was worthwhile 아무 소용도 없지! So pack up your troubles in your old kit bag 그러니 걱정은 낡은 가방에 넣고 And smile, smile, smile 활짝 웃어버리자 |
3. 관련 문서
[1]
성씨가 같은 것에서 짐작했겠지만, 둘은 형제 사이다.